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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토니안도 반한 시크한 매력 ‘넘사벽 미모’

    고준희, 토니안도 반한 시크한 매력 ‘넘사벽 미모’

    배우 고준희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준희는 셔츠, 터틀넥, 수트 등 뉴트럴 톤의 심플하고 모던한 의상에 불가리 비제로원 주얼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이트 셔츠에는 블랙 세라믹과 로즈 골드 소재가 믹스된 주얼리와 시계를 함께 매치하여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 반면, 매혹적인 미소가 함께한 터틀넥 니트에는 서로 다른 골드 소재의 뱅글을 레이어드 착용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토니안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제공=불가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월드컵 金 절반 싹쓸이… 쇼트트랙 ‘희망가’

    한국 월드컵 金 절반 싹쓸이… 쇼트트랙 ‘희망가’

    4차 대회서 최민정 2관왕 男계주 우승… 金 3개 획득 평창 전종목 출전권 3장씩 확보서울 양천구 목동빙상장 관중석이 오랜만에 꽉 들어찼다. 19일 이곳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보기 위해 6000여명이 몰렸다.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인 만큼 홈팬들은 한국 선수들의 등장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 안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중 여자 1000m에서 최민정(1분32초402)이 금메달, 남자 1000m에서 황대헌(1분26초365)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레이스 도중 중국 선수에게 밀려 넘어지며 안타깝게 동메달(4분18초487)을 목에 걸었고,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금메달(6분47초365)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관왕에 오른 최민정(1000m·1500m)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4차 대회에서만 금메달 3개와 은 4개, 동 1개를 쓸어 담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모의고사 격인 1~4차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금메달 15개, 은 11개, 동 8개를 목에 걸었다. 월드컵 시리즈에 걸려 있던 금메달 32개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쇼트트랙 최강국의 위용을 드러낸 것이다. 1~4차 월드컵 성적 중 가장 좋은 3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한국은 계주는 물론이고 세부 종목별 최대치인 3개씩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다만 1차 대회 때는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금메달 6개, 은 3개, 동 2개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4차 대회에서는 획득 메달 수가 줄어든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남녀 500m에서도 1차 대회 때 최민정이 따낸 게 유일한 ‘골드’였다. 남자 계주에서는 4위-결선 실패-2위-1위를 기록하면서 다소 불안한 경기 운영이 눈에 띄었다. 평창동계올림픽까지 남은 80여일 동안 보완해야 할 숙제로 보인다. 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크게 무리하지 않고 월드컵을 마무리한 것 같다”며 “선수들 부상을 치료하면서 올림픽 준비를 잘 해야겠다”고 말했다. 월드컵 시리즈를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으로 돌아가 체력훈련부터 다시 시작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본고사’인 올림픽을 목표로 마지막 구슬땀을 흘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뚜기, 평창올림픽 응원하는 ‘국가대표 진라면’

    오뚜기, 평창올림픽 응원하는 ‘국가대표 진라면’

    오뚜기 라면이 ‘진라면’의 급격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했다.오뚜기는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새로 출시한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이 선전하면서 시장 점유율(올해 9월 기준)이 25%에 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진라면 봉지 개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88년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로 출시된 진라면은 진한 사골 국물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되면서 라면 전 제품에 올림픽 엠블럼을 적용했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한정판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내년 1월 말까지 진라면 골드에디션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동계올핌릭 경기 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준다. 오는 20일까지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도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활동비도 받는다. 진짬뽕은 또 다른 인기상품이다. 2015년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등장해 지난 9월 누적 판매량 2억 1000만개를 돌파했다.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해물맛과 치킨 및 사골 육수맛이 섞인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동서식품, 설탕 빼고 고소함 높이고… 커피 취향저격 ‘맥심’

    동서식품, 설탕 빼고 고소함 높이고… 커피 취향저격 ‘맥심’

    동서식품의 믹스커피 ‘맥심 모카골드’가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 커피’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소비자 입맛의 변화에 맞게 제품 혁신을 거듭해 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동서식품은 설탕을 100% 빼고 커피의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지난 15일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올해 추진한 ‘맥심 6차 리스테이지’의 일환이다.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출시에 맞춰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를 새롭게 모델로 기용했다. 지난 5월에는 설탕 함량을 25%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발매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4년마다 맥심 커피 브랜드의 맛과 향, 디자인을 개선해 오고 있다는 게 동서식품 측의 설명이다. 1989년 출시된 맥심 모카골드는 동서식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고급 원두를 설탕, 크림 등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맞는 커피라는 평을 받으며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이어 오고 있다. 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비결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은 그 어떤 것도 아닌 커피의 맛과 향이라는 기본을 잊지 않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비즈+] 동서식품, 설탕 제로 커피믹스 라떼

