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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급취미] 개인전은 기본, 이젠 나도 아티스트

    [★프로급취미] 개인전은 기본, 이젠 나도 아티스트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던 스타들이 최근 전시회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관람을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심은하, 김혜수에 이어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가 개인전을 열고 ‘연기자 화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가하면 월드스타 비(정지훈)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사진전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정도면 호사스러운 취미 정도로 치부하기 힘들다. “탈출구가 필요해서 그림을 그렸다”는 심은하나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붓을 들었다”는 하정우의 말처럼 그들에게 그림, 혹은 사진은 연기나 음악으로 표현 못한 감정들을 발산하는 통로인 것이다. ◆ 화가 못지않은 실력파들 ... 하정우, 김혜수, 구준엽 경기도 양평 닥터 박 갤러리에는 지금도 하정우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지난 6일 시작한 ‘하정우 개인전’은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그의 그림 실력이 어느 정도이기에 개인전까지 열었을까. 하정우의 그림들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미국의 천재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의 작품 스타일과 비교되곤 한다. 개인전 오픈식에 참가했던 미술평론가 김종근 교수는 “화가로서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만나 영화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바쁜 촬영 일정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정우는 지금껏 연기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형상화한 그림을 줄곧 그려왔다. 그에게 그림은 연기와 별개의 것이 아니다. 하정우보다 먼저 전시를 한 ‘연기자 화가’ 선배들로는 김혜수와 심은하, 강석우, 김애경 등이 있다. 특히 김혜수는 독학으로 미술을 배웠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이를 입증할 만한 일도 있었다. 아트페어에 출품한 김혜수의 작품 중 하나가 익명의 수집가에게 500만원에 팔린 것. 당시 아트페어 운영위원도 판매된 그림에 대해 “매우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구준엽 역시 미술에 일가견이 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 상대로 나온 탤런트 양정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던 구준엽은 최근 온라인 자선행사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하기도 했다. 지난 6일에서 12일 사이에 온라인 미술장터 아트폴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 구준엽은 특정 그림이 아닌 ‘구준엽이 그려주는 인물화’를 출품했다. 낙찰자는 구준엽에게 초상화나 가족 그림을 의뢰할 수 있다. 구준엽은 경매 수익금을 아이티 구호를 위해 쓸 예정이다. 얼마 전 군입대한 힙합듀어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의 그림 실력도 만만치 않다. 개코는 평소 음반 재킷 디자인과 티셔츠 디자인을 직접하는 등 미술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의 그림은 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블로그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 나도 포토그래퍼 ... 비, 이병진, 조민기, 지진희 월드스타 비가 포토그래퍼 정지훈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정지훈의 리얼리티 사진전’을 개최한 것. 정지훈은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의 보급형 DSLR D5000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 50여 점을 이날 공개했다. 비는 사진전 오픈식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비가 찍은 사진들은 ‘D5000 비의 사진전’(realityrain.c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이트에는 비가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해 풍경사진과 인물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감상평에는 주로 “처음 찍은 것 치곤 훌륭하다.”, “느낌이 좋다.”, “인물 표정이 자연스럽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실력으로만 본다면 개그맨 이병진과 탤런트 조민기, 지진희 등이 제일 앞에 거론된다. 이병진은 지난 2006년 ‘찰나의 외면’이라는 사진집까지 발간한 실력파로 사진작가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다. 지금도 그는 이발소와 양복점, 탁구장 등 사라져가는 장소들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있다. 조민기는 개인사진전을 이미 수차례 열었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스폐셜화보를 직접 찍기도 했다. 전직 사진작가 지진희의 실력을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이병진 외에도 배두나, 박지윤 등 젊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각을 담은 사진집을 출판 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과 결별 장윤정, 활동 잠정 중단

    노홍철과 결별 장윤정, 활동 잠정 중단

    최근 방송인 노흥철과 결별한 가수 장윤정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김성식 이사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현재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김 이사는 “노홍철과 헤어진 것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헤어진 것이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장윤정은 새 음반과 전국 투어 공연 준비를 위해 SBS ‘도전1000곡‘ 등 기존에 고정으로 맡고 있던 프로그램을 제외한 방송 활동은 잠정 중단한 상태다.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활동 중단관련 자세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장윤정의 활동 중단이 노홍철과의 결별 때문은 아니냐는 추측으로만 이어지고 있다.한편 두 사람은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져 지난해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열애 공개 1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과 결별한 장윤정, 활동 잠정 중단

    노홍철과 결별한 장윤정, 활동 잠정 중단

    최근 방송인 노흥철과 결별한 가수 장윤정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김성식 이사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현재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는 “노홍철과 헤어진 것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헤어진 것이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새 음반과 전국 투어 공연 준비를 위해 SBS ‘도전1000곡‘ 등 기존에 고정으로 맡고 있던 프로그램을 제외한 방송 활동은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활동 중단관련 자세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장윤정의 활동 중단이 노홍철과의 결별 때문은 아니냐는 추측으로만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져 지난해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열애 공개 1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미다’ 현영 “식재료가 상어? ‘덜덜덜’”

