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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였던 주민 투표율이 60%로! 구로 공동주택 모바일 앱 효과 톡톡

    20% 였던 주민 투표율이 60%로! 구로 공동주택 모바일 앱 효과 톡톡

    구로동에 사는 김모(42)씨는 최근 처음으로 아파트 동대표 선거에 참여했다. 김씨는 “지난해 난방비 비리를 보면서 아파트 문제에 참여를 하고, 동대표 선거 등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 투표에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면서 “이번에는 다행히 투표를 할 수 있는 앱이 만들어져 투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로구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모바일 앱’ 구축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16일 구 관계자는 “구로동의 우리유앤미아파트와 오류동의 라인아파트에서 지난달 모바일 앱을 통해 동대표 선거를 진행했다”면서 “당초 20%대였던 투표율이 이번에는 각각 61%와 59%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역의 70개 아파트에 모바일 앱을 구축됐다. 구는 모바일 앱 구축을 지역의 아파트 전체 1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유앤미아파트의 한 주민은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이 낮아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제 모바일 앱 덕분에 아파트 주민 간의 소모적인 갈등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모바일 앱’은 전자투표와 관리비 조회·비교, 단지별 홈페이지 제작, 공동시설 폐쇄회로(CC)TV 확인, 택배 조회, 공지사항 확인, 버스 도착 시간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전자투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파트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여 이제까지 문제가 됐던 관리 비리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구로구의 일부 아파트는 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은 상황에서 크고 작은 부조리가 발생했다. 신도림동의 A아파트는 놀이터를 재시공하면서 미끄럼틀이 빠졌는데도 입주자 대표들이 준공 허가를 내줬다. 또 고척동 B아파트는 난방비가 공평하게 부과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구 관계자는 “이들 아파트는 결국 관리실태조사를 받아 문제가 해결되기는 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더 많은 아파트들이 앱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앱 구축·운용비의 80~90%를 구가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 없이 아파트 부조리를 근절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가 공동주택의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료관광 가이드’ 발 벗고 나선 구로

