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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졸女, 박사급女보다 결혼 가능성 높아…왜?

    학력이 미혼남녀의 결혼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게 다른 패턴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자는 학력이 낮으면, 반대로 여자는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할 가능성이 떨어졌다. 22일 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의 ‘혼인동향과 혼인이행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01~2008년 노동패널 자료를 통합해 남자(만 26~39세)와 여자(만 24~36세)의 결혼에 연령, 교육, 신장, 부모로부터 독립 여부, 소득, 직업형태(정규직, 비정규직, 무직), 근로시간, 부모학력, 부모주거형태 등의 변수들이 끼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먼저 남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고졸 이하의 낮은 학력은 결혼할 가능성이 더 낮게 나타났다. 또 부모와 동거하면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사는 집단보다 혼인이행 확률이 더 낮았다. 개인의 외모를 간접 반영하는 키가 크고,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고용형태에서는 정규직이 무직과 비정규직보다 결혼 가능성이 컸다. 근로시간이 길지 않은 그룹이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집단보다 혼인 확률이 더 높았다. 그렇지만 남자의 근로시간이 법정 근로시간 이하면 오히려 결혼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이는 직업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모의 학력이 대졸 이상이고 부모가 자가주택에 주거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은 혼인이행 경향을 보였다. 남자의 결혼에서 부모의 자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반해 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혼인이행 결과는 남자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여자는 20대 후반에서 혼인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이런 연령효과는 남자에게는 그만큼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현상이다. 또한 고졸 여성이 결혼할 가능성이 가장 컸다. 반면, 대학원 이상 여성은 가장 낮은 혼인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고학력 여성이 결혼하기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직업형태에서는 정규직 여성이 가장 높은 혼인 이행 가능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무직 및 비정규직과의 차이가 남성만큼 크지 않아 여성한테도 직업이 중요한 혼인결정 요인이긴 하지만 남성처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풀이됐다. 근로시간이 일정 정도 길면 혼인이행 확률이 높았던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근로시간이 짧을수록 결혼할 가능성이 커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여성 집단이 가장 높은 혼인이행 확률을 보여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교·전문대졸 근로자 학비 지원·세액 공제

    정부가 청년층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력, 연령별로 세분화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각 부처에 뿔뿔이 흩어진 취업·창업 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고 각종 예산·세제 지원책도 마련된다. 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청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기관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함께 다음 달 말 발표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일·학습 병행제 등 고용 관련 정책, 직업 교육과 소개, 각종 창업 정보 등을 함께 묶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층 취업 대책은 20세 미만인 고졸자와 전문대 졸업자가 주축이 된 21~24세, 대학·대학원생 중심의 25~29세 등으로 나눠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고졸자와 전문대 졸업자 계층의 취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각종 세제·예산 지원책이 검토 대상이다. ‘선(先)취업 후(後)진학’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재직한 이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근로자에게 학비를 지원하거나 소득 공제하는 방안, 취업 경험자나 재직자 특별전형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 중소기업에 일정 기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기금과 같은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이 고려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2월 중 ‘교육-취업(창업)-직업유지’ 단계별로 어떤 부분에서 애로를 겪는지 구직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심층 실태조사를 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현총리 “전일제 채용시 시간제 근로자 우대 추진”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 목표로 내세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이 전일제 근로자를 채용할 때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음 달 말까지 발표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이런 방안을 넣고, 이르면 3월 중에 ‘시간선택제 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할 방침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을 방문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여성,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가 시간선택제로 전환했다가 전일제로 복귀하려고 할 때 기업이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육아로 전일제 근무가 힘든 여성이 근로시간 단축권을 이용해 시간선택제로 전환한 이후 다시 전일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시간선택제로 채용된 근로자에게도 전일제 채용 시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방안을 담은 시간선택제 근로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정현옥 고용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여성이 일하다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가고 싶으면 회사에 청구해 자리를 옮기고,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전일제 자리가 나면 우선 채용하는 방식으로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우대하는 방법은 고졸 채용 목표제와 유사하게 채용 인원의 일정 비율을 시간선택제 근로자 중에서 뽑거나, 채용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기업에서 전일제 근로자를 뽑을 때 시간선택제 근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검토 중”이라면서 “다만 시간제 근로자를 무조건 전일제로 전환시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세금 감면,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전일제를 보장하는 우수 기업에 세제 혜택,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공무원 10명중 6명 “박봉이라도 공직 안떠나”

