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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나야 나!…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차’ 영예는 과연 누구

    해마다 연말이면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한 해를 빛낸 방송인과 연기자, 가수를 뽑는 자리다. 올해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시상식도 있다. 자동차 관련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라는 영예다. 그해 새로 출시된 차만 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인상인 동시에 대상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연말이 아닌 다음해 연초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는 점도 연말 시상식과는 다른 점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2일 ‘2020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전반기 시승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1~8월에 출시된 23개 브랜드 70개 모델 가운데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추려진 16개 브랜드 28개 모델이 평가 대상이 됐다. 이 가운데 이미 ‘이달의 차’로 선정돼 최종 본선 진출이 유력한 모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본다.●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올해 ‘5월의 차’는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치 신차가 후보군이 됐다. 현대차 ‘쏘나타’, 쌍용차 ‘코란도’, BMW ‘뉴 3시리즈’ 등 쟁쟁한 신차를 제치고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 T5’가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들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만 살린 교집합, 그 어려운 수학을 V60이 풀었다”, “가장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를 보유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SPA) 기반에 직렬 4기통 2.0ℓ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5280만~5890만원.●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도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RAV4)’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5월 튼튼하고(Robust) 정교한(Accurate) 차량(Vehicle)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6월의 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준중형으로 분류됐지만, 중형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라브4의 ‘4’가 뜻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비포장도로에서 뛰어난 돌파력을 보여 줬다. 국산 모델 중에는 아직 없는 ‘중형급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라브4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2.5㎏·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3930만~4580만원.●BMW ‘뉴 7시리즈’ 숫자 7의 행운일까, ‘7월의 차’의 영예는 ‘더(THE) 7’이라 불리는 BMW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에 돌아갔다. 뉴 7시리즈의 커진 전면 ‘키드니 그릴’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성인 남성이 누울 수 있는 뒷좌석은 백미라 할 수 있다. 또 크지만 움직임은 민첩하다. 6.6ℓ 12기통 엔진이 장착된 ‘M760Li V12’ 모델의 최고출력은 무려 609마력에 달한다. 플래그십 세단의 정석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보다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다는 평가도 선정위원 사이에서 나왔다. 가격은 1억 3700만~1억 6450만원.●기아차 ‘셀토스’ 소형 SUV 셀토스는 지난 7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안고 출시됐다. 동급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의 판매량까지 흡수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차라는 의미다. 셀토스의 외관은 일명 ‘맥가이버칼’로 알려진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한다. 영국 랜드로버의 준중형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까닭에 셀토스가 ‘8월의 차’에 선정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다. 셀토스가 ‘올해의 차’ 대상을 받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m, 가격은 1929만~2636만원.●볼보 ‘더 뉴 S60’ ‘튼튼하지만 각 져서 못생긴 볼보’는 오래전 얘기다. 지금 볼보는 안전하고 성능 좋고 예쁘기까지 하다. ‘더 뉴 S60 T5’는 날렵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4기통 2.0ℓ 터보 엔진이 보여 주는 가속력은 시원시원하다. 성능 면에서 BMW의 스포츠 세단 3시리즈의 330i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특히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세팅돼 승차감도 안정적이다. 중형 세단 최초로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까지 장착됐다. 가격은 4760만~5360만원.●하반기 기대작 “2020 올해의 차 진짜 주인공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9~12월 출시되는 하반기 후보작들은 막판 역전을 노린다. 벤츠의 준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는 지난 8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10월의 차’로 선정되며 올해의 차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차 ‘신형 K5’는 출시 되지 않았는데도 올해의 차 대상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시속 305㎞’…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

    ‘시속 305㎞’…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

    BMW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뉴 8시리즈’ 출시최고출력 340마력은 기본, 최대속력 ‘305㎞/h’ BMW의 고급 스포츠세단 ‘8시리즈’가 20년 만에 부활한다. BMW그룹코리아는 10월 2일부터 한 달여간 ‘뉴 8시리즈’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뉴 8시리즈는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면서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까지 BMW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걸맞은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이 먼저 출시된다. M 시리즈 가운데 성능이 가장 강력한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함께 출시된다.‘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1.0㎏·m에 달한다. 디젤 엔진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3㎏·m의 성능을 갖췄다.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 시리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새로운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이다.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무려 625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데 걸리는 최단 시간인 ‘제로백’은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로,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르다. 이들 차량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고객에게는 11월부터 인도된다.판매가격은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 1억 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 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 3500만원,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2억 395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최강의 승차감·정숙성… ‘세다너’ 품위로 달린다

