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고흥군수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누적 판매량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이우환 화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추가요금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규제 해소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2
  • 고흥 양식장서 넙치 등 25만마리 집단폐사···고수온 추정

    고흥 양식장서 넙치 등 25만마리 집단폐사···고수온 추정

    연일 이어지는 고수온으로 전남 고흥의 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25만마리가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고흥군 두원면 한 육상양식장 1곳에서 강도다리 20만마리와 넙치 5만마리가 집단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체 양식 물고기의 68%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득량만 인근 바닷물을 끌어와 사용하는 해당 양식장은 최근 해수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하지만 같은 바닷물을 끌어오는 인근 다른 양식장 등에서는 집단 폐사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남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고흥군 관계자는 “아직 폐사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아 섣불리 고수온 피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던 곳이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액화 산소를 투입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오후 해당 양식장을 방문해 폐사 피해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공 군수는 양식장 방문 중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화 산소,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먹이 공급 중지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10만 군민 꿈의 발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10만 군민 꿈의 발판”

    발사체 산단 46만평정부 2400억원 투자기업 수요 141% 넘어고속도·전철 건설 추진드론·스마트팜도 육성만원주택 등 주거 개선郡 귀농귀촌 학교 직영사후 관리로 안착 도와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고흥군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라 있다. 우주 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고흥군은 국가산단 조기 구축과 함께 고흥군의 인구 10만명 비전 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국가산단 예타 면제 확정은 고흥군 역대 최대의 성과”라며 “우주발사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수 인프라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2주년쯤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의 소회는. “군민 통합의 바탕 위에서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2022년 12월 고흥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되고, 지난해 3월에는 발사체 관련 46만평의 국가산단이 지정됐다. 이어 지닌달 28일 정부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했다. 군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게 됐다. 우주, 드론, 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 인구 10만명’의 비전 달성의 발판이 마련돼 뿌듯하다.” -최근 군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군민 85%가 ‘군정 운영을 잘한다’는 답변 결과가 나와 더 힘이 날 것 같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군민 1014명을 대상으로 군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했다. 1400여 공직자들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에 ‘잘한다’는 긍정 답변이 84.9%로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장 잘하는 분야로 군민 소통(23.7%)이 꼽혔고, 우주항공(19.3%), 주민 복지(12.5%), 인구 증대(11.6%)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긍정 답변이 많을 정도로 고흥의 3대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한 데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것 같다.” -군정 3대 미래전략산업이 우주·드론·스마트팜이다. 특히 우주항공 시책이 호평받고 있다. 군의 우주항공 관련 산업들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정부는 2031년까지 1조 6000억원을 고흥에 투자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구축한다. 국가산단 46만평 조성,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우주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등이다. 지난해 8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주요 핵심 사업인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예타 면제로 확정돼 정부가 올해부터 2400억원을 고흥에 연차적으로 투자한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사업들이 모두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 군에 조성되는 우주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도 큰 자랑거리다. 우주사이언스 콤플렉스가 완성되면 미국의 케네디우주센터처럼 우주 관련 견학, 체험, 교육을 한곳에서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발사체 앵커기업들을 비롯해 여러 기업을 유치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기업들의 관심도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기업은 우주발사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들인데 지금까지 기업수요는 141%를 넘어섰다.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고 특히 엥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한다. 지난 3월에는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전남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1개 기업과 고흥의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망 구축이 최대 현안인데 어떻게 진행 중인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와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접근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 지난해 5월 고흥군청에서 개최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현안 회의에서 제가 국토부 장관에게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구축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을 들었다.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는 현재 국토부에서 용역을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수립되는 정부의 제3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속전철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 인프라도 내년 상반기 수립되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흥읍에서 나로우주센터 간 33.4㎞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포장하는 국가산단 연계도로의 예타 면제를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하고 있다.” -2030년 고흥 인구 10만명 달성이라는 비전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쉽지 않은 일이다. 인구를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사업 육성,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속도로와 고속철도의 접근성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주여건 중 가장 중요한 게 주거문제 해결인데 이를 위해 150억원이 투입되는 전남형 만원주택(50호), 청년 공공임대주택(45호), 스마트영농빌리지(60호),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140호) 등 권역별 공공임대 주택 건립 및 택지개발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잡았는데.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도권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가졌고, 올해까지 44차례 했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통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이론, 실습 등 초기 정착교육을 열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총수료생은 629명이다.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사후관리 모니터링 요원을 대폭 증원, 전화와 방문 및 면담으로 귀농어·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고 있다.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귀농어·귀촌인들을 그 마을 공동체에 많이 정착시킬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앞으로 개인에게도 줄 계획이다.”
  •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인구 10만명 달성하겠다”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인구 10만명 달성하겠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공영민 군수는 “지난 2년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시기였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은 우리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고흥의 비전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군수는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국무회의 통과 ▲드론·UAM 전략산업 우위 선점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을 꼽았다. 또 ▲민선 8기 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SA) 획득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달성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기반 마련 ▲농수축산물 수출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 정주여건 개선,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등을 대표적으로 언급했다.공 군수는 이어 앞으로 2년간 군정 운영방향에 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구체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견인할 ‘3대 미래전략 7대 성장동력’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3대 미래전략으로는 고흥군 핵심산업인 ‘우주, 드론·UAM, 스마트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7대 성장동력은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여건 조성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감동을 드리는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 제공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중심의 소통·책임행정 구현 ▲함께 누리는 고흥 문화와 역사, 체육환경 조성 등이다. 군은 3대 미래 전략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권역별 공공임대 주택 조성,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대규모 관광시설 확충 등 접근성 개선 및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 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고흥의 변화 발전과 ‘오직 고흥,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말씀드린 추진중인 사업은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군정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84.9%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5.1%에 그쳤다. 분야별 주요 시책 만족도를 살펴보면 우주항공 시책 만족도 86.6%, 정주기반 확충이 84.8%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민소통 강화 84.1%, 지역경제 활성화 83.2% 순으로 나타났다.
  • 고흥 우주발사체 산단, 지방권 최초 국가산단 예타면제 국무회의 통과

