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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 화재시 완전 대피까지 1시간 넘어

    롯데월드타워 화재시 완전 대피까지 1시간 넘어

    민관 합동재난훈련 결과국감, 진선미 의원 “대형참사 가능성 대비해야”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것이 밝혀졌다.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소방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롯데월드타워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민관 합동재난훈련’ 결과 고층부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피난 시간은 63분, 피난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는 시간도 6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 재난훈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2936명이 10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에서 83층과 102층의 피난안전구역으로 우선 대피한 다음 피난용 승강기와 피난계단을 이용해 지상까지 대피하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한 것이다. 화재시 출동해 소화작업에 개시할 때까지 관할 소방서인 송파소방서 소방대는 5분, 롯데월드타워 자체 소방대는 2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선미 의원은 “초고층 건물에서 초동 대처 미흡과 안전관리 소홀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롯데월드타워 내 상시 1만 명이 넘는 근무인원과 유동인구까지 고려한다면 재난 발생시 1시간으로는 완전 대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소방청이 보유한 화재진압용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28층(70m)까지만 접근이 가능하고 전체 435종의 고가사다리차 중 160대는 22층 이하(55m), 11층(28m)까지 닿는 것은 126대였다. 또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면 바람으로 인해 소방헬기를 이용한 화재진압도 쉽지 않다. 소방청은 지난 6월 영국 런던의 고층아파트 참사를 계기로 국내 초고층 건물 10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건물 1곳 당 평균 10건의 위법사항이 파악되는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타워링(EBS1 토요일 밤 10시 55분) ‘에어포트’(1970),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 ‘대지진’(1974)과 함께 1970년대 할리우드 재난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대형 유람선의 전복 사고를 그린 ‘포세이돈 어드벤처’로 대성공을 거둔 영화 제작자 어윈 앨런이 스티브 매퀸, 폴 뉴먼, 윌리엄 홀든, 페이 더너웨이, 리처드 체임벌린, 로버트 본, 로버트 와그너, O J 심슨 등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해 만든 초고층 빌딩 재난물이다. 워너브러더스와 20세기폭스가 공동 제작한 초유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138층 초고층 타워의 개장 파티가 열리던 날 인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에 갇혀 아비규환에 빠진 사람들과 이들을 구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당대 라이벌로, 소방대장 역의 스티브 매퀸과 빌딩 건축가 역을 맡은 폴 뉴먼의 연기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1974년 작. ■로미오와 줄리엣(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가운데 올리비아 허시가 출연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촬영 당시 10대 신인 배우였던 허시는 세월을 뛰어넘는 ‘청순미의 상징’이 됐다. 이탈리아가 배출한 영화음악의 거장 니노 로타의 배경음악이 원수 집안 두 청춘 남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에 곁들여지며 영화를 불후의 명작으로 만들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오페라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 온 이탈리아의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만들었다. 1968년 작.
  • 고층 아파트 대신 저층 다세대 재개발 뜬다

    고층 아파트 대신 저층 다세대 재개발 뜬다

    신개념 서울형 재개발 모델...내년 서울 상도동에 첫 선사업기간 짧고 아파트처럼 편의시설 공유 장점 하늘을 찌를 듯한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대규모 단지 대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5층 이하의 저층 다세대 주택들을 하나의 단지처럼 묶는 ‘재개발 사업’이 내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서울시는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일대 10필지 1351㎡ 부지에 5층 이하 저층 주택 40가구를 짓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를 내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상도동 1호 정비사업지는 입주민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공유하는 ‘개방형 마을’로 꾸며진다.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주거지역 정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어려운 작은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고 아파트에서처럼 ‘작은도서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재개발 프로젝트다. 기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평균 8년 6개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3년 걸리던 것과 달리 서울형 재개발사업은 1년 이내에 끝마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상도 1호 재개발은 내년 2월 사업을 시작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 개발 후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 원주민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상도동 1호 사업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건물이나 방 크기 등을 두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소유자 11가구는 재개발 이후 재입주하고 나머지 29가구는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재개발, 재건축은 편의시설을 입주민들만 사용하도록 배타적인 측면이 강했다”며 “서울형 재개발 사업은 지역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공유해 마을 전체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고층아파트서 ‘감자 투척 사건’ 범인은 6~9세 아이들”

    “고층아파트서 ‘감자 투척 사건’ 범인은 6~9세 아이들”

    추석 당일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감자 투척 소동’은 6∼9세 아동 3명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경기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어른 주먹만한 감자 3∼4개가 떨어져 주차돼있던 BMW 차량 지붕이 움푹 패이는 등 파손됐다. 당시 승용차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당일 오전 11시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9)양 등 6∼9세 여자 어린이 3명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다. A양은 지난 11일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감자가 바닥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던졌다”고 진술했다. 명절을 맞아 자신의 집을 찾은 사촌 B(9)양, C(6)양과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면서 장난을 치다가 21층 주민이 건조를 위해 복도에 내놓은 감자를 지상 주차장을 향해 던졌다는 것이다. A양 등의 행위는 차량 파손을 야기한 만큼 형법상 재물손괴에 해당한다. 처벌 수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그러나 A양 등은 10세 미만의 형사책임 완전 제외 대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도 속하지 않아 보호처분 대상에도 들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의 나이가 어려 형사 책임은 물을 수 없다”라며 “다만 현재 A양 부모가 피해자를 만나 사과하고 차량 수리비 변상을 약속하는 등 합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실 미성·크로바 ‘4700억’ 재건축 사업 롯데건설이 품었다