    구로구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guro.go.kr/medicaltour/NR_intro.do)가 개설된다. 구로구는 21일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 사이트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식품위생팀장, 문화예술팀장 등 각 분야 팀장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달까지 지역의 의료기관, 호텔, 음식점 등과 논의를 걸쳐 참여기관과 의료관광 코스 등을 선정했다. 구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의료, 숙박, 음식, 관광, 의료관광안내도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모든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로 서비스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 중 상당수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다”면서 “하지만 제대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처럼 외국어서비스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성형·정형 병원, 한방 전문병원 등 의료기관 11곳의 전문분야와 위치 등을 안내한다. 또 호텔, 남구로 전통시장, 푸른수목원, 마리오 패션거리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뷰티와 휴양 체험 등 3박4일 의료관광 체험 코스도 소개한다. 이 밖에 명품구로올레길, 디지털산업단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고척돔구장, 디큐브시티 등 관내 명소, 공연장, 쇼핑몰뿐만 아니라 남산골 한옥마을, 국립민속박물관, 난타전용 극장 등 서울시내 한류체험 명소들의 정보까지 상세히 다뤘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의 의료기관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의료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로 완벽 변신? ‘고척희 싱크로율 200%’ 소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로 완벽 변신? ‘고척희 싱크로율 200%’ 소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명불허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녀에게도 의외로 사람다운 면모는 존재했다. 고척희는 옷걸이도 빼지 않은 재킷을 입은 채 레스토랑에 가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브로콜리를 뺀 브로콜리 치즈 수프와 크림소스를 뺀 까르보나라를 찾는 등 얼토당토않은 주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그는 오피스텔 전세계약서를 훔쳐 달아나는 친동생 고미희(손세빈 분)와 마주하지만 화를 내기는커녕 되려 눈물을 글썽이며 “밥 먹고 가”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다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내면의 애틋한 가족애를 고스란히 드러내 평소 ‘처키’를 연상케 하던 고척희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고척희는 0점짜리 직장상사부터 완벽함과 허당기가 공존하는 변호사, 동생 사랑이 지극한 언니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입체적 인물이었다. 조여정은 이를 단 1회 만에 자신의 캐릭터로 완벽히 구축,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지금껏 여느 로맨틱코미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조여정은 맞춤옷을 입은 듯 첫 스타트를 멋지게 끊으며 믿고 볼 수 있는 ‘로코퀸’임을 다시금 입증해 앞으로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처키랑 닮았다니 신기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완벽 변신 성공”,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2화도 기대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오늘도 본방사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 싱크로율 200% ‘어떤 역할? 조여정 표정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 싱크로율 200% ‘어떤 역할? 조여정 표정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명불허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녀에게도 의외로 사람다운 면모는 존재했다. 고척희는 옷걸이도 빼지 않은 재킷을 입은 채 레스토랑에 가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브로콜리를 뺀 브로콜리 치즈 수프와 크림소스를 뺀 까르보나라를 찾는 등 얼토당토않은 주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어떤 역할 맡았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어떤 역할 맡았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명불허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녀에게도 의외로 사람다운 면모는 존재했다. 고척희는 옷걸이도 빼지 않은 재킷을 입은 채 레스토랑에 가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브로콜리를 뺀 브로콜리 치즈 수프와 크림소스를 뺀 까르보나라를 찾는 등 얼토당토않은 주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소름 끼치는 싱크로율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소름 끼치는 싱크로율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명불허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복도에서 스타킹 탈의 ‘이렇게 화끈해도 돼?’ 경악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복도에서 스타킹 탈의 ‘이렇게 화끈해도 돼?’ 경악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배우 한미리(이엘 분)의 소송을 맡게 된 고척희(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척희는 서정우(연우진 분)에게 스타킹 올이 나간 것을 보여주며 “신뢰가 생명인 변호사가 이러고 들어갈 수 없다. 커피색 스타킹. 10분 남았어”라고 말하며 스타킹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소정우는 스타킹을 사 왔고, 고척희는 그의 뒤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고척희의 행동에 당황한 소정우는 급히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사진 = 서울신문DB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파격 앞머리 ‘추사랑 스타일?’ 헉 소리나는 동안미모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파격 앞머리 ‘추사랑 스타일?’ 헉 소리나는 동안미모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파격 앞머리 ‘추사랑 스타일?’ 동안미모 과시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서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앞머리를 파격적으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조여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고척희 헤어스타일. 드디어 이번 주말 첫 방송. 날아보자 고척희”라는 글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앞머리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조여정을 비롯해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성병숙,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51회 도서관 주간… 글 속으로 봄 여행을!

    제51회 도서관 주간… 글 속으로 봄 여행을!

    전국의 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나른한 봄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13일 한국도서관협회에 따르면 제51회 도서관 주간의 주제는 우리 주변의 소중하고 설레는 곳을 떠올릴 때 도서관을 연상해 달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로 잡았다. 각종 강연과 북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체험 행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를 주최한 협회는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등 7개 지역 도서관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자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강연과 체험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또 봄꽃축제 인문학 콘서트, 국회의원 서재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진로 찾기 강좌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중학생 대상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도서관 사서는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표어를 비롯해 역대 도서관 주간 표어를 소개하는 ‘아이 러브 라이브러리’ 전시를 연다. ●서울 동작도서관 마술 공연·동화 구연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고척도서관은 ‘책 바꿔 가기’, 동작도서관은 마술 공연과 동화 구연이 있는 ‘귀염둥이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 어린이도서관은 직업 체험으로 ‘어린이 사서체험교실’을 각각 연다. 윤희윤 한국도서관협회 회장(대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자녀가 ‘도서관은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라”고 권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목동 - 밤 10시 이후 응원 안돼요~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목동 - 밤 10시 이후 응원 안돼요~