    ‘골미다’ 현영 “식재료가 상어? ‘덜덜덜’”

    SBS ‘골드미스다이어리’(이하 골미다)의 멤버 현영이 눈물 참으며 상어 잡기에 도전했다. 최근 ‘골미다’ 촬영장에선 “Yes, Chef”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2명씩 짝을 이뤄 서양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현영은 이인혜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두 사람은 곧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주어진 요리 재료가 상어였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상어를 본 이인혜는 “꺄~까~”소리만 지르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하지만 현영은 침작하게 힘 센 상어를 두 손으로 잡았다. 하지만 곧 현영의 눈망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고 칼을 잡은 손은 심하게 떨고 있어 골미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현영은 상어 손질을 무사히 마쳐 출연진들에게 환호성을 받았다. 현영이 능숙하게 상어 내장까지 완벽하게 손질해내자, 이를 지켜보던 골드미스들은 “횟집에서 일하는 사람 같다. 나와 같이 파트너 하자.”며 응원을 해주었다. 한편 골드미스들의 좌충우돌 서양 요리 만들기는 오는 14일 오후 6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대 어린 신부 부럽지 않은 30대 신부들

    20대 어린 신부 부럽지 않은 30대 신부들

    3월, 때아닌 폭설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는 무관하게 사람들 마음속에는 벌써 따뜻한 봄이 선뜻 다가왔다. 사계절 중에서 시작을 상징하고 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날씨 때문일까? 예로부터 봄은 결혼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올해도 봄을 맞아 웨딩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톱스타들의 결혼소식도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을 시작으로 14세 어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 영화배우 이범수와 배우 박선영 등 현재 5월 결혼예정을 밝힌 연예인 만해도 6커플이나 된다.  비단 스타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별칭처럼 결혼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손꼽히는 5월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유난히 많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30대를 넘긴 예비신부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며 골드미스라고 불리던 30대 예비신부들이 결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20대 어린 신부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결혼을 한 달 여 가량 앞둔 직장인 E씨(33)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점을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E씨는 “결혼을 늦게 한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예식장에서 가장 돋보여야 하는 신부가 ‘나이 들어 보인다’라는 말을 듣게 될까 걱정이다.”고 했다.  사실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나이와 관계없이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여자로써 결혼을 앞두고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뭐니뭐니해도 평생 단 하루뿐인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을 결혼을 앞두고 피부관리와 체형관리뿐만 아니라 어려 보이기 위한 성형수술을 받기도 한다.  아이미 성형외과의 조을제 원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얼굴 살이 빠지면서 양 볼이 꺼지고 광대뼈가 도드라지게 된다. 이 경우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신부 특유의 화사함을 연출하기 어렵다. 특히 30대가 넘은 신부들의 경우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20대에 비해 얼굴 살이 없고 탄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예비 신부 분들 중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어려 보이는 ‘페이스 리모델링’을 시술 받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일명 ‘동안 성형’이라고 알려진 페이스 리모델링은 단기간에 얼굴의 형태를 가장 미적으로 적합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수술이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얼굴비율과 입체감이 최대한 표현되는 페이스 리모델링 수술은 뼈수술을 통한 안면윤곽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고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수술, 일면 회춘수술이라고도 불리는 페이스 리모델링은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저항성이 강한 부위의 지방을 채취, 이식하여 지방의 흡수를 최소화 하고 동시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흡입으로 체형교정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페이스 리모델링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아 결혼준비로 바쁜 예비신부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생애 최고의 순간에 가장 아름다워 보이기를 원하는 것은 어쩌면 여자라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30대의 골드미스를 마무리하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지금, 20대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아이미성형외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2010년 스타 열애시계 ‘빨리 돈다’

    2010년 스타 열애시계 ‘빨리 돈다’

