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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적 받은 이웃사랑… 25년 모은 1억 기부로 갚아요

    어릴적 받은 이웃사랑… 25년 모은 1억 기부로 갚아요

    “어린시설 여덟 식구가 고구마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고 굶을 때도 잦았죠. 그럴 때 이웃에서 보내 준 고구마와 밀가루죽은 우리 가족의 행복이었습니다. 고마운 이웃의 사랑을 이제 조금이나마 갚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대형엔진시운전부에 근무하는 박우현(57·기원)씨는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씨는 당시 성금을 계좌로 이체해 신분을 숨기려 했으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소문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구성리의 가난한 농가의 6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난 박씨는 “어릴 때 도와준 이웃에게 항상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다”면서 “저의 작은 나눔이 싹이 돼 또 다른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서울 공사현장과 중동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다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직장이 안정되면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별도로 모았고 25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성금은 박씨의 뜻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이주정착민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재난 긴급구호품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그의 이웃 사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2008년 사내 직무서클인 엔진기계 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환경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 물품지원, 집수리 등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1년 7월에는 고향 마을(오곡면 구성리) 노인 40여명을 거제도로 여행을 보내주기도 했다. 박씨의 나눔 활동은 부인과 두 아들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부인 조길자(54)씨도 건설현장과 시장에서 부업으로 모은 돈을 기부금에 보탰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이 제 뜻을 이해하고 성금 전달에 흔쾌히 협조했다”고 말했다. 회사 동료 서명규(49)씨는 “수십년을 함께한 나도 소문을 통해 기부 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회사에서도 늘 솔선수범해 주위 동료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주변 사람들의 배려와 관심이 없었다면 나 역시 행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돈의 많고 적고를 떠나 서로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씨는 현대중공업 생산현장에서 총 1512건의 공정개선안을 도출하고 특허출원한 베테랑 기능인으로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첫 ‘곤충 주식회사’ 29일 출범… 전남도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장수풍뎅이, 누에, 귀뚜라미 등 곤충을 이용해 돈을 버는 곤충 주식회사가 전남지역에서 문을 연다. 전남도는 곤충 사육농가가 직접 출자한 전남녹색곤충㈜이 29일 전남생물방제센터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출범식과 함께 전남도와 곡성군, 순천대,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녹색곤충 등 5개 기관이 곤충 상품개발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도와 농가들은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5개 분야, 15개 사업에 319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전남 곤충산업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이번 회사설립을 추진해 왔다. 전남녹색곤충은 17개 농가가 1억원을 출자해 설립된다. 이 회사는 학습과 애완동물 먹이용 애벌레, 귀뚜라미, 파리유충 등 사료용, 천적용 등 각종 곤충을 생산할 예정이다. 곤충은 국내 생산액 기준으로 현재 2000여억원에서 2020년 7000여억원 규모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녹색곤충은 시장 선점을 위해 농가 기술교육과 산학연 협력사업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회사 설립을 계기로 곤충의 사료 활용, 항생제 대체제 개발 등 산업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곤충 사육농가는 56곳으로 전국의 21%를 점유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42억원에 이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가족친화시설, 창원시·경남도에 가장 많다

