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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얼마인지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얼마인지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은 얼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신형 휴대폰의 가격과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 시리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며 예약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가장 싼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다.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는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 홈버튼에는 애플의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돼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최대 23개의 LTE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최대 2배 빠른 LTE 속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카메라 성능도 부쩍 향상됐다. 4K급 동영상 촬영 기능 탑재는 물론 앞뒤면 카메라 화소를 부쩍 키웠다. 뒷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렌즈가 장착됐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어난 수치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넣었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이 알아서 밝기를 3배 키워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S 23일 출시, 용량·모델별로 가격 차이 얼마나? 새로운 기능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출시, 용량·모델별로 가격 차이 얼마나? 새로운 기능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출시, 용량·모델별로 가격 차이 얼마나? 새로운 기능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출시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신형 휴대폰의 가격과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 시리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며 예약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가장 싼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다.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는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 홈버튼에는 애플의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돼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최대 23개의 LTE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최대 2배 빠른 LTE 속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카메라 성능도 부쩍 향상됐다. 4K급 동영상 촬영 기능 탑재는 물론 앞뒤면 카메라 화소를 부쩍 키웠다. 뒷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렌즈가 장착됐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어난 수치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넣었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이 알아서 밝기를 3배 키워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모델별 가격은 얼마인지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모델별 가격은 얼마인지 살펴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모델별 가격은?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신형 휴대폰의 가격과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 시리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며 예약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가장 싼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다.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는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 홈버튼에는 애플의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돼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최대 23개의 LTE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최대 2배 빠른 LTE 속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카메라 성능도 부쩍 향상됐다. 4K급 동영상 촬영 기능 탑재는 물론 앞뒤면 카메라 화소를 부쩍 키웠다. 뒷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렌즈가 장착됐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어난 수치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넣었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이 알아서 밝기를 3배 키워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대체 얼마인지 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대체 얼마인지 보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은 얼마?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신형 휴대폰의 가격과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 시리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며 예약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가장 싼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다.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는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 홈버튼에는 애플의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돼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최대 23개의 LTE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최대 2배 빠른 LTE 속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카메라 성능도 부쩍 향상됐다. 4K급 동영상 촬영 기능 탑재는 물론 앞뒤면 카메라 화소를 부쩍 키웠다. 뒷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렌즈가 장착됐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어난 수치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넣었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이 알아서 밝기를 3배 키워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보니 ‘100만원대’

    애플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 보니 ‘100만원대’

    애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와 해상도, 화면 밀도는 물론 디자인도 같다. 새로 도입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렌즈가 장착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6000억대 불법 채권 판매’ 檢, 골드만삭스 임원 등 기소

    미국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은행(IB)이 국내에서 금융 당국의 인가 없이 6000억원 규모의 구조화채권을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불법 중개행위로 얻은 수익 168억 16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구조화채권을 불법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전 골드만삭스IB 서울지점장 장모(49)씨와 홍콩지점 직원 박모(48)씨를 벌금 3000만원과 2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외화 구조화채권 4건(4억 5000만달러 상당)과 원화 구조화채권 2건(1500억원 상당)을 국내 기관 세 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업으로 인가받아 영업하는 골드만삭스IB는 구조화채권 중개 권한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하지원 레드카펫 메이크업 누드립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제품

    하지원 레드카펫 메이크업 누드립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제품

    지난 10월 1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이번 영화제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그 중에서도 배우 하지원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활란 뮤네제프’의 김활란 원장이 하지원의 시크룩을 완성해 준 메이크업 시크릿을 공개했다. 김활란 원장이 전하는 하지원 레드 카펫 룩의 전체적인 컨셉은 신비로운 스모키 음영 메이크업과 누드립. 먼저 아이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해 줄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스킨케어 기능이 있는 조르지오아르마니 뷰티의 ‘크레마 누다’를 사용했다. 얇게 펴 바른 크레마 누다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광채와 윤기를 표현했고,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된 쉬머 골드 파우더 ‘이클립스 팔레트’를 얼굴 전체에 쓸어 주어 이목구비를 밝혀주고 얼굴의 음영과 윤곽을 표현 했다. 김 원장은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의 하지원의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보헤미안 느낌이 가미된 음영 스모키 눈매”라며 “이클립스 컬렉션의 아이 틴트 브라운과 골드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로 깔아 신비로운 느낌을 더하고 다크브라운 아이라이너로 사용하여 매혹적인 음영 스모키 눈매를 표현했고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를 사용하여 눈썹 ‘결’을 살려 자연스러우면서 풍성해 보이는 고혹적인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립메이크업은 관능적인 눈매와는 대조적인 순수한 느낌을 가미했다. 립 마에스트로 500번을 입술 전체에 메워 바름으로써 벨벳 질감의 매트한 누드 립을 연출했다. 둘째 날, 한국 영화 회고전의 밤에서 하지원은 한층 여성스럽고 우아한 퍼플 드레스 룩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활란 원장은 의상 컨셉에 맞추어 하지원 깨끗한 피부 톤을 강조하는 심플하고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푸치아 핑크 립을 연출했다. 하지원의 드라마 속 립 제품으로도잘 알려진 핑크 립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베스트 셀러, 엑스터시 라커 505번 컬러였다. 틴트의 비비드한 컬러감과 글로스의 촉촉함을 모두 지닌 스마트한 제품이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 하지원 룩에 대해 끊임 없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하지원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가을, 하지원의 부산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보고 또 보는 타이베이 외곽 美景旅行