    최강의 승차감·정숙성… ‘세다너’ 품위로 달린다

    ‘쏘나타 센슈어스’ 터보엔진에 연비 쑥K5 새달 완전변경 모델 출시 ‘도전장’ 요즘 덩치 큰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정통 세단’을 선호하는 층도 여전히 공고하다. 이런 ‘세다너’(세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특히 중요시한다. “SUV는 차체가 높아 주행 시 많이 흔들려 불편한데, 세단은 바닥에 착 달라붙어 달리기 때문에 오래 타도 편안하다”고 입을 모은다. 세다너들을 흥분시킬 국산 신형 세단이 최근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차급별로 어떤 특징을 지니는지 살펴본다.●중형세단 유럽 기준으로 ‘D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중형세단은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급이다. 때문에 세단의 기준이자 완성차 업체의 자존심으로 여겨진다. 국산 모델로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기아자동차 ‘K5’, ‘스팅어’, 제네시스 ‘G70’, 르노삼성자동차 ‘SM6’,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등이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쏘나타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신형 쏘나타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m로 도심형 모델로 손색이 없었다. 하지만 가속력이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20일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센슈어스’를 선보였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m으로 힘이 상당히 향상됐다. 변속기는 6단에서 8단으로 개선됐다. 연비도 13.0~13.3㎞/ℓ에서 13.2~13.7㎞/ℓ로 더 좋아졌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연속가변밸브듀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엔진까지 새로 탑재됐다. 물론 가격은 평균 100만원 정도 더 비싸졌지만,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성비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쏘나타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모델은 기아차 K5다. 현대차그룹은 늘 쏘나타를 먼저 출시한 다음 일정 기간을 두고 K5를 선보여 왔다. 두 모델은 디자인만 다를 뿐 같은 엔진을 공유하는 ‘이란성 쌍둥이’다. 결국 선택은 디자인이 좌우한다. 쏘나타는 주로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2009년 출시된 YF쏘나타는 전면 그릴이 ‘삼엽충’을 닮았다며 놀림을 받기도 했다. 반면 K5는 쉽게 질리지 않는 안정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며 승부수를 띄워 왔다. 2010년 로체의 후속으로 나온 K5 1세대 모델은 디자인에서 극찬을 받았다. 당시 판매량에서도 쏘나타를 뛰어넘었다. 기아차가 오는 11월 K5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예고하면서 쏘나타와 K5는 올해 연말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을 펼치게 됐다. 쏘나타의 외관이 썩 맘에 들지 않아 구매를 주저하는 사람이라면 K5 완전변경 모델을 기다려 봄 직하다. 쏘나타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과 CVVD 기술이 적용된 엔진은 신형 K5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현기차(현대·기아차)는 죽어도 싫다”는 이들에게는 르노삼성차 ‘SM6’와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가 좋은 선택지다. SM6는 승차감과 정숙성이 경쟁 차종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리부는 엔진 성능이 경쟁 모델보다 월등하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의 최고출력은 253마력, 최대토크는 36.0㎏·m에 달한다. ●준대형세단 ‘E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준대형세단은 과거 ‘아빠 차’, ‘회장님 차’로 통했다. ‘각그랜저’라고 불리는 현대차 그랜저 1세대 모델(1986~1992년)은 그 시절 최고급 세단이었지만 지금 그랜저는 당시 중형세단 정도의 지위로 내려왔다. 국산 준대형세단 시장은 그랜저와 기아차 K7이 ‘투톱’을 형성하며 양분하고 있다. 이 둘의 관계는 쏘나타와 K5의 관계와 동일하다. 엔진은 같고, 내·외관은 다르다. 다만 출시 순서에는 차이가 있다. 중형세단이 ‘쏘나타-K5’ 순이라면, 준대형 세단은 ‘K7-그랜저’ 순이다. 그동안 준대형세단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 온 그랜저는 지난 6월 출시된 ‘K7 프리미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K7 프리미어는 7월부터 3개월째 1위를 달리고 있다. K7 프리미어는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몸집까지 키우며 그랜저와의 판매량 격차를 1000대 이상 벌렸다. 특히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모델은 매달 1000대에 육박하는 판매 실적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연비도 16.2 km/ℓ로 우수한 편이다. 준대형세단 선택의 기준도 역시 디자인이다. K7 프리미어 구매를 놓고 고민에 빠진 사람이라면 오는 11월 재탄생하는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확인하고 나서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중형세단 ‘C세그먼트’ 준중형세단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민차로 불렸다. 지금은 준중형세단과 크기가 비슷한 ‘소형 SUV’와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준중형 SUV’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체 판매량에선 주춤하고 있다. 갈수록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준중형세단 하락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내수 판매량 30위권에 든 준중형세단은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가 유일하다. 이 두 모델 역시 ‘이란성 쌍둥이’ 관계다. 엔진은 똑같고 디자인만 다르다. 아반떼는 옆모습이 ‘삼각김밥’ 모양이라는 놀림 속에서도 지난달 4900대가 팔리며 판매량 5위에 올랐다. 내년에는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다. K3는 지난해 완전변경된 이후 큰 기복 없는 판매 실적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매달 판매량 3000대 선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주행·디자인·안전 3박자 다 갖춘 BMW ‘뉴 3시리즈’

