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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구하는 한승연, 손 키스에 이어 아찔 복근 공개 ‘야구팬 환호’

    시구하는 한승연, 손 키스에 이어 아찔 복근 공개 ‘야구팬 환호’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시구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한승연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한승연은 더운 날씨에 맞춰 유니폼을 허리에 올려 묶었다. 그의 잘록한 개미허리와 골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승연은 시구에 앞서 ‘손 키스’를 보낸 후 우아한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이며 체인지업을 구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한편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호평 받은 한승연은 ‘청춘시대 시즌2’ 합류를 확정지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선출에 파란 함성…安, 눈시울 붉어져, 李 “꼭 정권 교체를”

    3일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지막 순회경선(수도권·강원·제주)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1만 5000여명의 지지자들로 개회시간을 두 시간 앞둔 정오부터 북적거렸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의 ‘모두의 승리’, 안희정 충남지사 측의 ‘확실한 필승카드’, 이재명 성남시장 측의 ‘진짜 교체’ 등 대형 플래카드와 깃발이 눈에 띄었고, ‘아리랑 목동’ 등 응원가와 ‘파도타기’까지 곁들여져 흡사 프로야구 응원전을 연상케 했다.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는 일순간 고요해졌다. 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는 순간 4층 관람석에 모여앉은 문 후보 지지자들은 파란색 깃발을 흔들며 일제히 함성을 터뜨렸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애써 의연한 표정을 지으며 담담하게 문 후보의 수락연설을 경청했다. 안 지사는 눈시울이 다소 붉어진 채 카메라 앞에 서서 “지지자들의 정성 때문에, 그들의 상심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눈시울이 붉어진다”면서 “몇 달간 헌신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한 시민인 그분들을 위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지지자들과 만나 “더 높은 수준의 정치의식을 갖고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아내 민주원씨와 아들, 고향 선배와 고등학교 친구들을 일일이 부르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한 뒤 “우리 또 만나요”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이 시장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가 국민의 열망을 담아 성공하길 바라고, 정권교체의 길에 당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에게 “지금부터 새로운 역사를 향해 뛰어가자”고 위로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준비된 문재인’ 통했다… 안희정·이재명 지지층 흡수 과제로

    ‘준비된 문재인’ 통했다… 안희정·이재명 지지층 흡수 과제로

    조직력 내세워 대세론 탄력 민주 후보 중 캠프 1호 발족 전문가 몰려 ‘작은 청와대’ 방불 호남 장년층 反文 정서 넘어야 아들 특혜 논란 ‘꼬리표’ 될 수도이변은 없었다. 대세론은 ‘진짜’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로 예정보다 5개월여 앞당겨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문재인 전 대표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의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를 포함해 4차례의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문 후보는 누적 득표율 57.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준비된 대통령 후보’란 메시지와 대세론과 맞물린 압도적 조직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이 어우러진 승리였다. 민주당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캠프 조직을 갖췄고, 각계 전문가를 블랙홀처럼 흡수했다.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정책공감’에는 줄잡아 1000여명의 교수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고,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출신 관료들이 힘을 보탠 ‘10년의 힘’ 위원회 등 각종 자문그룹이 뒤를 받쳤다. 캠프 자체가 ‘작은 청와대’를 방불케 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경선과정에서 안희정·이재명 후보 등은 문 후보 캠프를 ‘기득권 연합’이라고 비판했지만,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를 준비할 인수위 기간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매머드급 캠프는 국정 공백 피로감에 젖어 있는 선거인단에게 안정감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재인 대세론’, ‘준비된 대통령 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전략도 조기 대선 국면에서 통했다. 문 후보는 “인수위 없이 곧바로 대통령을 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져 다른 후보들이 준비기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면 좀 더 박빙의 승부가 전개됐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천운’은 문 후보의 몫이었다. 지난해부터 다져진 조직력도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희정 지사는 ‘안방’인 충청에서도 문 후보의 조직력에 밀린 건 상징적 장면이다. 안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수도권에서의 반전을 노렸지만, 조직력과 대세론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 후보는 이제 안 지사와 이 시장 지지자들을 끌어안아 부동층으로의 유출 없이 정권교체를 완수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 시장 지지층은 선명한 진보, 안 지사 지지층은 중도 성향이 강했다는 점에서 경선이 끝났다고 문 후보에게 저절로 수렴되지 않는다. 이미 안 지사 지지층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로의 유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문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안희정의 통합 정신, 이재명의 정의로운 가치는 이제 저의 공약이자 우리의 기치”라며 ‘통합’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문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깊어진 후보 간, 그리고 지지자 간 감정의 골을 메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 지사는 문 후보를 향해 “질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반감이 격화된 상태다. 여전한 호남 50대, 60대 이상의 반문(反文) 정서, 비민주당 후보 간에 모색되는 ‘반문연대’ 또한 넘어야 할 산이다. 명쾌하게 해명하지 않는다면 아들 준용씨의 특혜 취업 논란도 대선 내내 따라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 트라우마’를 겪은 유권자들에게 자칫 ‘강자의 기득권 지키기’로 비치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은 ‘아들 특혜 의혹’을 연일 제기하며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제2의 정유라가 이제 문(文)유라가 됐다’며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권 교체” 문재인의 두번째 도전