    전국에서 아동·노인 돌봄 시설을 비롯한 가족친화시설이 가장 많이 설치된 곳은 경남 창원시와 경남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목적 공원, 도서관, 키즈카페 등 가족단위 편의를 배려한 시설을 가리킨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5~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11년 12월 기준으로 경남 창원시에는 총 1만 709곳의 가족친화시설이 있었고, 경남도에는 시·군·구당 평균 1221.8곳이 설치됐다. 지역주민 인구 대비 시설은 전남 곡성군과 전북도가 가장 많았다. 시설별로 시·군·구당 평균을 냈을 때 아동시설은 231곳, 청소년시설 3.2곳, 노인시설 307곳, 장애인시설 11곳, 문화예술공간을 비롯한 지역주민시설 133곳 등이었다.이와 함께 전국 3170명을 대상으로 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노인생활(3.44점)과 체육·야외활동(3.20점), 자녀양육(3.19점) 환경 만족도는 높은 반면, 여가·문화생활(2.83점), 여성생활(3.06점) 환경 만족도는 다소 낮았다. 만족도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여 자녀 양육 환경은 경기 화성시, 노인 생활환경은 경북 상주시, 장애인 생활환경은 대구 남구, 체육·야외활동 환경은 광주 동구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독자서비스국 박건승△광고국 김영갈△편집국 김성호<부국장급>△감사부 강두석△경영기획실 이상훈 구본양△편집국 손석구(선임기자) 김영중(선임기자)△제작국 김창원 김장옥 김대혁<부장급>△경영기획실 김성영△편집국 이동구 이천열 송한수 박홍환 이종락 문소영 이호정 길종만△독자서비스국 김응록△사업단 전선미△제작국 김헌국 정영애<차장급>△경영기획실 황인석△편집국 안문상 이창구 박승기 김미경 주현진 최여경 안주영 문신정△독자서비스국 김문환 신만식 이수우△광고국 서강욱△사업단 이석△온라인전략국 권성안△제작국 정성철 홍정수◇승진 및 전보 <부장급>△광고국 영업2부 차장 남건일◇전보△독자서비스국 부국장(공보전략부장 겸임) 정치록△경영기획실 총무부장 권순만△광고국 영업1부장 이권태△〃 영업2부장 이웅진△〃 공공영업팀장 박성규△편집국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임창용△〃 정보지원팀 선임기자 남상인△독자서비스국 발송부 차장 김용덕△광고국 영업1부 차장 이철행(2013년 1월 1일자)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이준희△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팀장 유범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진 <1급(관리관)>△중앙선관위 기획관리실장 이정규△〃 선거정책실장 손재권<1급(상임위원)>△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양금석△울산시선관위 한일남△충남도〃 장기찬△충북도〃 정태희△전북도〃 황재덕△경북도〃 전선일△경남도〃 오봉진△제주도〃 안효수<이사관>△중앙선관위 관리국장 김대년△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고충열△광주시선관위 〃 정영택△대전시선관위 〃 김기봉△충북도선관위 〃 진종호△충남도선관위 〃 최용대△전남도선관위 〃 정정식△중앙선관위 사무처 정훈교<부이사관>△중앙선관위 대변인(홍보국장 겸임) 문병길△〃 법제국장 박영수△〃 국제과장 김정곤△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유광종△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용섭△서울시선관위 관리과장 백두성△인천시선관위〃 임도빈△충북도선관위 지도과장 정연운△전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양호△중앙선관위 사무처 서인덕 서정욱 진승엽<서기관>△중앙선관위 총무과 임정식△〃 선거1과 조경호△〃 선거2과 황성원△〃 해석과 최관재△〃 조사3과 김만영△〃 홍보과 이은식△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 서양규△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웅재△서울시선관위 관리과 정종오△사하구선관위 김선균△전북도선관위 지도과 강수원△중앙선관위 사무처 신을재 이성기◇전보 <상임위원>△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성룡△서울시선관위 윤원구△대구시선관위 박이석△인천시선관위 유영인△광주시선관위 박삼서△대전시선관위 이은철△경기도선관위 이두호△전남도선관위 고재억<이사관>△중앙선관위 감사관 이계형△ 〃 조사국장 조원봉△선거연수원장 정성종△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재일△부산시선관위 〃 하용주△울산시선관위 〃 임성식△경기도선관위 〃 이재태△강원도선관위 〃 최병국△경북도선관위 〃 손세현△경남도선관위 〃 추형관△중앙선관위 사무처 김규조 박진규 조장연<부이사관>△중앙선관위 기획국장 우근학△〃 행정국장 김신기△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김호문△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원찬희△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 박인환△중앙선관위 사무처 모종수 박태섭 유병길 윤석근 이재화 이재후 이언근 임성팔 정종수<서기관> [중앙선관위]△위원장 비서관 박세진△상임위원 〃 강성배△사무총장 〃 신우용△정보센터장 박혁진[중앙선관위 과장]△감사 임성규△총무 허철훈△기획재정 이유대△인사 이한규△선거1 김판석△선거2 이동규△정당 이기화△시설 임채만△법제 장재영△해석 박찬진△조사1 송봉섭△조사2 윤재현△조사3 옥미선△공보 김주헌△홍보 김상범△미디어 김재원△의정지원 신민[선거연수원]△교수기획부장 김대일△제도연구〃 김진배△제도연구부 전임교수 정영식 유현종 ■금융위원회 ◇승진 <서기관>△중소금융과 이수영 ■대전시 ◇승진 <지방부이사관>△도시주택국장 이승무△인재개발원장 이강혁△정책기획관 신태동△행정안전부 이중환△총무과 김상휘<지방서기관>△공원녹지과장 백종하△교통정책〃 백영중△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유병오△한밭수목원장 이대균△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신재권△총무과 한승호 임재진 이원구◇전보△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환경녹지국장 이택구△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대덕구 김정대△총무과 김영호 양승찬 한필중 임종묵 양철모 임철순 신상열 이재면△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진석△하천관리사업소장 이희엽△외교통상부 정재용<담당관>△교육협력 유광훈△정보화 김기홍<과장>△경제정책 강철구△기업지원 김기창△농업유통 김광춘△과학특구 문창용△관광산업 윤종준△총무 김장원△자치행정 오종경△종무문화재 백승국△문화체육시설 이권구△복지정책 박용재△저출산고령사회 전명진△자원순환 이혜영△대중교통 박기남△운송주차 김동선△재난관리 홍구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성철△의사담당관 송석근△전문위원 장춘순<상수도사업본부>△경영부장 엄수호△기술〃 정진명△송촌정수사업소장 윤희종 <직무대리>△법무통계담당관 이임무△문화산업과장 김기환△세정〃 김추자△장애인복지〃 전우광△도심활성화기획단장 고현덕 ■울산시 ◇3급 <전출> [부구청장 요원]△남구 이진벽△동구 이유우<승진>△복지여성국장 박영길△총무과(교육파견) 곽상희△북구(부구청장 요원) 김종석△종합건설본부장 최광해◇4급 <전보>△총무과장 이영우△복지정책〃 황재영△문화예술회관장 이형조△도시개발과장 김동훈△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박희철<전출·입>△의정담당관 이상수△하수관리과장 이상욱△자치행정〃 정진택△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장영대[국장요원]△중구 손익희 최해근△남구 박재경△동구 조민종 최창율△북구 최석두<승진>△정보화담당관(지식경제부 파견) 김정익△환경자원과장 조충래△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박계완△차량등록사업소장 김병해△총무과(교육파견) 정인동△용연하수처리장장 김용윤△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전창재△종합건설본부 사설부장 직무대리 이권재△남구(국장 직무대리 요원) 이정호 ■전남도 ◇승진 <지방부이사관>△F1대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최종선◇전보△행정지원국장 이점관△해양수산〃 정병재△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윤광수△인력관리과(고위정책과정 교육) 이인곤△여수시 부시장 이호경△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입법지원관 이재철△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 최강수△인력관리과(행안부 복귀) 황기연△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정승준△곡성군 부군수 이광수△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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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자 황효상<본부장>△외환·상품 신동훈△강남영업 문승찬△강북영업 이현수△대기업영업2 김대환△부산울산영업 이병태◇전보 <본부장>△강동영업 곽철승△강서영업 박용철 ■SK증권 ◇PIB센터장△강남 박태형△도곡 최형록△영업부 김동환△압구정 강범△서초 조남경△송파 서문수△역삼 박종우△명동 공평근 ■우리투자증권 ◇승진 <이사>△인사부장 서원교[센터장]△수원광역(동수원WMC센터장 겸직) 성시웅△둔산WMC 정해수△테헤란로광역(테헤란로WMC센터장 겸직) 이준훈△GS타워광역(GS타워WMC센터장 겸직) 염상섭△업무개발 김정재◇신규 선임 <본부장>△FICC 임한규△상품지원 김정호<광역센터장>△광화문(명동WMC센터장 겸직) 배경주△여의도(영업부센터장 겸직) 전용준<센터장>△프리미어블루마린시티 손수택△결제업무 김준표△업무개발 김정재◇전보 <본부장>△ECM 최승호△커버리지 윤병운◇센터장△프리미어블루대치 김만동△올림픽WMC 남원혁△일산WMC 김영송△광주WMC 윤자중△건대역WMC 류승하△강남대로WMC 신규민△목동WMC 편부효△범어동WMC 강진호△방배WMC 양재원△남대문WMC 방용주△Equity리서치 이창목△FICC리서치 송재학 ■신한카드 ◇승진△리스크관리본부 상무 지광수<본부장>△VM사업 이찬홍△중부 배연태△영남 엄기남◇전보△영업지원본부 상무 배태규<본부장>△RM사업 이성진△마케팅 최인선△고객지원 김영호 ■NICE그룹 ◇승진 및 전보 <부회장>△한국전자금융 이장훈◇승진 <사장>△NICE디앤비 김용환<전무>△NICE신용평가 김용국△서울전자통신 김재곤△지니틱스 강회식<상무>△NICE신용평가정보 오기섭△NICE에프앤아이 정용선△KIS정보통신 채수동△NICE씨엠에스 김진하<상무보>△NICE신용평가 노태성△NICE신용평가 김영택△한국전자금융 강명구△NICE알앤씨 이문한△NICE채권평가 한영하△지니틱스 김경규◇전보 <사장>△NICE신용평가정보 심의영<전무>△KIS정보통신 노영훈△NICE정보통신 박세진△티모스 김재곤<상무>△KIS정보통신 강영길◇임용 <상무>△서울전자통신 오현석 ■동아건설 ◇승진△상무 백연기△상무보 이래홍 김동진 김관연 김학중 ■대우조선해양 ◇승진△부사장 박동혁이철상△전무 이상길 조홍철△상무 정성대 한동훈 황상현 이승철 전원기 ■일진그룹 ◇승진 <상무보>△경영기획실 인사기획팀장 서민철◇전보△기술담당 김윤근△경영기획실 법무팀장 최우영 ■일진전기 ◇승진 <상무보>△변압기사업부장 유상석△차단기사업〃 서왕벽△해외영업본부 권원병◇전보△국내영업본부장 김희수△대외협력담당 신원식△해외영업본부장 신영순△중전기사업〃 이종광△경영지원실장 윤석환△구매전략〃 이영호△국내영업본부 배철규△변압기설계담당 박무근△전력선사업부장 김진우△초고압총괄 이석호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전무>△터치제조사업부장 권기진△판매사업〃 김덕호<상무>△생산기술팀장 강평옥<상무보>△터치제조팀장 김남수△품질혁신팀장 김창식 ■일진머티리얼즈 △신규사업담당 양점식△생산담당 김대성 ■일진제강 ◇승진 <상무보>△ST(심리스튜브)사업부장 백운학 ■일진유니스코 △구매/사업 개발담당 윤영길 ■세방 ◇승진△전무 류병은△상무보대우 김천추◇전보△대표이사 부사장 김옥현 ■세방전지 ◇승진△대표이사 전무 임동준△전무 이용준△상무 오익재 ■세방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이규만 ■세방익스프레스 ◇승진△대표이사 상무 정호철△상무보대우 신영인
  • [부고]