    주행·디자인·안전 3박자 다 갖춘 BMW ‘뉴 3시리즈’

    BMW의 중형 스포츠세단 ‘뉴 3시리즈’는 주행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승한 ‘뉴 330i’는 뛰어난 주행 능력을 보여 줬다. 가속 구간에서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했고, 코너 구간에서는 핸들링에 민첩하게 반응했다. 제동 능력도 탁월했다. 뉴 330i는 가솔린 모델로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m에 달한다. 디젤 모델인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인 김누리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김 디자이너는 “BMW만의 정밀함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를 서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각종 정보가 운전자의 시야에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뉴 3시리즈는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판매 가격은 ‘뉴 330i’ 6020만~6510만원, ‘뉴 320d’ 5320만~5920만원.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쏘나타 1.6 터보 ‘센슈어스’ 출시

    현대차, 쏘나타 1.6 터보 ‘센슈어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펫네임(별칭)은 ‘쏘나타 센슈어스’로 정해졌다. 센슈어스는 ‘감각적인’이라는 뜻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단어다. 쏘나타 센슈어스에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CVVD는 엔진이 동력을 발생시키는 ‘흡입→압축→폭발→배기’ 과정에서 흡기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시점을 조절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면서 배출가스는 줄이는 기술이다. 센슈어스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m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트림별로 2489만~3367만원으로, 2346만~3289만원인 2.0 가솔린 모델보다 평균 100만원가량 더 비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기아 전기차 5년 만에 ‘톱5’ 진입

    현대·기아 전기차 5년 만에 ‘톱5’ 진입

    올 상반기 세계시장 점유율 6.5% 차지 충전 인프라 확대가 영토 확장 과제 “아이오니티 고출력 충전기 들여올 것”세계 전기차(EV) 시장 후발주자로 꼽혔던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세계 판매 점유율 5위에 올랐다. 2014년 15위에서 5년 만에 열 계단 수직 상승했다. 다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충전 ‘병목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6.5%로 집계됐다. 지난해 점유율 4.1%에서 2.4% 포인트 올랐다. 순위도 9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2014년 0.9%에서 5년 만에 영토를 7배 이상 확장한 것이다. 현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테슬라’, 2위는 중국 ‘비야디’(BYD), 3위는 프랑스·일본 ‘르노닛산’, 4위는 중국 ‘상하이자동차’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자국 수요가 전부인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사실상 3위나 다름없고, 1위인 테슬라는 전기차만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말했다.모델별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와 ‘쏘울 EV’ 등 소형·준중형 전기차 라인업이 미국과 유럽에서 선전했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올해 1~7월 해외에서 2만 4983대가 팔리며 처음으로 전기차 판매 랭킹 10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2만대를 돌파하며 독주하고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도 등록 대수 1만 7862대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전기차의 보급 확대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충전 인프라다. 전기차는 늘어나는데 충전 시설이 부족하면 전기차 운전자 간 충전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차량 이동량이 많은 명절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기차들의 충전 전쟁터가 될 수 있다. 급속 충전을 하는 데 적어도 20~30분은 걸리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설 앞에 대기 차량이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이 전기차 시대의 한 단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가 유럽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참관 중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아이오니티의 고출력 충전기를 한국에도 들여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확~ 바뀐 기아차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확~ 바뀐 기아차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기아자동차가 5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판매를 시작했다. 2008년 출시한 모하비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웅장함을 강조했다. 뒷면에는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다. 내부에는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적용하는 등 고급화를 꾀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같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다. 대신 쇼크업소버 구조를 변경하고 차체를 강화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 사항도 대거 집어넣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공개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공개