    공무원 10명중 6명 “박봉이라도 공직 안떠나”

    공무원들은 실제 받는 급여보다 자신이 더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6명은 공직에 그대로 있겠다고 했다. 안전행정부는 15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3~9급 일반직 공무원 1053명을 상대로 공무원 보수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은 학력과 연령, 경력이 비슷한 민간기업 종사자와 비교했을 때 자신의 보수가 27.9% 적다고 여겼다. 그러나 실제 임금 차이를 보여 주는 ‘민간임금접근율’에 따르면 전체 공무원 보수는 15.5% 적을 뿐이다. 공직을 안정된 직장으로 여기는 일반인들의 시각과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다만 공무원들도 보수나 발전 가능성, 업무 환경은 열악하지만 직업의 지속성, 사회적 기여도, 시간적 여유 등은 민간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경우가 16.3%였으며, 그 이유로는 89.4%(이하 복수응답)가 ‘보수’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60.3%는 의향이 없다고 대답했고, 23.4%는 반반이라고 했다. 남성이면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200만∼300만원 미만의 공무원은 이직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50대 이상, 고졸 이하, 읍면동 소속, 근무경력 30년 이상, 기능직, 소득 100만∼200만원 미만 공무원은 의향이 낮았다. 예상대로 고위직·고학력·고소득층이 자신에 대한 처우에 불만이 있음을 시사한다. 남성 공무원의 이직 의향이 여성 공무원보다 2배나 높았고, 옮기고 싶은 곳으로는 100대 기업의 부장 이상 직급을 들었다. 이직할 때 공무원이 희망하는 보수는 현재의 142.7% 수준이었다. 보수가 지금의 1.5배만 된다면 공직생활에 만족한다는 의미다.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20대 공무원이 직업 만족도 등에서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재수생, 고3때보다 수능 0.75등급 올라

    학부모의 수입이나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도시보다 대도시에 살수록, 일반고보다 특수목적고 출신일수록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재수를 한 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은 재학생이던 고3 때보다 평균 0.75등급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15일 ‘2013 한국교육추적연구-대입 재수생의 특성과 성과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자 4850명 중 재수생 727명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이 된 재수생들은 고3일 때 수능 평균 4.29등급이었지만 재수를 한 뒤 3.54등급으로 성적이 다소 올랐다. 가계 형편이 재수를 결정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수입이 600만~800만원인 가계에서는 25.2%가 재수를 한다고 밝혔지만 200만원 미만인 가계에서는 8.7%로 줄었다. 아버지 학력이 박사 이상인 자녀는 28.8%가 재수를 선택했지만 고졸 미만 가정의 자녀는 7.5%만 재수를 결정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강동, e검정고시센터 개관

