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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당 20만원’ 치솟는 몸값에 차별 논란까지… ‘외국인 일손’ 어쩌나

    ‘일당 20만원’ 치솟는 몸값에 차별 논란까지… ‘외국인 일손’ 어쩌나

    “지난해까지 15만원 정도였던 외국인 근로자 일당이 요즘엔 20만원 가까이 치솟았어요. 대형 농장에서 입도선매 식으로 다 쓸어가는 상황이라 우리 같은 이들만 죽을 맛이죠.”(전북 고창군 한 농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농번기만 되면 무섭게 치솟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 몸값을 잡기 위해 ‘적정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있다. 웃돈을 주고 인력을 빼 오는 ‘제로섬’ 게임을 막고 농가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적정 인건비가 사실상 상한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우리의 근로기준법과 국제노동기구(ILO)가 금지하고 있는 외국인 차별에 해당돼 공정성 위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는 4~6월 농번기와 8~10월 수확기에 주로 급등한다. 평소 15만~16만원 정도에서 최근엔 2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농촌 현실상 일손 확보를 위한 농가의 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것이다. 불법 체류자들도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적과 작업, 봉지 씌우기와 고추·고구마 심기, 양파·마늘 수확 등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작업 기간에는 50% 이상 웃돈이 오간다”고 귀띔했다. 이에 전북 고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이 제시한 농촌 근로자 적정 임금(일당·8시간 기준)은 남성 11만~13만원, 여성 9만~11만원이다. 전남 나주시도 최근 적정 일당을 11만원으로 정했다. 나주 지역은 5~6월에 배 열매 솎기 등 작업이 집중돼 과도한 인건비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민의 경영 안정을 돕는 취지”라며 “인건비는 노동 강도 등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인위적으로 임금 상한선을 정하면 외국인 차별에 해당할 수 있다. 현행 근로기준법 6조와 외국인고용법 22조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인 처우를 금지하고 있다. 대법원 판례도 유사하다. 우리가 1998년 비준한 ILO 협약 111호 ‘고용과 직업에서의 차별 협약’에도 위배된다. 해당 시군은 이를 의식해 인건비 조례는 ‘불법 체류자의 횡포’를 막는 게 목적인 ‘권고’ 규정임을 강조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일부 인력중개업체와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이 웃돈을 요구해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적정 인건비는 이를 막는 게 목적”이라며 “이 역시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 말했다. 유진석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적정 인건비를 강제하려면 법 위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지자체들은 행정지도 수준인 단순 권고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외국인 차별을 조장한다는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방 및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이민청 설립이 가시화되는 상황에 비춰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정 지역의 인건비가 낮아지면 다른 마을로 인력이 유출될 수밖에 없어 실효성도 떨어진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상한선을 정하는 조례는 국내법과 ILO 조항에 어긋난 명백한 외국인 차별”이라며 “정부가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하는 정책을 강화할수록 이같은 일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군납 확대···130톤→580톤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군납 확대···130톤→580톤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7개 품목 추가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 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30톤보다 4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 군 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품목도 지난해까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에 그쳤으나 올해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로 늘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 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없애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배송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는 군 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 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며 “공공 급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대파 한단에 875원’…하나로마트 할인행사 24일까지 연장

    ‘대파 한단에 875원’…하나로마트 할인행사 24일까지 연장

    농협은 대파 1단(1㎏)을 875원에 판매하는 농식품부 할인 지원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18일부터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에서 대파를 875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12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농협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수원·고양·성남·청주·울산점 등 7개 매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대파 1㎏를 계속 875원에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대파 가격이 심지어 소매가격보다 저렴한 이유는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과 농협 자체 할인을 대폭 반영했기 때문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4일 기준 대파 소매가격은 ㎏당 평균 2490원이다. 하나로마트 판매가격 가격의 3배 수준이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대파 소매 가격은 ㎏당 평균 4000원에 육박했지만 정부의 농축수산물에 대한 단가 지원 등에 힘입어 지난달 말부터 줄곧 ㎏당 875원을 유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주 농협 대파 한 단 권장 가격은 3250원인데 하나로마트 할인(1000원), 정부 납품 단가 지원(1000원), 정부 할인쿠폰(375원)이 더해져서 최종적으로 875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오는 24일까지 대저 토마토, 참외, 깐마늘, 청양고추, 한우 1등급 등심 등 농축산물을 최대 34% 할인하는 ‘릴레이 행사’도 실시한다.
  • 생태 책방 열고 텃밭 가꾸고… “난 섬진강대 4학년”