    관심을 끌었던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공사 수주전이 롯데건설의 승리로 끝났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은 11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의 손을 들어 줬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 수주전(공사비 5752억원)에서 GS건설에 무릎을 꿇었던 설움을 갚았다. 롯데건설은 조합원 1412명 가운데 736표를 얻어 GS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은 4696억원으로 최고 35층 아파트 1888가구를 짓는 공사다. 사업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이 공사를 따내면 잠실 주공5단지, 장미아파트 등 앞으로 이 지역에서 이어질 재건축 공사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업체는 사운을 걸고 경쟁을 벌였다.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따낼 수 있었던 비결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먼저 잠실 일대를 선점한 롯데 브랜드 효과가 컸다. 롯데건설은 이 지역의 상징물로 자리잡은 잠실 롯데월드와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을 적극 홍보했다. 백화점·호텔, 초고층 복합 빌딩에 이어 명품 아파트를 지어 잠실 롯데타운 개발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호소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잘 짓겠다’는 홍보가 주효했다. 피부에 닿는 현금 지원 약속도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롯데건설은 조합에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을 경우 초과이익부담금 569억원 지원을 제시했다. 초과이익부담금 부과를 피할 경우에는 부담금에 상응하는 만큼 공사비를 감액하거나, 이사비 1000만원과 이주촉진비 3000만원 제공을 약속했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롯데건설은 올 들어 강남 대치동과 서초 방배동, 서초 잠원동 신반포 14단지 등 4곳에서 시공권을 따낸 것을 계기로 수주전에 적극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건설에 시공권을 빼앗긴 GS건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서초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권 수주 경쟁에서 현대건설에 패배하는 등 연거푸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배후수요 풍부·직주근접 유리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주목

    배후수요 풍부·직주근접 유리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주목

    최근 새롭게 조성되는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노폴리스는 첨단복합 산업시설 및 주거단지가 함께 있는 도심형 산업단지다. 교육·문화·편의시설 등 생활 환경이 대규모 신도시와 동등하고 환경적으로는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 인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내 아파트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서한이다음’의 전용 84㎡B은 지난 9월 약 2억7,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2억원 대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또 동탄 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분양 당시 평균 71.9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으며, 조기 완판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에서 도심형 산업단지와 가까운 주거단지는 베스트셀러로 통한다”며 “특히 테크노폴리스를 배후로 둔 경우, 입주기업의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실수요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고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적다”고 전했다. 올 가을에도 테크노폴리스 내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가 15조5,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어 관심이 높은 곳이다. 앞으로 전기전자 및 IT분야의 17개 기업이 입주하고 이를 통해 6,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약 6,700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중심 입지에서는 (주)신영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의 요지이자 관문으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경부 · 중부고속도로, 청주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제 2순환로와 최근 개통된 LG로, 청주-오창간 직선도로 접근성이 좋고 서청주 IC와 인접해 인근 도심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접근성이 더욱 향상돼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인근 부동산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인접한 두 개의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지구를 누릴 수 있어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양 옆으로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은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로, 조망권도 탁월하다. 또 단지 가까이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 상권과 근린상권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인근에는 청주지역 최초로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더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조성 중이며,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두둑..”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음악과 함께 시작된 기관총 ‘참혹’

    “두두둑..”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음악과 함께 시작된 기관총 ‘참혹’

    지난 1일 밤 10시 8분(미국 서부시간) 세계적 관광지인 미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여느 일요일처럼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중심지 스트립 지역에서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여유 있게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음악 축제 ‘루트 91 하베스트’ 무대에 오른 유명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앨딘이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할 무렵, 허공에서 느닷없는 총성이 울렸다. “두두둑…두두둑…드르륵…드르륵….” 음악 소리와 뒤섞인 총격 음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효과음으로 들리기도 했지만, 이내 공연은 중단됐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가수 앨딘은 무대 뒤로 급히 몸을 피했다. 관중석의 환호는 곧바로 비명으로 바뀌었다. 현장에 있었던 라디오 시리어스XM의 진행자 슈테르머 워런은 “처음엔 폭죽이 불발된 줄 알았다”며 “세 번째쯤 됐을 때 뭔가 잘못된 걸 알았다”고 말했다.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에이커(약 6만㎡) 크기로 콘서트장에는 총격 당시 2만2000명이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한 목격자는 “콘서트장 건너편 만델레이 베이 호텔의 고층에서 번쩍하는 섬광이 보였다”고 전했다. 콘서트장에서 300m가량 떨어진 호텔의 32층에서 총알이 쏟아졌고, 관객들은 반사적으로 땅바닥에 몸을 숙이거나 비명을 지르며 반대쪽으로 흩어졌다. 곳곳에서 사람들이 쓰러졌다. 한 여성은 “내 딸이 없어졌다”면서 울부짖기도 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장면을 “사람들이 ‘죽음의 상자’에 갇힌 듯 했다”고 묘사했다. 총격은 한차례로 그치지 않았다. 범인은 탄창을 갈아 끼운 듯 잠시 멈췄던 총격을 이어갔다. 목격자들은 “총격이 10~15분간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CNN 형사분석가 제임스 가글리아노는 “총성을 들어보면 탄알 띠를 장착한 군사 화기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총성이 들리자 공연을 중단한 앨딘은 “나와 동료는 무사하지만, 가슴이 찢어진다. 라스베이거스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소셜미디어에 글을 남겼다. 곧바로 경찰차 수십여 대가 스트립 지역에 집결했다.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은 범인과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호텔 29층을 수색한 뒤 범행 장소였던 32층으로 올라갔다. 경찰은 라스베이거스 인근 네바다주 메스퀴트에 사는 백인 남성 스티븐 패덕(64)이 범인이라고 밝혔다. 애초 경찰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이 급습하기 직전인 밤 11시 자살한 채 발견됐다. 호텔방에서는 10여정의 총기가 함께 발견됐다. 미 당국은 ‘외로운 늑대형’(lone wolf) 단독범행으로 보이며, 국제 테러단체와의 연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패덕은 지난달 28일 호텔에 체크인했다. 휴일 밤 범행을 위해 사흘을 묵었다는 의미다. 참극은 1시간 만에 끝났지만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렁 커졌다. 최초 ‘2명 사망·24명 부상’으로 알려진 피해 규모는 가파르게 불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가 늘면서 사망자 58명, 부상자도 515명이나 됐다. 지난해 6월 49명이 숨진 플로리다 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보다 더 끔찍한 최악의 참극으로 기록되게 됐다.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던 한인 10명 중 5명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총영사관은 총기 난사 직후, 한인 피해 여부 파악에 나서 한국 관광객 100명의 신변 안전은 확인했으나 약 1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총영사관 측은 현재 현지 민박집과 여행사,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나머지 한인 관광객들의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라스베이거스, 무차별 총기난사..50여명 사망

