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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 복판 두바이, 초록빛 열대우림 품은 호텔 세운다

    사막 복판 두바이, 초록빛 열대우림 품은 호텔 세운다

    세계 최고층 빌딩을 보유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조만간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호텔을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18년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들어설 예정인 이 호텔은 세계 최초로 ‘열대우림을 품은’ 호텔로서, 거대한 인공 해변과 인공 숲 등을 포함한다. 5성급 호텔로 조성되는 이 빌딩은 호텔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도 입주가 가능한 복합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축 총괄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Hilton)의 브랜드 중 하나인 큐리오(Curio)가 맡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역시 100% 인공으로 만들어지는 열대우림 정글이다. 450개 객실, 총 47층으로 구성된 건물 내 5개 층이 인공 열대우림으로 꾸며진다. 이 5개 층 내에는 각종 희귀식물 및 실제 열대우림 또는 ‘정글북’과 같은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신비로운 자연풍경이 ‘설치’ 될 예정이다. 여기에 뜨거운 사막의 도시 속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인공 해변과 풀장 등도 기대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한다. 세계 최초 열대우림 호텔 건축에 들어갈 비용은 한화로 약 3303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두바이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로서 수많은 관광객이 경유지로 삼는 요충지다. 이미 세계 최고층 빌딩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 세계 최초의 열대우림 호텔이 들어서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ICT, 농부가 되다] “수직농장과 결합한 스마트팜, 식량난·환경파괴 해결할 혁신”

    [ICT, 농부가 되다] “수직농장과 결합한 스마트팜, 식량난·환경파괴 해결할 혁신”

    “수직농장과 결합한 스마트팜이야말로 인류의 배고픔과 지구 환경 파괴 문제를 해결할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최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딕슨 데포미아(76) 컬럼비아대 명예교수(미생물학·공공보건학)는 스마트팜이 21세기 당면한 식량난의 근본 해법임을 강조했다. 그는 도심에 초고층 빌딩을 지은 뒤 옥상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에서 얻은 에너지로 동식물을 키우는 수직농장(Vertical farm) 아이디어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현재 그의 아이디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돼 세계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 처음으로 ‘수직 농장’ 가치 인정 데포미아 교수는 “한국은 내 아이디어의 가치를 처음으로 알아보고 관심을 가져 준 나라”라며 감사를 전한 뒤 “한국이 수직농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다른 나라들도 자극을 받아 지금은 전 세계에 수천개의 수직농장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일과 일본에는 소비자가 스마트팜에 찾아가 원하는 채소를 직접 따 요리까지 할 수 있는 카페도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직농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이야말로 식량 및 자원 부족 등 인류 고민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팜에서 쌀과 밀 같은 곡물 재배를 시작하면 토지 보호와 물 절약은 물론이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도 돼 환경 파괴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 있다. 태풍이나 가뭄 등 자연 재해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온실가스 흡수력도 높아 온난화 예방 또 도시 곳곳에 초고층 스마트팜을 지어 온실가스 흡수력이 높은 나무들을 대량으로 기르는 ‘수직숲’(Vertical forest)을 조성하면 지구의 이산화탄소를 보다 빠르게 제거해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는 “유채 등을 생산해 바이오 에탄올이나 바이오 디젤을 원하는 만큼 생산할 수 있고, 민들레를 길러 고무 등 자원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스마트팜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한국도 농축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 농업 및 원자재 대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팜이 장기적으로는 외부 자원의 사용 없이 물과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운영해 지구를 더이상 황폐화시키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만큼의 동식물을 길러내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이 ‘이번 단계의 폐기물이 다음 단계의 원료가 되는’ 순환형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글 사진 포트리(뉴저지)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전망 좋은 호텔들 총집합!

    전망 좋은 호텔들 총집합!

