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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록’ 고현정 vs ‘청순’ 신세경, ‘백상’ 인기대결

    ‘관록’ 고현정 vs ‘청순’ 신세경, ‘백상’ 인기대결

    ‘미실’ 고현정과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인 여배우로서 경합을 벌인다. 고현정과 신세경은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과 TV 부문 인기상에 연달아 노미네이트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요부 미실과 어린 천명공주로서 연기 대결을 펼친데 이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경쟁하게 돼 더욱 시선을 모은다. 먼저 고현정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여배우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화려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고현정은 현재 진행 중인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 22.46%의 지지율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또 TV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세경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각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영화 ‘오감도’에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여고생을 연기한 신세경은 영화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 3위를 달리며 고현정을 추격하고 있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에 이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사랑받은 신세경은 현재 TV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어 9위의 고현정에 앞선다. 두 여배우의 인기 경합은 특히 영화 부문에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고현정과 신세경이 현재 1위인 ‘애자’의 최강희를 제치고 최고 인기 여배우로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의 인기상은 인기투표 점수 80%와 심사위원 점수 2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고현정과 신세경의 수상 여부는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소영의 웨딩드레스 암살라는 어떤 브랜드?

    고소영의 웨딩드레스 암살라는 어떤 브랜드?

    세기의 결혼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고소영이 입을 웨딩드레스로 미국의 명품 브랜드 암살라가 거론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인 암살라 아베라가 만든 드레스 브랜드인 암살라는 할리우드를 비롯해 전 세계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선 일찍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선 고현정이 지난해 시상식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암살라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암살라는 보스턴 대학과 뉴욕의 패션스쿨(FIT)에서 커머셜 아트와 디자인을 전공했다. 암살라 디자인그룹은 사랑스러운 어린 신부 ‘크리스토스’, 엄마들이 좋아하는 조신한 신부 ‘암살라’, 자신감 있는 섹시한 신부 ‘케네스폴’ 등 3개의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고소영은 미국 뉴욕의 암살라 매장에서 직접 웨딩드레서를 골라 국내로 공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탤런트 박중훈이 사회를 약속한 가운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길 “이영애 결혼소식에 밤새 술 먹어”

    김남길 “이영애 결혼소식에 밤새 술 먹어”

    비담 김남길이 이영애가 결혼 하고 힘들던 지난일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김남길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팬미팅 무대에 참석해 사진 속 등장한 여자 연예인 후보를 선정, 32강부터 펼치는 월드컵 이상형을 진행했다.스타 후보로는 신세경을 비롯한 가수 유나, 이효리, 성유리, 산다라박, 구하라, 씨엘,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김혜수, 고현정, 메간폭스, 남상미, 박시연, 송혜교, 이영애, 최지우, 한혜진, 개그맨 신봉선, 이영애, 피겨여왕 김연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등 기라성 같은 유명 스타들.이날 월드컵 이상형에서 신세경과 이영애가 김남길의 이상형으로 결승전에 올랐다.박빙의 승부로 진행 된 대망의 결승전에서 매력녀 신세경과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중 김남길은 망설임 없이 이영애를 뽑은 것.김남길은 전광판 속 이영애를 보며 “이영애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밤새 술을 마셨다.”며 자신의 이상형임을 피력했다.또 김남길이 택한 이상형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라며 “눈을 보면 매력적이다. 도시적이고 순수한 느낌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선덕여왕 이요원씨도 너무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 사적인 감정보다는 연기력과 배울점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김남길은 “나는 왜 유부녀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의 장을 만들면서 배우 이영애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한편 선덕여왕에서 인기를 얻은 김남길은 차기작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 촬영과 오는 4월 1일 영화 ‘폭풍전야’(감독 조창호, 주연 김남길, 황우슬혜)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서울신문NTN=글·사진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연 “고현정만 나타나면 기죽어”

    이승연 “고현정만 나타나면 기죽어”