    넥센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목동야구장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스포츠 메카다. 야구장은 물론 목동실내아이스링크, 주경기장 등이 함께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목동야구장에서는 바로 한강으로 이어지는 안양천이 흐른다. ●안양천 흐르는 넥센의 홈구장… 사상 첫 ‘무박 2일’ 무대 잠실구장이 타자들의 무덤이라면 목동구장은 투수들의 무덤이다. 홈에서 중앙 펜스까지 거리가 118m, 좌우 폴까지가 98m다. 펜스가 낮고, 좌우중간 펜스가 거의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어 홈런이 많이 나온다. 2014시즌 목동에서 열린 64경기에서 196개의 홈런이 쏟아졌다. 경기당 3.06개로 전 구장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전광판 뒤로는 경인고속도로가 있어서 외야 관중석은 없다. 투수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덕분에 경기장을 찾은 넥센 팬들은 호쾌한 장타쇼를 즐길 수 있어 신난다. 그러나 팬들은 뻗어 나가는 타구를 보면서도 마음껏 북을 치며 응원할 수 없다. 목동구장의 위치적 특성 때문이다. 목동구장은 양천구 목동에 자리하고 있다. 구장 바로 앞 국회대로를 건너면 아파트 단지다. 주변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넥센은 경기장 내 앰프 최대 출력을 10㎾로 묶었다. 타 구장의 앰프 최대 출력은 15㎾다. 또 밤 10시가 지나면 북이나 앰프를 이용한 응원을 금지했다. 불가피하게 도입된 ‘심야 육성 응원’은 목동만의 독특한 응원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노력과 넥센의 성적 향상이 긍정적인 상승 작용을 일으켰다. 목동 입성 초반까지 싸늘했던 주민의 시선도 차차 누그러졌다. 구단 관계자는 “목동 프랜차이즈 팀인 넥센이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자 주민들도 점점 호의적으로 변했다”면서 “팬도 늘어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경기당 홈런 3.06개 최고 수준… 호쾌한 장타쇼 ‘투수들 무덤’ 목동구장은 프로야구 사상 첫 무박 2일 경기가 벌어진 무대이기도 하다. 2008년 6월 넥센(당시 우리)은 KIA를 상대로 목동구장에서 연장 14회 혈투를 벌였다. 자정이 넘어도 경기는 끝날 줄 몰랐다. 12일 오후 6시 32분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이튿날 0시 49분에 끝났다. 6회 말 폭우로 중단된 시간을 뺀 공식 경기 시간은 5시간 22분이었다. 야식을 준비하지 못한 KIA 선수들이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는 웃지 못할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넥센 목동의 추억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넥센은 일단 올 시즌까지는 목동구장에서 마무리한다. 내년 고척 돔구장 이전 여부를 놓고 구단과 서울시가 협의 중이다. 목동 구장은 1987년 착공돼 1989년 준공됐다. 2008년 프로야구가 열리기 전까지는 철거된 동대문 운동장을 대신해 고교야구 경기가 열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아내 살해하고 출소… 7년 뒤 형수까지

    14년 전 아내를 살해하고 출소한 지 7년 만에 형수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일 형수를 살해한 고모(5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소주 2병을 마시고 구로구 고척동 형의 집에 찾아가 형수 정모(60)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신지체 3급인 고씨는 2001년 6월 아내를 살해해 7년형을 선고받고 2008년 7월 만기 출소했다. 고씨는 복역 중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치료감호시설에 수용되기도 했다. 유족에 따르면 출소 이후 형 집에서 생활하던 고씨는 지난해 여름쯤 “답답하다”는 이유로 분가했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고시원에서 생활했다. 최근 정씨를 찾아와 “돈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아들은 “어머니가 500만원을 빌려주기도 했다”며 “살인 전력도 있고 치료약도 끊어 이런 일이 있을까 봐 문단속을 잘하라고 신신당부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4년 전에도 ‘환청이 들린다’며 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범행 현장에는 고씨와 정씨만 있었다. 낮 12시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고씨의 형이 아내가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한 사이 고씨는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형수가 나를 죽이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구로 고척로에 ‘문학의 거리’ 조성

