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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네타운’ 고현정 해명, 다시듣기 못한다..내용 어땠기에?

    ‘씨네타운’ 고현정 해명, 다시듣기 못한다..내용 어땠기에?

    ‘씨네타운’이 고현정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고현정의 예상치 못한 입담에 음주방송 논란이 불거졌고 고현정 측은 잠결이었다고 해명했다. 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구세주:리턴즈’에 출연하는 배우 최성국과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고현정이 갑작스럽게 전화 연결을 했다. 고현정은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누군지 스무고개 하면 안되냐”라고 운을 뗀 뒤 “시간이 없죠? 저 고현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고현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목소리 들으니 술드신 거 아니냐”며 웃었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성경씨 응원하러 전화 주셨냐”고 물었다. 김성경은 “저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웃었다.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겠다며 “이성경 최고다”를 외쳐 주위를 웃겼다. 고현정은 “왜 이러는 건데?”라며 웃는 김성경에게 “어떡하지 너무 미안해”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고현정은 “구세주 응원이나 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방송 이후 고현정이 취중 통화를 한 것 같다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성경 최성국 출연분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기 서비스가 업로드된 가운데, 고현정과의 전화 연결 부분이 편집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현정 전화,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음주방송 의심에..

    고현정 전화,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음주방송 의심에..

    고현정 전화 내용이 화제다.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고현정이 김성경 응원차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는 영화 ‘구세주:리턴즈’에 출연하는 배우 최성국과 김성경이 출연했다. 고현정이 갑작스럽게 전화 연결을 한 것. 고현정은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누군지 스무고개 하면 안되냐”라고 운을 뗀 뒤 “시간이 없죠? 저 고현정이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고현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목소리 들으니 술 드신 거 아니냐”며 웃었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성경씨 응원하러 전화 주셨냐”고 물었다. 김성경은 “저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웃었다.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겠다며 “이성경 최고다”를 외쳐 주위를 웃겼다. 고현정은 “왜 이러는 건데?”라며 웃는 김성경에게 “어떡하지 너무 미안해”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고현정은 “구세주 응원이나 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고현정은 김성경의 이름을 이성경으로 부르는가 하면, 구세주를 응원해달라는 DJ의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에 음주 방송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예고 없이 전화 통화가 이뤄지면서 생긴 해프닝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현정 측 역시 라디오 전화 연결과 관련해 “음주방송이 아니”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6일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배우 고현정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두 자녀의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김태현은 “18살이 된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1994년 결혼해 남매를 낳고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이에 한 시사문화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 게 있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또 “‘새엄마는 어떠냐’는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참 애틋한 말을 한다”며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연예부 기자는 방송에서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각별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현정의 빈자리를 고모가 메워주기도 했다”며 “아들이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전교회장 같은 것도 계속 연임을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혼’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이혼’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배우 고현정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두 자녀의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김태현은 “18살이 된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1994년 결혼해 남매를 낳고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이에 한 시사문화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 게 있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또 “‘새엄마는 어떠냐’는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참 애틋한 말을 한다”며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연예부 기자는 방송에서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각별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현정의 빈자리를 고모가 메워주기도 했다”며 “아들이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전교회장 같은 것도 계속 연임을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재벌가의 ‘억소리’ 나는 이혼 사례