    배우 이승연이 무서운(?) 고현정 때문에 마음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승연은 8일에 방송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추억의 드라마 ‘모래시계’에 출연할 당시 고현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승연은 “당시 매일 밤마다 ‘천재지변이 생겨서 내일 촬영 취소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며 “고현정의 기에 눌려서 제대로 된 연기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모래시계‘시절 나는 신인이었고 고현정은 톱스타였다. 고현정이 나보다 동생이긴 했지만 미스코리아도, 데뷔도 선배였다.”며 “고현정이 잘 대해 주었지만 하늘까지 치솟을 것 같은 기 때문에 고전했다.”라며 회상했다. 한편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승연은 과거 고소영, 이소라와 ‘자뻑 클럽’으로 활동했을 때 벌어졌던 에피소드, 결혼 후 출산으로 바뀐 삶 등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상 김만덕’으로 3년만에 TV복귀 이미연

    ‘거상 김만덕’으로 3년만에 TV복귀 이미연

    “명성황후의 카리스마는 잊어주세요.”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 제작 발표회장에서 만난 이미연(39)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는 달리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6일 첫 방송되는 ‘거상 김만덕’은 조선시대 제주 여성 상인 김만덕(1739~1812)의 일생을 극화한 드라마다. ●제주기녀 완벽연기 위해 승마·창 배워 “실존 인물의 모습이 드라마 속 제 모습을 통해 투영된다고 생각하니 처음엔 부담감이 매우 컸어요. 출연을 망설이고 있을 때 이전에 한번도 뵌 적이 없는 고두심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걸어 김만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네가 꼭 했으면 좋겠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죠.” 김만덕은 비천한 기녀 출신이지만 자신의 신분과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큰 상인으로 거듭났다. 1774년 제주에 흉년이 들자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곡식을 구입, 백성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기도 했다. “김만덕은 신분도 명예도 재물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자신의 의지 만으로 역경을 꿋꿋이 이겨낸 여성”이라는 이미연은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삶을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나눔 정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여배우로서 ‘여성 사극’ 바람 반가워” 이미연을 이야기할 때면 8년 전에 방송된 KBS 드라마 ‘명성황후’를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를 꼿꼿하게 외치던 모습은 아직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돼 있다. ‘거상 김만덕’ 역시 여성 위인을 다룬 사극이라는 점에서 그의 카리스마를 기대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명성황후’ 이후에 사극 제의가 많았는데 그 이상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를 찾기 힘들었어요. 명성황후의 비극적이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한 역할도 하고 싶었고요. (이번 작품에서는) 인물의 카리스마보다 요즘 시대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물을 그릴 생각입니다.” 지난해 방송가에서는 드라마 ‘선덕여왕’ 등 여성 리더를 주인공으로 한 사극 제작 붐이 일었다. 그가 생각하는 김만덕의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어떤 술수나 모략이 아닌 진정성을 지닌 인간에 대한 사랑이 김만덕의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여성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세상을 두루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지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미연은 김만덕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제주 창(唱)을 연습하고 가야금을 탔으며 승마를 배웠다. “제주 기녀는 다른 지방의 기녀들과 달리 춤이나 노래보다 말을 잘 탔습니다.” 그래서 승마를 시작했다는 그는 “드라마에서 쓰일지 모르겠지만 용천검(龍泉劍)이라는 제주 창도 열심히 연습했다.”며 활짝 웃었다. ●“고현정의 미실과는 다른 연기 선보일 터” 여배우로서 같은 달에 방송을 시작하는 ‘동이’ 등 올해도 이어지는 여성사극 열풍이 반갑다는 이미연은 “남성 사극이 외적으로 강한 느낌이 있다면 여성 사극에는 내재된 강함이 있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그가 일단 세운 목표는 주변의 기대에 따른 부담을 떨치고 즐겁게 작품에 임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부터 세간에는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고현정과 비교하는 시선이 넘쳐난다.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동기 동창으로 절친한 사이다. 나이도 같다. “현정이가 열심히 하길 응원했었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뻐요. 동년배 연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이미 ´명성황후´에서 미실과 비슷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해봤지만 이번 역할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바라보는 분들의 시선이 바뀌어지길 바랄 뿐이에요.” 김만덕이 신분과 관습의 벽을 뚫고 개척한 삶은 카리스마가 아니라고 수차례 강조하는 이미연. 아무래도 고현정과의 비교가 다소 부담스러운 듯했다. ●여배우의 피부보다 눈빛 봐줬으면… 화제를 돌려 보았다. 불혹을 앞둔 그는 연예계에서도 빠지지 않는 ´동안스타‘로 꼽힌다. “운동이나 식생활 조절 등 다른 배우들과 똑같이 노력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려 노력해요. 세월이 주는 또 다른 깊이감과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도 열정을 담으려는 제 눈빛이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도 여배우의 피부보다는 그걸 더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제주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설경구, 고현정과 한솥밥 먹는다