    지난 3일 개막한 2019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일반 모듈 대비 발전량이 최대 30%까지 높아졌다. 이 모듈은 설치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감소하는 발전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방음벽이나 영농형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Hyundai DualMax 모듈은 기존에 비해 7%가량 큰 면적을 가진 웨이퍼를 사용한 양면발전 셀과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하여 서로 연결하는 Half-cut 기술 등의 고출력 모듈 기술이 집약됐다. 특히, 이중유리 구조에 프레임까지 적용하여 습기 저항 성능이 우수하며 진동이나 충격에도 강한 고내구성 제품으로, 12년 제품 보증과 30년 성능을 보증한다. 한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수상 태양광 통합 솔루션인 AquaPower를 공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충북 음성공장의 양면발전 태양광 셀, 모듈 생산설비를 보완하는 3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내년부터 연간 생산량을 기존 600MW에서 1.3GW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4년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 태양광 발전소의 핵심부품인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UL과 독일 VDE가 지정한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는 65MW 서산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수주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476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매출 5000억 원 및 이익 27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10월 코스피 상장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車·車·車] ‘베리 뉴 티볼리’ 7월 소형 SUV 1위

    [車·車·車] ‘베리 뉴 티볼리’ 7월 소형 SUV 1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쌍용자동차의 ‘베리 뉴 티볼리’가 여전히 왕좌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볼리는 지난 7월 3435대가 팔리면서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를 제쳤다. 티볼리는 특히 여성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티볼리 구매 고객 가운데 여성 비율은 63.5%에 달했다. 티볼리의 성능도 탁월하다.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로 고속주행 시 달리는 힘이 좋고, 1.6ℓ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m로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다. 또 두 엔진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전달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조용한데, 더 센… 코란도가 왔다

    [라이드온] 조용한데, 더 센… 코란도가 왔다

    기존 디젤 모델보다 엔진 소음 덜해가속력 좋아 고속 주행 때 더 안정적1.5ℓ 터보 가솔린 최고출력 170마력동급 최강 IACC 기량 여전히 탁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원조격인 쌍용자동차 ‘코란도’가 가솔린 엔진을 품고 돌아왔다. 소음과 진동은 있지만 연비가 좋은 디젤 엔진 모델이 ‘레저형’이었다면,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하는 가솔린 엔진 모델은 ‘도심형’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기념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지난 2월 26일 디젤 모델이 첫선을 보인 지 6개월 만이다. 이날 시승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까지 약 55㎞ 구간에서 진행됐다. 기존 디젤 모델과 가장 다른 점은 힘과 정숙성이었다. 가솔린 모델이 확실히 엔진 소음이 덜했고 가속력은 더 좋았다. 힘이 좋다 보니 고속 주행에서도 움직임이 보다 안정적이었다.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는 28.6㎏·m의 성능을 갖췄다. 1.6ℓ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3.0㎏·m였다.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는 바퀴 사이즈에 따라 10.1~11.3㎞/ℓ, 디젤 모델은 13.3~15.2㎞/ℓ다. 코란도가 지난 2월 8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대중 앞에 나타났을 때 차량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갈렸다.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티볼리와 비슷하게 생긴 형님 차”, “코란도 본연의 야성적인 모습이 사라진 흔한 도심형 SUV”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았다. 그 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다양한 SUV 신차가 출시됐다. 하지만 외관이 획기적으로 달라졌거나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인 SUV는 없었다. 자동차 업계에선 코란도의 디자인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무난하다’는 뜨뜻미지근한 평가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었다. 그 때문인지 코란도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코란도는 현대자동차의 투싼,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와 동급이다. 이 세 모델을 놓고 구매를 저울질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코란도는 투싼과 스포티지보다 전장이 짧지만 전폭은 더 길다. 차체는 상대적으로 낮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앞차와의 거리에 따라 일정 속도를 유지하고, 핸들을 손에서 놓아도 차선을 유지해 주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은 동급 차량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의 74%에 고장력 강판이 적용돼 차 문이 다른 차량보다 더 묵직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256만~2755만원이며, 2216만~2813만원인 디젤 모델보다 평균 50만원이 저렴하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물구덩이 넘고 자갈밭 거뜬… 1.8t 캐러밴 끌고 가는 픽업트럭 ‘콜로라도’

