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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연예계 공식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잉꼬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만남에서 이별까지 어떤 과정을 밟아왔을까.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을 앞두고 교제를 인정하는 짤막한 입장 발표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2년 가까이 노홍철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윤정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지난해 5월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에 장윤정은 마음을 열었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서로의 마음을 갓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 면서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결별한 가장 큰 이유로 바쁜 스케줄, 성격 차이 등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이번 결별설과 관련, 장윤정에게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결별설을 공식으로 인정하면 노홍철과 장윤정은 정식으로 교제한지 1년이 안 돼 각기 다른 길을 걷는 셈이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연예계 공식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잉꼬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만남에서 이별까지 어떤 과정을 밟아왔을까.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을 앞두고 교제를 인정하는 짤막한 입장 발표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2년 가까이 노홍철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윤정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지난해 5월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에 장윤정은 마음을 열었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서로의 마음을 갓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 면서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결별한 가장 큰 이유로 바쁜 스케줄, 성격 차이 등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이번 결별설과 관련, 장윤정에게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결별설을 공식으로 인정하면 노홍철과 장윤정은 정식으로 교제한지 1년이 안 돼 각기 다른 길을 걷는 셈이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스카 여배우들의 ‘좋은예 vs 나쁜예’

    오스카 여배우들의 ‘좋은예 vs 나쁜예’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시상식의 꽃이라고 부르는 레드카펫 위의 여배우들의 ‘좋은예’와 ‘나쁜예’가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가 꼽은 ‘좋은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아르마니 프리베 브랜드의 은빛 드레스를 입은 카메론 디아즈가 차지했다. 코닥 극장에 가장 늦게 도착한 디아즈는 끈이 없이 구슬로 장식한 롱 드레스와 아름다운 금발을 자랑하며 레드카펫에 올라 베스트 드레서의 영광을 안았다.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재능을 자랑한 제니퍼 로페즈도 디아즈와 같은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과감하게 어깨라인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연분홍 드레스는 시상식에 참석한 다른 여배우들도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반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샤넬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지만, 어중간한 컬러와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라 ‘베드 드레서’로 꼽혔다. 특히 넥크라인 부분의 회색 장식은 드레스의 전체적인 골드 컬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머라이어 캐리도 ‘나쁜예’로 꼽혔다. 캐리가 선택한 드레스는 발렌티노 브랜드의 것으로, 짙은 네이비 컬러와 실버 클러치의 매치는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풍만한’ 몸매를 고려하지 않고 드레스를 고를 탓인지, 드레스가 지나치게 꽉 끼는 느낌을 주면서 베드 드레서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사진=왼쪽 위부터 카메론 디아즈, 제니퍼 로페즈, 머라이어 캐리, 사라 제시카 파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니코리아, GPS 탑재 사이버샷 DSC-HX5V 출시

    소니코리아, GPS 탑재 사이버샷 DSC-HX5V 출시

    소니코리아가 풀HD AVCHD 동영상 촬영과 GPS 기능을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HX5V’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샷 DSC-HX5V는 AVCHD 형식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광학 10배 줌이 가능한 광각 25㎜의 G렌즈와 1020만 화소대 EXMOR R CMOS센서를 탑재했다. 사이버샷 DSC-HX5V는 GPS와 나침반 기능을 탑재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정보와 방향 정보 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다. PMB(Picture Motion Browser)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연동시켜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사이버샷 DSC-HX5V는 기존 사이버샷과 핸디캠 고급 기종에 탑재된 ‘Exmor R CMOS 센서’로 최대 1920×1080 픽셀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0배의 보정 성능을 높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돼 걸으면서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손떨림을 감소시켜 준다. 저장매체는 메모리스틱 듀오ㆍ프로 듀오ㆍ프로 HG-듀오와 SDㆍSDHC카드 모두 호환 가능하며 내장메모리는 약 45MB이다. 색상은 골드와 블랙 두 가지다. 사진= 소니코리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스카 여신이 선택한 드레스는 ‘블루·파스텔·튜브톱’