    [비즈+] 동서식품, 설탕 제로 커피믹스 라떼

    동서식품은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15일 출시했다.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제조해 고소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의 ‘마일드’와 ‘라이트’에 더해 ‘심플라떼’까지 3종으로 늘었다. 동서식품은 가수 아이유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
  • 神도 사랑한 걸작

    神도 사랑한 걸작

    이슬람 건축 하면 퍼뜩 떠오르는 것이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은 머리를 외로 꼬지 싶습니다. 서구의 이름난 성당은 줄줄이 꿰도 이슬람 사원이라면 당최 생경한 경우가 태반일 겁니다. 이는 우리가 사는 세계, 그러니까 ‘서구’와 ‘기독교’의 반대편에 이슬람 문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거나 모른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지요. 경계의 장막을 걷어 내면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과 같은 자리에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가 바로 전설로 남은 이슬람 건축의 거장 미마르 시난입니다. 모든 이슬람 건축의 표준이자 ‘건축가’(미마르)라는 보통명사로 남은 이가 바로 그입니다.미마르 시난은 오스만 제국의 건축 거장이다. 서구에서 ‘동쪽의 다빈치’라 부를 때마다 다빈치를 ‘서쪽의 시난’이라 응수할 정도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다. 시난은 자신을 제외하고 이슬람 건축을 말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건축물을 남겼다. 거대한 돔과 미나레트(첨탑)가 특징인 오스만의 건축 양식이 그의 시대에 확립됐고, 그가 활용했던 여러 지표들은 이슬람 건축의 표준이 됐다.터키 여정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변경의 소도시 에디르네다. 도심에서 불과 수㎞ 떨어진 곳에서 그리스, 불가리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슬람 건축물이 밀집된 이스탄불을 제치고 에디르네를 먼저 찾은 것엔 까닭이 있다. 외부의 시선과 시난 자신의 평가가 일치하는 걸작 셀리미예 모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이교도 용병서 오스만 최고의 건축 거장으로 셀리미예 모스크는 최대, 최고 등의 수식어와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도 걸작이라 상찬받는 이유는 뭘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시난의 인생을 되짚어 봐야 한다. 우선 생몰 연대부터. 공식적으로는 1490~1588년이다. 한데 사망한 해에 대해서는 이견이 덜하지만 출생한 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1489년이라거나 심지어 1500년이라고 주장하는 역사학자도 있다. 또 하나는 그의 사랑 이야기다. 기록으로는 단 한 줄도 남아 있지 않고, 가능성도 희박해 보이지만 거의 사실처럼 회자되고 있다. 대략의 내용은 이렇다. 시난이 평생 단 한번 사랑한 이는 미흐리마 공주다. 한데 공주가 술탄 슐레이만의 딸이었다는 게 문제였다. 결국 공주는 뤼스템 파샤와 결혼하게 되고, 시난은 황제의 명으로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와 뤼스템 파샤 모스크를 짓는다. 두 모스크의 미나레트 위로는 일 년에 한 차례 해와 달이 동시에 뜬다. 절기상 춘분이자 공주의 생일인 날이다. 이 같은 천문 현상까지 고려해 모스크를 지었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후대에 지나치게 미화되고 각색된 ‘혐의’가 짙다. 술탄 슐레이만은 예니체리(이교도 용병)였던 시난을 거두고 그가 기량을 맘껏 펴도록 도왔던 이다. 아무리 이슬람으로 개종했다 해도 왕족이 아닌 자와 자신의 딸이 결혼한다는 건 전혀 다른 문제였을 것이다. 물론 슐레이만 자신도 사랑에 관한 한 여느 술탄과 다소 다르긴 했다. 술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결혼을 할 수 없었다. 대신 하렘에 있는 수많은 후궁을 거느리며 살아야 했다. 한데 슐레이만은 한 여인만 사랑했고 결혼했다. 자신이 그랬으니 딸의 파격적인 사랑에도 관대했을 수 있겠다. ●여덟 개 코끼리 다리가 42m 돔 떠받쳐 셀리미예 사원은 시난 스스로 역작이란 상찬을 아끼지 않았던 모스크다. 1575년에 완공됐다. 터키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우아한 모스크로 꼽힌다. 외형은 여덟 개의 거대한 코끼리 다리(기둥)가 중앙의 돔을 떠받치고 있는 형태다. 중앙돔은 높이가 42m, 직경이 31.22m에 달한다.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시난이 셀리미예 모스크를 설계할 때 역점을 뒀던 부분 중 하나는 채광, 즉 빛의 유입이다. 이는 빛인 알라를 건물 안으로 영접하는 의미를 갖는다. 그는 혁신적이고 기하학적인 설계 방식을 도입해 모스크에 수백 개의 창을 냈다. 