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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잘 먹고 잘 사는 법(SBS 토요일 오전 8시 45분) 탤런트 김동현·혜은이 부부가 평창 송어축제를 찾아 얼음낚시를 체험하고 함께 썰매를 타며 핑크빛 로맨스를 펼친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한 어머니댁을 찾아 메밀전병을 배운다. 한편 혜은이는 메밀전병을 만드는 김동현에게 칭찬과 잔소리를 번갈아 하며 남편을 조련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고향극장(KBS1 토요일 밤 7시 15분) 전남 곡성에는 ‘여배우 마을’이 있다. 1명도 아닌 무려 7명이나 마을 곳곳에 포진해 있는데…. 이들은 바로 꽃다운 나이에 시집 와 허리 한 번 못 펴보고 살아온 아지매들로 일생을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를 위한 삶을 살기로 한다. ■인간의 조건(KBS2 토요일 밤 11시 15분) 2014년 새로운 체험, 새로운 합숙게스트와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비 제로에 도전한다. 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 부푼 마음에 도착한 숙소의 실내온도는 겨우 10도밖에 안 된다. 멤버들은 각자 따뜻한 아이템을 구하러 나선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IF 만약’에 두 번째 이야기. 다소 야릇하게 아침 일상이 시작되는 홍철과 윤주의 신혼생활. 알콩달콩한 휴일을 보내는 부부의 신혼집에 짓궂은 아주버니들이 방문하자 새댁의 표정은 점점 일그러져만 간다. 한편 옴므파탈 길에게 또 다른 여인이 생겼다. 폭설 속에서도 그녀를 위해 준비한 동물원 데이트에 나선다. ■사랑해서 남주나(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병주는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순애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한다. 미주 역시 돈 때문에 엄마를 모시는 데 대해 병주에게 서운함을 표하고, 둘은 다툰다. 한편 유라는 우연히 현수가 순애를 만나 목걸이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한민국 힐링 프로젝트 화풀이(EBS 일요일 밤 8시 25분) 정리되지 않은 여자의 집. 여자는 이혼 후 자녀 양육과 생계를 위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다. 여자의 두 아이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엄마의 빈자리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영원한 농구인’ 박찬숙이 출연한다. 초등학교 5학년에 이미 170㎝를 넘어버린 소녀 박찬숙에게 ‘꺽다리’, ‘키다리’라는 별명은 당연히 뗄 수 없는 꼬리표였다. 그리고 16세에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뿌듯함은 잠시였다. 매일 밤 일기장을 눈물로 적시던 선수촌 막내 생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 [인사]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우정공무원교육원 미래교육과장 조정근△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오광수△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영오△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윤선혁△전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헌철△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허남선△강원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평석<우체국장>△서울마포 정현의△서울은평 한용석△여의도 정회진△서울금천 김동혁△서울성북 주을룡△서울송파 김영호△서울강서 이상신△서울서초 안태욱△서울도봉 박주석△인천 정광화△서인천 유해수△남인천 정연석△부평 하만호△수원 정범채△군포 김용모△안산 박영종△고양일산 변근섭△용인수지 이종호△용인 이병학△파주 김광호△김포 이태근△부산 이준희△남부산 성맹철△부산사상 이주수△부산사하 조의훈△부산금정 권수일△진주 조광래△진해 김용우△거제 장영동△여수 김형옥△동대구 안효범△북대구 박성호△경주 조병화△안동 박철수△전주 김동룡△군산 조현호△익산 박성용△춘천 하병준△강릉 송경호<우편집중국장>△동서울 문희본△고양 조병호△안양 이욱△의정부 김승만△창원 임성환△대구 성환일△원주 용정한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상당 승진△직업능력기획국장 김현생△능력평가기획국장 공역식△기술자격출제실장 황길주△부산남부지사장 이명재△경기북부지사장 이담철△전북지사장 이용호△취업기획팀장 최재명△자격설계운영팀장 홍정혁△본부 김성재 이병철◇1급 상당 전보<국장>△정보화지원 이동언△직업능력지원 최희숙△외국인력 박찬섭<센터·원장>△훈련품질향상센터 우봉우△직무능력표준원 구자길<실장>△표준기획 김병주△표준개발 김록환<지역본부장>△서울 변무장△부산 김시태<지사장>△서울동부 김세환△서울남부 서경식△강원 이귀석△강릉 이재길△경남 김태성△경북 엄홍석△성남 김우현<자격시험센터장>△서울 임경식△부산 이한구△대구 권영진△인천 김병열△광주 김동호△대전 이철호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전보△경영관리본부장 이재웅△석유개발기술원장 최병구◇처·실장 전보 <실장>△경영조정 김명훈△전략기획 이준범△기술개발 설창현<센터·단장>△석유정보센터 정회환△오일허브사업단 황상철<처장>△사업개발 곽원준△탐사기술 이성숙△시추운영 이준석△생산관리 임건묵△생산운영 이우석△석유비축 박성호△석유사업 박일범△유통사업 장철규△비축시설 김창호<사무소장>△이라크 윤종석△아부다비 장성진△베트남 강복일<지사장>△울산 이명보△거제 이경주△여수 김종경△서산 이종진△평택 노시대△용인 안영모△곡성 한병화△동해 안재숙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운영센터장 김한영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동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영업본부장(상임이사) 김충일△신문유통원장 이상현 ■경향신문 ◇부국장 승진△논설위원 박문규 김민아△편집국 편집부장 최진원△경영지원국 총무·개발운용팀장 조인철◇부장 