    해외여행 | 보고 또 보는 타이베이 외곽 美景旅行

    타이베이에 미식이 있다면 타이베이 외곽에는 미경美景이 있다. 타이베이에서 1시간만 벗어나면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핑시선 기차 타고 소박한 풍경 속으로 타이베이 도심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여. 덜컹덜컹 추억을 부르는 소리와 함께 핑시선 기차 여행이 시작된다. 반나절이어도 좋고, 한나절이어도 좋다. 마음 따라 발길 따라 몸을 이끌면 소박하지만 정 깊은 작고 오래된 마을이 펼쳐진다. 소원을 적어 천등을 날리다 스펀 十分 스펀역은 핑시선의 역 중에서 최대 규모의 역이다. 복선 선로를 지닌 역으로 유일하다. 역 주변 스펀 라오지에에 자리한 집과 상점들은 역을 동경이라도 하듯 선로 가까이에 붙어 자리했다. 아슬아슬하게 집과 상점을 피해 선로를 달리는 기차 소리가 집 밖처럼 집 안에서도 똑같이 들릴 것만 같다. 물너울을 뒤덮치며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것처럼 쏴 하는 순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 또 들어찬다. 스펀역에 내린 사람들은 파도에 떠밀리듯 앞 사람과 걸음을 맞춰 스펀 라오지에로 향한다. 여행자들이 스펀을 찾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천등이다. 매년 음력 정월 15일, 스펀과 핑시, 징통 일대에서는 천등 축제가 열린다. 건강과 사랑, 재물 등 각자의 소원을 적은 천등이 밤하늘을 날면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진다. 축제의 장관을 재현하기는 역부족이지만 스펀의 하늘은 일 년 내내 천등으로 가득하다. 여행자들은 천등에 소원을 적는다. 건강과 사랑 그리고 ‘로또 당첨’. 국적은 달라도 소원은 비슷하다. 천등의 가격은 단색이 TWD150, 4가지 색이 TWD200다. 여러 명이 함께 천등 하나를 날리면 정말 저렴하게 기분을 낼 수 있다. 고양이의 성지 허우통 侯硐 허우통. 과연 고양이의 성지다. 허우통 여정의 시작인 기차역에서부터 어슬렁거리거나 낮잠을 청하는 고양이들이 출몰한다. 기차에서 내려 역사를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5분, 10분… 시간이 후다닥 내달린다.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허우통에 머무는 시간은 약 1시간. 역사에서 지체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위아래 마을에서 치즈, 삼색이, 턱시도, 검둥이, 고등어 등 모양도 성격도 각양각색인 고양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1970년대까지 타이완의 가장 큰 탄광촌 중 하나였던 허우통은 석탄 산업의 몰락과 함께 쇠락의 길을 걸었다. 핑시선이 관광열차로 탈바꿈했을 때에도 허우통역에 내리는 이들은 흔치 않았다. 이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은 건 한 사진가다. 2008년, 허우통에서 개최된 고양이 사진 이벤트를 시작으로 허우통은 고양이의 성지라는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된다. 이후 마을은 많이 변했다. 고양이 모양의 펑리수까지 판매하는 등 고양이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식당이 생겨났다. 당연히 허우통역에서 내리는 여행자들 또한 점점 늘고 있다. 타이베이역에서 루이팡까지 가는 기차표로 이동한 후 루이팡에서 핑시선을 탑승하면 된다. 루이팡에서 출발한 핑시선은 허우통, 스펀, 핑시, 징통 등의 역을 지난다. 마음에 드는 역에 내리고 타길 반복하며 여정을 즐기면 된다. 핑시선을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일일패스는 TWD80. ●수이진지우水金九 폐광촌 이야기 지우펀九份과 진과스金瓜石는 타이베이 여정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코스. 요즘에는 지우펀과 진과스에 더해 수이난동까지 둘러보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수이난동, 진과스, 지우펀의 앞 글자를 따 이 지역은 수이진지우라 불린다.