    아직까지 특별한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호텔 고층에 마련된 가든 라운지나 루프톱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서울과 부산의 호텔들을 모았다. 강남의 아름다운 야경를 그대 품에-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의 13층 가든 라운지 눈부신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는 13층 가든 라운지를 활용한 2016 여름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 ‘럭셔리&로맨틱 섬머 패키지’로 디럭스 객실(1박)과 조식(2인), 커피, 하우스 와인 등으로 구성됐다.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직장인들을 위한 ‘쿨 썸머 비즈니스 프리 아워 패키지’는 소규모 회의 및 객실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속형 분당 요금제를 적용해 호텔에 머무른 시간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남산 타워가 코 앞에-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서울 명동의 스카이 라인과 남산 타워가 한눈에 보여 강남과는 또 다른 뷰를 선사하는 이비스 앰버서더 명동은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바비큐와 와인 페어링을 진행한다. 멋진 전망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여러명의 친구 혹은 직장동료들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뷔페 대표 메뉴로는 새콤달콤한 맛이 가미된 누들 샐러드와 바싹한 허브 크러스트 대구 구이, 매콤한 치킨 구이, 페타 치즈를 넣은 구운 단호박 샐러드, 로즈마리 감자 그라탕이 준비된다.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 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 남쪽의 뷰는 어떨까-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영등포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야외 루프트탑바에서 이탈리안 미각여행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화로 위에 바비큐 요리를 세팅해 주니, 도심에서 산속 캠핑을 즐기는 듯하다. 소고기 등심, 갑 오징어, 왕새우 등이 기본 제공되고, 생맥주와 엄선된 와인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를 뜨락 삼은 곳-해운대 그랜드 호텔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은 ‘블루 썸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8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모두 세 가지 타입이다. 시내와 바다 전망으로 객실을 선택할 수 있고, 대수영장 & 선탠존(2인)과 로비라운지 라운드의 시즌 스페셜 빙수, 해운대 그랜드 호텔 비치타올 등으로 구성됐다. 고도(古都)의 저물녘 풍경-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썸머 테일 패키지’ 서울 남대문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도 여름 패키지를 출시했다. 2인 조식과 한여름 밤의 고층라운지에서의 즐기는 치맥 타임, 시원한 물놀이와 100% 당첨 행운권 등이 포함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신의주에 중국인 투자 몰려… BYD 이용 택시회사 영업 시작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중국 접경 도시인 신의주에 중국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신의주에 합작형태로 봉제공장을 운영한다는 중국인 사업가는 최근 RFA에 “신의주에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중국인 투자 사업체가 많이 있다”면서 “이 기업들은 유엔 대북 제재와 관계없이 투자가 이루어진 것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의주에 얼마 전부터 중국인이 투자해 설립한 택시회사가 영업을 시작했다”면서 “(주민들이) 평양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BYD(비야디) 차량을 택시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의주에 얼마 전에 ‘청류 상점’이라는 대형 고급 의류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이것도 중국인 투자 사업체”라며 “지배인은 신의주 교통국장 부인”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내 다른 대북 소식통도 “지난해 건설된 신의주의 고층 아파트들이 북한 돈주들이 투자한 것으로 보도됐지만 잘못된 내용”이라며 중국인들이 건설에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의주와 혜산시 등 북한 국경 도시에 생겨난 편의점도 대부분 중국인이 투자한 것”이라며 “최근 중국의 개인 사업가와 신의주시 당국 사이에 신의주에 자동차 정비공장을 세우는 것과 관련한 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경제 블로그] 미래에셋 부동산 쓸어담는 이유는

    [경제 블로그] 미래에셋 부동산 쓸어담는 이유는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그룹이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대체투자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로 국내 펀드 시장에 르네상스를 불러온 투자업계의 큰손이 부전공으로 눈을 돌린 셈입니다. 미래에셋이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 대신 대체투자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체투자 운용자산은 지난 9일 현재 8조 8255억원입니다. 2007년 말 2조 4983억원에서 매년 평균 30% 가까이 불어나 3.5배나 증가한 것이죠. 미래에셋그룹은 몇 년 전부터 자산운용의 중심축을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대체투자로 옮겨 왔습니다. 최근 전남 여수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1조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도 이런 움직임 중 하나입니다. 2006년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 인수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이 10년간 해외 부동산에 쏟아부은 돈만 5조원. 올 들어서도 미국 6개 도시의 페덱스 물류센터를 5100억원, 하와이의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앤드 스파를 90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굵직한 부동산 투자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 속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낮은 경제성장률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 투자로는 예전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없다”면서 “부동산 등 대체투자로의 전환은 당연한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대형증권사도 분위기에 동참 중입니다. 삼성증권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독일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타워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사 최초로 대체투자팀을 신설해 호주의 대형 할인점 울워스 본사와 적십자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폴란드 브로츠와프 아마존 물류센터, 호주 캔버라 루이사로손 빌딩 등 투자처를 다각화 중입니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투자수단에 비해 유동성은 낮고 리스크는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체투자를 향한 국내 투자업계의 흐름이 한 발 앞선 혜안일지 분위기에 편승한 섣부른 투자일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세계 최초 ‘인공 열대우림 호텔’ 두바이에 들어선다

