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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英 범죄심리 추리작가 루스 렌델

    [부고] 英 범죄심리 추리작가 루스 렌델

    세계 최고의 추리작가 가운데 한 명인 영국의 여류작가 루스 렌델이 2일 오전(현지시간) 지병으로 별세했다. 85세. 렌델은 지난 1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하다 이날 런던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고인의 책을 출판해온 펭귄 랜덤하우스가 밝혔다. 지인들은 “고인이 며칠간 의식 불명 상태에 놓일 만큼 병세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인은 1964년 레지널드 웩스퍼드 경감을 주인공으로 하는 ‘웩스퍼드 경감’ 시리즈를 발표한 뒤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추리소설로 인기를 얻었다. 40여년간 낸 작품 60여편이 26개 언어로 번역됐다. 1987년부터 2000년까지는 고인의 이름을 딴 ‘루스 렌델 미스터리 시리즈’가 영국 TV에서 방영됐다. 고인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남작부인 작위와 상원의원직을 받았다. 영국과 미국에서 최고의 스릴러 소설에 주어지는 ‘골드 대거 상’과 ‘에드거 앨런 포 상’을 각각 3회 수상한 유일한 작가다. 작품으로는 ‘살아 있는 육체’ ‘치명적 반전’ 등이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사망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사망

    ‘페이스북 COO 남편’ 최근 외신들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의 남편이기도 한 데이비드 골드버그 서베이몽키 CEO가 원인 불명에 이유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골드버그는 부인 샌드버그와 함께 미국을 떠나 외국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올해 47세인 샌드버그는 남편 골드버그와 2004년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가 남편의 지원 덕분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 COO가 됐다. 페이스북 COO 남편은 서베이몽키를 이끌기 전에는 캐피틀 레코드, 야후 등에서 근무했으며 설문조사 플랫폼인 서베이몽키는 세계 각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47만3000개의 조사가 진행되고, 하루 280만개의 응답을 받고 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데이브 골드버그, 셰릴 샌드버그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남편인 데이브 골드버그(47) 서베이몽키 최고경영자(CEO)가 급사했다. 고인의 형 로버트 골드버그는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나의 놀라운 동생이며 셰릴 샌드버그의 사랑받는 남편이며, 멋진 두 어린이의 아버지이며, 폴라 골드버그의 아들인 데이브 골드버그가 간밤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데이브 골드버그는 부인 샌드버그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던 중 전날 저녁 숨졌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샌드버그는 2일 오전 항공편으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골드버그의 사망을 알리면서 “셰릴(샌드버그)은 매우 강한 사람이고 우리가 모두 그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는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회사 사람들과 만날) 준비가 되면 알려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숨진 골드버그는 하버드대에서 역사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1989년 졸업한 후 컨설팅업체 베인 앤드 컴퍼니와 캐피톨 레코드(미국의 옛 EMI 계열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993년 CD롬으로 배포되는 ‘론치 미디어’라는 디지털 음악 잡지를 차렸다. 그는 론치 미디어를 2001년 야후에 매각했으며, 야후 뮤직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4년 당시 야후의 온라인 광고 영업 부사장이던 샌드버그와 결혼했다. 이후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 COO가 됐으며 골드버그는 2007년 벤치마크 캐피털로 이직했다가 2009년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서베이몽키로 옮겼다. 골드버그는 임직원이 12명밖에 되지 않던 서베이몽키를 450명이 넘는 큰 조직으로 키웠으며, 이 회사는 작년 말 기업가치를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는 또 직장 내 양성평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온 부인 샌드버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왔으며, 매우 가정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사망 ‘사인은?’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사망 ‘사인은?’