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루이팡까지 기차로 이동하자. 루이팡에서 지우펀이나 진과스, 수이난동까지 가는 버스를 타거나 MRT 중샤오푸싱역에서 지우펀, 진과스로 가는 1062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영화 배경 장소로 거듭난 폐광촌의 영화 같은 이야기 지우펀 九份 지우펀은 육지에 길이 나기 전인 옛날 옛적, 바다를 통해서만 다른 지역과 소통이 가능했던 오지 중의 오지였다. 당시 지우펀의 가구 수는 아홉. 육지에서 공수한 물건은 배로 날라야 했는데, 아홉 가구의 주민들은 물건을 사서 사이좋게 아홉 등분으로 나누었다. ‘아홉으로 나눈다’는 뜻의 마을 이름은 그렇게 탄생했다. 아홉 가구의 작은 마을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 건 1890년경. 마을에서 금이 발견된 이후다. 지우펀은 골드러시를 겪으며 순간 4,000여 가구의 거대한 마을로 성장한다. 더 이상 캐낼 금이 없어지자 이 또한 영화로운 추억으로 남겨지게 된다. 지금의 지우펀은 ‘영화映畵’로 다시 영화榮華를 얻었다. 타이완 영화 <비정성시>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소개된 풍경을 쫓아 여행자들은 지우펀으로 모여든다. 수치루의 비탈진 계단 옆으로 층층이 선 찻집들은 홍등을 매달아 놓고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폭포와 바다에 뒤섞인 폐광 수이난동 水湳洞 수이난동에는 산에서 바다로 흘러온 광수鑛水의 철 성분으로 황토색으로 변한 바다가 있다. 인양하이陰陽海다. 음과 양이라는 이름 그대로 파란 바다를 물들인 황토빛은 조금 스산하다. 인양하이를 마주보고 선 건물은 1933년에 세워진 제련소다. 정식 이름은 수이난동쉬엔리엔창水湳洞選煉廠. 13층 규모라 광부들에 의해 쓰싼청十三層으로 불렸다. 인양하이의 거친 파도 소리가 더해지면 폐허가 된 건물이 우는 듯한 착각이 든다. 쓰싼청 위쪽에는 황금폭포가 자리했다. 광물이 섞인 물이 주변을 노랗게 만들어 황금이라는 이름이 붙은 폭포다. 실제로는 황금보다는 노란색에 가깝다. 풍경이 된 폐광 마을 진과스 金瓜石 지우펀과 더불어 타이완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진과스는 금광이 문을 닫으며 폐광촌으로 남았다. 타이완금속광업공사가 철수한 자리에는 빈 건물만이 덩그러니 놓였다. 타이완 정부는 잊혀져 가는 마을에 쓸모를 더했다. 빈 사무실과 식당을 현대적인 전시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여행자들을 불러 모았다. 지우펀과 가까이에 자리했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지우펀에 비해 볼거리가 많아서다. 진과스 황금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핵심 볼거리는 황금박물원구. 일제시대에 일본 직원을 위한 기숙사, 일본 황태자 방문을 위해 지은 태자빈관 등의 볼거리를 지나 가장 마지막에는 황금박물관과 만난다. 월~금요일 09:30~17:00, 토~일요일 09:30~18:00 +886 2 2496 2800 www.gep.ntpc.gov.tw 진과스의 명물 쾅꽁시탕 礦工食堂 진과스 내 황금박물원구에 자리한 식당. 도시락을 시키면 도시락 통까지 통째로 주는 광부도시락이 인기다. 황금박물원구 내 기념품 가게에서 도시락을 TWD150에 판매하고 있으므로 이래저래 따져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도시락뿐만이 아니다. 도시락을 싸는 보자기와 젓가락도 공짜다. 밥도 먹고 기념품도 챙긴다. 타이완식 돼지갈비 덮밥과 음료가 나오는 도시락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무난하다. 광부도시락 TWD290 +886 2 2496 1820 www.funfarm.com.tw 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 Travie writer 이진경 사진 Travie photographer 노중훈 취재협조 타이완 관광청 www.taiwan.net.tw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인피니트 성종, 여심 저격 센스있는 남친으로 변신

