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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발랄한 미소 짓는 고현정

    [NTN포토] 발랄한 미소 짓는 고현정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고현정, 럭셔리한 ‘대물’ 스타일은 이런거~

    고현정, 럭셔리한 ‘대물’ 스타일은 이런거~

    오는 10월 방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대물’ 에서 여자 대통령이 되는 서혜림 역을 맡은 고현정이 28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화장품 론칭 행사에 참석해 우아하고 기품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고현정은 드라마 역할에 어울리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의 블랙 미니 드레스에 포인트로 화려한 쥬얼리와 슈즈로 완벽함을 보여줬다.고현정은 자칫 평범해 보이기 쉬운 블랙드레스에 볼드한 빈티지 진주크리스탈 목걸이를 매치해 화사한 피부를 한층 돋보이게 했고, 발등의 반을 드러낸 블랙 스트랩 슈즈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반짝이는 클러치를 든 손에는 우아한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어 노블레스 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줬다.명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고현정은 "초특급 스타로 협찬이 안되는 고가의 제품들도 흔쾌히 협찬을 해줄 정도의 유일무이한 여배우"라는 후문.그녀가 이날 입은 블랙 드레스는 수백만원대의 2010 FW 랑방(LANVIN) 브랜드이며 볼드한 목걸이는 오직 하나뿐인 빈티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슈즈는 뉴욕의 시거슨모리슨(Sigerson morrison) 제품으로 백만원대가 넘으며 헐리웃스타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이다.그녀가 낀 반지는 티로즈(TRose) 브랜드 제품으로 22캐럿이 넘는 러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골드 반지이며 수천만원대 초고가 제품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소유진-유진-전소민 웨딩화보…‘매혹적인 세련미’

    소유진-유진-전소민 웨딩화보…‘매혹적인 세련미’

    유진 소유진 고은아 백지영 간미연 전소민이 웨딩화보를 통해 10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29일 보이드바이박철 대표 박철 원장은 6명의 미녀들과 함께한 ‘2010.보이드 바이 박철 웨딩컬렉션 인블러썸’(In Blossom)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전문매거진 마이웨딩과 함께 작업한 이번 웨딩 화보는 박철 헤어디자이너와 김보하 사진작가의 만남으로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인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에 출연 중인 소유진은 연보라 섀도우와 과감한 짙은 핑크색 립스틱을 사용했다.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위에 붉은색 생화를 이용해 세련미 강조해 헤어를 완성시켰다. 최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유경 역으로 출연했던 유진은 짙은 눈썹 아래 깨끗한 피부표현과 누드 톤의 색조를 사용함으로써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볼륨을 많이 살린 업스타일 뒤로 붉은색 코사지를 살짝 보이도록 연출했다. 신인 탤런트 전소민은 살구빛 볼터치와 붉은색 틴트로 맑고 매혹적인 소녀의 느낌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오렌지와 살구빛 색조를 섞어 소녀다움을 표현했으며 생화를 연결하고 화관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헤어장식으로 사용했다. 배우 고은아는 티 없이 깨끗한 피부아래 레드 립으로 입술만 강조함으로써 복고적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짧게 자른 앞머리와 화이트 코사지, 핑크색 리본을 얼굴에 코디해 러블리한 느낌을 표현했다. 여섯 명의 미녀스타와 함께한 이번 화보전은 온, 오프라인인 보이드바이박철 공식홈페이지(www.voidvoid.co.kr)와 마이웨딩 10월호를 통해서 각각 공개됐다. 사진 = 보이드 바이 박철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반항적인 뮤지션”..디바인, 음악·비주얼 완벽 변신