    ‘페이스북 COO 남편’ 최근 외신들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의 남편이기도 한 데이비드 골드버그 서베이몽키 CEO가 원인 불명에 이유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골드버그는 부인 샌드버그와 함께 미국을 떠나 외국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올해 47세인 샌드버그는 남편 골드버그와 2004년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가 남편의 지원 덕분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 COO가 됐다. 페이스북 COO 남편은 서베이몽키를 이끌기 전에는 캐피틀 레코드, 야후 등에서 근무했으며 설문조사 플랫폼인 서베이몽키는 세계 각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47만3000개의 조사가 진행되고, 하루 280만개의 응답을 받고 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결혼 11년차’ 페이스북 글 보니..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결혼 11년차’ 페이스북 글 보니..

    ‘페이스북 COO 남편’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의 남편이기도 한 데이비드 골드버그 서베이몽키 CEO가 원인 불명에 이유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골드버그는 부인 샌드버그와 함께 미국을 떠나 외국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올해 47세인 샌드버그는 남편 골드버그와 2004년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가 남편의 지원 덕분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 COO가 됐다. 페이스북 COO 남편은 서베이몽키를 이끌기 전에는 캐피틀 레코드, 야후 등에서 근무했으며 설문조사 플랫폼인 서베이몽키는 세계 각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47만3000개의 조사가 진행되고, 하루 280만개의 응답을 받고 있다. 한편 2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페이스북을 통해 COO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저커버그는 “셰릴은 강한 사람이고 우리가 그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갑자기 왜?”,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안타깝다”,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명복을 빕니다”,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충격이 클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페이스북 COO 남편 사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 중 급사… “혼자 만의 시간 필요해” 페이스북 COO 남편, 데이브 골드버그, 셰릴 샌드버그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남편인 데이브 골드버그(47) 서베이몽키 최고경영자(CEO)가 급사했다. 고인의 형 로버트 골드버그는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나의 놀라운 동생이며 셰릴 샌드버그의 사랑받는 남편이며, 멋진 두 어린이의 아버지이며, 폴라 골드버그의 아들인 데이브 골드버그가 간밤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데이브 골드버그는 부인 샌드버그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던 중 전날 저녁 숨졌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샌드버그는 2일 오전 항공편으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골드버그의 사망을 알리면서 “셰릴(샌드버그)은 매우 강한 사람이고 우리가 모두 그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는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회사 사람들과 만날) 준비가 되면 알려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숨진 골드버그는 하버드대에서 역사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1989년 졸업한 후 컨설팅업체 베인 앤드 컴퍼니와 캐피톨 레코드(미국의 옛 EMI 계열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993년 CD롬으로 배포되는 ‘론치 미디어’라는 디지털 음악 잡지를 차렸다. 그는 론치 미디어를 2001년 야후에 매각했으며, 야후 뮤직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4년 당시 야후의 온라인 광고 영업 부사장이던 샌드버그와 결혼했다. 이후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 COO가 됐으며 골드버그는 2007년 벤치마크 캐피털로 이직했다가 2009년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서베이몽키로 옮겼다. 골드버그는 임직원이 12명밖에 되지 않던 서베이몽키를 450명이 넘는 큰 조직으로 키웠으며, 이 회사는 작년 말 기업가치를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는 또 직장 내 양성평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온 부인 샌드버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왔으며, 매우 가정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결혼의 낭만이 절정에 이르는 신혼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꼼꼼하게 따지고 되도록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후회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에 국내 최대의 웨딩박람회 개최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예비부부를 위한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를 실시한다. 오는 9~10일 세텍(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허니문 박람회는 다양한 웨딩 네트워크를 갖춘 웨딩앤이 파격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최고의 허니문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마다 초대 130만원의 할인혜택이 마련돼 있다. 유럽의 경우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이 적용된다. 파리의 럭셔리 고성 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파리 현지 무료 스냅촬영, 최고급 아크릴 액자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발리의 경우 선착순 10쌍을 대상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조기예약 40만원 할인 및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 전 일정 스파 제공 등의 파격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준비된다. 호주는 박람회 현장 예약시 스냅촬영 무료 및 여행&라이프 단독상품 제공, 시즈니 디너크루즈 이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푸켓은 전 상품 40만원 추가할인 및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의 조기예약 특전을 제공하고, 코사무이는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 풀빌라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하와이는 허니문 스냅촬영, 미팅샌딩 서비스,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차량 이용, 와이키키 비치 투어데스크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쿤은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나 허니문 스냅의 특전을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지역의 최저가 상품도 마련되있다. 현장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명품백과 명품지갑, 남성 예복, 프리미엄 와이드 그릴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하는 모든 참관객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권과 로얄골드 블랙라인 3종 세트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웨딩앤웨딩박람회와 허니문박람회에서 각각 계약을 맺을 경우 독일 GIPFEL사의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선물한다. 신혼여행의 안전을 위해 동부생명이 준비한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 제공하고, 하와이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계약할 경우 카멜의 디지털 액자를 증정한다. 웨딩앤 관계자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는 기존보다 더욱 알찬 할인 이벤트와 경품증정으로 푸짐하게 꾸며졌다”며 “웨딩앤의 결혼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원하는 결혼 및 허니문 정보도 얻어가고 합리적인 가격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의 사전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 세븐일레븐, 미키마우스 피규어 한정판매

