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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업무보고] 1학기 과목 10~13개→ 8개, 특성화고에 3159억 장학금

    [새해 업무보고] 1학기 과목 10~13개→ 8개, 특성화고에 3159억 장학금

    내년 중1·고1부터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 수가 현행 10~13과목에서 8개 과목으로 준다. 2시간을 묶어서 수업하도록 시간표를 짜서 실험·탐구·토론을 하는 ‘블록타임제’가 적용되고, 학습 수준에 따라 분반을 하는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도 1000곳으로 확대된다. 현재의 내신 상대평가제를 절대평가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지난해 ‘창의 교육’을 1순위 과제로 보고했던 교과부는 올해에는 ‘맞춤형 복지를 통한 교육희망 사다리 구축’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특성화고 학생 전원 장학금(3159억원)·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1000억원)·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96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득 분위 70% 이하 가정의 만 3~5세 유아교육에도 월 최대 19만 7000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를 2012년 이후에 신설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하지만 교과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빠져 논란이 된 결식아동 지원 문제나 취업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 수요를 늘리기 위한 대책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산·학 연계와 관련, 교과부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선취업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 2월 19.2%였던 특성화고 취업률을 2013년에는 50%까지 높이겠다는 것이다. 상위 20개 전문대학을 세계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임교원 확보나 정원외 학생모집 등에서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상위 20개교에 들어가는 전문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교육개혁] 내년 고1부터 文·理科 융합 교육

    [교육개혁] 내년 고1부터 文·理科 융합 교육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1학년도부터 문·이과 구분 없이 교과목을 선택해 듣게 된다. 경상계열을 지원하면 기존 문과 과목에 더해 이과 과목인 ‘수학Ⅱ’를 들을 수 있고, 예체능계 학생이면 각종 과목을 기초 수준인 ‘Ⅰ’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고교 1학년까지이던 국민공통교육과정 기간이 중학교 3학년까지로 줄어들고, 고교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격 제고, 세계중심 국가를 향한 인재육성방안’을 마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자문회의는 ▲주입 위주 학습량의 20% 이상 감축, 적정화를 통한 수업 혁신 ▲인접 교과 간, 문·이과 간 장벽 제거를 통한 융합교육 강화 ▲실용탐구할동 중심 수학·과학교육 내실화 ▲글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언어교육 개편 ▲교원 복수자격 적극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학습량의 20% 이상을 감축하는 방법으로 과목별 학습내용을 조정하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했다. 현재 전기회로에 대해 기술과 물리에서 가르친다면, 앞으로는 기술이나 물리 가운데 한 과목에서만 가르치겠다는 뜻이다. ●“교원수급문제 등 세부논의 필요” 자문회의는 또 노벨과학상 수상이 가능한 과학기술 환경 조성을 위해 순수과학분야 20~30대 신진과학자에 대한 국가차원의 집중 육성방안도 보고했다. 신진과학자에 대한 ‘대통령장학금(Presidential Fellowship)’을 도입해 5년간 일자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20~30대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파트타임 정규직 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자문회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규모의 적정화와 수요자 중심으로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한·중·일 간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프로젝트 조기 정착 등 고등교육의 국제화 확대와 함께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수준의 대학평가인증체제 구축, 상설 ‘대학교육강화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정책 중 가장 만족스럽지 않은 게 뭐냐’고 물어보면 교육이라고 답한다.”면서 “예를 들면 입학사정관제를 해 놓으면 (사정관이) 아는 사람을 다 (합격자 명단에) 넣는다고 생각한다.”고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하지만 문제는 실제 당사자인 중학교 3학년생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개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일선 교사들은 지적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늘리겠다.” “주입식 교육 대신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시키겠다.”고 교과부가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현장에서는 국어·영어·수학의 비중을 늘리는 대입 중심의 교육과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이 진학하는 내년부터 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교는 같은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끼리 묶어 반을 편성한 뒤 교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단순히 인문계 학생은 인문계 과목을, 자연계 학생은 자연계 과목을 듣는 게 아니라 세부 계열별로 적합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영학과 지망생이라면 심화된 수학과목을 들을 수 있는 식이다. ●“국·영·수 집중화 나타날 것”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정책이 정착되기까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서울광영고의 정은주(52) 일반사회 교사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도 통합형 시험으로 이미 융합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교원수급 문제나 학생의 기본학습권 문제 등과 직결된 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 없이는 불가능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영·수 집중화에 대한 우려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교과부는 복수과목 교원자격증 제도를 확대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지금 있는 교사들을 나가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국·영·수 등 이른바 중심교과 집중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교직원노조는 학습량 감축 정책과 고교생의 교과 선택권 강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엄민용 전교조 대변인은 문·이과 장벽 제거에 대해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10년인 국민공통교육과정을 12년으로 연장하면 융합교육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단순히 장벽을 허물고 과목을 섞어 놓는다고 융합이 아니라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수·홍희경·윤샘이나기자 sskim@seoul.co.kr
  • “첫날 톱10 목표 이뤄 기뻐요”

    “첫날 톱10 목표 이뤄 기뻐요”

    “제주 시합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 코스가 가장 까다로운 것 같은데요. 어쨌거나 첫날 ‘톱10’ 목표는 이뤄서 만족스럽네요.” 15세가 돼 돌아왔다. 양자령(광동고 1년). 6세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뒤 세계 각국의 주니어·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75승 이상을 올린 신동이다. 지난해 8월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 1년 과정으로 스코틀랜드 유학길에 올랐다. 우승 행진은 멈추질 않았다. 5월에는 영국 최고의 칼리지컵 주니어대회에서 여학생으론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주니어와 아마추어 10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빛났다. 지난 7월 브리티시여자오픈 예선을 너끈히 통과, 144명의 출전자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양자령은 이번 유학에서 국내 고교 과정을 모두 섭렵해 내년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 돌아와 두달 넘게 ‘죽은 듯이 도만 닦던’ 양자령에게 다시 프로 대회의 손길이 뻗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한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마스터스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 것. KLPGA와 초청권을 나눠 가진 LET 측이 내민 카드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서귀포 해비치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양자령은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글도 1개 뽑아냈다. 8명의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2위. 주위에선 “최근에 가장 좋은 샷을 했다.”고 했지만 정작 양자령은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를 쳤다. 1m 남짓의 퍼트를 네 차례나 놓친 게 불만이었다. 그러나 전체 퍼트 수는 31개. 나쁘진 않았다. 서귀포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11학년도 달라진 서울 고교입시 전형