그 덕에 모스크로서는 이례적으로 예술적 아름다움과 종교적 엄숙함을 충족시키는 밝은 실내가 탄생했다. 셀리미예 모스크에는 다섯 층에 걸쳐 모두 999개의 창문이 엇갈리게 배열돼 있다. 여기서 창문은 ‘99개의 이름을 가지신 분’이자 ‘빛’인 알라를, 다섯 층은 이슬람의 다섯 기둥을 각각 상징한다. 돔 천장과 벽면 등엔 2만여개의 타일이 붙어 있다. 하나같이 무슬림이 좋아하는 파란빛을 띠고 있다. 돔은 공간 확장의 의미가 있다. 지붕을 돔 형태로 만들어 하중을 분산시키고, 작은 돔을 세워 이를 도왔다. 그러니 기둥은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밀려나게 됐고, 신을 경배하는 공간은 더욱 확장될 수 있었다. 돔은 울림을 통해 소리의 확장에도 도움을 줬다. 스피커가 없었을 상황을 떠올리면 더 알기 쉽겠다. 만년의 시난이 설계한 셀리미예 모스크는 수수하다. 뜨거웠던 청춘의 뒤안길에서 불필요한 것들은 빼고 정미한 것들만 남긴 듯하다. 우리의 종묘처럼 단순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건 그 때문이지 싶다.모스크는 주변에 병원과 목욕탕, 시장 등 여러 건물들을 거느린다. 셀리미예 사원 주변에 남아 있는 알리 파샤 시장과 소쿨루 목욕탕(이상 1569년), 카누니 다리(1554년) 등 역시 시난이 설계한 건축물들이다.에스키 사원은 캘리그래피가 인상적인 곳이다. 1403년에 건축이 시작돼 1414년에 완공됐다. 사원 여러 곳에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래피를 새겼다. 캘리그래피는 ‘신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예술’이다. 알라의 가르침을 글자로 표현했다. 중심 단어는 알라와 그의 마지막 예언자인 무함마드다. 대개의 경우 왼쪽 벽면에 무함마드, 오른쪽 벽면에 알라를 그려 넣는다. 우츠 셰레펠리 사원도 볼만하다. 장식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가장 ‘화려한’ 자태의 모스크이지 싶다. 1438~1447년 건축됐다. 모스크의 이름은 ‘3개의 발코니’라는 뜻이다. 미나레트에 이례적으로 3개의 발코니가 달려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영문 ‘M’ 자 모양의 회랑도 인상적이다. 바키프대학의 수피 사치 건축학과 교수는 “아치 형태의 건축 기법인 ‘레와크’가 이 모스크에서 가장 먼저 시도됐다”고 설명했다.●화려하지도 누추하지도 않은 영묘 이스탄불에도 미마르 시난의 작품이 수두룩하다. 그 가운데 슐레마니예 모스크,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 등이 유명하다. 이스탄불의 대표 명소인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에도 그의 영향이 미쳤다. 블루 모스크는 시난의 제자들이 지었고, 아야 소피아는 라미레트를 새로 세우는 등 시난이 중건을 도맡았다. 시난의 인생을 돌아보는 여정의 끝은 그의 영묘다. 슐레마니예 사원 끝자락에 있다. 영묘는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누추하지도 않은 모양새다. 스스로 자신의 묏자리를 정했다는데, 무엇보다 그 형태가 독특하다. 두 개의 골목이 만나는 뾰족한 지점에 자리 잡았다. 위에서 내려보면 영락없는 삼각자 모양이다. 건축가가 영면할 자리로 이만큼 완벽한 곳이 또 있을까. 글 사진 에디르네·이스탄불(터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한국에서 에디르네까지 가는 직항편은 없다. 이스탄불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세 시간 정도 더 가야 한다. 카파도키아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거리는 네브셰히르 공항이 가깝지만, 운항 스케줄은 카이세리 공항이 더 많다. 이스탄불은 유럽의 허브를 자처하는 공항이다. 터키항공이 이를 활용한 스톱 오버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환승 시간을 활용해 이스탄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짧지만 제법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승객이나 스타얼라이언스의 골드 회원(동반 1인 포함)은 C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탑승 인원과 탑승 시간에 따라 요금 차이가 크다. 2~8명이 1시간 30분 정도 탈 경우 1인당 25만원을 훌쩍 넘긴다. 보통은 1시간짜리를 주로 탄다. 16명 정도가 타는데 1인당 15만원 선이다. 카파도키아는 해발 1200m의 고원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꽤 추운 편이다. -통화는 터키 리라다. 1리라는 약 285원 정도다. 전기 콘센트는 우리와 같은 형태다. -터키 사람들은 홍차와 커피를 즐겨 마신다. 특히 터키 커피는 유럽 커피의 기원이 됐을 만큼 역사가 깊다. 터키 커피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블랙커피와 다소 다르다. 커피 가루를 타서 마시는 형태인데 호불호가 엇갈릴 수 있다. 커피를 마시고 난 뒤 잔 바닥에 남은 침전물로 점을 치기도 한다. -그랜드 바자르는 시장이자 관광명소다. 하지만 물건값은 꽤 비싼 편이다. 구경은 하되 기념품은 이집션 바자르에서 사는 게 좋다. 갈라타 다리 부근에 있다.
  • 주말 용돈 벌려다… 코인거래소 장애 ‘울상’