    “반항적인 뮤지션”..디바인, 음악·비주얼 완벽 변신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디바인(DEEVINE)이 비주얼과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디바인은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gRowing Vol.2’를 발매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이다 싶을 만큼 음악색깔에 변화를 줬지만 여전히 파워풀한 보컬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배드’(Bad)는 디바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금껏 추구하던 어쿠스틱 사운드 대신 강렬한 전자음과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파워풀한 보컬과 디바인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그간 선보였던 R&B 발라드곡 ‘프로포즈’(Propose)와 국내 최고의 코러스 세션인 원혜정이 함께 부른 ‘프로포즈’ 보사노바버전이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연주곡 ‘포 어웨이’(For always) 등 총 7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변신은 음악뿐만 아니다. 감미로운 보컬의 디바인은 이날 비공개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자신의 트위터(@thedeevine)를 통해 공개한 이번 사진에서 디바인은 짧은 머리와 밀리터리룩,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며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상외의 탄탄한 근육에 깜짝 놀랐다”, “거칠고 반항적인 뮤지션 같다”, “처음 보는 디바인의 강한 모습에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 같다. 진정한 남자다” 등 변신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바인은 “음악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걱정도 됐는데 다행히 많은 팬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방송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이틀 곡 ‘배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디바인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김흥수, ‘여자 좋아하는 배우’ 누명에 ‘화들짝’…“아냐!”

    김흥수, ‘여자 좋아하는 배우’ 누명에 ‘화들짝’…“아냐!”

    배우 김흥수가 ‘여자를 좋아하는 배우’라는 누명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흥수는 29일 오전 서울 소격동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영화 ‘참을 수 없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권칠인 감독의 전작 ‘뜨거운 것이 좋아’에 이어 ‘참을 수 없는.’에서도 ‘나쁜 남자’ 캐릭터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을 수 없는.’은 답답한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지루한 경린(한수연 분)의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그린다.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다른 여자를 유혹했던 김흥수는 이번에는 선배(정찬 분)의 아내 경린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분한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김흥수는 여자를 좋아하는 배우”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흥수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손을 내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흥수는 추자현과 정찬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로부터 ‘저돌적인 사랑을 할 것 같은 남자’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추자현은 “김흥수는 자기표현이 솔직해 사랑도 감추지 않을 것 같다”며 “게다가 매력적이라 여자가 많이 따를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참을 수 없는.’은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던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0월 21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김길태, 정신질환자라 용서? 사형집행 여부 관심집중

    김길태, 정신질환자라 용서? 사형집행 여부 관심집중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김길태(33)가 정신병의 일종인 ‘측두엽 간질’을 앓고 있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김이 범행 당시에도 발작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 사형을 면할 가능성이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는 부산고법의 의뢰로 지난 6~17일 김의 정신상태를 감정했다. 그 결과 김이 ▲측두엽 간질 ▲망상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등 세 가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2005년 교도소에 수용된 상태에서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김은 이번 범행으로 붙잡힌 후 검찰 수사와 1심 재판 과정에서 정신상태에 대한 감정을 받았지만, 반사회적 인격장애 외에 특별한 증상이 발견되지 못했다. 이번 2차 감정에서 드러난 측두엽 간질은 불면증과 공포감, 환청, 환각을 느끼게 하는 발작증세로 형법상 ‘심신장애’에 해당한다. 발작이 일어나면 헛것을 보고 환청을 듣기 쉬우며 심한 경우 난폭한 행동을 저지르며, 발작이 끝난 뒤에는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는 뇌파 측정을 통해 물리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병으로, 재판부가 받아들일 경우 김에 대한 사형선고가 항소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커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김은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기억나지 않는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라고 진술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법무부 기록에 따르면, 김은 앞서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뒤 8년간 복역할 때 형기의 절반을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들이 수감된 진주교도소에서 보냈다. 김은 2005년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출소 직전까지 증상이 심각한 환자들이 복용하는 용량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해왔다. 그럼에도 불구, 김은 보호감호·보호관찰·전자발찌 착용 등 어떤 예방조치도 없이 풀려나 8개월 만에 여중생을 살해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신병자를 그대로 내보내면 어떡하나?”, “살인마에게도 인권이 필요한가?”, “사람 죽이고도 정신병자면 용서되나? 사형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형선고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소식에 분노하고 있다. 사진 = 수배 전단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NTN포토] 고현정·권상우 ‘여성대통령과 열혈검사의 만남’

    [NTN포토] 고현정·권상우 ‘여성대통령과 열혈검사의 만남’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과 권상우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여성 대통령’ 고현정, 품격있는 워킹!