    오스카 여신이 선택한 드레스는 ‘블루·파스텔·튜브톱’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8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을 받은 된 산드라 블록의 오스카 트로피보다 더 빛난 것은 사실상 그녀가 선택한 골드 드레스였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물론, 팬들에게 있어 영화상 수상 자체보다 더 주목을 받는 레드카펫 패션. 올해 오스카에 왕림한 많은 ‘여신’들은 블루 컬러와 파스텔 톤의 드레스에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또 어깨와 가슴 윗부분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 섹시+우아, 두마리 토끼 잡는 튜브톱 한동안 여배우들을 사로 잡았던 원숄더 드레스가 레드카펫 패션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자 그 공백은 어깨와 가슴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가 매웠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단순한 상체 튜브톱과 풍성한 스커트로 구성된 드레스를 주로 선택했다. 2008년 영화 ‘맘마미아’에 이어 올해 ‘디어 존’, ‘클로이’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르마니 프리베의 뷔스티에 드레스를 선보였다. 꼭 맞는 상체에 반해 풍성한 스커트 디자인은 화사함을 더했다. 데미 무어는 연한 인디언 핑크색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선보였다. 상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반면 골반 아래부터의 스커트는 화려한 프릴로 장식돼 시선을 모은다. ‘아바타’의 히로인 조 살다나도 상체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스터트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진해지며 명암 대비를 보인 남보라색의 지방시 드레스는 여전사를 우아한 여신으로 변신시켰다. ◆ 블루에 빠진 봄의 여신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사가 2010년을 대표하는 색으로 ‘터키석 블루’를 선정한 데 이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는 외계의 나비족을 통해 푸른색의 향연을 펼쳤다. 이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에 반영됐고, 그 결과 블루 컬러는 이를 소비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까지 물들였다. 특히 봄의 오는 3월의 레드카펫에는 파스텔 컬러의 푸른색이 강세를 보였다. 영화 ‘셜록 홈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을 맞춘 레이첼 맥아덤즈는 한 폭의 푸른 수채화 같은 엘리 샤브의 드레스를 선택했고,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연한 푸른색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짙은 푸른색도 눈에 띄었다. 여우조연상 후보였던 매기 질렌할은 심플한 디자인의 짙은 푸른색 드레스(드리스 반 노튼)를 선보였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과 ‘뉴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모니크 륄리에의 다크 블루 드레스를 입어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 = 오스카 공식 홈페이지(http://oscar.go.com/)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NZ레이디스 마스터스] 이보미 유럽女골프 준우승

    ‘핑크 공주’ 이보미(22·하이마트)가 72홀 ‘무보기 플레이’로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7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리조트골프장(파72·5862m)에서 막을 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이보미는 캐리 웹(26언더파 262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줬지만 디펜딩 챔피언 캐서린 헐(이상 호주)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웹은 11타나 줄여 대회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화장기 벗은 女스타 “생얼이 대세”

    화장기 벗은 女스타 “생얼이 대세”