    주말 용돈 벌려다… 코인거래소 장애 ‘울상’

    접속 과열로 거래소 서버 장애 복구 후 168만원 급락 피해 속출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평일엔 주식에, 주말엔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상화폐 시장이 주말 없이 24시간 개장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초 대비 각각 약 5.5배, 40배로 뛰어 수익이 높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인 직장인 김모(29)씨는 “주식과 달리 비트코인은 주말이 없어서 동료들이 주말 동안 쏠쏠하게 벌더라”며 “호기심에 같이 단타에 나섰다”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주말 단타’에도 나선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가격만 보는 투기가 아니라 기술을 이해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비트코인 캐시로 옮겨오면서 판이 커지자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11월 들어 두 배 넘게 오른 비트코인은 세그위트2X 하드포크(업그레이드를 위한 체인 분리)가 중단되자 지난 8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12일 140만원대에서 오후 3시 40분쯤 사상 최고치인 283만 9800원을 찍었다. 그러나 이날 접속 과열로 빗썸과 코빗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서버는 복구됐으나 비트코인 캐시는 168만원으로 급락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투자자 500여명은 온라인 카페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직장인 나모(27)씨는 “지난 주말 토스로 비트코인 캐시를 구매했는데 과부하로 돈만 빠져나가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했다. 가상화폐는 투자자 접근성은 높지만 투자자 보호는 미흡한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NH투자증권 박녹선 연구원은 “가상화폐 거래소는 통신판매업자로 분류돼 규제가 없다”며 “서버 접속이 아예 안 되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투자자가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증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오류가 발생한 날 트래픽 수가 기존 대비 16배 정도 올라가 거래소의 책임을 입증하기도 쉽지 않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이용약관에 시스템 서비스 불량 탓에 하자가 발행하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손해배상 면책 사유를 걸어두었다. 비트코인이 거래가 느려지는 단점을 보완하려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등으로 쪼개졌지만 시장 거품만 생겼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 캐시에서 우위를 점한 중국 채굴업자들이 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 캐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하드포크 전에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정한 뒤 반작용으로 급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가 예고되며 비트코인이 메이저 금융시장으로 들어와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신원희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인은 거래 시간이 길어 가격 변동성이 높다”며 “투자 위험을 명확히 인식하는 투자의 기본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상화폐의 기술 전망이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실탄’ 8조 6000억… 한투 초대형IB 大戰 먼저 웃다

    ‘실탄’ 8조 6000억… 한투 초대형IB 大戰 먼저 웃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전(大戰)에선 가장 먼저 웃었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등 경쟁사를 제치고 증권사 최초로 초대형 IB 핵심 업무인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에 첫발을 내디뎠다. 옛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과 현대증권(KB증권) 인수전에서 마셨던 쓴잔을 되돌려 준 셈이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대우·NH투자·한국투자·KB·삼성증권(자기자본 순서) 등 5개사를 초대형 IB로 지정했다. 2011년부터 도입이 논의된 초대형 IB는 국내 증권사를 미국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IB로 키우고자 업무 범위를 넓혀 주고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 당국은 초대형 IB 지정 기준을 자기자본 ▲3조~4조원 ▲4조~8조원 ▲8조원 등 3단계로 분류했고, 지난 7월 2단계 요건을 갖춘 이들 5개 증권사가 인가를 신청했다.금융위는 그러나 초대형 IB 2단계가 할 수 있는 핵심 업무인 발행어음은 한투증권에만 인가했다. 발행어음은 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초대형 IB는 자기자본 2배까지 발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4조 3000억원인 한투증권은 최대 8조 6000억원을 발행어음을 통한 저리로 조달해 유망한 기업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지 못한 미래에셋대우 등 나머지 4개사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환전업무 등 제한적인 업무만 수행할 수 있다. 유일하게 제대로 된 초대형 IB 2단계 업무가 가능해진 한투증권은 고무된 분위기다. 유상호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대형 IB는 은행에서 해소하지 못하는 기업금융 수요가 있다는 뜻”이라며 “기업금융이 막힌 동맥경화를 뚫어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발행어음으로 내년까지 4조원, 2020년까지 8조원을 조달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부회장은 2005년 한투증권을 인수해 국내 5대 증권사로 키웠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육성하려고 2015년 자기자본 2위 대우증권, 지난해에는 5위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2조 4000억원을 베팅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현대증권은 1조 2500억원을 부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에게 밀려 인수에 실패했다. 김 부회장은 투자를 중단하지 않았고, 지난해 증자로 한투증권의 자기자본을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이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보다 먼저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아 인수에 실패한 아쉬움을 풀었다. 업계에선 한투증권이 발행어음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지 못한 4개 증권사는 언제 이 업무를 인가받을지 전망이 불투명하다. 미래에셋대우는 유로에셋투자자문 옵션 투자상품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 당국 징계가 지연된 게 인가 실패 원인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채무보증이 3조 6000억원에 육박해 자본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은 현대증권과 합병 전 불법 자전거래로 1개월 영업정지를 받은 게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실질적 대주주’로 해석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으로 심사가 중단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른 증권사에 대한 발행어음 업무 인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베네수엘라, 남미 최악 디폴트 위기