    세븐일레븐, 미키마우스 피규어 한정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키마우스 피규어 컬렉션 11종을 29일 자정부터 한정 판매한다. 미키마우스 피규어는 월트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오리지널 미키 외에도 덤보·피노키오·스티치 등 다른 캐릭터와 합쳐진 미키마우스도 있다. 야간에 빛을 내는 야광 미키, 골드 미키도 있다. 이 컬렉션은 세븐일레븐 전국 7300여 점포 가운데 2천곳에서 15만개가 판매된다. 판매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주류 등을 빼고 구매 상품 총액이 5000원 이상이면 미키마우스 피규어를 5000원, 구매 총액이 7천원 이상이면 3990원에 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성그룹] 전문경영인에 서울대 출신들 유독 많아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성그룹] 전문경영인에 서울대 출신들 유독 많아

    범대성그룹을 이끌고 가는 주요 전문경영인(CEO)들 가운데는 서울대 출신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띈다. 2세인 삼형제가 모두 서울대 출신인 점도 간과할 수 없지만 해당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들로 CEO들을 구성한 면면도 보인다. 고 김수근 대성그룹 창업주는 “기업이 이익을 못 내면 죄악이니 이익을 못 낼 때는 과감히 전문경영인을 써라. 기업이 내 소유란 생각을 버려라. 이사회를 사장의 들러리로 만들지 마라”며 투명한 책임 경영을 거듭 강조했다. 장남 김영대 회장이 이끄는 대성산업은 ‘삼두마차’ 체제다. 3명의 CEO는 전원 서울대 출신이다. 법대를 졸업한 정광우(73) 대성산업 사장은 제일은행 부행장을 지내는 등 26년간 금융계에 몸담아 온 정통 ‘금융맨’이다. 대성의 자금과 경영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영어영문과 출신 김경원(56)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최장수 글로벌경제금융실장을 맡았다. CJ그룹으로 옮긴 뒤에는 전략총괄 부사장, CJ경영연구소장 등을 지내며 2008년 골드만삭스와의 유가 전망 대결에서 승리해 화제가 됐었다. 장석정(74) 대성산업 석유가스사업부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유학파 경제학 박사로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관리실장, 한국석유개발공사 사장, 에쓰오일 사장 등을 지낸 에너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3남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작은 누나 김정주씨와 대성홀딩스 공동대표로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큰누나 김영주는 대성그룹 부회장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인 대성에너지 강석기(63) 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에서 일했다. 2004년 대성그룹에 입사해 정보통신사업부 대표이사 등 정보기술(IT) 분야에서 9년간 IT 전문가로 활동했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서학수(52) 대성창업투자 사장은 산은캐피탈, 마일스톤벤처투자 등 26년 간 벤처캐피털업계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석형(64) 대성환경에너지 사장은 서울대 출신 해외유학파로 기계공학 박사다. 대성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겸하고 있다. 김한배(65) 대성청정에너지 사장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68년 대성산업에 입사, 46년을 대성그룹과 함께 커 온 ‘대성맨’이다. 고 김수근 창업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절반의 성공 한·미 원자력협정, 남은 과제 많다