    이부진 임우재 이혼…재벌가의 ‘억소리’ 나는 이혼 사례

    법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1심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86억1031만 원을 지급해 재산을 분할하라고 20일 판결했다.앞서 임 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2조4000억원이라며 절반인 1조2000억원의 분할을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 사장의 재산이 임 전 고문과 함께 형성한 돈이 아닌 상속재산이라 판단해 이같은 재산분할 금액을 결정했다. 국내 재산분할 소송 청구액으로는 최대 규모였던 이번 소송으로 재벌가의 역대 이혼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경우 역대 가장 ‘비싼’ 이혼으로 불리고 있다. 정확한 위자료와 재산분할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9년 이혼 당시 임 상무가 수천억원대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부인 박모씨가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서 1년여 소송 끝에 위자료 53억원을 주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아들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인기를 누리던 배우 고현정과 결혼해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8년만에 각자의 길을 택했다. 정 부회장이 위자료로 15억원을 주면서 양육권을 갖기로 했지만 실제 액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정 부회장은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재혼했다.세 번의 이혼을 한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경우 두번째 부인 배인순씨가 이혼 당시 위자료 350억원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으나 최 회장과의 합의 직후 이를 취하했다. 최 회장 측은 10억원 미만의 합의금을 지급할 생각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 회장은 세번째 부인이었던 KBS 아나운서 출신 장은영씨는 27살의 나이차이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2010년 헤어졌다. 장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조정이 성립됐는데 이 때 수백억 위자료설이 돌기도 했다. 지난해 말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면서 4조원대 재산 분할 향방과 위자료 규모 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노 관장의 이혼 거부로 두 사람은 아직 법적으로 부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가까워진 제주 비양도

    ‘섬 속의 섬’ 제주 비양도 나들이가 더욱 편리해졌다.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는 지난 1일부터 29t급 도항선 ‘비양도 천년호’를 한림항~비양도 항로에 투입, 운항 중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승객 정원은 98명이며 오전 9시,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동절기 오후 4시) 등 하루 4차례 운항한다. 비양도까지 14분이 소요되며 편도요금은 성인 4500원, 어린이 2500원이다. 그동안 제주시는 2012년 24t급 도항선(정원 50명)을 구입, 민간에 위탁 운영을 맡겨 왔다. 올해 5년간의 계약이 만료됐고 도항선 운항 사업자 신규 사업자 선정에 비양리 주민들이 도항선을 구입, 입찰에 참여했다. 민간위탁 도항선은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3시 등 하루 3차례만 운항,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비양도 방문객은 2013년 5만 9683명, 2014년 6만 3006명, 2015년 8만 1875명, 지난해 8만 3900명 등 증가 추세다. 2005년 고현정, 조인성 주연의 ‘봄날’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고현정 딸-아들 근황 “美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 엄마 언급도 거침없이?

    고현정 딸-아들 근황 “美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 엄마 언급도 거침없이?

    배우 고현정의 자녀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사이에 있는 두 자녀의 미국 유학생활을 전했다. 출연자 김태현은 “18살이 된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고현정 딸은 자신의 SNS에 걸그룹 에이핑크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 게 있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또 “‘새엄마는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하더라”고 고현정 딸의 발언을 언급했다. 연예부 기자는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각별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현정의 빈자리를 고모가 메워주기도 했다”며 “아들이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전교회장 같은 것도 계속 연임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외모에 대해서는 “딸도 키가 굉장히 크고, 아들도 굉장히 키가 크다”며 “그래서 외모도 훈남, 훈녀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초등학교 이후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은 지난 3월 코넬대학교 입학을 결정하고 현재 한국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미숙, 윤여정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 ‘살벌한 서열’

    이미숙, 윤여정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 ‘살벌한 서열’

    이미숙이 윤여정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연예계 서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윤여정과 이미숙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이미숙이 영화 ‘여배우들’ 첫 촬영에서 윤여정에게 먼저 와서 무릎을 꿇으면서 ‘잘 계셨냐’고 인사했다더라”며 “윤여정이 ‘평소에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후배들 본보기로 하려고 했던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영화에는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등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선후배 서열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려고 이미숙이 솔선수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오현경, 48세 맞아? 놀라운 동안 외모 “나이 들어도 예쁜… 절세미인”

    ‘아는 형님’ 오현경, 48세 맞아? 놀라운 동안 외모 “나이 들어도 예쁜… 절세미인”