    베네수엘라에 ‘디폴트’(채무불이행)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2001년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 이후 남미 최악의 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네수엘라는 13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타레크 엘 아이사미 부통령 주재로 채권자 회의를 소집했다. 디폴트를 막기 위한 채권자들과의 채무 재조정 협상을 위해서다. 지난 2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대외부채와 지불금에 대해 채무 조정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뒤 나온 후속 조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협상에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협상을 이끄는 엘 아이사미 부통령이 관련 경험이 전무한 데다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국제 금융계가 추산하는 베네수엘라의 총부채는 1500억 달러(약 167조원)에 달한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외환보유액은 부채의 7%인 100억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채무 재조정에 실패하면 디폴트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베네수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떨어뜨렸다. 이달 초 피치는 국가신용등급을 ‘CC’에서 ‘C’로 낮추면서 디폴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S&P도 국가신용등급과 국영석유회사 PDVSA의 신용등급을 각각 ‘CCC-’에서 ‘CC’로 강등했다. 두 단계만 더 떨어지면 디폴트 등급인 ‘D’가 된다. 후폭풍은 이미 시작됐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마두로 대통령의 채무 재조정 관련 발표 후 5일 동안 무려 5400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는 국제유가 급락과 물가가 폭등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초인플레이션) 등이 맞물려 식량난과 함께 물가가 한 해 20배 넘게 뛰는 경제 혼란을 겪어 왔다. 경제난에 대한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이어지자 마두로 정권은 독재 체제를 강화했고,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 정치에 대응해 고강도 금융 제재를 부과했다. 유럽연합(EU)도 이날 브뤼셀에서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무기수출금지 등을 포함한 제재안을 의결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초대형 IB 5곳 지정…‘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초대형 IB 5곳 지정…‘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국내에 초대형 투자은행 (IB) 5곳이 탄생했다.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한국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사업인 어음발행 등 단기금융업 인가를 홀로 받았다. 금융위가 기업 자금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키우겠다며 2011년 7월 초대형 IB 육성 계획을 발표한 지 6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초대형 IB 지정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적·물적설비, 이해상충 방지 체계 등의 지정 요건만 갖추면 가능하다. 증권사 5곳은 그동안 요건을 갖추기 위해 다른 증권사들을 인수·합병(M&A)하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몸집을 불려왔다. 올해 6월 말 현재 자기자본은 미래에셋대우가 7조 14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 4조 6925억원, 한국투자증권 4조 3450억원, 삼성증권 4조 2232억원, KB증권 4조 2162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한국투자증권 외 단기금융업을 위한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4개 증권사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번에는 한 개 증권사만 단기금융업 인가를 했지만 금감원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른 증권사도 인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인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 200% 한도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발행하는 등의 단기금융을 할 수 있다. 단기금융의 최소 50%는 기업금융으로 운용해야 한다. 기업금융으로 분류되는 자산은 기업 대출·어음 할인과 매입, 발행시장에서 직접 취득한 기업 증권, 유통시장에서 취득한 코넥스 주식과 A등급 이하 회사채 등이다. 자기자본이 8조원 이상이면 고객예탁자금을 통합, 운용하고 수익을 지급하는 종합투자계좌(IMA)와 부동산담보신탁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아직 해당 증권사가 없다. 증권사 5곳은 우선 기획재정부에 외환업무 변경 등록 절차를 거쳐 초대형 IB로서 역할을 시작할 전망이다. 단기금융업 인가가 나지 않아도 초대형 IB로 지정되면 기업에 대한 환전 업무를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환전업무와 발행어음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다른 4개 증권사는 일단 외환업무만 진행하게 된다. 초대형 IB들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업계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들 증권사가 기업금융에 뛰어들게 되면서 은행들과 경쟁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초대형 IB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보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증권사 중 다음 초대형 IB 후보로는 메리츠종금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꼽힌다. 지난 6월 말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기자본이 3조 1680억원이고 신한금융투자는 3조 1503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세제개편안 지연 우려에 세계 금융시장 찬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세제개편안 시행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찬물을 맞았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7.62포인트(0.30%) 내린 2542.95에 문을 닫았다. 외국인이 19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SK하이닉스(-0.49%)와 현대차(-0.64%), LG화학(-1.81%) 등 시가총액 상위 주식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미국 세제개편안 시행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주요 외신들은 상원 공화당이 재정적자 확대에 난색을 표하며 법인세율 인하(35%→20%) 인하 시기를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미루는 등 하원과 다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제개편안이 당초 목표대로 연내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졌다. 이에 법인세율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했던 뉴욕 증시는 냉각됐다. 다우존스 30(-0.43%)과 S&P500(-0.38%), 나스닥(-0.58%)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0.2%)과 마이크로소프트(-0.6%),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1.0%), 오라클(-2.6%), 페이스북(-0.1%) 등 대형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영국 FTES100(-0.61%)과 독일 DAX30(-1.49%), 프랑스 CAC40(-1.16%) 등 유럽 증시도 하향 곡선을 그렸다. 일본 닛케이225도 0.82% 떨어졌다. 반면 국제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면서 0.3%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법인세율 인하가 단행되지 않으면 S&P500 벨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다만, 이날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등은 여전히 안정적인만큼 법인세율 인하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년 만의 부채 축소 시대] 고정금리 1%P 이상 높으면 ‘변동’ 택하라

