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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 선잠박물관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 기획 전시

    성북 선잠박물관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 기획 전시

    서울 성북구는 ‘악기(樂器)-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란 제목의 전시를 3월 29일까지 성북선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악기 중 아악을 연주하는 한국의 전통 악기와 복식 자료, 국립무형유산원 김현곤 악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의 특경과 특종, 고흥곤 악기장의 금과 슬을 볼 수 있다. 또한 노미자 매듭장(서울시무형문화재 제13호)의 매듭이 장식된 악기 ‘박’도 전시돼 악기를 꾸미는 의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성북선잠박물관에서 문헌 자료와 모형, 오디오 음원만으로 선잠제 음악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악기와 복식의 모습을 통해 선잠제 악대의 편성과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립국악원이 악기와 복식 자료 등의 지원으로 우리 선조들의 누에의 풍요 기원과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북선잠박물관의 주제인 선잠제는 조선시대에 국가적인 규모로 행해졌던 잠업(蠶業) 관련 의례로 성북구 성북동의 사적 83호 선잠단에서 시행됐다. 선잠제에서 연주하는 음악은 아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 예술을 담고 있다. 이런 특징을 담아 이번 전시에는 선잠제의 악기뿐 아니라 국립국악원에서 2005년 종묘제례 복식을 고증하여 제작한 복식도 함께 전시된다. 이 복식들은 현재 국립국악원의 정악단이 종묘와 문묘제례악 등의 제례악 연주를 할 때 입는 의복이기도 하다. 성북선잠박물관 특별전 전시에서는 선잠제 의례에 맞추어 종묘제례 복식에서 허리띠의 색을 일부 수정하여 전시하였다. 녹색 포에 까만 가죽 허리띠를 하고 복두를 쓴 악사, 붉은색 옷에 개책을 쓰고 검은 명주 허리띠를 두른 악공, 남색 옷에 붉은색 띠를 두르고 진현관과 피변을 쓴 일무를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다. 더불어, 성북선잠박물관에는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선잠겨울나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는 14~17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누에와 길쌈에 대해 소개하며, 실크목도리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useum.sb.go.kr)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성북선잠박물관(02-744-0027)으로 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고흥군, 직원 ‘보복성 발령’에 지역 사회 비난 거세

    전남 고흥군이 촛불 시위를 비하한 군수의 발언을 녹음해 유출했다는 의심을 받은 공무원을 낙도로 발령낸 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주식(67) 전 군의원은 9일에 이어 10일에도 고흥읍사무소 앞과 터미널 등에서 4시간여 동안 보복성 인사를 비판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전 의원은 “송귀근 군수가 촛불 혁명을 폄하한 후 반성한다고 해놓고 진정성 없는 행동을 계속해 고흥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보복 차원에서 직원을 추적하고 외딴 섬으로 보낸 행위는 말 그대로 ‘현대판 유배’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같은 생각은 나뿐 아니라 군민들 대다수도 느끼는 사안이다”며 “송 군수가 군민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때 까지 계속 항의 시위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고흥지역위원회도 성명서를 내고 “송귀근 군수는 인권탄압에 책임을 지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고흥지역위원회는 “권력을 가진 송 군수가 내부고발자를 밝히기 위해 휴대폰 조사를 하고 협박한 행위는 분명한 범법행위다”며 “보복성 인사 조치를 중단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고흥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노조 게시판에도 이번 인사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랐다. 군민 A씨는 “반성은 못 할 망정 전 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내부자를 색출한다며 예산을 써가며 포렌식 업체까지 동원했다”며 “휴대전화를 제출 안 한 공무원을 신안 홍도로 발령 낸 고흥군수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군민 B씨는 “말도 안 되는 군수의 폭거를 신문고에 민원 넣고 청와대 청원에 올릴 예정이다”고 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9월 30일 군청에서 열린 업무 간담회에서 “촛불집회는 아무 내용도 모른 사람들이 그냥 따라한다”는 폄하 발언을 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1위의 불명예를 안는 등 전국적 망신을 샀었다. 송 군수는 곧바로 사과했지만 군수의 발언을 녹음해 유출한 공무원 색출에 나섰다. 직원들에 대해 포렌식 검사를 했던 고흥군은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은 6급 공무원 A씨를 의심자로 지목한 뒤 지난 7일자로 신안 홍도섬으로 ‘보복성 발령’을 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의 월별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은 어디?