    [NTN포토] ‘여성 대통령’ 고현정, 품격있는 워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고현정 ‘맑고 투명한 피부’

    [NTN포토] 고현정 ‘맑고 투명한 피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고현정 다운’ 너스레…‘유부남’ 권상우-차인표 “빈틈보이면 공략”

    ‘고현정 다운’ 너스레…‘유부남’ 권상우-차인표 “빈틈보이면 공략”

    배우 고현정의 유머는 그녀의 포스만큼 차원이 달랐다. ‘유부남’ 권상우 차인표에게도 얼마든지 공략(?)을 할 수 있다고 선전포고 했다. 고현정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 연출 오종록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상대배역이 모두 유부남인 것이 아쉬울 것 같다는 질문에 “난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고현정은 “저는 그때그때 필(feel)이 오고, 빈틈이 보이면 바로 공략한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띄웠다. 하지만 “권상우와 차인표가 모두 유부남이라서 아쉽다. 하지만 저는 외모만 보고 선택하지 않는다. 이 자리에 안 계신 다른 배우들에게 촬영하면서 수시로 공략을 하고 있다. 생각이 젊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고현정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연하의 남자 배우들에게 프러포즈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 ‘봄남’에서 조인성, ‘선덕여왕’에서 김남길과 각각 연기를 함께 하며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고현정이 맡은 서혜림 역은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으로 다혈질이지만 사려깊은 아줌마다.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항의하다 방송국에서 해고당한다. 이후 보궐서거 후 임기 1년의 국회의원이 된 후 남해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된다.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려내겠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고현정이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돼 희망찬 사회를 이끌어간다. ‘대물’은 10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NTN포토] 고현정 ‘세월이 무색한 아름다움’

    [NTN포토] 고현정 ‘세월이 무색한 아름다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배우 고현정이 초미니스커트로 시원하게 다리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터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 그랜드 론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평소 짧은 하의를 입지 않던 고현정은 이날 과감하게 블랙 미니원피스를 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욱이 고현정이 택한 이 의상은 블랙의 시크함에 파워숄더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멋을 더했다. 또 볼드느낌의 진주와 무게감 있는 크리스탈로 조합된 목걸이를 매치해 밋밋함을 덜어냈다. 블랙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힐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고현정은 이날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장재인 피아노 동영상 연일 화제…“방송서 실력 보여줘”

    장재인 피아노 동영상 연일 화제…“방송서 실력 보여줘”

    ‘슈퍼스타 K’ 시즌2 화제인물 장재인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이 연일 화제다. 지난 24일 유투브를 통해 올라온 ‘장재인 홍대 공연’ 동영상을 통해서다. 공개된 동영상에 담긴 장재인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사뭇 다르다. 포크송 싱어 조니 미첼(Joni Mitchell)의 ‘리버’(RIVER)를 직접 피아노 연주하면서 부르는 모습. 장재인의 독특한 창법과 매력적인 보이스 역시 잘 묻어난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재인의 이색 모습에 환호하고 있다. “아찔하구만”, “역시 장재인”, “장재인 역시 소름이었어”, “좋아하는 가수 노래라 그런가 열심히 부르는 느낌이 전해진다” 등의 호평일색. “방송에서도 장재인의 피아노 실력을 볼 수 있음 좋겠다”는 소감을 아울러 꺼내 놓으며 장재인의 새로운 모습에 반색한 소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열창해 2라운드를 통과,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방송화면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참을수없는’ 한수연 “30대 유부녀 캐릭터, 문제없다”

    ‘참을수없는’ 한수연 “30대 유부녀 캐릭터, 문제없다”