    배우 오현경이 놀라운 동안 미모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가수 딘딘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현경의 등장에 강호동은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영철은 “고현정을 누른 (미스코리아)”이라며 강조했고 오현경은 “나이가 들어도 예쁜 고에서 왔다. 일명 절세미인”이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오현경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딘딘과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진짜 엄마뻘이지?”라고 놀렸고, 오현경은 딘딘이 “27세”라고 말하자 “난 48세”라고 말했다. 오현경의 동안 외모에 김희철은 “실물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오현경은 “희철아, 너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현경이가 정말 여신이었다. 얼굴도 못 쳐다봤다”고 오현경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강호동은 “현경이는 나랑 동갑이다. 옛날에 마주친 적이 있다”면서 “내 꿈에도 나와서 괴롭혔다”는 추억담을 공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그룹 최초 ‘포카리 걸’에 발탁된 트와이스

    걸그룹 최초 ‘포카리 걸’에 발탁된 트와이스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TV광고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모델로 등장했다. 동아오츠카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가 출연한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밴을 타고 해변에 도착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트와이스가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며 “포카리 걸 최초로 걸그룹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도 “트와이스의 활기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광고 콘셉트와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광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987년부터 판매된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는 배우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문채원, 박신혜, 이연희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사진·영상=동아오츠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두 사람의 진짜 관계 알고보니..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두 사람의 진짜 관계 알고보니..

    배우 조인성이 고현정과의 열애설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배우 조인성의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배우 조인성이 아니라고 하지만 고현정과 열애 분위기가 있지 않았냐. 그래서 ‘고현정을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인성에 질문을 하자마자 ‘내 타입 아니다’라고 했다. 고현정도 ‘너도 내 타입 아니야’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기자는 “조인성이 힘들 때마다 찾는 정신적 지주가 차태현과 고현정이라고 한다. 둘이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고민 상담에 좋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기자는 “조인성의 하루 일과는 한남동에서 운동을 한 뒤 핸드폰을 뒤져 술 먹을 사람을 찾는다고 한다. 술친구를 못 구하면 집에 가서 TV를 본다더라”라며 “조인성은 TV 속 정우성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예능 프로그램 또한 섭렵하고 있다”며 조인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서현, 고현정 닮은꼴 칭찬에 “감사하다” 수줍은 미소

    ‘컬투쇼’ 서현, 고현정 닮은꼴 칭찬에 “감사하다” 수줍은 미소

    가수 서현이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 닮은꼴로 고소영이 언급된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래퍼 산이와 가수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현은 지난 17일 발매한 솔로 앨범 ‘Don’t Say No – The 1st Mini Album’ 타이틀곡 ‘Don’t Say No’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자 DJ 정찬우는 “옆모습을 보니까 배우 고소영 씨를 닮았다”며 칭찬했다. 이에 서현은 수줍어하며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서현은 솔로 앨범 발매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TV, On Style, CJ E&M을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이루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SBS 고릴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➀] 시청자는 응답했다…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선 tvN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➀] 시청자는 응답했다…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선 tvN

    올해 안방극장에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쏟아졌다. 신선한 소재로 대박을 친 작품부터 시청률만으로 평가받기엔 아쉬운 웰메이드 작품까지, 멜로와 막장에 국한돼있던 국내 드라마 소재가 진일보한 2016년이다. 그 중심에는 tvN이 있었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금토 드라마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보여 왔던 tvN은 올 한 해에는 월화극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 왕국’으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2016년 tvN 월화 드라마 포문은 ‘치즈인더트랩’이 열었다.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의 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치즈인더트랩’은 자체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지만, 남자 주인공 출연 분량 축소, 원작자와 제작진의 갈등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월화극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 ‘또 오해영’이 화제성과 시청률 두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대박을 터뜨린 것. ‘또 요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월화극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6 tvN 최고 히트작은 역시 ‘금토 드라마’에서 나왔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시그널’. 판타지와 범죄 장르가 섞인 생소한 장르임에도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은 ‘시그널’은 tvN을 드라마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 고현정과 전도연도 드라마 복귀작으로 tvN을 선택했다. “살아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실버세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고, 미국 CBS 원작을 리메이크한 법정 수사 드라마 ‘굿와이프’는 원작의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잘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혼술남녀’ ‘더 케이투’ ‘기억’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시청률만으로 평가받기 아쉬운 웰메이드 드라마가 이어졌고, 여기에 2016년 대미를 장식할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최근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방영 중이다. 사진=tvN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➀] 시청자는 응답했다…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선 tvN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➀] 시청자는 응답했다…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선 tvN