    ”뜨겁거나 혹은 차갑거나” 2010년 들어 그 어느 해보다 스타들의 ‘열애행보’가 뜨겁다. 해가 바뀐 지 석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톱스타들의 열애나 결혼 발표, 또는 이별 소식이 ‘도미노’ 현상처럼 쏟아지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메머드급 열애보도가 터지는 가 싶더니 어제(9일)는 ‘공룡’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열애 소식과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결별이 알려지는 등 지난 3개월간 열애스타들의 ‘온탕-냉탕 오가기’는 유독 숨가빴다. ’뜨거운 열애’로 올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커플은 단연 김혜수-유해진과 장동건-고소영. ’김유’ 커플은 새해 첫날 열애 보도가 나간 이후 서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4일만인 1월5일 김혜수 측이 유해진과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부터 ‘공인커플’이 됐다. 이후 김혜수와 유해진이 각각 팬사인회나 영화 시사회 행사에 나설 때마다 팬들은 물론 언론의 ‘관심대상 1호’로 떠올랐다. 하지만 김혜수는 열애인정이후 두 차례에 걸친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여전히 열애와 관련해 굳게 입을 닫고 있는 상태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평가받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소식도 현재 연예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뉴스거리다. 장동건은 지난 6일 자신의 생일 팬미팅 자리에서 “고소영과 5월2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혜수-유해진의 열애설 보도 이후 줄곧 두 사람의 결혼소식도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지만 이번 공식 결혼발표 이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결혼식장에서부터 신혼집, 하객규모, 예식비 등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일거수 일투족이 팬들의 관심대상이 될 정도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의 열애 발표도 팬들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9일 자사의 홈페이지에 “소속사의 가수인 이은주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밝힌 양현석은 9년간의 교제사실을 비밀로 해오다 네티즌과 팬들 앞에 당당히 “결혼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댄스그룹 멤버의 결혼이자, JYP-SM과 더불어 국내 가요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공룡’ 매니지먼트사의 대표가 결혼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큰 것은 당연하다. 이밖에 박상민과 임호는 최근 결혼식을 올려 ‘유부남’의 대열에 올라섰고 ‘은초딩’ 은지원도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 씨의 친 언니와 결혼하기로 했다. 배우 이현경과 박선영도 모두 5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다. 지난 3개월간 연예계는 ‘뜨거운 사랑’이 있었던 만큼, 커플에서 혼자가 된 스타들의 행보도 줄기찼다. 배우 성현아는 남편 허 모 씨와 최근 이혼 절차에 돌입해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MBC ‘이산’에 출연 중이던 지난 2007년 12월 성현아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인 허씨와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지만 성격 차이 등으로 고민하다 지난해 말부터 이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용우와 조안 커플 역시 2년의 열애 끝에 올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다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준비와 촬영 등 바쁜 스케줄 탓에 사이가 멀어졌고 끝내 이별의 수순을 밟았다는 게 주변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가슴아픈 소식은 어제(9일) 양현석의 열애소식이 발표되기 직전에 터진 ‘잉꼬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 지난해 6월 함께 출연하던 SBS‘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장에서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사랑을 불태웠던 이들은 끝내 9개월간의 열애를 뒤로 하고 친구사이로 남게 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정-노홍철 “우리 헤어졌어요” 결별 확인

    장윤정-노홍철 “우리 헤어졌어요” 결별 확인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결별했다.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장윤정과 노홍철이 이별했음을 인정한다.”며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또 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곧 장윤정과 만나 이야기 할 계획이다.”며 “회사 측은 현재 상황을 정리 중이다. 곧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정과 노홍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연인임을 공개하고 교제를 해왔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인정받아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장윤정 결별설에 네티즌 “왜 헤어졌냐”

    노홍철-장윤정 결별설에 네티즌 “왜 헤어졌냐”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의 결별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노-장 커플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왜 헤어졌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노홍철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격려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노홍철 미니홈피를 방문한 일부 네티즌들은 “힘내라. 인연이 아닌 것이니 슬퍼 말라.”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기운 내라. 파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노홍철을 위로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장윤정과 왜 헤어졌냐?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다시 교제하길 바란다. 이별하지 마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연인임을 공개하고 교제를 해왔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인정받아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노홍철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연예계 공식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잉꼬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만남에서 이별까지 어떤 과정을 밟아왔을까.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을 앞두고 교제를 인정하는 짤막한 입장 발표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2년 가까이 노홍철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윤정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지난해 5월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에 장윤정은 마음을 열었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서로의 마음을 갓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 면서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결별한 가장 큰 이유로 바쁜 스케줄, 성격 차이 등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이번 결별설과 관련, 장윤정에게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결별설을 공식으로 인정하면 노홍철과 장윤정은 정식으로 교제한지 1년이 안 돼 각기 다른 길을 걷는 셈이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노홍철-장윤정 만남에서 이별까지…

    연예계 공식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잉꼬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만남에서 이별까지 어떤 과정을 밟아왔을까.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을 앞두고 교제를 인정하는 짤막한 입장 발표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2년 가까이 노홍철이 다양한 방법으로 장윤정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지난해 5월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에 장윤정은 마음을 열었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서로의 마음을 갓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 면서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결별한 가장 큰 이유로 바쁜 스케줄, 성격 차이 등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이번 결별설과 관련, 장윤정에게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결별설을 공식으로 인정하면 노홍철과 장윤정은 정식으로 교제한지 1년이 안 돼 각기 다른 길을 걷는 셈이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장기 벗은 女스타 “생얼이 대세”

    화장기 벗은 女스타 “생얼이 대세”