    ●배수아(소설가)수원(인터파크INT 부장)수경(동화인터내셔널 디자인실)수정(CJ그룹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안인준(부성광고 대표)주영환(외환은행 홍보부 차장)씨 장인상 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001-1091 ●오완교(전 보해양조 부회장)씨 별세 종석(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종한(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종서(금호타이어 부장)씨 부친상 김진복(사크미설비 상무)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40 ●성낙민(전 화산실업 사장)낙우(전 고려개발 전무)씨 모친상 손호목(전 관세청 관리관)강정환(한진중공업 부회장)씨 장모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03 ●김정연(전 건설공제조합 관리이사)씨 부친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1 ●염중실(연합뉴스 전략사업국 이사)중찬(홍대사대부고 교사)중칠(채바이오디오스텍 상무)중철(테라셈 근무)씨 모친상 조광인(자영업)씨 장모상 8일 충북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43)731-4443 ●강선영(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씨 별세 준형(대전시 동구청)태형(프랑스연합교회 선교사)씨 부친상 이명래(연세이명래내과 원장)씨 장인상 이천순(대전복있는교회 목사)씨 시부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56 ●최우갑(서울대 교수)우식(이천소망병원 진료부장)씨 모친상 정철현(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임상과장)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1 ●한승우(솔빛아이텍 상무)영이(성균관의대 교수)씨 모친상 이상헌(건국대 교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2 ●모창배(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씨 별세 용훈(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선수)씨 부친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미정 (031)787-1510 ●조천조(교육사업)천욱(전 기업은행 부행장)천준(전 KT&G 부장)난호(광주본촌초 교장)난심(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씨 모친상 양창수(사업)안명식(곡성중앙초 교장)김길수(삼안 상무)노병곤(희망대초 교감)성봉섭(무안경찰서 수사과장)씨 장모상 9일 전남 무안제일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1)454-9341 ●윤봉락(현대경제연구원 전무)경락(늘꽃원예 대표)몽락(마야코 대표)씨 모친상 이규인(아주대 교수)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65 ●임찬수(연합자산관리 상무)해수(한솔섬유 부장)태수(태진교역상사 부장)씨 부친상 정해원(싸이넥스 이사)한의섭(신도여행사 대표)씨 장인상 임동훈(전 목포MBC 사장)씨 형님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02)3410-6917 ●강호관(한국나노기술원 본부장)승호(우선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부친상 이종서(삼성생명 부장)씨 장인상 정선주(염경중 교사)씨 시부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66
  • [1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섬진강의 습기와 높은 기온 차로 전남 곡성의 능이버섯은 그 향이 깊다. 고기 못지않은 영양이 있는 가을철 능이버섯 요리 한 그릇이면 다가오는 추위도 거뜬히 이겨낸다. 곡성 지역은 ‘장돌뱅이가 곡성을 가면 힘들어서 곡한 소리가 나와 곡성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곡이 많고 골짜기가 깊은 곳이기도 한데…. ●딸기가 좋아(KBS2 오후 3시 35분) 바나나, 수박, 레몬이 자신의 밭을 엉망으로 만들자 화가 난 딸기. 밭을 엉망으로 만들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가짜 보물지도를 날려 골탕을 먹이기로 작정하고, 보물상자에 딸기가 직접 들어가 있는다. 그런데 보물상자 안에 들어가 있던 딸기는 그만 잠이 들고 상자는 자물쇠로 잠겨 열리지 않게 된다.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MBC 밤 7시 45분) 승수는 주변으로부터 백수라는 동정을 받게 된다. 그런 승수가 스스로 전업 작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냉정할 뿐이다. 급기야 승수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무언가를 결심한다. 한편 지혜의 레스토랑에 새로운 점장 소율이 온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SBS 밤 8시 50분) 매일 밤, 의문의 소리를 따라 인천의 한 무덤가에 간 제작진. 대꾸도 없이 말하기에만 열중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섬뜩하기만 하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니, 대한민국 행정구역 시·군·구를 순서대로 외우고 있었는데…. 매순간 새로운 내용을 외우는 것에 푹 빠진 암기왕 할아버지의 일상을 엿본다.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EBS 밤 12시 5분)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갔던 강대현씨는 첫눈에 제시카에게 반하고 만다. 적극적인 대현씨의 구애 끝에 2003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던 제시카는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바로 보험 설계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국내 1호 영어권 외국인 보험 설계사가 된 것이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탤런트 조향기. 결혼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전한다. 한편 이날의 건강주제 ‘동안 피부’에 대해 그녀는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올리브 박사 군단의 날카로운 진단 결과 각종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 [씨줄날줄] 백세인구/오승호 논설위원