    생태 책방 열고 텃밭 가꾸고… “난 섬진강대 4학년”

    “주변이 탁 트인 친환경 논으로 둘러 쌓여 있고, 작업실 바로 옆에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이 좋아 곡성에 정착했습니다. 이제 섬진강대 4학년생이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황진이’,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대장 김창수’의 원작자인 소설가 김탁환(55) 작가는 요즘 스스로를 ‘섬진강대 4학년생’이라 칭한다. 지난 2021년 1월 전남 곡성에 정착해 ‘농부 소설가’로 변모한 이후부터다. 그는 곡성읍내 집에서 오전 9시쯤 섬진강로 옛 곡성동초등학교 집필실 ‘달문의 마음’까지 걸어서 출근한다. 40여분 거리다. 읍내 집 마당에 텃밭이 100평 정도 있어 아침 저녁으로 시금치·상추·고추 등 30여종을 직접 가꾼다. 학교 옆 친환경 생태 논에서는 벼농사도 한다. 그는 “논에 고라니가 뛰어다닐 정도로 생태계가 살아 있어 쌀맛이 아주 좋다”고 했다. 그가 섬진강과 지리산의 매력에 빠진 건 2018년 3월. 미실란이 운영하는 채식 음식점 ‘반하다’의 맛에 감명을 받고 여러 차례 오가다가 아예 눌러 앉았다. 농부 과학자인 이동현 대표와 함께 폐교된 곡성동초등학교를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일구고 있다. 김 작가는 “20년 이상 서울 등 대도시에서 살다 보니 혼잡함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생활하기를 소망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12월 옛 교무실 자리에 생태책방 ‘들녘의 마음’을 열었다. 생태 서적 750여권을 직접 골랐다. 주변 농민들의 부탁에 문을 연 ‘김탁환과 함께하는 이야기학교’도 어느덧 7기생을 맞았다. 15명 정원에 매주 2시간씩 10주 과정이다. 농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목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학교를 찾는다. 김 작가는 “곡성 인구가 2만 7000여명에 불과해 한두 번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신청 첫날 곧바로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수강생들은 공동 문집을 낼 정도로 실력이 늘어 뿌듯해한다”고 전했다.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위한 생태 교과목도 만들었다. 1년에 100회 정도 수업이 진행된다. 1일 혹은 1박 2일 코스다. 2년 전부터 ‘섬진강 마을 영화제’도 열고 있다. 생태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해 마을별로 이동하며 상영하는 방식이다. 첫해엔 500명, 지난해에는 1500명이 찾았다. ‘본업’인 소설 쓰기에도 탄력이 붙었다. 김 작가는 “곡성은 자연 환경이 뛰어난 데다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쓸 내용들이 풍부해 글쓰기에 최고의 장소”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9월 낸 장편소설 ‘사랑과 혁명’은 19세기 천주교도 박해사건인 정해박해를 소재로 하고 있다. 해당 소설의 시작도 곡성이다. 정착한 첫해의 생활을 바탕으로 펴낸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2022년) 등 4권도 ‘달문의 마음’에서 썼다. 그는 “1년에 200자 원고지 6000매 이상을 쓴다. 서울에서보다 사람을 훨씬 덜 만나다 보니 이곳에서 글을 더 많이 쓰게 된다”고 말했다. 매일 점심 식사 후 집필실에서 100여m 떨어진 섬진강을 1시간 동안 걷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한다. 김 작가는 “스트레스도 없고,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농사도 함께 짓다 보니 어깨나 목 등이 전혀 아프지 않다”며 “농촌과 생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 고속도로 휴게소 155곳 ‘맛집 천국’ 변신 중