    올해 안방극장에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쏟아졌다. 신선한 소재로 대박을 친 작품부터 시청률만으로 평가받기엔 아쉬운 웰메이드 작품까지, 멜로와 막장에 국한돼있던 국내 드라마 소재가 진일보한 2016년이다. 그 중심에는 tvN이 있었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금토 드라마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보여 왔던 tvN은 올 한 해에는 월화극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 왕국’으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2016년 tvN 월화 드라마 포문은 ‘치즈인더트랩’이 열었다.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의 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치즈인더트랩’은 자체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지만, 남자 주인공 출연 분량 축소, 원작자와 제작진의 갈등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월화극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 ‘또 오해영’이 화제성과 시청률 두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대박을 터뜨린 것. ‘또 요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월화극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6 tvN 최고 히트작은 역시 ‘금토 드라마’에서 나왔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시그널’. 판타지와 범죄 장르가 섞인 생소한 장르임에도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은 ‘시그널’은 tvN을 드라마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 고현정과 전도연도 드라마 복귀작으로 tvN을 선택했다. “살아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실버세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고, 미국 CBS 원작을 리메이크한 법정 수사 드라마 ‘굿와이프’는 원작의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잘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혼술남녀’ ‘더 케이투’ ‘기억’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시청률만으로 평가받기 아쉬운 웰메이드 드라마가 이어졌고, 여기에 2016년 대미를 장식할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최근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방영 중이다. 사진=tvN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고현정, 이혼 당시 받은 위자료는..” 충격 증언

    “고현정, 이혼 당시 받은 위자료는..” 충격 증언

    배우 고현정의 결혼과 이혼이 언급됐다. 최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재벌家와 결혼한 연예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재벌 3세대의 결혼이 화두에 올랐고 한 기자는 “재벌 3세대의 자유연애를 상징하는 게 배우 고현정이다. 고현정은 前삼성그룹 회장의 외손자와 결혼했다”라며 “고현정은 각 분야의 요리에 능했고, 남편의 비즈니스를 위해 내조를 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그런데 고현정은 결혼한 지 8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현정의 이혼을 앞두고 말들이 많았다. 9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했고,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현정의 이미지는 엄마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 기자는 “이혼을 둘러싸고 억측들과 추측들이 쏟아진다. 이혼 후 연예계에 복귀했기 때문에 이혼으로 언급이 자주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영훈은 “재벌가와 이혼을 하면 위자료를 많이 받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액수는 15억 원 정도다. 또 다른 소문은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기자는 “고현정은 위자료를 적게 받았더라도 연예계 복귀가 더 나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VIP 결혼 전문 매니저는 “재벌가와 이혼을 했을 경우 여자 쪽은 갑과 을 중 을이 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현정 딸, SNS 통해 근황 공개 ‘엄마 똑 닮은 미모’

    고현정 딸, SNS 통해 근황 공개 ‘엄마 똑 닮은 미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 사이의 딸 정 모(16) 양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현정 딸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를 쏙 빼닮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정 양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태의 SNS인 ASK.FM을 통해 공개한 것. ASK.FM에서 정 양은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었다. 친어머니인 고현정을 언급한 멘트도 있었다. ‘친엄마와 똑같이 생겼다’는 말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예쁘신데’ 라고, ‘엄마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말엔 ‘고맙다’고 답했다. 1995년 결혼한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은 2003년 이혼했다. 정용진은 2011년 한지희 씨와 재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용우, 현대가(家)와 사돈 ‘재벌가와 인연 누가 있나?’ [SSEN이슈]

    길용우, 현대가(家)와 사돈 ‘재벌가와 인연 누가 있나?’ [SSEN이슈]