승진△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 윤성노△사회부 이상호△정책사회부 박효순 강진구△사진부 박민규△전략기획실 전략경영팀 임태열△재경팀 박영진△전산제작국 제작팀 홍성문△윤전국 윤전2팀 김창섭△독자서비스국 지방부 김호수△광고국 광고3팀 권태형△출판국 출판관리팀 박홍만△문화사업국 사업팀 최연섭 ■세계일보 △조사국장 우상규 ■영남일보 △논설실장 이재윤△광고사업국장 김진욱△고객지원국장(영남일보 CEO아카데미 부원장 겸임) 장준영△편집부국장 김기억 박윤규△중부지역본부장 장용택△뉴미디어본부장 박관영△논설위원 박종문△1사회부장 박재일△2사회부장 윤철희△경제부장 허석윤△체육부장 변종현△편집위원 김기오 김봉규△㈜와이컴 대표이사 김상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고광철△편집국장 이학영△제작국 제작부장 한웅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부장 승진△재무파트장(경영기획파트장 겸임) 남중권 ■전남대 △경영대학장 심덕섭△공학대학장 정강△수산해양대학장 이원교△학무본부장 최승현△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조홍중 ■청주대 △교무처장(e-러닝지원센터장 겸임) 염태호△경상대학장(경영경제연구소장 겸임) 박호표△사회과학대학장(사회과학연구소장 겸임) 조병선△인문대학장(한국문화연구소장 겸임) 송재국△이공대학장(산업과학연구소장 겸임) 염정주△사범대학장(학술연구소장 겸임) 이래근△예술대학장 도정님△산업경영대학원장(사회복지·행정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정종진△박물관장 김동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봉한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진혁△응급의학과장 김규석△병리과장 정진행△의생명연구원 연구실험센터장 김진욱△간호본부장 조문숙 ■동부하이텍 ◇상무 승진△디스플레이제품개발팀장 최창휘△품질경영실장 강정호△인사팀장 임창민△자금팀장 김동균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이병석 류기성△사장 남기철△상무 박병조△상무대우 김회수△이사대우 박인규
  • 다양성 추구 속 ‘깜짝카드 없고 수혈 한계’ 중평

    다양성 추구 속 ‘깜짝카드 없고 수혈 한계’ 중평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8일 발표한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의 공동위원장 인선을 통해 시민운동가와 학계, 기존 정치인 출신들로 다양성을 추구했지만 ‘깜짝 카드’는 없었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게다가 민주당 출신 인사 2명이 포함되면서 인재 수혈의 한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인선은 안 의원이 일단은 자신의 주지지층인 수도권과 민주당의 텃밭이자 야권의 전통적 지지층인 호남의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정당과 1대1로 맞서는 데 체급적으로 한계를 느낀 안 의원 측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보다는 민주당과의 승부에 집중할 가능성이 큰 대목이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추가로 합류할 공동대표단이 있다”면서 “새정치추진위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인재를 모으는 것이다. 앞으로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인선은 내년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를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 2명, 수도권 2명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승패를 좌우할 거점 지역의 출신들이라는 점에서다. 윤장현 광주비전 21이사장은 일찌감치 안철수 신당의 광주시장 후보로 거명되던 인물이다. 광주 출생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민연대 대표,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등을 지낸 시민운동가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의 심장이기도 한 광주가 새 정치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기존 정치인보다는 비정치인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효석 전 의원은 16대부터 전남 담양·곡성·구례에서 3선을 지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19대 총선 때 지역구를 서울 강서을로 바꿨다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혔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해 “대립보다 대화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고 소개했다. 이계안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뒤 사단법인 2.1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새정추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민주당을 탈당했다.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전력이 있어 안 의원 측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과 참여정부 당시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과학기술인이다. 인천 출생으로 인천대총장을 지냈다는 점 때문에 인천시장 후보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 여겨진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곡성 기차마을로 떠나는 시간여행 간이역이 점점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변 폐철도 자원을 활용해 조성된 전남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은 관광지로 탈바꿈한 간이역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최근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옛 곡성역을 새롭게 꾸민 ‘기차마을’과 여기서 각각 5㎞, 10㎞ 떨어진 ‘침곡역’과 ‘가정역’이다. 