    고속도로 휴게소 155곳 ‘맛집 천국’ 변신 중

    인천 차이나타운의 ‘100년 노포’ 공화춘 고추짜장(천안삼거리 휴게소), 강원 춘천 샘밭막국수(강릉·원주·홍천강 휴게소), 전북 전주 영흥관 물짜장(오수·이서 휴게소), 경북 칠곡 경양식전문점 한미식당 수제버거(칠곡 휴게소), 충북 청주 금강설렁탕(단양팔경·오창·옥산 휴게소), 서울 한남동 돈까스잔치(만남의광장·용인 휴게소), 강원 속초 아바이순대국밥(동해·평창 휴게소)…. 비싸고 맛은 그저 그렇다는 인식이 강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높인 주역들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의 맛집과 노포들을 고속도로 휴게소 155곳에 유치한 결과 지난해 전체 휴게소의 식당 매출이 전년보다 26.7% 오른 400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휴게소 음식값이 비싸다는 불만이 많은 것과 달리 도로공사는 휴게소 평균 음식 단가가 우동류 6575원, 국밥류 9041원, 비빔밥류 9538원, 돈가스류 1만 371원 등 시중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불만족이 푸드코트 위주의 정형화된 인테리어와 특색 없는 음식 때문이라고 판단한 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의 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지역 맛집 유치는 단순히 같은 메뉴를 파는 게 아니라 식재료와 조리법, 매장 인테리어 등을 그대로 구현해 고객들이 실제 맛집을 방문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가격도 본점과 같다. 도로공사는 엄격한 심사로 선정한 지역 맛집 등에 대해 매장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제안했다. 수익성 보완을 위해서는 휴게소 운영업체의 입점 점포 임대료 50%를 도로공사가 부담했다. 도로공사는 휴게소에 입점한 가게들이 본점과 같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지속 점검했다. 지역 맛집 유치 전략의 성공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가 매출은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3159억원보다 매출이 26.7% 늘었다. 덩달아 휴게소 전체 매출도 1조 2677억원에서 1조 4456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휴게소에 지역 맛집이 더 들어서면 고객층이 다양해져 매출 상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명품 맛집’ 발굴과 유치를 통해 고객들이 줄 서서 먹어야 했던 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휴게소에서 편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휴게소 간식 가격의 거품은 빼고 선택권을 높였다. 핫도그, 소떡소떡, 어묵꼬치 등 휴게소의 대표 인기 간식은 4000원 이상이었지만, 지난해 추석부터 간식류 3종 이상을 2000~3000원으로 할인했다. 현재 총 204곳의 휴게소에서 전체 간식 메뉴 절반 정도가 3500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간식을 조금씩 담아 먹을 수 있는 ‘뷔페인 박스’도 도입했다. 떡볶이, 통감자, 치즈볼, 치킨 팝콘 등 고객이 원하는 메뉴 4가지를 소량으로 한 박스에 포장해 판매한다. 개별 메뉴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3%까지 저렴하다. 현재 수도권 2곳, 전북 17곳의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 고객이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뷔페인 박스를 도입한 휴게소의 간식류 매출은 그 전보다 15.8% 올랐다.
  •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재해로 인정…경남도 피해 신고 접수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재해로 인정…경남도 피해 신고 접수

    경남에서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 면적이 127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함안군(344㏊), 창원시(248㏊), 밀양시(160㏊)를 중심으로 수박, 멜론, 딸기, 고추 등 시설작물이 곰팡이병,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피해를 봤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경남 강수량은 169.3㎜, 일조시간은 310시간이었다. 최근 10년 경남 평균보다 강수량은 92㎜ 많았고, 일조시간은 78시간 줄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은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말미암은 농작물 피해조사를 벌인다. 재난지원금은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채소 등 시설작물이다. 피해를 본 농업인은 피해 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채소류 기준 농약대 ㏊당 240만원, 대파대 ㏊당 442만원이다. 도는 약 40억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수 도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본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우리 고장에서 가족들과 주말 농사 지어 보세요”…주말농장 분양 나선 지자체