    “정권 교체” 문재인의 두번째 도전

    57% 득표… 결선없이 본선행 “세대·지역·국민 통합 대통령” 安·李측과 용광로 선대위 추진“바꾸고 싶은 겁니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싶은 거지요… 기존 정치에 맡겨놓아서는 이 황무지 같은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중) 문재인(64) 전 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선출됐다. 그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이기도 한 한국 정치의 혁신은 물론, 입버릇처럼 말하는 ‘재조산하’(再造山河·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만드는 일)를 위해 5월 9일 대선에서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국민의 선택 앞에 놓이게 됐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수도권·강원·제주)에서 60.4%를 획득, 4차례 순회경선 누적 득표율 57.0%(93만 6419표)로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17.3%, 22.0%를 얻었지만, 누적 득표율 합계 42.7%(안 21.5%+이 21.2%)로 문 후보의 과반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본선 같은 예선’ ‘사실상의 본선’으로 관심을 모은 경선에서 한때 여론조사에서 20%를 웃돌았던 안 지사와 이 시장을 압도하며 과반 득표를 함으로써 문 후보는 36일 앞으로 다가온 ‘5월 대선’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을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면서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닌 정의냐 불의냐, 상식이냐 몰상식이냐,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 개혁세력이냐의 선택”이라면서 “적폐연대의 정권 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을 놓고 거론되는 중도, 또는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적폐연대’로 규정한 것이다. 그는 또한 “안희정의 통합 정신, 이재명의 정의로운 가치는 저의 공약이며 우리의 기치(旗幟)”라며 ‘하나의 팀’을 강조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손학규·김두관 후보 등을 보듬지 못하고, 친노(친노무현) 중심의 경선캠프와 당의 유기적 결합에 실패한 탓에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했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문 후보는 당 지도부는 물론, 안희정·이재명 경선 후보 측과의 조율을 통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19대 대선은 유승민(바른정당), 홍준표(한국당), 4일 확정되는 안철수(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후보 간 5자 구도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재인 “정의와 통합의 시대로”…누적 득표율 57.0%로 본선 직행

    문재인 “정의와 통합의 시대로”…누적 득표율 57.0%로 본선 직행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는 3일 “저는 오늘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국민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직후 후보 지명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선언한다. 국익보다 앞서고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라 정의와 불의, 상식과 몰상식, 공정과 불공정, 미래개혁세력과 과거 적폐세력에 대한 선택이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고 싶었다”며 “정치의 주류는 국민, 권력의 주류는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벌이던 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를 껴안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문 후보는 “안희정의 통합정신, 이재명의 정의로운 가치, 최성의 분권의지, 이제 저의 공약이자 우리의 기치(旗幟)”라고 밝혔다. 그는 “안희정 동지에게서 당당하게 소신을 주장하고 평가받는 참된 정치인의 자세를 봤다. 우리 정치를 한 단계 바꿔보겠다는 발상의 전환이 담대했다”고 평가하고 또 “패기와 치열함이 남달랐던 이재명 후보에게서 뜨거운 열정을 배웠고, 최성 후보의 도전정신도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세 동지가 저의 영원한 정치적 동지로 남기를 소망한다. 세 동지가 미래 지도자로 더 커갈 수 있게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어느 캠프에 있었든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라며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께 세 가지를 약속드린다”며 “경제와 안보라는 무너진 두 기둥을 기필코 바로 세우겠다. 피폐해진 민생을 보듬고 추락하는 경제를 살리고 구멍 난 안보를 세우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공정·부정부패·불평등을 확실히 청산하겠다. 누구를 배제하고 배척하자는 게 아니라 정의로운 나라로 가자는 것”이라며 “연대·협력으로 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 문을 활짝 열어 많은 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반문(반문재인)연대’, ‘비문(비문재인)연대’ 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겁내고 저를 두려워하는 적폐연대에 불과하다. 저는 어떤 연대도 두렵지 않다”며 “저와 우리당의 뒤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이 있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저는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지역통합 대통령, 청년·중년층·노년층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세대통합 대통령·보수·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이로써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이후 두번째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 전체 60.4%(39만 9934표)의 득표율을 올렸고 이 시장은 22%(14만 5688표), 안 지사는 17.3%(11만 4212표), 최성 고양시장은 0.3%에 그쳤다. 민주당의 4차례 경선 합계에서 문재인 후보는 57.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안희정 후보는 21.5%, 이재명 후보는 21.2%를 득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경선 합계 57.0% 득표, 대선후보 확정…본선직행, 상대는 누구?

