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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덕여왕’ 어린미실 유이 “연기 기대 이상” 호평

    ‘선덕여왕’ 어린미실 유이 “연기 기대 이상” 호평

    ‘어린 미실’ 유이, 짧은 출연 강한 인상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어린 미실 역으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유이(21)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크고 동그란 눈, 하얀 피부와 170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진 유이는 미실 역의 고현정을 닮은 외모로 캐스팅 순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덕여왕’ 출연 분량이 끝난 뒤에도 연기에 대한 평이 이어지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방송된 ‘선덕여왕’ 14회에서는 미실이 지닌 힘의 원천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사다함의 매화’가 가야의 책력임이 밝혀지고 죽은 줄 알았던 칠숙과 소화의 등장 예고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14회에서 특히 미실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 출연한 유이는 비록 분량은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우제를 지내는 장면과 첫사랑인 사다함(박재정)을 떠나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현정에 찬사를 보내는 가운데 어린 미실 역의 유이에게도 “어린 미실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 “마치 고현정의 어린 모습을 본 것 같았다.” “카리스마 있는 미실의 과거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새로운 미실의 모습을 잘 나타낸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유이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애프터스쿨의 음반 준비에 매진하며 다양한 활동 분야를 통해 팬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 미실’ 유이, 짧지만 강한 존재감

    ‘어린 미실’ 유이, 짧지만 강한 존재감

    어린 미실로 출연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1)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13회에서 유이는 비록 출연 분량은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날 방송에서 어린 미실을 연기한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기우제 지내는 장면과 첫사랑 ‘사다함’과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흡수했다. 크고 동그란 눈, 하얀 피부와 170cm에 달하는 큰 키의 유이는 고현정과 꼭 닮은 외모로 캐스팅 순간부터 부터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연기자 첫 데뷔를 성공적 치른 유이는 현 프로야구 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의 딸로 알려졌다. 김코치는 80~9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2루수 중 한 명 으로 빙그레 이글스와 태평양 돌핀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MBC@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고현정, 실신 불사 촬영 강행

    선덕여왕 고현정, 실신 불사 촬영 강행

    선덕여왕의 히로인 고현정이 촬영 중 실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액트리스’촬영으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고현정은 지난 달 30일 ‘액트리스’ 촬영 도중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다 실신했다. 이날 병원에서 급성 신우염 진단을 받은 고현정은 간단한 응급처치 만 받은 후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액트리스’ 관계자는 7일 “고현정이 촬영 중 잠깐 실신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모두 놀랐다. 고현정은 병원에 실려 갔다가 바로 촬영장에 복귀해 아프다는 사실을 아는 스태프들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그간 ‘선덕여왕’ 촬영이 없는 날은 영화 ‘액트리스’ 촬영을 병행하면서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영화촬영이 모두 끝난 고현정은 앞으로 일주일에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13회는 미실의 미스터리 ‘사다함의 매화’가 등장하면서 전국 시청률 29.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선덕여왕’ 열기…게임으로 확산

    드라마 ‘선덕여왕’ 열기…게임으로 확산

    드라마 ‘선덕여왕’을 게임으로 만들면? MBC TV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다. 최근 30%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함께 월화 안방극장을 장악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게임과 접목시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유명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10 파워업키트’에 드라마 ‘선덕여왕’의 장수들을 대입시킨 이미지를 인터넷 블로그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김유신(엄태웅 분)은 주어진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하려고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은 까칠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무대가 되는 궁궐 부근의 모습을 일종의 게임 맵으로 재구성한 이미지도 화제다. 특히 미실은 이 이미지 속에서도 “네 아드님. 그 한심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어딥니까?”라고 말하는 등 팜므파탈의 모습을 뽐내 보는 이의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밖에 ‘드라마 선덕여왕을 RPG(모험성장게임)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힌 네티즌의 의견 역시 관심을 끈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게임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 주인공 덕만공주(이요원 분)가 온갖 시련을 거쳐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는 일들이 게임의 일반적인 진행방식과 동일하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화두처럼 대다수 게임들이 주변의 협력을 얻어 주어진 목적을 완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은 지난달 말 무렵부터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DC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미실 호위무사는 제2의 이정재?