    정부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에 청려장(靑藜杖) 수여식을 갖는다. 그해 100세가 된 노인들이 대상이다. 청려장이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80세가 넘은 노인에게 조장(朝杖)을 하사했던 유래가 있는 지팡이라고 한다. 올해 청려장을 받은 노인은 남성 192명, 여성 1009명 등 1201명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청려장 수상자는 2009년 884명, 2010년 904명, 2011년 927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05~2010년 78.2세로 20년 전(1985~1990년)의 69.8세에 비해 8.4년 늘었다. 평균수명 연장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유엔의 통계자료를 통해 세계 74개국의 평균수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수명 연장 속도가 한국보다 빠른 나라는 7개국뿐이었다. 방글라데시, 이집트, 니카라과, 베트남 등이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수가 21명 이상일 때 장수마을이라고 한다. 전남 담양·함평·영광·곡성·보성·구례·진도 등이 해당된다. 경남 거창·산청, 경북 예천·상주, 전북 순창, 충남 청양도 장수마을로 꼽힌다. 많은 곳이 해발 300~400m 높이에 구릉지형으로 지리산을 끼고 집중돼 있다. 우리나라는 1970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1%에 불과했지만 인구 고령화가 급진전되면서 2000년에는 7.2%로 높아졌다. 오는 2017년에는 14.0%, 2026년에는 20.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에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6.2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하지만, 2020년에는 4.5명당 1명, 2060년에는 1.2명당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도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은 17년. 일본(24년) ,프랑스(115년), 영국(46년), 미국(72년) 등 선진국에 비해 속도가 훨씬 빠르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수는 2명이다. 프랑스(36명), 일본(20명), 미국(18명)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고령사회 진입 속도로 미루어볼 때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은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노인 건강과 행복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공공요금 잘 잡은 지자체 내년 인센티브 대폭 확대

