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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층 빌딩’보다 큰 소행성, 지구로 접근중(NASA)

    ‘세계 최고층 빌딩’보다 큰 소행성, 지구로 접근중(NASA)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보다 큰 거대 소행성 하나가 지구로 오고 있어 천문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7일(이하 현지시간) ‘2002 AJ129’로 명명된 소행성이 오는 2월 4일 지구를 스쳐 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름이 1.1㎞ 정도 되는 이 소행성은 올해 지구를 스쳐 지나갈 소행성 중 가장 크다. 높이 828m짜리 세계 최고층 빌딩보다 큰 우주 암석 하나가 지구로 오고 있는 셈이다. 이번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날 때의 추정 속도는 시속 10만7826㎞ 정도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인 노스 아메리칸 X-15의 속도 시속 7300㎞보다 15배 이상 빠른 것이다.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왔을 때 그 거리는 약 420만 8641㎞로, 지구와 달의 거리인 약 38만 4400㎞보다 10배 이상 멀다. 하지만 이 거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기준에 따라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으로 분류된다. NASA는 지구에서 반경 약 740만3000㎞ 이내로 들어오는 소행성들을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본다. 소행성이 궤도가 지구에 직접 타격을 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만일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최대 8℃까지 떨어지고 그 영향은 몇 년 동안 이어져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춥고 어두우며 메마른 곳으로 변하는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소행성은 지금까지 데이터상으로는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고 NASA는 설명했다. 사진=NASA(왼쪽), violettayenerler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 20일 창립총회 개최…내 집 마련 탄탄대로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 20일 창립총회 개최…내 집 마련 탄탄대로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첫 단추나 다름 없으며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때 조합장이나 임원, 대의원을 선출하고 주택조합규약을 발표한다. 또,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설명회를 갖기도 한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일정요건을 갖춰 지자체에 조합설립 신청을 하면 된다. 조합에 따르면 총회를 마친 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3월 15일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지 불과 한달 만에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산중부동 지역주택조합은 경남 양산시 중부동 일대에 짓는 초고층 랜드마크아파트 ‘양산시 중부동 양우 내안애’를 조합원들에게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39층, 5개동으로 아파트 427세대, 오피스텔 107실, 상가2개층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총 427세대로 전용면적 59㎡, 84㎡, 105㎡으로 구성하며, 59㎡의 경우 총 A~E타입까지 5개 평면을 둬, 평면의 다양화에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2㎡, 59㎡, 63㎡ 3개 타입으로 총 107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접한 산업단지 내 임대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월세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양산시 내에서도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양산종합운동장역’ 신설 역사가 사업지로부터 약 500m 이내에 있다. 종합운동장역은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으로 개발된다. 단지 주변에 버스노선도 많아 양산시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 이용 시 명곡로와 양산대로, 중앙로, 삼일로 등을 통해 양산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면 전국 주요도시로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국지도 60호선 1단계 구간은 내년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왕복 4차로인 부산 기장군 정관읍 월평교차로∼양산시 신기동까지 11.4㎞다. 김해 매리∼양산 유산 간 2단계 구간은 빠르면 올 연말 착공될 전망이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양산초, 양산중, 양산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 주요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2016년 당시 전국 일반고등학교 평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산 제일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남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대형상업시설이 주변에 밀집해 있으며 양산 종합운동장, 워터파크, 양산수변공원 문화·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무주택자들에게 주택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어 시행사 수익부분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반면 일반분양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금융비 등이 소요되므로 분양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실제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약 900만~1000만원 대에 달하지만 ‘양산시 중부동 양우 내안애’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6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 외에 지역주택조합은 장점이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시공예정사는 양우건설㈜이며 홍보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찬식 서울시의원,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행사에

    주찬식 서울시의원,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행사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17일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안전기원 행사」에 참석해 2016년부터 추진되어 왔던 고층건축물 화재대응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을 축하했다.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영국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 두바이 토치타워 화재 등 고층건축물에서의 화재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고층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화재취약성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실정에서 롯데월드타워 등 16층 이상의 고층건축물이 823개나 되는 송파구에 68m 고가사다리차가 도입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 동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기존의 소방서에서 보유한 53m 고가사다리차만으로는 18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60m급 고가사다리차 구매를 요청했었고 그 결실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축하인사에서 주찬식 위원장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은 서울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일조 할 것이며, 단순히 사다리의 높이만 높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가사다리차에 비해 케이지 탑승인원은 1.5배, 전개속도는 2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1분 1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혹독한 추위에…고드름처럼 얼어버린채 사망한 남성