    강동구가 가정형편 등으로 배울 시기를 놓친 이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3일 ‘사이버 검정고시 학습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서 처음이다. 초졸, 중졸, 고졸 3개 교육과정이다. 과정별로 개념완성, 기출문제 분석, 실력 테스트 외에 공부방법과 검정고시 출신 명문대 재학생의 사이버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1600여개 강좌를 무료로 제공(교재비는 본인 부담)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gangdong.gumjungstudy.com)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도 생계와 병행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거나 중도에 포기했던 구민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효능 알고 보니 모유 말린다? ‘경악’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효능 알고 보니 모유 말린다? ‘경악’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미스코리아’에 등장한 ‘엿기름물’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미스코리아 예선 대회에서 주인공인 오지영(이연희 분)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엿기름물’이 이연희를 기사회생시킬 단서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예선에서는 임선주(강한나 분)가 1위를 차지했고 이연희는 빈약한 가슴 탓에 4위에 머물러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날 마애리(이미숙 분)는 체리미용실 출신 임선주가 엿기름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미스 서울 진이 된 임선주를 향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반전을 예고했다. ‘미스코리아’에 등장해 화제가 된 ‘엿기름물’은 한방에서 이용되는 약재로 여성의 유선 분비에 작용해 엿기름가루를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체로 걸러낸 물을 마시면 젖 분비가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모유가 많이 나올 때 모유를 말려서 끊기 위해 사용한다. 임선주가 엿기름물을 복용했다는 것은 그가 수유 중이라는 사실을 추측케 한다. 미스코리아 출전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으로 만 18세 이상에서 만 24세 미만인 대한민국 미혼여성이기 때문에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 임선주가 탈락하고 4위인 오지영에게 본선 기회에 주어진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대박이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뭔가 했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흥미진진하다”, “임선주 아이 엄마였어? 반전이다”, “주인공이 예선 탈락할 리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지영의 본선진출 여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미스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MBC(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이버대학원 순위 역시 1등…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원 순위 역시 1등…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사이버대학교는 공부할 시기를 놓친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젠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20~30대 직장인부터 고졸 취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10,20대까지의 교육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력보다는 능력중심의 사회,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의 혁명적인 발전, 기존의 교육한계를 넘어서려는 사이버대학교의 노력이 융합된 결과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는 대학은 역시 한양사이버대학교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대표격인 대학이다. 실제로 국내 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학교 평가 전영역 종합 최우수대학이자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사이버대학교의 질적성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대학원의 경우는 졸업생 배출 1년만에 졸업생의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결과물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사이버대학이 연구능력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지난해 모집에서 3.2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재학생 면면을 봐도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주요 대학졸업자가 19%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특수대학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직 교수를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입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원이 몰리고 있다. 직장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일반 오프라인 대학원을 다니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게 마련이다. 반면 사이버대학원은 효율적 시간활용이 가능하며,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에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미 석사이상의 학력을 갖췄음에도 다시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의 교육동향습득 및 이론적 배경의 완성을 위해 새로운 학업의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월 10일(금) 19:00부터 3주간 “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전략 3가지”라는 주제로 무료특강을 진행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상권분석 및 효율적인 사업승계에 필요한 세법 및 상법, 인적자원관리와 교육 부분에 대해서 진행되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상권분석 및 기업승계관련 법률, 인사관리 및 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윤주 대학원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미 재학생으로서 활동적인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석사과정생 모집을 진행중에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http://gs.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상담문의는 02-2290-0700.
  • ‘미스코리아’ 이연희, 예선 4위로 탈락 위기.. 반전 키워드는

    ‘미스코리아’ 이연희, 예선 4위로 탈락 위기.. 반전 키워드는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미스코리아 예선 대회에서 주인공인 오지영(이연희 분)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연희를 기사회생시킬 단서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선에서는 임선주(강한나 분)가 1위를 차지했고 이연희는 빈약한 가슴 탓에 4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마애리(이미숙 분)는 체리미용실 출신 임선주가 엿기름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미스 서울 진이 된 임선주를 향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반전을 예고했다. ‘엿기름물’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모유가 많이 나올 때 모유를 말려서 끊기 위해 사용한다. 이는 임선주가 수유 중이라는 사실을 추측케 한다. 미스코리아 출전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으로 만 18세 이상에서 만 24세 미만인 대한민국 미혼여성이기 때문에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 임선주가 탈락하고 4위인 오지영에게 본선 기회에 주어진다. 오지영의 본선진출 여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미스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지혜 내동댕이쳐도 상큼 미소.. 몸 던지는 열연 ‘기대 폭발’

    서지혜 내동댕이쳐도 상큼 미소.. 몸 던지는 열연 ‘기대 폭발’