기차마을은 레일펜션과 동물농장, 순환형 레일바이크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췄다. 침곡역에서는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침곡역과 가정역 사이를 오간다. 가정역의 자랑은 증기기관차다. 1960년대 운행됐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했다. 하얀 연기를 내뿜고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리기 때문에 마치 실제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시속 30㎞ 안팎의 속도로 섬진강변을 80분가량 왕복 운행한다. 천문대와 출렁다리 등 볼거리와 래프팅, 자전거 하이킹 등 레포츠 시설도 갖췄다. 각 구역 사이엔 무료 셔틀버스가 오간다. 관광객들이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섬진강 기차마을과 남도의 여행지를 찾아가는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내놨다. KTX를 이용해 광주송정역까지 간 뒤, 섬진강 기차마을과 순천만, 보성 녹차밭,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 백련사와 두륜산 케이블카 등을 돌아보고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어른 20만 4000원부터.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참조. (02)2084-7786. 일산 원마운트 아이스링크 7일 개장 경기 일산의 원마운트가 7일 야외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아이스링크에선 스케이트와 썰매를 탈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5000원(1시간 기준)이다. 눈썰매장은 100m 길이의 슬로프를 갖췄다. 주말 1만 5000원. 1566-2232.
  • 학교에 교육경비 못 주는 지자체 내년 2배 늘 듯

    내년부터 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지 못하는 ‘재정 부실’ 시·군·구의 숫자가 지금보다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전입금, 예탁·예수금, 융자원금은 세외수입이 아닌 보전수입·내부거래 항목으로 분리하는 내용의 지방세외수입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금까지 세외수입에 포함된 이월금 등이 별도 과목으로 분리됐다. 현재 징수율이 62%에 불과한 지방세외수입 징수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당 연도 일반회계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시·군·구는 교육경비 보조를 못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 여파로 교육경비 지원 불능 단체가 크게 늘게 됐다. 교육경비 보조 제한대상 지자체 수는 올해 예산 기준으로 38개 시·군·구에서 내년에는 82개 시·군·구로 늘어난다. 시는 기존 전북 정읍·남원 등 2곳에서 강원 삼척, 충남 계룡, 전북 정읍·남원·김제, 전남 나주, 경북 상주·문경을 비롯해 8곳으로 늘어난다. 군은 기존 28개에서 인천 옹진, 강원 횡성·영월·평창·양구·고성, 충북 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충남 서천·태안, 전북 진안·무주·고창, 전남 담양·곡성·무안·장성·진도, 경북 영덕·청도·고령·성주·울진·울릉, 경남 의령·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거창·합천 등이 추가돼 63개로 증가했다. 구는 기존 8곳에서 인천 동구와 부산 중구, 대전 중구가 추가돼 11곳으로 늘어난다. 안행부 관계자는 “교육경비를 지원하지 못하는 시·군·구가 2배로 늘어나는 데 따른 부족액 400억∼500억원은 교육정책협의회를 통해 시·도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협의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수능 만점자 서석고 유규재군 “전공은 경제학 희망하지만 대학은 … ”

    수능 만점자 서석고 유규재군 “전공은 경제학 희망하지만 대학은 …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광주와 전라남도에서 1명씩 배출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자 1명이 서석고에서 배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석고 3학년생 유규재 군은 올해 수능에서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사탐영역 한국사, 사회문화 과목에 응시해 각각 원점수 만점에 해당하는 표준점수 540점을 받았다고 전해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군은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1차 합격했고 경찰대에도 2차까지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군은 “최종 진로는 가족과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지만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국가의 부흥에 공헌하고 싶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광주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나온 경우는 극히 드물다. 광주시교육청 측은 지난 2000년 6명의 전 영역 만점자를 배출했지만 이후 현재까지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장성고에서도 전 영역 만점자가 나왔다. 전남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나오기는 지난 2011년 곡성고 수험생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이들은 두 명 모두 문과계열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정규직에 주 5일 근무로 일만 잘하면 다달이 성과급까지 준다는 회사가 있다. 