    “우리 고장에서 가족들과 주말 농사 지어 보세요”…주말농장 분양 나선 지자체

    자치단체들이 봄을 맞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텃밭) 분양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15일부터 21일까지 왕피천공원(옛 엑스포공원) 내 2000㎡ 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총 38곳 15㎡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 금액은 가족당 4만원이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왕피천공원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은 오는 20일까지 주말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 대상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실증 시범포 내에 조성된 농장 총 90곳이다. 크기는 16.5㎡와 33㎡ 두 가지로, 분양 가격은 5만원, 10만원이다. 한 가구당 2곳까지 신청할 수 있고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종자나 모종 등은 직접 사 와야 하고, 호미나 삽, 괭이 같은 농기구는 농장에서 제공한다. 강원 속초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가족농장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이달 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가구는 5000원의 분양 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주말가족농장은 가구당 33㎡ 내외로 200여 가구에 분양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말농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상추, 배추, 오이, 고추 등의 농산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꾸고 재배해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경북 경산시가 최근 주말농장 294곳(12m² 224, 21m² 70)을 조성해 분양에 나선 결과 신청자가 몰려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경남 농업 ‘세대교체’ 바람…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 농업 ‘세대교체’ 바람…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 농업 분야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농업농 농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사업에는 예산 133억원을 투입한다. 초기 청년농업인 농업창업(창농)을 지원하고자 일정 자격을 갖춘 청년농업인에게 창농 시작 단계 아이디어를 신청받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지원규모는 시설원예분야 7억원, 노지농업 2억원, 체험·가공 2억 원 한도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각 시·군에서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쳤고 68명이 1차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계획 참신성·성장성·실천가능성(부지·자부담) 등을 심의해 최종 14개 시군 38명을 뽑았다. 선정된 청년농업입을 보면, 시설농업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지농업은 3명, 체험가공은 2명이었다. 품목별로는 딸기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마토 5명, 고추(가지) 3명, 과수류 3명, 엽채류 2명 등 순이었다. 총 조성면적은 23헥타르(㏊)다. 청년농업인 1인당 평균 농장조성 규모는 0.6헥타르(㏊), 사업비는 3억 1000만원 수준이다.경남도는 이 사업으로 ‘경남 청년팜’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또 1차 공모에서 탈락하거나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2차 공모신청을 받아 5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끊임없는 현장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청년농들의 참신한 창농 아이디어가 현장에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밀양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농업인가 간담회를 열고 농지확보, 초기 스마트팜 조성 어려움을 공유했다.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청년농업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후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청년농업인간담회 3회, 청년농업인 워크숍 1회, 청년농육성 관계자회의 1회 등 간담회를 열며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했다.
  • 평범해 보이는 노인들 엄청난 과거…고정관념 비트는 반전의 묘미 선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평범해 보이는 노인들 엄청난 과거…고정관념 비트는 반전의 묘미 선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요즘 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일 것이다. 특히 AI 기술 중 하나인 미드저니 같은 프로그램은 명령어만 잘 입력하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그림들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더욱이 이런 기술들은 몇 초 걸리지 않고 수많은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이렇게 화려한 그림을 순식간에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우리가 늘 즐겨 보는 웹툰은 무한으로 세상에 나오는 걸까? 과연 좋은 작품이란 어떤 작품을 말하는 것일까? 웹툰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일까 아니면 스토리나 연출일까? 이런 근본적인 의문에 딱 들어맞는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새동네’(글·그림 림스)를 소개한다. 버스도 변변히 다니지 않는 산간벽지. 그곳에는 노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동네 이름은 새동네. 동네 앞에는 동네 이름과 함께 ‘이곳은 사유지이므로 새동네 주민 외에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안내판이 있다. 하지만 산골 마을의 조용함은 유지되지 못한다. 새동네를 포함한 주변 마을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재개발 계획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개발이 실행되기 전 가장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새동네의 땅을 매입하려는 업자들이 드나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새동네 노인들이 직접적인 인연을 맺고 사는 승룡신도시의 주민들에게도 이런 변화의 바람이 밀려든다. 재개발의 이권을 노리는 악인들과 그들이 고용한 범죄자들까지 모두 욕망을 이루고자 승냥이 떼처럼 달려들지만 하나같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처참하게 패배한다. 농축산업자인 신기우, 고추 농사를 짓는 순옥, 양계업에 종사하는 강옥, 버섯 농사를 짓는 자옥. 지금은 평범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젊은 시절 ‘킬러들의 킬러’라 불렸던 무시무시한 과거를 지닌 이들 4명이 새동네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들이 나이가 들어서인지, 매번 통쾌한 승리만을 얻진 못한다. 방심했던 탓에 치명적인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인간적인 정 때문에 크게 다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지지 않는다. 섬뜩할 정도의 살기를 내뿜으며 다시 적들에 맞서 최선을 다한다. 2024년 3월 현재, 이 작품은 주인공들의 과거 편을 연재 중이다. 킬러를 잡는 킬러였던 노인들의 젊은 날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가며 그들이 어떻게 산골 마을에서 유사 가족의 형태를 띠게 되었는지를 긴장감 넘치게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정통 누아르라 불러도 손색없는 무겁고 살벌한 스토리에 비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림과 연출은 매우 희극적인 특징이 있다. 섬네일과 1화의 그림만 보고 코미디 장르인가 했던 독자들에게 1화가 채 끝나기도 전에 엄청난 반전을 선보였다. ‘꼭 히어로들은 젊고 멋져야만 하는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지만 평범한 노인들과 소시민들이 엄청난 과거를 숨긴 채 세상과 섞이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작품을 시작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통쾌하게 진행된다. 과연 전직 킬러인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들이 바라는 노년의 평온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 우리 함께 그들의 활약상을 지켜보자. 웹툰이라는 장르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반전의 재미를 한껏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15세 이상부터 읽는 것을 권하는 작품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농산물값 폭락 걱정 뚝”…정선군, 최저가보장제 확대

