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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여름·kt·겨울

    봄·여름·kt·겨울

    WC 2차전 벤자민 7이닝 무실점로하스 2루타 뒤 강백호 결승타내일 잠실서 LG와 준PO 1차전 프로야구 kt wiz가 정규시즌 5위 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에 오르는 마법의 역사를 썼다. kt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웨스 벤자민의 7이닝 무실점 쾌투(3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와 승부처에서 빛난 멜 로하스 주니어의 공수 활약을 묶어 정규 4위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 4-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kt는 준PO에 진출했다. 이틀 연속 만원 관중(4만 7500명)이 kt의 마법을 지켜보는 가운데 벤자민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15년 WC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정규 5위가 준PO에 진출한 건 kt가 처음이다. 4위와 5위가 맞붙는 WC 결정전은 4위에게 더 유리하다. 4위 홈에서 경기가 열릴 뿐 아니라 4위는 1승을 안고 결정전을 치르기 때문에 한 경기만 이기거나 비겨도 준PO 티켓을 손에 넣는다. 반면 5위는 2승을 챙겨야 한다. 2차전이 열린 것도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날까지 3번뿐이었다. 3안타 빈공에 허덕인 두산과 이승엽 감독은 2년 연속 WC 결정전에서 가을 야구를 일찍 마무리했다.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두산은 고졸 4년 차 좌완 최승용, kt는 2선발 좌완 벤자민을 선발로 올렸다. 올 시즌 최승용은 kt 상대 1경기 평균자책점 16.20, 벤자민은 두산 상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8.18로 부진했으나 이날은 달랐다. 4회까지 나란히 안타 1개만 내주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5회에는 아쉬움이 교차했다. kt는 5회 초 안타 2개를 묶어 2사 1, 2루를 만들어 최승용을 강판시켰다. 이후 볼넷으로 만루까지 연결됐으나 점수를 내지 못했다. 두산은 5회 말 1사 2루에서 허경민의 좌전 안타가 나왔으나 양석환이 홈까지 내달리다 로하스의 강한 송구에 덜미를 잡혔다. kt는 6회 드디어 균형을 깨버렸다. 앞서 1회 수비 방해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긴 로하스가 선두로 나와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강백호가 결승 적시타를 날려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7회까지 던진 벤자민에 이어 등판한 고영표, 박영현이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WC 결정전 최초의 ‘업셋’(뒤집기)을 완성했다. WC 22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은 덤이었다. 이제 kt는 정규 3위 LG 트윈스와 5전3승제로 PO 진출을 다툰다. 준PO 1·2차전은 5~6일 잠실에서, 3· 4차전은 8~9일 수원에서, 5차전은 11일 잠실에서 열린다. kt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LG에 7승9패로 다소 밀렸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7전4승제)가 처음이었다. LG가 4승1패를 기록하며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kt로서는 설욕에 나서는 셈이다.
  • “이젠 이민자 등 사회적 인구 확보 힘써야”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이젠 이민자 등 사회적 인구 확보 힘써야”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전통적인 ‘인구 정책’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인구 구성의 특징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김현민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광주·전남 인구포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인구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시행하던 기존 인구 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전남은 2015년 이후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20~30대 청년층의 전출까지 더해지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별 부족 인력 및 부족률’ 자료를 살펴보더라도 2022년 기준 전남의 전체 학력별 부족률은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11.2%로 집계됐다. 인근 전북이 0.1%, 서울이 2.7%인 것과 비교했을 때 전남은 고졸과 전문학사, 학사, 석·박사 등 청년층이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청년이 떠난 자리는 대신 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김 부연구위원은 “그동안의 인구 정책은 출산과 같은 자연적 증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한 인구 증가 속도는 기대보다 더딘 게 현실”이라며 “이제는 이민과 생활 인구 및 체류 활성화와 같은 사회적 인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외유학생 고등학교 유치와 광역형 특화 비자 등 지역형 인구 조정 정책과 함께 인구 영향평가와 관련 조례 제정,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인구영향평가센터 설치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직업계高 살린다”…해외 유학생 유치 ‘붐’

    “직업계高 살린다”…해외 유학생 유치 ‘붐’