    최악의 총기 난사로 50여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일어난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49명이 사망한 플로리다 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온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8분쯤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총격범이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호텔 반대편 야외 콘서트장으로 난사했으며, 콘서트장에 있던 상당수 시민이 총에 맞았다. 미 네바다주 경찰은 50여 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과 경찰은 전했다. 이날 총격은 만델레이 베이 호텔 반대편 공연장에서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컨트리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던 도중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앨딘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총성이 들렸으며, 콘서트는 총성과 함께 중단됐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 약 30초간 들린 뒤 콘서트장에 있는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다. 무차별 총격은 호텔 고층에서 아래 콘서트장을 향했다. 빈 공터에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빌리지 앤 페스티벌 그라운드 콘서트장은 15에이커(약 6만㎡) 크기로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총격 사건 발생 당시 관객 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으나 총성이 들리자 수천 명이 흩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흥겨웠던 콘서트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총소리에 맞은 부상자들과 논란 관람객들이 뒤엉키면서 비명과 고함,부짖는 소리 등으로 가득했다. 한 관람객은 “콘서트장이 순식간의 울 “총 소리와 함께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흩어졌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반대편 호텔에서 기관총 섬광이 야외 콘서트장으로 향했다”면서 “총성이 30초 들리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2분 이상 더 들렸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관계자는 “난사범은 현지 거주민인 스티븐 패덕(64)”이라면서 “범인이 어떤 생각에서 범행했는지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단독범이란 점과 현장이 정리됐다는 점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애초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패덕은 묵었던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10개 안팎의 총기도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패덕은 지난달 28일 호텔에 체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일 밤 범행을 위해 사흘을 묵은 치밀한 범행이었다. 경찰은 단독범행에 무게를 두면서도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패덕에 대해 ‘외로운 늑대(lone wolf)’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총격 참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공격은 IS 전사에 의해 감행됐다”면서 “그는 (IS 격퇴전에 나선) 동맹에 참여한 국가를 타깃으로 삼으라는 부름에 응해 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마크 통신은 이어 “라스베이거스에 공격을 가한 사람은 몇 달 전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담당하는 재외공관인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사건 발생과 함께 현지 영사협력원,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호텔 32층서 콘서트장에 무차별 총격…라스베이거스 ‘공포의 밤’

    호텔 32층서 콘서트장에 무차별 총격…라스베이거스 ‘공포의 밤’

    처음엔 그저 폭죽 소리인 줄만 알았다. 사람들이 쓰러지고 비명소리가 나면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고, 음악 축제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일 밤(현지시간) 벌어진 총격 사건 현장은 여유로운 일요일 저녁 음악 축제장을 향해 고층에서 쏘아 댄 총격으로 더욱 피해가 컸다. 만델레이 베이 호텔 맞은편 거리에서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루트 91 하베스트’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공중에서 기관총으로 추정되는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당시 영상을 보면 관객들은 총소리와 함께 몸을 바닥에 숙이거나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다.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르지만 총격은 계속 됐고, 사람들 사이로 총성은 끊임없이 울렸다. 경찰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시민인 범인은 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호텔 반대편 콘서트장으로 난사했다. 당시 콘서트장에는 4만여명의 관객이 모여 있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50여명, 부상자는 200명 이상에 달한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처음엔 폭죽으로 생각했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 어느 쪽인지도 모르면서 도망치다가 신발이 벗겨지고 몸이 긁히는 와중에도 그저 달릴 수밖에 없었다. 밴드는 무대에서 철수했고 조명등이 관객을 비췄다. 911과 경찰을 부르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그러나 총성은 계속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처음엔 폭죽인 줄 알았다. 수백발쯤 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 여성은 CNN에 “사람들이 갑자기 내려오는데 왜 갑자기 피하는지, 누가 총에 맞았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총성이 10~15분간 멈추지 않고 계속됐던 것 같다”면서 “그저 살기 위해 달렸다”고 말했다. 그의 여동생은 “총격이 잠시 멈춘 것처럼 보이자 노란색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고(Go), 고, 고, 고!’라고 외쳤다”면서 “총격은 멈출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라디오 시리우스XM의 진행자 슈테르머 워런은 “처음엔 폭죽이 불발된 줄 알았다”면서 “세번째쯤 됐을 때에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워런은 “차를 향해 달려갔더니 차 아래에는 이미 사람들이 숨어 있었다”면서 “부상자를 차 안으로 숨겼고, 그렇게 6명이 차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총격범을 사살했다. 경찰은 범인이 스티븐 패독(64)이라는 라스베이거스 주민이며 단독범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다만 범인과 동행한 메리루 댄리라는 여성을 추격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범인과 이 여성의 관계는 동료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이날 사건은 지난해 6월 49명이 사망한 플로리다 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온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되어버렸다.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인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사건 발생과 함께 현지 영사협력원,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50명 사망·200명 부상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50명 사망·200명 부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1일 밤(이하 현지시간) 총격범이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5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날 사건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만델레이 베이 호텔 앤 카지노와 호텔 앞 거리에서 벌어졌다.미 언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한 명의 괴한이 이날 밤 10시 8분께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호텔 반대편 야외 콘서트장을 향해 난사했으며, 콘서트장에 있던 상당수 시민이 총에 맞았다. 미 네바다주 경찰은 5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경찰관 2명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이 호텔 32층에서 총격범을 사살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혼자 행동한 라스베이거스 주민이라고 말했다. 범인 이름은 스티븐 패독(64)으로 전해졌다. 롬바르도 서장은 “범인이 어떤 생각에서 범행했는지 알 수 없다. 현재로써는 단독범이란 점과 현장이 정리됐다는 점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과 동행한 메리루 댄리라는 이름의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범인과 이 여성의 관계는 동료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이날 총격은 만델레이 베이 호텔 반대편 공연장에서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던 도중 발생했다. 콘서트장의 목격자들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앨딘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총성이 들렸으며, 콘서트는 총성과 함께 중단됐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 약 30초간 들린 뒤 콘서트장에 있는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다. 무차별 총격은 호텔 고층에서 아래 콘서트장을 향했다. 호텔 길 건너편 공터에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빌리지 앤 페스티벌 그라운드 콘서트장은 15에이커(약 6만㎡) 크기로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총격 사건 발생 당시 관객 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으나 총성이 들리자 수 천 명이 흩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즉시 호텔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을 파견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카지노 호텔들이 밀집한 곳으로 심야에도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이다. 현재 이 사건으로 라스베이거스 도심으로 진입하는 15번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또 라스베이거스 맥카런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이 한때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맥카런 국제공항의 항공편은 2일 새벽 1시부터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할 재외공관인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라스베이거스서 총기 난사로 20여명 사망·100여명 부상