    혹독한 추위에…고드름처럼 얼어버린채 사망한 남성

    산업현장에서 고층 건물만을 전문적으로 수리해온 한 유명 등반가가 3층 높이의 학생 기숙사 지붕에 매달려 죽은 채 발견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영자 매체 더 시베리안 타임즈는 케메로보주(州) 안제로수젠스크에서 예브게니 티호노프(26)의 사체가 높이 12m위 건물 지붕 위에 고드름처럼 매달려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기온은 무려 마이너스 27도까지 떨어져 티호노프의 머리는 눈으로 덮여있었고, 그의 발끝에는 고드름이 얼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티호노프의 사체는 오랜시간 빌딩에 매달려 있었으나 실제 사망 시간은 그가 발견되기 2시간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친구는 “티호노프는 산업 등반가로서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 잠잘 때만 고층 건물에서 내려온다며 우리와 농담을 했었다"면서 "50m가 넘는 높은 건물들을 정복해온 숙련가였기에 그의 죽음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슬퍼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풍부한 생활인프라 숲세권 누리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풍부한 생활인프라 숲세권 누리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주택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랜드마크 급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신규 분양시장에서 늘 관심의 대상이다.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이유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과 시장을 리딩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구 수가 많은 만큼 매매나 전·월세 물량이 풍부하고 환금성이 높아 활황기에는 상승세가 강하고 침체기에도 집값 하락 폭이 작아 투자가치가 높다. 아울러 규모가 클수록 대지면적이 넓어 조경과 커뮤니티가 잘 갖춰져 상품성까지 우수하다. 이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단지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세대 규모이다.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또 인접한 시흥시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ECO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또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이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 신천행정센터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 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등 특화된 단지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E/V 설치로 노후아파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우리 집 숨은 소방관’ 세이프코리아…건축용 방화재의 미래를 말하다

    [인터뷰 플러스] ‘우리 집 숨은 소방관’ 세이프코리아…건축용 방화재의 미래를 말하다

    화재는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때문에 법으로 건축에 사용되는 방화재 기준이 정해져 있다. 최근 29명이 사망한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 등 화재사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물의 방화 성능도 중시되고 있다. 건축 방화제품 기업인 ㈜세이프코리아 노상언 대표는 “현재의 법 기준만으로는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현재의 제도는 직접적인 화재 확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유독가스 발생 및 확산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 제천 사고도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컸던 사례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세이프코리아는 이러한 유독가스 연기 확산 문제까지 고려한 친환경 방화재를 개발했다. 세이프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초고층 복합빌딩 프로젝트 참여한 바 있으며, 국내 최고층 빌딩 등을 포함한 국내 초대형 건물들의 내화충전재 시공에 직접 참여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 노상언 대표에게 세이프코리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편집자 주 →국내 대표적인 건축용 방화재(내화충전재) 기업으로서 세이프코리아의 차별점은 무엇입니까. -저희는 조금 더 많은 고민을 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재가 나면 ‘불’뿐만이 아니라 연기, 즉 유독가스가 매우 위험한데 현재 제도적으로는 불이 번지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연기 확산은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기 확산 방지를 위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단순히 제품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시공도 품질이다’라는 자세로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지요. →국내시장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진출 계획도 있으십니까. -준비하고 있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선 각국 규격에 맞게 인증을 받아야 해요. 소방법이나 건축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저희 같은 중소기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다국적 기업 같으면 진출 국가에 출장소라든지 영업소를 세우기 때문에 조금 수월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그럴 수가 없죠. 예를 들어 중국만 하더라도 직접 가서 시험도 해야 하고 유통채널도 갖춰야 하니 장벽이 있습니다. 그래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선은 미국 UL인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UL인증은 미국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사용자의 신체상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임의로 규제되고 있는 규격 제도입니다. 세이프코리아가 취급하는 건설용 유기, 무기 재료, 내화충전제 등은 당연히 대상 품목이죠. 미국 내에서 UL의 신뢰성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생산업자, 판매상, 수입업자 대부분이 요구하고 있어서 실제로는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강제규격과 같습니다. →직원 해외연수를 보내시기도 하셨는데 어떤 취지입니까. -이전에 캄보디아와 태국을 다녀왔고 올해는 2월 초에 마카오 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업의 책무라는 개념에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죠. 바깥세상을 보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 큰 가치가 된다고 봅니다. 또 이런 기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요. 이런 부분은 생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인문학 강의, 외부강사를 초빙한 품질교육, 스피치교육 등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근로 의욕이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이프코리아만의 독특한 기업문화가 있습니까.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회사가 든든하게 서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직원을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할 겁니다. 저는 ‘복지가 직원을 움직인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외연수뿐 아니라 직원의 입장에서 기숙사를 지어 활용하고 있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내적 성장을 위해 외부 강의를 추진합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면 그들의 마음도 움직인다고 봅니다.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시고 계십니다. -네, 뭐 큰 것은 아닙니다만 작년 9월 이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행복나눔 동행 성금 500만원, 대한 장애인체육회 성금 500만원,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 고교 동문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나눔은 특별한 사람들의 몫이 아닙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나와 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습니다. (노상언 대표는 2017년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천세무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하여 모범 중소 기업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세이프코리아의 추구하는 중소기업상은 어떤 것입니까. -세이프코리아는 중소기업으로서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끊임없이 준비해야 할 부분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바른 기업은 기업의 성장만큼이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직원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균형 있게 맞추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프코리아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병무청으로부터 ‘병역특례업체’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걸맞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합니다. →세이프코리아의 향후 계획과 비전은. -저희는 국내에서도 외국 업체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그렇게 성장함으로써 고용의 기회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우리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태기 객원기자 jtk3355@seoul.co.kr
  • 환경분쟁 10건 중 8건 ‘소음·진동’