    ‘2010년 연예계는 생얼 대세’ 배우 황정음과 이인혜, 카라의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까지. 여성스타들이 가면(?)을 벗고 화장기 하나 없는 ‘생얼’로 TV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을 이르는 신조어인 ‘생얼’은 미모를 가꾸는 여자 연예인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이제는 방송을 통해 어렵지 않게 톱스타들의 생얼을 볼 수 있다. 최근 생얼 공개 후 ‘별점 다섯 개’짜리 호평을 받은 여자 스타들을 살펴봤다. ◆ 여배우 편 ‘황정음-이인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은 스크린을 통해 생얼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영화 ‘바람:Wish(이성한 감독)’에서 풋풋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고교생 짱구(정우 분)의 여자친구인 정희 역을 맡은 황정음은 청순하고 깨끗한 미모의 학생으로 나왔다.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숙녀’였지만 화장을 지운 모습은 티 없이 맑은 ‘소녀’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해 영화 ‘바람’을 관람한 김관우(27 ‘종로)씨는 “황정음만큼 동안인 배우도 드물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엄친딸’ 이인혜도 생얼 미인으로 유명하다. 이인혜는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새로운 멤버가 된 기념으로 맨 얼굴로 시청자에게 인사를 했다. 그간 이인혜는 다채로운 색조 화장으로 섹시미를 뽐냈던 모습과 달리 화장을 지운 얼굴은 청순한 매력이 발산됐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백옥 같은 피부는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일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 송은이 등 다른 멤버들은 노메이크업인 이인혜를 보고 “피부미인이다.” “놀라울 정도로 관리를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 아이돌 편 ‘가인-구하라’ 브아걸 가인의 민낯 노출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풍 이슈가 됐다. 가인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장기 없는 생얼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가인이 “나 정말 완전 쌩얼이야. 히히히히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가인은 마치 방금 세수한 듯 ‘우유 빛’ 아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매니저에 업혀 자전거를 타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은 순수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피부처럼 뽀얗다” “메이크업 하지 않은 얼굴이 더 예쁘다” 등 호평하는 댓글을 남겼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생얼을 즐긴다. 구하라는 지난 4일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에 화장을 지운 얼굴로 출연했다. 구하라는 화장기를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민낯에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다. 그룹 내에서 ‘레전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구하라는 생얼도 ‘레전드급’이었다.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은 화장을 지워도 그대로였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한지 졸린 표정이 귀엽다. ‘심심타파’ 사이트에 올라간 구하라 생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는 피부에 색깔을 입히지 않았어도 빛이 나는 진정한 미녀” “구하라는 20살이지만 외모만 보면 15살처럼 어리게 보인다.”이라고 칭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희경 ANZ 마스터즈 첫날 8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호주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는 서희경(24·하이트)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상금왕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서희경은 4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리조트 골프장(파72·5862m)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보미(22·하이마트), 임지나(23.코오롱)와 함께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서희경은 공동 8위로 첫날을 마쳤다. 아만다 블루멘허스트(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캐서린 헐(호주)이 1타차 2위(5언더파 67타)로 추격했다. ‘여자 백상어’ 캐리 웹(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라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1950년대 구급차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전쟁 뒤 물자도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동차가 있을 리 만무하다. 사진속의 구급차는 두바퀴 수레같은 모습으로 응급환자가 누우면 사람이 직접 끌고 이동하는 형태였다.  이 사진은 전주 예수병원이 부설 기독의학연구원 의학박물관 개관소식을 알리면서 함께 공개됐다. 의학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의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10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린다.  의학박물관은 병원사료 150여점을 ‘사랑의 수고, 112년의 생생한 기록들’,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의 조화’ 등의 주제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의 ‘근대 문화유산 의료분야 목록’에 등재된 병원설립자 마티 잉골드가 말을 타고 왕진을 가는 모습(1898년), 안과용 수술기구(1948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 전 원장의 종양심부 치료 기록지(1955년) 등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화의 과정까지 열악한 한국의 의료현실에서 헌신한 의사, 간호사들과 그들의 생애를 담은 사진 등도 전시돼 있다.  김민철 원장은 “의학박물관은 공공의료의 개념이 없던 시절 가난한 서민을 위해 헌신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기리며 우리나라 근현대 의료발달사를 설명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유로화 공격 헤지펀드 조사

    미국 법무부가 최근 유로화 가치 급락과 관련해 일부 헤지펀드들의 담합 혐의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리스 재정위기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가 금융회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헤지펀드 관계자들이 은밀하게 회동해 유로화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 그리스 위기, 알고 보면 EU탓?

    그리스 재정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국가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해온 그리스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파생금융상품인 ‘통화스와프’ 거래를 통해 그리스 부채를 감췄다는 골드만 삭스도 뭇매를 맡고 있다. 그러나 1차적인 책임은 ‘유럽’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유럽의 원죄’라는 제목의 장문 기사를 통해 회원국의 재정상태를 관리하는 데 실패한 유럽연합(EU)이 그리스 위기를 초래했다고 보도했다. 1999년 유럽의 단일 통화인 유로가 출범할 당시 회원국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으면 안 되고 정부부채는 GDP의 60%를 초과할 수 없다는 재정 기준이 세워졌다. 불량 국가 하나가 유로존 전체를 궁지에 몰아넣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11년 동안 이 규정을 어기지 않은 회원국이 없고, 위반해도 이를 제재할 수단이 없어 무용지물이 됐다. 특히 그리스는 2006년을 제외하면 이 규정을 지킨 적이 없다. 199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정상회의에서 헬무트 콜 당시 독일 총리가 재정관리를 못한 국가에 부과세를 징수하자고 주장한 적은 있다. 그러나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없던 일이 돼버렸다. 이후 유로존 국가들은 재정 규정을 위반한 회원국을 서로 눈감아 주고 방관해 결국 지금의 사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리스 정부의 규정 위반에 비하면 골드만 삭스 등 월가 은행들이 그리스 정부와 파생상품을 거래해서 적자규모를 줄인 것은 미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초보맘들 위해 준비했어요