    ‘2010년 연예계는 생얼 대세’ 배우 황정음과 이인혜, 카라의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까지. 여성스타들이 가면(?)을 벗고 화장기 하나 없는 ‘생얼’로 TV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을 이르는 신조어인 ‘생얼’은 미모를 가꾸는 여자 연예인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이제는 방송을 통해 어렵지 않게 톱스타들의 생얼을 볼 수 있다. 최근 생얼 공개 후 ‘별점 다섯 개’짜리 호평을 받은 여자 스타들을 살펴봤다. ◆ 여배우 편 ‘황정음-이인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은 스크린을 통해 생얼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영화 ‘바람:Wish(이성한 감독)’에서 풋풋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고교생 짱구(정우 분)의 여자친구인 정희 역을 맡은 황정음은 청순하고 깨끗한 미모의 학생으로 나왔다.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숙녀’였지만 화장을 지운 모습은 티 없이 맑은 ‘소녀’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해 영화 ‘바람’을 관람한 김관우(27 ‘종로)씨는 “황정음만큼 동안인 배우도 드물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엄친딸’ 이인혜도 생얼 미인으로 유명하다. 이인혜는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새로운 멤버가 된 기념으로 맨 얼굴로 시청자에게 인사를 했다. 그간 이인혜는 다채로운 색조 화장으로 섹시미를 뽐냈던 모습과 달리 화장을 지운 얼굴은 청순한 매력이 발산됐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백옥 같은 피부는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일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 송은이 등 다른 멤버들은 노메이크업인 이인혜를 보고 “피부미인이다.” “놀라울 정도로 관리를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 아이돌 편 ‘가인-구하라’ 브아걸 가인의 민낯 노출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풍 이슈가 됐다. 가인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장기 없는 생얼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가인이 “나 정말 완전 쌩얼이야. 히히히히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가인은 마치 방금 세수한 듯 ‘우유 빛’ 아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매니저에 업혀 자전거를 타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은 순수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피부처럼 뽀얗다” “메이크업 하지 않은 얼굴이 더 예쁘다” 등 호평하는 댓글을 남겼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생얼을 즐긴다. 구하라는 지난 4일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에 화장을 지운 얼굴로 출연했다. 구하라는 화장기를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민낯에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다. 그룹 내에서 ‘레전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구하라는 생얼도 ‘레전드급’이었다.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은 화장을 지워도 그대로였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한지 졸린 표정이 귀엽다. ‘심심타파’ 사이트에 올라간 구하라 생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는 피부에 색깔을 입히지 않았어도 빛이 나는 진정한 미녀” “구하라는 20살이지만 외모만 보면 15살처럼 어리게 보인다.”이라고 칭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서유정, 청년이사와 생애 첫 맞선