    인피니트 성종, 여심 저격 센스있는 남친으로 변신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2015-16 F/W<마리끌레르2>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남자 친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자 친구 선물을 사러 간 남자 친구 컨셉으로 진행 된 화보에서, 성종은 여자 친구를 위해 액세서리를 고르는 센스 있는 남자 친구로 완벽히 변신했다. 주얼리 진열장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과 골드 컬러 미니 백의 체인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매력 있는 남자 친구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는 보통 사람이 잘 소화하기 힘든 파스텔 핑크 재킷에 겨자색 니트 톱을 매치, 블루 더블코트에 라이트 블루 코듀로이 팬츠를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하는 등 유니크 하면서도 센스 있는 남친 룩을 완성 하였다. 성종은 여자 친구가 없는 데도 매 컷마다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고, 촬영 현장에 인피니트 ‘엘’이 직접 커피를 사서 응원을 와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담당 에디터는 전했다. 남자 친구로 변신한 인피니트 ‘성종’의 설레는 화보는 2015-16 F/W<마리끌레르2>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메리칸드림’ 찾아 떠나는 프랜차이즈

    ‘아메리칸드림’ 찾아 떠나는 프랜차이즈

    골목상권 보호정책으로 신규 출점에 제약을 받거나 내수 부진으로 성장 한계에 부딪힌 국내 외식기업이 ‘프랜차이즈의 고향’인 미국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소비시장이 크고 안정적이며 국내보다 높은 가맹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점이 미국 가맹사업의 장점으로 꼽힌다.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가맹점 초기 창업비용은 국내의 2배 이상이다. 제과제빵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의 국내 가맹비용은 2억 9005만원이다. 미국에서는 가게 위치와 크기에 따라 최소 65만 5600달러(약 7억 7557만원)에서 최대 186만 5000달러(약 22억 630만원)를 걷는다. 국내보다 가맹비가 2.6~7.6배 많다.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의 국내 및 미국 창업비용은 각각 1억 4850만원과 17만 6300~40만 3550달러(약 2억 856만~4억 7740만원)이다. 최소치만 따져도 미국 내 가맹비가 국내보다 5000만원 가량 많다. 국내에는 빚을 내서 가맹점에 가입하는 생계형 창업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미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들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가진 중산층을 가맹점주로 모집한다. 파리바게뜨는 최소 100만 달러(약 11억 8300만원)의 재산과 이 중 40만 달러(약 4억 7320만원)를 현금화하기 쉬운 유동자산으로 소유한 사람과 가맹 계약을 맺는다. 스무디킹도 최소 28만 4000달러의 자산을 입증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1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02년 미국에 진출해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을 시작으로 뉴욕 맨해튼과 캘리포니아 등지에 43개 직영점을 냈다. 파리바게뜨가 중국과 함께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인 이유는 국내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동네 빵집과 500m 이내 거리에 출점이 금지되고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만 신규 점포를 낼 수 있는 등 규제 영향이 컸다. 미국 현지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영입해 가맹 모집을 본격화한 파리바게뜨는 연말에 1~2개의 가맹점을 열고 2020년까지 미국 내 매장을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스무디킹은 2012년 한국지사가 미국 본사를 인수한 뒤 현지 가맹사업에 집중했다. 국내 점포는 2013년 122개에서 지난해 106개로 줄어든 반면 미국에서는 2012년 이후 220개의 매장을 새로 열었다. 현재 미국 내 스무디킹 점포는 700개이며 가맹 계약을 마친 308곳이 개점을 준비 중이어서 1000개 돌파는 시간문제다. 피자 한 판 가격이 1만원 안팎인 대형마트 피자와 동네 피자에 밀려 지난해 영업이익이 64.5% 급감한 미스터피자도 해외에 눈길을 돌렸다. 지난 2007년 LA 월셔점으로 미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주의 상업 중심지 부에나파크에 첫 가맹점을 열었다. 짜고 기름진 미국식 피자에 맞서 포테이토골드, 슈림프골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담백한 수타피자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점포가 4곳에 그치지만 내년에 7곳, 2017년 15개 점포를 추가로 여는 등 2020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내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