    국내 환경분쟁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은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일어난 소음·진동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향후 기술 발달로 농어업 피해와 소음·진동 및 일조 방해로 인한 환경 분쟁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1991년 위원회 설립 뒤 지난해까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3819건을 분석한 결과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일어난 소음·진동 피해가 85%인 3241건을 차지했다. 대기오염 216건, 일조방해 198건 등이 뒤를 이었다. 2000년 이전만 해도 100건에 못 미쳤던 처리 건수는 2001년 121건, 2002년 263건을 기록하는 등 2000년대 들어서 빠르게 늘었다. 환경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피해는 ‘정신·건축물’이 24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어업’ 758건, 영업피해·부동산 하락·건강피해 등이 600건을 차지했다. 27년간 처리된 환경분쟁 중 배상 결정은 1953건으로 총금액 612억 9000만원, 건당 평균 배상액 3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 배상결정액은 2007년 7월 신항만 준설토 투기장 해충(깔따구 등)으로 인한 정신·물질적 피해 사건으로 13억 4000만원이다. 농어업 피해로는 2004년 경기 여주 도로공사장 소음·진동으로 인한 타조 피해로 3억 9000만원의 배상 결정이 내려졌다. 위원회는 건설 기술의 발달로 건물이 고층화되고 철도·도로에 터널 확대 및 교량 등이 고가화되면서 농어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일조 방해로 인한 분쟁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종극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농어업 피해는 공사가 시작된 후에는 폐사·고사 등이 진행되기에 공사 전후 피해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역사·건축가… 초고층 빌딩