    시도교육청들이 직업계고에 다닐 해외 유학생 유치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를 살리기 위해서다. 해외 유학생이 졸업 뒤 학교가 소재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어서 지방소멸 대응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삼척 한국에너지마스터고 신입생으로 베트남 출신 학생 4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될 학생들은 내년부터 3년간 에너지마스터고에 재학하며 국내 학생과 동일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앞선 지난달 중순 강원교육청은 베트남에서 다낭시 교육당국과 해외 유학생 추천, 선발 등을 협의했다. 이달 초에는 청내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업무를 맡는 부서인 국제교육팀을 신설했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해외 유학생 유치는 학교 존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문화 다양성 증진 등 여러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도 내년에 구림공고, 전남생명과학고, 목포여상, 한국말산업고, 완도수산고 등 5개교에 진학할 해외 유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고, 모집 인원은 총 72명이다. 또 전남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국제직업고를 설립한다. 전남국제직업고는 성요셉상호문화고를 공립 대안학교로 전환해 2026년 3월 18개 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제도를 도입한 경북교육청은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 내년 경북지역 직업계고 8개교에 입학할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출신 학생은 70명으로 올해 56명보다 14명 늘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를 졸업한 해외 유학생의 취업, 정주를 도울 수 있도록 고졸 외국인에게 취업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을 법무부, 외교부,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소지한 외국인에게만 취업비자가 나온다. 박기환 경북교육청 장학관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율이 높아질 것이고,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 김도영 월드스타로 뜬다…프리미어12 예비 명단 60명 발표

    김도영 월드스타로 뜬다…프리미어12 예비 명단 60명 발표

    올해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KIA 타이거즈),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 베어스), 시속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문동주(한화 이글스) 등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 예비 명단(60명)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12일 “전력강화위원회가 예비 엔트리를 선발해 WBSC에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김도영, 김택연, 문동주 등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20대 중심으로 예비 명단이 구성됐다. 단, 최종 엔트리(28명)를 제출할 때는 베테랑이 추가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KBO는 “올해 KBO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금메달을 합작해 병역 특례 대상이 된 김혜성(키움 히어로즈)과 강백호(kt wiz)는 기초군사훈련 일정 탓에 올해 프리미어12에 출전하지 못한다. 병무청이 지정한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프리미어12 기간과 겹친다. 한국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A조에는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가 속했다. 각 조 1, 2위가 출전하는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 한국 초임교사 급여 OECD 평균보다 낮아…대학 교육 이수율은 1위

    한국 초임교사 급여 OECD 평균보다 낮아…대학 교육 이수율은 1위

    한국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보다 많았고, 초임 교사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교육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10일 OECD가 49개국(회원국 38개국·비회원국 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OECD 교육지표 2024’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한국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만 5858달러(환율은 구매력평가지수 기준)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다. OECD 평균(1만 4209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공교육비는 학부모가 사교육에 쓴 비용을 빼고 정부, 가계 등 민간이 지출한 모든 공교육비를 뜻한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교육 단계에서는 학생 1인당 공교육비가 1만 4873달러, 중등교육 단계에서는 1만 9299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2%, 13% 늘었다. 초등·중등교육 단계의 1인당 공교육비는 OECD 평균보다 많았지만 고등교육 단계에서는 학생 1인당 공교육비가 1년 전보다 11% 증가한 1만 3573달러였음에도 OECD 평균(2만 499달러)의 66.2% 수준에 그쳤다. OECD 관계자는 “한국과 이탈리아만 고등교육 분야 1인당 공교육비가 초등교육보다 적다”며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공교육비 재정을 재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2년 한국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8명, 중학교 13.1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3명, 0.2명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OECD 평균(초등학교 14.0명·중학교 12.8명)보다는 많았다. 반면 고등학교는 0.2명 감소한 10.5명으로 OECD 평균(12.7명)보다 적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2.0명, 중학교 26.0명으로 2019년(초등학교 23.0명·중학교 26.1명)보다 줄었다. 그러나 OECD 평균(초등학교 20.6명·중학교 22.8명)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의 법정 급여는 3만 6639달러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15년 차 교사와 최고호봉 교사의 법정 급여는 각각 6만 4699달러, 10만 3014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교원단체는 실수령액은 이보다 적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2024년 초등 신규 교사(초등)급여명세서를 입수 분석한 결과 임금 실수령액은 약 231만원”이라며 “지난해 10년 차 미만 교사 퇴직자 수 576명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낮은 보수와 무관치 않다”고 했다. 지난해 만 25~34세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7%로 OECD 국가 중 1위였다. 성인 전체(만 25~6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54.5%로 OECD 평균(40.7%)을 훌쩍 뛰어넘었다. 고졸자 임금을 100으로 가정하고 본 교육 단계별 상대적 임금 수준은 전문대 졸업자 109.2%, 대학 졸업자 132.5%, 대학원 졸업자 176.0%로 나타났다. OECD 평균은 전문대 졸업자 120.4%, 대학 졸업자 141.6%, 대학원 졸업자 189.8%로 집계됐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직업계 고등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방대학 맞춤형 교육과정) ▲협의체 위원 구성에 교육청 공무원과 광역의원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상위법인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명시하고 경북은 김천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12개의 공공기관이 김천 혁신도시(율곡동 소재)로 이전했다. 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이전지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지역인재로 일정 비율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과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채용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의 고졸인재 성공시대 슬로건에 맞게끔 혁신도시 이전기관 채용에서도 대졸과 고졸을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 지원하려고 개정했다. 지역산업 특징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의 교육과정이 지역인재채용제도를 더욱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 한전, ‘능력·성과 중심’ 고졸채용·육성 확대 추진