    2011학년도 달라진 서울 고교입시 전형

    이제 한달 뒤면 본격적으로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시작된다. 지난해 서울지역 고교 입시는 자율고와 특목고의 복수지원 금지와 일반고의 선택제 도입 등 큰 변화가 있었다. 내년도 고교 전형 역시 2009년 개정교육과정 적용과 함께 자율고와 특성화 고교가 대폭 확대되고, 특목고와 자율고에서 입학사정관제의 고교판인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이어진다. 복잡해진 고교 입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아보자. ●일반·특성화·특목·자율고로 분류 올 6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기존 고교를 일반계열(일반고·자율고·자사고·자율학교)과 전문계열(전문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로 나누는 분류 방식 대신 크게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 네 가지로 구분했다. 보통 인문계고를 뜻하는 일반고는 국·영·수·사회·과학 등 보통 교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입시에서도 수능과 논술 시험도 이들 교과 중심으로 출제된다. 과거 실업계고에서 명칭을 바꾼 전문계고는 내년부터 교육청 지원을 받아 특성화고로 새롭게 바뀐다. 직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고교 형태며, 수능 탐구과목에 별도로 직업탐구 영역을 신설해 대입을 준비할 수도 있다. 또 내년부터 입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취직 때 입영 연기와 함께 대학 진학 지원 계획도 마련된다. 어학과 과학 등 특수분야 영재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특목고는 과학고와 외고 외에도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학생 개성에 맞춰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대폭 살린 자율고가 있으며, 하나고(서울)와 상산고(전북) 등 기존 자립형 사립고도 내년부터는 자율형 사립고로 바뀐다. 선발방식도 고교별로 달라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형 사립고는 전기에 모집하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후기로 뽑는다. 전기에 모집하는 특성화고는 대부분 내신 성적만 반영하며, 특목고는 대학입학사정관제와 같은 자기주도전형이 포함되는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다. 자율형 사립고는 석차 백분율 50% 이내 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추첨으로 선발한다. 다만 올해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학교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선발한다. ●고1부터 2009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 후기 모집은 지난해와 같이 학생이 선택한 고교를 추첨해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부터 바뀌는 고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 기존의 국민공통교육과정이 없어지면서 고교별로 교육과정의 편성이 달라지며, 한 학교 안에서도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경로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과 단위(180) 가운데 116단위 이상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일반고는 각 과목을 골고루 이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년도 고1부터 개정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이들이 수능을 보는 2014년부터는 연 2회 시험 시행, 탐구과목 선택 축소 등 대입 전형도 달라질 전망이다. 특목고와 자율형 공립고(자율학교 포함)는 필수 이수 단위가 72 이상으로 일반고교보다 자유로운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국제고와 외고는 전공 외국어 과목을 50% 이상 이수하고, 나머지는 학교의 상황이나 학생의 적성에 따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 필수 이수 단위가 58로 교육과정 편성이 가장 자유로운 자율형 사립고는 교과별 필수 단위 준수 의무가 없어 무학년제·조기 졸업제 같은 학생 맞춤식 교과목 편성 등이 가능하다. ●예·체 중점고 전·후기 사이 학생 선발 2011학년도 고교 입시의 또 다른 특징은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자율고, 과학·예체능 중점학교 같은 다양한 학교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올해 서울지역 13개 학교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 자율형 사립고는 14개를 추가해 총 27개 학교가 내년에 문을 연다. 개방형 자율고에서 개편된 자율형 공립고도 17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지자체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집중적인 예산을 받기 때문에 강남·노원·양천 등 이른바 사교육 특구는 지정 조건에서 제외됐다. 또 기존 예술고나 체육고와 달리 일반고교에서 예체능 과목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예술·체육 중점학교가 4곳이 선정돼 신입생을 받으며, 내신성적을 중심으로 전기와 후기 모집 사이에 학생을 선발한다. 이남렬 시교육청 진로교육담당 장학관은 “전·후기로 나뉘는 (서울) 고교 입시에서 전기는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면서 “다만 예외적으로 마이스터고는 불합격하더라도 특성화고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청소년 충동자살 잇따라

    최근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3일 오전 3시30분쯤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23층에서 이모(17·고1)양이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23층 복도에 이양의 신발과 가방이 놓여 있고, 학교생활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5분쯤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곡역 내 안심 방향 승강장에서 우울증을 앓던 중학교 3학년 김모(16)양이 역사에 진입하는 열차를 향해 선로로 뛰어들었으나 열차가 급정거한 덕분에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김양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부산에서는 하루동안 3명의 청소년이 잇따라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20분쯤에는 여중생인 김모(15)양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김양의 가방에서 ‘저 죽어요, 아빠 엄마 죄송해요.’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김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9시50분쯤에는 초등학생인 이모(13)군이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3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또 이날 오후 9시20분쯤에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 5층에서 고교생인 정모(17)군이 투신했다. 오지현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10대 청소년은 스트레스 등으로 말미암은 충동적 자살이 많다.”며 “예방을 위해 학교 측과 자살 예방 기관이 연계해 정기적인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 등을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건수는 2005년 135명, 2006년 108명, 2007년 142명, 2008년 137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2008년보다 무려 47%나 급증한 202명이 자살하는 등 최근 청소년의 자살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카라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야해 VS 패션”

