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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걷던 한국인女에 “더러운 창× 꺼져”…프랑스 발칵 뒤집은 영상

    길걷던 한국인女에 “더러운 창× 꺼져”…프랑스 발칵 뒤집은 영상

    프랑스 남부에 있는 한 거리를 걷던 한국인 여성에게 지나가던 남성이 “더러운 창×” 등의 욕설을 하며 인종차별을 하는 모습이 인터넷 생방송에 담겨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매체 3옥시타니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트위치 스트리머 진니티는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의 툴루즈를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하다 인종차별을 당했다. 당시 진니티는 길거리를 걸으며 자신의 모습을 촬영 중이었다. 킥보드를 타고 근처를 지나던 한 남성은 진니티에게 대뜸 “뭘 찍는 거야? 더러운 중국 여자야. 꺼져, 이 더러운 창×야”라고 소리쳤다. 이후 이 남성은 진니티가 들고 있던 카메라를 내리친 뒤 자리를 떠났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돌연 욕설을 듣게 된 진니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걱정하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이게 뭐지?”라며 “도둑은 아니다. 미친 남자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 그 남자를 찍고 있던 게 아니다. 여긴 그냥 공공장소 아니냐”고 했다. 다만 “도망가라.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라”는 시청자들의 제안에는 “경찰에 신고해도 도움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이번 일을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문제의 장면을 온라인상에 공유하고 지역 당국에 신고해 영상 속 남성을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에밀리옹 에스노 툴루즈 부시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 이런 부당한 일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여전히 당국이 인종차별을 가한 남성의 신원을 정확히 파악해 기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이 사건을 계기로 관광객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 웨어이즈더버즈는 전했다. 세계 여행을 하며 전 세계 시청자와 소통하는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진니티는 지난 2023년 1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휴대전화를 도난당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당시에는 인근에 있던 행인들의 도움으로 휴대전화 도둑을 체포했다.
  • 생방송 중 폭언·위협 당한 한국인 인플루언서…프랑스 수사 착수

    생방송 중 폭언·위협 당한 한국인 인플루언서…프랑스 수사 착수

    프랑스 길거리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봉변을 당한 일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수사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지니티’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길거리를 걸으며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는 중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뭘 찍는 거냐”라며 지니티를 멈춰 세웠다. 남성이 “더러운 중국 여자”, “꺼져라”라고 소리치자 당황한 지니티가 그를 바라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전화가 나동그라지는 듯한 화면이 찍혔다. 그가 지니티의 휴대전화를 힘껏 내리친 뒤 사라진 것이다. 당황한 지니티는 다시 화면에 나와 “방금 무슨 일이었냐”며 “도둑은 아니었고 미친 남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나는 그 남자가 아니라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며 “여긴 공공장소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현지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했지만 지니티는 “경찰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이번 일을 문제 삼지 않겠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10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은 사건이 현지에서 큰 논란이 되자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툴루즈 검사인 다비드 샤르마츠는 “관련 부서에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영상 음성 분석을 통해 인종차별적·성차별적 표현 등이 실제 사용됐는지 확인한 후 가중 폭력 행위 및 모욕 혐의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티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줄 몰랐다”며 “나는 괜찮고 프랑스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 세계 어디에든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운이 나빴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니티는 2017년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해 미국, 유럽 등에 팬을 둔 트위치 스타다. 여행, 요리 등 일상생활이 담긴 브이로그와 게임 플레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영상) 생방송 중 폭언·위협…한국인 인플루언서 인종차별에 프랑스 수사 착수