    세계 초고층 빌딩/존 힐 지음/배상규 옮김/안그라픽스/192쪽/2만원 “맨해튼 아니고요. 맨햇은! 배에 힘 꽉 주시고요.” 대학 때 다녔던 영어 학원의 강사는 ‘맨해튼’ 대신 ‘맨햇은’을 주문했다. 맨해튼은 미국인들이 못 알아듣는다는 이유였다. 그럴듯한 발음을 내보려 강사를 따라 ‘맨햇은’을 외쳤다. 그때마다 머릿속에 맨해튼의 상징인 고층 빌딩들이 그려졌다. 고층 빌딩의 숲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맨해튼을 대표하는 건물로 단연 ‘엠파이어스테이트’를 들 수 있다. 건축가 윌리엄 램은 5층까지 8000㎡ 대지를 꽉 채운 건물을 짓고 그 위로 80층을 길게 더 세운 뒤, 건물 폭을 더 줄여 나머지 건물을 올렸다. 이렇게 해서 102층, 381m의 세계 최고 높이 빌딩이 들어섰다. 1929년 9월부터 1931년 5월까지 단 20개월 만에 지은 엠파이어스테이트는 1974년 미국 일리노이주의 ‘윌리스 타워’가 지어지기 전까지 무려 44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왕좌를 지켰다. 책은 높고도 아름다우며 효율적인 구조의 전 세계 초고층 빌딩 46채에 관한 역사와 시공법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초고층 빌딩의 사진들을 보노라면 건축가들에 대한 경외감마저 든다. 현재 가장 높은 빌딩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지만, 초고층 빌딩 하면 여전히 ‘맨햇은’의 엠파이어스테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높은 희소성 가진 대규모 상업시설 ‘세종 럭스 스퀘어’ 눈길

    풍부한 배후수요, 높은 희소성 가진 대규모 상업시설 ‘세종 럭스 스퀘어’ 눈길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선보이는 ‘세종 럭스 스퀘어’가 홍보관을 오픈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치원 일대는 대규모 상업시설의 공급량이 많지 않은 곳으로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더욱 관심지역이다. 이 상업시설은 조치원 안에서도 주거지와 업무시설이 풍부해 배후수요가 많은 편으로, 건물 외관은 차별화된 대규모 스트리트형으로 지어진다. ‘세종 럭스 스퀘어’는 대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7층, 155호 실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특징으로 가시성이 높아 유동인구의 직접적인 유입이 가능하고 화려한 외관 설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준공 이후 지역의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만남의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업시설로 최고의 입지를 가진 것도 자랑거리다. 약 7000여 세대에 이르는 주거지역이 가깝고 세종시 조치원청사도 근거리에 있어 공무원 및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심지로 세종사이언스비즈플라자(SB플라자, 6월 완공 목표)가 상가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되어 상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날이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고 덩달아 상가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로 이어지는 1번 국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36번 국도와 연결되는 곳과 접해 있어 대전, 천안, 청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교통망도 갖춘 곳이다. 상가 내부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체계적인 공간구상으로 설계되어 집객력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층에는 최신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패션브랜드점, 카페 등이 자리할 수 있으며 2~3층에는 트렌디한 멋과 맛이 있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뷰티, 헬스 업종이, 고층에는 병의원, 학원이 자리할 수 있어 한 곳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상가가 될 예정이다.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남과 휴식이 있는 휴게공간이 있으며 건물 1층과 2층에 4면 출입구를 설치해 편리한 동선을 마련한다. 아울러 새롭게 지어지는 최신의 상업시설 답게 공용부 관리비를 절감하는 설비, 첨단전자경비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한 외장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세종 럭스 스퀘어’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속도 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인근 부동산 훈풍 분다

    속도 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인근 부동산 훈풍 분다

    최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청주 인근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내 산업시설들이 완공되면 수 많은 관련 업체와 직원들이 인근에 자리 잡아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한 입지에 있는 아파트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 공장의 준공 시기가 당초 2019년 6월에서 올해 10월로 앞당겨지면서 빠르면 내년 3월에 시설 가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도 오는 2020년까지 화장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고, 그 밖의 시설들도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규모가 현재 175만 9,000여㎡에서 두 배 규모로 늘어난 383만 2,000여㎡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164개 기업 협약으로 약 21조 4,594억원 투자유치가 확대되면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전체가 청주 및 충북권역에서 가장 뜨고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테크노폴리스 인근 분양시장에서는 우수한 입지에 있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테크노폴리스 인근에서 분양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용 84㎡ A, B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데 이어 84㎡ C형이 2순위에서 모두 성황리에 마감됐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1순위 최고 6.6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서는 “테크노폴리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 분양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직장과 가깝거나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이미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다양한 입지 장점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이 분양 중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주요 입주 대기업들과 가장 가까이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위치해 있으며, LG로 이용 시 오창과학산업단지까지 약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입지적인 장점도 눈에 띄는 요소다.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구역 내 청주지역 최초의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내곡초, 대성중, 봉명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뛰어난 교통망도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SRT)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청주시 주요간선로인 제 2순환도로와 청주-오창간 연결도로인 LG로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오창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 확정되면서 향후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대 접근도 가능해진다. 전 가구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남향인 거실 창문과 맞통풍 구조를 갖추도록 하는 등 다양한 상품특화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남측과 북측에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은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와 수변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탁월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캠핑장 시설을 이용 가능한 문암생태공원도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승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승진