    [속보]라스베이거스서 총기 난사로 20여명 사망·100여명 부상

    한 괴한이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호텔 밀집 지역의 32층에서 1일 밤(현지시간) 야외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장을 향해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비번인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한 2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이 루트 91 하베스트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도중이었다.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조 롬바르도 서장은 “콘서트장 건너편 만달레이 베이 호텔 앤드 카지노의 32층에서 용의자와 맞섰고 사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라스베이거스 주민이라고 말했다. 콘서트장의 목격자들은 자동 화기의 총성이 들렸다고 했으며 일각에서는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라고 했다. 경찰은 범인이 혼자 행동한 ‘외로운 늑대’라면서 죽은 범인의 룸메이트인 찾고 있다고 밝혔다. 무차별 총격은 호텔 고층에서 아래 콘서트장을 향했다. 호텔 길 건너편 공터에 마련된 콘서트장에는 약 4만 명의 관객이 운집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한 2명의 경찰관 등 비번인 경찰관들도 공연을 관람하다 사고를 당했다. 총성이 들리자 한 여성이 “엎드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고 사방에서 울부짖는 소리도 터져나왔다. 한 목격자는 “반대편 호텔에서 기관총 쏘는 것과 같은 섬광이 보였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총성이 30초 들리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1∼2분 더 들렸다”면서 “처음에는 폭죽을 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총성이 5분 넘게 이어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경찰은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자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를 파견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카지노 호텔들이 밀집한 곳으로 심야에도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이다. 경찰은 스트립 지역에 지휘소를 세웠으며, 부상자 분류 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이 사건으로 라스베이거스 도심으로 진입하는 15번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또 라스베이거스 맥커런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맥커랜 국제공항의 항공편은 2일 새벽 1시부터는 정상 운행됐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관할하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관계자는 “외교부 본부와 현지 민박, 현지 민간 협력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아직 한인 피해는 없으며 인근 관광지에 있던 27명의 안전은 확인됐다”며 “한인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속보]미 라스베이거스 총격으로 20명 사망,100명 부상

    [속보]미 라스베이거스 총격으로 20명 사망,100명 부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 밀집 지역에서 1일 밤(현지시간) 한 괴한이 호텔 앞 콘서트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 등 20여 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벌어졌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언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 있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앤 카지노와 인근 거리에서 벌어졌다. 한 명의 괴한이 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이던 호텔 반대편의 콘서트장을 향해 난사했으며, 콘서트장에 있던 상당수 시민이 총에 맞았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의 조 롬바르도 서장은 브리핑에서 “경찰관 등 2명 등 최소 2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범인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이 혼자 행동한 라스베이거스 주민이라고 말했다. 범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총격범은 당초 2명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의 단독 범행이라고 말했다. 콘서트장의 목격자들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앨딘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총성이 들렸으며, 콘서트는 총성과 함께 중단됐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 약 30초간 들린 뒤 콘서트장에 있는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다. 무차별 총격은 호텔 고층에서 아래 콘서트장을 향했다. 호텔 길 건너편 공터에 마련된 콘서트장에는 약 4만 명의 관객이 운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성이 들리자 한 여성이 “엎드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고 사방에서 울부짖는 소리도 터져나왔다. 한 목격자는 “반대편 호텔에서 기관총 쏘는 것과 같은 섬광이 보였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총성이 30초 들리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1∼2분 더 들렸다”면서 “처음에는 폭죽을 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총성이 5분 넘게 이어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콘서트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건너편 라스베이거스 블루바드에서 열리고 있었다. 경찰은 즉시 호텔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을 파견했다.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카지노 호텔들이 밀집한 곳으로 심야에도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이다.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 순찰차 수십 대가 스트립 지역으로 집결했다. 경찰은 특수기동대 요원들이 만달레이 베이 호텔 29층을 수색한 뒤 32층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만델레이 베이 호텔 외에 인근 룩소 호텔에도 수상한 기미가 있다는 신고에 따라 현장을 수색했다. 현재 이 사건으로 라스베이거스 도심으로 진입하는 15번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또 라스베이거스 맥커런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맥커랜 국제공항의 항공편은 2일 새벽 1시부터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관할하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관계자는 “외교부 본부와 현지 민박, 현지 민간 협력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아직 한인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 인근 관광지에 있던 한인 27명의 안전은 확인됐다”면서 “한인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청두에 ‘677m’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