    전라남도가 남도의 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장소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있다.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숲’,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가 있다. 봉진문 도 산림보전과장은 “선정된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남도의 빛깔에 물든 아름다운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남도의 명품숲을 계속 발굴, 조성해 ‘숲속의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명품 숲은 홍보 달력과 포스터로 제작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다른 시·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군수님 말 녹취했지… 휴대전화 제출해”… 고흥, 버티는 직원에 보복성 좌천 논란

    “군수님 말 녹취했지… 휴대전화 제출해”… 고흥, 버티는 직원에 보복성 좌천 논란

    “촛불집회 간 사람들, 내용 모르고 따라 해” 군수 발언 유출에 내부고발자 색출 작업 끝까지 거부한 1명, 신안군 섬 뜬금 발령 “권익위 탄원서 낼 것” “파견근무일 뿐”전남 고흥군 6급 공무원 A씨가 신안군 관할인 홍도로 7일 ‘나 홀로’ 발령이 난 것을 두고 지역 관가가 떠들썩하다. 인사 교류가 한 번도 없던 두 지역 사이에 처음 이뤄진 파견 근무로 ‘보복성 인사’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고흥에서 홍도로 가려면 군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까지 차로 2시간, 다시 쾌속선을 타고 2시 40분을 더 가야 한다. 보복 인사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9월 30일 송귀근 고흥 군수의 ‘촛불 집회’ 설화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본청과 관할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보고회에 나와 서울 서초동 대검 앞에서 열리던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 참여자들을 두고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 하는 것”이라고 깎아내렸다. 송 군수는 이 같은 발언이 서울신문 보도(2019년 10월 8일)로 전해진 뒤 전국적인 비판을 받자 즉각 사과문을 냈다. 그는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된 듯 싶었지만 서슬퍼런 내부 고발자 색출 작업이 전개됐다. 시중에 떠도는 송 군수 발언 녹취 파일에 보고회에 참석했던 영남면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어 있다며 영남면의 면장, 계장 등 직원 5명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다. 직원들은 당시 군으로부터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휴대전화를 바꾸지 말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행위자가 발견되면 퇴출·파면하겠다”,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면 사법기관 고발을 취하하겠다” 등과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들은 군으로부터 휴대전화 제출을 강요받기도 했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징계 및 대기발령, 보직 해임 등 인사 조치하겠다’는 협박도 당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사흘 간 광주 소재 포렌식 위탁업체 전문가가 내려와 이들의 휴대전화를 검사했다. 5명 중에 1명은 끝까지 제출을 거부했다. 제출을 거부한 직원이 이번에 홍도로 돌연 발령을 받은 A씨다. A씨는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인권 유린의 상태가 하루 속히 마감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고흥군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군수님의 목소리를 녹취해 외부로 알린 행위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된다”면서 “신안군과 1대1 파견근무를 한 것이어서 보복성 인사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촛불집회는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해” 발언 고흥군수, 녹취 의심 직원 보복성 인사 논란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해 9월 30일 군본청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한 말이다. 송 군수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자들을 향해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나온다”고 평가절하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같은 사실이 서울신문 보도(2019년 10월 8일)로 알려지자 전국적인 망신을 산 송 군수는 이날 즉각 사과문을 내고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죄했다. 하지만 이같은 대외적 입장과는 달리 고흥군은 이날부터 녹음한 직원의 색출작업에 들어갔다. 송 군수의 발언이 누군가에 의해 녹취돼 외부로 유출됐고, 그 파일에 영남면장인 듯한 목소리가 섞여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영남면장과 계장 4명 등 5명에 대한 조사가 지난해 11월까지 한달여동안 수차례 이어졌다. 인권모독과 강요, 협박이 계속됐다. 이들 직원들은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휴대폰을 바꾸지 말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행위자가 발견되면 퇴출 파면하겠다”,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면 사법기관의 고발을 취소하겠다” 등과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들었다. 심지어는 문제의 발언이 있었던 보고회 시간대의 핸드폰 녹취 일부 구간을 확보하겠다고 핸드폰 제출을 반복해서 강요받았다. 이들은 개인 사생활 정보가 송두리째 넘어가는 상황을 우려해 계속 거부했지만 결국 손을 들었다. 군 관계자가 “징계 및 대기발령, 보직 해임 등 인사조치 하겠다”고 겁박했기 때문이다.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은 광주 소재 포렌식 위탁업체 전문가가 내려와 직원 4명의 핸드폰을 검사하기 까지 했다. 이중 신모 계장은 포렌식 과정에서 개인 정보 유출이 우려돼 끝까지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았다. 결국 신 계장은 핸드폰 미제출은 녹취를 한것이다는 결론에 따라 7일자로 신안군 홍도관리소로 보복성 인사를 당했다. 고흥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까지 2시간, 이곳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 40분 더 가야하는 거리다. 신 계장은 “난 절대 녹음을 하지 않았다”며 “직권남용과 직장내 괴롭힘, 인권모독, 공갈 협박 등을 당해도 거대한 조직의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인권유린의 상태가 하루속히 마감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군수님의 목소리를 녹취해 외부로 알린 행위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된다”며 “신안군과 1대1 파견근무를 한 것으로 보복성 인사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남해안 중심 국도 남해-하동IC 전 구간 4차로 개통