    [라이드온] 물구덩이 넘고 자갈밭 거뜬… 1.8t 캐러밴 끌고 가는 픽업트럭 ‘콜로라도’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던 쉐보레 트럭최고출력 312마력·최대토크 38㎏·m다소 둔탁한 내부 인테리어는 흠일 듯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지엠이 내수 판매 모델 60% 이상을 수입차로 채우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들여오는 첫 모델이다. 경쟁 차종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6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콜로라도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코스는 오프로드, 슬로프, 카라반 견인 등으로 픽업트럭의 돌파력과 힘을 보여 주는 데 제격이었다. 콜로라도는 깊게 파인 구덩이, 급경사, 자갈밭, 80㎝ 깊이 물구덩이 등 어떠한 악조건도 손쉽게 돌파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의 힘이었다. ‘토우(견인)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중형 SUV 무게인 1.8t 7인승 캐러밴을 가뿐하게 견인했다. 묵직함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미국차 특유의 둔탁한 느낌이 드는 내부 인테리어에 내부 마감이 꼼꼼하지 않은 건 단점이었다. 미국에선 4년 전인 2015년에 출시된 모델이라는 점도 감점 요인이다. 하지만 쉐보레의 100년 픽업트럭 노하우가 담긴 콜로라도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이런 단점을 상쇄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변속기는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8.3㎞/ℓ, 배기량은 3449㏄, 유종은 가솔린이다. 가격은 3855만~4350만원.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8년 만에 돌아온 볼보 ‘풀체인지 S60’

    8년 만에 돌아온 볼보 ‘풀체인지 S60’

    중형 프리미엄 세단254마력, 35.7㎏·m중국 아닌 미국서 생산4760만~5360만원 볼보의 대표 중형세단 ‘S60’이 8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판매 가격이 미국 시장보다 더 저렴하게 책정돼 관심을 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열고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S60을 공개했다. S60은 볼보의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같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 신형 S60은 기존 모델보다 더 길어지고 낮아졌다. 이는 더욱 날렵한 모습을 선호하는 최신 세단 트렌드에 부합한다.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성능을 갖췄다. 시속 0㎞에서 100㎞에 도달하는 최단 시간인 제로백은 6.5초다. 변속기는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됐다. 복합연비는 10.8㎞/ℓ다. 신형 S60에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씨티 세이프티’ 기능이 적용됐다.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 위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 큰 동물을 구분해 충돌을 피하거나 완화하는 기술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시트 포지션은 낮게 설계됐다.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 4760만원, ‘인스크립션’ 5360만원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인스크립션 모델을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미국 판매가인 5만 3640달러(약 6511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올해 S60의 국내 판매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면서 “본사에서 한국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볼보가 전체 판매량 1만대를 넘겨 ‘1만대 클럽’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은 6975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혁신 인프라·신산업에 내년 재정 4조 7000억 투자