    세계 최초 ‘인공 열대우림 호텔’ 두바이에 들어선다

    세계 최고층 빌딩을 보유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조만간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호텔을 선보여질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18년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들어설 예정인 이 호텔은 세계 최초로 ‘열대우림을 품은’ 호텔로서, 거대한 인공 해변과 인공 숲 등을 포함한다. 5성급 호텔로 조성되는 이 빌딩은 호텔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도 입주가 가능한 복합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축 총괄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Hilton)의 브랜드 중 하나인 큐리오(Curio)가 맡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역시 100% 인공으로 만들어지는 열대우림 정글이다. 450개 객실, 총 47층으로 구성된 건물 내 5개 층이 인공 열대우림으로 꾸며진다. 이 5개 층 내에는 각종 희귀식물 및 실제 열대우림 또는 ‘정글북’과 같은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신비로운 자연풍경이 ‘설치’ 될 예정이다. 여기에 뜨거운 사막의 도시 속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인공 해변과 풀장 등도 기대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한다. 세계 최초 열대우림 호텔 건축에 들어갈 비용은 한화로 약 3303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두바이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로서 수많은 관광객이 경유지로 삼는 요충지다. 이미 세계 최고층 빌딩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 세계 최초의 열대우림 호텔이 들어서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기상레이더 30% 내구연한 넘겨, 툭하면 고장…날씨 오보 밥먹듯

    기상청의 레이더 장비 3대 중 1대, 지진관측 장비 4대 중 1대가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올해 기상관측장비들의 장애일 수가 23∼43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장석춘(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기상레이더 10대 중 3대(30%)가, 지진관측 장비 150대 중 35대(23%)가 내구연한을 초과했다. 또 고층기상관측 장비는 18대 중 4대, 항공기상관측 장비는 16대 중 3대, 적설관측 장비는 127대 중 3대, 해양기상관측 장비는 98대 중 2대가 내구연한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장비의 내구연한은 대부분 8∼10년이다. 관측장비 불량 등으로 인해 장애일 수가 많았다. 장애일 수는 관측장비의 장애 시간을 합산해 일수로 환산한 것이다. 즉 100대의 자동기상관측장비 중 2대가 각각 12시간 고장을 일으켰다면 장애일 수는 1일이 된다. 장비가 많을수록 장애일 수는 많아진다. 기상레이더의 장애일 수는 2013년 42일, 2014년 24일, 2015년 34일로 나타났다. 올해도 7월 말 기준으로 이미 장애일 수가 43일이나 됐다. 예년의 1년 치 장애일 수를 넘어선 것이다. 지진관측 장비의 경우 장애일 수가 2013년 52일, 2014년 56일, 2015년 34일, 2016년 23일이었다. 황사관측 장비 27대는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 23일의 장애일 수를 기록했다. 기상청의 관측장비는 슈퍼컴퓨터·예보관 경험과 함께 기상관측의 3대 요소이다. 장 의원은 “기상레이더 등은 예보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만큼 부품조달의 어려움과 정비 불량 등으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대형마트 인근 아파트 단지 각광…선호도-집값 동반 상승

