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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다음 달부터 ‘마을세무사제’ 운영

    경북도는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고충이 있지만, 이동 거리나 비용부담 탓에 세무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과 대구 등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다. 양측은 이달 말까지 23개 시·군별 마을 세무사를 모집해 위촉할 계획이다. 현재 60명이 지원했다. 다음 달부터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와 시·군의 지방세 관련 민원 창구 등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세무사가 적은 시·군은 마을세무사단을 구성해 상담에 나선다.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와 팩스,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이나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요청하면 현장을 찾아간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세무 권익을 위해 도입한 마을세무사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치킨 좋아하는 다이어터’ 희소식?…기름기 먹는 접시

    ‘치킨 좋아하는 다이어터’ 희소식?…기름기 먹는 접시

    다이어트에는 식단 변경이 필수라고 하지만 기존에 먹지 않던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중점적으로 섭취해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태국 정부가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끈다. 2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해외 언론들은 음식의 기름기를 흡수해 섭취 칼로리를 줄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식기 앱조브플레이트(AbsorbPlate)를 소개했다. 이 접시는 태국건강진흥재단(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이 광고대행사 'BBDO 방콕'과 함께 자국의 비만인구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태국의 전통 음식은 대부분 많은 기름기를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인구 중에는 비만인 사람이 인접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실제로 태국 언론사 타일랜드 비즈니스 뉴스는 지난해 태국의 비만인구가 동남아시아 중 2번째로 높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앱조브플레이트는 간단히 말해 음식의 기름을 흡수해준다. 기본적인 원리는 스펀지와 유사하며, 흘러내린 기름이 접시 안에 있는 500개의 작은 구멍에 스며드는 방식이다. 한 장의 앱조브플레이트는 최대 7㎖의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데, 바꿔 말하면 한 접시 당 약 30㎉의 열량을 덜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30㎉는 대단한 양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 끼니 모든 그릇마다 30㎉ 씩의 열량을 꾸준히 줄일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적지 않은 양의 칼로리 섭취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접시 하나로 기름진 식단이 단번에 건강한 식단으로 탈바꿈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별다른 노력 없이 이 접시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덜 해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얻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아직 콘셉트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관계로 그 구체적 출시일은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BBDO Bangkok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담아 먹으면 다이어트?…음식 기름 흡수하는 접시 등장

    담아 먹으면 다이어트?…음식 기름 흡수하는 접시 등장

    다이어트에는 식단 변경이 필수라고 하지만 기존에 먹지 않던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중점적으로 섭취해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태국 정부가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끈다. 2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해외 언론들은 음식의 기름기를 흡수해 섭취 칼로리를 줄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식기 앱조브플레이트(AbsorbPlate)를 소개했다. 이 접시는 태국건강진흥재단(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이 광고대행사 'BBDO 방콕'과 함께 자국의 비만인구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태국의 전통 음식은 대부분 많은 기름기를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인구 중에는 비만인 사람이 인접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실제로 태국 언론사 타일랜드 비즈니스 뉴스는 지난해 태국의 비만인구가 동남아시아 중 2번째로 높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앱조브플레이트는 간단히 말해 음식의 기름을 흡수해준다. 기본적인 원리는 스펀지와 유사하며, 흘러내린 기름이 접시 안에 있는 500개의 작은 구멍에 스며드는 방식이다. 한 장의 앱조브플레이트는 최대 7㎖의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데, 바꿔 말하면 한 접시 당 약 30㎉의 열량을 덜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30㎉는 대단한 양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 끼니 모든 그릇마다 30㎉ 씩의 열량을 꾸준히 줄일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적지 않은 양의 칼로리 섭취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접시 하나로 기름진 식단이 단번에 건강한 식단으로 탈바꿈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별다른 노력 없이 이 접시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덜 해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얻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아직 콘셉트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관계로 그 구체적 출시일은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BBDO Bangkok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담아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음식 기름기 흡수 ‘마법 접시’

    담아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음식 기름기 흡수 ‘마법 접시’