    한전, ‘능력·성과 중심’ 고졸채용·육성 확대 추진

    한국전력이 앞으로 3년간 고졸 채용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입사후에도 경력 개발 지원에 나서는 등 고졸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한전은 2일, 뿌리 깊은 학력중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고졸 채용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양대 축으로 하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한전은 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고졸 제한채용 비중을 이전(2022년~2024년) 대비 3~4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 총 200개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전은 그동안 고졸 입사자에게 대졸 입사자와 동일한 직급과 직무를 부여하고, ‘재학생 맞춤형 특화 채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고졸 채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왔다. 올 하반기부터는 고졸 인재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졸 체험형 인턴’ 제도를 신규 도입했으며, 우수 인턴에게는 공채 필기전형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단순히 채용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입사 후 경력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수준의 전문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해 한전 맞춤형 ‘에너지 신기술 융복합 계약학과’를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신설,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사 취득 외에도,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산업기사·전기기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고졸인재의 사회진출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전력학원이 운영하는 에너지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사회진출을 앞둔 재학생들을 만났다. 김 사장은 “글로벌 전력산업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에너지 신(新)시대에는 단순히 대학 졸업장을 따는 것보다 그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력을 갖춘 청년들이 사회에 조기 진출하고 경제적으로 일찍 자립하는 것이 곧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는 과잉학력과 취업지연으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가는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광주시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천227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81.5%에 해당되는 1천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6.9%보다 5.4%p 낮은 수치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7세(여) ▲중졸 75세(여) ▲고졸 74세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고령 합격자에 대해 직접 격려,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능하다.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시교육청 고시관리실(별관 1층)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 교부도 함께 진행한다. 우편 교부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 고령자,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원서접수 도우미’를 배치해 개별 상담, 서류 작성 등을 지원했으며, 응시자의 99.4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 올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79.9%… 최고령 합격자는 80세 할머니

    대구 올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79.9%… 최고령 합격자는 80세 할머니

    대구 지역 올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이 7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80대 여성이었다. 3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는 1617명이 응시해 129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9.9%다. 60세 이상 고령 합격자는 총 8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는 박모(여·77)씨였으며, 중졸은 황모(여·75)씨, 고졸 현모(여·80)씨다. 합격증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구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에서 받을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전국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 경남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74.79%

    경남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74.79%

    이달 8일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결과, 경남에서는 응시자 1301명 중 973명이 합격했다. 경남교육청은 30일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평균 합격률은 74.79%를 보였다고 밝혔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60명이 응시해 53명(합격률 88.33%)이 합격했다. 중졸은 201명이 응시해 151명(합격률 75.12%), 고졸은 1,040명이 응시해 769명(합격률 73.94%)이 합격했다. 학년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8세 남성, 중졸 75세 남성, 고졸 74세 여성이었다.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7명도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발표일인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프로야구 이제 마무리해야 할 때… ‘마무리’ ☆☆☆ 별 셋의 시간