    대형마트 인근 아파트 단지 각광…선호도-집값 동반 상승

    최근 분양시장에서 쇼핑과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거 공간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서울 상봉동 ‘한일써너스빌’ 전용 84㎡G 주택형의 경우 이 달 부동산 일반평균매매가는 3억 8,000만 원 이었으나 단지 맞은편에 홈플러스 상봉점이 문을 연 2013년 11월 이후로 4억 4,000만 원 까지 올랐다. 반면 마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태영 상봉동 데시앙’ 전용 84㎡는 같은 기간 3억5,000만 원에서 3억 9,000만 원으로 4,000만 원 오르는 데 그쳤다. 또한, 지난해 롯데마트 광교점이 단지 내에 들어선 경기 수원시 ‘호반 써밋플레이스 광교’ 전용면적 107㎡는 평균 7억 2,5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1km 가량 떨어진 ‘광교 호반베르디움’ 전용 117㎡는 이보다 1억 원 이상 낮은 5억 9,000만 원 선으로 대형 마트의 유무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줬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12일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어 생활편의성이 높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형마트, 백화점이 가까운 경우 문화와 교육,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형 마트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5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94㎡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면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게자는 "2018년에 시설공사를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지는 송도역과 약 4km가량 떨어져 있어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 된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게다가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바다,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 밤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에 조성될 예정이며 임시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 독일 최고층 빌딩 인수

    삼성, 독일 최고층 빌딩 인수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독일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현지 본사 사옥을 90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는 옛 외환은행 대주주였다.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외국자본의 본사 사옥을 18년 만에 한국 자본이 사들이게 되는 셈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 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본사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삼성SRA자산운용은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이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등과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 이 건물을 사들일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 타워는 높이가 259m에 달하는 56층 건물로 독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으로 꼽힌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무한도전 미국특집, 초고층 유리 슬라이드 도전 “정준하 표정이 더 공포”

    무한도전 미국특집, 초고층 유리 슬라이드 도전 “정준하 표정이 더 공포”

    무한도전 미국특집 스틸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예고했던 정준하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특집을 위해 LA로 떠났다. 11일 MBC에 따르면 미국 LA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일 먼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찾았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이 유리 슬라이드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 유리 슬라이드를 본 멤버들을 겁을 먹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넘나드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이색 ‘듀엣가요제’의 특별심사위원은 현지 롤러코스터 관리 스태프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 정준하는 이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현지 협조 아래 진행된 이 미션은 VR 촬영까지 동원됐다. 방송에선 360도의 파노라마 화면으로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 롤러코스터 위 짜장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준하가 이번에는 어떤 먹방을 보여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행운의 편지’의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정준하가 과연 세계에 단 3개뿐인 공포의 ‘대형 4차원 롤러코스터’ 타기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 미국특집 ‘공포의 롤러코스터 도전기’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은 핵 보유 지위 절대 포기 못 해…美와 전쟁은 원치 않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 보유 지위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에 전쟁을 먼저 걸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독일 주간지 슈피겔 최근호가 보도했다.  슈피겔은 지난 4월과 5~6월 두 차례 방북한 ‘김정은 요리사’ 출신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를 도쿄에서 두 번 만났다고 소개한 뒤 그가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이렇게 옮겼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5월 말∼6월 하순, 4월 12∼23일 북한을 찾았고 4월 방문 당시 김 위원장이 “(미국과) 전쟁을 할 생각은 없다. 울컥해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라는 요지로 말했다고 일본 언론에 알린 바 있다.  슈피겔은 이번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이 4월 방북 때 내용인지, 5∼6월 방북 시기 청취한 것인지는 구분하지 않았다.  그는 방북 과정에서 만난 김 위원장이 유엔의 제재에도 평양을 현대화해 자랑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후지모토는 “평양의 약 4분 1 정도는 (과거와 비교할 때)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면서 “새로운 고층 건물이 서고 슈퍼마켓에 물건이 넘치며 도처에 사 먹을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더는 공산주의적이지 않다”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생존에 필요한 돈을 스스로 벌 수 있게끔 김정은 정권이 놔두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이제 북한에서 정부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결혼 후 ‘홍콩 초호화 아파트+럭셔리 라이프’ 재조명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결혼 후 ‘홍콩 초호화 아파트+럭셔리 라이프’ 재조명

    방송인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홍콩에서의 근황도 재관심 받고 있다. 지난 6월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수정은 현재 홍콩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약 80억원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 당시에도 명품 드레스와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매너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출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홍콩 증권계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엘리트다. 강수정 부부는 현재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홍콩 시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강수정이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일 MBN에 따르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MBN 코미디 프로그램 MC로 방송에 복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강수정의 복귀작은 MBN에서 준비 중에 있는 코미디 배틀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로 오는 5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200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2011년 스토리온 ‘뷰티 워(BEAUTY WAR)’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년새 이런 ‘도깨비’ 장마철 처음”