    한국과 미국이 그제 42년 만에 원자력협정 개정에 합의했다. 새 협정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나 산업적 관리 차원에서 우리의 애로를 크게 덜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그간 꽉 막혀 있던 원전용 연료인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활용이란 두 핵심 사안의 물꼬도 텄다. 다만 전반적 농축·재처리 권한은 미국의 동의가 있어야만 하기에 협상 결과는 후하게 쳐도 ‘절반의 성공’일 뿐이다. 우리의 ‘에너지 주권’을 더 확장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4년 6개월에 걸쳐 밀고 당긴 끝에 타결된 새 협정은 우리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이 적지 않다. ‘핵주권’ 확보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을 소지도 있다. 미국과 합의해 미국산 우라늄에 한해 20%까지 저농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재처리도 초기 단계만 허용된 게 그렇다. 그러나 보기에 따라 한·미 동맹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차원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세계 차원의 핵 비확산이 최우선 순위인 미국과 원자력의 산업적 활용 증진이 주목표인 우리가 최대공약수를 찾았다는 측면에서다. 물론 핵주권 확보라는 차원에서 보면 협상 결과가 미진할 수도 있다. 발등의 불인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를 장기 과제로 돌린 게 이에 해당한다. 한·미 공동으로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 방식을 연구하고 있는 데다 해외에 위탁 재처리하는 길도 텄지만, 핵폐기물이 포화 상태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 비춰 한가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우라늄을 20% 이상 농축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재처리 허용 범위도 넓은 일본과 단순 비교해 우리의 핵주권을 문제 삼는 건 온당하지 않다. 일본은 국제 사회의 핵 비확산 규범이 뿌리내리기 전에 재처리 권한을 확보했지만, 천문학적 비용을 쓰고도 상업용 재처리에 실패했다. 북핵 저지가 관건인 우리 처지에서 핵무기를 만들려 한다는 오해를 감수해야 할 이유도 없다. 신(新)원자력협정이 진선진미하지 않더라도 실리는 취하면서 한·미 신설 협의체를 통해 ‘핵 국익’을 신장하려는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 이번 개정으로 원전 강국의 위상을 다질 디딤돌은 확보했지 않은가. 원전 수출 시 걸림돌이 상당 부분 제거됐고,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국산화 전망도 밝아졌다. 핵연료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금지하는 골드스탠더드를 적용받지 않았기에 핵주권 확장도 앞으로 우리가 하기 나름일 수 있다.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실질적 에너지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원자력 원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를 당부한다.
  • 사용후핵연료 활용 ‘제한적 자율성’ 확보… ‘핵주권’ 일부 찾아