    배우 한수연이 영화 ‘참을 수 없는.’에서 30대 유부녀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한수연은 29일 오전 서울 소격동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영화 ‘참을 수 없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실제 나이보다 많은 32세 유부녀 역할을 하게 됐다”며 주변으로부터 우려와 걱정을 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수연은 “우리 영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였고 또 주워들은 것도 많아 마냥 생소하지는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을 수 없는.’은 답답한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지루한 경린(한수연 분)의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그린다. 극중 한수연은 의사 남편(정찬 분)과 함께하는 안정적 일상과 매력적인 연하남(김흥수 분)과의 짜릿함을 오가는 경린으로 분한다. 신예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는.’을 비롯, 임권택 감독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도 캐스팅된 한수연은 고전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을 수 없는.’은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던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수연이 추자현과 함께 ‘싱글즈’의 엄정화와 고(故) 장진영보다 한층 섹시하고 과감한 캐릭터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10월 21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유지태, ‘무릎팍도사’ 만난다… 11년만의 예능 “고민은?”

    유지태, ‘무릎팍도사’ 만난다… 11년만의 예능 “고민은?”

    배우 유지태가 영화 ‘심야의 FM’의 개봉을 앞두고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0월 13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모습을 드러낼 유지태는 11년 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유지태는 예능은 물론 라디오 방송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유지태는 예측불허의 발언과 행동으로 화끈한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유지태는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 유지태로서의 속내까지 유감없이 보여줄 각오다. 이에 유지태가 연인인 배우 김효진과의 러브 스토리 역시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지태와 수애가 호흡을 맞춘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에 맞서 홀로 사투를 벌이는 라디오 DJ의 사상 최악 생방송을 그린다. 극중 유지태는 DJ 겸 아나운서 고선영(수애 분)을 향한 광적 집착으로 그녀의 가족을 담보 삼아 생방송을 장악해나가는 광기 어린 한동수를 열연했다. 영화 ‘올드 보이’ 이후 또 한 번 악역 캐릭터를 담당하게 된 유지태의 변신에 시선이 모인다. 10월 14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미쓰에이, 한정판 앨범서 ‘컬러풀 인형’ 변신

    미쓰에이, 한정판 앨범서 ‘컬러풀 인형’ 변신

    레게 여신으로 변신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한정판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했다. 미쓰에이는 29일 네 멤버(페이, 지아, 민, 수지)의 느낌과 개성을 나타내는 네 가지 과일 이미지를 담은 오프라인 앨범을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이번 앨범엔 컬러풀한 색감이 인상적인 재킷컷을 통해 인형 같은 매력을 발산한 미쓰에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네 가지 버전마다 멤버별로 알록달록 상큼한 느낌의 추가 재킷사진이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정판 앨범은 미쓰에이에 열광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쓰에이는 27일 온라인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한 직후부터 멜론, 도시락, 엠넷, 몽키3,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리드’는 흥겹고 정열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레게톤’(Reggaeton)을 미쓰에이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맞도록 변형시켜 만든 노래.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변신한 그녀들의 인형 같은 매력이 빛을 발한다. 함께 공개된 ‘브리드’ 뮤직 비디오는 화려한 컬러와 신나는 레게톤 리듬 위에 선보이는미쓰에이만이 가능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벌써부터 무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쓰에이는 10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중국에서 인기 아나운서의 사적인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광둥성 지역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 왕예난이 나오는 충격적인 섹스 동영상과 사진이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라왔다. 이는 몇 달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앙심을 품고 이와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10분 여 영상에는 왕예난 아나운서가 옷을 벗고 채팅을 하는 모습과 손톱을 다듬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모습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이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전 남자친구의 보복은 계속되고 있다. 왕예난의 전 남친은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2년 동안 사귄 나를 배신하고,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뻔뻔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고 악담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 영국에서도 아침뉴스 앵커 타스민 칸(30)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광둥성 지역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NTN포토] 고현정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에요’

    [NTN포토] 고현정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뺑소니’ 권상우, 첫 공식사과 “정말 괴로웠다”