    ‘국내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5)가 6일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개막한다. 14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11개국 182개(국내 130개·해외 52개) 갤러리가 참여해 11일까지 6일 동안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일본으로 도미오 고야마 갤러리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2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모노하의 대가로 알려진 기시오 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다 마코토, 요시타가 아마노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10명이 참여해 일본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일본현대미술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후원으로 진행한다. 화랑협회 박우홍 회장은 “올해는 KIAF가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주요국가 컬렉터와 미술계 인사 25명을 초청하는 한편 쾌적하고 효과적인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동선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의 화랑협회가 올해 아시아태평양화랑협회연합(APAGA)을 만들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는 전시장 복도공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각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홀웨이’(Special Hallway)전을 마련했다. 또 VIP를 골드와 레드 두 등급으로 나눠 실수요자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기로 했다. 골드 VIP 1000명, 레드 VIP 2500~30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개막일의 경우 골드 VIP는 오후 1~4시, 모든 VIP는 오후 4~8시 입장할 수 있으며, 7~1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VIP 카드 소지자에게만 개방된다. 행사기간 중 투자로서의 미술품, 전 세계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비교, 한국의 단색화, 미술시장의 최근 동향 등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화랑협회는 아트페어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아트페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홍콩이나 마이애미처럼 미술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심도시가 형성되는 추세를 감안해 이번 행사명에 KIAF와 함께 개최지인 서울을 강조하고자 ‘아트 서울’을 병기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8만 5000명의 입장객에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AF 2015 홈페이지(www.ki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766-3702~4.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15] 79년 데뷔해 ‘쓰리잡’으로 월 천만원 벌었다는 그녀, 지금은?

    [연예 포스토리 15] 79년 데뷔해 ‘쓰리잡’으로 월 천만원 벌었다는 그녀, 지금은?