    “농산물값 폭락 걱정 뚝”…정선군, 최저가보장제 확대

    강원 정선군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대상 작목에 서리태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저가격을 보장받는 작목은 기존 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를 포함 총 11개이다. 군은 이들 작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값이 내려가면 그 차액의 70~100%를 보전한다. 최저가격은 군이 설정한다. 보전 금액은 최대 500만원이다. 군은 2015년 도내에서 가장 먼저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뒤 총 9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 최승준 군수는 “최저가격 보장제가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푸라닭 치킨, 사이드 신메뉴 ‘후라잉 닭발’ 출시

    푸라닭 치킨, 사이드 신메뉴 ‘후라잉 닭발’ 출시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안주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사이드 신메뉴 ‘후라잉 닭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드 신메뉴 ‘후라잉 닭발’은 매콤 쫄깃한 무뼈 닭발을 바삭하게 튀겨낸 푸라닭 스타일의 튀김 요리로 기존 무뼈 닭발이 가지고 있는 쫀득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에 바삭함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후라잉 닭발’은 푸라닭 특제 소스인 고추 마요 소스와 악마 소스가 함께 제공돼 기호에 따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배달뿐 아니라 홀 전용 메뉴로도 마련되어 있어 집에서는 물론 매장에서도 맥주와 함께 간편하게 안주로 즐길 수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 후라잉 닭발은 맥주 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인 메뉴로 치킨과 함께 풍성하게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치킨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맛과 식감을 가진 특색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지자체들 ‘파쇄지원단’ 운영

    “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지자체들 ‘파쇄지원단’ 운영

    지자체들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 1억여원을 들여 영농부산물 소각금지와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가동중이다. 해룡, 도사, 별량, 낙안, 상사, 서면의 1권역과 승주, 주암, 월등, 황전, 송광, 외서면의 2권역 등 2개 지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1~3월과 11~12월 농한기에 집중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은 3인 2개조로 구성해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 가능한 농작물은 고추, 콩, 깨, 잡곡 등의 부산물과 3㎝ 이하의 과수 잔가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농촌지역에 만연한 불법소각 방지에 따른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까지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고령, 여성농 등 취약농가에 대한 다각적인 영농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곡성군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 고령층, 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한다. 이에앞서 보성군도 지난달 20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의 고령·취약층을 우선 지원한다. 영농상황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물이 많은 2~3월 봄철과 11~12월 겨울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찾아가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김숙희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함께 시행해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학로 상징 ‘학전’ 33년 만에 결국 폐관

    대학로 상징 ‘학전’ 33년 만에 결국 폐관

    33년간 대학로를 지키며 국내 공연예술인의 산실이 됐던 소극장 학전이 결국 다음달 15일 폐관을 확정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학전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전이 주최하는 마지막 공연인 학전 어린이 무대 ‘고추장 떡볶이’와 33팀의 가수, 학전 배우들이 마련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기 학전 대표는 “모두 다 그저 감사하다, 고맙습니다”라는 간결한 인사로 소감을 갈음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학전의 명맥을 이어 가기 위해 발표한 계획에 대해서 학전 측은 “김민기 대표의 뜻을 잇되 학전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의 건강 악화와 경영난 등으로 학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말 학전 소극장을 재정비해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학전 측은 “학전과의 협의 없이 보도된 내용”이라면서 학전이 예전처럼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극장 내 상징적인 공간이나 공연, 물건을 이어서 운영하는 것 자체에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33년 역사 뒤로하고…대학로 공연예술 산실 학전 결국 폐관