    신규 임원 90명…총 209명 승진롯데그룹이 11일 롯데건설,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등 건설·서비스 및 기타 부문 11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석주(60)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부터 롯데건설을 이끌고 있는 하 사장은 주택분야 등에서 성과를 냈고,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초고층 기술력을 입증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 문영표(56) 택배사업본부장을,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 정재학(51) 롯데주류 일본법인장을 각각 내정했다. 전날 단행된 유통·식품·금융·화학 계열사 인사에 이어 ‘50대 전진배치’ 원칙이 또다시 통용됐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잡화브랜드 사만사타바사를 운영하는 한국에스티엘은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올해 정기 인사에서는 총 209명이 승진했으며 이 중 신규 임원은 약 90명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르포] 중국 ‘가상현실 산업기지’ 장시성 홍구탄을 가다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은 남방 도시 가운데에서도 화려한 외관을 가진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난창이라는 지역 역시 송나라 시기 중앙 정부에서 파견한 관리에 의해 ‘남쪽의 창궐하는 화려한 도시’라는 뜻을 가졌다. 고속 열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남방 최대 도시 상하이가 입주해 있고, 1시간 거리에는 경제 특구 선전, 2시간 30분 거리에는 광저우 등이 입지해 있다. 이곳이 최근 중앙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로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산업기지가 구축되고 있다. 필자가 이곳을 찾은 최근, 난창시에 소재한 홍구탄(紅谷灘) 일대에는 70층의 마천루가 한창 건설 중이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건설 현장을 연상시키는 모래 먼지를 발생시키고 있었는데, 도로 위에는 자동차, 버스 등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차량보다 건설 현장에 활용되는 대형 트럭, 굴삭기 등이 더욱 많았다. 또, 식당 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가득 차 있는 탓에 난창시 홍구탄 일대가 마치 거대한 공장을 연상시키는 듯 보였다. 홍구탄 산업 기지 건설 현장을 안내한 현지 안내자에 따르면, 수 천 년에 달하는 난창의 역사 가운데 중앙 정부 주도에 의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가상현실 산업 기지가 한창 건립 중인 홍구탄은 난창 시에서 가장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지난 2012년 정부의 대대적인 신도시 개발 정책에 힘입어 초기 개발이 진행된 이후 줄곧 높은 공실률이 사회 문제로까지 불거졌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 난창 시정부는 지난해 중순부터 VR 신기술 업체와 인재 양성 등의 과학 투자 기금 마련을 통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중국 VR산업기지’를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같은 난창 시 정부의 방침은 중국 내 불고 있는 청년 창업 열풍과 VR, AI 기술에 대한 관심 집중 현상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아오고 있다. 홍구탄은 한국의 인천 송도 국제도시와 유사한 형태로 개발된 지역이다. 더욱이 ‘홍구탄’은 신청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 최고의 금융 개발 지구로 꼽혀왔다. 실제로 이 곳은 난창에서도 유독 고층 빌딩이 밀집된 지역으로, 야경이 마치 홍콩의 것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곳 일대에 들어서는 VR 가상 현실 산업 기지는 지난해 난창 시 정부가 중앙정부의 전략적 신흥 산업 육성정책에 편승, 난창 일대를 중국 남방 지역을 연결하는 최적의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적 하에 건설이 한창인 지역이다. 난창 시정부는 이 일대의 효과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시 중심부와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을 개통한 바 있다. 또, 같은 기간 중앙 정부는 이 일대를 ‘국가 중소형업체 창업혁신기지 시범 도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이 일대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자 정보 및 광전자산업의 기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부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난창 시 정부는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클러스터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VR중점실험실’을 설립하고 최근에는 베이징 항공 항천대학교 학부 일부 학과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VR중점실험실’에는 VR 산업 관련 최고의 인재가 초빙, 난창시 홍구탄 일대를 업계 표준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금껏 일부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VR 산업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의 활로를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등 3~4선 도시를 기반으로 한 VR 산업 생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VR와 관련한 게임,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 신기술 관련 청년 창업자를 위해 이 일대에서 국제엑스포와 국제 학술 교류, 기업혁신 센터 운영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난창 시정부는 향후 3∼5년 이내에 1만 명의 VR 관련 과학 신기술 전문 인력을 육성, 10억 위안(약 1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 이 분야 인재와 기업에 대한 사무실 무료 입주, 각종 세제 혜택 등을 꾸준히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2018년판 최고의 ‘무모한 도전’ 영상은?