    혁신 인프라·신산업에 내년 재정 4조 7000억 투자

    디지털트윈 구축, 안전지원 플랫폼 개발 4차산업혁명 유망 원천기술~제품화 지원 2023년까지 AI 등 혁신인재 20만명 양성정부가 내년에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등 혁신 인프라와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에 4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 투자가 3배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45%가량 증가한 수치다.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인 혁신성장의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정부는 2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방향’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혁신성장을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미노 전략”이라며 “정부는 4조 7000억원의 대규모 재정을 투자해 혁신성장 가속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혁신 인프라인 데이터·5G·AI에 1조 7000억원을,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에 3조원을 각각 투자한다. 특히 5G와 시스템반도체 투자액은 각각 6500억원, 2300억원으로 올해 대비 86%, 229%씩 늘린다. 정부는 병원이나 체육관 등 주요 시설물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트윈’(가상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도 구축해 이를 활용한 5G 화재·재난지원 플랫폼을 개발한다. 5G 드론시장 선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자동차와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분야 관련 기술을 위주로 원천 기술부터 제품화까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5곳을 지정해 단일병원 단위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바이오로봇, 정밀의료기기 등 미래형 의료기기 시장 선점을 위해 범부처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이 밖에 미래차는 수소차용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개발과 전기차 고출력 배터리 개발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정부는 6대 분야 지원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확정하고,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본산업,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산업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1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2023년까지 AI 인재 등 20만명 이상의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전 부처로 확산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발 쭉 뻗고 타세요” 속 깊~어진 세단

    “발 쭉 뻗고 타세요” 속 깊~어진 세단

    SUV시대, 공간감 더한 세단의 역습 쌍용자동차 티볼리, 현대자동차 베뉴, 기아자동차 셀토스…. 최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기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도 다음달 출격한다. 신차가 나왔다 하면 십중팔구 SUV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승용차 시장에서 SUV의 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44.2%를 기록했다. 2015년 32.8%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11.4% 포인트 급성장했다. 이런 ‘SUV 대세론’에 맞서 올해 하반기 세단형 승용차가 역습을 준비 중이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고성능 엔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세단이 SUV의 공세를 물리치고 ‘자동차의 표준’이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까.●하반기 최대 기대작 ‘풀체인지 K5’ 올해 하반기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세단은 단연 기아차의 K5다. K5는 올해 11~12월쯤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다. 기아차 측은 “K5 풀체인지 모델을 추가해 승용 모델 시장의 경쟁력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급인 현대차 신형 쏘나타를 통해 K5의 대략적인 외관의 크기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신형 K5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K5의 전장은 4855㎜로 4900㎜인 신형 쏘나타보다 45㎜ 짧다. 이에 신형 K5의 전장은 신형 쏘나타보다 5㎜ 더 긴 4905㎜, 축간거리(휠베이스)는 2840㎜인 신형 쏘나타보다 10㎜ 더 긴 2850㎜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가 발을 뻗을 수 있는 공간인 ‘레그룸’을 비롯해 앞뒤 내부 공간이 확 넓어진다는 의미다. 차체 높이인 전고는 현재 1465㎜에서 신형 쏘나타와 동일한 1445㎜로 낮아진다고 한다. 신형 K5의 모습이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날렵해진다는 얘기다. 신형 K5의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은 과거에도 그래 왔듯이 신형 쏘나타와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도 신형 K5에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엔진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쏘나타와 다르게 세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형 K5에는 고급 세단에만 적용돼 온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K5의 외관 디자인은 더욱 세련되게 바뀐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내놓은 예상도와 검은 천을 쓰고 시범 주행하는 모습을 찍은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K5 전면부는 기아차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 모양의 그릴로 돼 있다. 다만 그릴의 모양은 기존 세로 모양에서 가로 모양으로 달라졌다. 테일램프(후미등)는 K7 프리미엄과 신형 쏘나타처럼 좌우가 연결된 모습이다. ●명작은 영원하다 ‘페이스리프트 그랜저’ 준대형 세단 시장의 최강자이자 전 차종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는 현대차 그랜저도 오는 11월 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6월 말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로 판매량이 주춤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가 준대형 세단 시장을 완전히 평정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인 신형 쏘나타의 휠베이스가 2840㎜로 길어지며 2845㎜인 그랜저와의 격차가 단 5㎜로 좁혀졌고 동급인 기아차 K7 프리미어가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출시되면서 그랜저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형 그랜저는 차급이 준대형인 만큼 크기와 인테리어, 디자인, 성능 등 여러 면에서 중형인 쏘나타와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예상도와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 그릴은 기존의 가로 모양이 아닌 좌우 사선을 연결한 ‘크레스트 그릴’처럼 생겼다. 마치 제네시스 모델과 흡사하다. 신형 그랜저는 외관보다 내부가 더 많이 바뀐다고 한다.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되고 기아차 K7 프리미어에 적용된 신기술도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심장 ‘쏘나타’… 인기 가속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터보 엔진 등 새로운 심장을 장착한 신형 쏘나타도 세단의 부흥기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달 복합연비가 무려 20.1㎞/ℓ에 달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또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가변밸브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1.6 터보 엔진 모델도 이달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상품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차 K7 프리미어 역시 순항 중이다. K7 프리미어는 지난달 8173대가 팔리며 6135대에 그친 그랜저를 처음으로 제쳤다. 현재 세단의 시장 점유율은 55.8%로 아직은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 1, 2위 자리도 그랜저와 쏘나타가 단단히 지키고 있다. 내년에는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현대차 아반떼가 완전변경된 모습으로 돌아와 힘을 싣는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향후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탑승·적재 공간을 두루 겸비한 신형 세단이 줄지어 출시된다면 자동차 트렌드가 다시 SUV에서 세단으로 넘어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2000만원대 유럽서 온 밴