    고흥 우주발사체 산단, 지방권 최초 국가산단 예타면제 국무회의 통과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지난 18일 대통령 주재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발표한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사례다. 이번 국무회의 통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국무회를 통과한 데에 대해 6만 2000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속히 추진되는 만큼 군에서도 행정절차 이행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발사체 기업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의 골든타임인 만큼 지난해 예타면제가 확정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선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군 봉래면 일원에 약 46만평으로 조성된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고흥 녹동바다 불꽃축제 빛낸 ‘녹동항 드론쇼’ 관람객 찬탄!

    고흥 녹동바다 불꽃축제 빛낸 ‘녹동항 드론쇼’ 관람객 찬탄!

    고흥군이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 동안 밤마다 펼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더해져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매일 오후 9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10여분간의 공연 시간엔 녹동항구 전역 곳곳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해부터 드론중심도시 위상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가 전국에 알려지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펼쳐진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신비로운 우주, 서커스, 바닷속 세상, 정글 탐험’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공중아트 조형물 그림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호평도 쏟아졌다.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시간에는 수많은 관람객의 카메라 셔터 누리는 소리와 플래시 불빛으로 감탄사 없이 보기 힘들 정도로 장관을 이뤘다. 드론쇼의 화려한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유튜브와 블로거,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군은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도양읍을 비롯해 고흥군 전역마다 농수축산물 판매와 지역관광, 상권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것으로 분석했다.경기도에서 찾아온 40대 관광객은 “유튜브를 통해 보던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가족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았다”며 “어느 지자체에서 공연한 드론쇼보다 더 화려하고 컨텐츠 주제 공연 연출이 뛰어나 주변에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바다 불꽃축제 기간 열린 녹동항 드론쇼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이처럼 뜨거울 줄 몰랐다”며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정기 드론쇼 공연을 통해 관광 소득은 물론 지역상권 경제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론 700대 이상 규모인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열린다. 지난 4월에 시작해 불과 9회 공연 만에 10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상생·협력 ‘눈에 띄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상생·협력 ‘눈에 띄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가 결성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행정·해양·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8년 득량만과 강진만의 청정연안 보존과 인근 4개 군의 공동번영을 위해 발족했다. 지난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제1차 정기회에서는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다.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제4대 협의회장인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 임기가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장이 제5대 협의회장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공영민(고흥군수) 협의회장은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보여준 협력과 폭넓은 교류는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발전과 번영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현안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기회 시작 전 고흥만 방조제 물양장에서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우량 수산 종자인 점농어 치어 5만 6000미를 공동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4개군 공동어장인 득량만의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지자체들은 연안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흥군, 몽골 ㈜에티갈社와 고흥 농수산물 100만불 수출협약