취업난을 겪는 수많은 구직자에게는 매력적인 조건일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사무직을 꿈꾸며 기쁜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는 한 제보자. 그런데 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이 있었다. 입사하려면 투자금을 500만원 이상 내야 한다는 것인데…. ■희망 기업 열전(KBS2 오후 5시 30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 있는 작은 도시 쿤산은 많은 외국 기업이 입지해 있어 중국에서 잘 사는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에서 열린 기계전시회에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일림나노텍이 참가했다. 세계 공작기계의 50%를 생산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형석, 김광식 사원을 소개한다.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MBC 밤 10시) 태국 학생 8명의 한국어학당 합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합숙 후 치러진 첫 시험에서 ‘서경석 어학당’이 압승하며 ‘김정태 어학당’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이에 ‘김정태 어학당’은 남은 시험에서는 이기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늦은 밤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김정태 어학당은 높은 점수로 승리할 수 있을까. ■엄마없이 살아보기(EBS 밤 7시 30분)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억척 소녀 래은이와 남자 중의 남자 가온이, 부드러운 꽃미남 건희까지. 동갑내기 세 친구가 함께 떠난 여행지는 바로 수탉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먼저 반기는 전남 곡성의 한 시골 마을이다. 그런데 씩씩하기만 하던 세 친구는 커다란 닭들이 우르르 몰려오자 동시에 울상을 짓고 만다. ■말괄량이 길들이기(EBS 밤 11시 40분) 피사에 살던 청년 루첸티오가 하인 트라니오와 함께 파두아에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첸티오의 아버지 빈첸티오가 대학에서 공부하도록 루첸티오를 파두아에 보내준 것이다. 루첸티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루첸티오는 파두아에 도착한 첫날, 아름다운 아가씨 비앙카를 보게 된다. ■좋지 아니한가(OBS 밤 11시 5분) 고개 숙인 아빠, 허리띠 졸라 맨 엄마, 전생에 왕이었다고 믿는 아들,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딸 그리고 묻어가는 백수 이모까지. 한 집에 모여 살지만 공통점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공통분모 제로의 심씨네 가족. 그러던 어느 날, 무관심하고도 무책임한 이 가족에게 일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 [주말 하이라이트]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일요일 오후 4시 55분) 아빠 추성훈과 타블로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딸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딸 하루를 키우는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그들만에 자유로운 교육관을 공개한다. 배우 장현성은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밤셔틀’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고향극장(KBS1 토요일 밤 7시 10분) ‘떴다’ 하면 몰라보는 사람이 없는 곡성군 최고의 유명인사가 살고 있다. 40년 가까이 짚공예만을 사랑하며 살아온 일명 짚신 영감 임채지 할아버지다. 야무지게 틀어올린 상투에 고운 한복까지 차려입은 그는 누가 봐도 나무랄 데 없는 곡성군 최고의 아티스트인데…. ■꼬마기차 추추(KBS2 토요일 오전 7시 50분) 햇볕이 유난히 따가운 날. 구름 밑 그늘에 몸을 숨기고 추추가 조심조심 가고 있다. 그런데 삼각형 모양 구름 밖으로 몸이 벗어나자, 추추와 친구들이 어쩔 줄 모르고, 마침 옆으로 직사각형 구름이 지나가자 그 밑으로 얼른 옮겨간다. 추추와 친구들이 구름과 함께 도형놀이라도 하는 걸까. ■사랑해서 남주나(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은주는 적극적으로 미주와 하림을 연결해주고 싶어하고, 하림은 내심 미주에게 호감을 느낀다. 재민은 접대를 하다 술에 취한 하경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하경을 챙기는 모습을 본 혜신은 재민을 눈여겨보기 시작한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작품을 만나본다. 영화 ‘시네마 천국(1988)’을 비롯해 ‘스타메이커(1995)’ 등 토르나토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영화 ‘시네마 천국’의 메인 테마곡을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연주로 들어본다.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6시) 친환경 농법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곳, 경북 예천군 개포면 가곡1리 쌀아지매 마을을 찾아간다. 밥 대신 술이 주식인 애주가 남편 이야기부터 인물에 반해 결혼한 남편이 30년 화투로 속 썩인 사연, 고추보다 매운 눈물 속 시집살이까지. 쌀아지매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꽃을 펼쳐본다. ■TV 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25분) 충남 청양의 한 식물원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앵무새 고운이. 바른 인사성과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건 기본이고, ‘배고파’를 외치며 먹이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런데 유독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다.