    다이어트에는 식단 변경이 필수라고 하지만 기존에 먹지 않던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중점적으로 섭취해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태국 정부가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끈다. 2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해외 언론들은 음식의 기름기를 흡수해 섭취 칼로리를 줄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식기 앱조브플레이트(AbsorbPlate)를 소개했다. 이 접시는 태국건강진흥재단(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이 광고대행사 'BBDO 방콕'과 함께 자국의 비만인구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태국의 전통 음식은 대부분 많은 기름기를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인구 중에는 비만인 사람이 인접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실제로 태국 언론사 타일랜드 비즈니스 뉴스는 지난해 태국의 비만인구가 동남아시아 중 2번째로 높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앱조브플레이트는 간단히 말해 음식의 기름을 흡수해준다. 기본적인 원리는 스펀지와 유사하며, 흘러내린 기름이 접시 안에 있는 500개의 작은 구멍에 스며드는 방식이다. 한 장의 앱조브플레이트는 최대 7㎖의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데, 바꿔 말하면 한 접시 당 약 30㎉의 열량을 덜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30㎉는 대단한 양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 끼니 모든 그릇마다 30㎉ 씩의 열량을 꾸준히 줄일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적지 않은 양의 칼로리 섭취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접시 하나로 기름진 식단이 단번에 건강한 식단으로 탈바꿈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별다른 노력 없이 이 접시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덜 해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얻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아직 콘셉트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관계로 그 구체적 출시일은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BBDO Bangkok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도쿄서 ‘층간소움’ 다툼으로 총격… “권총으로 윗집 남자 살해”

    도쿄서 ‘층간소움’ 다툼으로 총격… “권총으로 윗집 남자 살해”

    일본이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아파트 주민이 윗집 거주자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쯤 일본 도쿄도 에도가와 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구라타 아키요시(54)씨가, 또 같은 아파트 1층에선 와타나베 다다오(73)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두 사람은 모두 사망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45분쯤 이 아파트에서 한 남자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2층에 사는 남성을 총으로 쐈다. 이제 내 머리를 쏘겠다”고 말했다. 1층에서 쓰러져 있던 와타나베의 주변에서 권총이 발견됐다. 인근 주민은 “‘팡, 팡’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상황을 전했다. 구라타 씨는 최근 이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이후 아래층에 사는 와타나베 씨가 발소리나 문을 여닫는 소리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구라타 씨에게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은 두 사람이 각각 층간소음 문제로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마찰을 빚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와타나베 씨가 구라타 씨를 총으로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또 현장에서 발견된 권총의 유입 경로도 수사하고 있다. 일본은 ‘총포도검류소지등단속법’에 따라 사냥 등 극히 제한된 목적으로 관련법에 따라 허가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총기 소지가 금지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들’ 아닌 ‘MC그리’로…더블 싱글 ‘열아홉’ 들고 데뷔

    ‘김구라 아들’ 아닌 ‘MC그리’로…더블 싱글 ‘열아홉’ 들고 데뷔

    “난 아버지의 아들로 김구라 아들로. 만약 김현동의 아들이었담 친구들과 같았을까”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래퍼 MC그리로 데뷔했다. 18일 자정 더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하면서다. 타이틀곡 ‘열아홉’은 MC그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그 가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그리는 ‘열아홉’을 통해 ‘김구라 아들’로 어린 나이부터 이름을 알리며 살아오며 느꼈던 고충들을 노래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난 성공만 성공만 바라면서 매일을 살고 있잖아. 성공만 성공만 성공하면 모든 게 조용해질까”라는 후크 부분을 통해 10대가 공통으로 가지는 미래에 대한 고민 역시 진솔하게 담아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MC그리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줬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이 써내려간 가사에 진중함을 더했다. 한편 MC그리의 데뷔 앨범 ‘열아홉’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열아홉’과 ‘777’ 두 곡이 담겼다. 두 곡은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라임보이(Primeboi)와 함께 MC그리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영상=[MV] MC GREE (MC그리) _ 19(열아홉)/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경제 블로그] 경기 따라 천당과 지옥… ‘메뚜기족’ 증권맨