    40년차 배우의 아들과 재벌 4세의 만남이 이뤄졌다. 배우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 길성진 씨는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신부 선아영 씨는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정성이 고문의 맏딸이다. 두 사람의 만남, 결혼 과정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라 답하기 곤란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1976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길용우는 ‘제3공화국’, ‘금 나와라 뚝딱’, ‘오자룡이 간다’, ‘딱 너 같은 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SBS ‘내 사위의 여자’ 에 출연했다. 40년 차 배우 길용우는 2016년 현대가와 사돈을 맺는다. 그렇다면 재벌과 결혼 등으로 인연을 맺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1971년 재벌가와 연예인의 최초 인연이 탄생한다. 주인공은 배우 문희와 한국일보 부사장이었던 고(故) 장강재 회장. 문희는 최초로 재벌과 결혼한 여자 연예인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문희는 전성기 때 1971년 한국일보 부사장이었던 고 장강재 회장과 결혼한 후 73년 개봉된 김기덕 감독의 ‘씻김불’을 마지막으로 연기 생활을 접었다. 이후 결혼 22년만인 93년 남편과 사별하고 98년 한국 종합 미디어의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재벌과 결혼한 연예인은 배우 유설아다. 그는 2014년 8월,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이다. 당시 결혼식은 지인 십여 명만 불러 조용히 치러졌다. 배우 김희선은 2007년 중견 건설업체인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남과 화촉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그보다 네 살 연하다. 과거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배우 최정윤을 비롯해 임유진 샤크라 출신인 이은 등도 재벌가 며느리가 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KBS 아나운서 출신인 노현정 아나운서도 2006년 현대가의 며느리로 들어갔고 배우 김희애는 ‘한글과 컴퓨터’로 벤처 재벌이 된 이찬진 사장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또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재벌가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결별한 스타들도 있다. 배우 황신혜는 에스콰이어 그룹 2세와 백년가약을 맺지만 일 년도 안 돼 파경을 맞았고,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던 배우 고현정은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사장과 결혼했지만, 지난 1995년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한성주도 지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3남인 채 모씨와 결혼했다가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재벌은 재벌끼리 혼사를 이루거나 혹은 정가의 유력자와 사돈을 맺는 경우가 많다. 때론 이해관계가 저변에 깔려있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끼리문화’. 환경이 비슷한 계층끼리 어울리는 게 여러 가지 측면에 불협화음의 발생 소지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돈’보다 ‘사랑’을 택하는 커플이 많아졌다. 또 과거에는 재벌가 며느리로서 삶이 베일에 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최근에는 스타들이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그 민낯이 많이 알려지며 ‘환상’의 상당 부분이 사라진 것도 한 원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오현경,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보니 ‘충격 반전’

    오현경,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보니 ‘충격 반전’

    오현경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인 오현경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진을 차지했다. 선은 배우 ‘고현정’이 선정됐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리즈시절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대학교 1학년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화장을 해주던 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오현경은 “항상 고현정과 비교 질문을 많이 받아 부담도 됐고 미안했다”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시상식 김혜수, 무대 오르다 꽈당 “엉덩이로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일”

    tvN 시상식 김혜수, 무대 오르다 꽈당 “엉덩이로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일”

    배우 김혜수가 tvN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르다 넘어질 뻔한 상황을 재치있게 언급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혜수는 서현진, 고현정, 최지우, 김혜자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N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호명이 되자 김혜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로 무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다 긴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질 뻔했다. 이에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원해는 직접 뛰어나와 에스코트를 제의했고 조진웅과 이제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무대에 오른 김혜수는 “배우가 호명 받고 올라오다가 엉덩이를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 장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수는 “김혜자 선생님이 나오실 때 제가 좀 떨렸다. 좋은 배우 좋은 연기라는 게 저렇게 짧은 순간에도 가슴을 움직이고, 눈물 나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자리에 서는 게 송구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드라마에 참여해 영광이었다. 제가 한 작품을 보며 뿌듯했던 게 처음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콘텐츠 대상은‘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 연기대상은 조진웅(‘시그널’), 예능대상은 이서진(‘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tvN 시상식 ‘tvN10 어워즈’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상파 ‘게으른 흥행공식’ 바꿔버린 10년차 tvN의 꿈