    남해안 중심 국도 남해-하동IC 전 구간 4차로 개통

    국도 19호선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서 하동군 하동IC 구간을 4차선으로 신설·확장하는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는 국도 19호선 구간 남해군 이동면 석평리~고현면 도마리 사이 도로(10.2km) 신설·확장 공사가 완료돼 27일 개통된다고 26일 밝혔다.이동면~고현면 구간 개통으로 남해군 이동면에서 하동군 하동IC를 잇는 국도 19호선 24㎞ 전체 구간 4차로 신설·확장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이동면에서 하동IC 사이 도로 거리가 기존 28㎞에서 24㎞로 단축됐고 차량 통행시간도 28분에서 18분으로 10분 빨라졌다. 이동면~고현면 구간은 2009년 12월 착공돼 10년간 모두 1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형이 나쁘고 취락지구를 지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폭 20m 4차로 도로(길이 10.2㎞)로 신설·확장했다.부산지방국토청은 총 사업비 5098억원을 들여 국도 19호선 남해~하동간 4차로 신설·확장사업을 추진해 2017년 3월에 남해 고현면 도마리∼설천면 덕신리 5.0km 구간을 먼저 개통했다. 이어 2017년 6월에 하동군 금남면 송문리∼금남면 계천리 5.7km 구간, 2018년 9월에 남해 설천면 노량리∼하동 금남면 노량리 3.1km 구간이 차례로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관광거점으로 개발 중인 남해안 해안통로(고흥~거제) 중심에 위치한 남해~하동 국도 모든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돼 남해안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지방국토청은 기존 좁고 위험했던 2차로 선형이 4차로로 신설·확장됨에 따라 우회거리단축, 운전자가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 지역주민 생활·정주여건 향상, 여행객 교통 편의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지방국토청 노치욱 도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로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낙후지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최광범씨 부친상, 손상수씨 부친상, 고흥석씨 장인상

    ●최광범(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신문과방송 편집장)씨 부친상, 26일 오전 2시, 여수제일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061-692-4444 ●손상수(SK하이닉스 상무)·손인수(금융감독원 팀장)씨 부친상, 25일 오전 1시, 계명대 동산병원(성서) 장례식장 백합원 8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053-258-4444 ●고흥석(한국예탁결제원 해외사업부 팀장)씨 장인상, 25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오후 1시. 02-6986-4440
  • [부고] 이홍규씨 부친상, 김광수씨 장인상, 류행식씨 별세, 문영수씨 별세