    (영상) 생방송 중 폭언·위협…한국인 인플루언서 인종차별에 프랑스 수사 착수

    프랑스 길거리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봉변을 당한 일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수사 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지니티’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길거리를 걸으며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는 중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뭘 찍는 거냐”라며 지니티를 멈춰 세웠다. 남성이 “더러운 중국 여자”, “꺼져라”라고 소리치자 당황한 지니티가 그를 바라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전화가 나동그라지는 듯한 화면이 찍혔다. 그가 지니티의 휴대전화를 힘껏 내리친 뒤 사라진 것이다. 당황한 지니티는 다시 화면에 나와 “방금 무슨 일이었냐”며 “도둑은 아니었고 미친 남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나는 그 남자가 아니라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며 “여긴 공공장소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현지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했지만 지니티는 “경찰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이번 일을 문제 삼지 않겠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10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은 사건이 현지에서 큰 논란이 되자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툴루즈 검사인 다비드 샤르마츠는 “관련 부서에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영상 음성 분석을 통해 인종차별적·성차별적 표현 등이 실제 사용됐는지 확인한 후 가중 폭력 행위 및 모욕 혐의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티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줄 몰랐다”며 “나는 괜찮고 프랑스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 세계 어디에든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운이 나빴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니티는 2017년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해 미국, 유럽 등에 팬을 둔 트위치 스타다. 여행, 요리 등 일상생활이 담긴 브이로그와 게임 플레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초등생 죽이려 했다” 커터칼 보여준 20대女… 선고 후 석방된 이유는

    “초등생 죽이려 했다” 커터칼 보여준 20대女… 선고 후 석방된 이유는

    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미수·초범·반성·5개월 넘게 구금” 처음 보는 초등학생 여아를 상대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려 해 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2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이대로)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구입, 약 10분 뒤 근처 학교 주변을 혼자 걷던 초등생 B양에게 다가갔다. A씨는 B양에게 사는 곳과 나이 등을 물어보며 함께 걷다가 높이 1.2m 도랑 앞에서 B양을 도랑 쪽으로 밀쳤다. 그러나 B양은 넘어지지 않았고 달아나려 했다. 이 과정에서 B양과 실랑이를 벌이던 A씨는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고 상체를 숙였고, B양은 그 틈에 도망쳤다. A씨는 범행 직후 엉뚱하게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부모님께 쫓겨났다. 갈 데가 없다”고 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이 초등생 아이를 죽이려고 했다면서 자신을 잡아가달라고도 했다. 자신이 상의 주머니에 넣어뒀던 커터칼을 경찰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A씨는 긴급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재판에서 A씨는 입장을 바꿨다. A씨는 누군가를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산 이유를 A씨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범행 직후 경찰관에게 “피해자를 죽이려고 했다”고 분명히 진술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재판부는 또 일면식도 없는 초등생을 인적인 드문 곳으로 유인해 도랑 쪽으로 밀친 것은 살해 의도가 있는 행위라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골라 가해행위를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실행했다”며 “이는 사회적으로 큰 불안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이번 사건에서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다친 곳이 없어 보이는 점, 초범으로 5개월이 넘는 구금 생활을 통해 깊이 반성한 점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5년간 보호관찰과 함께 준수사항으로 야간 외출 금지, 피해자 측에 연락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치료 등도 명령했다.
  • 한동훈 “북한도 안 이래” 홍준표 “곱게 미쳐라” 안철수 “정치공작극”