    ‘선덕여왕’ 미실 호위무사는 제2의 이정재?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호위무사로 등장한 신예 류상욱이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류상욱은 화랑 중 빼어난 외모를 가진 백호비도 수장 대남보 역으로 지난 13회에서 미생(정웅인 분)의 아들로 나왔다. 대남보는 미생의 아들 중 가장 무예가 뛰어난 인물로 미실에게 소개됐다.대남보는 그동안 미실의 신임을 받았던 보종(백도빈 분)을 넘어서라는 미실의 명을 받들며 호위무사로 미실의 뒤를 따르게 된다. 류상욱은 “화랑에 어울리는 외모와 남성다운 반듯함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들은 데다 2001년 화랑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실제 경력이 있어 캐스팅 당시부터 관심을 받았다. 미실이 있는 곳에는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대남보는 마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을 보디가드 하던 이정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기대를 낳고 있다. 시청자들은 “화랑 중 진정한 꽃미남은 대남보”(a5829524), “10화랑 속에 있을 때에도 항상 눈에 띄었는데 역시 주요인물로 등장하더라. 근래에 보기 드문 훈남”(jiwoohime)이라며 류상욱을 주목하고 있다. 사진제공 = BOF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복하고 칼 휘두르고 남자 목소리 내느라 목 다 쉬었어요”

    “포복하고 칼 휘두르고 남자 목소리 내느라 목 다 쉬었어요”

    지난 2일 오후 경기 용인에 마련된 MBC 인기 대하사극 ‘선덕여왕’의 세트장. 장대처럼 퍼붓던 비가 잠시 멈추자 촬영 열기가 뜨거워진다. 한 누각에서 덕만(이요원)과 천명공주(박예진), 김유신(엄태웅)이 모여 미실(고현정)의 비밀을 캐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어려운 임무가 덕만에게 주어진다. 덕만은 씩씩하게 말한다. “해보겠습니다. 일단 부딪쳐 봐야죠!” 박홍균 PD가 워낙 꼼꼼한 탓에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촬영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요원(29)을 만났다. 이번 드라마의 어려움에 대한 푸념이 먼저 쏟아진다. 천명과 쌍둥이라는 신분이 밝혀지기 전이라 덕만(훗날 선덕여왕)은 화랑 낭도 신분으로 남장을 한 채 ‘진짜’ 남자들과 부대끼고 있다. 뛰고, 또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고, 넘어지고, 구르고, 얻어 맞고, 포복을 하고, 칼을 휘두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생채기가 생기는 것은 일상다반사. “평소에 몸을 많이 움직이는 편이 아니에요. 평생 안 해본 것을 하다 보니 온 몸이 쑤시네요. 김유신에게 맞는 장면도 많았는데 슛 들어가면 얼마나 세게 때리던지…. 남자처럼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목이 다 쉬었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량을 찍느라 모든 배우들이 고생이 많다고 이요원은 전했다. 구정물에서 뒹구느라 단체로 피부병에 걸리기도 했단다. 촬영 현장이 삼청교육대 같다는 농담을 던지며 웃는다. 이틀 내내 살수차가 뿌리는 비를 맞으며 찍었던 전쟁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는 이요원은 그러나, 고생한 만큼 작품이 잘 나오고, 시청률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선덕여왕’이 처음 경험하는 사극은 아니다. 2002년 ‘대망’에 출연했다. 당시는 가녀린 양갓집 규수 역할이라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혀를 내두른다. “그때는 퓨전 사극이라 목소리 톤에 고민이 있었죠. 다른 배우들이 무협 장면을 찍으며 줄에 매달려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나중에 저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그동안 못했던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죠.” 그렇다. 이요원이 ‘선덕여왕’을 택한 까닭은 이번 캐릭터가 이전에 줄곧 맡았던 우아하고 여성스럽고, 여린 캐릭터와는 완연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또 이번 드라마를 하며 배우로서 이미지가 각인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다고 했다. 실제 털털하고 남자 같은 성격으로 이제껏 맡은 역할 가운데 덕만이와 성격이 가장 비슷해 시청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는 것. 껍질을 깨기 위한 도전을 잘 했다는 생각은 그래서 든다. “보여지는 이미지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TV에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봐 왔던 주변 친구들은 제 성격이 그대로 나온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조만간 죽은 줄 알았던 소화(서영희)와 칠숙(안길강)이 덕만이가 지닌 신분의 비밀을 품은 채 살아서 서라벌로 돌아오고, 덕만은 드라마 초반부터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실과 본격적으로 맞붙게 된다. 시청자들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이요원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정말 궁금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덕만이 처음부터 카리스마를 앞세워 미실과 대결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덕만이는 어설프고 부족해요. 하지만 미실을, 천명을, 유신을 만나며 성장하고 강해집니다. 일개 낭도에서 여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들려 저도 욕심을 부리고 싶은 마음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탄탄한 대본에 충실하려고 해요. 대본을 따라가다 보면 미실을 대적할 만한 카리스마가 서서히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이번 작품은 이요원 스스로 “이렇게 많은 연기자와 함께 호흡하며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대작이다. 그동안 10년 넘게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만난 연기자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했다. 모두 공부의 대상이다. “이번 작품이 어떤 타이틀을 저에게 남길지 모르겠지만, 도전했다는 자체를 스스로 높이 사고 싶어요.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는 게 이번 드라마의 테마인데 저도 제 연기 인생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얻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MBC 제공
  • 박재정, ‘선덕여왕’ 미실 첫사랑으로 깜짝출연