    [10년 만의 부채 축소 시대] 고정금리 1%P 이상 높으면 ‘변동’ 택하라

    고정이 변동보다 이자부담 더 커 기준금리 인상 더디면 되레 손해 금리 갈아타면 신규대출에 해당 투기지역은 대출 한도 깎일 수도 3년 이내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신용등급 올랐다면 인하 요구를 대출로 지렛대 효과를 일으켜 투자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저금리를 더는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부채를 줄여 나가는 ‘빚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본인의 자금 여력과 대출 기간, 금리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 ‘대출 리모델링’을 하라는 것이다. 한국은행(함준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서도 가계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다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에 월가 출신의 온건한 제롬 파월을 지명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은이 미국과의 금리 역전을 우려해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그 속도는 가파르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말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돌파했다. 지난 8일 기준 KEB하나은행의 혼합형(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는 연 3.80~5.12%였다.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는 지난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1.52%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정금리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지난 9월 말 2.31%에서 지난 8일 2.60%로 약 0.3% 포인트 뛰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중 금리가 먼저 오르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주담대나 사업자금 등을 장기로 대출받았다면 현재 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통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고 하락기에는 변동금리로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지금은 유불리를 꼼꼼히 따질 시점이다. 문은진 KEB하나은행 강남PB센터 골드PB부장은 “경기 회복 속도를 봤을 때 한은이 미국과 비슷한 속도로 빠르게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이자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더디면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석민 신한 PWM 해운대센터장은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오른다고 가정할 때,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으면 변동금리를 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줄인 점도 유의해야 한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려면 신규 대출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 사는 대출자들은 원래의 한도에서 깎일 수도 있다.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금리를 갈아타면 1.5% 안팎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부담해야 한다. 신용등급이 올랐다면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보험사 등도 대상이 된다. 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취업, 승진 등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라가면 0.2% 포인트 정도 금리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을 여러 곳에서 받았다면 금리가 높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부터 먼저 갚아 나가는 게 좋다. 무엇보다 빚 자체를 줄여 나가는 게 관건이다. 신혼부부나 청년은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 대출 등 정책금융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하영구 - 황영기 ‘초대형 IB’ 또 충돌

    하영구 - 황영기 ‘초대형 IB’ 또 충돌

    은행과 증권사 간 ‘밥그릇’ 다툼을 벌이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은행련은 9일 성명을 내고 “금융 당국이 진행 중인 초대형 IB에 대한 발행 어음 업무 인가는 부적절한 만큼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행 어음 업무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발행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초대형 IB의 핵심 업무 중 하나다.금융 당국은 신생·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자기자본 등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초대형 IB)에 한해 발행 어음 업무 인가를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미래에셋대우·NH투자·삼성·KB증권 등 대형 증권사가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은행련은 “초대형 IB 발행 어음 업무는 기업 신용공여 범위가 한정돼 있지 않아 대규모 자금이 취지와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 “초대형 IB가 은행 역할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업무 권역 간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투협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금투협은 곧장 반박 성명을 내고 “은행 중심의 자금 공급만으로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다”며 “해외의 경우 골드만삭스 등 초대형 IB가 에어비앤비, 우버 등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투자 등 5개 증권사에 발행 어음 업무를 인가하면 최소 24조 6000억원이 혁신성장 기업에 지원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양 협회는 이전에도 법인 지급결제, 신탁업 허용범위 등을 놓고 맞붙었고, 수장인 하 회장과 황 회장도 거침없는 설전을 벌였다. 황 회장이 ‘기울어진 운동장’(금투업계 홀대) 발언을 하자 하 회장은 ‘종합운동장’(모든 업권 함께 경쟁)으로 맞서 화제를 낳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호랑이 학대하는 사육사들?…SNS 영상 논란