    ‘서지혜 내동댕이’ 배우 서지혜의 ‘내동댕이’ 스틸이 화제다. 8일 서지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의 JTBC 드라마 ‘귀부인’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큰 눈으로 스태프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가 하면 매트에 내동댕이쳐진 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관계자는 “서지혜가 계단에서 미끄러질 뻔한 아찔한 장면을 촬영하며 90도에 가까운 허리꺾기로 유연성을 자랑했고 이를 본 주변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서지혜는 매트 위에 내동댕이쳐지는 장면을 촬영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귀부인’에서 가난한 집안과 고졸이라는 학력으로 직장을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지만 기죽지 않고 당차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윤신애 역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서지혜 내동댕이, 대체 무슨 일?”, “서지혜 내동댕이쳐지고도 저렇게 해맑다니”, “서지혜 내동댕이, 몸 던지는 열연 멋지네.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는 서지혜를 비롯해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장미희, 선우은숙, 이시언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서지혜 내동댕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도권大 출신 공시족 “역차별” 반발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더 쉽게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한 30대 초반의 공무원 준비생 A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자에게 “몇 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가 번번이 낙방했는데 지방대 육성법이 통과됐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이 무너졌다”며 “지방대를 나왔다는 사실 때문에 특혜를 주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지난해 12월 말 국회를 통과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수도권대 출신 수험생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인근의 지방대학에 진학해 정착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대는 올해 입시부터 해당 지역의 고졸자를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로 선발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을 임용할 때 비수도권의 지방대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뽑아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선발하는 공무원 중 지방대 출신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시행계획을 수립·실시해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의 대학을 졸업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은 ‘역차별’을 주장하고 나섰다. 회원수가 46만명에 이르는 네이버 온라인 카페 ‘공수모’(공무원 수험생 모임)와 다음 온라인 카페 ‘9꿈사’(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 등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볼멘소리들이 넘쳐난다. ‘서울에 있는 대학 나온 걸로 피해를 입게 됐다’는 댓글을 비롯해 ‘공무담임권 침해’, ‘역차별’을 지적하는 글도 많았다. 경기도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다는 B씨는 “수도권 지역 졸업생은 서울에서 대학 나온 졸업생들한테 치이고 있는데 이제는 지방대 졸업생한테도 밀리게 생겼다”며 “소송이라도 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의 역차별 논란에 대해 교육부와 국회는 지방대 육성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는 “지방대학 졸업자 등 지역인재가 일정 비율 이상 선발되도록 하는 ‘지방(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확대, 적용한 것”이라며 “지방대에 우수인재를 유치해 수도권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대 졸업생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확대돼야 한다”고 법 제정 이유를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올 대학 입시부터 ‘지역인재 전형’ 시행

    올해 대학 입시부터 비수도권 지방대가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고교 졸업자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이 전면 시행된다. 의대나 치대, 의학전문대학원과 로스쿨 등을 보유한 지방대에 해당 지역의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 육성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지방대 육성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인근 대학에 진학하고 그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지방대는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의 고졸자(학부)나 지방대 졸업자(대학원)로 선발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을 임용할 때에는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 뽑아야 한다. 공공기관과 300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를 둔 기업들이 신규 채용할 때에도 일정 비율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역의 범위나 선발 비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할 시행령을 곧 제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 산하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세부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사의 대량 해고를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던 ‘강사법’을 2년 동안 유예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 사이버 대학교, 사이버대 중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 보유

    서울 사이버 대학교, 사이버대 중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 보유

    사이버대학 유일 학생맞춤 ‘1년 4학기제’ 도입으로 명문의 기준을 새롭게 만든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그 중 2013년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사이버대학 중 최대 전임교수진을 갖춘 대표학과로 모집 경쟁률이 매년 급상승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 지도 교수제 운영을 통해 교과과정과 수업계획은 물론 졸업 후 진로까지 세밀하게 상담한다. 국내 상담 심리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시형 석좌교수를 필두로 14명의 전임교수가 효과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기초과목과 실무수업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심리학 기초와 상담심리학이론 및 상담 및 심리치료 실무에 초점을 둔 교과목을 최다로 개설해 학생들이 관심과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전문 커리큘럼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덕분에 취업이 용이하다. 학생들은 학과 교과목 수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3급,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상담심리사 2급, 임상심리전문가, 미술∙음악∙놀이치료사, 직업상담사, 범죄심리사, 발달심리사, 건강심리사, 산업 및 조직심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갖추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심리상담센터’를 열고 학생들에게 실무환경과 전국 실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석사학위에도 도전할 수 있다. 2009년 개원한 상담심리 석사과정은 매년 학사학위를 받은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인기 대학원으로 자리잡았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김현아 교수는 “대학원의 높은 인기는 그만큼 교육과정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라는 방증”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출신 교수들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에서 얻는 경험이 어우러져 학생들이 상담∙심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는 신∙편입생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 4일(토) 상담심리학과 이우경의 ‘스토리텔링과 투사 심리검사’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심리검사를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7일(화)까지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 입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3년 정보공시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 등 6개 학부 19개 학과(전공)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사이버대, ‘행복한 독종’ 주제로 일류특강 개최