    고흥군, 몽골 ㈜에티갈社와 고흥 농수산물 100만불 수출협약

    고흥유자와 고흥김 등 고흥 농수산물이 몽골에까지 진출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전날 몽골 헨티도에서 ㈜에티갈과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불 몽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 설립한 ㈜에티갈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무역·식품 유통 회사다. 몽골내 60개 판매지점과 협력업체 24개를 운영하는 글로벌상사 기업이다. 노민도 ㈜에티갈 대표는 “우리 회사는 전 세계 고품질 상품을 수입해 몽골에서 유통 판매하고 인근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종합 상사다”며 “다양한 고흥 농수산 가공식품을 몽골과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유통해 고흥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 교두보가 마련돼 큰 기대가 된다”며 “안정적인 수출 판로망 구축을 위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국가산단 입주 협약 체결

    고흥군,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국가산단 입주 협약 체결

    고흥군이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한준 LH 사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동아알루미늄, 파루 등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나스텔라, 중앙이엠씨는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식은 지난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 발표와 지난 14일 스무번째 민생토론회 시 윤 대통령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면제 적극 추진’ 후속 조치로 기업수요를 확정하고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이노스페이스 등 스타트업들은 소형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 비츠로 넥스텍은 발사체 엔진 개발 등을 수행하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11개 기업이 발사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흥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발사체 특구로서 한 축을 담당해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주발사체 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흥, 울진 국가산단은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중 지방권 최초로 추진하는 예타면제 산단이다”며 “국가경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충분한 만큼 신속한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이 ‘글로벌 우주항’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으로 국가산단 조기 조성과 함께 민간발사장 등 우주발사체 핵심 기반시설 구축 또한 빨라질 것이다”며 “고흥군은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민간주도 발사체 산업 육성과 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주기업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과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들의 입주 동기를 만들어가겠다”고 기업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는 오는 2031년까지 1조 6000억원이 투자된다. 이중 핵심사업인 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 52만평 규모로 액체·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된다.
  • 고흥시니어클럽, ‘같이 도시락’ 사업 협약식 체결

    고흥시니어클럽, ‘같이 도시락’ 사업 협약식 체결

    고흥시니어클럽이 고흥군과 함께하는 가치있는 먹거리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흥시니어클럽은 1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재)청소년그루터기,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세터와 ‘같이 도시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이 도시락’사업은 고흥군의 취약계층인 장애·조손 및 한부모·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1회 반찬을 조리·포장해 도시락 형태로 배달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대상자발굴, 반찬 조리·배달, 사업비지원, 식단 및 위생교육을 통해 청소년 가정에 보다 질 좋은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영양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가치의 같이 실현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며 “각자의 역할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강효창 (재)청소년그루터기 상임이사는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꿈꾸는 세상을 위한 조손·한부모·다문화 청소년가정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같이 도시락’ 사업이 수도권 이외 전국적으로 첫 사업인 만큼 큰 의미를 두고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흥시니어클럽은 이달부터 오는 11월(6월~8월 제외)까지 고흥군 186명 청소년 가정에 138여개 반찬을 주 1회 매주 금요일 반찬을 조리해 포장·배달하는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돼 시장형사업(고흥손맛반찬1호점·2호점 )과 사회서비스(취약계층반찬배달사업) 참여자들에게 소득 보충과 유류비 지원 등 노인복지서비스의 질향상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 ‘귀농 8300명’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전남 고흥군 비결은?