    [경제 블로그] 경기 따라 천당과 지옥… ‘메뚜기족’ 증권맨

    성과주의 문화·M&A도 한몫 20개사 평균 최대 근속 13.3년 고액 연봉을 받는 직업 중 하나로 각광받는 증권맨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습니다. 직장을 자주 옮기는 ‘메뚜기족’이 많고 정년을 채우는 일은 극히 드문, 불안한 고용여건 때문이죠.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개된 자기자본총계 상위 20개 증권사의 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최저 4.2년(KB투자증권)에서 최대 13.3년(현대증권)까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투자증권 다음으로 근속 연수가 짧은 곳은 IBK투자증권(4.4년), 메리츠종금증권(4.5년), 키움증권(4.8년) 등이었습니다. 근속 연수가 긴 증권사는 현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대우(11.4년), 한국투자증권(11.1년), NH투자증권(10.6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움증권의 자기매매 담당 남자 직원의 경우 16명 평균 근속 연수가 1.8년에 불과했습니다. 증권업종의 짧은 근속 연수는 지난해 기준 시중은행의 근속 연수인 14.5년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집니다.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증권사가 시중은행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이죠. 증권맨들이 이렇게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계약직 비중이 높은 업종 특성 때문입니다. 시황산업인 증권업은 강세장이 지속되면 채용 규모를 늘리지만 불경기엔 언제든 감원 칼바람이 불 수 있는 업종으로 여겨집니다. 최근에는 성과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직이 점차 빈번해지는 분위기입니다. 20개 증권사 전체 직원 3만 174명 중 계약직은 6303명으로 20.8%에 이릅니다. 2014년 1분기 15.2%였던 계약직 비율은 지난해 1분기 18.6%로 올랐고 올해 처음으로 20%를 넘겼습니다. 계약직 비율이 가장 높은 메리츠종금증권은 직원 1411명 중 71.7%(1012명)가 계약직일 정도입니다. 끊임없는 증권사 간 인수·합병(M&A)도 ‘평생 직장’이란 개념을 흐리고 있습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직원 이동을 수반하는 증권사 지각변동이 계속되면서 한 직장에 오래 몸담겠다는 증권맨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푸념했습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5월 16일(월)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전국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협력을 높여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본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15건(개인 109건, 단체 6건)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 출석일수, 상임위원회 참석일수, 의정연수 및 의원연구모임 참가횟수,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횟수 및 조례 대표발의 건수 등 정량적인 수치뿐만 아니라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을 거치고 사무처 현장실사 등 입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쳐 매우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방문, 의정활동, 민생안정, 예산확보 등 지역 발전 및 서울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소외된 계층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의회 활동을 활발히 해온 바, 대표적으로 역사도심관리 기본계획이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개발 촉진 방안 강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서울역 7017프로젝트로 해당지역 일대의 활력과 변화를 주고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는 시발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상을 요구해왔으며, 한국전통호텔 건립 승인 허가로 장충체육관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시 생기는 공공의료 공백 문제에 대한 해결안 제시하는 등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모든 것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여 시민의 뜻을 대변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지역 의원의 임무에 더욱 충실히 할 것이며, ‘생활정치’와 ‘현장정치’에 근간을 두고 시민에게 와닿는 시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3心 ‘안심 보육’… 성동, 현장서 듣는다