    박재정, ‘선덕여왕’ 미실 첫사랑으로 깜짝출연

    탤런트 박재정이 ‘미실’ 고현정의 첫사랑? 박재정이 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 역을 맡아 깜짝 출연한다. 박재정이 맡은 신라의 화랑 사다함은 가야 정벌에 앞장서는 등 남자 중의 남자로 어린 미실(유이 분)에게 대가 없는 사랑을 주던 어린 시절 유일한 정인이다. 사다함은 미실이 야망을 채우기 위해 떠나가는 것도 그저 묵묵히 바라볼 정도로 넓은 마음으로 미실을 사랑하는 남자다. 박재정은 지난 4일 경주에서 고현정의 아역 미실 역을 맡은 애스터스쿨의 유이와 호흡을 맞췄다. 사극 첫도전임에도 신라 화장의 복장을 입고 올백 머리를 한 박재정의 모습은 사다함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극 톤에 맞는 선 굵은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재정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회 출연이지만, 그동안 봐왔던 박재정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꺼이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남성다운 모습을 간직한 사다함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현재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10화랑 떴다!…스타 닮은꼴 찾기

    선덕여왕 10화랑 떴다!…스타 닮은꼴 찾기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속 서라벌 꽃미남 10화랑이 연일 화제다. 각기 다른 매력의 10화랑들이 여심을 흔들고 있으며 이미 이준기 닮은꼴 ‘알천랑’ 이승효는 깜짝 스타가 됐다. 포스트 알천랑을 꿈꾸는 10화랑들의 닮은꼴 스타를 찾아보자. ◆ 이승기 닮은꼴, ‘대남보’ 류상욱 뽀얀피부와 훈남스타일 화랑 류상욱(24)은 탤런트 이승기와 흡사한 외모다. 류상욱은 지난 2008년 브라운아이즈 3집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KBS ‘연예가중계’에서 꽃미남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후 MBC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신데렐라맨’에 디자이너로 출연한 바 있다. 류상욱은 극 중 서라벌 10화랑 중 하나인 백호비도의 수장 대남보 역을 맡았다. 대남보는 미생의 아들로 6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13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선덕여왕 속 닉쿤, ‘임종’ 강지후 큰 눈과 선한 인상이 인상적인 배우 강지후(29)는 2PM의 멤버 닉쿤을 연상시킨다. 강지후는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 출신으로 2008년 MBC ‘뉴하트’와 2007년 KBS ‘대조영’에 출연한 바 있다. 강지후는 극 중 호국선도의 수장 ‘임종’역을 맡았다. 임종은 용춘의 화랑을 물려받아 김유신의 용화향도를 지켜보고 도와주는 인물이다. ◆ 얼짱 배구선수 김요한 닮은꼴, ‘호재’ 고윤후 카리스마를 앞세워 서라벌 10화랑을 아우르는 ‘호재’ 고윤후(28)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요한과 닮았다. 짙은 눈썹과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고윤후는 지난 2000년 임창정의 뮤직비디오 ‘날 닮은 너’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지난 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독사’로 출연했다. 고윤후가 맡은 진골화랑 ‘호재’는 신라 화랑도의 14대 풍월주로 극중 미실(고현정)에게 인정받은 화랑도의 수장이다. 호재는 화랑에 대한 원칙이 투철해 아무리 왕의 뜻이라 해도 화랑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으면 따르지 않는 인물이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유이 “고현정 아역…가문의 영광”