  • [19일(木) 지상파 하이라이트]

    ■추석기획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비와 생명, 그 5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한반도는 찌는 듯한 더위와 순식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로 아열대 지방 못지않게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인다. 한편 모래밭에 둥지를 짓는 쇠제비갈매기에게 비는 최고의 난적이다. 그렇게 갑자기 쏟아지는 엄청난 비에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알을 끌어당겨 품는 어미 새를 볼 수 있었다. ■추석특집 오래 살고 싶은 家 장수 패밀리(KBS2 오전 9시 40분) 방송계 건강 지킴이 정은아, 개그맨 지상렬·윤형빈과 훈남 의사 박용우, 걸 그룹 타히티의 정빈이 뭉쳤다. 다섯 명은 우리나라의 장수벨트로 알려진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 있는 작은 산골 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낸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장수 비법을 찾아낸다. ■마이웨이(MBC 밤 11시 20분) 1938년 경성.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 청년 준식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다쓰오.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만다. 1년 후 준식은 일본군 대위가 된 다쓰오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다. ■추석특집 이장과 군수 1부(SBS 밤 8시 30분)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배우 손병호가 충남 아산 송악면 역촌리 명예이장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 역촌리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이만기와 ‘손병호 게임’으로 예능 대세 반열에 오른 손병호가 친근함으로 각각 역촌리 주민을 공략한다. 과연 이만기와 손병호 두 후보 중 누가 역촌리 명예이장이 될 수 있을까.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EBS 오후 6시 30분) 슈퍼썰매 챔피언이라는 꿈을 간직한 뽀로로와 친구들은 허풍쟁이 배달왕 거북이들로부터 챔피언이 되기 위한 특별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뽀롱마을을 떠나 얼음 나라 노스피아로 꿈을 이루기 위한 대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언제나 모두를 괴롭히는 악당 불곰 푸푸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추석특집-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OBS 밤 10시 5분)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콘서트가 60분간 특집 방송된다. 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가요계 대세 걸 그룹 에이핑크를 비롯해 글로벌 아이돌 유키스, 써니힐, 김예림, 백아연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 삶은 원본없는 악보들의 변주… 크게 절망도 낙관도 안해

    삶은 원본없는 악보들의 변주… 크게 절망도 낙관도 안해

    별명의 달인/구효서 지음/문학동네/296쪽/1만 2000원 단편 ‘화양연화’에서 봉한은 오랫동안 연모한 송주를 만나기 위해 구례로 향한다. 매화를 보고 싶다는 핑계로 송주를 만난 자리에서 봉한은 이미 결혼한 송주 역시 그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봉한은 뒤늦게 송주가 보낸 마흔여섯 통의 이메일을 발견하지만 읽지 않고 모두 지워버린다. 이메일을 여는 순간, 아스라한 사랑의 감정은 그렇고 그런 전경(前景)으로 화석화될 것이다. 봉한은 매화가 피고 지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花樣年華)도 덧없이 멀어질 것을 알고 있다. 소설가 구효서의 여덟 번째 소설집 ‘별명의 달인’에서 삶은 좀처럼 닿지 않고 물러선다. ‘나뭇가지에 앉은 새’의 누나는 “늘 뭔가를 꿈꾸고 궁리”하며 고향 해남과 서울, 파주, 강릉, 무주, 곡성을 떠돌다 사이판에 다다르지만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고백한다. 삶은 늘 여기 아닌 저기에 있다. ‘모란꽃’의 화자는 “어딘가에 내 진짜 삶이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이거다! 라는 기분을 언제나 목말라”하지만 그럴수록 이유 모를 상실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표류하는 존재의 불안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 인물들은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말을 걸고, 글을 써본다. ‘별명의 달인’ 라즈니시는 놀라운 언어적 감수성으로 주변인을 단번에 꿰뚫는 별명을 지어낸다. 그러나 화자는 라즈니시가 새로 별명을 지을 때마다 엄청난 고통과 공포에 시달리는 것을 목격한다. 언어의 상징체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라즈니시는 그것을 벗어나는 낯선 실재를 마주할 때 토악질을 하고 경련을 일으킨다. 소설과 인간이 가 닿으려는 ‘진짜’는 없거나 있더라도 불가해하다. 정작 ‘라즈니시’라는 별명의 기원은 없다. 펄 벅이 쓴 소설 ‘모란꽃’의 원본을 찾는 ‘모란꽃’의 화자는 모든 책들이 “번역본이며 복사본”에 그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작가는 삶이 원본 없는 악보들의 변주이고 변주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사실(‘바소 콘티누오’)에 크게 절망하지도, 근거 없이 낙관하지도 않는다. 다만 “삶의 중압과 죽음의 공포마저 개의치 않는”(‘6431-워딩.hwp’) 말을 찾아 쓰고 또 쓰면서 “앞에서 부는 바람이 좀 수그러들어 자전거가 제대로 나아가길 바랄 뿐이다.”(‘작가의 말’ 중)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영호남 11개 시·군, 섬진강 지킨다