    3心 ‘안심 보육’… 성동, 현장서 듣는다

    “퇴근이 늦어서 아이가 늘 걱정인데 밤에도 안심하고 맡길 곳이 많으면 좋겠어요”, “보육의 질을 높이려면 선생님들의 처우도 개선돼야 할 것 같아요.” 부모도, 교사도, 아이도 만족할 수 있는 보육의 해법은 어디 있을까.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6일 “답이 멀리 있지 않다고 본다”면서 “지역의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고충과 제안을 허심탄회하게 듣기 위해 ‘더함’ 토론회를 연다”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라는 뜻의 더함 토론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어린이집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25일 성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정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과 전문가, 주민 100여명이 함께한다. 더함 토론회는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첫 회로 ‘성동의 대표축제 브랜드화’를, 같은 해 12월 2회로 ‘교육발전을 위한 관학협력’을 논의했다. 총 377건의 주민의견을 접수해 현재 관련 부서에서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영상으로 사전 제작해 상영한다. 지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정 구청장이 직접 속 시원히 답변해준다. 또 아동가족학과 교수, 구립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를 패널로 구성해 심도 있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청중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우리 동네 살리는 ‘반짝반짝’ 아이디어] 좋은빛 비추는 강서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간판 빛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겠어요.” “상가 전광판이 너무 밝아요. 제발 밤에는 불 좀 꺼주세요.” 올해 들어 서울 강서구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전화다. 주로 밤새 영업하는 식당이 많은 곳이라 대형상가와 인접한 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고충이 특히 크다. 강서구는 너무 밝은 빛을 쏘거나 에너지를 낭비하는 빛공해를 없애는 ‘좋은 빛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어두운 골목은 안전하게 밝히고 생활을 방해하는 빛은 줄이는 게 목표다. 우선 빌라와 단독주택 등이 밀집한 화곡동, 등촌동, 방화동 등 주택가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손본다. 보통 보안등은 5~6m 높이에 달려 2~3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면 방해를 호소하기도 한다. 구는 오는 7월까지 1억 100만원을 들여 확산형 보안등 115개를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하면서 주택 쪽 빛은 차단하고 도로 쪽으로 밝게 조정한다. 대표 빛공해 원인으로 지목되는 길거리 광고와 장식 조명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빛공해 방지를 위한 인공조명 관리계획에 따라 옥외광고물 1500개와 건물 1만여개에 있는 조명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오는 8월까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본다. 조도(밝기)가 높거나 점멸 방식으로 운전자, 보행자에게 피로감을 주는 광고물이 대상이다. 점검한 뒤 개선 명령을 내리고 5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에 이르는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좋은빛 사업을 통해 빛공해를 줄여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강서구, ‘좋은 빛’으로 동네 밝힌다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간판 빛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겠어요.” “상가 전광판이 너무 밝아요. 제발 밤에는 불 좀 꺼주세요.” 올해 들어 서울 강서구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전화다. 주로 밤새 영업하는 식당이 많은 곳이라 대형상가와 인접한 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고충이 특히 크다. 강서구는 너무 밝은 빛을 쏘거나 에너지를 낭비하는 빛공해를 없애는 ‘좋은 빛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어두운 골목은 안전하게 밝히고 생활을 방해하는 빛은 줄이는 게 목표다. 우선 빌라와 단독주택 등이 밀집한 화곡동, 등촌동, 방화동 등 주택가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손본다. 보통 보안등은 5~6m 높이에 달려 2~3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면 방해를 호소하기도 한다. 구는 오는 7월까지 1억 100만원을 들여 확산형 보안등 115개를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하면서 주택 쪽 빛은 차단하고 도로 쪽으로 밝게 조정한다. 대표 빛공해 원인으로 지목되는 길거리 광고과 장식 조명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빛공해 방지를 위한 인공조명 관리계획에 따라 옥외광고물 1500개와 건물 1만여개에 있는 조명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오는 8월까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본다. 조도(밝기)가 높거나 점멸 방식으로 운전자, 보행자에게 피로감을 주는 광고물이 대상이다. 점검한 뒤 개선명령을 하고 5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에 이르는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좋은빛 사업을 통해 빛공해를 줄여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기내 아기 울음에 승객들 환호성 지른 사연