    초보맘들 위해 준비했어요

    임신과 출산,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은 마음이 불안할 수 있다. 무엇보다 육아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초보맘을 돕는 다양한 행사와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17회 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 개막을 앞두고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연다. 주최사인 ㈜이플러스는 21일까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를 통해 ‘곶감 먹고 백호를 이겨라’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교원 와우 연수기, 잉글레시나 매그넘 유모차 등 5000만원어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코엑스 베이비페어의 온라인 쇼핑몰 베페몰(mall.babyfair.co.kr)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참가업체들의 샘플과 사은품을 모아 만든 19종 베페 선물팩을 증정한다. 유럽형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도 8일까지 리안 로데오 2010유모차를 선착순 100명에게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네덜란드 브랜드 줄즈도 최근 출시한 유모차 ‘줄즈 데이’의 체험단을 8일까지 모집해 30% 특가에 제공한다. 옥션은 남양유업과 함께 17일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 이 무료 강좌는 서울 중랑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데 안전한 출산, 임신 중 건강한 생활, 올바른 육아 정보 등 예비 엄마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참가자는 5일부터 옥션 홈페이지(www.auction.co.kr)에서 접수한다. 하기스 출산팩, 맘스튜디오 예비맘 촬영권, 한경희 스팀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모아베이비는 유모차 신제품 7종을 들고 왔다. 서스펜션 달린 바퀴로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인 모피어스(57만원),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친환경 소재 오가닉을 사용한 골드 오가닉(51만 8000원), 실속형 제품 라이트(35만 8000원)와 크루즈(29만 8000원) 등 가격대가 다양하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아이들 피부에 대한 걱정도 있을 수 있다. 4~10세에 해당한다면 LG생활건강이 새로 출시한 천연성분 함유 스킨케어 ‘비욘드 키즈’ 4종을 추천할 만하다. 교원L&C 마무화장품의 유아·어린이 전용 제품인 ‘마무 아토 프리’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日 “한국 스포츠·기업 배우자”

    日 “한국 스포츠·기업 배우자”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한 일본이 ‘한국의 엘리트체육을 배우자.’고 나섰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KOC)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오자키 하루키 스포츠청소년 심의관(체육국장 격) 등 공무원들이 10~12일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해 태릉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 스포츠 체계 전반을 견학하고, 김기홍 문화부 체육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정부 차원의 한국·일본 체육교류는 생활체육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지만, 일본 방문단에 심의관급이 포함돼 엘리트 체육을 직접 둘러보고 정부와 면담까지 하는 것은 다소 예외”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직접 한국 스포츠 탐방에 나선 것은 최근 계속되는 동·하계올림픽에서 종합 성적이 줄곧 한국에 뒤지다 보니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세계 정상에 오르는 등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국가별 순위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일본은 ‘노골드’에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에 그쳐 종합 순위 20위로 처졌다. ‘선진국형 스포츠’로 여겨지는 동계스포츠만큼은 한국보다 앞섰다고 자부했던 일본의 자존심이 여지없이 무너진 것이다. 일본이 1996년부터 엘리트 체육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지 않는 것도 한국 엘리트 체육 견학의 이유로 분석된다. 일본은 밴쿠버올림픽 막판 “한국 스포츠의 운영체계와 행정 조직을 둘러보고 싶다.”며 방문 의사를 공식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삼성전자, 女心 자극하는 특화폰 출시