    구로 고척로에 ‘문학의 거리’ 조성

    서울 구로구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꾸민 거리가 들어선다. 문인들은 자신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주민들은 좋은 작품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는 15일 고척로3길 400m에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학의 거리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문학의 거리는 앞으로 ‘지붕 없는 전시관’으로 활용돼, 365일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면서 “지역의 작은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학의 거리 조성사업에는 주민참여예산 85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 지역 주민과 구로 문인협회 등이 문학의 거리 조성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아이디어 회의, 타지역 벤치마킹 등으로 전체적인 콘셉트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작업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사업 방향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인근의 ‘문학의 집 구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2013년 3월 문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제공해주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문학의 집 구로’를 열었다.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구로문인협회 등 관내 예술문화단체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벽을 이용한 액자프레임과 벤치 모양의 쉼터도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지역예술단체로부터 반기별로 기증받아 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업·경제 중심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해 문학·문화 등에 대한 공간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문학인과 동네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구로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대변인 김양수△박승기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승진 <지방이사관>△정독도서관장 김성갑<지방부이사관>△총무과장 양기훈△교육행정국장 김희선△서울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안덕호<지방서기관>△강서도서관장 신태숙△서울시교육협력관(파견) 윤여신△총무과(교육파견) 장석윤 안은용 유병하<지방기술서기관>△교육시설과장 최영식△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부장 김흥배◇전보△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성용△감사관 김범수△예산담당관 최문환△행정관리담당관 김성국△평생교육과장 김치정△평생교육과 정용문△학교지원과장 손영순△학교지원과 김재선△교육재정과장 심재선△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배만곤△서울시과학전시관 총무부장 서무희△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 총무부장 조형섭<서울시교육연수원>△교육행정연수부장 박국천△행정지원과장 이연주<관장>△노원평생학습관 조영권△고덕평생학습관 이규성△고척도서관 박경애△종로도서관 김선희<행정지원국장>△동부교육청 백종대△북부교육청 박순복△강남교육청 이상행△동작관악교육청 송숙경△성북교육청 박현식▶초·중등 교육전문직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전보>△참여협력담당관 신명철△유아교육과장 이순이△민주시민교육과장 김재환△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한상윤△정책연구장학관 민계홍△창의·예술·교육기부장학관 최재광△초등인사장학관 백정흠△상담·대안교육장학관 강세창△강동송파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최문환<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대변인 