    문재인, 경선 합계 57.0% 득표, 대선후보 확정…본선직행, 상대는 누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이로써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이후 두번째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 전체 60.4%(39만 9934표)의 득표율을 올렸고 이 시장은 22%(14만 5688표), 안 지사는 17.3%(11만 4212표), 최성 고양시장은 0.3%에 그쳤다. 민주당의 4차례 경선 합계에서 문재인 후보는 57.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안희정 후보는 21.5%, 이재명 후보는 21.2%를 득표했다. 문 후보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강원·제주 등 이날까지 모두 4차례 실시한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과반을 차지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을 제쳤다. 문 전 대표는 확보가 확정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 및 사실상 후보가 확정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과 대선에서 맞붙게 됐다. 하지만 ‘비문(非文)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에 나설 경우 안철수 전 대표와 일대일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하는 민주당 대선주자들

    [서울포토] 인사하는 민주당 대선주자들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문재인, 최성, 이재명(이상 왼쪽부터) 대선주자가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 입장하며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문재인 “적폐세력, 비전이 아닌 비난으로 선거하고 있다”

    문재인 “적폐세력, 비전이 아닌 비난으로 선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적폐세력이 비전이 아니라 비난으로 선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마지막 당내 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연설에서 “이들이 다시 머리를 들고 집권연장을 시도하고 있다. 반성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권력을 나누려고 그에 가세하려는 세력도 있고, 오로지 정권교체가 겁나서, 오로지 저 문재인이 두려워서 정치공학적인 연대를 꾀하고 있다”면서 “오로지 문재인 반대만을 외치는 적폐세력들의 연대,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 문재인은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다시는 동지들께 좌절을 드리지 않겠다.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며 “저는 1등이 아니라 압도적 지지를 호소한다. 하루빨리 경선을 끝내고 판세를 굳혀야 한다. 문재인으로 결정해 달라. 정권교체를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제가 아니라 우리가 한팀이 되어 해내겠다. 안희정·이재명·최성·박원순·김부겸과 함께 하겠다”며 “안희정 동지의 포용과 통합의 정신을 가슴으로 받고, 이재명 동지의 뜨거운 분노와 치열한 시대정신을 두 손으로 맞잡겠다. 최성 동지의 분권과 남북평화경제의 비전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의 한 팀 자랑스럽지 않으냐. 5년 가지고는 안 된다. 10년,15년 민주당 정부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엔 제가 먼저 정권교체의 문을 열고, 자랑스러운 동지들이 민주당 정부를 이어가도록 제가 앞장서 새 시대를 열겠으니 압도적 경선 승리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는 최종목표가 아니다. 국민은 정권교체하면 어렵고 고단한 삶이 바뀌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다”며 “저는 국민의 어려운 삶을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야구장 특별공연 봤더니

    ‘프로듀스 101 시즌2’ 야구장 특별공연 봤더니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야구장에서 대규모 칼군무를 선보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넥센 전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올라 테마곡인 ‘나야 나’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삼각형 대형을 이루며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한편 이날 시구자는 연습생 중 브랜뉴뮤직의 이대휘, 시타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무엘이 꼽혔다.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친 ‘나야 나’ 무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덕분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연습생 101명이 참여해 국민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젝트로, 현재 3명의 이탈자가 발생해 98명이 경연 중이다. 사진·영상=smile -w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로 고척돔 먹자골목 히트 예감