    강원 속초의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서울보다 8.2배 비싸다. 상수도요금은 강원 영월이 경북 군위의 4.7배이고, 쓰레기봉투 가격은 부산이 전남 곡성의 5.3배다. 앞으로는 이렇게 제각각인 물가를 정부가 재정 인센티브로 바짝 죌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올해 지방공공요금을 잘 관리한 지방자체단체에 광특회계(광역시도의 특별회계)·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올해보다 500억원 늘어난 1000억원을 배정, 예산안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특회계(500억원) 배정 대상은 상수도료·하수도료·쓰레기봉투료·시내버스료 등 7개 지방공공요금을 각각 올해 상반기에 동결하고, 하반기에도 동결할 것을 약속한 지자체 등이다. 배정액은 광주광역시가 43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가 18억원으로 가장 적다. 특별교부세(500억원)는 최근 3년간 정화조 청소료 등 8개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느냐에 따라 배정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지방의회 69곳 내년 의정비 인상 추진

    지방의회 69곳 내년 의정비 인상 추진

    전국 244곳 광역·기초의회 가운데 69곳이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평균 이하임에도 인상을 추진하는 의회가 무려 48곳이다. ●“2~4년 동결… 인상 불가피”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광역단체 의회 17곳 중 서울, 경기, 대전 등 9곳과 기초단체 의회 227곳 중 경기 안산시, 경남 창원시 등 60곳 등 69곳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며, 170곳 지방의회는 동결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등 5곳 지방의회는 아직 인상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69곳의 지방의회가 의정비 인상 방침을 정함에 따라 조만간 지방의회별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꾸린 뒤 인상률을 결정하고, 주민여론조사를 거쳐 지방의회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전북 전주시의 경우 이미 심의위원회를 통해 6.3% 인상안을 잠정 결정한 상태며 대전 대덕구 역시 7.48% 인상안을 결정했다. 2010년 당선된 6기 지방의회는 거의 대부분 2~4년째 의정비가 동결된 상태이기에 의정비 인상의 불가피성을 주장한다. 최근 몇 년간의 물가 인상률은 물론, 공무원 보수 인상률도 따라가지 못했으니 실질적 의정비 하락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년 연속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의 경우, 2년 연속 동결하다가 지난해 겨우 2.1% 인상했다. 그럼에도 4960만원으로 광역의회 평균 의정비 5346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인상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는 이유다. 그러나 의정비가 전국에서 하위 3위인 강원도 화천군(2820만원), 전남 진도군(2829만원), 전남 곡성군(2903만원)이 지난 3년 동안 동결했고, 내년 의정비 역시 동결했음을 감안하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년 연속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곳도 광주와 제주 광역의회를 비롯해 대구 달서구, 광주 북구, 대전 동구, 강원 원주시·양구군, 경남 창원시 등 8곳에 달한다. 여기에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현황까지 따지면 의정비 인상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69곳 지방의회 중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평균 이하인 곳도 인천 동구·부평구 등 48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컨대 광주 북구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3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1%다. 반면 구의원 의정비는 3540만원으로 자치구 평균 의정비 3135만원에 비해 높다.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해 4.98%를 인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만으로 인건비를 해결할 수 없는 지자체의 지방의회도 부산 중구·서구, 대구 남구·서구, 광주 동구, 대전 동구, 강원 횡성군·화천군, 경북 봉화군·청도군·의성군·군위군, 경남 합천군 등 13곳이나 된다. 이렇다 보니 지자체의 세입, 세출을 엄정하게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가 나서서 도덕적 해이를 자행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지역 시민사회에서 감시 필요” 행안부 관계자는 “의정비는 지자체 조례로 정하게 돼있으며 지방의회가 법령을 위반하거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을 경우에만 정부가 조례 재의를 요구할 수 있는 정도”라면서 “행정적 가이드라인 제시도 좋지만 지역 시민사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요구하고 감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의 의정비는 각각 6100만원, 6069만원으로 244곳 지방의회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특별재난지역’ 피해자 月건보료 30~50% 감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30일 태풍 덴빈과 볼라벤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진 22개 지역 일부 주민의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6호 태풍 산바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경우에도 해당 지역 피해자들의 건보료를 낮춰 줄 방침이다. 이번에 확정된 건보료 경감 대상은 태풍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당한 지역가입자로 해당 지역은 광주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장흥·강진·해남·영광·신안·고흥·영암·완도·진도군, 순천·나주시, 곡성·보성·장성·무안군, 전라북도 남원·정읍시, 완주·고창·부안군, 제주특별자치도다. 복지부는 지자체의 피해조사나 확인자료를 근거로 피해 정도에 따라 8월분부터 재난 지역 피해자들의 월 건강보험료 30∼50%를 낮춰 주기로 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경기지자체 자매결연, 단체장 멋대로

    경기지역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나 개인적 인연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13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전임 강현석(옛 한나라당) 시장 재임 당시 경북 울진 및 전남 영광과 자매결연했으나, 현 최성(민주통합당) 시장이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와 자매결연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과도 자매결연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은 남한 서북단 끝에 있고 김해는 국토 동남단 끝에 자리 잡아 위치적으로 인연이 깊다.”며 “서로 활용도가 높은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신안군과는 과거 킨텍스에서 열린 인구 50만명 이상 시장·군수 회의 때 처음 논의가 시작돼 다음 달 20일 자매결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먼저 자매결연한 울진, 영광과도 활발하게 교류하지 않는 상황에서 하필 전직 두 대통령의 고향과 자매결연하는 목적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 안병용 의정부 시장도 지인(허남석 전 의정부경찰서장)이 군수로 있는 전남 곡성과 2010년 11월 자매결연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자신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눈총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광주 동구와 자매결연한 파주시도 마찬가지다. 두 지자체장은 지난해 모 행사장에서 만나 구두 대화 끝에 자매결연하고 그동안 한 차례씩 지역행사에 관계 공무원들을 참석시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2007년 자매결연한 서울 강남구와의 교류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 두 도시가 ‘평화’를 상징한다는 이유만으로 결연하는 것은 ‘즉흥적’이란 입장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달수(민주통합당·고양8) 의원은 “자매결연은 두 도시의 부족한 점을 상호 보완해 공동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단체장 개인의 입장이 지나치게 반영될 경우 임기가 끝난 후 후임 단체장에 의해 교류가 중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KTX열차, 함안역에도 서게 해주오”