    2018년판 최고의 ‘무모한 도전’ 영상은?

    공포를 극복한 ‘용기’라고 칭찬을 해주어야 할까? 아님 정신 나간 ‘미친 짓’이라고 질책해야 할까?  수 백만 네티즌으로부터 수천 개의 영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페이스북 뉴스에이전시인 스토리풀(Storyful)에서 2018년판 ‘최고의 무모한 도전’ 영상을 선정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크레인 오르기, 거대한 굴뚝 꼭대기에서 외발 자전거 타기, 드론을 이용한 웨이크 보딩, 전기톱으로 얼음을 자르면서 호수 빙판 스케이트 타고 건너기, 고층건물 꼭대기에서 스케이트보드 타기, 철길 꼭대기 외발 자전거로 건너기, 건물 꼭대기 옥상에서 점프하기, 25미터 높이에서 다이빙하기, 모스크바에 있는 최고 높이의 크레인에서 한 손으로 매달리기 등 총 10개의 ‘분야별 도전(?)’이 담겨 있다.사진·영상=Storyfu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산시 초지역 일대에 테마타운 ‘아트시티’ 조성

    안산시 초지역 일대에 테마타운 ‘아트시티’ 조성

    경기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주변에 주거, 교육, 쇼핑, 문화예술이 집약된 테마타운 아트시티(art city)가 조성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8일 런던대 피터 비숍(Peter Bishop) 석좌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결과를 발표하고 ‘아트시티 조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초지역은 지하철 4호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등이 지나는 초역세권이다. 시는 이 일대 빈터 13만 3700여㎡와 와스타디움 주차장 부지 등 82만 5000㎡에 문화시설, 시민광장, 서울예술대학 캠퍼스, 쇼핑센터, 스포츠시설 등을 갖춘 아트시티를 건설한다. 제 시장은 “도심 속 신도시 개념인 ‘아트 시티’는 기존 상권과 연결될 수 있는 도심 상가의 한 축으로서 안산시의 랜드 마크(landmark, 상징물)가 될 수 있는 고층 타워를 포함해 문화시설, 시민광장, 예술대학 캠퍼스, 쇼핑센터, 스포츠시설,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트 시티 내부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보행자 거리로 조성되며, 고잔역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직접 연결하는 구조물도 만든다. 일부 거리는 ‘스타 스트리트(star street)’로 조성해 서울예술대학 출신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 전시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들은 뒤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 시장은 “평면적이고 건축미가 없는 안산을 활기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거, 문화, 쇼핑시설 등을 고루 갖춘 테마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영국에서 ‘런던 디자인정책(Design for London)’ 등을 기획한 런던대 피터 비숍 석좌교수팀이 참여해 완성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반기문 전 총장 조카 반주현씨, 뇌물 혐의 인정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40)씨가 뇌물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주현씨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출석해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 등의 혐의를 시인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형기를 마친 이후 추방당할 수 있다는 것도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맨해튼 부동산투자회사에 재직하던 반주현씨는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복합빌딩 ‘랜드마크72’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카타르 국부펀드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6억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지난해 1월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됐다. 랜드마크 72는 고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이 2011년 10억 달러를 들여 지은 72층짜리 초고층 건물이다. 2013년 유동성 위기를 맞은 경남기업은 회사 고문이자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를 통해 반주현씨의 회사와 매각 대리 계약을 맺었다. 반주현씨는 카타르 투자사에 건물을 매각하기로 하고 뇌물을 건네고, 매각이 종료되면 추가로 200만 달러를 주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동 관리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돈을 받아간 말콤 해리스라는 인물은 돈을 전달하지 않고 본인이 흥청망청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리슨은 지난해 6월 자금세탁과 금융사기 혐의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0월부터 복역하고 있다. 반주현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6월 29일 나올 예정이다.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함께 기소된 반기상씨는 수배 중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中 광군제 하루 매출 28조원 ‘폭풍 클릭’… 온라인 쇼핑 7억 이용자 업고 ‘폭풍 성장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中 광군제 하루 매출 28조원 ‘폭풍 클릭’… 온라인 쇼핑 7억 이용자 업고 ‘폭풍 성장 ’