    프로야구 이제 마무리해야 할 때… ‘마무리’ ☆☆☆ 별 셋의 시간

    역대 최초 900만명을 넘어 1000만 관중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야구가 ‘끝판왕의 시간’을 맞았다. kt wiz는 20년 만에 10승-20세이브를 달성한 박영현(21)이 중심을 잡고,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42)의 희생정신을 선두 추격의 발판으로 삼는다. 두산 베어스도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김택연(19)의 직구로 뒷문을 지킨다. 2024 KBO리그가 30일부터 잔여 일정에 돌입한다. 10개 구단은 주중, 주말 3경기씩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판 승부부터 3연전까지 불규칙하게 시즌을 소화한다. 한 주에 치르는 경기 수도 줄어들면서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마무리 투수의 영향력이 커지는 셈이다. kt 박영현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열 번째 승리를 챙기며 2004년 조용준(은퇴) 이후 처음 10승과 2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영현은 8-4로 승리한 뒤 “세이브 욕심도 있었지만 위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더 기쁘다. 기록을 알고 있어 달성하는 순간을 기대했다”며 웃었다. 박영현의 활약에 kt의 성적도 요동쳤다. 올 시즌 처음 마무리를 맡은 박영현은 지난 6월까지 33경기 5승2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5.21로 성장통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달 11경기(2승 8세이브) 무실점 완벽투로 반등했고 이달엔 28일까지 10경기 3승 3세이브 자책점 0.69를 기록했다. 이에 리그 9위에서 허우적댔던 kt는 어느새 5위까지 뛰어올랐다. 삼성의 ‘돌부처’ 오승환도 팀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극도의 부진으로 2군에서 열흘간 재정비한 오승환은 복귀전인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통산 427세이브의 오승환이 4회 마운드에 오른 건 19년 만이다. 삼성의 마지막 이닝은 당분간 김재윤이 책임진다. 오승환은 “내가 무조건 마무리 투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닝과 점수 차에 상관없이 벤치 판단에 따라야 한다”며 “4회든 6회든 언제라도 출전해 팀 승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은 4위 사수를 위해 김택연을 출격시킨다. 국가대표 투수 박영현도 “직구는 택연이가 1등이다. 공 끝이 살아서 올라간다. 정신력도 강해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택연은 다음달 4일 삼성전, 7일 kt전에서 각각 오승환, 박영현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그 결과에 따라 순위 싸움의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제 끝판왕 직구 대결…kt ‘10-20’ 박영현 vs 삼성 ‘희생’ 오승환 vs 두산 ‘최초’ 김택연

    이제 끝판왕 직구 대결…kt ‘10-20’ 박영현 vs 삼성 ‘희생’ 오승환 vs 두산 ‘최초’ 김택연

    역대 최초 900만명을 넘어 1000만 관중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야구가 ‘끝판왕의 시간’을 맞았다. kt wiz는 20년 만에 10승-20세이브를 달성한 박영현(21)이 중심을 잡고,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42)의 희생정신을 선두 추격의 발판으로 삼는다. 두산 베어스도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김택연(19)의 직구로 무너진 선발진을 지탱한다. 2024 KBO리그가 30일부터 잔여일정에 돌입한다. 10개 구단은 주중, 주말 각 3경기씩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판 승부부터 3연전까지 불규칙하게 시즌을 소화한다. 이에 따라 한 주에 치르는 경기 수도 줄어들면서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마무리 투수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 셈이다. kt 박영현은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열 번째 승리를 챙기면서 2004년 조용준(은퇴) 이후 처음 10승과 2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올해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 중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선수도 박영현뿐이다. 박영현은 8-4로 승리한 뒤 “세이브 욕심도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서 더 기쁘다. 20년 만의 기록이라고 알고 있었다. 달성하는 순간을 기대했다”며 웃었다. 박영현의 활약에 팀 성적도 요동쳤다. 올 시즌 처음 마무리 투수를 맡은 박영현은 6월까지 33경기 5승2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5.21로 극심한 성장통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달 11경기(2승 8세이브) 무실점 완벽투로 반등했고 이달 10경기 3승 3세이브 자책점 0.69 맹활약했다. 리그 9위에서 허우적댔던 kt는 어느새 5위까지 뛰어올랐다. 다음 주부터 박영현이 더 많은 경기에 등판하면 승리 가능성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의 ‘돌부처’는 팀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극도의 부진으로 2군에서 열흘간 재정비한 오승환은 같은 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통산 427세이브의 오승환이 4회 마운드에 올라온 건 2005년 이후 19년 만이다. 삼성의 마지막 이닝은 당분간 김재윤이 책임진다. 오승환은 “내가 무조건 마무리 투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닝과 점수 차와 상관없이 벤치 판단에 따라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며 “4회든 6회든 언제라도 출전해서 팀 승리와 순위 싸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은 4위 사수를 위해 김택연이 뒷문을 지킨다. 국가대표 투수 박영현도 “직구는 택연이가 1등이다. 공 끝이 살아서 올라간다. 정신력도 강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택연은 다음 달 4일 삼성전, 7일 kt전에서 각각 오승환, 박영현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그 결과에 따라 순위 싸움의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KIA 대체 선발· LG 보직 변경… ‘잔여 일정’ 전략 싸움 치열