    33년 역사 뒤로하고…대학로 공연예술 산실 학전 결국 폐관

    33년간 대학로를 지키며 국내 공연예술인의 산실이 됐던 소극장 학전이 결국 다음달 15일 폐관을 확정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학전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발표한 계획에 대해서 학전 측은 “김민기 대표의 뜻을 잇되 학전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전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전이 주최하는 마지막 공연인 학전 어린이 무대 ‘고추장 떡볶이’와 33팀의 가수, 학전 배우들이 마련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모두 다 그저 감사하다, 고맙습니다”라는 간결한 인사로 소감을 갈음했다. 학전은 폐관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학전 소극장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앞서 김 대표의 건강 악화와 경영난 등으로 학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말 학전 소극장을 재정비해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화예술위가 학전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민간 위탁으로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예술위는 학전의 명칭도 계속 쓰기 위해 협의를 이어갔고, 이에 공연예술계는 학전의 명맥이 이어지는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학전 측은 “학전과의 최종 협의 없이 보도된 내용”이라면서 학전이 예전처럼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걸 분명히 했다. 다만 극장 내 상징적인 공간이나 공연, 물건을 이어서 운영하는 것 자체에는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김 대표가 대학로에 개관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 작품을 기획했다. ‘김광석 콘서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대학로에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했다. 1994년 초연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최초의 기획 프로덕션으로 4000회 이상 공연되기도 했다. 2004년부터 김 대표는 아동극에도 관심을 보였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에도 집중했다. ‘우리는 친구다’, ‘고추장 떡볶이’ 등이 대표작이다. 학전은 “33년간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블루 소극장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오롯이 좋은 공연을 위한 공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학전 어게인의 정신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50만 구독자’ 美 엄마 유튜버의 몰락…아동학대로 징역형 [핫이슈]

    ‘250만 구독자’ 美 엄마 유튜버의 몰락…아동학대로 징역형 [핫이슈]

    한때 구독자 250만 명이 넘던 미국의 육아 전문 유튜버가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자녀들을 학대해온 혐의로 법정에 선 지 두 달 만에 징역형을 선고받고 눈물을 흘렸다. 21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유튜버 루비 프랭키(42)는 전날 유타 법정에 출석해 앞서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한 아동학대 혐의 4건에 대해 최소 1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연속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프랭키에게 선고된 형기는 최대 60년이지만 연속적인 처벌에 대한 형량을 제한하는 유타주 법에 따라 최대 30년까지 수감될 수 있다. 유타주 사면·가석방위원회가 그의 수감 생활 중 태도를 고려해 얼마나 복역하게 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프랭키는 지난해 12월 당시 재판에서 자녀들을 학대해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사업 파트너인 조디 힐데브란트(54) 탓이라고 책임을 회피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나는 나를 어두운 망상에 빠뜨린 조언과 지도를 따르기로 선택했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과도 고립돼 있어 내 왜곡된 현실은 거의 억제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두 사람은 지금은 삭제된 유튜브 채널 ‘에잇 패신저스’(8 Passengers)를 통해 2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프랭키 자신과 그의 남편 케빈 그리고 자녀 6명의 삶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동 학대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 당시 프랭키의 12세 아들이 수척하고 상처투성이가 된 채 이웃 집에 도움을 청하러 갔는 데 아이의 손과 발목에 감금돼 있던 테이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프랭키는 자신이 아들에게 벌을 준다는 이유로 온종일 뜨거운 태양 아래 세워두고 먹을 것과 마실 것도 주지 않고 도망치지 못하게 팔과 다리를 묶어놨다고 인정했다. 이 아이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엄마가 밧줄로 묶어 놓겠다고도 했다. 밧줄 탓에 상처가 생기면 거기에 카이엔 고추로 치료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 아들은 몇 달 동안 방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돼 거실에서 잠을 자야 했다. 9살 딸도 비슷한 체벌을 받았으며 아끼는 봉제인형들의 머리를 몽땅 잘라버리겠다는 위협도 받았다.힐데브란트도 그런 그의 아동 학대에 가담한 죄로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판사는 힐데브란트에 대해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지적했다. 힐데브란트는 프랭키의 자녀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프랭키가 체포된 후 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남편 케빈은 “아내와 힐데브란트 모두 법정 최고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빈은 힐데브란트의 요청으로 아내가 체포되기 전까지 최소 1년 동안 같은 집에 살지 않아 학대 사실을 몰랐다면서 아이들과도 제대로 연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실 프랭키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래 전부터 그의 행동에 대해 경고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다수 시청자들은 사춘기 자녀들이 사적인 내용까지 끊임없이 촬영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쳤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부탁에도 촬영을 강행한 프랭키과 그의 훈육을 빙자한 언행에 주목했다. 이웃 주민들도 프랭키 집에서 벌어지고 있던 일에 불안해했다. 한 주민은 프랭키가 체포된 이후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 뿐”이라면서 “우리는 그(경찰)들이 시신 수거 가방을 들고 집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먹태깡’ 응용 제품 2종 인기… 농심, ’먹태 맛집’ 명성 이어간다