    배우 서유정, 청년이사와 생애 첫 맞선

    배우 서유정이 생애 처음 맞선을 봤다.서유정은 28일 방송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에서 창업컨설턴트 청년이사와 첫 맞선을 봤다.맞선은 ‘골드미스 동계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서유정이 이번 주인공으로 발탁 된 것. 서유정은 ‘골미다’ 새멤버로 투입 된지 1개월여 만에 쾌거다.서유정과 맞선남 최상준씨는 데이트 성지로 정동진역을 선택, 바다열차를 타고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열차 안에서 맞선남은 달콤한 세레나데를 서유정에게 들려줘 감동적인 장면을 선보였다.이에 방송 관계자는 “정동진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고 알렸다.이날 맞선은 기상악화로 비행기 결항과 약속장소인 언덕 위는 길이 미끄러워 자동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좌충우돌 상황에 빠졌다. 결국 서유정은 세 시간이나 늦게 나타났지만 끝까지 약속을 지켜 맞선을 볼 수 있었다.한편 서유정과 맞선남의 선택은 28일 오후 6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볼 수 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이를 어쩌나. 14일은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설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쳤기 때문. 이른바 ‘설렌타인데이’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오전과 오후에 가족과 함께하고 날씨가 어둑해지면 애인과 영화 한 편 어떨까.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을 배려(?)했을 리는 만무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만한 영화가 두 편 준비돼 있다. 설렌타인데이를 맞아 주인공들의 가상 대담을 꾸며본다. ●주 제 밸런타인데이와 사랑 ●일 시 2010년 2월14일 설렌타인데이 ●장 소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 ●토론자 영화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베넷(애쉬튼 커쳐), 줄리아(제니퍼 가너), 카라(제시카 비엘).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제네비브(니아 발다로스), 그렉(존 코벳). ●진정한 사랑을 믿으시나요 베넷 영화 ‘발렌타인데이’에 출연한 훈남(!) 베넷이야. 꽃집에서 일해. 밸런타인데이 아침, 애인에게 프로포즈 승낙을 받았지만 같은 날 비참하게 차이지. 줄리아 베넷의 둘도 없는 친구 줄리아야. 비참하긴 마찬가지야. 밸런타인데이에 사귀던 남자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아버렸거든. 베넷 그걸 내가 먼저 알았어. 줄리아의 연인이 우리 꽃집에 와서 줄리아와 자기 부인한테 이중 꽃배달을 시켰거든. 카라 난 줄리아의 친구 카라야. 세상에서 가장 싫은거? 밸런타인데이. 고작 이 얘기하자고 모인거야? 제네비브 난 사랑을 믿지 않는 골드미스 제네비브.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이야. 그렉 난 제네비브의 상대역. 사랑엔 숙맥이지.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어. 베넷 그렉이 나랑 통하네! 맞아. 나도 사랑을 믿어. 특히 오늘은 한국의 설렌타인데이(설+발렌타인테이)잖아. 그 어느 때보다 낭만적인 날. ●밸런타인데이 혐오 = 사랑에 대한 희구? 카라 밸런타인데이? 그게 뭔데? 난 지금까지 ‘안티 밸런타인데이 파티’를 개최해 왔어. 꼴 보기 싫어서. 크리스마스까진 봐주지.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커플들의 닭살 행각 이해해. 근데 왜 밸런타인데이까지 만든 건데? 줄리아 흥분하지마 카라. 난 밸런타인데이 때 내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들었어. 밸런타인데이는 사랑도 있지만 그만큼 상처도 많은 날일 수 있거든. 제네비브 여기서 좀 차이가 있네. 난 베넷처럼 밸런타인데이 좋아하지만 진정한 사랑 따윈 믿지 않지. 줄리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제네비브 사랑? 그게 뭔데? 내 경험담 얘기해 줄까? 우리 아빠는… 엄마와 날 버리고… 떠나버렸어. 다른 사랑을 찾은 거였지. 그 누구도… 이 상처… 아무도 몰라. 카라 울먹이지마, 제네비브. 제네비브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밸런타인데이에는 그냥 즐기면 되는 거잖아. 쿨하게 계약연애도 하면서. 그렉 하지만 제네비브. 내가 너의 상처를 평가절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상처는 있어. 주야장천 여자한테 배신을 당하고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을 믿어. 밸런타인데이에 그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 카라 아주 소설을 써라. 고작 밸런타인데이 가지고 무슨 진정한 사랑이니 뭐니…. 우리가 사춘기도 아니고. 베넷 진정한 사랑이 별거야? 네가 지금껏 마음의 문을 열어 놓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도 사랑이야. 밸런타인데이도 특별할 건 없어. 그걸 재확인하면 되니까. 줄리아 그건 혹시…너의 절친한 친구인 나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니? 베넷 하하. 글쎄. 절친한 친구와의 사랑은 시작할 때 약간 어색해진다는 단점이 있지. 그렉 그런데 밸런타인데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사랑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걸 느껴. 사랑이 없다면 특별한 날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사랑을 하면 상처를 받는 날조차 의미가 있잖아.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증오하는 이유도 사랑을 갈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베넷 맞아. 삶은 죽음의 위험을 감수해야 해. 위험은 어디서나 도사리고 있지. 사랑도 마찬가지야. 그렉 그래서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하는 것조차 내겐 사랑을 찾는 과정으로 보여. 제네비브. 너도 마찬가지잖아. 사랑을 믿지 않았을 땐 밸런타인데이를 좋아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이를 싫어하게 되잖아. 우리 영화 제목이 왜 헤이트(hate) 발렌타인데이겠니. ●로맨틱 코미디 공식 그대로 따른 두 영화 베넷 화제를 돌리자. 서로의 영화에 대해 평가해볼까. 제네비브 솔직히 ‘발렌타인데이’ 말야. 이거 2003년작 ‘러브액추얼리’ 판박이 아냐? 크리스마스를 밸런타인데이로만 바꿔놓고 다양한 커플의 얘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내잖아. 창의성이 없어. 카라 그렇다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도 창의적인 영화는 아니잖아. 주인공의 상처와 그 상처가 해소되는 과정, 나사가 풀린 듯한 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잖아. 피장파장 아닌가. 그렉 그래도 의미는 있어. 발렌타인데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게리 마셜 감독의 작품이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는 훌륭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의 두 주인공이 그대로 호흡을 맞췄으니까. 줄리아 그래봤자 모두 할리우드 영화야. 뭘 복잡하게 따지니. 할리우드 영화답게 그저 단순하게 보고 즐기면 되지. 베넷 말대로 한국은 설날이랑 밸런타인데이랑 겹쳤다더라. 연인들에게 짧고 굵게 시간 때우게 해줄 영화면 족하지 않아?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엄친딸’ 이인혜 생얼 공개… “피부미인”

    ‘엄친딸’ 이인혜 생얼 공개… “피부미인”