    기내 아기 울음에 승객들 환호성 지른 사연

    칭얼대는 아기와 외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주변 눈치를 봐야 하기도 하고 아이를 달래다 보면 진땀을 쏙 빼야 하기 때문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이나 공공장소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최근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JetBlue)가 이러한 엄마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특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진행한 ‘하늘 나는 아기들’(FlyBabies)라는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이달초 제트블루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엄마들은 아기와 함께 뉴욕 존 F케네디국제공항에서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하지만, 아기와 함께 오른 엄마들을 보는 승객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아니나 다를까. 아기들은 하나둘씩 칭얼대기 시작하고 승객들의 표정은 굳어진다. 바로 그때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안한다. 비행하는 약 한 1시간 동안 아기가 한 번 울 때마다 비행기에 탄 승객 모두에게 다음 비행 편 25%를 할인해주겠다는 내용이다. 아기가 4번 울게 되면 승객들은 다음 비행기 편을 100% 할인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잠시 후 아기들이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승객들은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4번째 아기가 우는 순간 승객들은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덕분에 아기와 함께 비행기에 탄 엄마들은 모처럼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영상은 ‘다음에는, 크게 우는 아기에게 미소 지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은 14일 현재 유튜브에서 112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jetblue/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박한철 헌재소장 “로스쿨과 사법시험, 양자 택일의 문제 아냐”

    박한철 헌재소장 “로스쿨과 사법시험, 양자 택일의 문제 아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13일 사법시험 존치 논란에 대해 “로스쿨과 사법시험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법조인 양성 시스템이 국가발전과 합치할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답을 구해가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가진 특강에서 “로스쿨이 적응 단계에서 문제가 부각됐다고 하더라도 로스쿨 제도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의견은 로스쿨 재학생이 사법시험 존치와 관련된 헌법소원에 대해 박 소장의 개인적인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이 지난해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사시 폐지’를 규정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박 소장은 이어 “로스쿨 도입 당시 논란이 충분한 것이었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으나 여하튼 시행됐고 빨리 자리잡아서 사법 시스템을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모든 제도가 하루 아침에 정착할 수는 없고 20~30년은 걸린다”고 말했다. 또 “사법시험을 통해 로스쿨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은 복잡한 문제”라면서 법조인 양성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소장은 이날 ‘꿈꾸는 모든 것이 미래가 된다-헌법과 헌법재판’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사회통합 기능을 강조했다. 박 소장은 “헌법재판은 적극적인 행정 영역이 아니라서 사회통합이나 정치통합에 한계가 있다”면서 “주어진 여건 아래에서, (사회구성원 간) 존재하는 갭을 메워 기회의 균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판관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헌법재판관들의 고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사건 기록의 분량이 총 17만 5000쪽이어서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느라 눈병이 걸릴 지경이었다면서 사건이 끝나자 안경을 새로 맞추고 입원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박 소장은 “헌법재판관끼리 대화를 하다 보면 언쟁 수준까지 가고 때에 따라서는 얼굴을 붉혀 싸움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도 부지기수”라며 “평의가 있을 때는 반드시 저녁식사를 같이 해 개인 감정을 풀고, 별도 접촉을 통해 의견을 줄여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무 솔직한 ‘여왕의 구설수’

    양국 “성공적 방문” 불똥 차단 평소 입이 무겁기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자신의 90세 생일 축하 자리에서 중국에 지나치게 솔직하게 발언한 게 TV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가든파티에서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문했을 때 경호를 맡았던 루시 도로시 런던 경찰청 총경에게 “운이 나빴네요”라고 말했다. 도로시 총경은 여왕에게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아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하자 여왕은 “나도 그랬다”며 동의를 표했다. 특히 여왕은 “그들(중국 대표단)이 영국 대사에게 매우 무례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도로시는 “매우 무례했고 비외교적이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런 발언이 보도되자 버킹엄 궁은 성명을 내고 “여왕의 개인적 대화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는다”며 “중국의 국빈 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만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지난해 10월 국빈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그의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는 황금시대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 사건이 양국관계에 불똥이 튀지 않도록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구설에 올랐다. 그는 여왕에게 12일부터 열리는 반부패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지리아와 아프가니스탄 같은 환상적으로 부패한 나라의 지도자들도 영국에 온다”고 비꼬았다. 그러자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대화에 끼어들어 “한 대통령은 부패하지 않았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웰비 대주교가 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취임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 부하리 대통령은 반부패 정상회담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영국 여왕도 뒷담화를? 영국 방문한 중국 대표단 비난 논란