    중국 청두에 ‘677m’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 높이 677m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쓰촨성 공공자원교역센터 측은 지난달 29일 쓰촨성 청두시 텐정신취 일대에 들어설 주상복합 빌딩이 오는 19일 착공을 시작, 2019년 완공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중국 최고 높이의 빌딩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될 예정이다. 올 9월 기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두바이에 자리한 828m의 부즈르 칼리파가 꼽힌다. 쓰촨성 정부는 착공을 앞두고 있는 677m 주성복합 빌딩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제한하는 공군 민 항공사 기준 높이에 합당한 최대 높이로 건설한다’며 세계 최고 높이의 건축물을 건설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해당 건축물은 1개의 중심 탑을 둘러싼 두 개의 초고층 빌딩 등 총 3개의 종합 빌딩이 299필지 규모로 건축되며, 각 빌딩의 초고층 높이에는 건축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추가로 축조될 전망이다. 특히 높이 468m의 중심 탑 옥상에는 친환경 디자인을 그대로 옮긴 대형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152m 이상의 초고층 빌딩을 가장 많이 소유한 국가 1위에 이름을 올린 국가다. 실제로 전세계 초고층 빌딩 15개 가운데 9개의 건축물이 중국에 자리하고 있다. 9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상하이에 설립된 높이 632m의 ‘상하이 타워’가 꼽힌다. 지난 2015년 완공한 뒤, 지금껏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해당 건물은 상하이 푸동 지구를 금융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5년 동안 152m를 초과하는 초고층 건축물 400여개를 건축했으며,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초고층 빌딩 1000여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쓰촨성 청두시 관계자는 “건설을 앞둔 중국 초고층 빌딩은 청두의 운명을 가를 건축물이 될 것”이라면서 “청두가 아시아의 금융,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국내외 인기 여행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아트윈몰’ 상업시설 분양 앞둬

    국내외 인기 여행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아트윈몰’ 상업시설 분양 앞둬

    인천이 국내외 인기 여행지로 변모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명한 여행지일수록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유동인구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여행 실태조사’의 3개년도(2014~2016년)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인천여행 이동총량은 1천 324만 9천 169일로 2015년 대비 성장률이 20%이상 급성장 했다. 또한 가구여행 관광객 대상 재방문 의향 조사에서는 2014년 14위에서 2016년에는 제주도 다음으로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인천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송도 센트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지난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1,01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조사 한 결과 39.8%가 센트럴파크를 꼽았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약 41만㎡ 규모이며, 남동에서 서북 방향으로 1.8㎞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인천 최고층(53층, 305m)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이 아름다움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원 내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 앉으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야경은 황홀함을 느끼게 해준다. 다음달에는 센트럴파크에서 불빛축제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국내·외국인들의 발길이 늘어나자 송도국제도시의 투자자들은 센트럴파크 인근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에서는 평균 8대 1, 최고 6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아트포레’ 상업시설의 청약도 군 최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25일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 ‘송도 아트윈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위치해 유럽형 스트리트인 아트포레와 함께 송도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은 이미 완공되어 있는 만큼 투자 시 바로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어 투자의 안정성도 높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풍부한 배후수요는 ‘송도 아트윈몰’의 큰 장점이다. 단지 내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999가구, 홀리데인 인 호텔 202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237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와 호텔 이용객 등 고급 수요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주변에는 1,861가구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1,140실이 위치해 있다. 오는 11월에는 인근에서 2,600여 가구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입주를 앞두고 있어 수요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수요 외에도 인근에는 기업들이 상당수 입주해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포스코 R&D·인천경제자유구역청·GCF·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했으며,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추후 바이오 단지(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지식산업단지·송도국제병원 등이 입주하면 기업체 근로자가 늘어나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향후 GTX가 개통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 아트윈몰’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내에 조성된다.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이다. 분양홍보관은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 1층에 조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년간 공급가뭄 지역 6.3 주택법개정 이후 익산 첫 조합원 공개모집

    10년간 공급가뭄 지역 6.3 주택법개정 이후 익산 첫 조합원 공개모집

    최근 몇 년간 신규분양물량이 없던 공급가뭄 지역의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공급이 부족했던 익산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희소성과 풍부한 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구나 노후 주택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경우와 급등하는 전세가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세입자들의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높이지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요가 공급을 크게 넘어서는 공급 가뭄지역의 새 아파트들은 높은 환금성과 시세안정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새 아파트들의 경우 특화평면을 적용한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최신설계와 진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공급 가뭄 지역의 분양은 청약결과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강동구 암사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39가구 모집에 3172건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12대1을 기록했고 모든 가구가 1순위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암사동에서 10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또 같은 달 효성이 대구 수성구 중동에서 2005년 이후 12년만에 공급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평균 3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겨 있던 지역에 새 아파트는 축적된 대기수요를 움직이게 해 큰 인기를 끄는 것이 보통”이라며 “많은 수요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시설이 부족해 이주하지 못한 지역 수요자들을 끌어 들어 지역 경제를 한층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6.3 주택법개정 이후 익산에서 첫 조합원 공개모집으로 익산시에 신고하여 신고필증을 득한 후 정식 절차대로 안전하고 투명하게 사업중인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 1가 2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STX 더 스카이’가 9월 15일 오픈 후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화제다. 전용면적 45㎡~59㎡ 총 388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이다. 판상형 구조와 탑상형 구조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거실과 파우더룸 등이 들어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KTX 익산역, 고속터미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까지 1시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 동군산IC, 삼례IC, 익산JC이 인근에 위치한 입체교통망과. 중앙로 익산대로를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이내에 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남창초, 이리중앙초, 이리초, 이리서초가 있다. 그밖에 이일여자중학교, 지원중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전북기계공고 등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풍부한 편의시설로 인해 주거생활도 우수하다 시청, 법원, 주민센터 중앙시장, 은행, 병원 등 거주에 필요한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KTX 익산 복합환승센터(예정)로 이동이 편리한 중심에 위치해 있고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익산시 제2청사가 인접해 있다. 전망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 초고층 29층으로 익산을 한눈에 바라보는 360゚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췄고 전북대특성화캠퍼스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는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한 3-BAY판상형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입주민의 위한 고급 인테리어와 어린이를 위한 테마 놀이터 및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모집가와 발코니 확장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선착순 공개모집이다. 한편 9월 15일 오픈 후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중인 ‘익산 STX 더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은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학세권 아파트, 맹모 사로잡는다…‘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관심도 급증