    ●이홍규(부국증권 상무)·이영규씨 부친상, 마수정(교하중학교 교사)씨 시부상, 20일 오후 3시 2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21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27-7580 ●임유택(서울바른마취통증의원 원장)·임지나·임선나·임지인 씨 부친상, 김광수(농협금융지주 회장)·김현철(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송재환(경기도 안전관리 실장) 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류행식(광주 동부경찰서 정보과장)씨 별세, 21일 오전 5시 48분, 광주 금호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3일 오전, 장지 전남 고흥 선영. 062-609-4381 ●문영수(대구상공회의소 전 상근부회장)씨 별세, 성욱·재원·수정 씨 부친상, 곽동욱(대구은행 차장)·배세욱(동국제강 선임연구원)씨 장인상,20일 오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1층 대특실, 발인 22일 오전. 053-650-4444, 010-9563-7776
  • [인사] 경북 영덕군, 관세청, 전남도교육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경북 영덕군 ◇ 4급 승진 △ 영덕읍 이덕규 ◇ 5급 승진 △ 문화관광과 백영복 △ 자치행정과 황정기 △ 남정면 박병모 △ 축산면 권태섭 △ 자치행정과 이현숙 △ 종합민원처리과 권성대 △ 안전재난건설과 박채락 △ 농촌지도과 오도흥 △ 농축산과 박병대 △ 해양수산과 남희동 ■ 관세청 ◇ 부이사관 승진 △ 조사총괄과장 한창령 ■ 전남도교육청 ◇ 3급 승진 △ 나주공공도서관장 김성태 ◇ 4급 승진 △ 정책기획관 대외협력팀장 정미라 △ 정책기획관 교육협력관 변윤섭 △ 감사관 감사총괄팀장 양재호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장동립 △ 목포공공도서관 총무부장 강상철 △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정연길 △ 순천대 파견 노권열 ◇ 4급 전보 △ 학교지원과장 고재술 △ 재무과장 한근수 △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광일 △ 광양평생교육관장 황성규 △ 고흥평생교육관장 이재준 △ 장성공공도서관장 김병성 △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선국 △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진현주 ◇ 5급 승진 △ 학생교육원 정순길 △ 학생교육문화회관 임채석 △ 목포공공도서관 최병문 △ 나주공공도서관 김영삼 △ 고흥평생교육관 박이재 △ 목포고 김성주 △ 목포여고 이귀례 △ 여수여고 김영대 △ 부영여고 현경희 △ 여수석유화학고 조윤종 △ 순천여고 이승학 △ 호남원예고 김남 △ 중마고 지채호 △ 광영고 문희산 △ 광양하이텍고 이상천 △ 담양공고 박금섭 △ 고흥산업과학고 오병구 △ 해남고 서은정 △ 해남공고 현규남 △ 영광공고 손인권 △ 장성하이텍고 박민호 △ 여수여명학교 민정기 △ 순천선혜학교 채기원 △ 교육부 파견 김윤석 △ 교육부 파견 이영균 △ 교원대 파견 박경순 △ 교원대 파견 차대성 △ 교원대 파견 한순천 △ 순천대 파견 황인수 ◇ 5급 전보 △ 홍보담당관 선종관 △ 교육과정과 김재민 △ 혁신교육과 오준헌 △ 교원인사과 박상길 △ 미래인재과 고상진 △ 체육건강과 김유명 △ 학생생활안전과 한종덕 △ 총무과 김현섭 △ 행정과 김중환 △ 행정과 정미애 △ 학교지원과 고영우 △ 학교지원과 이유영 △ 재무과 윤양일 △ 교육전문위원실 김경곤 △ 목포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정희 △ 순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박진수 △ 나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준석 △ 구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철진 △ 고흥교육 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손영림 △ 화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민숙 △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조순화 △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건주 △ 무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종주 △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범균 △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순임 △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형래 △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행운 △ 광양평생교육관 이완숙 △ 전남체육고 박영철 △ 목포제일여고 김경란 △ 순천공고 김찬열 △ 순천전자고 김유현 △ 화순고 안오남 △ 나주이화학교 이옥남 △ 교원대 파견 이대근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본부장 △ 경영관리본부장 명희봉 △ 미래정책지원본부장 정명진 △ 국제의료본부장 황순욱 ◇ 부서장 △ 인력개발실장 김동석 △ 경영지원실장 이승숙 △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 한동우 △ 보건의료빅데이터단장 이관익 △ 의료서비스혁신단장 임영이 △ R&D전략단장 김현철 △ 산업기술R&D단장 박성호 △ 의료기술R&D단장 김기태 △ 의료혁신R&D단장 김용수 △ R&D평가지원단장 송일남 △ 보건산업육성단장 이영호 △ 제약바이오산업단장 김용우 △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장 강대욱 △ 국제의료기획단장 송태균 △ 외국인환자유치단장 이행신
  •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북에서 첫 삽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북에서 첫 삽

    경북 상주에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20일 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13-25번지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검증 및 확산, 청년농 취·창농,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작물의 빅데이터 센터 등을 구축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전국 4곳에서 추진 중이며, 착공식은 경북이 처음이다. 도는 올해부터 3년간 상주 사벌면 일원 42.7㏊에 총 1332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핵심시설인 청년창업 보육시설,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보육시설에서는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일부 교육 수료생에게 3~6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자가경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실증단지와 지원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련 R&D 및 ICT기자재 실증이 이루어진다. 핵심시설 중 청년창업 보육온실과 임대형온실 2ha는 현재 교육중인 교육생의 실습과 임대를 위해 내년 8월까지 우선 조성하고, 나머지는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혁신밸리가 조성되면 청년보육, R&D실증, 기자재 검인증, 취?창업 및 전시·체험 등 스마트팜 관련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시 쓰며 지낸 50년은 나와 여러분의 기적”

    “시 쓰며 지낸 50년은 나와 여러분의 기적”