    한동훈 “북한도 안 이래” 홍준표 “곱게 미쳐라” 안철수 “정치공작극”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입당과 단독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실상 강제 후보 교체에 나서자 경선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일제히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경선 결선에서 김 후보에게 졌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도 이렇게는 안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독 입후보시켰다. 직전에 기습 공고해 다른 사람 입후보를 물리적으로도 막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가 저를 막으려고 한덕수 후보와 친윤들을 한팀처럼 이용한 과오가 있는 건 맞고 설령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를 교체할 사정이 생겼다 하더라도, 다른 경선 참여자들을 배제하고 왜 당원도 아닌 ‘특정인 한덕수’로 콕 찍어서 교체해야 하는건지 설명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공개 샘플링한 여론조사 때문이라는 변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그냥 친윤들 입맛대로 정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그분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도 않고, 계엄발표를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막지 못한 총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과정을 거쳐서 억지로 한 후보를 국민의힘 후보로 내면 국민들로부터 표를 얼마나 받을 것 같은가”라며 “친윤들이 그걸 모르겠는가. 친윤들은 자기 기득권 연명을 바랄 뿐 승리에는 애당초 관심 없었던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그러면서 “아직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 추종자들에 휘둘리는 당인 것 같아 안타깝다”며 “보수의 혁신 없이 승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2차 경선에서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페이스북에 “한×이 계엄으로 자폭하더니 두×이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 자폭을 하는구나”라고 쏘아붙였다. 홍 전 시장은 “이 세×들 미쳐도 좀 곱게 미쳐라. 이로써 한국 보수 레밍 정당은 소멸돼 없어지고 이준석만 홀로 남는구나”라고 썼다. 홍 전 시장이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계엄으로 자폭’은 윤석열 전 대통령, ‘후보 강제 교체’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의원은 “후보 교체 막장극을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부끄럽고 부끄럽고 참으로 부끄럽다. 참담하고 참담하고 너무도 참담하다”며 “후보 단일화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독재체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 대선 승리를 위해 합리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 지도부는 당원들과 국민이 잠든 한밤중에 기습 쿠데타처럼 민주적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를 취소시키고, 사실상 새 후보를 추대하는 막장극을 자행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후보 교체 정치공작극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대선 패배주의에 따른 당권장악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당헌당규와 정당의 민주절차를 무시한 불법 무도한 폭거”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민주정당사에서 전무후무할 흑역사와 치욕의 날로 기록되고 말 것”이라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비상계엄과 대선후보 교체 쿠데타로 당을 폭망시켜서는 안 된다. 저 안철수, 당원과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 당 지도부는 후보 교체 쿠데타 막장극을 즉각 멈추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지금까지의 경선 과정을 인정하고, 정상적인 후보 단일화 과정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라. 그래서 모두가 승복하고 힘을 합쳐 이재명과 최선을 다해 싸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강서구 공원 운동기구 일제 안전 점검

    강서구 공원 운동기구 일제 안전 점검

    서울 강서구는 공원 내 설치된 운동기구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21개 근린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736점이다. 최근 노후 운동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운동기구 파손 및 정비 필요 여부 ▲기구 고정상태 및 노면 평탄도 ▲안내문 및 주의사항 부착 여부 ▲주변 편의시설 파손 및 기타 안전 위해요소 등이다. 점검 결과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운동기구는 즉시 소관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수리 또는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해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운동기구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구에 부착된 사용 방법을 꼭 숙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청 관리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초등학교 통학로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보관소 점검 등 주민의 안전사고와 불편 해소를 위해 월별로 다양한 현장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야외 운동기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내 살해 후 차 트렁크 두 달여간 숨긴 40대 중국인…징역 30년 구형

    아내 살해 후 차 트렁크 두 달여간 숨긴 40대 중국인…징역 30년 구형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두 달 넘게 차량 트렁크에 숨긴 40대 중국인 A씨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수원지검은 8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정윤섭)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해자의 우울증이 발생해 이 사건 범행이 벌어졌다고 하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에게 귀책 사유를 넘기는 태도가 불량하고 범행 이후 정황도 불량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라며 30년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최후진술에서 A씨는 “자식에게 미안하고 집사람에게도 미안하다”며 “천벌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수원시 주거지에서 아내 B(40대)씨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자 머리 부위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발견될 때까지 아내의 시신을 이불로 감싸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뒤 집 인근 공영주차장에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지법은 다음 달 12일 오후 이 사건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출장비 부풀린 前 권익위원장 수행직원 벌금형