    구로 고척돔 먹자골목 히트 예감

    서울 구로구의 ‘랜드마크’인 고척스카이돔이 지난해 11월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통계에 따르면 1년간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누적 관객만 102만 2000명에 이른다. 서울이 연고인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80여회 열렸고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됐다. 하지만 인근의 먹자골목 상권은 쉽사리 살아나지 않았다. 구로구가 주도적으로 상권 활성화에 나선 이유다.구로구가 상징조형물 설치, 상가 종합 안내판 마련 등 고척돔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고척스카이돔 건너편에 있는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구 관람객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척동 먹자골목에는 200여개의 상점이 있다. 인근에 동양미래대학이 있어 분식집, 삼겹살집 등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 많다.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된 2015년 이후에는 ‘치맥’(치킨과 맥주) 등 야구 관람객들을 위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우선 구로구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먹자골목 안내 상징조형물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길 건너편에서도 먹자골목임을 알 수 있도록 크기와 디자인을 신경 썼다. 고척스카이돔의 상징성과 지역 이름을 살려 고척동의 ‘ㄱ’ 형태에 방망이를 든 핫도그 히트보이의 캐릭터를 더했다. 상가 종합 안내판도 마련했다. 먹자골목 중간에 있는 삼거리공원에는 포수 마스크를 형상화한 이색적인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고척동 먹자골목이 야구팬들에게 더욱 알려져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키스타임을 지켜보는 레드벨벳 아이린 반응

    키스타임을 지켜보는 레드벨벳 아이린 반응

    야구장 키스타임을 지켜보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귀여운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는 영상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2017’ 본선 1라운드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교대시간에 찍힌 것이다.이날 아이린은 키스타임이 시작되자(영상의 31초부터) 전광판을 빤히 바라보다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하면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트리다가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아이린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에서 시타를 맡았다. 사진·영상=Red Velvet Updat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한솔 도운 네덜란드 대사 “동영상 확인…아무것도 얘기 못해”

    김한솔 도운 네덜란드 대사 “동영상 확인…아무것도 얘기 못해”

    김한솔 일가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가 특별한 감사를 표했던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9일 “나와 네덜란드 정부도 유튜브 동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브레흐츠 대사는 이날 서울에서 일부 언론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그는 “이 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다”며 김한솔 도피 관여 여부 등에 관한 언급을 피했다. 엠브레흐츠 대사는 북한 대사를 겸하고 있다. 지난 1993~1997년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상무과장으로 근무했던 엠브레흐츠 대사는 2015년 2월 한국에 두 번째로 부임했다. 부인이 한국인이며 한국어 능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 네덜란드전에서 시구(始球)에 나서기도 했다.한편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김한솔 피신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엠브레흐츠 대사의 역할에 대해 “현재로써는 외교부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차별화 된 마케팅 선보인 창업아이템 ‘봉구비어’ 눈길

    차별화 된 마케팅 선보인 창업아이템 ‘봉구비어’ 눈길

    봉구비어는 임대료가 비싼 메인상권 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골목상권에 입점한 가운데 1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오픈바 형태로 설계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효율화시켰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맛있고 질 좋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봉구비어가 인기를 얻자 메뉴와 콘셉트를 베낀 ‘00비어’, ‘00맥주’ 등의 미투 브랜드가 등장했다. 이러한 미투 브랜드들의 난립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으며 결국 이러한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은 스몰비어를 포기하고 타 업종으로 전향하거나,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이에 최근 봉구비어는 정리되고 있는 스몰비어 주류 프렌차이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구비어는 부산의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과 대전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서울 넥센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등의 야구장에 대대적인 외야 펜스광고를 진행하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직야구장에서는 매점입점 및 맥주통을 메고 다니며 시원한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동식 맥주판매원 ‘맥주보이’를 운영하며 스포츠 문화와 어우러지는 주류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에는 테이크아웃형 푸드트럭 콘셉트의 캐주얼브랜드 ‘봉구칩스’를 론칭해 특수상권인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즐기다 가볍게 맥주를 한 두잔 마시려는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 혼자 여행을 다니는 혼행족 등의 신조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합리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와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봉구비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봉구비어의 발전뿐만 아니라, 봉구비어의 캐주얼버전 ‘봉구칩스’ 새로운 브랜드 론칭 등 다방면으로 본사에서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구비어는 최근 소자본 창업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며,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봉구비어의 캐주얼브랜드 봉구칩스는 골목상권에서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야구장 등에 입점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창업절차 및 더욱 자세한 정보는 봉구비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본사 대표전화 본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네덜란드 대사, 김한솔 대피처 제공에 결정적 역할한 듯