    호랑이 학대하는 사육사들?…SNS 영상 논란

    동물을 보살펴야 할 사육사들이 호랑이를 학대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영상은 최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드림월드 동물원에서 촬영됐다. 이 동물원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호랑이의 꼬리를 잡아끌거나 머리를 때리는 사육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자 동물원 측은 “사육사들은 경험이 많다. 논란이 된 행동은 호랑이들을 분리시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 PETA는 “즉시 조사에 착수하겠다”며 “적절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xylatu/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연산 롯데캐슬 골드 포레 667가구 분양

    [부동산 플러스] 연산 롯데캐슬 골드 포레 667가구 분양

    롯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한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1230가구 가운데 59~105㎡로 설계된 6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뒤로 황령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부산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남향으로 배치하고 알파룸, 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층간소음 완충재와 욕실 바닥 난방을 깔았다.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등도 갖췄다. (051)-866-7100.
  • 선수단 “파이팅 코리아… 메달 20개 목표 종합 4위 쏜다”

    선수단 “파이팅 코리아… 메달 20개 목표 종합 4위 쏜다”

    이승훈 “매스스타트 첫 딸 것” 이상화 “빙속 500m 3연패 도전” “이상호 기록 좋아 설상 메달 기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여정이 1일로 꼭 100일을 남겼다.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평창을 밝힐 성화가 우리나라로 출발했고, 서울에선 태극전사들이 메달 20개(금메달 8개 포함)로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일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31일 오후 2시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는 태극전사들의 올림픽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D-100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김보름(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 서이라(이상 쇼트트랙), 이상호(스노보드) 등 올림픽 메달 기대주들이 “평창 파이팅, 코리아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은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해 매스스타트를 해 왔기 때문에 경험이나 경기력엔 자신 있다. 매스스타트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목인 만큼 그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도 “4년 전 소치올림픽보다 부담이 덜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전까지 경기가 많은데 레이스를 할수록 기록이 단축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메달 밭’ 쇼트트랙의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첫 올림픽이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특히 중국 선수들과 충돌했을 때 나올 수 있는 편파 판정도 대비하면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대표팀의 서이라도 “월드컵에서 봤듯이 올림픽을 위해 대표팀이 똘똘 뭉쳐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의 실패는 없다고 강조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 소치올림픽에서 ‘노 골드’로 마쳐 자존심을 구겼다. 눈밭에서 펼쳐지는 설상 종목에서도 사상 첫 메달이 기대된다. 이상헌 스노보드대표팀 코치는 “최근 유럽 전지훈련을 다녀왔는데 이상호가 경기 때마다 세계 상위권 선수들보다 앞선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시간이 충분히 남은 만큼 설상 사상 최초의 메달을 딸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호도 “유럽 훈련과 2016~17시즌을 보면 올림픽에서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6~17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대회전에서 설상 종목 사상 첫 은메달을 땄다.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이끄는 세라 머리 감독은 “예전엔 로커룸에 돌아왔을 때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게 목표였지만, 이젠 상급 디비전에서 경쟁하는 것”이라며 깜짝 선전을 다짐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었던 백지선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4년간 올림픽을 목표로 과정을 밟고 있는데 선수들에게 하나씩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다. 이달 오스트리아, 다음달 러시아에서 국제 경험을 더 쌓으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지 국가대표 김동현은 “봅슬레이나 스켈레톤을 보면서 ‘역시 투자가 좋으면 결과도 따라온다’는 것을 느꼈다. 루지도 투자를 받았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 10년, 15년 뒤에는 루지도 지금의 빙상팀처럼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강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대회 종합 5위(금 6개, 은 6개, 동 2개)였다. 2014년 소치 때는 종합 13위(금 3개, 은 3개, 동 2개)에 그쳤다. 이 회장은 북한 참가와 관련해 “(북한이 오면) 올림픽 붐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북한이 참가한다고 해도 많은 종목, 여러 명의 선수가 오는 것이 아니어서 이제는 국민이 중심이 돼 대회 열기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태극전사가 입을 단복 등 유니폼과 선수단 장비도 공개됐다. 우리나라의 감성이 담긴 ‘청색, 홍색, 백색’과 ‘팀 코리아’ 서체 자체를 디자인의 모티브로 활용했다. 애국가 가사가 코트와 재킷의 안감 프린트로 새겨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미 검증된 입지, 대형 유통시설 인근 ‘오피스텔’ 관심집중