    출장비 부풀린 前 권익위원장 수행직원 벌금형

    증빙 자료를 위조해 출장비를 부풀려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민권익위원장(권익위)의 수행직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사기·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의 수행비서였던 A씨(5급)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의 전임자로 위계공무집행방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권익위 5급 공무원 B씨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출장을 가지 않았거나 숙박하지 않았는데도 대중교통과 숙소를 이용한 것처럼 영수증을 발급받아 취소한 뒤 출장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총 107차례에 걸쳐 출장비 약 1024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다. KTX 승차권 영수증에 다른 날짜 승차권 이미지를 잘라 붙이는 등 영수증을 위조하기도 했다. A씨는 전 전 위원장이 외부 인사와의 오찬에서 식대가 당시 청탁금지법 위반 기준이었던 1인당 3만원을 초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받자 참석 인원을 부풀린 오찬 계획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포함해 참석 인원을 부풀린 허위 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알면서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에 따라 자신에 대해 별건 감사가 이뤄졌고, 감사원의 수사 요청도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허위 증빙서류로 여러 차례 여비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승차권 영수증을 위조·행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범죄 성립이 명백한 사기죄에 대해서도 행위를 정당화하며 감사의 부당성만 강조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실제 출장 업무를 수행하며 청구하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한 금액이 있어 A씨가 취득한 이득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징역형을 선고해 공무원직을 박탈하기보다 절차를 통한 징계 처분을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A씨가 권익위 공문 기안·결재 시스템에 오찬 참석자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 공전자기록 등 행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B씨에 대해서는 “A씨의 부탁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대체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빛으로 운동 중 고혈압 측정한다

    빛으로 운동 중 고혈압 측정한다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등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그렇지만 이미 심혈관질환을 앓는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한 운동이 자칫 더 큰 합병증을 부를 수도 있다. 그래서, 운동 전후와 운동 중에도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 국내 연구진이 단순 휴식 상태뿐만 아니라 계단 오르기 같이 운동 중에도 연속으로 혈압을 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팀은 수십 개의 세분된 파장의 빛을 사용해 혈관 내 혈류 변화를 광학적으로 측정하는 혁신 방법인 초분광 PPG(광용적맥파) 기술을 활용해 운동 상태에서의 연속 혈압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는 웨어러블 혈압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실렸다. 기존 커프 방식으로 혈압을 측정할 때는 팔을 압박하는 불편함이 있고, 측정 전 최소 10분의 안정이 필요했다. 최근 스마트워치에 적용된 혈압 측정 기술은 운동 중 측정 정확도가 떨어지고, 연속 측정이 어렵다. 최근 스마트워치에서 세 가지 파장을 갖는 PPG 센서를 이용해 혈압 측정 기술을 탑재했지만, 고혈압 상태 및 운동 상태에서의 낮은 정확도와 연속적인 측정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빛의 파장을 분석하는 고해상도 초박형 마이크로분광기를 포함한 초분광 PPG 모듈로 다양한 파장의 PPG 신호를 동시에 측정하고, 연속적이고 정밀한 시차를 계산해 안정적으로 혈압을 잴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다. 이번에 개발한 웨어러블 초분광 PPG 센서는 연속적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박수, 호흡률과 같은 다른 생리적 매개변수도 동시에 측정해 운동 전후의 혈압 변화를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운동 중 혈압 변화를 연속적으로 추적해 운동으로 유발되는 고혈압을 감지할 수 있다. 운동 중 회복기의 혈압 추정 정확도가 0.75 정도였던 다른 감지 방식보다 높은 0.95의 연관성 지표를 나타내는 등 높은 신뢰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정기훈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초분광 PPG 센서가 운동 중의 혈압 측정과 회복기 혈압 추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초분광 PPG 기술은 향후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울랄라세션, 매출 ‘70억’ 정산은 고작 ‘이만큼’…군조 “故 임윤택 떠나고 나쁜 사람 몰려”

    울랄라세션, 매출 ‘70억’ 정산은 고작 ‘이만큼’…군조 “故 임윤택 떠나고 나쁜 사람 몰려”