    사용후핵연료 활용 ‘제한적 자율성’ 확보… ‘핵주권’ 일부 찾아

    한·미가 22일 가서명한 개정 한·미원자력협정을 통해 사용후핵연료의 20% 미만 저농축을 허용하고 미국의 원전연료 공급지원 규정을 마련한 것은 기존 양국 간 원자력협력이 단순한 기술협상을 벗어나 기술동맹 수준까지 격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미국산 연료 사용이라는 단서를 달고 양국 간 합의라는 족쇄를 낀 상황에서 20% 미만 저농축을 허용키로 한 것은 독소조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사용후핵연료 농축 기반 열어 그동안 정부가 한·미원자력협정 협상에서 공을 들인 분야는 바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재처리) 권한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비록 일본 수준의 포괄적 사전동의는 얻지 못했지만 연구 개발에 있어서 미국의 별도 동의 없이 자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이는 특히 기존에 건별, 또는 5년 단위로 공동결정한다는 제약을 걷어낸 것으로 세계 5위에 해당하는 우리의 원전 기술과 비확산 의지에 대한 미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낸 성과라는 것이 외교부의 자평이다. 이를 통해 사용 후 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필수적인 조사 후 시험과 같은 핵심 연구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망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연구개발 분야의 자율권 보장은 일종의 원자력 연구의 주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차관급을 필두로 주기적인 회의를 하고 워킹그룹을 4개 생성한 것은 협상체제가 격상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협력이 정책레벨로 격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20% 미만의 저농축을 허용한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고농축과 저농축의 기준점을 20%로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차피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순도가 100%에 가까운 고농축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낮은 기준점을 잡아 연구에 제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장기적 핵연료 공급 길 마련 협정을 통해 미국이 원전연료 공급 지원에 대한 규정을 신설한 것도 의미 있다. 이를 통해 수습 불균형 상황 발생 시 상호 비상공급 지원 협의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농축이 가능해지면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할 수있는 부산물도 챙겼다. 이같은 재처리를 미국산 연료에 한한다고 규정한 것은 아쉽다는 평가다. 우라늄 원광 매장량은 현재 카자흐스탄, 캐나다, 호주 순인데 재처리와 농축 등을 위해서는 이들 국가가 아닌 미국산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협상 과정에서 정부가 많은 이득을 취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협정문 서문에 양국 간 원자력 협정을 확대하면서 주권의 침해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한 것도 평가할 만한 대목이다. 실제로 미국 의회가 요구하고 있는 농축과 재처리를 금지하는 ‘골드 스탠더드’는 이번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상대방 원자력 프로그램을 존중하고 부당한 방해나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무 규정도 포함된 점도 성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우리 원자력 업계가 수출한 장비를 장착한 미국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일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우리의 원자력 위상을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다. 외교부 관계자는 “핵주권을 외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을 결과일 수 있지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는 미국과 상호 평등하고 협력하는 협정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축·재처리 협의 가능성 열어둬… 반발여론 차단

    22일 가서명된 한·미 원자력협정 협상은 미국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이 진행하는 원자력협정 협상 중 동맹국이자 원자력강국인 한국과의 협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협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미국이 장시간 공을 들였고 막판까지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드러난다. 미국은 5년 전 협상을 시작할 때 농축·재처리를 금지하는 ‘골드 스탠더드’ 명시를 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에서 일본 등 사례를 거론하며 핵주권 주장이 나오자 이를 절충해 20% 이하 저농축 허용과 고위급 협의체를 통한 농축·재처리 협의 가능성이라는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 핵주권론자들의 반발을 무마함과 동시에 미국 내 비확산론자들의 우려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절충안으로 볼 수 있다. 한 소식통은 “미국이 지난해 타결한 베트남과의 협상보다 농축·재처리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미가 공동 개발 중인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의 첫 단계인 전해환원을 허용한 것은 미국이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당초 파이로프로세싱에 대해 회의적이었기 때문에 상용화 가능성을 의심했으나 한국 측의 지속적인 연구와 설득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한·미 간 첨예한 줄다리기를 벌여온 농축·재처리 문제가 절충되면서 원전 수출 문제도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산업적 측면에서 볼 때 미국이 연료 제공 등에서 이득을 취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 주목되는 것은 이번에 재개정된 협정의 유효기간이 현행 협정의 절반 수준인 20년으로 줄어들고 어느 한쪽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5년씩 자동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최근 다른 나라들과 맺은 원자력협정의 유효기간이 30년 수준이라는 점에서, 20년으로 줄인 것은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재협상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유효기간 단축도 한국 내 반발세력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 의회 강경파들이 협상안을 수용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농축·재처리에 막혀 ‘샅바 싸움’… 4년간 11회 정례협상