    “10년새 이런 ‘도깨비’ 장마철 처음”

    지난달 말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오는 11일까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과 밤에도 2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장마 기간에는 유독 기상청이 ‘오보’를 많이 생산해 내 ‘오보청’이라는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장마철에는 기압골 변화가 심한데 올해는 특히 대기 변화가 잦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억울해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싸늘한 눈길은 변하지 않고 있다. 일기예보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정확한 일기예보를 내놓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 일기예보가 자꾸 틀리는 것은 슈퍼컴퓨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예보관의 능력이 선진국보다 떨어지기 때문일까. 일기예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되기까지는 ▲관측·감시 ▲모델 분석 ▲예보 생산 ▲전달 및 활용이라는 4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관측·감시는 지상과 고층, 해상, 레이더, 기상위성으로 3차원 입체감시를 통해 기상 변화를 파악하고 전 세계 191개국 5000여곳에서 전달돼 오는 기상정보를 종합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얻어진 관측자료를 이른바 ‘예측 방정식’에 대입시켜 해답을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기상현상을 예측하게 된다. 수치 예보모델은 방대하게 수집된 자료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슈퍼컴퓨터가 활용된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슈퍼컴퓨터 4호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컴퓨터는 48억명이 1년 동안 계산해야 할 자료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런 속도로 매일 10만여장의 일기도와 2.5테라바이트의 기상자료를 생산해 내는 것이 모델 분석 과정이다. 모델 분석이 끝나면 기상청에 있는 예보관들은 슈퍼컴퓨터에서 만들어 낸 자료와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예보관 회의를 거쳐 예보를 만들어 낸다. 기상학계의 분석에 따르면 날씨 예보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슈퍼컴퓨터의 수치예보모델 성능이 40%, 모델 입력자료로 쓰이는 관측자료가 32%, 예보관의 경험이 28%다. 슈퍼컴퓨터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기상 데이터가 조밀하게 수집된다고 할 때 결국 예보의 정확도는 예보관의 능력과 경험에 따라 좌지우지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예보관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보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초급 예보관을 위한 예보기초실무과정과 중급 예보관을 위한 예보전문가과정을 개설해 매년 3개월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완벽하다고 해서 100% 정확하게 날씨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조건의 변화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자연의 비선형성’ 때문이다. ‘베이징의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뉴욕에 토네이도가 일어난다’는 ‘나비효과’는 대표적인 날씨의 비선형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정확한 일기예보를 위해서는 나비의 날갯짓까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인데 나비의 날갯짓까지 다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100% 정확한 예보는 어렵다는 것이다. 관측 지역을 촘촘히 만들고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고 수치예측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예보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것도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예보의 정확도를 좀더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국가별 예보 정확도는 많은 나라들이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쉽지 않지만 2015년 기준 한국의 예보 정확도는 평균 91.5%, 이웃 일본은 85.1%로 우리나라가 높은 편이다. 우리보다 과학기술 수준이 높은 일본보다도 평균 예보 정확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장마철 예보가 유독 틀린 이유는 뭘까. 기압계의 변화가 비교적 안정적인 봄과 가을에 비해 여름과 겨울의 날씨 예측은 쉽지 않다. 특히 장마철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마다 날씨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보 정확도는 확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편서풍대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평소에는 동서 방향으로 기압계가 이동하지만 장마전선은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부딪치면서 기압계가 남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 때문에 동서 흐름 뿐만 아니라 남북 흐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데 미국이나 중국과 달리 좁은 국토 내에서 지리적 영향 때문에 기압계가 바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날씨 예측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올해 장마철에는 남북으로 움직이는 장마전선뿐만 아니라 베링해와 캄차카반도 주변에 거대한 ‘블로킹 고기압’이 자리잡으면서 공기흐름에 변화를 줘 예측하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며 “10여년 동안 예보와 통보 업무를 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020년, 도봉에도 고층 빌딩 생긴다