    2000만원대 유럽서 온 밴

    편안한 승차감… 3년·10만㎞ 보증까지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프랑스 르노의 ‘마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스터는 13·15인승 ‘버스’와 짐을 실어나를 수 있는 ‘밴’을 모델로 하는 상용차다. 마스터의 인기 비결은 단연 ‘가성비’다. 마스터 버스는 3630만원, 15인승 버스는 4600만원에 불과하다. 같은 상용 버스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와 비교하면 가격차가 2배 이상 난다. 유럽 시장 1위인 수입 버스를 400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셈이다. 밴도 스탠다드 2900만원, 라지 3100만원으로, 6000만원대인 현대차 쏠라티보다 가격경쟁력 면에서 뛰어나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앞바퀴 굴림 방식으로 움직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도로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흔들림 조절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엔진은 2.3ℓ 디젤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버스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m이고 밴은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6.7㎏·m다. 복합연비는 9.7~10.8㎞/ℓ다. 아울러 엔진과 동력 부품뿐만 아니라 차체 일반 부품까지 3년·10만㎞를 보증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하이브리드 SUV’ 첫 출시

    현대차 ‘하이브리드 SUV’ 첫 출시

    연비 19.3㎞/ℓ… 첫 카투홈 기능 적용현대자동차가 첫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내놨다. 적용 모델은 소형 SUV ‘코나’다. 현대차는 그동안 그랜저, 쏘나타 등 세단 라인업에서만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왔다. 현대차는 7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020 코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나는 가솔린·디젤에 이어 전기차(코나 일렉트릭),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코나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9.3㎞/ℓ(16인치 휠 기준)에 달한다. 변속기는 전용 6단 DCT가 장착됐다. 1.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 최초로 ‘카투홈’ 기능도 적용됐다. 카투홈은 차 안에서 집의 조명과 에어컨, 보일러 등을 껐다 켤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다. ‘2020 코나’ 디젤 모델에는 사륜구동 옵션이 추가됐다. 복합연비는 17.5㎞/ℓ로 기존 모델보다 4.2% 향상됐다. 이 밖에 전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주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914만∼2246만원, 디젤 2105만∼2437만원, 하이브리드 2270만∼2611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차창 속 태풍’ 작지만 다 갖춘… 기아 소형 SUV 셀토스