    설경구, 고현정과 한솥밥 먹는다

    설경구가 고현정과 한솥밥을 먹는다.설경구를 비롯해 송윤아, 이수경, 신동욱 등 배우들이 대거 고현정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25일 “설경구. 송윤아. 이수경. 신동욱 등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스타파워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고자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해,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고현정과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설경구의 만남만으로도 올해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며 “향후 종합편성채널 등 이슈와 함께 MC 및 연기자. 가수까지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동안 유재석. 강호동 등 막강 스타 MC파워를 보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이번 배우들의 영입으로 연기자부분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설경구는 아시아 프로젝트 ‘카멜리아-카모메’를 촬영 중이며, 1000만 관객 주역 배우답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진행자상’ 김제동 “재석·호동 형, 고마워”

    ‘TV진행자상’ 김제동 “재석·호동 형, 고마워”

    방송인 김제동이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토크 3대 천왕에게 기쁨을 표했다.23일 오후 3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김제동은 TV진행자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소감을 밝혔다.김제동은 “감독님들이 주신 상이라 더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고 밝힌 뒤 이어 “매번 시상식마다 잊지 않고 챙겨주는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컬투 형님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특히 김제동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인 소감에서 “우리 엄마, 다섯 누나, 아홉 조카, 큰 조카 낳은 손자까지 고맙다.” “가족을 책임져 줄 미래의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해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이날 에그(지은, 영태, 태경), 크라잉넛, 유키스(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기범, 수현, 동호, 이기섭), f(x), 컬투가 신나는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소녀시대 써니를 비롯한 효연과 설수진, 도지원, 오지은이 시상자로 나섰다.한편 손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진행된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선덕여왕’이 TV 드라마 부문 대상과 작가상, 탤런트상(고현정)을 수상해 3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졌다. 한국PD대상은 오늘 27일 오후 3시 30분 E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제22회 한국 PD대상 수상자 명단▲작품상 TV 드라마 부문=MBC ‘선덕여왕’ ▲작품상 TV 시사 다큐멘터리 부문=KBS 특별기획 5부작 ‘인간의 땅’ ▲작품상 TV 교양 정보 부문=MBC ‘불만제로-정수기의 위험한 진실’ ▲작품상 TV 예능 부문=MBC ‘무한도전’ ▲작품상 TV 지역 부문=부산MBC ‘무전기1.3.0.0’, 춘천MBC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 특별기획 ‘안중근, 북위38도’ ▲작품상 라디오 지역 부문=TBC ‘매직? 뮤직!’, TBN대구 특집다큐멘터리 ‘300일의 기록-선하씨의 특별한 도전’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KBS ‘김소은의 처음 만난 클래식 Listen & Lesson 해설이 있는 클래식 전집 출반 기념특집’ ▲작품상 TV 독립제작 부문=‘EBS 다큐프라임’ 말라위, 물 위의 전쟁 ▲작품상 라디오시사 교양 드라마 부문=MBC 다큐멘터리 드라마 ‘격동 50년’ ▲작품상 라디오음악 오락 부문=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작품상 라디오특집 부문=KBS 다큐멘터리 ‘편지’▲출연자상 가수 부문=소녀시대, 장기하와 얼굴들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고현정 ▲출연자상 성우 부문=이규하 ▲출연자상 코미디언 부문=박성호 ▲출연자상 TV진행자 부문=김제동 ▲출연자상 라디오진행자 부문=컬투(김찬우, 김태균)▲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MBC 김영현, 박상연 ▲제작부문상 라디오작가 부문=CBS 소승근 ▲제작부문상 기술 부문=극동방송 이종보 ▲제작부문상 촬영 부문=SBS뉴스텍 안재현 ▲제작부문상 미술 부문=EBS 김성욱 ▲제작부문상 음악 효과 부문=OBS 경인TV 이동근▲올해의 PD상=독립PD협회 강경란, 박봉남 ▲실험정신상 TV 부문=EBS ‘다큐프라임’ 2부작 ‘바퀴’ ▲공로상=EBS 박상호, CBS 이영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유키스, 힘 넘치는 ‘카리스마 무대’