    16층짜리 구청사가 가장 높은 건물인 서울 도봉구에 35층 이상의 고층 빌딩이 2020년까지 들어선다.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을 위한 도시경제기반형 활성화 계획을 소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 자리에서 “행정이 느리긴 하지만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도시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는 도봉구 창동역과 노원구 노원역 사이 약 100만㎡를 개발하는 계획이다. 주차장, 운동장, 차량기지, 면허사업장 등이 이전하는 38만㎡와 중랑천 일대 19만㎡ 그리고 기존 상업지역 40만㎡를 함께 개발하게 된다. 창동·상계 지역 개발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플랫폼 창동61은 연말까지 공연 예약이 꽉 찰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컨테이너로 만든 복합 문화공간에는 벤치마킹을 하려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손님이 하루에 한 차례 이상 찾는다. 2만석 규모의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옆에는 35~40층 사이의 고층 건물이 들어서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산업 및 창업단지로 이용될 고층 건물은 서울주택도시(SH)공사에서 시행자로 참여한다. 한류 공연장이 될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음악 스튜디오, 연예기획사, 영화사 등이 입주할 전망이다. 건축 공사는 2017년 12월 착공해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같은 기간에 건설되는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을 ‘사람이 잠만 자는 곳’에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바꾸어 놓을 핵심 시설이다. 공연, 전시장, 스포츠 등이 한꺼번에 가능한 서울아레나는 창동·상계 지역을 한국 음악산업의 메카로 만들게 된다. 한류 공방, 숙박시설,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들어서 공연 관람뿐 아니라 숙박, 쇼핑까지 가능한 도시로 조성한다. 이 구청장은 “창동·상계 지역 개발로 약 8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양주, 의정부, 남양주시까지 파급효과가 번져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를 포함하는 새로운 경제기반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국어 대회 우승한 쿠바인 “서울서 자본주의 명암 체험”

    한국어 대회 우승한 쿠바인 “서울서 자본주의 명암 체험”

    “서울의 고층 빌딩과 깨끗한 지하철에 놀랐지만, 이면에는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할 만큼 빈곤한 계층도 있더라고요. 자본주의 역시 공산주의처럼 명암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공산주의 국가’로 불려온 쿠바의 디아멜리스 디아즈(29·여)는 31일 이렇게 말했다. 디아즈는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양대가 지난 2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연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다. 그는 우승 혜택으로 지난 한 달간 한양대 여름 국제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한 뒤 이날 쿠바로 떠났다. 쿠바의 국영 통신회사에서 근무하는 디아즈는 쿠바의 다른 한류 팬들처럼 ‘한드’(한국 드라마)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 디아즈는 “1년여 전 ‘꽃보다 남자’를 보고 배우 이민호와 한글에 빠지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인에게 뿌리 깊은 ‘예의’와 ‘정’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한다. 디아즈는 “쿠바에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의료가 모두 무료”라면서 “한국은 무엇이든 ‘지불’(pay)을 해야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내리꽂히는 벼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내리꽂히는 벼락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초고층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벼락이 내리치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인터셉트의 사진기자 헨릭 몰트케(Henrik Moltke)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쾅!’(Boo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벼락이 내리꽂히는 찰나의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의 명물이어서일까.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이 채되지 않아 20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상 102층, 높이 381미터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주변 지역의 피뢰침 역할을 하고 있어, 연평균 23차례 벼락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Henrik Moltk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내 최대 4층 목조건물 완공… 산림자원 연구동 내일 준공식

    국내 최대 4층 목조건물 완공… 산림자원 연구동 내일 준공식

    목재를 사용해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이 완공됐다. 건물 전체를 목재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9일 경기 수원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갖는다. 지상 4층, 연면적 4500㎡ 규모로 목재를 구조재료로 사용한 국내 최대의 목조 다층 건물이다. 목조건축 기술인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됐다. 목조 건축물은 장기적으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이다. 단열 성능이 뛰어나고 가연성 재료지만 강도를 유지해 불에 강한 성질이 있다는 점도 이채롭다.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구조용재 제조기술과 목조건물의 에너지성능 향상, 목구조 설계기술 등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2018년 5층 목조빌딩에 이어 2022년에는 10층 규모의 목조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한다. 박문재 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은 “연구동은 다층 목조건축의 실용성을 검증하는 첫 사례”라며 “고층 건축에 필요한 강도와 안전성 등 연구와 함께 현재 5층 이하 및 도심 이외 지역으로 제한된 규정을 완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제이슨 스타뎀 주연 ‘메카닉: 리크루트’ 1차 예고편