    ‘귀농 8300명’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전남 고흥군 비결은?

    “2009년 고흥에 축산업으로 정착한 이후 큰 아들, 둘째 아들까지 귀농해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아들들도 아주 만족해 하고 있고 이 지역으로 내려온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서울에서 다국적기업 마케팅 업무로 30년 직장생활을 하다 명퇴후 전남 고흥군 대서면에 자리 잡은 송유종(70)씨는 “이제는 한우 200두를 사육할 정도로 크게 자리잡았다”며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고흥의 온화한 기후와 바다 풍광, 군의 적극적 지원에 아주 만족할 것이다”고 이렇게 말했다. 고흥군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잡고 있다. 6년 수상은 전국에서 고흥군이 유일하다. 군은 귀농어 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도시민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귀농귀촌을 적극 펴면서 지난해 11월까지 8300여명이 정착했다. 폐교된 망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교육하는 귀농귀촌행복학교는 지난 5년 동안 45회에 걸쳐 450여명이 귀농·귀어 교육을 수료하기도 했다. 특히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불편·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있어 호응도 높다. 전남도가 지난 2022년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창업 보육 교육을 받은 1기 수료자 중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11명 모두 토마토 재배로 1인당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군은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흥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군민과 함께 힘찬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2억 3000만원을 모금, 전국 지자체 2위를 기록했다. 총 4336명이 참여했다. 군은 제도 시행 초부터 고흥형 고향사랑기부제 3대 전략으로 합법적인 기부자별 맞춤형 홍보와 고흥향 물씬 풍기는 답례품 개발,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신속한 BI 개발, 상호교차 기부문화 선도, 101명의 고향사랑 서포터스 운영 등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로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예우 시책으로 기부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온오프라인 ‘고흥愛(애)전당’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고흥愛전당은 100만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고흥군 마을 수를 상징하는 515개의 명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행 첫해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332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판에는 고흥발전을 바라는 향우들의 염원을 비롯한 부모의 명예를 기리고자 하는 자녀들의 사랑 등 가지각색의 사연들이 담겼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성과와 과제를 분석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홍보, 답례품, 기금사업, 기부자 예우시책 등에 지역 특색과 다양성을 더해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한 주민복리 증진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이 16일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과 일본 ㈜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과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킨바라노리텐은 일본 도쿄에 소재를 둔 김 전문 유통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군은 2020년 고흥 김 6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수출액 916만불로 협약사항을 초과 달성했다. 향후 3년간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흥은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이자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 고품질시장 진출,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고흥군 마른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해 고흥 김 수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고흥 김 수출협약이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중국과 고흥 김 500만불 수출을 협약하는 등 해외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이 1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3자 간 녹동신항에 제주 생산품의 내륙 연계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맺은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흥 녹동신항 내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 및 화물선 운항 등 물류센터 활성화 ▲물류센터 설치 예산확보 및 설치·운영 ▲물류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으로 녹동신항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확정해 나간다. 고흥·전남·제주 지방협력사업으로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과 2025년 국비 지원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제주 물류가 전국 유통시장으로 보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녹동신항을 통해 연간 17만대의 차량과 27만명의 이용객들이 녹동신항~제주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녹동신항을 통해 94만t의 화물을 전국 각지로 보내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신항은 화물선과 여객선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와 왕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보유한 곳이다”며 “고흥과 제주의 지리적·역사적 연관성을 살려 지역의 항만물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고속도로와 고속전철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녹동신항 부두 개발, 배후 부지, 물류센터 등 제주물류 전진 기지화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녹동신항을 제주~육지 간 물류 유통 거점이자 남해안 해양관광산업 대표 지원항만으로 키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항만기본계획 변경, 제주 연계 물류센터 국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고, 녹동신항이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의 협력속에 새로운 지방협력모델의 시작으로 지방시대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제주도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 지역 농협간 MOU 체결, 제주도에 고흥쌀 213t을 최초 납품했다. 제주 감귤의 고흥지역농협 내 유통에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확정, 어선건조진흥단지, 수산식품단지 등 지역여건 변화로 각종 물류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첨단 우주산업·천혜의 자연 품은 고흥… 생태 친화 관광도시 꿈꾼다