    이미 검증된 입지, 대형 유통시설 인근 ‘오피스텔’ 관심집중

    대형마트 인근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대형마트를 통해 한번에 구매할 수 있고, 주변으로 편의시설이나 문화, 교통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연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울산 중구 성남동 등 대형마트 인근에서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주로 지역 상권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입지 가치가 높다. 또한 대형유통사에서 대형마트 입지 선정시 유동인구와 교통여건, 인근 개발호재 등을 철저하게 분석 후 입점에 나서는 만큼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 보니 대형마트 인근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도 높게 형성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에 위치한 ‘양우화인텔’(1999년 3월 입주)은 인근으로 홈플러스, 빅바켓, 이마트를 비롯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9월 기준 오피스텔 전용 28㎡의 임대수익률은 7.87%로, 영등포구 소형오피스텔(전용 20㎡초과~40㎡) 임대수익률 5.19%은 물론 서울시 소형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 4.85%를 웃돌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파레스빌Ⅰ’(2005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28㎡ 임대수익률은 7.32%로, 부평구와 인천광역시 소형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6.57%, 6.5% 모두를 상회한다. 단지에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부평지하상가, 부평문화의 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형마트의 입점은 호재로 작용해 인근 오피스텔에 웃돈을 형성하게 한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960’ 오피스텔 전용 33㎡은 현재 2,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독산동의 한 공인중계사는 “단지 인근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지 않다 보니 단지 내에 롯데마트 입점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투룸형은 매물이 귀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가 젊음의 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는데다 오피스텔도 지상 7층부터 자리잡고 있어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위퍼스트(시행사)는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고덕역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도보 1분 거리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강동점), 명일전통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고덕역의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이 된다면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10월 31일~11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 롯데캐슬’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737가구로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 90실이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다. 업계 전문가는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오는 지역은 수요나 인프라의 검증이 됐거나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인 만큼 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대형 유통시설 주변 부지는 한정돼 있고, 신규 출점도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인근 오피스텔은 희소성까지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스트브랜드 대상] 복합제가 피부 겉·속 이중 작용

    [베스트브랜드 대상] 복합제가 피부 겉·속 이중 작용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 개선, 수분·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으로 피부를 관리해준다.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2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했으며 론칭 이틀 만에 주력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다. 제품의 주성분은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다. 이 성분은 비타민C와 미네랄, 피부 속에서 콜라겐(콜라젠)을 형성하는 펩타이드를 결합해 외부 자극에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정화시킨 물질이다. 피부에 사용 시 이온 교환방식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비타민C와 펩타이드를 깊숙이 공급한다. 특히 원료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가 피부 내부에 12시간 이상 지속해서 공급된다. 화장품은 피부 임상 전문 기관에서 피부 주름 개선, 탄력 개선, 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성분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분리된 비타브리드와 천연유래추출물이, 사용 시 바로 혼합될 수 있게끔 특수 제작된 용기에 담겨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베스트브랜드 대상] 정확성·내구성 ‘굿’

    [베스트브랜드 대상] 정확성·내구성 ‘굿’

    에리스골드(ARIES GOLD)의 스켈레톤 디자인 오토매틱 시계 ‘EL TORO G 9005’가 남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속이 훤히 들여다보여 메커니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켈레톤 시계는 시계 마니아 사이에서도 남성스러운 오토매틱 시계로 추천받는다. 시계는 43㎜ 케이스 사이즈에 일본 미요타(Miyota)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장착하는 등 시간 정확성과 내구성을 겸비했다. 에리스골드는 전체 시계 모델의 98% 이상을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시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시계 구입은 공식 수입원 거노코퍼레이션에서 운영중인 ‘유로타임 쇼핑몰’과 ‘유로타임 직영점’에서 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클릭 e상품] 북유럽의 모던·심플함…10% 할인 행사

    [클릭 e상품] 북유럽의 모던·심플함…10% 할인 행사

    덴마크 시계 브랜드 오바쿠의 베스트셀러 ‘헬싱키’(Helsinki) 컬렉션은 오바쿠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찬 미켈센과 리우 리엔가드 루즈가 디자인했으며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매력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헬싱키 컬렉션은 ▲42.5㎜ 사이즈의 로즈 골드 케이스 ▲세라믹 화이트 다이얼 ▲심플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12시 방향의 데이트 ▲스몰 세컨드 카운터 등이 블랙·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다. 캐주얼 룩부터 수트 룩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 부담 없이 매치하기가 좋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시계는 국내 공식 판매처인 오바쿠 코리아(www.obaku.kr)와 타임메카(www.timemecca.co.kr)에서 살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10% 할인 행사를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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