    삼성전자, 女心 자극하는 특화폰 출시

    삼성전자가 여성을 위한 특화 휴대폰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스타일, 기능 모두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화폰 ‘애니콜 클러치(SPH-W95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애니콜 클러치’는 여성들이 소품을 넣을 때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인 클러치백의 모습을 담은 풀터치폰이다.명품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는 퀼트 패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고 전면부에는 다채로운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털 키를 넣어 엣지있는 모습을 연출했다.여성들을 위한 휴대폰 답게 다양한 여성 특화 기능을 두루 담았다.다양한 모임 일정을 관리해주는 파티플래너 기능, 식약청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체중과 칼로리를 관리해주는 칼로리 마스터, 현금과 카드 사용내역을 꼼꼼히 체크해주는 미니가계부 등을 탑재했다.3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함께 고화질 셀프샷을 위한 130만 화소 카메라, 사진 속 인물을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만들어 주는 3D 모션포토 기능, 버튼 하나로 휴대폰 액정을 거울로 바꿔 주는 미러 기능, 어두운 밤길을 지켜 주는 SOS 기능 등 여성들의 편의를 배려한 기능들도 두루 갖췄다.또한 패션 아이템이라는 제품 성격에 맞춰 3종 컬러(로맨틱 핑크, 베이지 실버, 블랙 골드)를 동시에 출시해 여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 클러치는 여성들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애니콜의 노력이 돋보이는 휴대폰”이라며, “디자인과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감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애니콜 클러치는 KT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78회 로또 대박,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378회 로또 대박,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2010년 들어서만 무려 5차례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낸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지난 주 37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고액 당첨조합을 배출해내 로또마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370회 1등(당첨금 약 16억 7000만원) 당첨조합 배출로 새해를 맞이한 이후, 372회에서는 약 11억 9000만원의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켜 화제가 됐다”면서 “특히 374회(약 55억원)와 375회(약 15억 8000만원)에서는 연이어, 377회에서는 39억원이 넘는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378회 추첨과 관련해서는 “4개의 2등 당첨조합 중 이를 제공 받은 강동민(가명) 씨가 실제 로또를 구입, 약 6400만원의 당첨금을 거머쥔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2등 당첨자 강동민 씨는 지난 2일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나름대로 분석해 로또를 구입했으나, 좀처럼 당첨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골드회원으로 가입한지 1년도 안돼 2등에 당첨되다니…. 그야말로 한 영화배우의 말처럼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을 뿐인데, 이러한 복을 얻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계획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아도 은행 빚 때문에 골치가 아팠는데, 한방에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강씨가 가입한 골드회원에 대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회원제”라면서 “실제 현재까지 29차례에 걸쳐 배출된 1등 당첨조합 중 대부분이 골드회원들에게 전해진 바 있다.”고 강조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 패턴에 가장 근접한 조합을 추출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암살 역풍… 고립되는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지난 1월 발생한 하마스 간부 암살사건이 이스라엘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패배하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일 호주 정부가 지난주 열린 유엔총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벌어진 교전에 대해 양측의 전쟁범죄 가능성을 조사하도록 하는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이스라엘을 가장 강력히 지지한 국가 가운데 하나였던 호주는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비슷한 결의안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입장을 옹호하며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당시 결의안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졌던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6개 국가가 이번에 찬성으로 돌아섰으며 프랑스와 영국, 뉴질랜드는 기권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 반면 미국과 캐나다는 두 번 다 반대표를 던졌다. 문제가 된 ‘골드스톤 보고서’는 2008년 12월부터 2개월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발생한 가자지구 교전 과정에서 전쟁범죄가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독립적인 전범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교전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각각 1400명과 12명이 숨졌다. 자국 군인들이 전범재판소에 소환되는 상황을 우려한 이스라엘은 골드스톤 보고서가 유엔 차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호주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이번 결정과 하마스 간부 암살사건 용의자들이 호주인 3명의 여권을 도용한 사건이 연관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교통상부장관은 지난 25일 호주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해 “호주인 여권 도용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지원이나 용인 아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 우리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친구로 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한 바 있다. 유럽은 오랫동안 홀로코스트에 대한 원죄의식 때문에 이스라엘에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이스라엘의 일방주의가 이 지역 여론을 바꾸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인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2010년 2월 행복했노라… 2014년 소치서 또 감동하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2010년 2월 행복했노라… 2014년 소치서 또 감동하라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만납시다.” 17일간 승전보와 짙은 감동으로 온 국민들을 들뜨게 만들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눈과 얼음의 축제’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 종합5위… ‘빙상강국’ 우뚝 2010 동계올림픽은 1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82개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4년 뒤 재회를 기약했다. 빙상과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5개 종목에 46명의 선수가 참가한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5위에 오르는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쇼트트랙 편중에서 벗어나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까지 빙상 3종목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섰다. 세계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500m를 석권하고, 아시아에선 넘볼 엄두조차 못 내던 최장거리 남자 1만m를 휩쓸어 의미를 더했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동계올림픽의 꽃’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는 김연아(20·고려대)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기술과 연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역대 최고점을 228.56점으로 끌어올려 이번 대회를 통틀어 지구촌 최고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는 역대 최다인 금메달 14개를 따냈다. 은 7개, 동 5개. 독일은 금 10·은 13·동 7개, 미국이 금 9·은 15·동 13개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여자 쇼트트랙 4종목을 싹쓸이한 중국이 금 5·은 2·동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다. 일본은 3개 대회 연속 ‘노골드’의 수모를 겪었다. 은 3·동 2개. ●日 기수 아사다 -캐나다는 로셰트 열전을 끝낸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1시간여에 걸친 식전 행사에 이어 국기를 앞세운 선수단이 자유롭게 들어서면서 아쉬움은 커졌다.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21·한국체대)이 기수를 맡았다. 피겨에서 은메달을 딴 아사다 마오(20)는 일본 기수로 나섰고, 모친상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감동을 자아냈던 피겨싱글의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24)는 캐나다 기수로 참가했다. 선수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 자리를 잡자 이날 휘슬러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50㎞ 시상식이 열렸고 존 퍼롱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마침내 올림픽기가 내려져 2014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러시아 소치에 전달됐고 밴쿠버와 휘슬러를 밝혔던 성화가 사그라지면서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들은 4년 뒤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국 선수단은 2일 귀국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화보]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금의환향’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金 밭’ 쇼트트랙 쇄신 절실하다