    카라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야해 VS 패션”

    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과감한 시스루룩을 선보인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강지영이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의 의해 공개된 사진 속의 강지영은 흰색 티셔츠에 블루진 쇼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하지만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이 팬들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소 ‘거대아기’로 불리며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고수해 온 강지영이였기에 이번에 선보인 패션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부 네티즌들은 “속옷이 다 보인다”, “강지영이 1994년 고1 학생이다. 미성년자가 속이 훤히 비치는 옷을 입는 건 정도가 지나치다”, “어른이 입어도 야하다”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패션을 패션일 뿐”이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들은 “요즘 저렇게 입는 게 유행이다. 유행을 모르면 나서지도 말라”, “잘 어울린다”, “남이야 옷을 어떻게 입던 너무 참견하는 것 아니냐” 등 전자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2011학년 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 준비 이렇게

    2011학년 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 준비 이렇게

    2011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는 적성검사로 학생을 뽑는 대학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 또 100% 적성검사로만 학생을 뽑는 등 입시 반영비율도 예년보다 크게 높아져 올 대학입시에서 무시할 수 없는 합격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공 적성검사는 기본적으로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통해 수험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논술 시험이 ‘얼마나 뛰어난 학생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적성검사는 ‘얼마나 잘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셈이다. 하지만 대입 논술과 달리 객관식으로만 진행되는 데다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중위권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교별 적성검사 반영 여부와 전공 적성검사 입시 대비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적성검사 모집 18곳으로 확대…반영비율 늘어 먼저, 수시 1차에서 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은 가천의과학대·경기대·경성대·광운대·명지대·서경대·한성대 7곳, 수시 2차에서는 고려대(세종)·한양대(ERICA) 등 2곳이 있다. 또 수시 1·2차 모두 적성검사를 시행하는 대학도 가톨릭대·강남대·강원대·경원대·서울산업대·세종대·수원대·을지대·한국산업기술대 등 9곳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경기대·광운대 등 12개 대학만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뽑았지만 올해는 강원대·서울산업대·세종대·수원대·을지대(성남)·한국기술대 등 6곳이 추가돼 모두 18곳에서 전공 적성검사를 시행한다. 적성검사의 반영비율이 높아졌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가톨릭대는 100% 적성검사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강남대·고려대(세종)·광운대는 80%, 세종대·가천의과학대·수원대는 70%를 반영한다. 고교 교과과정의 출제 비중이 늘었다는 것도 올해 적성검사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경기대·경원대·광운대·수원대·을지대·한성대 등은 교과서 활용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교과서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 준비를 착실히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무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쉬울수록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능시험과 비교하면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도 한정돼 있어 대학별 출제 경향을 눈여겨 보고 준비를 해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 ●언어보다 수리에 중점… 빨리 풀기 연습 적성검사는 대체로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언어·수리영역(일부 대학은 외국어 영역도 포함) 80~100여 문제를 풀어야 하는 객관식 시험이다. 한양대(ERICA)는 언어 100문항·수리 120문항으로 문항 수가 가장 많고, 경원대·을지대 등은 60문항으로 상대적으로 문항 수가 적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간혹 적성검사 기출문제를 쉽게 보고 아무 준비 없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문제가 쉬워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다 보니 합격생들의 평균점이 그리 높지 않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으나 100점 만점 기준으로 수험생들의 평균점수는 50~70점 정도다. 따라서 대학별로 지난해 기출문제와 올해 예상문제를 통해 유형과 문제풀이 방법을 사전에 익혀두면 유리하다. 2010년도 대입 결과에서 대학별 합격자 성적 분포를 고려해볼 때 적성검사 준비 수험생의 학생부 교과성적은 3~4등급 정도가 적당하다. 5등급 이하 학생도 더러 합격할 수 있지만, 확률이 높지 않으므로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또 적성검사의 당락은 대개 수리영역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언어보다 수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고1·2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짧은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해둬야 한다. 문제 푸는 시간은 대략 한 문제당 1분 내외가 적당하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적성검사는 출제경향이 비슷한 대학들이 있으므로 함께 묶어서 준비하면 더 효율적이다.”면서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며, 적성검사 2~3문제로 학생부 1등급을 만회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특강 등 방학이벤트 경쟁

    교육업체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좌 가격을 깎아주거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하다. 비상에듀는 ‘여름방학 대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특강 강좌 수강기간을 수능일까지 연장하는 이벤트를 연다.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사회·과학탐구 핵심요약집과 강좌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동안 판매하는 ‘무한수강 섬머팩’은 고 1~2년생이 신청할 수 있는 무제한 강좌 수강권으로, 26일까지 판매한다. 중등 교육 사이트 수박씨닷컴은 8월24일까지 ‘무한수강 12개월’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에듀플레이어 PMP를 증정한다. 이투스는 8월2일까지 중 3~고 2를 상대로 ‘이투스 쌤, Same’ 행사를 실시한다. 매일 지정된 강사의 이미지와 학습 키워드를 연결하는 게임과 퀴즈를 풀면서 학생들의 의욕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 동안 점수가 가장 높은 300명에게 아이패드·PMP·전자사전·아이팟 셔플·강좌할인권 등을 준다. 대성마이맥은 31일까지 무료강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원하는 강사 4명에 대한 퀴즈를 맞히고, 해당 강사의 강좌 일부를 열흘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메가스터디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교재가 모두 무료다. 초등 교육 사이트 에듀모아는 8월6일까지 ‘에듀모아 G+ 2학기 교재세트’를 10% 할인 판매한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점 해맑은 문고(bookstore.edumoa.com)에서 가격 할인을 실시하고, 배송은 무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전교조 교원명단 이어 고교입학 경쟁률 공개… 엇갈리는 반응