    그룹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가 팀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CONSO’의 웹 예능 ‘B급 청문회’에는 군조와 배우 조시윤, 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진행자 남호연은 군조에게 “울랄라 세션 멤버로 활동했다.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울랄라세션에서 탈퇴했다”라고 말했다. 군조는 “기사는 그렇게 났지만 그게 아니다. 엔터 쪽에 좋은 분들도 많지만 개××들이 너무 많다”라며 열을 올렸다. 그러면서 “울랄라세션 1년 매출이 70억원 정도였다. TV 광고, 지면 광고해서 5개인가 했다. 행사도 하루에 두세 개씩은 무조건 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군조는 “당시 한 달에 정산받은 게 800만원인가 그랬다. 그런데 그때 우리한테는 너무 큰 돈이었다”라며 정산에서 문제를 느끼지 못했던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분들도 계셨지만 중간에 나쁜 운영진들이 많았다. 2013년에 리더(故 임현택)도 사라졌다”라며 “그 와중에 나쁜 사람들이 옆에서 ‘우리랑 하자’, ‘이렇게 하면 잘 될 수 있어’ 이런 말들을 했다. 그래서 누구도 못 믿게 됐다”라며 팀 탈퇴 이유를 전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초창기 그룹 멤버는 박승일, 박광선, 김명훈, 임윤택으로 구성됐다. 당시 리더 임윤택은 위암 4기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감동을 줬다. 2012년 군조가 팀에 합류하면서 울랄라세션은 5인조 그룹으로 거듭났다. 이후 임윤택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군조는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 “광고보다 턱없이 작잖아”…美 소비자들 ‘버거킹’ 집단 소송

    “광고보다 턱없이 작잖아”…美 소비자들 ‘버거킹’ 집단 소송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과장 광고로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USA투데이는 플로리다 연방지방법원이 2022년 제기된 과장 광고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버거킹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13개 주에서 모인 19명의 소비자가 접수한 소장에 따르면, 버거킹은 자사 제품을 경쟁사 제품보다 더 큰 버거인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기만했다. 소비자들은 “광고에 등장하는 버거가 실제 제품보다 약 35% 더 커 보이도록 고기 패티가 더 크게 연출되고,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간 것처럼 표현됐다. 하지만 실제 제품에는 광고만큼의 재료가 들어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들은 버거킹이 허위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반환하고, 과장된 메뉴의 판매를 중단한 후 관련 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버거킹은 2023년 10월 법원에 제출한 기각 요청서에서 “소비자들이 메뉴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며 “광고 촬영할 때에도 실제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과 같은 패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광고에서는 매장 직원이 만든 것보다 “더 아름답게 멋 냈을 뿐”이라고 했다. 또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메뉴판 사진의 목적이 음식을 최대한 맛있어 보이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며 “광고를 촬영할 때 재료가 잘 보이도록 앞으로 당겨 배치하는 것은 플로리다를 포함한 그 어디서도 소비자 기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플로리다 연방지방법원의 로이 K. 알트먼 판사는 “해당 광고가 단순한 과장 광고 수준을 넘어섰다”며 버거킹의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버거킹이 2017년 이후부터 광고에서 와퍼 이미지를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풀려 표현했다”고 했다.
  • [길섶에서] 지성의 갈림길

    [길섶에서] 지성의 갈림길

    인류는 약한 육체를 지능으로 보완하며 진화해 왔다. 불을 다루고 언어를 만들며 협력했던 사피엔스는 결국 ‘생각하는 인간’으로 나아갔다. 이 지적 혁명은 언제나 함께 살아남기 위한 도구였다. 공감하고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지키는 능력은 인간만의 무기였다. 지성의 진보는 늘 사회성과 함께였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지적 존재, 인공지능(AI)과 함께 살고 있다. AI는 계산하고 예측하며 인간보다 빠르게 판단한다. 그러나 그것은 공감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며, 관계를 맺지 않는다. AI는 인간 지능의 연장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2차 지적 혁명’이다. 공감하고 협력하는 인간의 사회적 본능과 거리가 있다. 공감 없는 지능은 효율일 수 있어도, 인간이 진화를 통해 걸어온 길과는 다르다. 2차 지적 혁명은 이제 막 문을 열었다. 그것이 인간다움을 확장하는 새로운 진화의 길이 될지, 인간이 만들어 낸 지능에 기대다 길을 잃는 시대가 될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어쩌면 우리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경고해 온 인간성 상실의 마지막 관문 앞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오일만 논설위원
  • 캐리어 가득 채운 수상한 건망고 3.1㎏…대마 합법화 태국발 밀수 늘었다