    KIA 대체 선발· LG 보직 변경… ‘잔여 일정’ 전략 싸움 치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발 빠르게 대체 외국인 에릭 스타우트(왼쪽)를 영입한 가운데 LG 트윈스는 새 얼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오른쪽)를 임시 불펜투수로 활용한다. 1~3선발 기량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잔여 일정을 앞두고 각 구단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시작됐다. KIA는 28일 스타우트와 연봉 4만 5000달러(약 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흘 전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받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자로 신장 188㎝의 좌완 투수다. 올해 대만프로야구(CPBL)에선 20경기 113과3분의2이닝 10승5패 평균자책점 2.77로 호투했다. 네일은 재활 명단에 등재됐다. KBO리그 규정상 지난 15일 이후 등록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런데도 KIA가 스타우트를 데려온 이유는 산발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잔여 일정에선 선발투수 세 명의 역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KIA 선발진에서 검증된 자원은 양현종뿐이다. 남은 일정이 가장 적은 두산 베어스를 보면 오는 9월 3일 한화 이글스전, 4일 삼성 라이온즈전, 7일 kt wiz전 등 다음주 3경기만 소화한다. 투수 옥석을 가려야 하는데 단기 계약한 시라카와 게이쇼가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기존 외국인 브랜든 와델의 복귀 시점도 불투명해 조던 발라조빅, 곽빈의 뒤를 받칠 투수가 마땅치 않다. 고졸 신인 역대 최다 17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김택연이 휴식할 여유가 생겼다는 점 정도가 위안거리다. LG도 이번 주 kt와의 4연전을 치르면 31일부터 사흘 동안 휴식한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은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에르난데스의 보직을 잠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염 감독은 “이제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모두 써야 한다. 에르난데스는 미국에서 주로 구원투수로 뛰었다”며 “이후 충분히 휴식한 다음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 KIA 좌완 선발 스타우트 영입, LG 에르난데스 임시 불펜…‘잔여 일정’ 전략 싸움 시작