    지난 일주일 동안 학교별 수능점수, 전국교직원노조와 한국교총 소속 교원명단 등이 잇따라 공개된 데 이어 20일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이 공개됐다. 국회의원들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 같은 자료들을 줄기차게 요청했고, 사법부의 판결 등의 ‘지원’에 힘입어 자료를 앞다퉈 공개했다.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일반계고 경쟁률 전체 보러가기 ●경쟁률·수능성적 상관관계 찾기 힘들어 현재까지 데이터끼리 비교해 상관관계를 찾기가 쉽지 않다. 고등학교 입학 경쟁률이 높으면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도 높아질지, 교총 가입 교원 수가 많으면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다. 예컨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B·C 여고는 ‘수능 3과목 합산 평균점수’에서 차례대로 일반계고 1~3위에 올랐다. 지원율에서는 A고가 7.7대1, B고가 11.1대1, C고가 4.2대1을 기록했다. 성적이 높다고 무조건 지원자가 몰리지는 않은 셈이다. 차이가 생긴 이유는 학교를 선택할 때 진학률 외에 집에서의 거리·교사·명성·역사·시설·설립형태에 심지어 교복 디자인까지 다양한 변수가 개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우선 분석된다. 그동안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객관적인 진학률 등에 따른 합리적인 분석을 하지 못했다는 풀이는 정보 공개에 앞장서는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온다. 역으로 이처럼 진학률 등을 포함한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공개한다면, 입시 점수에 따라 서열화된 대학과 마찬가지로 고교의 줄세우기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전교조 등이 이런 주장을 폈다. 16개 시·도 교육감 직접선거가 치러지는 6·2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평준화 체계를 위협하는 자료들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의혹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교과부와 국회는 “공교롭게 일정이 겹쳤다.”는 입장이다. 수능 성적의 경우 대법원이 지난 2월 “연구용으로 공개해도 된다.”고 판결해 후속작업으로 교과부가 연구 목적의 공개원칙을 세웠다. 교원단체 소속 교사 명단 공개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법제처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학기가 시작되고 두 달여가 지난 시점에 개별 고교 지원율이 공개된 이유는 관련 자료를 갖고 있던 서울시교육청이 그동안 비리근절 업무 등으로 바빴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또 경쟁률이 학기 초에 공개되면 소속 학생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배려’도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전교조 명단 공개 손배청구 추진 전교조는 이날 손해배상 청구소송 원고를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게시 중단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조전혁 의원과 명단을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최소 1000명의 청구인단을 공모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겠다.”면서 “조 의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단공개에 대해 학부모들은 찬성과 반대가 아니라 관심과 무관심으로 갈라졌다. 고1 자녀를 둔 김모(42·여)씨는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면서 “주변의 학부모들도 다들 호기심은 있다.”고 한 반면 최모(47)씨는 “뉴스에서 하도 떠들기에 공개했다는 걸 알게 됐지만 별 관심 없다.”고 말했다.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중·고교의 교실 분위기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중3인 이모(15)양은 “친구들 대부분 전교조나 교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며 “시험기간이라서인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홍희경 이민영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급 파견 △재정금융정책관실 금융정책과장 임수현 ■감사원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공공기관감사국장 정태문 ■기상청 ◇고위공무원 전보 △수치모델관리관 이우진◇고위공무원 승진임용△강원지방기상청장 박관영 ■대한주택보증 ◇파트장 <전보>△경영관리팀 최종원 이진용△인사팀 이호철△총무팀 강홍민△영업관리팀 서훈성△주택금융센터 유경찬△서울중앙지점 이정석△서울강남지점 최재관 최성권△남부지점 김성호△광주지점 오규섭△서울관리1센터 이상을△서울관리2센터 공대운△서울관리3센터 천일<승진>△채권관리팀 이종도△서울강북지점 강원석△남부지점 임공수△부산지점 윤명규△대구지점 이창하△대전지점 김성수△서울관리2센터 강신균△서울관리3센터 노찬현△서울관리3센터 최종운 ■강제동원피해자지원위원회 ◇부이사관 △사무국 조사심의관 겸 조사1과장 이진흥◇서기관△지원심사관 박판수<과장>△운영지원 정락선△기획총괄 이명식△조사2 정혜경△조사3 허광무△조사4 권봉두△심사1 최장관△심사2 강석환△심사3 이인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책기획본부장 박구선△경영관리〃 오동훈△인사총무실장 황병용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신희영△학생〃 최민호 박웅양△연구〃 박정규△기획조정실장 박기호 ■한국해양대 △대학원장 남기찬△도서관장 김윤식△학생생활〃 최철영△박물〃 하세봉△종합인력개발원장 정영석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성태 ■엠유마케팅 △대표이사 민국홍△전무이사 유호진 ■사노피아벤티스 △한국 R&D 담당이사 이승주 ■MBC플러스미디어 ◇임명 △편성제작본부장 이은우<센터장>△경영 김봉하△편성 조성미△기술 정재관<팀장>△미래전략 조범△경영기획 임장식△광고전략 이동연△광고1 남현우△방송사업 장세종△마케팅홍보 임택삼△편성 박성호△편성운영 서흥교△제작1 장재혁△제작2 손인철◇전보△광고사업본부 사업센터장 조정현 ■GM대우 ◇부사장 승진 △기술연구소장 손동연△국내차량생산·파워트레인생산·노사부문 전영철△인사 및 변화관리 부문 크리스 테일러
  • 대구국제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국제학교가 8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대구국제학교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9학년(고1)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유치원 80명, 초등 250명, 중학교 150명, 고교 100명 등 정원이 580명이다.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영어 말하기 및 쓰기 등의 시험과 면접 등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내·외국인 학생 모두 입학가능하며 내국인은 연 1회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인은 주재원이나 교환교수 등의 자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입학정원 범위 안에서 연중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내국인 입학 자격도 대구국제학교가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3년 해외 거주 요건이 필요치 않고 국내 거주 지역 제한도 없다. 미국 정규교사의 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 미국 학생과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수업은 전 과정이 영어로 이뤄지며 개교 후 5년간 한시적으로 내국인을 30%까지 뽑으며 국내학력을 인정받기 위한 내국인은 국어와 국사(초등은 사회) 과목을 연간 102시간 이수해야 한다. 연간 학비는 고교 2500만원, 중학 2100만원, 초등1900만원, 유치원은 1400만원 수준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ADHD 학생·학부모들의 호소