    출전만 하면 금메달을 쏟아냈던 쇼트트랙 시대가 갔나.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의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다. 메달이 10개로 쇼트트랙 전체 메달 수 24개(금 8개)와 비교해 크게 못한 성적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쇼트트랙은 한국의 ‘금메달 밭’이었다. 특히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딴 메달 11개 중 쇼트트랙(금 6개, 은 3개, 동 1개)에서만 10개가 나왔다. 이런 전력을 고려하면 이번 밴쿠버 대회에서 나온 쇼트트랙 성적은 당혹스럽다. 특히 여자는 쇼트트랙이 처음 도입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래 18년 만에 ‘노골드’다. 28일 남녀 대표팀은 “아쉽지만 모두 온 정성을 쏟은 만큼 만족할 만하다.”라고 평가했지만 국민들로서는 만족하기 어렵다. 애초 대한체육회가 밴쿠버올림픽 이전에 예상한 금메달 5개의 구성에서 쇼트트랙의 기여도는 3개였다. 실격당해 금메달을 놓친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들어온 게 오히려 이변이었다. 금을 예상했던 남자 5000m 계주는 캐나다에 밀렸다. 결국 쇼트트랙 남녀 금메달 8개는 왕멍(25)을 앞세운 중국이 여자부 4개 종목을 싹쓸이했고, 남자부에서는 샤를 아믈랭(26)이 맹활약한 캐나다가 한국과 금메달을 2개씩 나눠 가졌다. 토리노에 이어 밴쿠버에서도 은메달 2개를 딴 이호석은 “한국 쇼트트랙이 강하지만 언제까지나 강국일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남녀 쇼트트랙팀의 아쉬운 성적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등이 한국을 빠르게 쫓아오는 상황에서 잘못하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쇼트트랙이 모두 ‘노골드’의 수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고 수준의 쇼트트랙 감독들이 해외로 나가서 최고의 선수를 길러내는 상황에서 한국 빙상연맹 차원에서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필요도 있다. 토리노 여자 3관왕인 진선유와 남자 3관왕인 안현수가 부상이라고는 하지만 밴쿠버올림픽에 배제된 이유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들이 많다. 밴쿠버에서는 쇼트트랙이 ‘한국 선수=금메달’이라는 등식이 부정됐다. 새로운 각오로 쇼트트랙 선수를 육성하는 방안과 선수 선발의 공정성을 제시해 달라는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기고]물산업,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자/이만의 환경부장관