    KIA 좌완 선발 스타우트 영입, LG 에르난데스 임시 불펜…‘잔여 일정’ 전략 싸움 시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발 빠르게 대체 외국인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고 LG 트윈스는 새 얼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임시 불펜 투수로 활용한다. 1~3선발 기량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잔여일정을 앞두고 각 구단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시작됐다. KIA는 28일 스타우트와 연봉 4만5000달러(약 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흘 전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받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자로 신장 188㎝의 좌완 투수다. 올해 대만 프로야구(CPBL)에선 20경기 113과 3분의2이닝 10승5패 평균자책점 2.77로 호투했다. 네일은 재활 명단에 등재됐다. KBO리그 규정상 지난 15일 이후 등록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런데도 KIA가 대체 외국인을 데려온 이유는 산발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잔여일정에선 선발 투수 세 명의 역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KIA 선발진에서 검증된 자원은 양현종뿐이다. 또 다른 외국인 에릭 라우어도 아직 적응 중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답이 안 나온다. 선발 투수를 어떻게 채울지 굉장히 고민스럽다”며 “경험 많은 투수를 위주로 기용해야 한다. 한두 점으론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공격형으로 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털어놨다. 남은 일정이 20경기 이하로 가장 적은 두산 베어스를 보면 9월 3일 한화 이글스전, 4일 삼성 라이온즈전, 7일 kt wiz전 등 다음 주 3경기만 소화한다. 투수 옥석을 가려야 하는데 단기 계약한 시라카와 게이쇼가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기존 외국인 브랜든 와델의 복귀 시점도 불투명해서 조던 발라조빅, 곽빈의 뒤를 받칠 투수가 마땅치 않다. 고졸 신인 역대 최다 17세이브 기록을 경신한 마무리 김택연이 휴식할 여유가 생겼다는 점 정도가 위안거리다. LG도 이번 주 kt와 4연전을 치르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휴식한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은 리그 하위권 수준으로 떨어진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에르난데스의 보직을 잠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이제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모두 써야 한다. 에르난데스는 미국에서 주로 구원 투수로 뛰었다”며 “충분히 휴식한 다음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영남대학교, 약학부 ‘지역 잠재능력우수자’ 전형 신설

    영남대학교, 약학부 ‘지역 잠재능력우수자’ 전형 신설

    영남대가 세계대학평가인 ‘2024년 라이덴 랭킹’ 종합 순위에서 크게 상승하며 국내 ‘톱5’에 진입했다. 수학·컴퓨터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 10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세계 365위, 아시아 72위, 국내 2위(지난해 세계 839위, 아시아 251위, 국내 9위)에 올랐다. 그 밖에 자연과학·공학 분야도 지난해 17위에서 11위로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수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 투자한 데 힘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남대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총 모집 인원은 4197명(정원외 334명 포함, 2025학년도 입학정원 4661명)이다. 지난해 4120명보다 77명 증가했다. 학생부교과 2588명(일반학생 1444명, 지역인재 932명, 기회균형Ⅰ(일반) 169명, 기회균형Ⅱ(의약) 5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 학생부종합 918명(잠재능력우수자 913명, 지역 잠재능력우수자 5명), 실기·실적 357명(실기 329명, 특기자 28명), 정원외 학생부교과 189명(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 정원외 학생부종합 145명(특성화고 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지역 잠재능력우수자)이 신설됐으며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수학영역 중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군사학과는 학생부교과 군사학특별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 한양대학교, ‘학생부종합 추천’ 수능최저기준 적용

    한양대학교, ‘학생부종합 추천’ 수능최저기준 적용

    한양대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총 1841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별 학생부교과 추천형 333명, 학생부종합 추천형 182명, 학생부종합 서류형 684명, 학생부종합 면접형 29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4명, 논술전형 224명, 실기·실적전형 11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추천형은 지난 2월 졸업자를 포함해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5개 학기 이상 국내 고등학교 성적 취득 및 출신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단일 요소로만 평가해 왔지만, 올해 수시모집부터 전형 요소를 다각화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종합 추천형, 기존 학생부종합 일반 평가 방식과 같은 학생부종합평가 100%의 학생부종합 서류형,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5배수 선발 뒤 2단계 면접 20%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고른기회 전형은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를 신설해 우수 융합인재를 뽑는다. 융합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열린 전공제도 기반 학과다. 1학년 때 다양한 전공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고 2학년부터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의예·사범·간호·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다중 전공이 가능하다. 다중 전공을 1개 이상 필수로 이수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최초 등록자 전원은 2년간 등록금 50% 장학 혜택이 있다. 학년별 수혜 조건 충족자에 한해 학업보조비(200만원)도 지급된다. 수시 원서는 인터넷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하고, 전형별 일정 및 자료 제출 안내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공학대학교, 1학년 이수 후 원하는 전공 100% 선택