    브라운관 속 연예인을 보며 ‘저 사람은 탤런트하기 아깝다’라는 생각, 몇 번 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비율이 좋은 연예인 보면 ‘모델이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뛰어난 스펙을 가진 연예인을 보면 ‘공부를 계속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 ‘연예 포스토리’에서 살펴볼 배우를 보며 시청자들은 ‘저 사람은 아나운서나 DJ를 했어도 성공했겠다’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배우’라는 직업 외에 두 가지 직업을 더 가지고 있는 탤런트, 김미숙과 얽힌 사연들을 살펴봅니다. ●아나운서가 장래희망이었던 10대 소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미숙은 79년 KBS 공채 탤런트 6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입니다. 이듬해 그녀는 KBS 드라마 ‘동심초’에서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는데요. 여고생 김미숙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미숙은 단아한 외모만큼이나 기품 있는 목소리로 연예계에서 유명했습니다. 그녀의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였던 것을 보면, 김미숙은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들어도 내 목소리가 좋더라” 고교시절 김미숙은 유학 간 친구에게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보내주기로 약속합니다. 녹음을 마친 뒤 테이프를 들으며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가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목소리’라는 장점을 살려 과거 ‘세상의 모든 음악’, ‘아름다운 이 아침’, ‘가정음악’, ‘한밤의 인기가요’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20년 동안 DJ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김미숙 ‘쓰리잡’ 뛴 이유? 워낙 오랜 시간 DJ로 활동한 탓에 그녀의 주된 직업이 DJ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세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흔히 얘기합니다. 배우, DJ,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이 바로 그것인데요. 김미숙은 1987년 3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랑유치원’을 세우고 재단 이사장이 됩니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릴린 먼로처럼 되지 않으려면 ‘평생을 지탱할 다른 길’이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배우로 선택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고요. 드라마 속에서 아이들을 대할 때 느껴지는 따뜻함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 것 같네요. ●유치원 경영에 얽힌 소문 하지만 김미숙은 유치원 경영으로 인해 안 좋은 소문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돈을 대주었다는 ‘후원자 설’인데요. 이 소문에 대해 김미숙은 “유치원을 세우는 데는 내가 그동안 모은 돈과 가족들의 돈이 들어갔다”면서 “살던 집도 팔아 전셋집에 살며 돈을 보탰다”고 해명했습니다. ●남동생 40만원 벌 때 김미숙은 1000만원 벌어 김미숙은 악성 루머로 속앓이를 하기도 했지만 ‘쓰리잡’ 덕분에 돈을 많이 벌기도 했습니다. 1989년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은 많이 버는 편이다. 세무서 직원으로부터 내가 마포구에서 세금을 제일 많이 내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달 수입이 1000만원이 넘는다”고 얘기했는데요. 무려 ‘26년 전’의 1000만원, 얼마나 큰 금액인지 상상이 잘 안 되실 겁니다. 다행히 그녀가 한 마디 덧붙였네요. “남동생은 회사에 다니는데 한 달 월급이 40만원이다.” ●“‘골드미스’는 내가 만들어 낸 말” 흔히 결혼 적령기가 지난 능력 있는 미혼 여성을 ‘골드미스’라고 부릅니다. 과거 김미숙은 본인이 ‘골드미스’라는 단어의 창시자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1998년, 39살이던 그녀는 “골드미스는 내가 만들어낸 말이다. 일도 인생도 어느 정도 알게 되는 내 나이쯤이 가장 황금기 같은 시기라는 뜻이다. 물론 약간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로 맺어진 ‘부부의 연’ 스스로를 ‘골드미스’라 칭하던 김미숙은 같은 해 11월 작곡가 겸 음악평론가 최정식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한 최씨는 한국에 들어와 김미숙이 진행하던 SBS 라디오 ‘아름다운 아침 김미숙입니다’에서 진행자와 초대손님으로 만났다고 하네요. DJ는 그녀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안겨다 준 것 같습니다. ●‘골드미스’에서 1년 만에서 ‘미세스’된 사연 자칭 ‘골드미스’에서 1년도 되지 않아 ‘미세스’로 바뀐 김미숙. 여기에는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그녀는 1998년 MBC 드라마 ‘사랑’에서 8살 연하의 20대 남성이 연정을 품는 대상인 사진작가 영지 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상대역은 실제로도 13살이나 차이가 나는 장동건이었는데요. 초기에는 ‘이 드라마는 김미숙을 위한 드라마’라는 평을 들으며 시작했지만,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자 제작진은 “중년 여배우를 출연시키니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라면서 “젊은 여배우와 장동건을 붙여 이야기를 새로 쓰겠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그녀는 극 중 갑작스레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중도 하차하게 됐는데요. 당시 그녀는 ‘나 때문에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본인의 옆에 있었던 남자친구(현재의 남편)가 많은 위로를 해줬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역시, 사랑도 결혼도 ‘타이밍’이라는 말이 사실인 걸까요?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2차 출시국 제외 ‘도대체 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2차 출시국 제외 ‘도대체 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애플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2차 출시국(40개국)을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맨섬,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디브, 멕시코,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등에서 6s를 판매한다. 이어 10일에는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16일에는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에서 6s가 출시된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제외 돼 해외 직구가 아닌 이상 좀 더 기다려야 한다.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며 복수의 언론은 10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의 반응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카메라는 성능도 한단계 진화했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었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신기능도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3배로 증가해,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 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아진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다. 지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가격이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외 투자은행들 “한국 올 성장률 2%대 중반 하락”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 중반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해외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경기 침체와 한국 수출 부진이 비관론의 주된 근거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주요 10개 IB가 예측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6%다. 올 초(3.4%)보다 0.8% 포인트나 끌어내렸다. 정부(3.1%)와 한국은행(2.8%) 전망치보다 낮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중국발 위기 가능성으로 아시아 신흥국 대부분의 올해 성장률 전망이 내려가고 있지만 한국의 하향 속도가 빠른 편이다. 같은 기간 다른 나라의 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 폭은 ▲중국 0.2% 포인트(7.0%→6.8%) ▲인도네시아 0.5% 포인트(5.2%→4.7%) ▲필리핀 0.5% 포인트(6.2%→5.7%) 등이다. 우리나라보다 전망치가 더 많이 떨어진 아시아 국가는 대만(1.4% 포인트, 3.7→2.3%), 태국(1.1% 포인트, 3.8→2.7%) 정도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1.9원 오른 1174.7원에 마감됐다. 원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코스피는 31.27포인트(1.57%) 내린 1964.6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금리 동결로 세계 경기 부진 우려 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기능만 57가지…세계서 가장 복잡한 시계 등장