    ’엄친딸’ 이인혜가 생얼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인혜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출연해 새로운 멤버가 된 기념으로 화장을 지운 얼굴로 출연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노메이크업’ 얼굴임에도 불구, 현영, 송은희 등 다른 멤버들에게 ‘피부미인’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인혜의 미니홈피를 찾아 “하얀 아기 피부처럼 잡티 하나 없는 이인혜의 피부가 부럽다.”, “자신감있게 생얼을 공개한 이유를 알겠다. 정말 피부미인이다.”등 호응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4일 이인혜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첫 쌩얼공개’이라는 제목으로 골미다 출연진들과 함께 화장을 지운 얼굴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 이인혜 미니홈피 사진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계 복불복:예능]연예인 ‘복불복’ 에 ‘웃고 울고’

    [연예계 복불복:예능]연예인 ‘복불복’ 에 ‘웃고 울고’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의 간판 프로그램인 복불복(福不福)게임.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맷으로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찌보면 단순한 게임에 불과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복불복’ 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출연진들은 프로그램의 성패에 따라 샴페인을 터트리기도 하고 반대로 쓴잔을 맛보기도 한다. 가수 이승기, 개그맨 박명수, 그룹 2AM의 조권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샴페인을 터트렸다. ‘훈남’ 이승기는 KBS ‘1박2일’ 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1박2일’에서 ‘허당’ 캐릭터를 선보이며 똑똑하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것. ‘허당 이승기’ 는 김C가 프로그램 녹화 중 이승기의 어눌한 모습을 보고 ‘허당’ 이라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 ‘1박2일’ 을 통해 예능 감각을 익힌 이승기는 SBS ‘강심장’ 을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강심장 박상혁 PD는 “이승기의 역할이 크다.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잘 잡아내며 속마음까지 알아차릴 때가 많다.” 면서 “가수이면서 예능도 하고 연기도 해 개그맨, 가수, 배우를 막론하고 누구나 이승기를 좋아한다.” 고 밝힌 바 있다. 늘 주류의 언저리를 맴돌았던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을 통해 ‘버럭’ 캐릭터로 예능 프로그램의 ‘거성’ 으로 거듭났다. ‘하찮은 형’ 으로 건들거리는 행동과 불량스러운 어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여기에는 불량스럽지만 표독하지는 않은 캐릭터가 주효했다. 실제로 박명수는 다른 출연자들을 배려하기보다 버럭 소리를 지르기 일쑤였으며 학창시절 뒷자리에서 껄렁댔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하 ‘일밤’)의 ‘에코하우스’ 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또 데뷔 18년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인내심리 리얼 버라이어티쇼 ‘거성쇼’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밤’ 은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어 박명수에게 ‘불복(不福)’ 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PM 의 리더 ‘깝권’ 조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하 ‘우결’)에서 특유의 ‘깨방정’과 솔직함으로 기존의 다른 ‘신랑’ 들과 차별화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의 가인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그는 ‘우결’ 을 통해 식상하지 않은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 ‘깨방정’ 은 여전하지만 생방송에서 ‘음이탈’ 로 괴로워하는 프로의 모습, 사람이 가득찬 마트에서 가인에게 “사랑한다!” 고 외치는 연인의 모습 등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갔다. 반면, 개그맨 남희석과 신동엽은 프로그램 폐지논란과 조기종영 등으로 쓴잔을 기울여야만 했다. 이들은 ‘1인 MC체제’ 에는 능하지만 출연진과 한데 어울려야하는 집단MC 체제의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 진가를 발휘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 남희석은 KBS ‘미녀들의 수다’ (이하 ‘미수다’)가 ‘루저’ 발언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 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KBS측은 폐지 대신 ‘미수다2’ 로 개편, 남희석이 전편에 이어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공익적인 내용을 선보이는 등 개선된 모습에도 불구, 시청률은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답보상태다. 지난해 말 남희석은 KBS ‘청춘불패’ 에서 돌연 하차했다. 남희석은 당시 방송에서 하차와 관련된 언급은 물론 작별 인사도 없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남희석이 리얼버라이어티에 맞지 않았다는 말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에 남희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만두게 됐다.” 며 “나중에 시간이 되면 그만 둔 이유를 설명 할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또 “유재석과 강호동이 나오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는데 잘 안되더라.” 고 솔직히 밝히기도. 입담과 순발력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동엽. 신동엽은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 에서 지난해 5월말 하차한 후, MBC ‘일밤’ 의 ‘퀴즈 프린스’ 와 ‘오빠밴드’ 등 새 코너를 연속으로 맡았지만 조기종영의 아픔을 겪었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일밤’ 을 선택한 것부터가 잘못이었다는 게 방송가의 지적이다. 또 토요일 심야 토크쇼의 최강자였던 KBS ‘신동엽ㆍ신봉선의 샴페인’ 도 MBC ‘세바퀴’ 에게 크게 밀렸다. 한편 신동엽은 현재 ‘일밤’ 의 ‘우리 아버지’,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이 개편된 ‘달콤한 밤’ 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사진 = SBS/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영 “양희승과 상견례설 말도 안돼”