    첨단 우주산업·천혜의 자연 품은 고흥… 생태 친화 관광도시 꿈꾼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은 우주항공도시다. 고흥만 간척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드론 산업의 중심지다. 고흥만 인근에는 1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운영되는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자랑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과거의 고흥은 한센인의 아픔과 한이 서린 소록도 이미지만 있었지만 길이 745㎞의 구절양장 리아스식 해안, 사이사이 떠 있는 230개의 섬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꽃처럼 아름다운 매력을 가진 곳이다. 지난 5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고흥군은 우주산업이라는 최첨단 테마형 관광과 함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적극 활용한 생태 친화형 관광도시 도약을 꿈꾼다.고흥은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1관 4포가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분청사기 도요지 등 곳곳에는 다양한 문화유적들이 잘 보존돼 있다. 고흥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봉래면 하반로 490. 아스라이 수평선이 보이는 반도 고흥의 동남쪽 끝자락인 이 지점은 대한민국의 우주시대 꿈이 잉태됐고 우주강국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있는 우주과학관에는 로켓과 인공위성 등을 전시하는 상설전시관과 3D·4D 입체영상관이 있어 우주 관련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우주센터 일원에는 2032년까지 1조 6000억원이 투입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민간 발사장, 엔진 시험장,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단지 등이 들어선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과학 분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비행사훈련체험장비, 무중력우주적응장비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비를 만날 수 있다. 고흥의 동남쪽에서 우주로 향하는 고흥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면 서쪽에서는 또 하나의 미래 비전인 드론 산업의 메카를 만날 수 있다. 군의 최대 장점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항공 인프라를 갖춘 점이다. 고흥군은 279㎢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직경 22㎞, 고도 450m, 면적 380㎢에 이르는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을 보유해 보다 쉽게 비행시험이 가능하다.미래로 가는 우주 테마엔진시험·발사장 등 2032년 완공‘우주과학 체험’은 국내 유일한 곳전국 최대 드론 비행시험장 갖춰올해 ‘토요일 드론쇼’ 18만명 찾아신성장 이끄는 볼거리745㎞ 해안을 수놓은 230개 섬고흥만 간척지엔 스마트팜 밸리고흥~여수 잇는 ‘다리 박물관’ 유명구룡~봉래산엔 상록수림 펼쳐져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도 고흥에서 기술을 점검하고 보완한다. 정부에서는 2025년에 UAM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단계 실증을 위한 이착륙장 등 시설·장비들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구축돼 있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던 드론쇼는 소록도와 녹도항의 야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 이벤트로 올해 18만여명이 찾아올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내년에도 4월부터 더 다양하고 화려해진 드론쇼를 만날 수 있다. 우주산업과 드론 등이 고흥의 미래라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는 첫손 꼽히는 고흥의 현재다. 고흥만 간척지는 1900㏊의 광활한 면적을 식량 자원을 위한 벼 재배단지로 조성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성장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운영 중이다. 청년 창업농들이 딸기와 방울토마토, 멜론 등을 재배한다. 앞으로 군은 이 일대 400여㏊를 관광·농어업과 첨단 친환경수산단지, 첨단 수출원예단지,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흥만 수변노을공원도 핫 플레이스다. 해변 오토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해넘이 광장 등 녹지와 체육시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50㏊의 부지 위에 있다. 썬밸리리조트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벚꽃 시즌에는 3.5㎞의 벚꽃길이 터널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고 인근에 조성된 15㏊의 유채밭은 봄날의 고흥만에 차량이 끊이지 않게 한다. 고흥의 동쪽 바다는 가깝게는 순천만과 이어지고 여수반도와 마주하게 된다. 고흥군 영남면과 여수시 화양면을 잇는 5개 다리는 각각 다른 공법으로 건설돼 ‘다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다도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팔영대교는 내년부터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5야 조성의 첫걸음으로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 관광 프로젝트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인근 구룡산에서부터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봉래산까지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다. 봉래면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봉래상록수림과 수령 100년 이상의 3만여 그루 삼나무, 편백숲은 나로도 권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녹동항에 있는 횟집과 장어 요리도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어판장에서 회를 주문해 2층 회타운에 앉아 밤바다를 바라보며 맛에 취하면서 녹동만의 정취에 스며든다. 1960~70년대 국민적 스포츠 영웅이었던 김일 선수와 동초 판소리 창시자 김연수 선생, ‘미인도’의 화가 천경자 선생 등은 모두 고흥의 인물이다. 군은 이들을 재조명해 고흥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지키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고흥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겨울 고흥으로의 여행을 통해 고흥의 멋과 맛, 미를 느끼는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 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우주강국 앞장서는 고흥… 남해안 관광 거점 될 것”