    한국공학대학교, 1학년 이수 후 원하는 전공 100% 선택

    전국 최대 수준의 공학계열 전공을 보유한 한국공대는 2024년 1학기 기준 800명 이상의 재학생이 소속 전공과 함께 융복합 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5개 대학, 8개 학부, 22개 전공 체제로 개편해 관련도가 높은 분야를 단과대학으로 묶어 더 수월하게 ‘융복합 다전공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전체 1680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1176명(70.0%)을 뽑는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우수자 290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212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68명, 학생부종합(기회균형) 57명이다. 신설된 학생부종합(융합인재)으로도 8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학생부종합(창의인재) 152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내) 2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75명,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단위와 전형이 신설되고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이 변화됐다. 신설된 자유전공학부(131명)는 1학년 이수 후 100%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단과대학별 자율전공(180명) 또한 새로 만들어졌다. 1학년 이수 후 소속 단과대 또는 학부 내 모집단위(일부 모집단위 제외)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정원의 150%까지 배정하되 초과하는 경우는 학생 수요와 단과대·학부의 배정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배정한다. 신설된 학생부종합(융합인재)전형은 자유전공학부로만 모집하며 단일 모집단위로 80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 규모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타 전형·모집단위에 비해 낮을 수 있다.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도 변경됐다. 진로선택과목 성취도는 A→1등급, B→2등급, C→4등급으로 환산해 각 반영교과별 최대 2개 교과목씩을 반영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만 30세 이상 ‘평생학습자전형’ 신설

    동덕여자대학교, 만 30세 이상 ‘평생학습자전형’ 신설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957명을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위주, 논술, 실기·실적 위주, 기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으로 총 9개 전형이 운영된다. 이번 수시모집부터 기회균형Ⅱ전형은 폐지되고 평생학습자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실기·실적 위주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과 특기자전형으로, 논술위주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구성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기회균형특별전형, 평생학습자특별전형,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특별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동덕창의리더전형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면접은 제출한 서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서류 확인 면접이며 10분 내외로 진행한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12명을 뽑는다. 평생학습자특별전형은 만 30세 이상이거나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학생을 대상으로 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학생을 대상으로 85명 모집한다. 모두 서류평가 100%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179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다. 최저학력 기준은 4영역 중 2개 합 7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무관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성적을 100% 반영해 200명을 선발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과 같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 80%, 학생부교과 성적 20%를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 참조.
  • KBO 레전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신인왕 0순위’ 김택연

    KBO 레전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신인왕 0순위’ 김택연

    신인왕 0순위로 꼽히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김택연(19)이 KBO리그 레전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택연은 지난 21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서던 9회 2사 뒤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시즌 16세이브까지 올린 김택연은 2006년 나승현(전 롯데 자이언츠)이 세운 고졸 신인 최다인 16세이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김택연은 19세 2개월 18일로 역대 최연소 전 구단 상대 세이브까지 곁들였다. 지난 5월 2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두산의 마무리로 활동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김택연은 정해영이 보유한 최연소 20세이브 기록(20세 23일)도 갈아치울 수 있다. 김택연은 지난 7월 23일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맹활약으로 김택연은 신인왕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따라서 신인왕 0순위라는 데 이견이 없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98인 김택연의 기록은 50이닝 이상을 소화한 구원투수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탈삼진도 68개로 10세이브 이상 올린 투수 중 가장 많이 기록했다. 비록 23경기밖에 남겨 두지 않았지만 2002년 대졸 신인 조용준(당시 현대 유니콘스)이 세운 신인 최다 세이브(28개) 기록도 넘어설 수 있다. 신인왕 0순위라는 말에 김택연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면서 “마지막에 팀 승리를 지킬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양의지(두산)는 김택연의 공에 대해 “이제껏 받은 공 중 더스틴 니퍼트와 오승환 다음으로 좋다”며 “KBO리그 레전드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했다. 한편 22일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삼성의 경기는 폭염으로 취소됐다. 폭염 취소는 시즌 네 번째다. KBO 사무국은 “복사열로 그라운드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치솟아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 철도산업 이끌 인재 선발…국가철도공단 168명 공채

    철도산업 이끌 인재 선발…국가철도공단 168명 공채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168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118명과 고졸 15명, 장애 6명, 실무직 29명이다.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통신 8명, 기계 1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5명, 청사 경비 2명, 민원 안내 1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3일(화)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2024kr2.kpcic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 별로 지원 자격과 입사 예정일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은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취업 준비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균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어학성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나 통합채용포털(career.gosi.kr)에 사전 등록 시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인정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는 서류전형에서 5%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신규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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