    애프터스쿨 유이 “고현정 아역…가문의 영광”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1)가 ‘선덕여왕’ 속 미실 고현정의 아역을 맡아 화제다. 유이는 오는 6일과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3~14회에 고현정이 맡은 미실의 아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평소 명랑, 쾌활한 건강미인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선덕여왕’을 통해 연기자로 첫 데뷔를 하게 됐다. 유이는 “공연과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 ‘선덕여왕’을 다운받아 12회까지 모두 시청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 모두 선덕여왕 광 팬”이라며 “우리 어머니도 내가 고현정 선배님 아역을 한다니까 처음엔 믿지 않으셨다. 정말 가문의 영광” 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유이는 “고현정 선배님의 연기는 최고다. 미실의 카리스마는 정말 엄청나다. 선배님의 명성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미실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유이는 기우제를 지내는 젊은 날의 미실의 모습과 첫사랑 화랑 사다함(박재정)과의 안타까운 이별 장면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미실 아역 유이 “고현정과 비슷”

    ‘선덕여왕’ 미실 아역 유이 “고현정과 비슷”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연출 박홍균·김근홍, 극본 김영현·박상연)에 캐스팅 된 유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는 고현정이 열연 중인 미실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유이는 커다란 눈과 미소 띤 입매 등 고현정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선덕여왕’의 어린 미실로 분한 유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고현정과 닮아 예쁘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일과 7일 방송될 ‘선덕여왕’ 13·14부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유이는 미실의 사랑스러웠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미실의 첫사랑이었던 화랑 사다함과의 가슴 아프고 애틋했던 사랑도 그리게 된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막내인 동시에 연기자 지망생이기도 하다. 유이는 ‘선덕여왕’ 오디션에서는 ‘리틀 고현정’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연출진의 호평을 받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유이, 고현정 ‘젊은 미실’ 낙점

    ‘애프터스쿨’ 유이, 고현정 ‘젊은 미실’ 낙점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본명 김유진ㆍ21)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젊은 미실로 등장한다. ‘선덕여왕’ 제작진은 3일 “오는 6일과 7일 방송될 13, 14부에는 미실이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이가 젊은 시절의 미실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중 유이는 스무 살 무렵의 미실을 연기하며 첫사랑으로 그려질 화랑 사다함과의 애틋한 사랑과 추억도 함께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유이는 얼마 전 MBC ‘세바퀴’와 SBS ‘스타킹’에서 보여준 비욘세를 능가하는 섹시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종’ 백도빈, 父 백윤식 격려에 힘 펄펄

    ‘보종’ 백도빈, 父 백윤식 격려에 힘 펄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30)의 연기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백도빈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서라벌 10화랑을 이끄는 일월성도의 수장 보종을 연기한다. 보종은 미실(고현정)과 설원랑(전노민)의 아들로 의붓형제 하종(김정현)과 치열한 후계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김유신과도 긴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도빈은 “첫 정극연기를 ‘선덕여왕’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솔직히 부담도 되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도빈은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어 만난 첫 작품인 만큼 연기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아버지께서는 보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물의 여왕’ 신세경 “눈물연기 어려워” (인터뷰①)

    ‘눈물의 여왕’ 신세경 “눈물연기 어려워” (인터뷰①)