    서울 사이버대, ‘행복한 독종’ 주제로 일류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30일에 ‘세로토닌 건강법’으로 유명한 이시형 석좌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독종’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뇌 신경호르몬 물질인 ‘세로토닌’을 통해 창조적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스트레스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하는 40~50대의 이직과 일탈을 꿈꾸는 20~30대들을 위한 남은 미래를 똑똑하게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해, 신년을 맞아 새로운 인생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연자인 이시형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성공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정신의학부문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대학 의과대학교수,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을 거쳐,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12월 30일 7시부터 서울 사이버대 본교 A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 사이버대 재학생 및 2014년 신·편입학 지원자는 물론 강연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은 “우리학교는 매년 국내 석학들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1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시형 박사 초청 특강을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준비한 이번 일류 특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날 이시형 석좌교수의 특강과 함께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학교 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 사이버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본교의 최첨단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을 견학할 수 있다. 개인 편의에 따라 전임교수와의 1:1 맞춤 진학상담과 상담심리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어 서울사이버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전액 면제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2년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되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5도 고졸자 공무원 특채 길 열렸다

    북한과 인접해 안보적으로 불안하고 교육 혜택이 열악한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특별채용으로 공무원이 되는 길이 열렸다. 옹진군은 23일 연평고교와 백령고교 등 서해5도 지역 5개 고교와 ‘옹진군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자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지역 5개 고교의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수업료, 기타 공납금 등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일정기간 근무 후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게 된다. 학교 자체 선발시험을 거쳐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치를 예정이며 매년 2월 말 해당 고교별로 1명씩 선발한다. 학교 성적, 봉사활동 점수, 가정형편 등을 두루 살펴 뽑을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관련 세부 기준과 절차는 이달 중 군 홈페이지(www.ongjin.go.kr)에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행정과 행정팀(032-899-2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공기업 탐방-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에 입사하려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졸 사원 외에 매년 고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등 고졸자를 위한 취업 문을 넓히고 있다. 고졸 인턴사원은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2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입사 전형에 반영하며 학업 성적 상위 50% 이상으로 선발 분야별 관련 직종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충족해야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선발은 학교장 추천으로 최종 선발 인원의 5배수를 뽑은 뒤 1차 영어시험 및 인·적성 검사를 거쳐 1.5배수를, 마지막 면접을 통해 1배수를 선발하고 신체검사, 신원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대졸 수준 인턴 중 사무직은 특별한 학력 제한이 없다. 하지만 기술직은 분야별 관련 학과를 2년 이상 전공했거나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는 토익, 텝스, 일본어능력시험(JPT), 한어수평고시(HSK) 중 1개를 채택하고, 토익 기준으로 일반 모집은 750점(사무는 800점 이상), 지역 모집은 500점 이상의 성적을 갖춰야 한다. 1차에서 전공 및 상식 필기시험, 외국어 성적으로 2.5배수를 뽑고 2차에서 논술, 면접, 외국어 인·적성 검사로 1배수를 선발한 뒤 신체검사, 신원조사 후 채용한다. 전문 인력을 뽑는 연구·전문원 채용 절차도 별도로 있다. 선발 분야의 학위, 경력 등 개별 능력을 따져 상임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1차 서류 심사 및 인·적성 검사, 2차 전공 발표, 역량면접 등을 거친다. 이 외에 상임인사위원회에서 채용을 결정하는 별정직, 체력 검정 등을 거치는 청원경찰직도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홈커밍데이로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 마련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홈커밍데이로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 마련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 상담심리학과가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였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상담 및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상담심리학과는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로서 사이버대학 중 최다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상담 및 심리분야 과목을 최다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관심과 희망 진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두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왔다. 지난 12월 7일(토) 서울 본교 캠퍼스에서는 상담심리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여 ‘진로강화 학술 심포지엄 및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권석만 교수(전 한국임상심리학회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주영아 교수(현 한국상담심리학회장)를 비롯해 현장전문가로 활동 중인 졸업생 및 재학생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심리학과 권석만 교수, 주영아 교수가 ‘임상심리 및 상담심리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해주었다. 이후 SCU 심리상담센터의 상담실습 및 수련의 현 주소와 졸업 후 진로 찾기와 같은 진로특강을 별도 마련해, 상담심리학 전공에 대한 미래전망과 진로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10주년 홈커밍데이에는 선후배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현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코칭심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진로상담부스를 열어 진로상담의 시간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선배들과 학과 교수진들이 모두 참여한 ‘책 나눔 이벤트’를 통해 전공도서를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재학생 2명에게 ‘동문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현아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선후배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상담사로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마련한 진로탐색 및 진로계획의 기회를 통해 재학생이 실무중심의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학습환경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제 간, 선후배 간의 튼튼한 현장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 및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로서 사이버대학 중 최다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 및 심리분야 과목을 최다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관심과 희망 진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진로설정에 유리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학이론 및 상담 및 심리치료 실무에 초점을 둔 단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과목 수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3급,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상담심리사 2급, 임상심리전문가, 미술∙음악∙놀이치료사, 직업상담사, 범죄심리사, 발달심리사, 건강심리사, 산업 및 조직심리사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일반 4년제 대학과 동일한 상담심리학 학사학위가 부여되며,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상담심리대학원을 통해 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2010년에는 사이버대에서는 유일하게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수련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센터뿐 아니라 전국의 실습 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방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 입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2년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지원금·대상 늘린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인턴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지원해 온 취업지원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금액도 인상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보고했다. 앞으로 취업지원금 적용 대상이 기존 제조업 생산직에서 정보통신·전기·전자 등의 업종으로 확대된다. 취업지원금도 제조업 기준 현행 200만원에서 220만원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던 고졸 취업자가 군에 입대한 후에도 해당 기업이 고용 관계를 유지하면 장려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이 고급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요원 채용조건부 계약학과’를 시범 도입한다. 이날 발표한 대책들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청년 맞춤형 일자리 대책에는 또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창업지원자금 중 150억원을 사회적 기업 등 소셜 벤처 창업 청년에게 우선 지원하고, 창업에 실패한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31개 지부에 ‘재도전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박 대통령은 “우리의 교육시스템, 고용시장, 사회보상시스템을 근본적이고 종합적으로 개혁해야 할 때가 됐다”면서 “스펙과 학벌이 아닌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무조건 대학 진학에만 매달리는 풍토를 개선하고 대학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들을 양성하도록 교육시스템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경제 블로그] 공공기관 방만경영·정책집행 ‘양면성’