    “우주강국 앞장서는 고흥… 남해안 관광 거점 될 것”

    “고흥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산업 성장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 정부의 우주강국 실현에 앞장서는 고흥이 될 것입니다.” 공영민(68) 전남 고흥군수는 지난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흥을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우주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항공교통(UAM) 거점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드론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드론 관련 인프라를 갖췄다. 지난해 12월 고흥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됐고 2031년까지 국비 1조 6000억원을 투자해 24개 사업이 추진된다.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2030년까지 정부가 3800억원을 투자해 52만평 규모로 국가산업단지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조 9000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명 이상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 군수는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부터 고흥만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46개 국내외 대기업이 12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K UAM인 드론택시의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드론택시를 상용화하기 위해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공 군수는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드론택시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관광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고흥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 군수는 “우주산업의 성공적 육성과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보였다. 그는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귀농어·귀촌인 및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권역별 공공택지 개발과 공공형 임대주택을 2026년까지 500호 이상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지난 6월 전국 9번째로 선정된 귀어학교는 귀어 이론·기술 교육 및 현장 체험 등 연간 100명 이상의 귀어인을 양성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전남 고흥군에 ‘남진 트로트 기념관’이 세워졌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남진이 영남면 일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건립했다. 이날 열린 기념관 개관식에는 남진의 선후배 동료 지인들과 많은 고흥군민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다. ‘님과 함께’, ‘둥지’, ‘당신이 좋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국민 가수이자 60여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지만 고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고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부지(부지면적 약 8600㎡)다. 지난 2016년부터 남진이 사비를 들여 토지를 매입했다. 이어 기념관과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 완공됐다. 기념관에는 남진의 가수 인생 60여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옛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관이 자리 잡은 영남면은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해돋이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많은 곳이다. 군은 남진 트로트 기념관과 연계해 고흥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 트로트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진을 좋아하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컬대학 순천대 선정·전남대 탈락 희비 엇갈려

    글로컬대학 순천대 선정·전남대 탈락 희비 엇갈려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립 순천대가 선정됐고 전남대는 탈락했다. 1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세계적 대학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2027년까지 5년동안 각 대학에 1년에 200억원, 총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순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예비 15개대학에 선정된 전남대학교는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대는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대학 구축을 계획안으로 제출해 지난 6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고 본지정 대학에도 최종 포함됐다. 글로컬 대학 지정에 공을 들여온 순천대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의 100년 미래를 이끌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대는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학내·외 구성원 대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대는 김영록 전남지사·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노관규 순천시장·정인화 광양시장·공영민 고흥군수·이병운 순천대 총장·지역 대학 총장·산업계 대표 등으로 ‘순천대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지자체·산업계·대학 등 687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인·동문으로 구성된 ‘발전자금유치단’을 꾸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자금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글로컬 대학 지정에 많은 기대했던 전남대는 이번 지정에서 고배를 마시자 당혹스러워 했다. 광주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지원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또한 광주시는 전남대가 선정되면 5년간 1000억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남대는 인공지능(AI) 융복합 혁신 허브인 광주캠퍼스와 신기술·첨단산업 혁신 벨트인 전남캠퍼스 특성화로 초격차 글로컬 혁신 대학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으나, 최종 선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글로컬대학30에서 탈락한 전남대는 “혁신성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 탈락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실행계획서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도 입장문을 내고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의 최종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내년에도 계속될 글로컬30 사업에서 우리 지역대학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에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개교, 2025년·2026년 각각 5개교 등 3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 ‘리조트 특혜’ 박병종 전 고흥군수, 항소심 패소···법정구속 피해