    네덜란드 대사, 김한솔 대피처 제공에 결정적 역할한 듯

    김한솔 일가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가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대사에게 별도로 감사를 표시해 그가 김한솔의 도피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관심이 쏠린다.천리마민방위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레 도움을 요청했을 때 우리에게 급속히 응답을 주신 주조선-주한 네덜란드 엠브레흐츠 대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엠브레흐츠 대사님은 인권과 인도주의를 향한 네덜란드의 오랜 원칙적 입장을 입증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네덜란드, 중국, 미국 정부 등에도 감사를 표시했지만 특정 인물을 따로 언급한 것은 엠브레흐츠 대사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엠브레흐츠 대사가 김한솔의 대피처를 제공하거나 주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엠브레흐츠 대사는 서울에서 근무하지만 주북한 네덜란드대사직도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한솔의 망명지가 네덜란드나 인접 유럽 국가들, 또는 한국일 것이라는 관측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김한솔이 유학 생활을 했던 프랑스와도 인접한 국가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천리마민방위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탈북자단체일 가능성이 높으며, 네덜란드 정부가 김한솔 가족의 망명을 수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천리마민방위 홈페이지 도메인 등록지가 파나마로 드러나면서 김한솔이 파나마 등 남미에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1993~1997년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상무과장으로 근무했던 엠브레흐츠 대사는 2015년 2월 한국에 두 번째로 부임했다. 부인이 한국인이며 한국어 능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 네덜란드전에서 시구(始球)에 나서기도 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김한솔 피신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엠브레흐츠 대사의 역할에 대해 “현재로서는 외교부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더 세진 ‘헐크’ 넘겨라

    KBO 경험 많은 밴덴헐크 선발 류중일 前 감독 “더 좋아졌다” 네덜란드 감독 “목표는 챔피언”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에서 한국과 겨루는 각국 대표팀은 “2라운드에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네덜란드 헨즐리 묄런스(50) 감독은 “목표를 챔피언으로 잡았다”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등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들로 팀이 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7일 오후 6시 30분 한국전 선발로 릭 밴덴헐크(32)를 예고하며 “우리에게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3~2014년 삼성에서 활약해 한국 야구에 밝은 데다 시속 150㎞대 중반의 빠른 공에 140㎞대 슬라이더, 120㎞대 커브를 던지는 밴덴헐크를 일본 소프트뱅크 전지훈련에서 지켜본 류중일 전 삼성 감독은 “한국에서 뛸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귀띔했다. 한국은 밴덴헐크를 선발로 예상하고 대비해 왔다. 제리 웨인스타인(74) 이스라엘 감독도 “충분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의욕을 내보였다. 첫 경기에서 만나는 장원준에 대해선 “많은 장점을 지닌 정말 좋은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 같은 시간 한국과 대결하는 대만 대표팀의 궈타이위안(55) 감독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야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는 말로 필승 각오를 다졌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 선발에 애를 먹었지만 승리를 원한다”며 “이스라엘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궈쥔린(25·세이부 라이온스)이 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WBC에 참가하는 베테랑 타자 후친롱(33·푸방 가디언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만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 걸 세계에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볼만 내줬다, 속만 터졌다