    [NTN포토] 유키스, 힘 넘치는 ‘카리스마 무대’

    23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유키스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TV 사극 ‘선덕여왕’과 ‘무한도전’이 TV작품상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 상을 받는다. 출연자상 부문 중 가수부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탤런트 부문에는 고현정, TV진행자 부문에는 김제동, 코미디언 부문에는 박성호 등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및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PD들의 안목으로 한 해를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MC 변신’ 태연, 떨리는 발걸음

    [NTN포토] ‘MC 변신’ 태연, 떨리는 발걸음

    23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소녀시대 태연이 등장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TV 사극 ‘선덕여왕’과 ‘무한도전’이 TV작품상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 상을 받는다. 출연자상 부문 중 가수부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탤런트 부문에는 고현정, TV진행자 부문에는 김제동, 코미디언 부문에는 박성호 등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및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PD들의 안목으로 한 해를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한국PD대상’ 불참 이유는…

    고현정, ‘한국PD대상’ 불참 이유는…

    배우 고현정이 23일 열리는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고현정은 23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혀온 것.고현정은 이달 초 만성 피로와 건강 검진 등의 이유로 정밀검사를 받은 바 있어 불참 이유가 “건강상의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하지만 고현정 관계자는 “건강에는 문제가 없고 지난 6일 퇴원 후 휴식을 취하며 몸을 추슬렀다.”며 “시상식 보다 먼저 잡힌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현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MBC 사극 ‘선덕여왕’ 이후 CF 촬영 외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한편 한국PD대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이 출연한 ‘선덕여왕’이 TV작품성 드라마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돼 탤런트 부문 수상과 더불어 사실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소녀시대 “PD님들이 주신 상 감사해요”

    [NTN포토] 소녀시대 “PD님들이 주신 상 감사해요”

    23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가수부문에 상을 받은 소녀시대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TV 사극 ‘선덕여왕’과 ‘무한도전’이 TV작품상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 상을 받는다. 출연자상 부문 중 가수부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탤런트 부문에는 고현정, TV진행자 부문에는 김제동, 코미디언 부문에는 박성호 등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및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PD들의 안목으로 한 해를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제동, 상받고 ‘싱글벙글’

    [NTN포토] 김제동, 상받고 ‘싱글벙글’

    23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TV진행자 부문에 상을 수상한 김제동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TV 사극 ‘선덕여왕’과 ‘무한도전’이 TV작품상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 상을 받는다. 출연자상 부문 중 가수부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탤런트 부문에는 고현정, TV진행자 부문에는 김제동, 코미디언 부문에는 박성호 등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및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PD들의 안목으로 한 해를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정우, 화가 데뷔…3월 첫 개인전

    하정우, 화가 데뷔…3월 첫 개인전

    배우 하정우가 화가로서의 역량을 대중 앞에 공개한다. 하정우는 새달 6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닥터박갤러리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현재 나홍진 감독의 치기작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밤에는 살인자를 연기하고 아침에는 그림을 그린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상대역도 없이 혼자 연기를 하다 보니 절실한 감정이 든다. 그 감정을 집에 가지고 와서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대학 시절부터 취미로 그리다가 아버지(김용건)를 위로해 드리기 위해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첫 개인전을 앞둔 하정우는 동료 배우인 고현정과 김혜수, 유해진으로부터 작업에 대한 격려를 받고 있다. 또 공식 연인인 모델 구은애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하정우의 첫 개인전은 주변인들의 도움과 추천의 결과다. 영화팀의 한 작가는 하정우가 휴대폰으로 찍은 그의 그림을 보고 개인 전시를 추천했고, 큐레이터들이 하정우의 집을 방문해 작품을 보고 전시회 계획을 잡았다. 화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하정우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보그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방극장 ‘나쁜남자’에 푹~