    ADHD 학생·학부모들의 호소

    ADHD는 질환 소인을 타고난다는 게 정설이다. 부주의(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크게 세 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지만 환경에 따라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아예 발병하지 않기도 한다. ADHD를 가진 학생들, 그런 자녀를 둔 부모들 및 전문가들은 “획일적인 교육과 ADHD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재의 교육체계가 증세를 부추기거나 악화시킨다.”고 말한다. 김모(19·양천구 목동)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았다. 김군은 “수업이 재미없었다. 40분 동안 선생님 입만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 있는 게 고역이었다.”고 돌이켰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김군이었지만 ‘기호’와 ‘계산’ 영역을 공부할 때는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고교에 들어간 이후 수학, 화학, 물리 등 자연계 과목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현재 대학 수시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김군은 “ADHD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해가 부족하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친구들을 보면 모두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잘한다. 집중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선택적 집중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DHD 아이들에 대한 나쁜 시각을 버리고, 잘하는 부분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가 초·중학교 때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왜 그러니? 왜 그 모양이니?”와 같은 비난과 힐책을 많이 받았다. 하루는 귀가해 “엄마, 나 바보야.”라며 우는데, 큰 절망을 느꼈다.” ADHD 아들을 둔 박모(45·강남구 대치동)씨의 하소연이다. 박씨의 아들 김모(18)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과잉행동과 충동적 성향을 보였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지각과 무단결석이 이어졌다. 교사가 관리하기 힘들다고 해서 세 번이나 전학을 해야 했다. 김군은 고1 때부터 달라졌다. 박씨는 “담임선생님이 사랑으로 감싸줬고, 아이가 외국어에 남다른 감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워줬다.”고 말했다. 김군은 외국어 중 영어를 특히 잘한다. 줄곧 전교 1등을 유지했고, TEPS도 900점이 넘는다. 다른 과목은 최하위 수준이다. 박씨는 “ADHD 아이들은 천편일률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을 못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학교 교육이 좀 더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방화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ADHD 아이들 특징 중 하나가 ‘악필’이다. 손 근육 발달이 느려서다. 펜으로 적는 대신 워드로 작성하게 하는 등 작은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서천석 홍보이사는 “ADHD는 기본적으로 질병 소인을 갖고 태어나지만 환경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며 “우리나라는 부모들의 과도한 학업 요구, 시험에 따른 결과중심주의 등 ‘교육 환경’이 ADHD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사교육 3대특구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증 심각

    사교육 3대특구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증 심각

    잘 산다는 게 꼭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중 사교육 1번지인 강남구의 10대 청소년들이 우울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정신질환으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고 있다. 공부에 대한 중압감과 부모들의 압박 때문에 정신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과도한 교육열과 학업 스트레스가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공부 때문에 정신을 망가뜨려야 하는 ‘잘 사는 동네’의 현실은 그 자체가 바로 우울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2008년 서울 25개 자치구별 10대(10~19세) 우울증 및 ADHD 진료 인원’에 따르면 우울증의 경우 강남구가 1147명으로 전체 진료 인원(1만 1960명)의 9.6%를 차지, 최상위에 올랐다. 송파구(993명), 노원구(926명), 양천구(783명), 서초구(753명)가 뒤를 이었다. ADHD도 강남구가 2116명으로 전체 진료 인원(1만 9424명)의 10.9%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노원구가 2080명으로 강남구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송파구(1777명), 양천구(1147명), 서초구(1044명)가 뒤를 이었다. 김모(18·양천구 목동)양은 돌이 지나자마자 한글을 뗐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영어·수학·한자·논술 학원 등을 다녔다. 5학년 때부터는 과학고 대비반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6년 동안 집 밖에 나가서 놀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 엄마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했지만 엄마는 무시했다. 중학생이 되면서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몸이 나른해지면서 무기력해질 때가 많았다. 공부 압박감을 못 견딘 김양은 중3 때와 고1때 자살을 시도했다. 그제야 엄마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김양은 지난 1월부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교육 3대 특구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노원구, 양천구 10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에 따른 우울증이 심각한 수준이다(그래픽 참조). 우울증의 극단적 표현인 자해나 자살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방법도 대담해져 심각성을 더한다. 서울수면센터(강남구 논현동) 한진규 원장은 “강남권은 다른 지역보다 공부 강도가 높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센터를 찾는 10명 중 대부분이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는 “8학군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열이 높고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와 경쟁도 심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지적했다. 양천구와 노원구도 마찬가지다. 연세주니어상담클리닉(목동) 조재일 원장은 “하루 평균 20명 정도의 10대들을 진료하는데 80% 이상이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다.”며 “공부 때문에 엄마와 다툼이 잦아지면서 아이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우울증은 보통 복통, 소화불량, 두통, 너무 적게 혹은 너무 많이 자거나 먹는 것, 집중력 저하, 무기력감 등의 신체적 증상을 보인다. 가장 큰 문제점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정신분과 정유숙 교수는 “학업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자해나 자살의 강도가 예전보다 더 빈번하고 세졌다.”며 “요즘은 자살이 마지막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대안이 됐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아이들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묻곤 한다.”고 했다. 연세주니어상담클리닉 조 원장은 “옛날에는 집에서 손목을 긋는 수준이었지만 요즘은 학교에서 몸 전체에 칼을 대거나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자살 방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청소년 55% “빵셔틀 폭력 아니다”