    섬진강을 낀 영호남 3개 시·도의 11개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 정현태 남해군수)가 섬진강 보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섬진강 선언문을 10일 국회에서 발표한다. 경남 남해군은 9일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소속 시장·군수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섬진강 선언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미리 내놓은 섬진강 선언문에서 섬진강의 생태적 건강성과 강 유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정부에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먼저 섬진강의 체계적인 이용과 보전·관리대책을 세우기 위해 정부가 종합적인 조사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섬진강은 수자원의 타 수계 유출 등으로 하천유지수량이 모자라 생태·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수량확보대책과 용수배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최근 섬진강 수자원의 과다 개발과 이용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으나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어서다. 이들 지자체는 섬진강 유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며 정부 주도의 계획수립을 요구했다. 11개 시·군은 선언문에서 섬진강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생명선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흐르는 하천,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섬진강 수계 11개 지자체와 관련 6개 특별기관이 공동연대를 통해 섬진강 수계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강 생태 보전을 추진하기 위해 1997년 12월 구성했다. 경남 남해·하동군, 전남 광양·순천시, 구례·곡성군, 전북 남원시와 순창·임실·장수·진안군이 참여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서부지방산림청,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 주암댐관리단은 특별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섬진강 주민 15% ‘기생충 감염’

    구례·곡성·광양 등 섬진강 수계 주민들의 장내 기생충 양성률이 담양·화순·함평·무안·목포 등 영산강 수계 주민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섬진강, 영산강 수계 10개 시·군 주민 1만 4212명의 기생충 감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섬진강은 7578명 중 1128명으로 14.88%가, 영산강은 6634명 중 197명으로 2.97%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양성자는 1325명, 양성률은 9.32%였다. 양성률은 실제 검사자 가운데 기생충에 감염된 비율이다. 기생충 감염률은 2011년 15.2%, 지난해와 올해는 9% 등을 보였다. 감염된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간디스토마)이 12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장흡충 79명, 편충 11명, 폐흡충과 참굴큰입흡충 각 2명 등이다. 섬진강 수계 주민들의 기생충 양성률이 높은 것은 민물고기가 풍부한 데다 생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본부장△SW융합진흥 신재식△창조기반조성 이현식◇ 단장△전략기획 이효은△SW진흥 이혁재△IT·SW융합 이재길△지능통신사업 전현철△전자문서사업 강현구△기금관리 김영웅△인재양성 도승희△기업지원 정남철△글로벌사업 김득중◇팀장△정책기획 문형돈△산업분석 홍승표△차세대산업 정지범△정보서비스 문병주△SW제도적용 이진휘△전략SW 조유진△SW마케팅 문장원△공개SW 김태열△지역SW지원 박시춘△SW정책연구TF 민병수△융합정책 원상호△산업융합 이면성△녹색융합 변상익 △지식융합 임태홍△이러닝 송기호△기술지원 전준수△IoT개발지원 채윤경△IoT사업 안기찬△전자문서기획 이중구△공인전자주소 안대섭△전자문서유통 공성필△사업총괄 신준우△기금기획 양해봉△기금운용 장종진△인재기획 이진규△기반인력 최령△SW인력 김종석△산학인력 황정애△기업인력 임승호△산업기반 이상길△기업성장지원 박재현△누리꿈스퀘어 한왕수△글로벌진출 이충현△글로벌창업 임형규 ■전남도교육청 ◇교육장△나주시교육지원청 오인성△곡성군교육지원청 정기식△장성군교육지원청 양연옥△신안군교육지원청 김제형△정책기획관 노형석 ◇과장△교육진흥 임용운△교원인사 김재인△체육복지 염세철 ◇원장△전남과학교육원 장진규△전남유아교육진흥원 김정경 ■강릉원주대 △학생생애관리센터소장 이경숙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흥중 △미술대학장 김종경 ■이투데이 △㈜이투데이피엔씨 대표 이석중△논설실장·정치경제부장 김경철△오프라인에디터·종합 편집부장 홍석동
  • 멈추면 수천억 피해… 울산·여수산단 “블랙아웃 막아라”

    멈추면 수천억 피해… 울산·여수산단 “블랙아웃 막아라”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을 맞을 것이란 경고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블랙아웃의 쓴맛을 본 울산지역에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60여개 기업은 2011년 12월 발생한 16분간 순간 정전으로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의 손실을 봤다. 울산 기업들은 12일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심정’으로 절전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공장을 멈출 수 없는 장치산업과 수출산업 위주여서 절전에 한계가 있어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도 회원사에 오전 10시~오후 6시 최대한 냉방기 가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도록 하는 등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계는 절전 아이디어나 방법 찾기에 분주했다. S-OIL과 SK케미칼은 울산공장과 본사에서 잇달아 ‘절전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S-OIL 관계자는 “자가 발전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공장 가동률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하루 전력 감축량을 정부 권고안 3%보다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가 발전설비도 총 가동, 하루 전력 사용량의 10%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사무실 전기를 끄고, 전력사용량이 많은 오전과 오후, 총 4시간 에어컨 가동을 멈췄다. 정부가 1시간 공장 생산라인 가동 중단을 요청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다. 효성 울산공장은 지난 5일부터 중압공정의 원사 원료 하루 생산량을 30% 낮췄다. 가동률 하락으로 하루 평균 소비전력량은 9만 4000㎾에서 8만 8000㎾로 6.8% 줄었다. SK에너지는 자가 발전량을 12~15% 높였다. 중질유분해공장 정기보수 일정을 3~5월에서 7~9월로 바꿔 전력사용을 줄이고 있다. 다른 산단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여수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사무실 냉방기를 모두 끈 가운데 직원들은 예비전력 현황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었다. GS칼텍스는 8월 한 달 동안 자가발전기를 가동, 15㎿를 생산한다. LG화학 여수공장도 지난 5일부터 3주간 전기분해로 공정의 정기보수를 시행, 전력 사용량을 10% 이상 줄였다. 