    지난달 말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에는 이색 경매물이 올라왔다. 이 경매물은 신축 공사 중인 높이 156m(39층), 면적 7만 6000㎡ 빌딩으로, 산시성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건물은 2006년 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난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2011년에야 부분 완공됐다. 이후 해당 건설업체는 부도를 맞았고 결국 산시성고등법원에 이 건물의 소유권을 넘겨야 했다. 산시성고등법원은 이 건물을 타오바오에 올리고 5억 5319만 위안(약 906억 63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형 빌딩이 온라인 경매시장에 등장했다는 소식은 현지에서도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대형빌딩 경매도 온라인으로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7억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등에 업고, 스마트금융 및 택배 서비스와 융합해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 있다. KIF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4조 7000위안(약 769조원)에 달한다. 2013년 이후부터는 미국을 제치고 줄곧 이 분야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위상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척도는 바로 광군제다. 매년 11월 11일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인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며 매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현지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광군제가 시작된 지 3분 1초 만에 100억 위안의 판매량을, 단 하루 동안 우리 돈으로 28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시간당 1조 1788억원어치가 팔린 셈이다. 알리바바를 바짝 뒤쫓는 경쟁업체의 기록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기록이 나온다. ■로봇팔 물류처리ㆍ드론 배송ㆍAI 상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괄목한 성장을 이룩한 이면에는 발 빠른 정보기술(IT) 업계와의 협업 및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있다. 전자상거래 및 밀려드는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한 물류 시스템의 발전에 힘입어 최근 생겨난 새로운 직업은 바로 ‘로봇 보모’다. 지난해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인 차이냐오는 중국에서 최초로 로봇 팔로 운영되는 창고를 설립하면서 20대 초반의 ‘로봇 보모’를 기용했다. 로봇 보모는 컴퓨터를 이용해 로봇 팔이 보다 효율적으로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지시한다. 차이냐오는 물류 시스템에 로봇 팔 및 로봇 보모를 고용한 덕분에 1시간 동안 1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같은 시간 동안 같은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5명의 직원이 필요했다. 세계 드론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은 전자상거래에서도 이를 십분 활용한다. 차이냐오는 신규 물류창고에 로봇 200여대를 24시간 업무에 투입, 드론을 통한 당일 배송률을 높이고 있다. 고객 상담에는 ‘보모’도 필요가 없는 인공지능(AI)이 투입됐다. 알리바바의 고객 상담용 채팅 로봇인 디엔샤오미는 고객의 상담 내용을 약 90%까지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50만명의 고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에 눈독 들인 전자상거래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눈독을 들이는 분야는 명품이다. 알리바바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JD닷컴은 명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았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흰색 장갑을 손에 낀 배달원이 소비자가 주문한 명품을 ‘정성스럽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일명 ‘JD 명품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불린다. JD닷컴은 “배달 사원을 채용할 때 외모뿐만 아니라 교육 수준을 고려한다. 이는 명품을 쇼핑할 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느끼는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명품 소비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이 그야말로 ‘명품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성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터넷 인구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16년 기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7억 3100만명에 이른다. 이를 기반으로 한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 등의 보편화와 물류업의 급성장도 전자상거래 시장을 급속도로 확장시켰다. 중국은 전자상거래 영역이 확대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로 고층빌딩뿐만 아니라 524억원이 훌쩍 넘는 보잉 747비행기까지 거래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업계의 지나친 경쟁이 부실한 서비스와 품목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낳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탄탄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소비자까지 등에 업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당분간 성장 가도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huimin0217@seoul.co.kr
  • 금성백조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애비뉴스완 100% 계약완료