    청소년 55% “빵셔틀 폭력 아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빵셔틀(빵 심부름)’을 폭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만연된 학교폭력에 청소년들이 무감각해진 까닭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을 계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지적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해 전국 64개 초·중·고생 4073명을 대상으로 빵셔틀의 심각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31%는 ‘학교폭력인지 모르겠다.’, 24%는 ‘학교폭력이 아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이 맞다.’고 지적한 비율은 45%에 그쳤다. 빵셔틀을 뺀 일반적인 괴롭힘도 ‘(폭력인지)모르겠다.’는 응답이 27%, ‘폭력이 아니다.’는 응답이 15%로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58%의 학생은 ‘폭력이 맞다.’고 응답했다. 심지어 ‘성폭력’에 대해 폭력인지 모르겠다거나 폭력이 아니라고 답한 비율도 27%에 달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폭력에 시달린 학생은 전체의 22%에 달했다. 폭력을 당한 경험은 ‘5회 이하’가 86%였지만, 나머지 학생은 셀 수 없이(6회 이상) 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학교폭력을 당한 장소를 묻는 질문에서 ‘학교 내 피해’가 71%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등하굣길과 공사장을 지목했다. 같은 반 학생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응답이 51%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학교 폭력으로 고통스럽다고 느낀 학생의 비율은 64% 수준이었다. 학교 폭력을 처음 경험한 시기는 ‘초등 4~6학년’이 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초 1~3(18%), 중1(14%), 중2(10%), 중3(5%), 고1(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폭력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학생의 36%가 ‘장난’이라고 답했다. 이유없이 폭력을 휘둘렀다는 비율도 20%나 됐다. 심지어 선배가 시켜서 폭력을 휘둘렀다는 비율도 3%에 이르렀다. 학교 안에 폭력서클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2008년 11%에 비해 3% 포인트 증가했다. 신순갑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해체되었던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력대책팀을 즉각 재설치하고, 보건복지가족부·경찰청 등이 참가하는 범정부 대책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신문 탐사보도] 가출청소년 3인 “저는 요…”

    ■ 강북구 17세 L양 “선배 강요로 가출… 순번 정해 성매매” “원조교제는 먹고사는 한 방법이에요. 사고 싶은 것도 살 수 있도록 해줘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왜 야단들인지 모르겠어요.” 2008년 1월 가출한 이모(17·강북구)양의 반응이다. 이양은 구리시 수택동의 한 고시텔(월 30만원)에서 중학교 선후배 4명과 함께 산다. 4명 모두 성인 신분증으로 신분을 속인 채 보도방이나 유흥주점에서 일하며 성매매나 원조교제로 돈을 벌고 있다. 이양은 “성매매는 순번을 정해 하루씩 돌아가며 한다. 보통 한번에 15만원 정도 벌고, 운 좋으면 30만원까지 번다.”고 말했다. 뒤이어 나온 이양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가출을 강요한다는 고백이다. 그는 “후배가 가출하지 않으면 집단 폭행하고, 일단 집을 나오면 원조교제를 시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근 고시원에 광진구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애가 그런 경우다. 그 애는 13만~15만원을 받으며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상대로 원조교제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양은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와 생활했다.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 않았다. 어머니는 변변한 일자리조차 없었다. 이양은 “하고 싶은 것 하고, 갖고 싶은 것 마음껏 가지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가출했다.”고 했다. ■ 강서구 18세 P군 “학교가 절도 주무대… 인터넷서 팔아” 박모(18·강서구)군은 강서구의 한 허름한 고시원에서 고교 선후배 4명과 동거하고 있다. 중3 때 집을 나왔다. 그는 가출 이유에 대해 “부모가 어렸을 때 이혼한 뒤 아빠와 살았다. 아빠가 여러 여자들을 만나 새엄마가 자주 바뀌었다. 아빠와 매번 부딪쳤다.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틀에 박힌 학교생활도 체질에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출 첫 해에는 돈이 없어 밥도 굶고 길거리나 공터, 건물 옥상 등에서 잠을 잤다. 그러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지금의 선후배 4명을 알게 됐다. 그들과 어울리며 범죄의 길로 들어섰다. 겨울에는 동네 전봇대에 묶어 놓은 군고구마 장비(리어카, 고구마 굽는 기계 등)를 훔쳐 장사하고, 여름에는 부산 해운대로 원정 가 소매치기를 했다. 평소에는 중학교 후배들을 불러 전단지 돌리기나 신문 배달 등을 시키며 급여를 상납받았다. 박군은 숙식 해결을 위해 ‘절도’를 가장 많이 한다고 했다. 그는 “학교가 절도의 주 타깃이다. 교실이 빌 때 한 명은 앞문, 한 명은 뒷문 망을 보고, 한 명은 훔친다. MP3, 전자사전,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등 전자기기를 훔쳐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팔면 개당 10만원은 거뜬히 받는다.”고 했다. ■ 양천구 19세 S군 “공부 싫어… 성적표 나올때 가출 많아” “엄마의 간섭과 구속이 심했어요. 오직 ‘공부’만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내 생각과 감정 따위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손모(19)군은 지난해 4월 집을 나왔다. 공부에 대한 압박,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였다. 손군은 양천구의 명문 K고에 다녔다. 어머니는 고교 교사이고, 아버지는 법조계에서 일한다. 집안이 부유해 남부럽지 않게 컸고, 고1 때까지 성적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고2가 되면서 부모와 자주 마찰을 빚었다. 학업 강권 때문이다. 손군은 매일 밤 11시 학교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새벽 2시까지 학원에서 강의를 들었다. 주말에도 8시간씩 학원 수업을 받았다. 손군은 “좀 자유롭고 싶다고 엄마한테 여러 번 말했지만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았다.”고 했다. 손군은 이미 가출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해 그들이 살고 있는 신림동의 한 고시원으로 들어갔다. 그는 “목동 지역 엄마들은 애들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너무 지나치다.”며 “성적표 나올 때 애들이 가출을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시로 집을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애들이 부지기수고, 장기 가출자는 한 반에 한 명 정도 된다. 우리 학교는 학년당 15반이 있다. 매년 45명 이상이 장기 결석한다.”고 했다. 탐사보도팀
  • 시험대 오른 자율고 교과과정