    [라이드온] ‘차창 속 태풍’ 작지만 다 갖춘… 기아 소형 SUV 셀토스

    니로 등 형님 차 못지않은 ‘몸짱’7단 DCT 변속기에 최고출력 177마력 ‘파워짱’원격시동·통풍시트·무선충전 ‘편리짱’전방추돌방지·차선이탈방지·안전하차 ‘기술짱’핸들링 반응 빠르고 조용조용 ‘기분짱’ 기아자동차가 최근 ‘물건’을 하나 내놨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SELTOS)가 그 주인공이다.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아들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다.셀토스는 등장하자마자 ‘엔진 성능, 첨단 사양, 실내 공간, 디자인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다 갖춘 차’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후한 평가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다른 모델의 판매량까지 침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셀토스는 ‘소형 SUV’로 분류된다. 현대차 베뉴, 코나, 기아차 스토닉,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차 QM3와 동급이다. 준중형인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니로보다는 한 단계 아래다. 하지만 지난 18일 경기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셀토스는 소형 SUV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큰 편이었다. 차체 길이는 4375㎜로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4255㎜), 쌍용차 티볼리(4225㎜), 현대차 코나(4165㎜), 기아차 스토닉(4140㎜), 르노삼성차 QM3(4125㎜)는 물론 준중형인 기아차 니로(4355㎜)보다 더 길었다. 내부 공간은 준중형급 SUV 못지않게 넓었다. 앞뒤 실내공간 지표인 축간거리는 2630㎜로 투싼·스포티지와 40㎜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여기에 첨단 신기술이 아쉬울 것 없을 만큼 대거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이 풍성하게 적용됐다. 또 보스(BOSE) 프리미어 사운드 시스템과 스마트키 원격 시동 기능, 휴대전화 무선 충전 장치, 열선·통풍시트 등과 같은 편의 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 변속기는 7단 DCT가 장착됐다.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까지 편도 65.7㎞ 거리에서 진행된 시승에서 셀토스의 파워트레인을 체험했다. 시승 차량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노블레스’ 모델이었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m의 주행 성능은 소형 SUV급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핸들링 반응은 빨랐고 정숙성도 나쁘지 않았다. 복합연비는 가솔린 모델 12.7㎞/ℓ, 디젤 모델 17.6㎞/ℓ다. 시승을 통해 기아차가 그동안 셀토스를 ‘도심형 SUV’가 아닌 ‘하이클래스 SUV’라고 광고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기아차 내부적으로는 ‘셀토스 역효과’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 성능이나 크기, 첨단 사양,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스포티지, 니로, 스토닉을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소형 SUV 베뉴의 판매량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셀토스가 ‘팀킬 차’라고 불리는 이유다. 셀토스가 준중형도, 소형도 아닌 애매한 크기에 가격이 만만치 않은 고사양 모델이라는 점은 단점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1929만~2636만원. 최고 사양인 노블레스 모델을 기반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車·車·車] BMW ‘뉴 3시리즈’ 美 안전 최고등급 획득

    [車·車·車] BMW ‘뉴 3시리즈’ 美 안전 최고등급 획득

    BMW의 중형 스포츠세단 ‘뉴 3시리즈’가 지난 5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안전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각종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인 ‘슈페리어’ 등급을 받은 결과다. 가솔린 모델인 ‘뉴 3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m, 디젤 모델인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전장 76㎜, 전폭 16㎜, 전고 6㎜, 축간거리 41㎜씩 더 길어졌다. 가격은 5320만~6510만원.
  • ‘벤투스’ 필두로 브랜드도 타이어 성능도 ‘업’

    ‘벤투스’ 필두로 브랜드도 타이어 성능도 ‘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소형차부터 패밀리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량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및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모델이 가진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초고성능 라인업 ‘벤투스’를 필두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세단 운전자 수요에 맞춰 성능을 균형 있게 적용한 스탠다드 라인업 ‘키너지’,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스마트’까지 3개 카테고리에 맞춰 브랜드 체계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정립했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벤투스와 키너지 라인업은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를 비롯해 독일 대표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북미 베스트셀러 브랜드 도요타, 혼다, 닛산 등에 공급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혼 라이프’ 2030 겨냥한 소형 SUV 베뉴 출시

    현대차 ‘혼 라이프’ 2030 겨냥한 소형 SUV 베뉴 출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이 11일 경기 용인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베뉴는 ‘혼 라이프’(혼자 사는 삶)라는 콘셉트로 2030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엔트리카’(입문용차)다. 소형 SUV 시장 1위인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경쟁 차종이다.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m, 복합연비 13.7㎞/ℓ이며, 가격은 1473만~2111만원.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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