    ‘리조트 특혜’ 박병종 전 고흥군수, 항소심 패소···법정구속 피해

    공무원 근무성적 평가 조작과 개발업자에게 땅 매입 특혜를 제공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지법 형사1부(부장 김평호)는 26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박 전 군수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대법원 확정판결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법정구속을 하지는 않았다. 박 전 군수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고흥군이 발주한 공익사업인 수변노을공원을 조성한다며 주민에게 땅을 사들여 콘도미니엄 개발업자에게 헐값으로 팔아 수억원의 이득을 줘 군민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정기인사에서 특정 공무원 승진을 위해 임의로 근무성적평가를 수정하도록 인사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날 재판에서 지방공무원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군수와 함께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을 선고받은 공무원들에 대한 항소도 모두 기각됐다. 항소심은 검찰과 피고인 측 쌍방 항소로 진행됐지만 재판부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 ‘제1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 성료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 ‘제1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 성료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가 지난 19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4개군 군수와 의장, 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가 지역간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의회장은 공영민 고흥군수가 맡고 있다. 이날 합창페스티벌은 이들 4개 지역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 상호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에 이어 4개 군의 동반성장을 바라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공영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이 지자체간 상호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 큰 화합의 울림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해 4개 군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합창공연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진합창단의 ‘우리는’, ‘바람의 빛깔’, ‘테스형’과 고흥우주합창단에서 ‘바람이 분다’, ‘Besame Mucho’, ‘고흥으로 가부세’ 등의 무대가 선보였다. ARCO앙상블의 ‘세월이 가면’, 벨라싱어즈의 ‘Butterfly’,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축하공연과 장흥합창단이 ‘새봄’, ‘백일몽’, ‘풍년가’로 무대를 꾸몄다.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에서 ‘마중’, ‘꽃구름속에’, ‘바람의 노래’, 마지막으로 4개군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을 연합합창 무대로 마무리하는 등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4개군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2024년 고흥군에서 개최될 제2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감동적인 공연으로 찾아뵐 것이다”고 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에서는 이순신장군 역사자원 관광상품화, 대도시 공동 직거래장터 운영,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 4개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 ‘진상규명·명예회복’ 한목소리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 ‘진상규명·명예회복’ 한목소리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75주기인 19일 전남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며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다. 오전 10시 전남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이 개최됐다. 추념식에는 구만섭 행전안전부 차관보,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승남·서동용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공영민 고흥군수 등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정부 주최로 열린 두 번째 행사다. ‘여순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은 여순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헌화 및 분향, 인사 말씀,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추모 공연, 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조화를 보내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을 통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우리의 역사로 바로 서도록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이 상생과 화합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전국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여순전국유족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순항쟁이 대한민국 역사로 정당하게 규명되고 진실이 명백히 밝혀져 명예회복이 되는 그날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들의 부모님을 만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사건이 발생했던 여수와 순천·광양시,구례군 등 전남 곳곳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려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추념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는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려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여수에서는 18∼19일 창작 오페라 ‘1948년 침묵’이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올랐고, 순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추모기획전 ‘위령’을 선보인다. 광양시 서천변 일원에서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각종 추모 공연이 이어지고, 구례 섬진아트홀에서는 19일과 20일 추모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여수·순천 10·19는 정부수립 초기 단계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을 비롯한 전남과 전북·경상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만 1130여명의 무고한 민간인 등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 신고는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7000여건이 접수돼 1545건이 실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중 345건이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