    농축·재처리에 막혀 ‘샅바 싸움’… 4년간 11회 정례협상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22일 타결되기까지 한·미 양국은 지난 4년 6개월여간 힘겨운 ‘샅바 싸움’을 벌여 왔다. 원전 산업 발전을 위해 자율성 확대를 추구하는 한국과 비확산 정책을 강조하는 미국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의 정식 명칭은 ‘원자력의 민간 이용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으로 양국의 원자력 협력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는 비확산 정책 차원에서 외국과의 원자력협정에 포함돼야 할 9가지 조건을 원자력에너지법 123조에 명시해 협정 체결 시마다 이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와 체결한 원자력협정에서 농축과 재처리를 금지하는 이른바 ‘골드 스탠더드’를 도입한 이래 다른 국가들과의 개정 협상에서도 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국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란 게 미 행정부와 의회의 입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본협상은 한국이 확보할 수 있는 자율성의 수준을 최대한 모색해 가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양국의 현행 협정 만기가 2014년 3월로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의 달라진 위상에 맞는 협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엇갈리는 입장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은 2010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본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정 협상을 개시했으나 농축과 재처리 문제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 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2013년부터 협상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1차례 정례협상을 가졌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11차 본협상 이후에도 각종 소규모 협의를 통해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를 이어 갔다. 박 대사는 지난 2월 정기 공관장 인사에서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로 발령받았지만 협상을 위해 부임도 미뤘다. 한편 이번 가서명식은 이번 주 내로 하기로 돼 있었지만 리퍼트 대사의 지방출장과 겹치면서 22일로 급하게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정도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었으나 리퍼트 대사의 일정에 맞춰 4시 15분으로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안데르탈인 멸종 원인은 ‘날 음식’

    네안데르탈인 멸종 원인은 ‘날 음식’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원인을 두고 학계의 의견이 여전히 분분한 가운데, 이들이 현생 인류와 달리 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 멸종의 화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22일자 보도했다. 약 3만 년 전까지 유럽에서 서아시아지역에 걸처 분포한 초기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 대륙에 등장한 뒤 지구상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영국 배스대학교의 합동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와 달리 불을 사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해 먹었고, 이것이 멸종의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불을 이용해 식재료를 조리할 경우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칼로리가 높아진다.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이 불을 이용해 조리를 했다면 1년에 순록 12마리를 잡아먹었을 때와 같은 양의 에너지를 더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안데르탈인과 달리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불을 자유자재로 다를 줄 알았다. 호모사피엔스는 불을 이용해 음식을 가공할 줄 알았고, 여기서 얻은 더 많은 에너지 덕분에 식량 수확이 적은 시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주장이다. 연구를 이끈 보스턴대학의 안나 골드필드는 “불을 이용해 고기를 조리할 경우, 날 고기를 먹었을 때보다 소화가 더욱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소화가 잘 된다는 것은 더 많은 에너지가 체내에 쌓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안데르탈인이 불을 사용했다는 근거는 있지만 화석과 DNA 연구결과,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네안데르탈인은 광범위한 식물성 먹거리를 조달하고 호모사피엔스 못지않은 뛰어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지만 음식 섭취 방법은 현생 인류와 달랐다”고 덧붙였다. 학계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의 멸망원인으로 호모사피엔스의 네안데르탈인 사냥, 갑작스러운 지구의 기후 변화, 이종교배로 인한 DNA 약화 등을 또 다른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고고학 학회(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42년 만에… 핵연료 저농축·재처리 길 열렸다

    42년 만에… 핵연료 저농축·재처리 길 열렸다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사용후핵연료의 저농축과 재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측면에서 핵 주권을 일부 찾았다는 실리를 챙기면서도 미국이 우려하는 비확산의 문제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한국과 미국은 22일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원자력협정 가서명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40여쪽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협정은 2010년 10월 공식협상 개시 후 약 4년 6개월 만에 타결된 것이다. 특히 1973년 발효된 기존 협정 이후 42년 만에 내용 상당수가 바뀌었다. 협정문에는 우선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차관급을 위원으로 하는 고위급위원회에서 합의를 거쳐 미국산 우라늄을 20% 미만으로 저농축할 수 있게 했다. 20%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규정한 저농축의 기준선이다. 또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와 관련, 양국이 공동 연구 중인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 연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 이 때문에 핵 연료의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이른바 ‘골드 스탠더드’는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미 양국과 원자력 협정을 체결한 제3국에 대해서는 우리 원자력 수출업계가 미국의 동의를 받을 필요 없이 미국산 핵물질이나 원자력 장비, 물품 등을 자유롭게 재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몰리브덴-99)도 미국산 우라늄을 이용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수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기존 41년이었던 협정 유효 기간도 20년으로 대폭 단축했다. 또 협정 만료 2년 전에 어느 한쪽이 연장 거부를 통보하지 않으면 1회에 한해 5년 연장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정은 양국의 가서명에 이어 1~2개월 후 정식서명, 미 의회 비준과 국회 보고 등을 거쳐 기존 협정의 유효기간인 내년 3월 이전에 정식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리퍼트 대사는 “새로운 협정은 한·미 간의 깊은 파트너십과 강력한 동맹에 어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실질적 국익이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스코브(ISCOV)프리미엄 마스크팩”