    기능만 57가지…세계서 가장 복잡한 시계 등장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급 시계 제조사인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창업 260주년을 맞이해 사상 가장 복잡한 기계식 시계를 제네바에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델 번호 ‘레퍼런스 57260’(Ref. 57260)인 이 시계에는 총 57가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에서도 가장 유능한 시계제작 장인 3명이 비밀리에 투입돼 8년에 걸쳐 만든 걸작이라고 한다. 시계 모델 번호의 앞자리 57은 이 시계가 가진 57가지 기능을 뜻하며, 나머지 260은 창립 260주년을 가리킨다. 세계 3대 명품 시계 가운데 하나인 바쉐론 콘스탄틴이 발표한 이 회중시계는 맞춤 제작 서비스인 ‘아틀리에 캐비노티에’를 통해 한 수집가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계가 얼마에 팔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 돈으로 100억 원 이상에 달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레퍼런스 57260’의 케이스는 18K 솔리드 화이트 골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지름 98㎜, 두께 50.55㎜로, 기존의 가장 복잡한 시계였던 파텍필립의 ‘칼리버 89’보다 꽤 크다. 총 무게는 960g이다. 또한 이 시계는 57가지의 복잡한 기능을 완벽하게 작동시키는 2800개의 부품이 사용됐다. 참고로 33개의 기능을 갖춘 칼리버 89에는 1728개의 부품이 사용됐다. 첫번째 문자판인 전면부에는 19개, 두번째 문자판인 뒷면부에는 12개의 바늘이 쓰였다. 이 밖에도 이 시계에는 여러 캘린더를 표시하는 등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시계에는 동축의 두 바늘이 연계해 작동하는 ‘더블’ 라트라팡테(스플릿 세컨드) 크로노 그래프라는 유례없이 독창적인 신기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존에 가장 복잡한 시계인 파텍필립의 칼리버 89는 지난 1851년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기획에 5년, 제작에 4년이 소요됐으며 가격은 무려 600만 달러(약 60억 원)로 알려졌다. 사진=바쉐론 콘스탄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금리동결 이후 시장 불확실… 전문가에 듣는 재테크

    美금리동결 이후 시장 불확실… 전문가에 듣는 재테크

    미국의 금리 동결로 재테크 시장은 안도보단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발표 직후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엔 고객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 김현식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팀장은 20일 “지난 18일 하루 동안에만 팀장 9명이 180여통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평소의 2배가 넘는 문의”라며 “대부분의 고객은 (금리 동결로) ‘불확실성만 연장됐다’며 답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국내외 시장 전망도 쉽지 않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이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또는 내년으로 연기될 거라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의 경기 흐름도 주요 변수다. 연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방향성이 확실치 않은 때는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가라는 것이 전문가들 조언이다. 신현조 우리은행 잠실PB센터 팀장은 “자산 운용 기간을 6개월 이내로 줄이고 적정한 투자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치 야구에서 안타 대신 ‘번트’를 노리는 것처럼 유동자금을 충분히 갖고 있다 시장이 조정받을 때마다 분할매수하라는 얘기다. ‘번트’ 전략의 핵심은 무엇보다 유동자금 확보다. 이태훈 하나은행 여의도골드클럽 PB팀장은 “나중에 금리가 오르고 재테크 시장 환경이 달라질 것에 대비해 현금 보유 비중을 늘려야 한다”며 “주식형 펀드는 수익 나는 대로 일단은 현금화하라”고 강조했다. 번트 전략을 위한 기본 포트폴리오는 이렇다. 투자자산이 100이라고 봤을 때 주가연계증권(ELS) 50%, 머니마켓펀드(MMF) 및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0%, 현금 30% 등이다. ELS는 6개월 단위로 조기 환매가 가능하다. 코스피200 등 주가지수에 기초한 원금 비보장형 상품은 연 수익률이 5~6%다. ABCP는 보통 3개월 만기로 대출채권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대신 금리는 연 2~3% 수준이다. MMF는 금리가 은행 예·적금 수준이지만 별도의 만기가 없어 ‘방망이를 휘두를 때’(투자)마다 자금을 동원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관건은 적정한 매수 시점을 잡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코스피지수가 1950~2050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철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 팀장은 “11월 말까지 주식시장에서 완만한 추이의 ‘안도 랠리’가 이어지면서 조정과 반등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1월 말까지 지수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분할매수를 노리라는 조언이다. 다만 이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이종혁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과거처럼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공격적 투자자라도 목표수익률을 연 4~5% 수준으로 낮춰 잡아야 한다”며 “여유자금의 10%씩을 꾸준히 분할매수하되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이익을 실현(환매)하는 ‘치고 빠지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 투자상품으론 인덱스펀드를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 인덱스펀드는 지수가 오른 만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다. 예를 들어 코스피가 1900일 때 인덱스펀드에 가입했다가 지수가 2000까지 올랐다면 지수 상승률(5.26%)만큼 펀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코스피지수가 1950선 아래로 조정받을 때마다 바구니에 담아두라는 조언이다. 시장 변동에 상관없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장기 투자하라는 의견도 있다. 가치주나 배당주 등이 대표적이다. 연초대비 현재까지 코스피 수익률은 3.12%였다. 반면 가치주펀드(7.14%)나 배당주펀드(7.35%)의 수익률은 코스피 수익률의 두 배가 넘는다. 같은 기간 중소형주 펀드는 15.97%의 수익을 올렸다. 이충환 우리은행 본점영업부 PB팀장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가 과열 양상을 보였던 데 반해 가치주나 배당주는 계속 소외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국내 대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형 가치주나 매년 배당수익률을 4~5% 올릴 수 있는 배당주를 1년 이상 긴 호흡으로 투자하라”고 제안했다. 포트폴리오 자산 중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어떻길래?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어떻길래?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애플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의 반응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카메라는 성능도 한단계 진화했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었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신 기능도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3배로 증가해,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 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아진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 뒤 점차 다른 나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다. 지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가격이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담뱃갑당 3원씩’ 뒷돈 6억 챙긴 KT&G 前부사장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뒤에서 야금야금 돈을 빼돌려 수억원의 커미션을 챙긴 이가 있었다면? 담뱃갑을 인쇄하는 협력업체로부터 한 갑당 3원씩 ‘수수료’를 떼 6억원대 뒷돈을 챙긴 KT&G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배임수재 혐의로 KT&G 전 부사장 이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KT&G 협력 인쇄업체인 S사는 2007년 수출용 ‘에쎄 스페셜 골드’의 담뱃갑 인쇄 방식을 바꾸면서 제조원가를 12원 정도 절감하게 됐다. 문제는 KT&G로부터 받는 납품단가가 함께 줄어드는 것이었다. S사 대표 한모(61)씨는 영업부장을 시켜 당시 KT&G 제조기획부 과장 구모(47)씨를 찾아가 “인쇄 방식 변경을 승인해 주고 단가도 유지해 주면 한 갑에 3원씩 주겠다”고 제안했다. 보고를 받은 이씨는 납품단가 인하 폭을 6원 정도로 줄여 주는 등의 편의를 봐줬다. S사는 러시아·카자흐스탄 등지로 수출한 물량에 ‘3원’을 곱해 이씨와 구씨에게 매달 뒷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6년여 동안 총 6억 2700만원 상당의 차명주식과 현금 900만원을 지급했다. 검찰은 이날 구씨에게는 배임수재 혐의, 한씨에겐 배임증재와 회사 돈 10억여원 횡령 혐의를 적용해 각각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KT&G 간부로 재직하면서 2005년부터 S사의 협력업체 B사를 차명계좌로 소유하기도 했다. 회사를 그만둔 2013년엔 이 회사의 대표 자리에 앉았다. 검찰은 이씨가 갑의 지위를 이용해 S사에서 하청을 받으며 가욋돈을 번 것으로 보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1년 만에 열린 여수~제주 뱃길