    “KTX열차, 함안역에도 서게 해주오”

    “함안군과 6만 7000여 군민의 미래가 KTX 열차 함안역 정차에 걸려 있습니다.” 경전선 마산~진주 복선전철 구간이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가운데 경남 함안 지역 군민들과 단체 등이 함안역에 KTX 열차가 정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함안군 주민협의회와 이통장협의회 등 함안군 51개 단체로 구성된 ‘경전선 KTX열차 함안역정차추진위원회’는 17일 KTX 열차의 함안역 정차를 관계 당국에 건의하기 위해 주민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16일 함안군청에서 코레일에 KTX 열차의 함안역 정차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성명에서 “마산~진주에 건설되는 역은 두 도시를 제외하면 중리, 함안, 군북, 반성 등 4곳이며 과거에 진주~서울 새마을호가 운행할 때도 유일하게 함안역에는 정차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KTX가 함안역에 정차하지 않으면 마산에서 종점인 진주 사이 53.3㎞에 정차역이 없다.”면서 “경전선과 비교되는 전라선은 곡성, 구례 등 군 단위에도 정차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함안은 인접한 의령군, 고성군, 마산 진동 등의 주민들도 20여만명에 이르는 등 거점도시 역량을 갖고 있는 데다 창원 도심에 있는 군부대가 함안으로 이전하고 산업단지 가동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우식 함안부군수는 “고속철도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세이의 법칙’이 적용되는 전형적인 공급 중심의 산업이어서 국토 균형개발과 농촌 지역 거점도시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함안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은 함안역이 20량의 KTX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건립되고 있어 KTX 열차 정차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KTX 정차역은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결정하게 되며 마산~진주 구간 KTX 정차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12월 개통 전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랑진과 진주를 잇는 93.5㎞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 가운데 삼랑진~마산 구간 42.2㎞는 2010년 12월 먼저 개통됐다. 이어 마산~진주 구간 53.3㎞는 12월 개통된다. 코레일 측은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진주 소요 시간이 현재 6시간 51분(무궁화호 기준)에서 3시간 20분으로 3시간 31분 단축된다고 밝혔다. 함안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화개장터~해남 ‘이순신길’ 조성

    화개장터~해남 ‘이순신길’ 조성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남도 이순신길’이 조성된다. 전남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섬진강 화개장터~곡성~ 순천~ 보성~강진~해남 우수영 사이를 육상과 해상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250㎞의 탐방로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간은 1597년 원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칠천량(거제시 하청면) 해전 패전 후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하면서 명량대첩지로 이동했던 역사 현장이다. 당시 백의종군하던 충무공은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뒤 이 길을 통해 명량대첩지로 한달여간 이동하면서 군사와 무기·병선 등을 모았다. 도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역사 고증과 기초 조사용역을 실시한 뒤 공사에 착수, 2014년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바다 구간인 장흥 회진에서 해남 우수영까지 110㎞ 구간은 육로로 대체 조성된다. 탐방로엔 안내판, 안내지도 설치와 충무공이 당시 머물렀던 유숙지와 유적지 정비 등도 이뤄진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씨줄날줄] 농산물 지도/육철수 논설위원

    평균 기온이 섭씨 1도 올라가면 농작물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농업 전문가에 따르면 벼의 경우 생육기간이 150일쯤 되는데, 1도 상승은 벼에 150도 상승 효과를 미치는 셈이라고 한다. 기온 상승으로 벼의 생육기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다. 짧은 기간에 에너지를 모아 열매를 맺어야 하니 품질이 좋을 리 없다. 생산량이 감소하고 쌀맛에도 영향을 미친다. 쌀 생산량은 평균 기온이 1도 오르면 5~10% 줄어들고, 2도 상승하면 15% 감소한다고 한다. 농작물은 대체로 기온이 1도 오르면 생산량이 10% 감소한다는 게 그동안의 연구결과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 동안 1.7도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가 0.74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특히 산업화가 가속화된 1980년 이후 30년 동안에만 무려 1도나 상승했다. 한반도의 온난화가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60년 후 평균 기온은 4도나 더 올라가 남쪽 지방에는 겨울이 없을 것이라는 달갑지 않은 전망까지 나온다. 그때쯤 남녘에선 1년에 벼농사를 두 번 지을 수 있게 된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엊그제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과수(果樹) 재배지 분포를 보면 평균 기온의 상승이 생산 지도(地圖)를 확 바꾸어 놓았다. 사과의 경우 30년 전 주산지는 대구였는데, 지금은 경기도 포천에서도 생산한다. 사과의 재배 한계선이 그 사이에 위도 36도에서 38도까지 북상(北上)한 것이다. 제주에서만 생산되던 귤 재배지는 전북 김제까지 확산됐다. 녹차는 전남 보성에서 강원 고성, 멜론은 전남 곡성에서 강원 양구, 포도는 경북 경산에서 강원 영월, 복숭아는 경북 청도에서 경기 파주까지 북상했다. 재배 분포지 확산으로 어느 지역도 특정 과일을 특산품이라고 내세울 수 없는 처지다. 남귤북지(南橘北枳)라고, 남쪽의 귤이 북쪽에서는 탱자가 된다고 했다. 그러나 아열대화로 남쪽 주산지가 환경따라 북쪽으로 모두 옮겨가 언젠가는 남지북귤(南枳北橘)이 될지도 모른다. 온난화 덕분에 열대·아열대 과일과 채소를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수입에 의존해 값이 비싸고 유통관리가 어려웠던 망고·구아바·파파야 등 아열대 과일과 차요테·쓴 오이 같은 채소를 현재 재배 중이거나 시설재배가 가능해진 데는 농업기술도 한몫했다. 농산물 지도가 바뀌긴 했어도 우리 땅에서 생산하는 농작물과 과일을 앞으로 몇십년 더 먹을 수 있는 점은 불안 중 위안이다. 더 먼 미래는 첨단농업과 생명공학의 진전에 기대를 걸어보자.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단체장 관사 세금 지원 폐지돼야”