    캐리어 가득 채운 수상한 건망고 3.1㎏…대마 합법화 태국발 밀수 늘었다

    여행 가방에 대마초를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태국인 2명이 구속됐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태국 국적 A(35)·B(19)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태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3.1㎏을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태국 현지에서 대마 관련 업종에 종사하면서 대마초를 한국으로 밀반입하려고 공모한 후 건망고 제품 포장봉투에 대마초를 넣고 진공 포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세관 조사에서 “제3자에게 건망고나 건바나나 운반을 부탁받았다”거나 적발 대마초에 대해 “개인 흡연용이며 한국에서 대마 소지가 불법인줄 몰랐다”며 밀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세관 관계자는 “2022년 태국의 대마 합법화 정책 이후 태국발 대마초 밀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마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투약 시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마약류 밀수입 또는 투약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퓰리처 보도사진상에 ‘트럼프 피격’ 찍은 밀스 기자

    퓰리처 보도사진상에 ‘트럼프 피격’ 찍은 밀스 기자

    지난해 7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총알이 관통하던 순간을 포착한 더그 밀스 뉴욕타임스(NYT) 사진기자가 미 언론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밀스 기자가 제109회 퓰리처상 속보 사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트럼프 후보가 연설하는 동안 허공을 가르는 총알까지 포착해 냈다”고 치하했다. 위원회는 올해 언론 부문 15개, 예술 부문(출판·음악·공연) 8개 등 총 2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밀스 기자는 대선 레이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트럼프 후보를 향해 발사된 총탄이 귀를 스친 뒤 머리 뒤로 지나가는 장면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그는 현장에서 총성이 몇 차례 울리는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셔터를 계속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1초당 최대 30장을 찍을 수 있는 소니 디지털카메라를 8000분의1초 셔터스피드로 맞춰 놨기 때문에 역사적인 고해상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밀스 기자가 총알 궤적 사진을 찍은 것은 100만분의1도 안 되는 확률의 기적과 같은 일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밀스 기자는 이 사진과 함께 총격을 당한 트럼프 후보가 붉은 피를 흘린 채 오른쪽 주먹을 들어 보이며 “싸우자”라고 외치는 사진도 남겼다. 트럼프의 강인함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이 사진은 미국 대선 판도를 뒤흔들었을 뿐 아니라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으로 남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위원회는 언론 속보 기사 부문 수상자로 트럼프 피격 사건을 보도한 워싱턴포스트(WP) 취재팀을 선정했다. 만화·삽화 부문은 WP의 만평 작가였으나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비롯한 빅테크 거물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돈다발을 바치는 장면을 그렸다가 만평 게재를 거부당하자 사직한 앤 텔네이스에게 돌아갔다.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이름을 따 1917년 탄생한 퓰리처상은 매년 언론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자에게는 금메달이 수여되고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1만 5000달러(약 2085만원)를 준다.
  •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 받는 삼성D…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선봬는 LGD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무편광판 OLED 기술 ‘LEAD’로 SID가 선정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DIA)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반 OLED 화면은 불필요한 반사광을 줄이기 위해 얇은 필름 형태의 편광판이 필요하다. 하지만 LEAD는 2021년 외부 광 반사 차단 기능을 화면 구조에 내재화하면서 화면 밝기(휘도)를 높이고 소비 전력을 줄였다. SID는 “디스플레이 패널 두께도 20% 더 얇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SID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전계발광 퀀텀닷’(EL-QD)도 선보일 예정이다. EL-Q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QD)을 이용해 적녹청(RGB) 픽셀을 구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 재현을 가능하게 해 기존 OLED보다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차량 내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화면이 최대 50%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와 RGB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또 자동차 앞부분 전체를 가로지르는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와 차량 실내 천장에 말아 넣을 수 있어 필요할 때만 화면이 펼쳐지는 ‘슬라이더블 OLED’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제품도 소개한다.
  • “조희대 국민 주권 침해… 고법, 15일 李 선고할 수 있어 최악 대비”

    “조희대 국민 주권 침해… 고법, 15일 李 선고할 수 있어 최악 대비”