문성현△정책·안전기획관 주윤숙 장경아△행정관리담당관 최창수△참여협력담당관 양영식△교육혁신과 박상준 장은미 한동기 박재원△초등교육과 윤영진 조현석 최규애 이의란 박성기△민주시민교육과 황용연 유재정△학생생활교육과 이강길 오승근 전상희 임금섭△진로직업교육과 이근오△체육건강과 소양호 권순주△동부교육청 정용훈△강서교육청 이창헌△강남교육청 박선희△성북교육청 박익상◇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전보>△교육혁신과장 윤오영△학생생활교육과장 박건호△체육건강과장 이완석△지역사회협력장학관 이두희△학교혁신기획·운영장학관 정대영△중·고체제개선장학관 임규형△과학·영재·정보화교육장학관 한봉희△중등교육과정장학관 임유원△학력평가장학관 김남형△중등인사장학관 최영규△학생자치장학관 정영철△열린세계시민·다문화교육장학관 이긍연△독서·인문사회교육장학관 이정희△평화로운학교장학관 이용식△특수교육장학관 김형근△특수교육지원센터장학관 강병두△진로교육장학관 정성학△체육청소년수련장학관 김종학△강남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최철순△성동광진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박치동<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대변인 고효선△정책·안전기획관 임유원 여성림△예산담당관 정진권△행정관리담당관 나태영△참여협력담당관 김영삼△교육혁신과 한상목 신명숙 김규상 이선규 김영화 서광임 전혜진 이옥경 김종미△중등교육과 안재민 정순미 김근회 김성준 이재효 장윤선 박재식 안훈 여미성 주석표 김유대 홍영희 이건복△민주시민교육과 홍난희 맹홍렬 고소향△학생생활교육과 강삼구 문현숙 이재홍 이윤동 황문주△체육건강과 이표상 이수만 김진효 김허중 조현준 홍민순△서부교육청 김남희△북부교육청 장윤숙△중부교육청 정만식△강동송파교육청 박상임△동작관악교육청 이원경△성동광진교육청 박정란△서울시과학전시관 심재헌<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남부교육청 임윤희 ■대한적십자사 ◇본사△정책지원본부장 김건중△병원보건안전국장 노진백◇산하기관△교육원장 정하광△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현상만<사무처장>△대구지사 김연숙△인천지사 송지열△울산지사 곽병철△경북지사 이종하<혈액원장>△서울서부 나병진△부산 이상동△대전세종충남 김영수△광주전남 최석환 ■TV조선 ◇상무 승진△마케팅실장 방정오 ■하나금융지주 ◇전무 승진△최고정보책임자(CIO) 한준성◇상무 전보△최고협업관리책임자(CCSO) 겸 최고인사책임자(CHRO) 김재영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마케팅그룹 총괄 김정기<전무>△경영관리본부 겸 업무관리본부 박성호△호남영업본부 송용민<본부장>△대전중앙영업본부 민인홍△중앙영업본부 박승오△강동송파영업본부 박원철△영업기획본부 소속 이태수△경기영업본부 정성철△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전보 <부행장>△경영지원그룹 총괄 겸 HR본부 장기용<전무>△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고형석△경영관리그룹 총괄 겸 자금본부 박형준△글로벌사업그룹 총괄 대행 유제봉△채널1영업그룹 총괄 윤규선△부산경남영업본부 윤석희△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 장경훈△고객정보보호본부 겸 금융소비자본부 천경미<본부장>△대전영업본부 강성묵△중소기업사업본부 겸 대기업사업본부 박지환△리테일사업본부 양원석△심사그룹 총괄 대행 겸 심사본부 겸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외환은행 ◇승진 <부행장>△해외사업그룹 권오훈(하나금융지주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SO) 겸직)<전무>△IT본부 겸 고객정보보호본부(CISO) 공웅식△리스크관리그룹 정경선<본부장>△대기업영업1본부 강동훈△IB본부 박승길△경기영업1본부 오광준△동부영업본부 이경향◇전보 <부행장>△영업채널그룹 겸 마케팅전략그룹 겸 채널지원본부 신현승<전무>△경영지원그룹 겸 영업지원그룹 오상영△영업추진본부 겸 PB영업본부 겸 강서영업본부 황인산<본부장>△부산울산영업본부 겸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병태△대구경북영업본부 이인화△외환본부 겸 중앙영업본부 이현수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추진호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이국형 ■라이나생명 ◇승진△상무 예자선 이지현△이사 김승인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염주영
  • 안양천 둔치에 가을 ‘활짝’