    ‘뺑소니’ 권상우, 첫 공식사과 “정말 괴로웠다”

    ‘뺑소니 사고’ 로 물의를 일으켰던 권상우가 첫 공식석상에 나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권상우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 연출 오종록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뺑소니 사고 후)가장 괴로운 건 제 자신이다”고 운을 뗐다. 권상우는 지난 6월 12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몰고 역주행하던 중 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해 물의를 일으켰다. 권상우는 “제가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상황이라 저는 대중에게 매를 맞던, 칭찬을 받던 작품으로 보여드려야 하는 게 첫 번째인 것 같다. 사실 현장에서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을 만나도 미안한 마음이 됐다. 누를 끼치는 것 같아서 ‘이 작품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 “제 잘못으로 인해서 생긴 일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표정만으로 알 수 있듯이 좋은 기운을 낼 수 있게 해준다”며 “촬영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다. 최대한 좋은 연기로 저의 마음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너그럽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권상우는 취재진 앞에 서서 가장 먼저 죄송하다는 입장부터 전했다. 권상우는 “‘대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제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히고 시작하게 돼서 죄송하다. 또 이 자리에 오신 기자들한테도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대물’에서 권상우가 맡은 하도야 역은 지극히 붕량하고 엉뚱한 잡놈 스타일의 검사다. 검찰의 양심을 대변하지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가장해 살해당하자 검사를 때려치우고 서혜림(고현정 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려내겠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고현정이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돼 희망찬 사회를 이끌어간다. ‘대물’은 10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개 학대남, 세제 사용 잔인한 고문 ‘네티즌 공분’

    개 학대남, 세제 사용 잔인한 고문 ‘네티즌 공분’

    H대학에 재학 중인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 친구가 기르는 개를 학대한 뒤 죽였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고양이 은비사건’에 대한 경위를 전했던 동물사랑실천협회는 29일 추석연휴 직전 접수된 강아지 쿠쿠의 안타까운 사연과 사건경위를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 쿠쿠는 주먹과 발로 학대당한 뒤 세제를 사용한 고문에 시달리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쿠쿠를 죽음으로 내몬 이는 현재 H대학교 제2캠퍼스에 재학 중인 A(25) 씨. A 씨는 여자친구 B(24) 양의 눈을 피해 집안에서 기르는 강아지 두 마리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왔고 억지로 세제를 먹이거나 소독용 세제를 눈에 넣는 등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를 벌여왔다. B 양은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던 강아지들을 병원에 데려갔지만 쿠쿠는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치료과정에서 죽고 말았다. 지난 7월에서야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B 양은 병원의 진료기록과 쿠쿠의 상처를 토대로 A 씨를 추궁했다. A 씨는 거듭된 추궁에 “자려는 데 귀찮아서 던졌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아무리 때려도 하도 안죽길래 그냥 던졌다”며 “전에 아팠을 때도 내가 그랬다. 눈에 옥시크린도 넣고 슈퍼타이도 먹여봤다. 죽지는 않고 하얀 거품 물고 토하더라”고 학대를 인정했다. B 양은 곧바로 관할 지구대에 남자친구 만행을 신고했지만 A 씨는 서울서부지검에서 “혐의는 인정되지만 기소하지 않는다”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당시 B씨의 가족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B 양의 안정을 위해 A 씨의 처벌결과를 알리지 않았다. 뒤늦게 자신의 강아지를 죽인 A 씨에게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음을 알고 분노한 B 양은 추석 연휴 직전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쿠쿠의 사건을 제보했다. 조사에 착수한 동물사랑실천협회 측은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 관할인 광주동부경찰서의 사건사실확인서에는 ‘약 40만원 상당의 재물의 효용가치를 해한 것’이라고 기재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쿠쿠의 목숨 값은 40만원으로 책정돼 재물손괴죄 혐의로 처리 됐던 것. 협회 측은 “개인이 신고를 해 동물학대사건을 가볍게 다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해자와 함께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A 씨를 공동고발했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현재 자신의 동물학대 행위를 전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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