    “민주, 위기감에 극단적 탄핵 생각 국민 공감·설득하는 과정 거칠 것‘연수원 동기’ 조희대, 정치한 것재판 보류, 국민 주권·사법권 보호李 재판 강행에 중도층마저 반감위기 넘기면 李철학 더 드러날 것” “서울고법이 오는 15일 즉각 선고할지도 모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에 탄핵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 겁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최초로 비검사 출신이자 여성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68)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줄탄핵’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탄핵이라는 말이 안 나오면 좋겠지만 저항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리가 있다”며 “국민이 보다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이 후보의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첫 기일과 관련해 “재판 정지 가처분, 헌법소원 등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 후보가 첫 공판에 불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판결 선고는 변론 종결 기일에 하도록 했는데 그동안 관행상 2주 정도 후에 했을 뿐 15일에 즉각 선고할 수도 있다”면서 “선고해 버리면 끝인 만큼 재판 절차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벌기 위해) 이 후보가 재판에 불출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자신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 대법원장에 대해 “친하진 않았고 전형적인 법관으로 좋게 본 인물이었다”면서 “하지만 그는 관례와 내규를 깨고 국민 주권을 침해했으며 정치를 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위원장은 사법이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뿐만 아니라 어느 선거에서든 재판을 보류해 주는 게 사법권의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피선거권과 국민주권 및 선거권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걸려도 마찬가지다. 김 후보도 재판에 오라 가라 부를 것이냐”고 물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대통령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84조가 적용될지 논란이 이는 데 대해 “대통령은 헌법기관”이라며 “헌법상의 파면 외에는 자격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선의 관건으로 여겨지는 중도층의 선택에 대해선 “최근 나온 여론조사들을 보면 이 후보의 재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판이 (강행되면서) 내부 결집을 넘어 중도층마저 너무하다고 판단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6·3 조기 대선에서 정책과 공약이 실종된 데 대해 강 위원장은 “위기를 넘기면 이 후보의 철학과 의지가 더욱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이번 대선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연이어 맡은 강 위원장은 “이 후보와 각별한 인연이 없었다. 이 후보에게 관심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경기지사가 된 이후 악성 사채 신고센터를 만들고 서민들의 괴로움을 해결해 주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은 서민이 진짜 무엇으로 고통받는지 아는 사람이구나’ 해서 마음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 대응을 제외한 향후 선거 기조는 국민주권을 강조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강금실 “15일 李 즉각 선고 위기…판사 탄핵까지 생각하게 된 것”

    강금실 “15일 李 즉각 선고 위기…판사 탄핵까지 생각하게 된 것”

    “서울고법이 5월 15일 즉각 선고할지도 모른다, 이재명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재판부 탄핵)까지 하게 된 겁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최초로 비검사이자 여성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68)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서울신문 광화문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줄탄핵’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탄핵이라는 말이 안 나오면 좋겠지만 저항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리가 있다”며 “국민이 보다 공감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첫 기일과 관련해 “재판 정지 가처분, 헌법소원 등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15일 파기환송심 예상은.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판결 선고는 변론 종결 기일에 하도록 했는데 그동안 관행상 2주 정도 후에 했을 뿐 15일 즉각 선고할 수 있다. 선고해버리면 끝인 만큼 재판 절차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벌기 위해) 이 후보가 재판에 불출석할 수밖에 없다. 피선거권 박탈 의지를 보였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얌전한 분이었다. 그래서 저는 전형적인 법관으로 좋게 봤다. 하지만 그는 관례와 내규를 깨고 국민 주권을 침해했으며 정치를 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재판을 연기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나. “민주당 대선이 지금 서울고법 재판에 달린 형국이 됐다. 탄핵 여부는 지금은 쟁점이 아니며 그걸 좀 지켜보며 다투는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탄핵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이 후보뿐만 아니라 어느 선거든 재판을 보류해주는 게 사법권의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피선거권과 국민 주권 및 선거권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걸려도 마찬가지다. 김 후보도 재판에 오라 가라 부를 것인가.” -이 후보 재판이 중도층에 미칠 영향은. “최근 나온 여론조사들을 보면 이 후보의 재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재판이 (강행되면서) 내부 결집을 넘어 중도층마저 너무하다고 판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헌법 84조 적용 문제가 있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 대통령은 헌법 기관이다. 헌법상의 파면 외에는 자격을 상실하지 않는다. 헌법상 파면 규정과 불소추특권 규정은 모든 하위 법률에 우선한다. 이 때문에 공직선거법이나 공무원법상의 자격 상실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 후보 사법리스크로 정책 선거가 실종됐다. “15일 위기를 넘기면 이 후보의 철학과 의지가 더욱 드러날 것이다. 지금은 피선거권을 박탈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크며 이를 막아야 한다. 이번 위기를 잘 넘어가면 진짜 민주공화국, 국민의 대통령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이 후보와 각별한 인연이 없었다. 이 후보에게 관심은 없었다. 그런데 그가 경기지사가 된 이후 악성 사채 신고센터를 만들고 서민들의 괴로움을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은 서민이 진짜 무엇으로 고통받는지 아는 사람이구나’ 해서 마음을 바꿨다.” -사법리스크 대응이 끝난 후 대선 캠프 기조는. “‘국민 주권’을 강조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 그동안 이 후보에게 반감과 편견은 있었지만 신뢰하게 된 이유는 그의 정치적 기조가 항상 국민 주권과 국민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후보가 보수냐 진보냐를 넘어 실용주의를 내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민주당이 소외 계층 관심이 없어 보인다. “전혀 그렇지 않다. 국민을 위한 국정 운영을 하면 국민 통합도 되고 양극화 완화까지 이뤄진다. 이 때문에 국민의 대통령이 한 번은 나와야 한다. 특히 국민의힘이 지금 적극적으로 내란에 가담했다. 헌정질서를 지키는 게 보수인데 그 보수 역할을 민주당이 할 수밖에 없다.”
  • 삼성D·LGD,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서 기술력 선보인다