    현영 “양희승과 상견례설 말도 안돼”

    방송인 현영이 방송을 통해 공개 맞선을 본 농구선수 출신 양희승과의 상견례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현영 소속사 측은 3일 “현영과 양희승의 상견례설은 100% 사실무근이다.”며 “소속 연예인이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했다면 어떻게 소속사가 모를 수가 있겠냐.”라고 강하게 부정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현영과 양희승은 친분이 있기 때문에 연락은 하는 것으로 알지만 아직 사귀는 단계가 아닌 것으로 안다. 상견례는 말도 안된다.”며 “이번 일로 현영과 양희승이 서로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골드 미스가 간다’의 김재혁PD도 전화통화에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 중인 현영은 지난해 말 농구선수 양희승과 공개 맞선을 봤다. 맞선을 통해 현영과 양희승 선수는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골미다’ 첫 공식커플이 됐다. 이에 서로 연락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현영은 ‘골미다’에서 더 이상 맞선을 보지 않는 대신 MC 겸 러브코치로 출연하게 됐다.그러다 한 매체에서 프로그램 제작진의 말을 빌려 현영과 양희승 커플이 실제로 사귀고 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 자리를 추진했다고 보도해 상견레설이 불거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미다’ 합류 이인혜 “엄친아 찾아요”

    ‘골미다’ 합류 이인혜 “엄친아 찾아요”

    배우 이인혜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새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명문대 졸업, 대학 교수 등 일명 ‘엄친딸’로 알려진 이인혜는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골미다’에 첫 출연, 다른 스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멤버로 발탁된 것. 이인혜는 “학업과 방송 생활을 장기간 병행하다보니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30대가 되기 전 진지한 연애상대를 찾고 싶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골미다’ 홈페이지를 통해 “팔방미녀 이인혜와 짝 짓게 될 남자가 궁금하다.”, “연예계 대표 엄친딸인 만큼 눈도 높을 것 같다.” 고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야 “현영보다 언니” 실제 나이 고백

    마야 “현영보다 언니” 실제 나이 고백

    가수 겸 연기자 마야가 자신의 실제나이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골드미스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마야는 “프로필상으로 79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75년생이고 현영보다 언니다.”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마야는 “대학 졸업 후 12년간 솔로로 지내왔다.”며 “오랜 기간 홀로 보낸 만큼 보듬어 달라”며 외로운 마음을 표현했다.이 말을 듣고 눈치 빠른 MC 노홍철이 “프로필을 보면 자기와 동갑인데 대학 졸업한 지 12년 지났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짚고 넘어가자 마야는 “프로필과 달리 실제 나이는 75년생이다.”고 솔직하게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것.한편 골드미스 멤버 중 최정윤은 오는 2월 7일 방송을 끝으로 ‘골미다’를 7개월 만에 하차한다. 최정윤은 배우로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사진 = 이규하 기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정윤 빠진 ‘골미다’…새 멤버는 ‘오디션’으로

    최정윤 빠진 ‘골미다’…새 멤버는 ‘오디션’으로

    배우 최정윤이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전격 하차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최정윤은 “예능에 첫 발을 들인지 7개월만이라 아쉬움이 크다.”며 골미다 기존 멤버들에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최정윤 소속사측은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본업인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골미다를 떠나게 된 것”이라고 하차이유를 밝혔다. 최정윤의 하차가 결정됨에 따라 누가 대체 멤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29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미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개 오디션 촬영에 임한 스타로는 개그우먼 김숙을 포함해 가수 마야, 배우 서유정 채민서 김나영 이인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골미다’의 김재혁 PD는 29일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누가 최정윤을 대체하게 됐는지는 지금 단계에선 밝힐 수 없다.”면서 “이미 촬영을 마친 만큼 방송에서 후속 멤버를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PD는 또 ‘새 멤버가 한 명이 아닌 두 명 이상도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해 뉴 멤버가 2명 이상이 될 수도 있음을 드러냈다. 새 멤버와 관련한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6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들 다 하는 그 결혼 왜 못하냐고 비웃지마