    학세권 아파트, 맹모 사로잡는다…‘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관심도 급증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경기도 안산에 신규 학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안산 와동 최초로 들어서는 초고층아파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덕인초등학교와 시립와동어린이집, 와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등과 바로 인접해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단지 반경 1㎞ 이내에 덕인초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신안산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 가구가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모두 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59㎡A 21가구, 59㎡B 21가구 59㎡C 90가구, 65㎡A 69가구, 74㎡A 124가구, 84㎡A 12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안산시 와동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로 향후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으며 3.3㎡당 9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앞세워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광덕산과 와동체육공원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을 지녔다. 게다가 주변의 철도와 고속도로로 이뤄져 있으며,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가까이에는 편의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 단지 북쪽에는 영동고속도로가, 동쪽엔 서해안고속도로가, 서쪽엔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각각 지난다. 가까운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단지에서 안산IC까지 약 1.5㎞, 서안산IC까지 약 2.5㎞ 거리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도 단지에서 약 3㎞, 평택~시흥 고속도로 군자JC도 단지에서 약 5.5㎞ 거리여서 이용이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엔 수원역·여의도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들과 안산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가 지나 안산지역 안팎을 드나들기에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엔 낡은 주택이 많은데다 최근 5~6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많던 곳”이라며 “휴가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철이 시작되면서 상담문의 및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번호 상담을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인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반포주공1 재건축’ 현대건설이 수주

    ‘반포주공1 재건축’ 현대건설이 수주

    파격적 지원 조건 조합원 움직여 과열 경쟁에 정부 개입하기도 재건축 사업 투명성 확보 필요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이 현대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조합원 2294명 중 2193명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1295표를 얻어 886표를 받은 GS건설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무효표는 13표였다. GS건설보다 수주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무상 이사비 지원,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부담 등과 같은 파격적인 지원 조건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을 통해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과열 수주 경쟁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사업은 공사비만 2조 6411억원, 총사업비가 7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민간 주택사업이다. ‘단일 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시공권이라서 대형 건설사들이 사활을 건 수주전을 벌였다. 서울 강남 고급 주택지의 초대형 단지 시공권을 따내면 수익이 엄청난 데다 아파트 브랜드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건설업체들은 각종 지원을 내걸었다. 이 과정에서 무상 이사비 지원 등 과열 수주 경쟁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졌고, 민간 공사에 국가가 개입하는 사태를 불러오기도 했다. 현대건설이 따낸 공사비 2조 6411억원은 국내 13위 호반건설의 연간 시공능력 수주액보다 많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안정적인 주택사업 매출을 확보하고, 서울 강남에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과열 경쟁에 따른 후유증도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퍼주기식 지원 약속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수주 경쟁에서 탈락한 GS건설은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시간과 설계비, 홍보비, 영업비 등 막대한 기회비용을 날리게 됐다. 현재 2120가구인 반포주공1단지는 재건축이 끝나면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5388가구의 한강변 초대형 단지로 재탄생한다. 조합과 현대건설은 내년에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편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을 통해 재건축 사업 전반에 걸친 투명성 확보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내세운 이사·이주비 지급이나 초호화 아파트 건설 약속은 그만큼 공사비를 부풀릴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방증이다. 시공사가 퍼주기 지원을 하고도 이익을 남기려면 건축비를 부풀릴 수밖에 없다. 설계변경을 통한 사업비 증액 요구도 따를 수 있다. 이런 일은 시공사와 조합 간부들의 결탁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사업비의 투명한 공개, 건설사의 불법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공공관리자 제도 도입, 개발이익 환수 강화 등 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부문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는다. 건설업계는 이주비·이사비 지원 등에 공공 개입을 마뜩지 않게 생각한다. 과도한 공짜 이사비 지급 문제가 불거져 국토교통부가 개입했을 때도 업계는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저층 아파트를 헐고 고층 아파트를 지으려면 주거지역 종(種) 상향 조치나 용적률 증가, 층고 제한 완화 등의 법적인 지원 조치가 뒤따라야 가능하다. 재건축 조합은 사업지 주변 공공인프라 사용도 무임 승차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이 공공의 이익과 부합해야 하는 이유다. 과열 경쟁은 사업비 증가와 분양가 인상을 불러와 일반 분양자의 피해와 주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작용도 불러온다. 따라서 이 기회에 시장 질서를 흐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개입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장미축제 ‘활짝’·경제삼각벨트 ‘활력’… 중랑의 컬처노믹스