    ‘힘들고 지치고 고달픈 날들/너도 부디 나와 함께/인생은 ‘고행’이 아니라 ‘여행’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구나.’(‘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중)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75) 시인이 등단 50주년을 맞아 낸 마흔두 번째 시집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열림원)에도 그의 따뜻한 감성이 스몄다. 12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그는 “지난 50년은 여러분을 바라본 나의 기적이고, 나와 함께한 여러분의 기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1964년부터 2007년까지 43년 동안 초등학교 교단에서 일하며 시인으로 활동했다. 아이들을 보고 쓴 시 ‘풀꽃’으로 유명해져 ‘풀꽃 시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풀꽃1) 그는 지난 50년간 쓴 시에 관해 “연애편지”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16살부터 시를 썼어요. 한 여자를 향했던 연애편지가 온 세상으로 대상이 바뀌었고, 저는 그렇게 시인이 됐죠.” ‘시인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서비스맨”이라고 답했다. 일흔다섯이지만 1년에 200회나 강연을 다니는 이유다. 그는 며칠 전에도 전남 고흥에 있는 한 중학교를 찾았다. “애들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요. 옆에 앉혀 놓고 이야기를 들어 주고 ‘조금 기다려 보자, 늦어도 괜찮으니 같이 가자’ 이렇게 말해 줬어요. 이게 제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만나고 들어 주고 안아 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번 시집에는 신작 시 100편, ‘풀꽃’처럼 독자가 사랑한 대표 시 49편, 나 시인이 꼽은 시 65편을 담았다. 시인의 인생을 요약하는 시를 꼽아 달라고 하자 주저 없이 ‘묘비명’을 들었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조금만 참자.´(묘비명) “우리 아들딸 보라고 쓴 시예요. 어차피 죽으면 다시 만날 테니 조금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너희들 열심히 살라는 뜻이랄까.”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나태주 시인 “나는 연애편지 들고 가는 서비스맨”

    나태주 시인 “나는 연애편지 들고 가는 서비스맨”

     ‘힘들고 지치고 고달픈 날들/너도 부디 나와 함께/인생은 ‘고행’이 아니라 ‘여행’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구나.’(‘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중)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사진·75) 시인 인생에 더없이 어울리는 구절이 아닐까. 나 시인이 등단 50주년을 맞아 마흔두 번째 시집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열림원)로 독자를 찾는다. 12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출간간담회를 연 그는 “지난 50년은 여러분을 바라본 나의 기적이고, 나와 함께 한 여러분의 기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1964년부터 2007년까지 43년 동안 초등학교 교단에서 일하며 시인으로 활동했다. 아이들을 보고 쓴 ‘풀꽃’ 시로 유명해져 ‘풀꽃 시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풀꽃1)  그는 지난 50년간 쓴 시를 가리켜 “연애편지”라고 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16살부터 시를 썼어요. 한 여자를 향했던 연애편지가 온 세상으로 대상이 바뀌었고, 저는 그렇게 시인이 됐지요.”  지난 2007년 급성 췌장염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다. 인생이 달라졌다. “그 일 이후 하늘의 구름만 봐도 행복했다. 구름이 먼저 말을 걸더라”고 웃었다.  시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서비스맨”이라고 답했다. 연애편지를 들고 전국 어디든 부르면 찾아간다. 일흔다섯이지만, 1년에 200회나 강연을 다닌다.  “주제, 대상, 장소 묻지 않고 와달라면 갑니다. 엊그제 고흥 쪽 중학교에 갔는데, 애들이 그래요. ‘힘들고 어렵다’고. 옆에 앉혀놓고 이야기 듣고, ‘조금 기다려보자, 늦어도 괜찮으니 같이 가자’ 이렇게 말해줬어요. 저야 일흔다섯이고 속된 말로 ‘용도폐기’ 다 된 인간이지만, 이게 바로 내가 여태 남아 있는 존재 이유라 생각합니다. 시인들도 너무 경직되면 안 돼요. 문지기 세워두고 빗장 걸어두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시인들에게도 말하곤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안아주고 그러자고.”  여행 같은 인생, 여전히 할 일이 많다. 밤낮으로 연애편지를 계속 쓰는 이유다.  “걸어가다가, 플랫폼에서, 기차 안에서 휴대전화에다 시를 써서 넣어요. 저 어렸을 때야 농경사회였지만, 이제 유목민처럼 살고 있잖아요. 이걸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 ‘노마드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집에는 ‘너와 함께하면 인생도 여행이다’를 비롯한 신작 시 100편, ‘풀꽃’과 같은 독자가 사랑한 대표 시 49편, 그리고 나 시인이 꼽은 시 65편이 담겼다. 시인의 인생을 요약하는 꼭 하나의 시를 꼽아달라는 부탁에 65편 가운데 주저 없이 ‘묘비명’을 들었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조금만 참자.’(묘비명)  “우리 아들, 딸 보라고 쓴 시에요. 나 죽으면 내 묘를 찾아올 텐데, 아무래도 보고 싶어 찾아왔을 거 아녜요. 그런데 ‘조금만 참자’는 구절이 써 있죠. 어차피 죽으면 다시 만날 테니 조금 천천히 오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너희들, 열심히 살아’라는 뜻이랄까.”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여수~고흥 잇는 국도 77호선, 내년 2월 개통