    안방극장 ‘나쁜남자’에 푹~

    2010 안방극장에 ‘나쁜 남자’ 유혹이 거세다. 이기적이고 못된 줄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 매력을 소유한 ‘옴므 파탈’(나쁜 남자) 캐릭터는 올해 드라마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꽃남’, ‘짐승남’을 넘어 ‘나쁜 남자’들이 몰려오는 이유는 뭘까. ●‘꽃남’ ‘짐승남’ 넘어 ‘나쁜 남자’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 커플은 ‘파스타’(MBC 월화)의 ‘붕-쉐 커플’이다. 셰프 역의 이선균(극중 이름 최현욱)은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는 신념의 마초적인 인물로 매사에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그러나 ‘붕어’라는 애칭의 공효진(서유경)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본격화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파스타’는 불같은 성격의 ‘버럭셰프’ 최현욱이 어리버리한 유경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시청률도 뒷심을 받아 동시간대 1위인 ‘공부의 신’(KBS)을 맹추격하고 있다. 시청자 박지현(34)씨는 “일은 물론 연애에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현욱과 순수한 유경의 연애가 대학 시절 설레던 첫사랑의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수목 안방극장을 평정한 ‘추노’(KBS)의 장혁도 도망 노비를 쫓는 잔인하고 냉혹한 인간사냥꾼 대길 역을 맡아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양반에서 추노꾼으로 전락한 대길의 눈빛은 복수심에 불타고 어투는 불량스럽다. 그러나 언년이(이다해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은 한결같다. 오는 5월에는 아예 SBS에서 ‘나쁜남자’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내보낸다. 뛰어난 두뇌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남길이 주인공 건욱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의 옴므 파탈 캐릭터를 선보인다. ●옴므 파탈 전진배치 왜? 이처럼 옴므 파탈 캐릭터가 강세인 것은 연기자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드라마 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렌디 드라마 등 현대물은 신분이나 계급처럼 강한 갈등 구조를 내재한 사극에 비해 구성이 조금만 짜임새가 없어도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파스타’ 연출자인 권석장 PD는 “초기엔 극중 최현욱을 보고 다소 불편해한 시청자도 있었지만 긴 호흡을 가진 연기자 이선균을 통해 원초적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현대물은 구성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소한 감정들도 개연성이나 진정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회적인 취향 변화가 대중의 시청 패턴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드라마 ‘나쁜 남자’ 홍보를 맡고 있는 영화사 숲의 권영주 실장은 “나쁜 남자 캐릭터는 전형적인 악역이라기보다 남성적인 섹시미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한동안 부드럽고 유약한 연하남 캐릭터를 선호한 여성 시청자들이 반대급부로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상을 선호하게 된 것도 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분),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장서희 분) 등 팜므 파탈(나쁜 여자)이 맹활약을 보인 데 따른 식상함도 ‘권력 이동’을 끌어낸 요소로 지적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권상우, ‘대물’ 출연 긍정적 검토

    권상우, ‘대물’ 출연 긍정적 검토

    한류스타 권상우가 고현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류 제비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권상우 소속사 대표는 17일 “작품 ‘대물’ 이 마음에 들어 ‘가자’ 고 했다.” 면서 “하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에는 섣부르다고 판단,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권상우는)드라마 ‘대물’ 캐릭터를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며 “하류 역할은 기존 캐릭터와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고현정이 좋은 배우인데다 시청자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드라마 ‘대물’ 은 박인권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류 제비 하류가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고현정 분)을 만나 그녀를 대통령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권상우의 긍정적인 검토에는 ‘대물’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 했다는 후문이다. 또 MBC에서 방송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는 3~4월 초에 촬영을 마무리 짓고 작품 출연이 확정되면 5~6월 중 ‘대물’ 촬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를린영화제 11일 개막…한국영화 9편 주목