    ‘안양천 둔치에서 코스모스 만나세요.’ 서울 구로구는 28일 “안양천 둔치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다음달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구는 안양천 이용 주민들의 가을철 쉼터 확대와 명품 구로올레길 하천형 2코스(안양천)의 경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안양천 둔치 2만 4000㎡에 코스모스 초화단지(1만 4000㎡)와 갈대숲길(1만㎡) 등을 조성했다. 구일역 하단부터 신정교까지 이어지는 초화단지는 걷고 싶은 길과 머무르고 싶은 길이란 테마로 조성됐다. 현재 구일역과 고척교 사이에 조성된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일대는 코스모스길 사이로 시를 적은 목판, 이정표 등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거대한 사진관 역할을 하고 있다. 오금교와 신정교 사이에는 갈대밭이 조성됐다. 구는 초화단지 조성에 공공근로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올렸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안양천변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가족,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주민 편익 공간을 목감천, 도림천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 구역의 노익장은 나야!” 자존심 건 한판 승부

    “이 구역의 노익장은 나야!” 자존심 건 한판 승부

    노인의 날인 2일 구로구 고척동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회 구로 노익장대회’에 참가한 할머니들이 팔씨름을 하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책의 계절이 왔어요… 9월의 독서 프로그램

    책의 계절이 왔어요… 9월의 독서 프로그램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다. 비디오게임이나 TV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책과 멀어지고 있는 것은 모든 학부모의 고민이다. 자녀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심어 주고 싶지만 마땅한 계기를 찾기 힘들다는 하소연도 많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을을 맞아 산하 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책 축제, 추천 도서 목록 배포, 무료 책 나눔, 전시 및 인문학 강연 등 100여개의 강좌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회원으로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은 상도 받을 수 있다. 우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독서의 달 대표 행사인 ‘제2회 온가족 책 잔치’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내의 공공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100가족에게 서울시교육감이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잔치가 진행된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와 작품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책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된다. ‘스티브 잡스가 반한 피카소’의 저자 이현민(도봉도서관),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의 노경실(고덕평생학습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의 김주희(어린이도서관), ‘나와 우리’의 이선미(어린이도서관), 그림책 ‘우리 몸의 구멍’의 허은미(강동도서관) 등의 작가를 9월 동안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송파도서관이 13일 펼치는 ‘가을, 독서운동회’는 체험형 독서를 표방한다. 선정 도서 10권을 이용해 펼치는 종목별 가을 독서운동회는 씩씩 달리기, 넓이뛰기, 이어달리기, 독서 장기자랑, 독서 퀴즈 등 책과 운동회를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가을 하늘을 느끼며 떠나는 독서테마기행 프로그램은 독서와 기행을 결합한 새로운 여가문화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고 작가의 생가 또는 관련 지역, 작품의 배경지, 관련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 중에서는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서 탐방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 ‘소나기에 꽃 피는 사랑-황순원 문학기행’(종로도서관), ‘솔밭근린공원으로 떠나는 역사인문학 여행’(도봉도서관), ‘서울의 미술길을 찾아서’(정독도서관)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의 미술길을 찾아서’는 옛 그림 속에 있는 도성길, 궁궐길, 한양의 명당길, 북산, 인왕산 기슭, 한강길 등 여섯 개의 미술길을 따라 서울의 풍경을 답사하고 아틀리에와 미술관을 방문해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입체적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삶 돌아보기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 ‘침략과 저항의 발자취를 찾아서’(어린이도서관)도 진행된다. 각종 독서대회도 마련돼 있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후감상문 공모전(제18회, 남산도서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백일장 대회(제26회, 고덕평생학습관), 독서감상문 대회(제2회, 고척도서관), ‘우리가 그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실시하는 독후감상화&독후감상문 공모전(마포평생학습관) 등이 열린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n.go.kr)를 참조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LTV∙DTI 규제 완화에 ‘개봉 푸르지오’ 이목 집중