    [경제 블로그] 공공기관 방만경영·정책집행 ‘양면성’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 개혁을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누적돼 온 공공기관의 부채와 방만경영 등에 대한 지적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최근 3년간 공공기관의 인력이 공무원보다 8배 이상 더 증가했다는 비판입니다. 15일 일부 언론은 295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정원 기준)이 2009년 23만 4148명에서 지난해 25만 3877명으로 8.4% 늘어 공무원 증가율(1.0%)의 8.4배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간기업 최고의 실적을 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비교해도 각각 1.7배, 1.2배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언뜻 잘못된 일임은 분명한데 문제의 원인이 생각만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상당수 공공기관들은 인력이 많이 늘어난 게 정부 정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일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국가 시책에 부응하느라 청년인턴, 고졸인턴을 많이 뽑았고 이 가운데 상당수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기인한 바가 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상당수 공공기관들은 여성·이공계·지역 인재·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우대했고 그 결과 지난해 이들에 대한 신규채용 인원이 2만 38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비교시점인 2009년은 정부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정원을 2만 2000명 감축하는 정책을 실행했던 때입니다. 이때와 비교하면 인력 증가 폭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앞서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부채에 대해 지적받을 때 해명했던 것과 비슷한 논리가 구성됩니다. 공공기관의 부채는 2008년 290조원에서 지난해 493조 3000억원으로 70.1% 늘었는데요, 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부채의 75%가 신도시·국민임대주택·세종시·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등 정부정책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늘어난 빚 8조 3600억원 중에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을 제외하면 2300억원만 증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렇게 공공기관의 인력·부채 증가에는 ‘방만경영’ 외에 정부 정책을 집행한 결과가 혼재돼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정부의 업무를 위임받은 기관이니 정책에 동원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공공기관 개혁에 있어 정책과의 조화를 어떻게 가져갈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결국 옥(玉)과 석(石)을 어떻게 가려내고 걸러낼지도 공공기관 정상화 과정에서 빠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은퇴 후 재취업 준비 어떻게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은퇴 후 재취업 준비 어떻게