    시험대 오른 자율고 교과과정

    서울 목동에 위치한 자율형사립고인 한가람고는 전형과정에서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1월에 1학기를 시작해 여름에 계절학기를 통해 수업을 보충, 8월에 졸업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우리와 학기 구분이 다른 외국에 있는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었을 때 편할 뿐 아니라 매년 11월 초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예정대로라면 새해 들어 휴일이 끝난 4일부터 수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한가람고의 ‘1월 학기’는 일단 불발됐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등 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중학교 졸업식이 2월 말에 열리기 때문에 고교 학기를 1월에 시작하면 2달 동안 ‘이중 학적생’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한가람고는 올해 신입생이 2학년이 되는 내년도부터 1월에 학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계절학기는 계절수업이라는 용어로 바꿔 실행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이명박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신입생들의 선택지가 많아졌다. 과학고·국제고·외국어고·자립형사립고 등에 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마이스터고·중점학교 등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일반계고의 한 줄기이면서 추첨제를 통한 선발로 문턱을 낮춘 자율형사립고는 가장 주목받는 유형으로 꼽힌다. 한가람고 경쟁률이 7.5대1로 가장 높은 반면 미달인 곳도 2곳 있었지만 평균 경쟁률은 2.41대1을 기록했다. 1차 모집에서 8곳, 2차 모집에서 4곳에 미달이 나타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정원의 20%)이 일부 학교의 경쟁률을 깎아내리지 않았다면 경쟁률이 더 올랐을 것으로 추산된다. 역으로 올해 과학고와 외국어고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자율고의 가장 큰 매력은 한가람고처럼 교과과정 편성의 재량권이 주어지는 데 있다. 그리고 자율고의 수업 재량권은 신입생이 입학하기 전부터 발휘되고 있다. 1월 학기가 불발됐지만 한가람고는 1월 하순부터 신입생들을 예비학교 형태로 등교시킬 예정이다. 신일고와 이대부고 역시 1월과 2월에 열흘 정도 신입생을 등교시켜 적성검사와 진단고사 등을 치르기로 했다. 한 자율고 교사는 “학교들 중에는 1학년 때 이미 진로에 따라 계열을 나누는 곳도 많다.”면서 “물리적으로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율고에 주어진 수업 재량권은 진학률을 높이는 쪽으로 수렴된다. 대부분의 자율고가 영어·수학·과학 등의 과목에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국제반을 운영한다. 신일고는 매달 국어·영어·수학 월례고사를 치르고, 우신고는 매주 토요일에 각종 경시대회를 유치한다. 고교 평준화가 시행된 뒤 시험을 치는 횟수를 줄이던 과거 몇 십년 동안의 경향과는 정반대 움직임이다. 이에 더해 일부 자율고에서 내신 50% 이내를 대상으로 한 추첨제 선발을 폐지하고, 학교의 선발 재량을 늘려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반면 지역별 특색에 따라 자율고를 학생과 교사의 자율권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서울의 한 자율고 교사는 “추첨제로 학생들을 선발하니 중학교 내신이 90%대인 학생들도 꽤 있었다.”면서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최근 고교개편에서 가장 우려를 사고 있는 ‘학교의 학원화’가 아닌 ‘제3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닻올린 자율고… 한양대부고 첫 등교