    영국 여왕도 뒷담화를? 영국 방문한 중국 대표단 비난 논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사진)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여왕과 총리가 다른 나라에 외교적 결례가 되는 발언을 한 것이 TV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평소 입이 무거운 것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중국 정부에 대해 부주의하게 발언했다.  여왕은 이날 가든파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방문했을 때 경호를 맡았다는 경찰 간부를 소개받자 “운이 나빴네요”라고 말했다.  이 간부는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아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여왕에게 당시의 고충을 토로하자 여왕은 “나도 그랬다”며 동의를 표했다.  특히 여왕은 “그들(중국 대표단)이 영국 대사에게 매우 무례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 간부는 “매우 무례했고 비외교적이었다”고 답했다.  이런 발언이 카메라에 담겨 보도되자 버킹엄 궁은 성명을 내고 “여왕의 개인적인 대화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는다”며 “중국의 국빈 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만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와 관련 “시 주석의 성공적인 국빈 방문으로 양국관계가 황금시대로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사건이 양국관계에까지 불똥이 튀지 않도록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시 주석의 지난해 10월 국빈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양국 실무진들이 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시 주석의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는 황금시대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TV 카메라를 통해 중국 관리의 무례한 언행이 비판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애써 답변을 피해갔다.  그는 “양국이 시 주석 방문의 성과를 양국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나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캐머런 총리는 버킹엄 궁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여왕에게 12일부터 열리는 반부패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이지리아와 아프가니스탄 같은 환상적으로 부패한 나라의 지도자들이 영국에 온다”며 “두 나라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왕이 답하기 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끼어들어 “한 대통령은 부패하지 않았다.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받았다.  웰비 대주교가 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취임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무함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부하리 대통령은 반부패 정상회담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가 이런 발언을 하는 모습은 ITV가 촬영해 공개했다. BBC는 국제투명성기구가 지난해 발표한 부패인식지수에서 아프가니스탄이 166위, 나이지리아는 136위를 기록해 캐머런 총리의 발언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라며 ‘정직한 외교상 실수’라고 전했다.  부하리 대통령 측은 캐머런 총리의 발언에 대해 “매우 충격받았고 당혹스럽다”고 밝혔고 아프간 대사관도 그런 정의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캐머런 총리는 2014년에도 여왕과의 사적인 대화를 공개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유엔 총회에 참석한 캐머런 총리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대화하면서 여왕에게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알리자 “여왕이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국가 지도자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른 채 말실수하는 등의 사례는 드물지 않다.  2011년 G20 정상회의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언급하며 “나는 그를 참을 수 없다. 그는 거짓말쟁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 사람이 지겹다고요? 난 날마다 그 사람을 상대해야 한다고요”고 답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1984년 라디오 연설에 앞서 연습하면서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제가 러시아를 영원히 불법화하는 법에 서명했음을 알려드리게 돼 기쁩니다. 5분 뒤 폭격을 시작합니다”라고 한 말이 녹음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영국 여왕도 뒷담화를? 영국 방문한 중국 대표단 비난 논란