    [자치단체장 25시] 장미축제 ‘활짝’·경제삼각벨트 ‘활력’… 중랑의 컬처노믹스

    나진구호(號)는 3년 3개월 만에 서울 중랑구의 브랜드를 바꿔놓았다. 강남도 부러워하는 ‘서울장미축제’처럼 문화를 활용해 경제가치를 만드는 컬처노믹스 사업으로 벤치마킹하던 구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는 ‘경제삼각벨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잠만 자던 베드타운에서 정주(定住)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성북, 동대문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나 구청장이 재임한 지난 3년여의 기간은 10년 이상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이 나오면서 중랑 주민들의 자긍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나진구(65) 중랑구청장은 26일 이에 대해 “방향성만 제시하면 척척 일을 해내는 우리 구 직원들이 우수하다”면서 “무엇보다 구민들이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뜻을 모아준 결과”라며 몸을 낮췄다. 나 구청장이 강조하는 컬처노믹스는 국가대표급 봄 축제로 자리잡은 서울장미축제가 대표적이다. 5000명 규모이던 동네 축제인 중랑장미축제는 나 구청장이 유명 행사 기획자를 총감독으로 영입하는 등 공을 들인 끝에 서울장미축제로 변신한 뒤 2016년 70만명 규모로 몸집을 불린 데 이어 올해는 외국인 5만여 명을 포함해 192만명이 다녀간 매머드급 축제로 성장했다. 1억여원을 투입해 200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나 구청장은 “추운 걸로 유명한 화천이 산천어축제로 대박을 터뜨렸듯 지역의 자산을 문화와 접목시키는 컬처노믹스의 힘은 엄청나다”면서 “중랑은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 중랑천 등 천혜의 환경 자산이 풍부한 만큼 혁신 콘텐츠를 접목시키면 변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축제 열리는 묵2동, 도시재생지역 선정서울장미축제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축제가 열리는 묵2동은 지난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4년간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나 구청장은 이 지역에 장미마을을 조성하는 등 축제가 도시재생의 핵심요소가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장미터널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화를 접목하면 단점도 보물로 만들 수 있다는 나 구청장의 컬처노믹스 사업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지난 3월 문을 연 옹기테마공원(9000㎡)도 같은 맥락이다. 지역의 골칫거리인 화약고 터를 2년여의 행정소송 끝에 이전시키고 현지 역사성을 살려 전통문화공원을 만들었다. 옛 모습을 되살린 대형 옹기 가마(길이 15m·폭 3m)와 옹기 만들기 체험장 등이 조성되면서 교육장소로도 인기다. 용마산 등 지역의 천연자원들을 8개 걷기 코스로 엮어내기도 했다. 이른바 ‘걷기 천국 프로젝트’다. 나 구청장의 컬처노믹스 사랑에 힘입어 구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인 망우묘지공원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나 구청장은 중랑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린 망우리 묘지공원이 중랑의 브랜드를 떨어뜨린다는 편견을 딛고 한용운, 문일평, 오세창, 방정환 등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공원 안에 주요 인물 연보비를 설치하고, 인문학길을 조성하면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019년까지 공원 안에 역사문화관을 완성하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이 밖에도 멀리 가지 않고서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 영유아 부모들이 아이들과 놀고 즐기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방 개설 등 다른 구에서 벤치마킹한 특화 사업이 적지 않다. ●지역 이미지 좋아지며 인구유출 줄어 이에 지역 브랜드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중랑의 인구 감소 현상도 개선되고 있다. 실제로 중랑의 인구 감소는 2015년 4927명에서 2016년 2904명으로 낮아졌다. 특히 40세 이하 젊은층 인구 감소가 2015년 7220명에서 2016년 5089명으로 낮아졌다. 아파트 가격이 올라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 나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5급 사무관으로 출발해 행정1부시장까지 지낸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나 구청장에 대해 함께 일해 본 시 관계자들은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하고 리더십이 뛰어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장미축제부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까지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린 것도 행정 노하우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지가 남다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2010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6년간 지지부진했던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이 지난해 4월 지구지정은 물론 지난 6월 진흥계획까지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나 구청장은 문제 해결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서울에서 봉제업이 가장 많이 밀집한 중랑은 제조업의 71%가 영세 봉제업체다. 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받아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이들을 지원하면 지역 경제를 강화할 수 있다. 나 구청장은 이를 위해 2014년 취임 이후 용역을 발주해 이들 업체를 일대일 면담하는 식으로 현장실사부터 시작했다. 깐깐한 시의 각종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해답을 찾아 지원 논거를 제시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이처럼 면목·상봉동 일대를 부활시키는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과 함께 상봉·망우역 일대를 문화·유통·엔터테인먼트 복합상업단지로 조성하는 중랑코엑스사업, 그리고 신내 인터체인지(IC) 주변을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른바 ‘중랑경제삼각벨트’ 계획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력을 집중하는 분야다 나 구청장은 “경제삼각벨트는 기반 구축 작업이 속도를 내고 만큼 4년 뒤에는 사람들이 체감할 정도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랑은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 2019년 완공 목표중랑코엑스 사업도 속도가 빠르다. 망우로에 6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고층 주상복합인 상봉 듀오트리스가 지난해 완공됐고, 상가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 식당가가 문을 열면서 일대 환경이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더해 기능성이 쇠퇴한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상 52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3개동을 건립하고 망우역사는 민자로 청량리역과 같은 다목적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역사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연말에는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신내IC 인근에 연면적 7만 8000㎡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이곳에는 200개 이상의 정보기술(IT) 업체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 구청장은 이 일대 그린벨트를 활용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나 구청장은 “중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자랑하고 싶은 중랑’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누구 야당 텃밭서 당선 이력…시정 잔뼈 굵은 행정통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행정1부시장 출신의 첫 구청장으로 전통적인 야당 텃밭에서 여당 후보로 당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정 경험을 살려 수년간 표류했던 사업을 풀어내고 지역 활성화 사업을 창출하면서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중랑’을 구현하고 있다.
  • 뜨거운 청약열기 ‘어양 센트럴파크’…정당계약 9월27일 실시