    여수~고흥 잇는 국도 77호선, 내년 2월 개통

    전남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국도77호선 화양~적금 도로가 내년 2월말 완전 개통된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앞서 완공된 고흥 팔영대교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4개 구간으로 나누어 2011년 12월 착공했다. 총연장은 17㎞다. 1공구 7.3㎞(화양면 안포리~장수리), 2공구 2.1㎞(화양면 장수리~화정면 조발리), 3공구 3.9㎞(화정면 조발리~낭도리), 4공구 3.7㎞(화정면 낭도리~적금리)다. 여수의 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908억원을 투입해 해상교량 5개교를 건설한다. 현재 주요 5개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로 개통을 대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성을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부분개통을 할 방침이다. 귀성객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내년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설 명절기간에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차질없이 준비를 해 여수시와 고흥군을 오고 가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해양관광도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군의회 다 말려도 해수탕 짓겠다는 고흥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재검토 결정에도 126억원을 들여 해수탕 건설을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흥군은 다음달 녹동휴게소 인접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43㎡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해수탕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해수탕 70여억원, 수영장 50여억원이다. 전남도는 3차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한 끝에 지난달 30일 민간 영역 사업인 데다 객관적인 수요 추정이 불가하고 수익성이 의심된다며 재검토 결정을 통보했다. 국·도비 지원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군은 전액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소식에 전형적인 혈세 퍼붓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막대한 사업비만 날리고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반응한다. 인근에 이미 민간 해수탕과 목욕탕이 4곳이나 운영 중이고, 다른 지자체들의 실패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영광군이 2010년 197억을 들여 만든 해수온천랜드는 3년 만에 관리비도 못 내 3년 전 문을 닫았다. 2014년 충남 금산군이 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만든 한방스파도 4년 만에 운영이 중단됐다. 국내 온천 관광 명소인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도 38년 만인 2017년 폐쇄됐다. 군의회도 부정적이다. 김상봉 산업건설위원장은 “전남도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데 군이 밀어붙이는 이유가 의아스럽다”며 “예산 내역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세금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실패하는 데도 있지만 성공 사례도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성화시키겠다”며 “수영장은 직영, 해수탕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KISDI, ‘중장기 방송제도 개선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개편 방안’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오는 11월 28일(목)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중장기 방송제도 개선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개편 방안–국민을 위한 방송통신, 미래를 향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그간 ‘방송통신위원회 중장기 방송제도개선 추진반’의 논의결과 초안인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중장기 정책방향의 목표, 경계영역서비스(OTT)의 확산에 따른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정비 방안, 규제체계 정비에 기반한 방송의 공공성 회복과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 회복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제 1세션에서는 이종원 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장이 ‘미디어 환경변화 전망 및 중장기 정책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회로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 한동섭 한국방송학회장, 손병우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이 제언한다. 제 2세션에서는 황준호 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 연구위원이 ‘OTT정책방향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정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권남훈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고흥석 IPTV방송협회 정책기획팀장,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자문위원, 김정현 고려대 교수, 남석희 방송채널진흥협회 정책실장, 박석철 SBS 정책위원, 신호철 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정책팀장, 이희주 웨이브 플랫폼사업본부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한석현 YMCA 팀장이 참여해 토론한다. 제 3세션에서는 이종원 실장이 ‘방송의 공공성 강화 및 건전한 미디어생태계 회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강명현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고차원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 곽혁 광고주협회 상무, 김대식 KBS대외협력부 팀장,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영수 KNN 정책부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정수영 MBC 연구위원,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최광묵 TV조선 정책기획팀 차장,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참여하여 토론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전남 상생협의회,현안 해결 속도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시·도의 해묵은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24건 협력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민선 7기 상생 방안과 8건 신규 과제 등 현안이 논의됐다. 신규과제는 ▲혁신도시 시즌 2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공동대응 ▲빛가람 혁신센터 건립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사업 ▲광주 삼도∼함평 나산 광역도로 사업 ▲광주∼고흥 우주센터 고속도로 사업 ▲호남고속도로 삼례IC∼광주TG 확장 ▲2020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성공개최 협력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협력이다. 기존 과제 가운데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협력 등 5건을 완료하고 19건을 지속해 추진한다. 시·도는 또 광주 인공지능, 전남 블루 이코노미 등 핵심 산업 추진에 교류와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공동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과 발전재단 설립을 위해서는 내년에 국책 연구기관 등에 공동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조처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시·도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핵심 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국책사업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 주도하에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삼 종자 10만마리 연안 방류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 해삼종자 10만 마리를 도내 서식 적합 해역 5개 시·군에 분양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양된 어린 해삼은 지난 5월 진도산 어미 해삼으로부터 알과 정자를 인공수정한 후 진도 소재 해양수산과학원 무척추동물시험장에서 6개월간 1~7g 내외로 성장시킨 것이다. 전남 해역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개체로 시군 대상 수요조사 후 여수, 고흥, 장흥, 영광, 진도 해역에 일시 방류했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사포닌,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항암과 항산화, 해독작용, 빈혈 예방에 탁월하다. 칼로리가 적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바위 틈이나 모래 바닥에 서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 후 1~2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해삼은 대부분이 염장 가공상품 상태다. 안정된 생산과 다양한 상품이 개발된다면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수출 주력 품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추진된 해양수산과학원 10대 핵심 전략품종 T/F팀에서는 2021년 해삼양식의 산업화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10대 핵심 전략품종은 해삼, 전복, 꼬막, 능성어, 참조기, 김, 톳, 갈조류, 뱀장어, 갑오징어 등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동부지역 사업장 “기초노동질서 준수 미흡”