    제이슨 스타뎀 주연 ‘메카닉: 리크루트’ 1차 예고편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비숍(제이슨 스타뎀)에게 여자친구 지나(제시카 알바)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납치범들은 비숍에게 3개의 불가능한 암살 미션을 준다. 공개된 예고편은 초고층 빌딩 외벽에 매달려 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호주, 브라질, 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이 반드시 구해야 하는 여자친구 제시카 알바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큰 손 토미 리 존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제이슨 스타뎀의 통쾌하고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메카닉: 리크루트’는 오는 8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제이앤씨미디어그룹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최근 연예계에는 많은 가수-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같은 연예계에 몸 담고 있지만 하는 일은 너무도 다른 ‘가수’와 ‘배우’.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후 꾸준하게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수-배우 커플들을 살펴봤다. 1. 비(34)-김태희(36) 2013년 연예계는 새해 첫날부터 떠들썩하게 시작됐다. 1월 1일 톱스타 비-김태희의 열애설이 터진 것.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4년 넘게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몇 차례 결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게 되면 직접 밝히겠다”며 결혼 보도를 일축했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주지훈(34)-가인(29) 주지훈과 가인은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2년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커플 연기는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 태양(28)-민효린(30) 배우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사랑을 꽃피운 커플이 여기 또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교제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양 측은 “햇수로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 이동건(36)-티아라 지연(23)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동건과 지연.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고,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당시 이동건은 팬 카페에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내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지켜줄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5.이상윤(35)-애프터스쿨 유이(28) 이상윤과 유이는 올 초부터 풋풋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팔짱을 끼고 등장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MAMA’ 측은 참석자들이 많은 관계로 스타들을 커플 형식으로 두 사람씩 묶어 포토월에 세웠다. 특별한 기준 없이 그저 차례가 겹치면서 함께 포토월에 서게 된 두 사람. 당시 친분이 없었던 이상윤과 유이는 이후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6. 이민호(29)-미쓰에이 수지(22)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2015년 3월. 두 사람이 파리, 런던, 서울 등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곳으로 알려진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도 화제가 됐다. 2012년 개관한 72층 건물 ‘더 샤드’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ShangriLaHotel)이 있다.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하다. 7. 정경호(33)-소녀시대 수영(26) 정경호와 수영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결국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9월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정경호는 KBS2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달달한 연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8. 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30)-박민지(27) 윤성현과 박민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록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1년 넘게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 중인 단계는 아니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과거 박민지와 윤성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이 열애 증거로 재조명됐다. 9. 조정석(36)-거미(35)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미 2년째 열애 중이었던 조정석과 거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시작한 두 사람은 음악이란 공감대로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 특히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거미는 힘들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하던 중 “남자친구(조정석)가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항상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미드에서나 보던 ‘타운하우스’, 국내서도 인기 몰이

    국내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태로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자연환경과 도심접근성이 모두 뛰어난 경기도, 충청도 등 수도권 인근에 타운하우스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1~2층 단독주택으로 구성되는 ‘타운하우스(Town House)’는 땅이 넓어 굳이 고층 아파트를 지을 필요가 없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발달한 주거형태다. 우리가 흔히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접하는 개별 차고와 정원, 테라스를 갖춘 단독주택이 바로 타운하우스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 받고 있는 데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거공간이라면 피하기 어려운 층간소음이나 사생활 보호 문제, 답답한 주거환경 등을 해소하고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결합한 주거 형태로, 개별적인 주거공간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면서도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관리하고 소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편의도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점을 앞세워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쾌적한 자연환경, 교통, 생활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에는 어김없이 타운하우스 단지가 들어서는 모습이다. 유럽형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캐슬카운티 2차가 조성되는 천안 아산 배방지구 역시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 등 외부환경을 고루 갖춘 최적의 타운하우스 입지로 평가 받는 지역이다. 천안 아산 캐슬카운티 2차 분양 관계자는 “캐슬카운티가 위치한 천안아산의 경우 KTX, 장항선, 수도권 전철 환승체계를 갖추었고 북천안 IC개통으로 인해 서울에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도시 내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와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중고 등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근린공원, 호수 등이 위치해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천안 아산 캐슬카운티 2차는 가든형, 필로티형 2가지 구조로 구성해 입주자의 거주 패턴에 따라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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