    삼성D·LGD,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서 기술력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무편광판 OLED 기술 ‘LEAD’로 SID가 선정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DIA)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반 OLED 화면은 불필요한 반사광을 줄이기 위해 얇은 필름 형태의 편광판이 필요하다. 하지만 LEAD는 2021년 외부 광 반사 차단 기능을 화면 구조에 내재화하면서 화면 밝기(휘도)를 높이고 소비 전력을 줄였다. SID는 “디스플레이 패널 두께도 20% 더 얇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SID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전계발광 퀀텀닷’(EL-QD)도 선보일 예정이다. EL-Q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QD)을 이용해 적녹청(RGB) 픽셀을 구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 재현을 가능하게 해 기존 OLED보다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차량 내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화면이 최대 50%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와 RGB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또 자동차 앞부분 전체를 가로지르는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와 차량 실내 천장에 말아 넣을 수 있어 필요할 때만 화면이 펼쳐지는 ‘슬라이더블 OLED’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제품도 소개한다.
  • “통발에 ‘8천만원급’ 바다의 로또가…” 무려 7m짜리 잡혔다

    “통발에 ‘8천만원급’ 바다의 로또가…” 무려 7m짜리 잡혔다

    마리당 최대 1억원 넘게 거래되면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혼획돼 7000여만원에 위탁 판매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 동쪽 약 3.7㎞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 A호(7.93t급)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7m 67㎝, 둘레 4m로 측정됐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암컷으로 확인됐다. A호 선장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해역에서 통발 양망 작업 중 밍크고래 1마리가 통발 원줄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고, 혼획된 고래는 호미곶수협 위판장에서 7619만원에 낙찰됐다. 밍크고래는 불법 포획해선 안 되지만 어류를 잡기 위한 그물 등에 걸린 고래는 해양경찰로부터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받을 경우 수협을 통한 위판이 가능하다. 다만 의도적으로 고래를 포획하면 수산업법과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 서초,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미루면 새달부터 과태료

    서울 서초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신고 미이행 및 거짓 신고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 계약 사항을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해 왔고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다. 이번 제도에 해당되는 계약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해당 신규·갱신,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신고의무가 있으나 계약서 제출 시 한 명만 신고해도 공동신고로 간주한다. 묵시적 갱신이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은 임대차 신고 대상이 아니지만 임대료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신고의무를 위반한 경우 최소 2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거짓 신고의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기준을 대폭 낮추는 시행령 개정도 완료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차 시장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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