    퇴직 이후에 대해서 준비하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한다. 특히 퇴직자들은 현역으로 있을 때 대비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퇴직 이후의 삶은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심사는 재취업에 모아진다.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201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평균 적정 노후생활비는 부부의 경우 187만원, 혼자일 경우 120만원이었다. 그러나 200만원 가까운 생활비를 매달 고정적으로 손에 쥘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서울대 노화고령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중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중 보장체계를 갖춘 비율은 14.3%에 불과했다. 장노년층의 노후준비가 취약하다는 방증이다. 국민연금연구원 조사도 이를 뒷받침한다. 50대 이상의 중고령자들에게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4분의3(75.9%)이 생계유지나 노후생활비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재취업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50대에 접어들면 퇴직 연령대인 데다 구직자와 구인자 간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차도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이곳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은 55세 이상 3294명, 50세 이상 4774명 등을 포함해 모두 1만 4266명이었다. 이들 중 절반가량인 7150명이 취업했으나 55세 이상 취업자는 1359명, 50세 이상은 2005명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취업하기가 어려웠다. 전문가들은 재취업 준비는 자신의 장점이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강창희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는 “먼저 재취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신속한 실행력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직장과 업종을 정해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땅히 내세울 만한 주특기가 없을 경우에는 성급하게 취업 자리를 알아보기 전에 주특기를 만들 수 있도록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식당을 차리려면 먼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귀농을 하려면 사전 교육을 받고 현지답사를 치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역시 “노후를 성공적으로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오래전부터 미리 준비를 한 것”이라며 “최소한 1주일에 한번 시간 낼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수명연장으로 예상치 않은 긴 노후를 보내게 됐는데 퇴직 전 조금씩 짬을 내는 것은 전혀 아깝지 않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것이다. 자기가 해오던 업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일로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보 행복한은퇴연구소 소장은 “집단 프로그램이나 표준화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흥미, 적성, 성격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면서 “자기가 평소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것을 적어놓고 실제로 해 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내는 잡지 라이프스타일에 소개된 문두식(61)씨는 퇴직 후 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건설회사에 들어가 임원까지 지냈다. 퇴직을 앞두고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궁리하다 보람 있고 위험부담이 적으면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상담사의 길을 선택했다. 다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해 국가공인 상담사 자격증을 딴 뒤 현재는 청소년 심리를 배우기 위해 대학원에도 등록했다. 그는 “최소한 4~5년 전에 제2의 인생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그 길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봐야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고령자가 재취업하려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서울시내 모 대학의 주차관리요원 일자리가 나 구직자에게 연락을 했다. 대학 주차관리는 주차비, 차량손상 등과 관련된 다툼이 적어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구직자는 내가 그 학교 출신이고 총장을 잘 아는데 어떻게 거기서 일할 수 있느냐며 화를 내 재취업은 물 건너갔다.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전직 임원을 백화점 주차관리요원으로 쓰면 고객 서비스도 향상된다는 일본 기업의 풍토와 대비된다. 또 일부이긴 하지만 일을 하다 너는 부모도 없느냐며 젊은이들과 충돌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발생한다. 최영숙 서울시 일자리연구센터 팀장은 “장년층은 급여는 타협할 수 있지만 직무는 양보하지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기업은 위계질서 등을 내세워 나이 든 사람들을 채용하는 것을 불편해한다”면서 “이 때문에 뛰어난 직무능력을 갖추었는데도 하고 싶은 업무에 배치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장년층들도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지만 기업도 고령자는 허드렛일이나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에 따라 일을 배치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창희 대표는 고령자들의 양보를 촉구했다. “나이가 들어서까지 일을 하려면 체면을 버리고 후배들에게,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 경쟁자가 아닌 응원을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정기호 중소기업중앙회 중장년 희망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중고령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겠느냐고 물어보면 99%가 ‘아무거나’라고 말할 정도로 진로 설정이 안 돼 있다”면서 “구직자들이 먼저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자신의 연령, 스펙, 경력, 성향, 희망직종 및 근로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야 한다. 그는 또 “고졸 학력으로 1년간 노력하면 전기기능사, 미장, 냉동공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면서 ”중고령자라도 가능하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라”고 당부했다. 주차관리, 경비 등으로 취업하면 오래 다닐 수 없지만 자격증을 발판으로 취업하면 5~10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 기왕 재취업하기로 마음먹었으면 한 살이라도 덜 먹었을 때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중고령자가 되면 고용시장에서 1년의 차이가 그 이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sts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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