창원 국가산단의 포스코특수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개 전기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한전과 약속한 8만 5000㎾의 절전 규제량을 3만 5000㎾ 더 늘리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달 셋째 주 전력수요를 지난해 평균의 28%에 그친 26만㎾ 수준으로 낮췄다.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자체 LNG 발전량을 추가로 16만㎾ 늘렸고, 냉연공장 수리일정을 조절해 9만㎾의 전력을 감축했다. 다른 지역 공장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부터 5일간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기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 공장 등 사업장별 하루 5~9시간 자체 발전기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5일간 20여만㎾를 아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종교 플러스]

    청화 대종사 10주기 선서화전 성륜불교문화재단은 청화 대종사(1923~2003) 열반 10주기를 맞아 스님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선서화전을 전국에서 차례로 연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자인 불교서예가 박경순씨의 작품 120여점을 선보인다. ▲6∼12일 순천 시립건강문화센터 ▲14∼20일 진주 도립 경남문화예술회관 ▲22일∼8월 11일 곡성 도립 옥과미술관. 교황 소개 파일 무료로 제공 천주교 주교회의 홍보국(국장 이정주 신부) 미디어부는 2013년 교황주일을 맞아 교황 소개 자료를 담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제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을 위한 참고자료로도 유용하다. 파일은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 ‘주교회의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섬진강 자전거길 148㎞ 개통

    안전행정부는 오는 29일 전북 임실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전남 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148㎞에 이르는 섬진강 자전거길을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섬진강을 따라 기존에 조성됐던 자전거길 46㎞에 102㎞를 연결한 섬진강 자전거길은 순창과 남원 경계의 폐교각과 폐터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했다. 섬진강 자전거길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는 진뫼마을과 순창 장군목, 남원 광한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벚나무 터널등을 각각 지나게 된다. 안행부는 29일 전남 광양시 섬진교광장에서 유정복 장관과 자전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한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금호아시아나 아름다운 發電

    금호아시아나 아름다운 發電

    일부 원전의 가동 중단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발전기를 총 가동해 전력난 해소에 동참키로 해 정부의 전력 공급 여력에 일부나마 기여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8월 둘째 주(12~16일)에 계열사의 발전기를 가동해 하루 5만㎾ 이상(1일 피크타임 5시간 가동 기준), 5일간 약 25만㎾의 전력을 자체 발전용량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박삼구 그룹 회장이 “일상적인 절전운동은 물론 기업 차원에서 블랙아웃에 대비해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에 따라 본관 그룹사옥과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 공장, 아시아나항공 본사, 아시아나IDT 데이터센터 등 각 사업장에서 보유한 발전기를 풀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발전기를 가동하면 하루 1500만원, 5일간 750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블랙아웃 상황이 예고된 만큼 기업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고 국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내놨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정현,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로 시작된 인연이…

    이정현,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로 시작된 인연이…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공석인 홍보수석으로 수평이동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정현(55) 정무수석을 임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홍보수석 자리는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사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수석은 ‘박심(朴心)’을 정확히 읽어내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 때에도 대변인 역할을 하며 ‘박근혜의 입, 복심’으로 불렸다. 박 대통령과 이 수석의 인연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시작됐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수석이 광주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자 당시 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어려운 곳에서 얼마나 걱정이 많으세요”라며 격려했고 총선이 끝난 직후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은 “한나라당의 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달라”며 박 대통령에게 주장하는 등 열변을 토했고 박 대통령은 “어쩌면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라고 감탄했고 사흘 만에 이 수석을 당 수석부대변인으로 발탁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에도 선대위 공보특보를 맡았다. 경선에서 패배한 뒤 당시 이명박 후보측에서 선대위 고위직을, 김문수 경기지사쪽에서 경기도 정무부지사직을 제의했으나 모두 고사했다고 이 수석은 자서전에 회상했다. 