    남들 다 하는 그 결혼 왜 못하냐고 비웃지마

    #20일 첫방 MBC 수목드라마 “지금까지 처절한 고통의 현장에서 눈물 콧물 흘리는 이신영이었습니다.” 2004년 가슴에 팍팍 와닿는 멘트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울리고 웃겼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방송기자 이신영이 다시 돌아온다. 여전히 그녀의 운명의 짝은 나타나지 않았고, 모든 것을 품을 만큼 너그러워지지도 못했다. ‘시즌2’ 격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MBC 수·목, 이하 ‘아결녀’)가 20일 처음 방송된다. 인생에 대해 아는 척하다가 뒤통수를 맞고 깨우쳐 가는 2030 여자 남자들의 유쾌한 이야기다. 남녀 주인공 박진희, 이필모, 김범을 직접 만나 이들이 말하는 ‘한국판 섹스 앤드 더 시티(Sex & the City)’를 들어봤다. #연애도 일도 다 안 풀려 괴로운 걸 6년 전 명세빈이 맡았던 이신영 역을 이어받은 박진희(32)는 요즘 대본을 볼 때마다 ‘맞아 맞아.’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실제 30대 미혼인 자신의 마음과 너무 똑같기 때문. 극중 신영은 애인도 없고 회사의 명예퇴직 압박도 거세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감을 잃어가는 자신과 싸우며 열심히 사는 인물이다. “어제 연기했던 대사 중에 ‘헛된 기대가 희망을 부르고 희망이 상처로 돌아옵니다. 내게 주지 않을 거라면, 함께 밥을 먹고 길을 걷고 눈을 마주칠 사람이 아니라면, 그를 원하는 이 마음도 없애 주세요.’라는 부분이 있어요. 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 읽기만 해도 눈물이 그냥 나오더군요.” 드라마는 2년간 미국 워싱턴으로 연수를 다녀온 신영이 전 애인 상우(이필모)의 가짜 청첩장을 받아드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신영은 이후 몇 번의 헛발질을 계속하다 “내 인생의 좋은 짝을 찾는다는 건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다.”면서 많은 골드미스들이 그렇듯 결혼은 포기하고 일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다짐한다. “20대 후반에는 저도 빨리 결혼을 해서 개인과 배우의 삶이 동시에 늙어가는 삶을 꿈꿨어요. 하지만 그건 제가 원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난해부터 저도 신영이처럼 일에 올인했습니다. 석사 논문 쓰는 데 매진했고, 끝나자마자 영화 ‘친정엄마’ 촬영에 이번 드라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내달렸죠.” 하지만 이젠 결혼에서 자유로워져도 좋다는 ‘잘난 척’으로 새 프로그램 기획에 매진하던 신영에게 ‘사건’이 벌어진다. 더이상 내 인생의 사랑은 없다고 정의 내린 그 순간, 그녀 앞에 띠동갑 대학생 민재(김범)가 나타난 것. “나를 마지막으로 당신의 청춘을 끝내라.”는 그를 두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헷갈린다. #띠동갑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10살 넘는 연상녀와의 연기는 김범(21)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그렇지만 그는 갓 스물을 넘겼다.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나이나 국적, 성별도 상관없다.”는 게 그의 솔직 토크다. 다만 “박진희씨와의 나이차로 인해 혹시 사랑을 느끼는 감정이 어색하게 보일지 걱정”된단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숙제”라는 그는 역시 당찬 20대였다. 나이 서른이 넘도록 여전히 방황하는 것은 이필모(34)도 마찬가지다. 항공사 부기장인 그는 대학 첫 미팅 때 반한 신영을 10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결혼보다 연수를 택한 그녀에게 상처를 받고 다른 여자와 결혼날짜까지 잡았다가 파혼한다. “사회적으로 능력을 갖췄지만, 사랑에 서툴고 철이 덜든 캐릭터는 전작인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둘째아들 대풍과 똑같아요. 둘 다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좌충우돌하죠. 다만 상우는 극이 전개되면서 신영이 아닌 다른 사람과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되면서 이전보다 진지하고 성숙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의 말처럼 요즘 30대 싱글남을 대표하는 상우 역의 이필모는 드라마 반전의 키를 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극중 상우는 전 애인인 신영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를 쓰다 전혀 생각지도 않게 남편과 이혼을 앞둔 8살 연상의 유부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사랑에 끌리다 “‘사랑은 한 방’이라는 말처럼 예상 밖으로 찾아온 사랑에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돌변하는 인물이에요. 저를 포함한 남자들이 그렇듯 20대에는 상대방의 외모에 집착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그 사람 자체를 보게 되잖아요. 드라마 속에서도 사랑과 죄책감 사이에서 묘하게 줄타기하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요즘 2030 남자들에게도 결혼은 그리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결혼에 대한 막연한 기대도 줄었고, 일과 사랑을 저울질하며 고민하기도 한다. 연극 및 뮤지컬 배우로 무명 생활이 유독 길었던 이필모에게도 결혼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일 욕심이 많아서라기보다 결혼을 언제 하겠다고 정해 놓지 않았거든요. 그때까지 넋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죠. 30대 싱글남을 대변해 얘기하자면 요즘 여성들은 사회적 진출이 늘고 영향력이 세지다 보니 대가 센 분들이 많아 대응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런 소심남들도 극중 상우처럼 자신이 ‘꽂힌’ 여자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선다고 이필모는 귀띔한다. “드라마처럼 8살은 아니지만, 3살 연상까지는 만나본 적이 있어요. 아 참, 몇 년 전 연극을 할 때 서로 무언의 감정을 키워가던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이 손을 잡고 내려오는 것을 보고 돌아선 기억은 있네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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