    베를린영화제 11일 개막…한국영화 9편 주목

    칸ㆍ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1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장편 경쟁부문에의 진출은 없지만, 지난해보다 한국영화의 진출이 늘어난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는 9편의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베를린영화제 속의 한국영화들 중에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이 단연 돋보인다. 고현정·최지우·이미숙·윤여정·김민희·김옥빈 등 6명의 톱 여배우가 주연한 ‘여배우들’은 베를린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서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초청을 확정지었다. 베를린영화제 사무국 측은 ‘여배우들’에 대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만들어가는 여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또 국적을 막론하고 여배우라는 존재에 대해 가지게 되는 호기심을 본인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라고 호평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주지훈과 신민아가 주연한 독특한 러브스토리 ‘키친’(감독 홍지영)도 ‘컬리너리 시네마’(음식의 영화) 세션에 초청됐다. 이 부문은 음식과 사랑,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정해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등 의미있는 음식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지훈이 주연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감독 민규동)가 초청된 바 있어, 2년 연속 한국 영화의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한국계 프랑스인 우니 르콩트 감독이 연출한 한불 합작 영화 ‘여행자’도 베를린영화제의 ‘제너레이션 케이 플러스’ 섹션에 초청받았다. 포럼 부문에는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은다. 청소년영화 부문인 ‘제너레이션 14 플러스’ 섹션에는 장률 감독의 ‘두만강’, 단편경쟁부문에는 정유미 감독의 ‘수학시험’과 이란희 감독의 ‘파마’가 세계의 영화들과 경쟁하게 됐다. 한편 병역 문제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이 출연한 중국 영화 ‘대병소장’도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서 공개된다. 세계적인 홍콩 배우 성룡이 주연과 각본, 제작의 1인 3역을 맡았다. 사진 = 뭉클픽쳐스, 보그 코리아, 영화 ‘키친’·‘여행자’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다시 결혼생활로는 안 돌아가”

    고현정 “다시 결혼생활로는 안 돌아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고현정이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고현정은 11일 오후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3’에 출연해 이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사진작가 조선희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결혼에 대해 “한 번의 사랑을 겪으며 이성관이 바뀌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어 조인성, 천정명 등 연하 꽃미남 배우들과의 염문설에 대해 “곤란한 대답에 재치 있게 대처하는 후배들이 멋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고현정은 “다이어트는 머리로만 한다.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나의 뱃살이 잘 부각된 대표적인 영화”라며 솔직함도 보여줬다.수많은 남자배우들과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던 조선희 사진작가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든든한 동지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며 연애 상담을 자청하는 모습도 보였다.’올리브쇼 3’ 목요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톱 셀러브리티’는 사진작가와 톱스타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포토 토크쇼이다. 김남주, 신민아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늘어놓듯 자연스런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설「추노」 이다해처럼 한복입기