    금성백조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애비뉴스완 100% 계약완료

    금성백조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선보인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계약을 마쳤고, 이어 미계약분에 대해 이달 4일 예비 당첨자 대상으로 추첨분양을 진행해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63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3,563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 최고 20.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주거복합 단지로 공급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은(전용 84㎡형) 3일간 진행된 현장청약 결과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최고 110.8대1, 평균 8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일동안 전실 100% 계약을 마쳤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가 높은 인기를 끈 데는 뛰어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구래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서측으로 이마트(김포한강점)가 위치하며,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 상업지구도 이어져 있어 생활 편의시설의 접근성 또한 좋다. 더불어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46층 높이(143.7m)로 설계돼 조망권이 뛰어나고 최대 90m의 동간 거리와 70m의 통경축이 확보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약 1만3280㎡)에 달하는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세대 역시 선호도가 높은 4Bayㆍ4Room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일조량이 뛰어나다. 단지 내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김포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투자 상품으로서의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아 아파트와 함께 조기 완판 됐다. 애비뉴스완은 단지 바로 앞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최대 강점이다.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건축 컨셉으로 차별화 하였으며 초고층 아파트 예미지와 함께 한강신도시의 유니크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 총 779가구로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 규모다. 애비뉴스완은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크레인 이상무!…성장현 용산 구청장 새해 행보

    크레인 이상무!…성장현 용산 구청장 새해 행보

    서울 용산구는 최근 크레인 전복 등 공사장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일 효창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공사장을 찾았다. 효창5구역은 효창동 13-2 일대로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7개 동(487가구)을 짓고 있다. 공사장 내 4곳에서 타워크레인을 운영 중이다. 성 구청장은 현장소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공사장을 둘러봤다. 그는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복사고로 무려 20명이 숨졌다”면서 “이곳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산구는 전국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와 초고층 주상복합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용산푸르지오써밋,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이 모두 지난해 준공됐다. 구는 ‘개발 속도보다 무사고’란 원칙 아래 수시로 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청 공무원은 물론 토목·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주요 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각 동 명예동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위험시설물 안전점검’도 주기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구는 공사장 외에도 주민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구는 주민참여예산 1억 8000만원을 들여 안전등급 D등급의 중산시범아파트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자치구 최초로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하부 동공탐사도 실시했다. 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2015~2017) 우수 구로 선정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순위 청약서 전 타입 마감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흥행 원인은

    1순위 청약서 전 타입 마감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흥행 원인은

    올해 분양시장이 열기를 뿜었던 속초 내 마지막으로 공급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1순위 청약이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이라는 결과 속에서 마무리됐다. 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마련됐다. 청약 결과 평균 28.25: 1의 청약 경쟁률을 선보인 이 아파트의 84A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87.84: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은 속초 노른자위 입지와 더불어 속초 앞바다 파노라마 오션뷰가 한몫 했다는 평가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당첨자는 2018년 1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계약은 내년 1월 16일~18일까지 진행된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동측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해변 조망권을 담아낸 이 주상복합시설은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으며 속초 내 최선호 주거입지를 바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도 속초 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했다. 선호 주거지인 속초시 조양동은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올림픽 개최의 후광을 업고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속초 내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속초 마천루에서 누리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신규 공급 아파트”라며 “속초 스카이라인을 재편성할 37층 설계를 바탕으로 단지 동측 인접한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서 운영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강남포럼 10일 창립 총회

    뉴강남포럼 10일 창립 총회

    서울 강남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뉴강남포럼 창립총회가 11월 10일 강남구 대치4동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뉴강남포럼 창립 공동준비위원장인 이인화(?사진?) 구의원(자유한국당)은 6일 “강남 영동개발이 시작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강남의 지난 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포럼을 창립했다”면서 “뉴강남포럼에서 강남의 경험과 성과를 정리해 다른 자치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구의원과 김형식 산업인력공단 교수가 포럼 창립을 위한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학자, 예술가, 구민 등 8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강남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구민 간 화합을 도모해 강남구 전반의 상생 발전까지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 위원장은 “강남구는 지역 내 임대아파트 비율이 서울 25개 지자체 가운데 8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양극화가 심하고 그에 따른 갈등도 내재돼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지역 내 균형 발전 방안과 구민 간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창립 총회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강부성 교수(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가 ‘강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제한다. 뉴강남포럼은 향후 분야별 포럼 개최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으며, 발기인 대표에는 김명수 전 민주평화통일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이 구의원은 강원대에서 부동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초동에서 건축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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