    전남동부지역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등 전남동부지역의 요양복지시설과 의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상당수가 기초노동질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펼친 점검에 임금체불, 서면근로계약, 최저임금 준수 등을 어기고 있었다. 여수노동청은 66개소 중 64개소(97%)에서 총 231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사업장의 평균 위반건수는 3.6건에 이른다. 주요 사항으로는 서면근로계약 미작성·부분 누락(28개소), 성희롱예방교육 미실시(49개소), 퇴직금 및 연차수당 등 금품 미지급(26개소, 1200만원)을 보였다. 취업규칙 변경사항 미신고(35개소) 등도 확인됐다. 장영조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등 정당한 임금 지급과 근로계약서 작성은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 의무다”며 “기초노동질서 지도·점검을 강화해 현장에 기초노동질서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의료·바이오 산업기지 진척… 일자리 품은 오승록표 교육특구로

    의료·바이오 산업기지 진척… 일자리 품은 오승록표 교육특구로

    서울 노원구는 1980년대 도봉에서 분구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 계획도시다.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등 지역에 산이 많기도 하지만 당시 아파트를 지으며 심은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지금은 사람의 시야에 들어오는 녹색 비율인 녹시율(綠視率)이 서울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할 정도다. 이렇듯 자연이 풍부한 주거 환경과 더불어 강남, 서초와 함께 대형 학원가가 형성된 서울 3대 ‘교육도시’로 유명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상 인구(약 10만명)가 많고 기업은 거의 없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변방의 베드타운 이미지도 강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노원을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변신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핵심은 서울에 마지막 남은 대단위 개발 예정지인 4호선 창동차량기지와 그 옆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합친 24만 6998㎡(약 7만 5000평) 부지를 의료·바이오 산업기지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동시에 지역 전반에 문화 요소를 강화해 구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지난 8일 최근 개관한 중계동 노원수학문화관에서 그를 만나 노원의 도시 비전에 대해 들었다. -노원구 개발 1호 사업을 꼽는다면. “노원구 도시발전계획인 ‘2040노원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핵심은 창동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이다. 전동차 입출고와 정비가 이뤄지는 창동차량기지는 지하철 4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2024년까지 경기 남양주로 옮겨진다. 서울시도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4호선 차량기지 일대를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봉구 창동 지역에는 서울 아레나 공연장이 들어서고 노원구 상계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의료·바이오 산업기지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다만 차량기지 옆 운전면허시험장은 이전 부지를 아직 찾지 못한 상태인데 서울시가 경기도의 한 구와 협의 중으로 연말까지 어느 곳으로 이전할지 확정하는 게 목표다. 무엇보다 신경제 중심지 인근에 의정부 민락지구, 남양주 별내신도시, 구리 다산신도시, 양주 옥정지구 등 3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있고 양주에서 출발해 의정부, 청량리,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 노선까지 놓여질 계획이어서 노원은 향후 경기권역까지 아우르는 서울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의료·바이오 산업기지 건립 작업 진척도는. “이미 차량기지 내 핵심앵커시설로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동시에 그 주변에 바이오 연구개발 및 벤처 단지도 조성할 것이다. 바이오는 자동차, 반도체와 함께 3대 유망 사업으로 불리는데 그중에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제일 크다. 병원과 연구개발 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도 창출되고 주변 상권도 발달할 것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도 관심인데. “월계동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위해 현대산업개발이 시멘트공장을 철거하고 아파트 건립 착공을 2021년 상반기까지 실시한다. 특히 1만㎡의 부지가 구에 공공용지로 기부되는데 주민 편의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여행, 음식 등 전문 도서관과 서점 그리고 공연장도 지어 젊은 사람들이 몰리도록 하겠다. 노원에 대학이 7개나 있는데 이들이 놀 곳이 없어 다른 구로 간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한다.”-지역발전과 함께 노원을 ‘문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복안은. “문화예술회관을 서울시에서 가장 빨리 만든 곳이 노원구다. 6년 전에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동네별로 분출하는 문화에 대한 욕구를 담아 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취임할 때부터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었다. 첫 결실로 북서울미술관과 협력해 지난 7월부터 9월 15일까지 ‘한국 근현대 명화전’을 개최했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여명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였다. 하루 평균 2000여명,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인 13만 6000명이 방문했다. 내년에는 피카소, 모네 등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유럽의 명화전’을 기획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등과 접촉 중이다.”-‘교육특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노원수학문화관도 개관했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지게 할까 서울시의원 시절부터 전임 구청장과 논의해 만들었다. 