    올설「추노」 이다해처럼 한복입기

    드라마 ‘추노’에서 이다해의 노출 장면이 화제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가슴 모아서 위에 불룩하게 만들지 말고 얌전하게 입었으면 좋겠다. 한복 치마 입을 때 가슴을 그렇게 안 만들 수 있는데 제발 에로배우처럼 입지 마라.”는 내용의 글이 빗발쳤다. 결국 이다해는 남성 위주의 사극에서 볼거리를 제공한 셈이고 이는 ‘선덕여왕’의 고현정도 예외가 아니었다.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이 색공술을 발휘하는 장면에서 가슴골을 드러내자고 해 어떻게 나올지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인터뷰를 했다. 결국 고현정이 가슴골을 살짝 드러낸 요염한 한복을 입은 장면이 TV에 방영됐다. ‘추노’에서 이다해의 한복을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씨는 “한복은 원래 섹시한 옷”이라고 말했다. 서양의 미니스커트가 섹시한 옷이듯 한복도 원래 위가 살짝 비치는 요염한 옷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다해가 목선이 가늘고 길어서 한복의 고운 멋을 잘 살린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설에 어떻게 한복을 입어야 이다해처럼 요염한 멋도 살리고 한복의 단아한 맛도 낼 수 있을까. 비비안 디자인실의 우연실 실장은 “한복에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게 옷맵시를 더 살려준다는 말도 있지만 가슴의 모양이나 활동성을 고려해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조언했다. 가슴이 많이 처진 경우라면 브래지어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보통 여성도 이다해처럼 윗가슴을 위로 모은 다음 한복 치맛자락을 동동 묶어주면 대부분 글래머처럼 표현할 수 있다. 한복이 아닌 일반 옷을 입을 때,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려고 흔히 ‘뽕브라’를 떠올리지만, 우 실장은 “가슴의 볼륨업이 단순히 밑가슴 둘레와 윗가슴 둘레의 차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볼륨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완만한 곡선의 실루엣을 그리는지, 유두가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가슴을 잘 모아주는지, 목둘레선이 많이 파인 옷을 입었을 때 가슴 사이의 공간을 잘 살려주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슴이 작은 경우에는 안에 패드가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볼륨업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슴 컵 자체가 두껍게 디자인된 브래지어는 전체적으로 가슴을 크게 보이게 만들어주고, 컵 아랫부분에만 패드가 들어 있는 제품은 가슴을 위쪽으로 올려준다.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오래 입어 가슴이 옆으로 벌어진 탓에 가슴골이 생기지 않는 경우에는 겨드랑이로 연결된 바깥쪽 가슴 지방을 안쪽으로 모아주는 사이드볼륨 강화 브래지어를 입어야 한다. 가슴이 처졌을 때는 와이어 아래쪽에 가슴을 지지해주는 별도 지지대가 있는 롱 브래지어를 입는다. 단 한복을 입을 때는 겨드랑이 부분으로 속옷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피부색과 비슷한 누드색의 무늬 없는 브래지어를 하고 흡습력이 좋은 면 소재의 캐미솔(소매 없는 여성용 내의)를 입어주는 것이 무난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고현정, 세브란스 입원…이유는 설왕설래

    고현정, 세브란스 입원…이유는 설왕설래

    톱스타 고현정이 4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현정은 최근 불면증과 빈혈이 심해져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았으며, 전문의의 권유로 VIP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료를 위한 것인지 단순 건강검진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현정이 입원한 곳은 보안 요원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특별 병동이다.고현정은 입원 기간 동안 정밀 검사와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세브란스 측은 4일 “환자의 신상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입원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이와 관련 고현정의 소속사 측은 “항상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찌된 일인지 확인중이다. 사실 확인 후 바로 알려주겠다 .”고 전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종혁 “아내와의 만남은 운명”

    이종혁 “아내와의 만남은 운명”

    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평행이론’(감독 권호영·제작 CJ엔터테인먼트)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혁은 인간의 운명을 다룬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원래 운명에 대해 거의 믿지 않았다는 이종혁은 “나는 신년에도 운세를 본다거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내와의 결혼과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 내가 서울예대 연극학과에 입학한 것은 운명이었다고 믿는다.”고 고백했다. ‘평행이론’에서 이종혁과 연기대결을 펼친 지진희는 “한 작품을 만나게 되는 것도 운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영화 ‘에이치’에서 형사를 연기한 지진희는 드라마 ‘대장금’에 부드러운 남자 민정호로 출연했고, 고현정과의 로맨스를 펼친 드라마 ‘봄날’에 이어 섹시 코드를 가진 영화 ‘여교수의 은밀하 매력’에 출연하는 등 상반된 캐릭터를 번갈아 만나고 있다. 이에 이종혁은 “지진희가 다양한 작품을 번갈아 만나는 것이 운명이라면,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계속하게 되겠다. 같은 배우로서 부럽다.”고 농담을 던져 객석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한편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같은 운명이라는 기이한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은 주인공 석현(지진희 분)이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인상적인 악역 무사 황철웅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혁은 ‘평행이론’에서도 반전을 거듭하는 검사로 분해 인상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평행이론’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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