    지상파 ‘게으른 흥행공식’ 바꿔버린 10년차 tvN의 꿈

    “국내 시장 장악은 우리의 전략이 아니다. 나라의 경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로 나가는 게 우리의 과제다.”(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지상파를 누르는 건 기본이요, 트렌드 세터로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꿔 왔다. 이젠 플랫폼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킬러 콘텐츠의 산실’을 꿈꾸고 있다. 다음달 개국 10주년을 맞는 tvN 얘기다. 지금은 손대는 프로그램마다 화제와 호평을 낳는 ‘미다스의 손’이 됐지만 초반에는 ‘선정성’과 ‘병맛’(맥락 없고 어이없음을 뜻하는 신조어)이 주류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지상파의 경직된 문화와 달리 장르를 허물고 다시 섞는 tvN만의 유연한 기획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전문 성우가 예능을 풀어낸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예능과 드라마를 섞은 ‘푸른거탑’, 다큐 드라마를 표방한 ‘막돼먹은 영애씨’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방송 지형에 줄곧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 것도 tvN이었다. ‘미생’, ‘시그널’ 등 매회 영화를 보는 듯한 질 높은 장르물들은, 로맨스나 막장 요소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 지상파의 ‘게으른 흥행 공식’을 간단히 바꿔 놓았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 드라마와 예능을 아우르며 시즌제를 정착시켰다. ‘굿와이프’의 성공적인 완결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안투라지’를 선보이는 등 최근 국내 드라마계의 화두인 미드 리메이크 열풍도 선도하고 있다. 28일 기자들과 만난 이덕재 대표는 콘텐츠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마케팅 역량을 성장의 이유라고 자평했다. 출범 초 500억원이었던 콘텐츠 투자액은 2012년 1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500억원에 이른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5~30% 더 투자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반전의 기획력’을 도약의 이유로 꼽았다. 공희정 TV 평론가는 “연세 많은 배우들을 배낭여행의 주인공으로 세운 ‘꽃보다 할배’나 출연진들이 먹고 자는 일상만으로 채워내는 ‘삼시세끼’는 처음엔 저게 프로그램이 될까 반신반의했으나 의외의 선택으로 반전을 만들어낸 사례”라며 “변화하는 대중들의 심리를 잘 읽어낼 줄 아는 기획력과 남들이 안 가는 길을 과감히 선택했던 용기가 현재의 tvN을 만들어낸 경쟁력”이라고 짚었다.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나 주목받지 못한 ‘중고 신인’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고 이들을 기용해 스타로 배출하는 ‘스타 산실’의 역할도 해 왔다. 박보검, 라미란 등 최근 지상파에서 날고 기는 배우들이 그 예다.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뜨니 과거 케이블 채널에 등장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스타들도 앞다퉈 출연을 결정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김혜수, 전도연, 고현정, 유지태 등이 등장해 자신의 배우 이력에도 이채로운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tvN의 10년에 상찬만 가득한 건 아니다. 트렌드를 앞서가려는 욕심 때문인지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이나 ‘피리 부는 사나이’ 등 표절 논란이 반복됐다. 드라마는 다양화에 성공한 반면, 예능은 나영석 PD류의 프로그램이나 먹방, 쿡방 등에 쏠림이 심해 다른 색깔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김석현 CJ E&M tvN 기획제작총괄 CP는 “지금까지는 프로그램의 책임 PD가 지상파에서 온 스타 PD들이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이들의 영향력이 커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tvN에서 뽑아 성장시킨 6~8년차 PD들의 입봉작이 2017~2019년 줄줄이 대기 중인 만큼 진정한 전성기는 그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젊은층 중심에서 벗어나 세대 전체를 끌어안는 노력도 중요해졌다. 김선영 TV평론가는 “초반엔 20·30세대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젠 ‘시그널’, ‘응답하라’ 시리즈 등을 통해 남성, 장년층까지 끌어들인 만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야기를 고민해야 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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