    “이스코브(ISCOV)프리미엄 마스크팩”

    ㈜아이비스타코리아 대표 송병수는 ‘이스코브(ISCOV)’를 국내 론칭하고 이스코브 아쿠아 N.M.F모이스트 에멀전과 이스코브 마유 앰플 마스크를 선보이면서 싱가폴,베트남, 중국 등 러브콜을 다국적으로 받고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대다수가 황사로 인한 피부 보호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마스크팩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스코브 브랜드 역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피부 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스코브(ISCOV) 마스크 팩에 쓰인 제 4세대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나노미터 사이즈로 현존하는 시트 팩의 재질 중에서 가장 치밀한 조직을 자랑한다. 타사 펄프시트에 비해 1,000배 이상 가는 조직으로 피부의 굴곡진 부분 어디든 밀착되어 제 2의 피부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마스크 팩의 진가는 코코넛 과일수의 천연 미생물 발효를 통해 탄생한 발효과학의 산물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코브 마스크 팩이 피부에 유효물질을 전달하는 힘도 기존의 제품보다 우수할 뿐 아니라 바이오-셀룰로오스 재질의 시트는 쿨링 기능이 있어 화상 치유나 피부 각질과 노폐물 제거 등의 다양한 의료, 뷰티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제품 ISCOV(이스코브)는 “이스코브 코카마 골드 아이패치를 내달 중에 출시 할 계획이며 홍보 대사인 팝페라 보컬 ‘스텔라’도 1집을 준비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스코브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문의는 070-4242-0113. www.iscovshop.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T 기기] 누가 살까?…무려 2억원 짜리 ‘애플워치’ 등장

    [IT 기기] 누가 살까?…무려 2억원 짜리 ‘애플워치’ 등장

    영국 런던의 한 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애플워치를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애플워치 스펙트럼 콜렉션’으로 명명된 이 애플워치에는 24캐럿의 금과 핑크빛이 도는 로즈 골드, 백금 등과 뱀 가죽 밴드(선택사양)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1캐럿의 커다란 다이아몬드와 이보다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시계 곳곳에 위치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위의 쥬얼리가 모두 포함된 애플워치의 가격은 최고 12만 파운드(1억 9443만원)에 달한다. 애플워치는 연일 세계 최고가를 경신하는 ‘리미티드에디션’이 전 세계 곳곳에서 출시되고 있는데, 미국 귀금속 업체 ‘브릭’은 최고 11만 4995달러(1억 2530만원) 상당의 ‘럭스워치’를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런던의 럭셔리 전자기기 업체인 ‘골드지니’(Goldgenie) 측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 부호 등을 타깃으로 ‘애플워치 스펙트럼 콜렉션’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10일 예약 주문 시작 6시간 만에 품절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애플은 1인당 한번에 2개 까지 구매를 제한했으며 일부 인기모델은 30여 분 만에 품절, 모든 모델이 매진되는데 불과 6시간이 걸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95만 7000여명이 애플워치 사전주문을 완료했으며, 이는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 브랜드에서 생산한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의 연간 총 판매량인 72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가장 인기모델은 가격대가 가장 낮은 애플워치 스포츠(349달러, 약 42만원)로 주문량의 62%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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