    “서태지가 누군지도 몰랐어요.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너무 어렸으니까요.” 대중은 신세경을 서태지 5집 앨범 ‘Take 5’의 포스터 속 ‘서태지소녀’로 처음 소개받았지만 당시 본인은 서태지가 누군지도 몰랐다. 더구나 겨우 9살. 감정 연기가 힘들지 않았느냐는 말에 신세경은 고개를 끄덕였다. ◆ 눈물연기는 지금도 어려워 “눈물 연기는 지금도 어려운데 그땐 더 했죠. 오디션 미팅 때는 너무 떨려서 제대로 울지도 못했구요.” 촬영 당시 슬픈 음악을 틀어놓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하루 종일 울었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눈물의 여왕’이란 별명까지 얻은 신세경이 눈물 연기가 어렵다고 할 줄은 몰랐다. “‘선덕여왕’을 하고 나서 감정의 변화를 좀 더 빨리 잡을 수 있게 됐어요. 어린 천명공주 역은 저에게는 특히 많은 공부가 됐던 경험이었죠.” 신세경은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천명공주 역의 바통을 박예진에게 넘겼다. ‘선덕여왕’에 어린 천명공주 신세경이 없으니까 허전하다는 말에 “나도 아직 천명공주를 다 떠나보내지 못했다.”고 답했다. “마지막 방송 직전인 15일까지 촬영했어요. 드라마 일정이 정신없이 진행되다 보니까 ‘이제 끝이구나, 섭섭하다’는 생각도 제대로 못했죠.” ◆ ‘미실’ 고현정과의 기싸움에 밀리지 않아 신세경은 2004년 15세에 S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했고 5년 만에 ‘선덕여왕’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영화 작업에 몰두했던 신세경은 영화와는 다른 드라마 작업 환경에서 적잖은 고충을 겪었다. “영화와 드라마는 연기 방식뿐만 아니라 현장도 많이 다르잖아요. 영화에 비해 드라마는 정말 여유가 없어요. 감정도 빨리 잡고 몰입도 빨라야 해요. 덕분에 공부도 많이 했죠.” 어렵기는 천명공주의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였다. 초반에는 바보같이 착해 미실에게 당하는 공주를 표현해야 했고 후반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줘야 했다. “‘토지’의 서희는 무조건 당당하고 고집스런 캐릭터를 연기하면 됐어요. 하지만 천명은 변화를 겪는 모습이 드러나야 하는데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신세경이 보여준 천명공주의 변화는 확실했다. 덕만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궁으로 돌아온 천명공주는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로 미실과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천명은 미실에게 대항할 준비를 하고 돌아온 거니까 더 이상 미실에게 주눅들 필요가 없었어요. 여기서부터는 숨은 독기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죠.” 시청자들의 극찬을 예상치 못했다는 신세경은 “대 선배인 고현정과의 대면에 부담이 컸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뻤다.”며 수줍어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상수 영화 ‘잘 알지도… ’ 손익분기점 넘겨

    홍상수 영화 ‘잘 알지도… ’ 손익분기점 넘겨

    지난 5월 14일 개봉한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홍상수 감독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약 3만7천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약 1억8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가운데 극장수입으로 약 2억5천900만원을 벌어들여 영화 제작비 및 마케팅 비용을 회수하게 됐다. 배급사는 영화가 현재 전국 7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어 앞으로 4만 관객까지는 무난히 동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아홉번째 장편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유준상 등의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설명 =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효 “이준기ㆍ지현우 닮았다는 소리 들어”

    이승효 “이준기ㆍ지현우 닮았다는 소리 들어”

    ‘선덕여왕’의 알천 이승효가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겨우 2회 등장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이승호는 ‘선덕여왕’의 시청률 30% 돌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승효와의 미니 인터뷰. -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인기를 실감 하는지? 한창 촬영 중이어서 정신이 없다. 여기저기 전화가 많이 와서 이야기해주는데 실감은 잘 안 난다. -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사실 연기를 하면서도 한 번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없다. 감독님께서 편집을 잘해주신 것 같다. - 연예인 누구와 닮았다는 소리 들어본 적 있나? 그러 말 많이 듣는다. 제일 많이 듣는 게 이준기 선배님과 지현우 선배님이다. - ‘선덕여왕’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단 2회 방송 나갔을 뿐인데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편 이승효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이준기와 지현우를 섞어 놓은 듯한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극 중 이승효과 맡은 알천은 앞으로 선덕여왕으로 즉위하는 덕만(이요원)과 김유신(엄태웅)을 도와 미실(고현정) 세력에 대항한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캡쳐, 이승효 싸이월드 홈피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PD “고현정ㆍ이요원의 놀라운 우먼파워”

    선덕여왕PD “고현정ㆍ이요원의 놀라운 우먼파워”

    ‘선덕여왕’의 메인 연출자 박홍균PD가 두 여주인공 고현정과 이요원의 연기를 극찬했다. 박홍균PD는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두 주인공 미실과 덕만의 연기에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며 두 사람의 놀라운 집중력이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균PD는 “미실의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는 전적으로 고현정이라는 배우가 완성시켰다. 고현정은 얼굴 표정만으로 온갖 미세한 감정의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우다. 고현정이 아니었다면 미실의 캐릭터는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사고뭉치 덕만이지만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이요원에 대해서는 “이요원은 덕만이 가진 가능성과 도전 정신에 딱 어울릴 만큼 아주 적극적이다. 이요원은 아역 덕만의 대본 리딩에도 참여했고, 촬영이 없는 날도 촬영장을 찾아올 정도로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며 TNS 수도권 시청률 30%를 기록한 ‘선덕여왕’은 본격적으로 덕만과 천명(박예진 분), 그리고 김유신(엄태웅 분)이 미실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성인 연기자 등장…2라운드 돌입