    “단체장 관사 세금 지원 폐지돼야”

    “왜 지방자치단체장의 집세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합니까.” “단체장의 관사는 민선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은 낡은 관행이므로 당장 폐지해야 합니다.” 광주의 한 시민은 25일 “자치단체장에게 제공되는 관사는 과거 관선 시대의 유물”이라며 “자치시대에 역행하는 낡은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주민이 뽑은 단체장의 상당수가 이런 관사 사용을 중단했지만 일부는 아직도 ‘관행’이란 이유로 이를 고집하고 있다. 선거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거주하는 단체장이 굳이 관사를 사용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5일 광주전남지역 경실련협의회가 조사한 이 지역 관사 운용 실태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양·목포·곡성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지금껏 관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전남도지사의 관사는 영빈관을 겸한 1312㎡ 규모로 호화 논란을 빚었으며 광주시장은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134.70㎡)를 관사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 5기 들어 2년간 전남지사의 관사 관리비는 2280여만원, 광주시장의 관사 관리비는 1700여만원에 이른다. 경실련협의회는 “광주시의 관사 관리 비용은 부산·강원보다 많고 충북의 2배, 인천의 8.5배에 달한다.”며 “광주시는 재정자립도가 47.5%로 6개 광역시 중 최저인데도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계속 관사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강진·곡성·광양·목포·보성·순천·영광·완도·진도·함평·해남·화순 등이 관사를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곡성은 재정자립도가 9.7%인데도 관사 관리 비용이 한 해 1400만원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안은 10.2%, 해남은 9.0%인데도 관사를 고집하고 있다. 재정자립도 39.5%의 광양이 관사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자체장의 사익을 위해 관사를 운용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비례대표 4·11 총선비용 보전액, 통진당 6명 49억 〉새누리 25명 46억

    비례대표 4·11 총선비용 보전액, 통진당 6명 49억 〉새누리 25명 46억

    부정경선 논란 속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6명을 낸 통합진보당이 25명을 배출한 새누리당보다 비례대표 선거비용을 더 많이 보전받았다. 지역구 출신들 가운데서도 통진당 의원과 후보들이 ‘최다’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4·11 총선 보전비용 지급내역에 따르면 통진당은 비례대표 선거비용으로 총 49억 5900만원을 국고에서 지급받았다. 비례대표 21명이 당선된 민주통합당의 보전비용이 49억 6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은 46억 5800만원을 받았다. 비례대표 2명을 배출한 선진통일당도 37억 6300만원을 보전받았다. 비례대표 선거비용은 후보자 및 당선자 수와 관계없이 정당별로 51억 4100만원 내에서 집행할 수 있다. 통진당은 총선에서 50억 4403만원으로 4개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고 신고했고 이 가운데 49억 5900만원을 보전받은 것이다. 선관위는 이날 4개 정당과 574명의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총 892억여원의 선거비용 보전액을 지급했다. 총선에서 15% 이상 득표를 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후보자가 537명이었고 10~15%의 득표로 선거비용의 절반을 보전받은 후보자가 37명이었다. 새누리당은 전체 후보자 230명 가운데 216명이 보전 대상자로 총 264억 4600만원을 받았고 민주당은 전체 210명 가운데 204명의 후보자가 260억 5500만원을 돌려받았다. 통진당은 55명의 후보자 가운데 48명이 63억 1700만원을 보전받았다. 전체 보전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지급받은 후보는 통진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역구의 선거비용 제한액 2억 6000만원 가운데 2억 4000만원을 청구했고 이 중 2억 3100만원을 받았다. 청구액 대비 최다 보전 대상자는 경남 남해하동사천에 출마했던 통진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강 위원장은 선거비용 제한액 2억 4500만원 가운데 2억 2500만원의 보전을 청구했고, 300만원을 감액한 2억 2200만원을 받았다. 선거비용 제한액 대비 최다 보전대상자도 통진당 후보였다. 전남 광양구례에 출마했던 유현주 후보는 1억 9800만원 가운데 1억 9000만원을 청구했고 이 가운데 1억 8700만원을 보전받았다. 한편 가장 적은 액수를 보전받은 후보자는 제주 제주갑에 출마했던 무소속 장동훈 후보로 1억 9600만원의 선거비용 제한액 가운데 1억 5300만원을 청구했으나 300만원만 보전받았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않고 방치 왜…소방방채청 전국지자체 점검 해보니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않고 방치 왜…소방방채청 전국지자체 점검 해보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일수록 자연재해 위험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국 자연재해 위험지구 중 정비되지 않은 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인 경북(12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도가 20.7~28.1%로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96곳), 전북(89곳), 강원(82곳) 등도 미정비지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도 지역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72.5%)의 경우 미정비 위험지구는 12곳뿐이었다. ●위험지구 가장 많은 경북… 재정 자립도 ‘최하위권’ 자연재해 위험 미정비지구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지정·고시한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가운데 아직 정비사업이 끝나지 않은 곳이다.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위험지구로 지정된 곳은 전국 1585곳이다. 총 3조 2790억원이 투입돼 현재 938곳의 정비 작업이 완료됐다. 지정된 지 5년 넘은 ‘만년 위험지구’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재 만년 위험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전남(58곳)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10곳 중에는 신안, 함평, 고흥, 강진, 곡성, 완도, 해남, 장흥 등 전남의 기초단체가 무려 8곳이나 포함됐다. 이어 만년 위험지구가 많은 지역은 경북(39곳), 충남(36곳), 전북(35곳), 경남(34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곳인 서울, 부산 등은 각각 2곳에 그쳤다. ●“인명피해 직결돼 정부 역할 높여야”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현재 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지자체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들어가는 비용의 60%를 보조할 뿐”이라면서 “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앙정부 차원의 더 적극적인 재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백민호 강원대 재난관리공학과 교수는 “지자체에 예산 조기 집행만 강조하다 보니 중앙정부의 역할이 지자체의 예산을 보조하는 소극적인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면서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중앙정부가 각 지역 재해 정비 사업 현황 등을 평가해 더 많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은 1998년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정부는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지난해보다 81억원이 늘어난 5197억원을 책정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전통기술, ‘생활명품’으로 재탄생