    [기고]물산업,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자/이만의 환경부장관

    지난 연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08세다. 고려귀족의 평균수명이 39.7세였다는 연구결과를 본 일이 있는데, 실로 금석지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의 평균수명은 세계 최고수준 국가군에 속한다. 흔히 인간수명이 늘어난 원인으로 의학의 발달과 영양상태 개선을 들지만, 전문가들은 상하수도 보급을 핵심요소로 꼽는다. 상하수도를 갖추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으면서부터 인류의 생명이 급속히 연장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11억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으며, 26억명은 기본적인 하수처리시설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 기후변화와 수질오염으로 물 문제가 가시화될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2009년 1월판 세계경제포럼 수자원 이니셔티브 보고서는 “이제는 석유파동(oil shock)이 아니라 물파동(water shock)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지구상의 ‘물위기’는 역설적으로 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미 세계시장은 석유로 대표되는 블랙골드 시대를 지나 이른바 블루골드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물산업 시장규모가 2007년 3500억달러에서 2016년에는 530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산업은 경기와 관계 없이 사업성과 수익성이 좋은 분야이기도 하다. 선진국들은 이러한 추세를 예견하고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웃 일본은 핵심부품 개발에서 상하수도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물산업 육성에 나섰다. 프랑스는 일찍이 19세기 후반부터 베올리아와 수에즈 같은 대규모 물산업체를 정책적으로 키워왔다. ‘베올리아’는 2008년 한 해에만 20조원 이상의 매출에 그 80%를 해외에서 올렸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기반도 잘 갖추고 있다. 세계시장 진입은 다소 늦었을지 모르나 유리한 기술력을 잘 살려 우리 물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시장에 조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개도국 지원사업과 정부간 협력사업 방식으로 우리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알제리에서 최근 우리기업이 처음으로 신도시 하수처리장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나아가 알제리 수도의 유일한 하천인 엘하라시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한국이 맡기로 합의했다. 한강종합개발사업과 최근 4대강 살리기의 경험과 기술을 잘 활용하면 많은 나라의 수질개선과 물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녹색성장과 강살리기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 물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맞을 것 같다. 물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하여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비상하길 기대한다. 더구나 물산업 해외진출은 단순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인류사회의 건강과 지속가능 발전을 도와주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이웃의 생명까지 연장해주는 가치를 쌓아가기 때문이다.
  • “그리스 36억유로 추가긴축 필요”

    그리스가 올해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면 36억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이 필요하다고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실사단이 평가했다고 그리스 유력 일간지 타 네아가 26일 보도했다. 아테네를 방문한 실사단은 22일부터 3일간 그리스 재무부, 경제부, 중앙은행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그리스 정부가 마련한 재정적자 감축 계획인 ‘성장 및 안정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효과를 평가했다. 실사단은 그리스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감축 계획안의 전망치를 밑돌 위험이 있고 반대로 이자비용은 예상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2.7%에 달한 재정적자를 올해 8.7%로 낮추겠다고 밝히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로 삼았지만, 실사단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실사단은 또 이자비용이 정부 예상치보다 10억유로 늘어날 것으로 추계했으며 탈세 방지를 통해 12억유로의 추가 세수입을 확보하겠다는 대책도 지나치게 야심찬 계획이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EU가 새달 16일 그리스에 추가 긴축안을 공식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U는 실사단의 평가보고서를 검토한 뒤 추가 긴축안의 필요성을 논의하기로 했었다. 신문은 그리스 정부가 다음주 아테네를 방문하는 올리 렌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과 만난 뒤 추가 긴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유럽이 1999년 단일통화체제 출범 이후 최대의 경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그리스의 부채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스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뒤흔들 위기를 촉발했다면 스페인은 유럽 단일통화체제의 유지와 붕괴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면서 유로의 다음 격전지는 스페인이라고 전했다. 스페인은 유로존 내 4번째 경제 대국이지만 실업률은 최근 19%에 이르고 주택시장 거품과 기록적인 대외 채무 및 재정 적자 부담 등에 허덕이고 있다. 스페인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6%로 낮아졌고 올해는 더욱 떨어지면서 반세기 만에 가장 깊고 긴 침체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NP파리바 은행은 그리스에 필요한 지원규모가 680억달러, 아일랜드 470억달러, 포르투갈 410억달러로 추산한 반면 스페인은 2700억달러(약 313조원)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그리스 재정위기를 심화시켰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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