    ‘선덕여왕’ 성인 연기자 등장…2라운드 돌입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지난 16일 엔딩에서 성인이 된 ‘덕만’역을 맡은 이요원이 등장했고, 덕만이 소속된 용화향도의 수장 ‘김유신’ 엄태웅과 기지와 지혜력을 갖추며 성장한 ‘천명’ 박예진도 22일 방송되는 9부부터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요원은 본격적인 등장에 앞서 “실제 성격이 중성적이고 씩씩해서 덕만을 연기하는데 편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엄태웅은 “평소 내 모습 그대로 우직한 성격이 김유신과 닮았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성인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선덕여왕’은 신라 왕실을 좌지우지하는 미실(고현정 분)과 미실에 대항하는 선덕여왕파가 사람을 얻어가는 게임이 벌이며 제2라운드에 돌입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요원 “20일치 비상식량 챙겨 다녀”

    이요원 “20일치 비상식량 챙겨 다녀”

    32%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 중인 화제의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 역을 맡은 배우 이요원이 촬영 강행군을 견뎌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ㆍ연출 박홍균 김근홍ㆍ제작 타임박스 프로덕션) 8회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인 덕만(이요원 분)은 궁궐에서 주로 정치를 펴는 미실(고현정 분)과 달리 온갖 고난의 행군을 통해 단단해 지는 통과의례를 겪어야 한다. 이미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미실에 비해 이제 막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그 힘을 키우기 위한 시작점에 서있는 덕만이다. 이요원은 첫 촬영을 백제군을 습격하는 화랑들의 매복과 전쟁 신으로 시작했다. 얼굴에 진흙 위장을 하고 머리에 풀을 꽂아 위장을 하고 숲에서 포복을 하면서 이미 손과 발에 상처가 났다. 첫날 군사훈련으로 신고식을 호되게 치른 이요원은 이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경주, 문경, 안면도 세트 등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하는 이요원은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결국 이요원은 매니저들과 협의해 라면, 냄비, 버너, 코펠, 즉석 밥, 바나나, 김치 등 최대 20일을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을 차에 비축하게 됐다. 이요원은 “평소 씩씩한 구석이 많은데 그동안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역할을 많이 해왔다.”면서 “실제 내 모습과 가장 많이 닮은 캐릭터인 덕만이가 참 편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요원은 현장에서 이문식 류담 등에게 ‘형~’이라며 남자 선후배 같은 털털함으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또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에서 이요원은 화랑 전투복을 껴입어 숨쉬기도 힘든 상황에서 아이스크림을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며 전우애를 나누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톱스타들, 몸값 자진삭감·노개런티 붐 ‘훈훈’

    톱스타들, 몸값 자진삭감·노개런티 붐 ‘훈훈’

    톱스타들의 몸값 자진 삭감, 노개런티 출연이 이어져 연예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배우 김혜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회당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으며 고현정은 ‘액트리스’(가제)를 포함해 영화 세 편에 연이어 노개런티로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김혜수는 얼마 전 MBC ‘한강수타령’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스타일’에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가에 불고 있는 몸값 낮추기 운동에 동참했다. 김혜수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평소에 받는 출연료보다 적은 1500만 원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송승헌 권상우 등도 드라마의 개런티를 회당 1500만 원에 계약했다. 김혜수는 또 영화 ‘열한번째 엄마’ 출연 당시 자진해 개런티를 삭감한 바 있다. 18일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새 영화 ‘액트리스’에도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며 “전작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이번 영화도 이재용 감독과의 친분으로 무보수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방송가에서는 개런티 삭감 출연이, 충무로에서는 저예산 영화에 노개런티 출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황정민 엄정화 장혁 김수로 김민선 김효진 등이 평소 개런티보다 훨씬 적은 액수를 받고 영화 ‘오감도’에 출연했으며 박희순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이천희 등도 비교적 적은 개런티로 영화 ‘10억’에 참여했다. ‘액트리스’에는 고현정을 비롯, 이미숙 최지우 김옥빈 김민희 등이 무보수로 나올 예정이다. 또 김상경 문소리 예지원 유준상 김강우 김민선 등도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 최지우 등 한국 대표 여배우 6인이 영화 ‘액트리스’(가제, 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로 한 자리에 모였다.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은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매력과 패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미숙, 김옥빈 등은 과거 이재용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촬영을 시작한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여배우들은 영화에 모두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며 ‘여배우’인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여배우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다룰 영화 ‘액트리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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