    LTV∙DTI 규제 완화에 ‘개봉 푸르지오’ 이목 집중

    지난 1일 최경환 새 경제팀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부동산 규제의 마지막 빗장인 DTI∙LTV 규제 완화 적용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6억원 짜리 집을 구입한다고 가정 할 때 과거에는 60%가 적용돼 2억 4천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하지만 이달부터는 70%로 상향돼 1억 8천만원만 갖고 있어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늘고 있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신규분양 아파트보다 혜택이 많은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이후 이달 1주일(1~7일)간 하루 평균 아파트 거래량은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1건)보다 54%나 늘었다. 혜택 많은 미분양 아파트도 인기가 높다. 대우건설이 구로구 개봉동에 분양 중인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는 이달부터 하루 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오며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개봉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현재 119㎡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1억2천만원대를 할인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할 경우 취득세 1%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상황”이라며 “LTVㆍDTI가 완화되자 구입을 갈등하던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속속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는 “LTVㆍDTI 완화에 지난 14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25%로 내리며 이자부담까지 줄어드는 등 내 집 마련의 적기”라며 “특히, 금융혜택이 풍부한 미분양 아파트를 노리면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서는 금융혜택이 풍부한 ‘개봉 푸르지오’의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 이여서 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25층 10개 동에 총 978가구로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9㎡ 514가구로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지를 살펴보면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범목동 생활권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 및 강남권과 연결돼 있고 서부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반경 1km내에 고척초, 개봉중, 고척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목동과 가까워 목동유명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고척근린공원, 온수공원 등 근린공원이 근접해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구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 주거, 문화, 상업, 레저시설이 복합되어 개발되는 ‘네오켤쳐시티’가 2014년 착공 예정이며 국내 최초의 돔 형태 야구장인 ‘고척 돔구장’이 2015년 완공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게 된다. ‘개봉 푸르지오’ 단지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가구별로는 다양한 발코니 형태를 구성해 입면의 다양성을 구현했으며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가 설계돼 개별공사 시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개봉 푸르지오’의 샘플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를 보기 위해선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정 포커스] 김명조 구로구의회 의장

    [의정 포커스] 김명조 구로구의회 의장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이면서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선거를 끝낸 지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김명조(49) 구로구의회 의장은 여전히 선거 모드(?)다. 25일 왜 그렇게 바쁘냐고 묻자 “주민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며 “구의원은 43만 구민의 대변인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열심히 듣고 다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주민들 얘기를 가장 편하게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구의원을 하는 게 옳다. 우리를 민원 창구로 막 부려 달라”며 웃었다. 그래서인지 김 의장은 주민들에게 ‘구로의 맏며느리’ ‘뚝심과 열정의 여장부’로 통한다. 초·재선을 거치며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지역을 뛴 결과다. 그는 요즘에도 사회복지와 관련 공부에 매달린다. 김 의장은 “말 그대로 만학도”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는 오랫동안 했지만 이것을 제도화하고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선 공부가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늦게라도 책을 보고 있다”고 쑥스러워했다. 구로의 첫 여성 의장인 그는 경청을 의정 키워드로 잡았다. 김 의장은 “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열심히 들을 것”이라며 “소통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는데,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일단 상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들어봐야 한다”고 되뇌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경청하는 자세를 보일 생각이다. 김 의장은 “구청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는지, 이를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경청하겠다. 같은 당이라고 봐주지는 않는다”며 크게 웃었다. 김 의장과 이성 구로구청장은 같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김 의장은 고척동과 오류동 등의 개발 문제에 대해 구와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적인 상황 등이 바뀌면서 지역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집행부에서 계획을 짜는 과정에 주민들 의견이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온정 실은 택시 타고 강화도 나들이 가요

    온정 실은 택시 타고 강화도 나들이 가요

    서울 구로구 나들이 봉사단으로 활약하는 택시 기사들이 9일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노인, 장애인 40명과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8개 법인택시 회사와 개인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택시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외출을 돕고 병원 접수와 수납 등도 맡아 처리해 준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구로 이웃들 강화도로 바캉스!

    구로구는 9일 8개 택시회사와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구로 나들이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40명과 함께 강화도로 나들이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9시 30분 고척근린공원을 출발해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간장게장과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한 뒤 평화전망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알정을 마친 뒤에는 봉사에 나선 택시기사들이 노인들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내려 준다. 구 관계자는 “평소 불편한 몸으로 바깥에 나가기를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라 나들이 자체를 좋아한다”면서 “식사와 간식, 택시 운행 비용은 봉사단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내 봉사자 20명과 구로구 직원 4명도 거든다. 2003년 발족한 봉사단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이 동 주민센터나 자원봉사센터에 연락하면 봉사에 참여하는 택시회사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봉사에 나선 기사는 단순히 이동만 돕는 게 아니라 병원 접수와 수납 등도 맡아 처리해 준다. 이병권 봉사단 회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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