    닻올린 자율고… 한양대부고 첫 등교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7시30분. 지하철 왕십리역 입구에서 서울 사근동 한대부고까지 긴 행렬이 이어졌다.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선발된 이 학교 신입생 420명과 학부모들이 매서운 추위와 폭설을 뚫고 ‘신입생 예비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전 9시.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에도 불구하고 강당에는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처럼 겨울방학으로 한산한 다른 일반계고와 대비되는 모습이 정초부터 연출됐다. ●희망자 방학중 수준별 수업 2008년 기준으로 ‘수업료 및 입학금 총액의 5%를 재단 전입금으로 충족시켜야 한다.’는 기준에 맞춰 지정된 자율고는 교과과정 편성에서 다른 학교들보다 자율권을 더 많이 갖는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가운데 교과 이수단위의 50% 이상을 편성하면 나머지 교과 이수단위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대부고는 2학년 때 계열을 분리하는 다른 고교와 다르게 1학년 때 문·이과 계열을 분리하고 진로에 따라 반을 편성하는 쪽으로 이 자율권을 활용했다. 1학년 때부터 희망 진로에 따라 의약대 준비반·예비로스쿨반·외국어특기자반·사범대반·상경대반·자연과학반 등으로 반을 나눈다. 단순히 인문계와 자연계로 분리되는 일반고보다 세분화시켜 분반을 하는 셈이다. 이날 예비 고1 학생들이 서둘러 모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대부고 교무부장인 최은혜 교사는 “우리 학교는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적성에 따라 반을 나누기 때문에 신입생별로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 과정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한대부고는 이날 교가 배우기로 시작해 학교 소개·생활지도·계열별 반편성·신입생 예비학교·입학 전 과제·기숙사 등에 대한 안내를 했지만, 5일부터 시청각교육·MBTI 적성검사·직업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밟기로 했다. 11일부터 29일까지는 희망자에 한해 교과 수준별 수업을 실시한다. 수능 언어영역 입문·수능 영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중학수학 총정리·고등수학 심층 문제풀이 등 교과목 수업이 진행된다. 2월에는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강제적인 수업과 자율학습이 이어진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담임 교사와의 개별면담도 이뤄진다. 사실상 방학이 없어졌다. ●방학없는 학교 이 학교 김용만 교장은 “대학별로 전형 과정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진로와 적성에 따라 준비하는 학생이 유리하게 된다.”고 계열 분리를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진로가 비슷한 아이들끼리 뭉쳐서 수업할 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되기를 원해 교육대나 사범대 진학을 준비한다면, 이 아이들로 한 반을 구성해 주변 지역 외국인 자녀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주선해 줄 수 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의대를 원하는 학생들끼리 반을 모은다면 의료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미리 직업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도 최종 목표는 진학이다. 김 교장은 예비학교 입학식 환영사에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다.”면서 “한대부고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교육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자율고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같은 목적의식은 다른 자율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미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경쟁률에 큰 차이가 나타나면서 자율고끼리도 신흥 명문고 대열에 끼거나 명문으로 남으려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한대부고를 비롯해 신일고·이대부고·한가람고 등이 학기 시작 전부터 신입생 교육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한대부고도 학기집중이수제로 수강 과목을 줄이고, 영어와 수학을 확대편성하는 등 입시를 위한 장치를 늘려가고 있다. ●반편성은 진로에 따라 이처럼 경쟁 체제가 갖춰지면서 자율고가 외국어고와 마찬가지로 명문대 진학을 위한 또 다른 입시학원으로 전락하지는 않을까. 한대부고 교사들은 이런 우려에 동의하지 않았다. 우선 학생 선발권을 갖고 중학교 성적 우수자를 싹쓸이하는 외국어고에 비해 자율고에는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내신 50% 이내에서 추첨제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인데, 성적이 다양한 학생이 모이면 교육과정 역시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글 사진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2011년 학기당 과목수 축소… 초등 10→7, 중·고 13→8개

    2011년 학기당 과목수 축소… 초등 10→7, 중·고 13→8개

    2011년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기당 배우는 과목 수가 줄어들고, 특정 과목을 한 학기 또는 학년에 몰아서 배우는 ‘집중이수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고교 1학년까지로 되어 있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이 중학교 3학년까지로 1년 낮춰져 특성화된 교육 등 고교의 자율성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을 17일 확정해 발표했다. 새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한 학기에 이수하는 과목군은 초등 고학년의 경우 10개에서 최소 7개로, 중고생은 13개에서 최소 8개로 줄어든다. 초·중학교 과정에 포함되는 공통교육과정 가운데 도덕과 사회·과학과 실과·음악과 미술 등이 하나의 교과군이 된다. 국민통합교육과정이 단축돼 선택과목만으로 이뤄지는 고교 교과과정은 교과군별로 기준시수(학기당 총 수업시간수)의 20% 증감 운영이 가능하고 교과군 내 교과별 시수를 단위 학교에서 정하도록 하는 등 자율성이 강화된다. 그렇지만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등 기초 교과는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토록 단위수를 정했다. 또 특별활동·창의적 재량활동으로 구분된 비교과시간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하고 시간도 고교 기준으로 주당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1년엔 초1·2, 중1, 고1에게, 2012년에는 초3·4, 중2, 고2, 2013년엔 초5·6, 중3, 고3에게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초1~2·중1·고1 수학·영어 과목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전 과목에 걸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던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시행을 하지 못한 채 무력화됐다. 교과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제안한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을 기초로 지난 9월 ‘2009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날 확정안을 선보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기세 꺾인 신종플루… 백신접종 약발?

    기세 꺾인 신종플루… 백신접종 약발?

    급등하던 신종플루 증가세가 11월 들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3차 대책본부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10월까지 100% 이상씩 증가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이 11월 첫주 7.7% 증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의사환자 분율이란 표본감시의료기관(전국 817개소)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 수를 의미한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까지 전국적으로 매일 10만명분 이상씩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지만 그 이후 투약숫자도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함께 학생(750만명)에 이어 영유아(232만명)와 임신부(28만명) 등 고위험군의 백신접종이 완료되면 신종플루 증가세 및 사망자수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18일 시작된 영유아 접종 예약이 30분 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예약이 넘친다.”면서 “그러나 접종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지난주 신종플루 사망자는 18명이었다. 이중 추가 사망자는 충청권에 사는 11세 여아와 42세 남성 등 비고위험군 2명, 만성질환을 앓아온 수도권의 34세 남성 등 고위험군 16명으로 파악됐다. 11세 여아는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나 31일 병원을 찾아 지난 4일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나 이틀 만인 6일 숨졌다. 42세 남성은 지난달 19일 증상이 나타나 20일 병원을 찾았으며 26일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나 1주일 만인 지난 2일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지금까지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82명이며, 이 가운데 고위험군은 69명, 비고위험군은 13명이다. 이와 별도로 울산에서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조모(16·고1)양이 숨져 신종플루가 직접적인 사망원인인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조양은 지난 6일 신종플루 증상을 보여 울산 모 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상태가 계속 악화돼 9일 부산의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양은 이곳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숨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양의 사망원인은 다장기부전과 근육이 녹아 내리는 횡문근유해증”이라며 “신종플루 관련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신종플루가 근육조직의 손상까지 유발하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책본부측은 11일부터 시작한 학생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일선 병원들에 이상반응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뉴얼은 접종 후 30분간 관찰시간을 확보토록 관찰실을 마련하고 이상반응 발생시 지정병원에 즉시 이송토록 했다. 울산 박정훈·서울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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