    뜨거운 청약열기 ‘어양 센트럴파크’…정당계약 9월27일 실시

    ‘어양 센트럴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최초의 주택분양지로 까다로워진 청약통장 사용 없이, 청약신청금만으로 청약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지난 주말 오픈한 ‘어양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최근 익산시 분양 이래로 최고 3일간 1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12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으로 도시형생활주택 200세대와 주거형오피스텔 176실로 공급된다. 계약 시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 60%가 진행돼, 입주시점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이 없어 소액투자로 인기가 높다. 어양 센트럴파크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초고층 28층으로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의 조건을 갖췄다. 어양사거리에 위치해 익산 어느 곳에서나 눈에 띄고, 주변에 신규 공급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 특히, 부족한 소형면적을 공급함으로써 주변 산업단지 수요뿐 아니라 인접지역 수요도 끌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평면 구조로 각 세대에는 천창매립형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국탑,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 가구 대부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주거 조건도 좋다. 북측으로는 주거 밀집지역과 맞붙어 있어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중앙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공원 내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을 이용해 문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익산국가산업단지는 노후된 산업단지를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바꾸는 개발이 한창으로 지역 일대에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총 4,171억원을 투입해 4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며, 2030년까지 종합비즈니스센터와 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 산업클러스터, 공동물류센터,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 도로, 공원, 주차장 조성 등 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비즈니스센터, 센트럴파크 및 지식산업센터, 컨벤션호텔이 민간개발로 진행 중으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올해 7월 가장 빠른 성과를 냈다. 총 175억원을 투입해 총 6000㎡ 부지에 지하 1층 ~ 지상 6층 규모, 호남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 익산 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익산 최초로 4성급 비즈니스호텔과 컨벤션센터가 개발되는데 올해 6월 착공을 시작했고, 지식산업센터도 2018년 12월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망과 프리미엄 가치 극대화한 신규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론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망과 프리미엄 가치 극대화한 신규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론칭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의 니즈와 레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을 구현한 명품화 신규 브랜드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제시에서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프리미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Belvedere)는 3만 4천평 부지에 연면적 2만 7천여평 규모로 총 사업비 2천 5백억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중인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다. 총 465실을 갖춘 벨버디어는 패밀리 118실, 스위트 222실과 로얄 27실을 갖췄다. 또한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객실 100실(르 씨엘)을 배치하고, 고품격 휴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 씨엘은 야외 수영장과 해변으로 동선이 연결된 테라스 객실 28실과 상층부에 위치한 일반객실 69실로 구성됐으며, 119㎡(36PY형)~172㎡(52PY형)까지 5개의 객실 타입으로 구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객실과 프라이빗 몽돌 해변, 실내·외 수영장, 최상층 스카이 풀과 고품격 스파 시설, 거제지역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뿐만 아니라 전용 마리나 시설을 갖춰 주변 관광지까지 원스톱으로 요트 투어도 가능하다. 특히 거제 벨버디어는 시설 내에서 휴식과 레저 활동 모두 가능한 ‘Fine Stay, Final Destination’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 고객들이 논스톱으로 최적의 쉼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최적화했다. 거제에는 남해 절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봄의 신선대, 여름 바람으로 유명한 거제 8경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부산과 거제를 잇는 8.2km의 거가대교에서 보는 가을 낙조는 거제를 대표하는 풍광으로 유명하다. 차가운 겨울에는 360여 개의 섬들로 이뤄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연, 역사, 문명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이처럼 거제 벨버디어는 4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거제 벨버디어는 설계에 있어서도 고객들의 시야를 고려해 전 객실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계획했다. 낮에는 원경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산의 풍광을 극대화하고, 밤에는 근경으로 테라스에서의 야경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리조트 라이프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인테리어는 우리나라의 하이엔드 골프리조트, 호텔 인테리어로 유명한 AI 건축과 세계적인 리조트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SCDA가 협업했다. 인테리어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색감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객실은 거제의 전망을 실내로까지 끌어들여 욕조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테라스에 개인 풀을 조성해 독립된 공간에서의 휴식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휴식을 위한 배려를 극대화 했다. 르 씨엘 이용 고객은 국내 최초로 100m 상공에 조성된 스카이 풀에서 거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 상층부에 위치한 풀은 바닥과 벽면이 대형수조처럼 투명한 아크릴로 구성돼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르 씨엘 고객에게는 최고층 멤버스 라운지 이용, 최고급 마리나 프로그램 이용 혜택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거제 벨버디어는 거가대교를 건너 10분 거리이며, 대구에서 1시간 30분, 울산에서 1시간, 진주에서 50분, 부산에서 35분 등 경상도와 전라도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이동이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거제시는 현재 추진 중인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거제해양관광테마파크 조성, 도시디자인 거리 조성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는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으로 3만6664㎡(약1만 1천 110평)의 부지에 3천900여㎡의 돔 형태의 온실과 야외 정원 등을 갖춘 시설로 거제의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거세시는 골프장과 호텔, 해변공원 등을 갖춘 해양 체험 관광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며, 2020년까지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목표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화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는 그동안의 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총 동원해 기존 컨셉을 넘어서는 거제 벨버디어의 론칭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화리조트는 용인 베잔송, 해운대 티볼리, 설악 쏘라노에서 거제 벨버디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 벨버디어 부지 인근에는 ‘르 씨엘’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회원이 되면 전국 한화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아쿠아플라넷(제주,여수,일산,63), 제이드가든 수목원, 로얄새들 승마장, 수영장, 눈썰매장 등 한화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 벨버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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