    ‘먹태깡’ 응용 제품 2종 인기… 농심, ’먹태 맛집’ 명성 이어간다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했으며 ‘먹태깡큰사발면’은 4주 만에 230만개가 판매됐다. 이들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제품 2종도 좋은 출발을 보이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먹태깡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용기면 신제품 먹태깡큰사발면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먹태깡의 선전에 힘입어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 먹태깡 고유의 감칠맛과 짭짤·알싸한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해 먹태깡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먹태깡큰사발면은 먹태깡의 주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소하고 알싸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해 라면은 물론 이색 술안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비빔 용기면이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에 먹태청양마요의 알싸한 맛을 더했다. 이들 제품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혀끝에 남는 알싸한 청양고추향이 매력적이다”, “큰사발은 먹태의 감칠맛과 매콤하고 고소한 비법소스 밸런스가 좋다”, “포테토칩과 청양마요 조합에 맥주 생각이 절로 난다” 등의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온라인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먹태 기획세트를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먹태 제품의 특성을 살려 유명 호프집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 [생생우동]올 봄, 도심 속 ‘콩콩팥팥’ 하실래요…우리동네 텃밭 정보

    [생생우동]올 봄, 도심 속 ‘콩콩팥팥’ 하실래요…우리동네 텃밭 정보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긴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절기도 입춘을 지나 비가내리고 싹이 트는 우수(2월 19일)를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봄에는 TV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출연자들처럼 나만의 작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서울 한 복판에서도 텃밭을 일굴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다. 서울시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텃밭을 일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 집 근처 텃밭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올해엔 ‘도심 속 농부’가 되어보자. 자치구가 분양하는 텃밭, 날짜 확인하고 놓치지 말자 강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세곡천 힐링텃밭 540구획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기준 강남구에 주소지가 등록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1세대당 1구획(약 10㎡)만 가능하며, 제1힐링텃밭은 5만원, 2텃밭은 3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후 전산 추첨을 통해 3월 8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텃밭에는 주차장과 쉼터도 마련돼 있고, 퇴비와 친환경약제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동대문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 개장 당일 상추, 치커리 등 채소 모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오는 2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금천한내교 인근 왼쪽 강기슭), 광명 도시농업체험장(광명시 하안동 332번지) 2 곳이다. 1세대당 1구획(7㎡)씩 총 38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 비용은 안양천·광명 체험장 모두 1구획당 연 3만원으로 분양비에는 비료, 계절별 모종 등 체험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됐다.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울식물원에서 작물 키우며 배우는 기후위기 서울식물원은 영유아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작물을 기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을 운영한다. 봄에는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에는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며, 한련화, 민트 등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꽃들과, 수세미, 조롱박 등 터널 작물, 메리골드, 봉숭아 등 놀이작물을 심고, 가꾸고,요리까지 해보는 체험이다.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 밀양 외국인 근로자 올해 500명 배치… 전년 대비 3배 증가