이를 통해 박 대통령이 이 수석에게 매우 고마움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박 대통령이 당의 ‘비주류’로 정치적 칩거를 했던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비공식적으로 박 대통령의 대변인을 맡아 ‘대변인격’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의중과 행보를 모든 언론에 혼자 설명하다보니 휴대전화 배터리를 12개나 들고 다녔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그만큼 박 대통령과 이 수석의 인연은 각별하다. 박 대통령이 이 수석을 홍보책임자로 앉힌 데에도 자신의 의중과 국정철학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정무수석 자리에 있던 이 수석이 홍보수석으로 수평이동한 것을 두고 박 대통령 주변의 인재풀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독자세력화 차질?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첫 정면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10월 재·보궐 선거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 의원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안 의원 측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서울과 호남이 재·보선 지역에서 빠지면 ‘제2의 안풍’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다. 재·보선의 기세를 몰아 본격적인 독자세력화에 나설 계획을 하던 안 의원 측에서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현재 선거법이나 기타 다른 법 위반 혐의로 1심이나 2심에서 당선 무효 또는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지역구 의원은 13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을, 경기 평택을, 경기 수원을, 인천 서구·강화을 등 4곳에서, 호남권은 전남 나주·화순, 전남 순천·곡성 등 2곳에서 재판 중이다. 서울에서 유일한 10월 재·보선 대상 지역이었던 서대문을의 정두언 의원은 현재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2심을 진행하는 중이나 10월 안에 최종 판결이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나주·화순의 배기운 민주당 의원과 전남 순천·곡성의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도 징역형을 선고 받아 현재 2심에 들어갔으나 10월 전에 결론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안 의원 측은 난감해하고 있다. 안 의원 측 인사들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성과를 내야 이후 세력화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고 말해 왔다. 호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비교해 안 의원 가상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기대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10월 재·보선은 영남권 4곳을 포함해 새누리당 지역구 위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에서는 안 의원과의 정면 승부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현재 호남에서 안 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고 이런 상태가 10월까지 바뀔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시간을 벌은 셈”이라고 털어놓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수뢰혐의 수감 비서실장에 1년간 봉급 지급한 곡성군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더라도 정상적으로 봉급을 지급한 것입니다.” 전남 곡성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허남석 군수의 비서실장에게 1년 동안 봉급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곡성군 등에 따르면 군수 비서실장 안모(45)씨는 관급자재 납품업자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지난해 4월 구속 기소됐다. 별정 6급 공무원인 안씨는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6년, 지난 2월 2심에서는 징역 3년이 선고됐고 지난달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공무원 직위가 박탈됐다. 그러나 곡성군은 안씨가 구속 기소된 지난해 5월부터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었던 지난달까지 1년 동안 총 3100여만원에 달하는 봉급을 지급했다. 안씨는 교도소에 있으면서도 ‘비서실장’으로서 군민의 세금을 봉급으로 받은 것이다. 곡성군은 안씨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지난달 26일자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자 안씨를 당연 퇴직시키고 지난 13일자로 손모(59)씨를 새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군 관계자는 “안씨가 기소된 직후인 지난해 5월 8일 전남도에 중징계 요청을 했으나 도가 무죄추정에 따라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징계를 보류하겠다고 해 봉급을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직 공무원은 범죄 사실이 있을 때 직위해제하고 3개월이 경과하면 봉급의 50%를 지급하지만 별정직은 직위해제가 없어서 정상적으로 지급됐다”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의적으로는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한 관계자는 “경징계가 아닌 이번 사안처럼 당연 퇴직 사유가 되는 경우 1, 2심 재판 결과가 나왔을 때 인사위원회에 다시 상정해 결정했어야 했는데 신중히 검토하다 징계 시점을 놓쳤다”고 밝혔다. 안씨는 2011년 4월쯤 특정 업체가 8억원 상당의 인조 잔디를 체육공원에 납품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허 군수와 경쟁 관계에 있던 후보의 선거용 차량에 불법 위치추적기를 붙인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사람에게 4000만원을 주도록 알선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안씨는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허 군수 선거본부 사무장을 했으며 선거 후에는 6급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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