    전통기술, ‘생활명품’으로 재탄생

    장롱, 화장대, 교자상 등 전통적으로 고급스러운 가구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통영 나전칠기가 아기자기한 와인 스토퍼(마개), 와인 받침대 또는 수저받침대로 거듭났다. 조선시대 국궁장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울 종로 사직동 황학정의 종로 국궁은 멋쟁이 넥타이핀, 커프스 버튼, 미니 포크 등으로 실용적 디자인을 입고 다시 만들어졌다. 전북 순창의 전통 자수공예의 아름다움은 현대적인 오방색 보석함이 됐고, 손거울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선정한 25개 향토 전통기술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작업해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입힌 실용적 상품 개발, 브랜드·캐릭터 개발 등을 모두 마쳤다.”면서 “이 중 10개 업체의 20개 품목은 지난 11일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의 입점 심사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생활용품형 문화상품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전국 5만 6000여개 전통기술 중 심사를 거쳐 뽑힌 25개 향토 핵심자원은 종로의 국궁, 전남 곡성의 낙죽장도, 전북 순창 자수, 충북 단양의 백자, 경남 거창의 방짜유기, 전주 한지, 청주의 전통주 숙성용기, 전남 보성의 천연염료, 충남 논산 전통창호 등이다. 이 중 낙죽장도 페이퍼 나이프, 자수 손거울, 분청사기 머그컵, 방짜유기 식기 등 20개 품목이 국립박물관에서 판매된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에 걸쳐 행안부가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세 50억원 등을 부담해 모두 10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이정현·이준석·김상민 등 물망

    새누리당 5·15 전당대회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최고위원단 두 자리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이 일주일여 공석인 탓이다. 이를 포함해 아직 주인이 비어 있는 자리는 제1·2 사무부총장과 여의도연구소장직이다. 새누리당은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지역과 세대를 고려해 1명은 호남 출신, 다른 1명은 2040세대 또는 여성 몫으로 안배하는 방안을 비중 있게 거론하고 있다. 24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대표로는 4·11 총선 때 광주 서구을에서 분패한 전남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과 5·15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김경안 전 전북도당위원장이 적임자로 꼽힌다. 2040세대 중에서는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김상민·이재영 비례대표 당선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 최고위원은 “지도부 내에서 최고위원 1명은 호남권으로 하자는 데 이의가 없고, 나머지 1명도 2040세대 중 능력과 비전이 검증된 인물로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대세”라고 전했다. 다른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에서 배려가 부족했던 여성계를 대표하는 인물을 원외에서 찾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사무1부총장은 친박계가 지도부를 독식한 상황에서 비박계인 심재철 최고위원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여의도연구소장은 교체된 지 5개월여에 불과해 김광림 의원의 유임 여부를 놓고 관측이 엇갈린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및 전략 개발, 대선 공약 개발을 맡는 중책이다. 23일 임명장을 받은 정책위 부의장단은 대부분 비박 계파로 꾸려졌다. 친박 계파인 당 지도부가 차별성을 고심한 흔적이 엿보였다. 정문헌(외교통상·국방 담당), 권성동(법사·행정안전), 나성린(정무·기획재정), 조해진(문방·환노) 의원이 진영 정책위의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이동신문고’ 전남 3곳 순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민원해결 서비스인 ‘이동신문고’가 23일 전남 영암군청, 24일 광주 남구청, 25일 전남 곡성군 문화센터에서 해당 지역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한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반은 행정문화, 복지노동, 재정세무, 산업농림 등 9개 분야로 짜여진다. 상담 조사관들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해 준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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