    영국 여왕도 뒷담화를? 영국 방문한 중국 대표단 비난 논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여왕과 총리가 다른 나라에 외교적 결례가 되는 발언을 한 것이 TV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평소 입이 무거운 것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중국 정부에 대해 부주의하게 발언했다.  여왕은 이날 가든파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방문했을 때 경호를 맡았다는 경찰 간부를 소개받자 “운이 나빴네요”라고 말했다.  이 간부는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아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여왕에게 당시의 고충을 토로하자 여왕은 “나도 그랬다”며 동의를 표했다.  특히 여왕은 “그들(중국 대표단)이 영국 대사에게 매우 무례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 간부는 “매우 무례했고 비외교적이었다”고 답했다.  이런 발언이 카메라에 담겨 보도되자 버킹엄 궁은 성명을 내고 “여왕의 개인적인 대화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는다”며 “중국의 국빈 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만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와 관련 “시 주석의 성공적인 국빈 방문으로 양국관계가 황금시대로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사건이 양국관계에까지 불똥이 튀지 않도록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시 주석의 지난해 10월 국빈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양국 실무진들이 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시 주석의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는 황금시대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TV 카메라를 통해 중국 관리의 무례한 언행이 비판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애써 답변을 피해갔다.  그는 “양국이 시 주석 방문의 성과를 양국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나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캐머런 총리는 버킹엄 궁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여왕에게 12일부터 열리는 반부패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이지리아와 아프가니스탄 같은 환상적으로 부패한 나라의 지도자들이 영국에 온다”며 “두 나라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왕이 답하기 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끼어들어 “한 대통령은 부패하지 않았다.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받았다.  웰비 대주교가 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취임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무함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부하리 대통령은 반부패 정상회담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가 이런 발언을 하는 모습은 ITV가 촬영해 공개했다.  BBC는 국제투명성기구가 지난해 발표한 부패인식지수에서 아프가니스탄이 166위, 나이지리아는 136위를 기록해 캐머런 총리의 발언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라며 ‘정직한 외교상 실수’라고 전했다.  부하리 대통령 측은 캐머런 총리의 발언에 대해 “매우 충격받았고 당혹스럽다”고 밝혔고 아프간 대사관도 그런 정의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캐머런 총리는 2014년에도 여왕과의 사적인 대화를 공개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유엔 총회에 참석한 캐머런 총리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대화하면서 여왕에게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알리자 “여왕이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국가 지도자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른 채 말실수하는 등의 사례는 드물지 않다.  2011년 G20 정상회의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언급하며 “나는 그를 참을 수 없다. 그는 거짓말쟁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 사람이 지겹다고요? 난 날마다 그 사람을 상대해야 한다고요”고 답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1984년 라디오 연설에 앞서 연습하면서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제가 러시아를 영원히 불법화하는 법에 서명했음을 알려드리게 돼 기쁩니다. 5분 뒤 폭격을 시작합니다”라고 한 말이 녹음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너! 나가~’ 강북, 인도 위 풍선 광고물 단속

    ‘너! 나가~’ 강북, 인도 위 풍선 광고물 단속

    강북구가 ‘인도 위의 무법자’인 대형풍선 형태의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에어라이트로 불리는 풍선 광고물은 내부에 조명을 넣어 업주들이 심야시간에 광고 효과를 높인다. 하지만 인도 위에 불법으로 세워진 풍선들은 시민의 보행공간을 침범하는 데다 안전도 위협하는 존재다. 풍선에 달린 전기선이 안전한 보행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방해한다. 심야시간 빛 공해를 일으키는 데다 거리 경관도 해친다. 특히 강북구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수유역 일대와 강북구청 근처의 신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가 집중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100m당 2~3개 넘게 밀집해 걷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구청 관계자는 “업주들은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에어라이트를 설치했다며 자진 철거에 쉽사리 응하지 않는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북구지부와 함께 불법으로 설치된 에어라이트에 대한 합동 현장단속을 벌였다. 또 이달 말까지 광고물 설치 업주를 만나 에어라이트를 자진 철거하도록 설득한다. 6월부터는 에어라이트를 스스로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로 철거하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하게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도시 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없애려면 업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산은·수은, 인력감축 ‘칼바람’ 부나