    밀양 외국인 근로자 올해 500명 배치… 전년 대비 3배 증가

    경남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명을 지역 농가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70명과 비교해 약 3배가량 증가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라오스 국적 계절 근로자 60명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 등이 밀양을 찾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180여 농가에서 깻잎, 고추, 딸기 등 농작물 수확과 관리 작업에 참여한다. 올해는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에 능통한 라오스 국적 언어소통자도 지난 15일 동반 입국했다. 신영상 밀양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계절근로자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다.
  • 유이 “연애 잘하고 있다” 수줍은 고백

    유이 “연애 잘하고 있다” 수줍은 고백

    배우 유이가 시장에서 남다른 인기를 체감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힙당동 먹방, 그리고 미니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이는 지인과 신당동 중앙시장에 방문했다. 어묵집에서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던 중, 근처 가게 사장이 다가와 “연예인 같다는데”라고 물었다. 유이는 “아 네. 직업이. 맞아요”라며 얼굴을 붉혔다. 사장은 “그런 것 같다. 내가 지금 봐도”라며 유이의 미모를 인정했다. 유이는 “아마 주말 드라마에서 보셨을 거다”고 했다. 이때 또 다른 가게 사장이 찾아와 “어머 효심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이는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사장이 “아유, 나 저녁마다 맨날 그거 보는데. 요즘 연애 잘하고 있던데?”라고 극 중 에피소드를 언급하자 유이는 “네. 연애 잘하고 있습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세 번째 가게 사장은 고추튀김 서비스를 들고 방문했다. 사장은 “나 ‘효심이네 각자도생‘ 맨날 보거든? 이거 고추 튀긴 거야. 똑같네! 똑같아”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 네이피, ‘픽찌 표고버섯 피클’로 K-푸드 열풍 이어

    네이피, ‘픽찌 표고버섯 피클’로 K-푸드 열풍 이어

    특허 받은 발효억제제 기술 적용한 멸균 절임식품주식회사 네이피(대표 손정미)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절임식품 ‘픽찌 표고버섯 피클’을 선보이며 K-푸드 열풍을 잇는다고 밝혔다. 네이피는 지난 2020년 한국 음식을 세계로 알리고자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저염 절임 식품 브랜드 ‘픽찌’(Pickzzi)의 버섯 장아찌를 선보였다. 픽찌는 식품 유통 과정의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저염식 장기보존 제조방법을 적용한 농산물 절임식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장아찌와 고급 식자재인 버섯을 이용한 ‘픽찌 표고버섯 피클’이 있다. 픽찌 표고버섯 피클은 말린 버섯이 아닌 버섯 종균부터 100% 무농약 국내산 생버섯으로 만든 버섯 장아찌로, 신선하고 건강한 K-푸드를 지향하는 네이피의 모토에 맞춰 버섯 재배부터 장아찌 제조까지 100% 수공업으로 생산한다. 고온고압 상태에서 농산물 원재료 훼손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독점멸균기술을 적용, 가공농식품을 상온 유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일반 컨테이너로 손쉽게 운송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간장, 고추냉이, 고추장, 된장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간편한 밥 반찬 뿐 아니라 샐러드 드레싱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큼함으로 고기류나 튀김류의 곁들임 메뉴로도 손색없다. 네이피가 직접 개발한 과발효억제 독점 특허기술은 절임발효식품이 포장 판매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팽창 제거 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과증식도 억제해 발효를 늦추게 할 수 있는 기술로 제조 초기의 포장 상태를 유지하여 식품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과발효억제제는 발효식품포장지 내부에 부착할 수 있다는 기존 가스흡수제의 강점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외부 온도에 의해 부풀어 오르는 단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네이피 손정미 대표는 “픽찌 표고버섯 피클은 말린 버섯이 아닌 생버섯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영양분을 보존하면서도 조리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K-푸드”라며 “버섯 절임식품뿐 아니라 모든 발효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한국의 다양한 절임식품을 통해 해외 전파에 앞장서는 글로벌 수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피는 2021년 특허 등록 6건과 함께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중국 내 상표 등록, ISO 인증, 메인비즈 등록 등을 마쳤다. 앞서 지난 9월에는 2023년 고려대 초기창업패키지 ‘KU 스케일업 미디어커머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케팅 컨설팅, 제품 홍보영상 제작, 제품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송출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신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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