    볼만 내줬다, 속만 터졌다

    투수 9명이 볼넷 9개 던져 자멸 김태균·이대호 방망이도 침묵대한민국이 이스라엘에 충격패를 당하며 2라운드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한국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피 말리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1-2로 졌다. WBC 개막전에서 쓴맛을 본 한국은 2라운드(일본 도쿄)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7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선발 등판한 장원준(두산)은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2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1라운드 제한 투구 수 65개를 꽉 채웠다. 하지만 2회 볼넷 3개를 헌납하며 1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한국은 9명의 투수가 나서 무려 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숙제를 남겼다. 이스라엘 선발 제이슨 마르키스도 3이닝(투구 수 45개)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빅리그에서 124승을 챙긴 마르키스의 예리한 변화구에 한국 타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평가전에서 부진한 최형우(KIA) 대신 민병헌(두산)을 6번 좌익수로, 부상에 시달리는 박석민(NC) 대신 허경민(두산)을 8번 3루수로 선발 투입해 변화를 줬다.그러나 한국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11명이 포진한 이스라엘에 고전했다. 매 이닝 출루하고도 집중력 부재에 시달렸고 기선도 빼앗겼다. 이스라엘은 0-0이던 2회 잭 보렌스타인의 2루타와 2볼넷으로 잡은 1사 만루에서 타일러 크리거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선취점을 뽑았다. 장원준이 볼넷 3개를 남발했지만 다행히 1실점에 그쳤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5회 반격했다. 허경민과 김재호(두산)가 상대 두 번째 투수 잭 손튼으로부터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얻어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용규(한화)가 세 번째 투수 블라이시에게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서건창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1-1 동점을 일궜다. 하지만 기대했던 김태균(한화)과 이대호(롯데)가 삼진과 파울플라이로 맥없이 물러나 역전에 실패했다. 이스라엘은 1-1이던 8회 1사 1루에서 대타 아이크 데이비스의 2루타로 2, 3루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위기감을 느낀 한국은 특급 마무리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을 올렸고 오승환은 ‘돌직구’로 삼진을 낚아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승환은 9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아 1과 3분의1이닝 1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연장 10회 2사 1, 2루에서 임창용(KIA)이 스콧 배챔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1-2로 무너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빌보드 접수한 방탄소년단 ‘K팝 다크호스’ 된 비결은?

    빌보드 접수한 방탄소년단 ‘K팝 다크호스’ 된 비결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케이팝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 4장 연속으로 진입했다. SM, YG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들도 세우지 못한 기록이다.22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61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12월 ‘화양연화 파트.2’로 171위, 지난해 5월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 107위, 10월 ‘윙스’로 2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까지 4개 앨범이 연속해 ‘빌보드 200’에 오르는 케이팝 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해외 프로모션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앞서 방탄소년단이 ‘버블링 언더 핫 100’ 15위에 오른 데 대해 “케이팝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이라며 “‘봄날’은 거의 모든 가사가 한국어이며 미국 내 프로모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스타 작곡가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3년 데뷔했다.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데뷔 때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화려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과 달리 중소 기획사 소속의 방탄소년단은 한 단계씩 성장하며 팬덤을 확장했다. 래퍼가 3명인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힙합 음악을 내세웠다. 여기에 멤버들이 대부분 직접 쓰는 가사는 호소력 있는 있는 메시지로 또래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 모어 드림’, ‘N.O’, ‘상남자’로 이어지는 일명 ‘학교 3부작’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반항, 사랑 등을 노래한 이들은 ‘10대가 쓰는 10대 이야기’, 그리고 ‘10대의 첫 아이돌 그룹’이라는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20대가 되면서 ‘I NEED YOU’, ‘RUN’, ‘불타오르네’ 등 청춘 3부작으로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성장과 아픔을 가사에 담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멤버들이 자기 주도적 음악을 하는데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 등에 메시지를 던지면서 공감대를 넓혔다”면서 “팬덤은 방탄소년단을 통해 처음 아이돌 문화를 접한 경우가 많고, 10대가 절반 이상이지만 20~30대까지 팬층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이 해외 프로모션 한번 없이 해외에서 인기를 끈 데는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한몫을 했다. 해외 팬들은 이들의 신곡이 나오면 24시간 내에 전 세계 언어로 번역했고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해외 팬들의 반응을 촬영하는 리액션 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바탕으로 정규 2집 앨범 ‘윙스’는 누적 판매 77만장으로 가온차트 ‘2016년 총결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에 선정됐다. 지난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총 4만명을 매료시킨 이들은 3월부터 미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태국 등 전 세계 무대를 도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강렬한 힙합 음악을 바탕으로 뚜렷한 메시지와 각 잡힌 안무 등이 국내는 물론 영미권의 10~20대 동년배 팬들을 사로잡았다”면서 “통상 인기와 폭발력이 절정에 달하는 5년차 아이돌인 만큼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하면 국내 아이돌 그룹의 세대교체는 물론 케이팝 스타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 고척스카이돔 쌍둥이 전광판 설치

    서울 고척스카이돔 쌍둥이 전광판 설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21일 쌍둥이 전광판이 새로 추가 설치돼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열리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대비해 1·3루 2곳에 쌍둥이 전광판을 달았다고 밝혔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쩔어”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쩔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5시3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04,186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유튜브 공개 후 약 4개월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에 이어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까지 1억뷰를 넘으며, 3편의 메가히트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레게를 기반으로 한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2016년 10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열고 약 4만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제 서품식… 낮은 곳으로

    사제 서품식… 낮은 곳으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후보자들이 부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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