    산은·수은, 인력감축 ‘칼바람’ 부나

    1차 자구안 퇴짜맞은 국책은행 ‘희망퇴직’ 등 포함여부 저울질 기업 구조조정을 계기로 국책은행의 부실 경영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연일 고강도 자구 압박을 가하고 있다. 구조조정 실탄을 지원받고 싶으면 먼저 성과연봉제 도입과 비용 감축, 임금 반납 등 자구 노력을 보이라는 주문이다. 일각에서는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이후 처음으로 국책은행의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산은과 수은에 이달 말까지 고강도 쇄신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4일 두 국책은행은 각각 1차 자구안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책은행 관계자는 “자회사 매각 등은 자구안에서 제외하고 국민이 이해할 만한 자체 자구안을 만들라는 원칙은 있었지만 당국이 구체안을 던져 주지는 않았다”면서 “알아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을 제출하라는 식인데 솔직히 이런 지침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산은과 수은이 준비한 자구안은 각각 고위임원 임금 일부 반납과 임직원 내년 임금 동결, 성과연봉제 도입, 비상상황에 준하는 비용 절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은 여기에 인력 구조조정을 넣을지 말지 여부다. 산은 관계자는 “성과연봉제 도입만으로도 강한 내부 반발이 나오는 판에 희망퇴직 같은 인력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면 민감한 노조를 더 자극해 본전(성과연봉제)도 못 찾을 수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자구안에 인력 구조조정이 포함되면 IMF 구제금융 이후 처음 단행되는 감원이다. 산은의 경우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525명이던 직원 수를 4분의1 이상(547명) 줄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인원과 조직을 늘려 왔다. 지난해 정책금융공사와 통합하면서는 직원을 단 한 명도 줄이지 않고 그대로 흡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임직원 수는 3258명으로 통합 이전(2013년 기준)보다 529명 늘었다. 이미 지난해 정부에서 긴급 현물 출자를 받은 수은도 2011년 702명이던 임직원 수가 지난해 951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점은 인정하지만 그동안 국책은행들은 구조조정 무풍지대였다”면서 “기업 부실을 키운 국책은행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자구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게이로 새 삶 살겠다” 美 인기 배우 콜튼 하인즈 커밍 아웃

    “게이로 새 삶 살겠다” 美 인기 배우 콜튼 하인즈 커밍 아웃

    미국의 인기 배우인 콜튼 하인즈(27)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와 최근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그의 성정체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게이’임을 인정한 것이다. 콜튼은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한 뒤 드라마 ‘틴 울프’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이후 드라마 ‘애로우’와 ‘소셜미디어’에 출연했으며 팬들과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미국에서 ‘신세대 연예인’으로 급부상 중인 스타다.6일 미국 연예전문매체인 US 위클리는 EW와 하인즈의 인터뷰를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인즈의 일부 팬은 올해 1월부터 그의 성정체성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 팬이 SNS인 텀블러에 하인즈가 모델 시절 게이잡지 화보에서 남자 모델과 진한 애정신을 연출한 사진을 올려서다. 이에 하인즈는 “이게 비밀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팬들은 하인즈가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인즈는 EW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떠올리며 “사람들의 반응에 정말 충격이었다”며 “헤드라인을 장식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거나 언급을 했어야 하는데 그때는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빨리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인즈는 EW와 인터뷰에서 그간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은 배우로서 나를 바라볼 때 남성잡지 GQ에 나오는 완벽한 남성의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24시간 동안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건 세상에서 가장 피곤한 일”이라고 말했다. 하인즈는 이제 게이로서 새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여기까지 오는데 나에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그 어느때보다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느끼고 있고 그것이 요즘 가장 신경쓰고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대100’ 모델 한혜진 “초등학생 때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

    ‘1대100’ 모델 한혜진 “초등학생 때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

    모델 한혜진이 ‘1대100’에 출연해 큰 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1인으로 도전한 한혜진에게 “키가 177cm인데 언제부터 그렇게 컸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유치원 때부터 항상 제일 컸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이미 168cm였다. 키는 항상 전교 1등이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놀이동산에 가면 사람들이 인솔자인줄 알고 ‘어느 학교에서 오셨어요, 선생님?’이라고 묻곤 했다. 고등학생 오빠들은 초등학생인지 모르고 ‘어느 학교에서 왔냐’며 대시를 해왔었다”고 큰 키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럼 ‘어느 초등학교에서 왔어요’라고 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진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KBS ‘1대100’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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