수학문화관이 국내 지자체로는 첫 사례이며, 규모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 18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달 17일 개관 이래 매주 주말 이틀 동안 평균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온다. 체험형 박물관이라서 체험물들이 자주 망가지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재방문율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246개 경로당을 100일 동안 전부 방문했고 65개 사회복지시설에 이어 54개 학교를 현장방문하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데.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얘기를 듣고 꼭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 절박한 얘기들이다. 노원은 기초생활수급자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고 시세 10억원을 돌파한 민영아파트와 영구임대아파트가 병존하는 동네다. 정책이 다양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다니면서 듣는다.” -오승록표 복지사업은. “아이휴(休)센터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시설로, 15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1층이나 학교 인근 일반주택을 임차한 것이다. 올해까지 21곳, 2022년까지 40곳(동별 2곳)을 만드는 게 목표다. 서울시는 이를 모범사례로 삼아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서울 전역에 설립 중이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 정리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노무현 정부 때 의전 담당 남북 군사분계선 도보 기획‘한 걸음 한 걸음’ 원칙대로 그의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한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섬, 거금도에서 태어난 ‘섬소년’이다. 당시 유치원을 다녔고 초등학교를 광주로 유학 갈 정도로 유복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 답답한 섬을 탈출하기 위한 방편으로 열심히 공부해 서울의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3개월 만에 광주의 진실을 알고 난 후 그동안 속고 살아왔다는 배신감에 운동권 투사로 변신했다. 학내 시위 주동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10개월간 수감생활까지 했다. 본격적인 정치의 길로 들어선 것은 1995년이다. 대학 졸업 후 최선길 노원구청장 후보 수행비서로 잠시 일하다 김명규, 김방림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거쳐 2003년부터 청와대 의전담당 행정관으로 5년간 근무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담당하던 그때가 인생의 황금기라 말한다. 학생 운동을 통해 단련된 내공이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외교부 파견 공무원이 맡는 게 관례였던 외국정상 방한과 대통령 해외순방 행사의 기획을 맡아 비외교부 출신 첫 행사기획 총괄자가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제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분단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 줬던 판문점에서의 출발 행사인 노란색 군사분계선 도보 기획도 그의 작품이다. 덕분에 훈장(근정포장)도 받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원식 의원이 정치 멘토다. 2008년 우 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생활 정치로 눈을 돌렸다. 2010년부터 8년간 서울시의원을 거쳐 지난해 민선 7기 노원구청장에 당선됐다. 그의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중요한 원칙은 ‘진정성’과 ‘한 걸음 한 걸음’의 자세다. 무슨 일이든 빨리 성과를 내고 싶은 게 인간의 욕심이지만 그럴수록 정도를 걷는다. ▲전남 고흥 거금도 출생(1969) ▲금산제일초, 금산중, 금산종합고,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졸업,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연세대 부총학생회장 ▲국회의원 비서관(1995~2002)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의전담당 행정관(2003~2008) ▲대통령 해외순방 행사 최초의 비외교관 출신 총괄책임자 ※ 제2차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출발 행사, 노란색 군사분계선 기획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2010~2018) ▲민선7기 노원구청장(2018~현재) ▲부인 이인숙씨와의 사이에 2남
  • 전남도교육청 각종 위원회에 841명 중복 위촉

    전남도교육청 각종 위원회에 841명 중복 위촉

    전남도교육청과 일선 시·군 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에 841명이 중복으로 활동하고 있어 ‘겹치기 위촉’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위원회는 총 63개로 86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중 12%인 104명이 2개 위원회에, 12명이 3개 위원회에 중복 참여하고 있다. 4개 이상 위원회 참여자도 13%인 116명이 중복 위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2개 또는 3개 위원회에 529명이 중복 위촉돼 있다. 함평 18명, 나주·완도 25명, 고흥·영암 42명, 광양 45명 등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각종 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에 따르면 위원은 성별, 지역별, 기능별로 균형 있게 구성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여러 위원회에 중복해 위촉하거나 임명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단체장의 임명 권한에 견제와 감시를 위한 목적이자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이혁제 전남도의원은 “조례 내용 처럼 위원회 중복 위촉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한다”며 “도민들이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위촉돼 투명하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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