    여수~제주 뱃길이 11년 만에 다시 열렸다.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항~제주항 항로에 ㈜한일고속의 한일골드스텔라호가 15일 취항했다고 밝혔다. 2004년 남해고속 카페리가 폐항한 이후 처음이다. 골드스텔라호는 길이 180m, 너비 27m의 1만 5188t급 초대형 여객선이다. 여객 823명, 승용차와 화물차 250대를 실을 수 있는 크루즈급 카페리다. ‘황금 별’을 의미하는 선박명에 걸맞게 웅장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췄다.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샤워실 등 안락하고 낭만적인 해상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오전 8시 20분 여수 신북항(엑스포크루즈부두)에서 출항해 제주항 4부두에 도착하는 골드스텔라호는 오후 4시 50분 다시 제주도를 출발해 여수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 1회 왕복 운항된다. 소요시간은 5시간 남짓으로 월요일 정기 휴항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애플은 12일 토요일 0시 1분 아이폰6S 시리즈의 예약주문을 개시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의 16GB, 64GB 모델 대부분은 출시일인 9월 25일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로즈골드 모델이나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2∼3주 혹은 3∼4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저장 용량이 큰 고가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새로 출시된 로즈골드 모델의 인기가 높음을 보여준다. 이날 예약주문 개시 직후 약 1시간 동안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웹사이트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다만 ‘애플 스토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은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했다. 중국에서는 예약주문 12시간 내에 모든 모델의 초기 물량이 품절됐다.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 6s나 6s 플러스를 예약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6s는 로즈골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25일 배송이 가능했으나, 6s 플러스의 모든 모델과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모델은 2∼3주 더 기다려야 한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돼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6S 시리즈 두 모델에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천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고 모든 프레임이 800만 화소인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 두 모델은 애플워치에 적용됐던 포스터치 기능인 ‘3D 터치’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터치하는 압력과 강도의 크기에 따라 명령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내장 메모리는 16GB, 64GB, 128GB 등 3가지로 출시되며, 미국 기준으로 2년 약정시 아이폰6S의 가격은 16GB 199 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차 출시일인 오는 25일보다는 늦은 10월 중순 이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출시 지역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이다. 사진=애플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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