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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결과에 정동영 “일희일비 안한다” 왜?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결과에 정동영 “일희일비 안한다” 왜?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동영 후보 모두 고전하는 것으로 나오자 정동영 후보가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공식입장 “여론조사는…”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공식입장 “여론조사는…”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공식입장 “여론조사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에 정동영 반응 보니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에 정동영 반응 보니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동영 후보 모두 고전하는 것으로 나오자 정동영 후보가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1위하자 정동영 반응이… “일희일비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1위하자 정동영 반응이… “일희일비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1위하자 정동영 반응이… “일희일비 않을 것”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일희일비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일희일비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일희일비 않을 것”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천정배 지지율 광주 서구을 1위…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순위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3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3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3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는 조사기관과 조사방법,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서구을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광주 서구을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동영은?”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동영은?”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동영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베레스트를 오르듯…왕관의 무게 견뎌내야죠”

    “에베레스트를 오르듯…왕관의 무게 견뎌내야죠”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그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최고봉으로 꼽히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의 정수(精髓)다. 아버지와 딸의 어긋난 사랑에서 출발해 세대 갈등, 노인 문제, 부와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확대되고 자연과 운명에 휘말리는 인간의 본성까지 파헤치기 때문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심오한 주제의식으로 인해 연극인들 사이에서 ‘리어왕’은 에베레스트산에 비유되곤 한다. 특히 이성과 광기를 오가며 스스로를 극한으로 내던져야 하는 주인공 리어왕은 배우로서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다다르지 못하는 경지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리어왕’(명동예술극장)의 윤광진 연출은 처음부터 장두이(63)를 점찍었다. 1970년 연기를 시작해 배우, 연출가, 극작가 등으로 45년간 연극 인생을 살아온 베테랑이자 17년간 외국에서 활동하며 피터 브룩, 예지 그로토프스키 등 세계적인 연출가와 함께 작업하기도 한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2012년 ‘아메리칸 환갑’으로 그와 함께 작업한 윤 연출은 “고전적인 대사들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과 지적 감성, 인간적인 모습이 셰익스피어와 잘 맞는 배우”라는 평가를 내렸다. 최근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난 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경외감을 늘어놓았다.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은 높은 산이자 깊은 대양과도 같습니다. 연기자로서 특별히 많은 부담을 갖고 하게 되죠.” 영국과 미국 등에서 서구 연극을 배우고 국내에서 ‘리어왕’만 세 번째 출연하는 그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교본과도 같다. 그런 그에게도 ‘리어왕’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겨 준다. “연기의 측면에서는 신체의 모든 기관과 감각, 대사의 어우러짐이 부조리적이라는 점에서 힘듭니다. 안과 속, 앞과 뒤를 연기자가 절제 있게 나눠서 표현해야 하죠.” 특히 작품의 심오한 주제의식은 넘기 힘든 산처럼 다가왔다고 말한다.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과 우주, 종교적인 차원까지 다룹니다. 이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온몸에 담아 표현해야 해요. 이 무게감은 연기자 스스로 즐기지 않으면 그 아픔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리어왕’은 비극이면서 희극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셰익스피어가 술을 마시고 쓴 작품 같다”고 윤 연출에게 농담을 하기도 했다. “리어가 광기에 가득 차서 내뱉는 대사는 오히려 굉장히 선명합니다. 대사 속에 숨은 의미와 상징은 캐내면 캐낼수록 흥미진진하고, 세태를 시니컬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통쾌하죠.” “연기의 마지막 관문을 넘는 것 같다”는 그는 요즘은 잠을 자면서도 대사가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한다. 서울예술대 연기과 교수로 연극계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후배들, 제자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어떤 작품, 어떤 배역이 오든 에너지가 살아 있는 한 거절하지 않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순위는?”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순위는?”

    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 오신환 1위…정동영 지지율 13.3% “순위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당 지지도는?”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당 지지도는?”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정당 지지도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지지율 광주 서구을 1위…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순위는?”

    천정배 지지율 광주 서구을 1위…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순위는?”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순위는?” 천정배 지지율 광주 서구을 1위…관악을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순위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구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

    천정배 지지율, 관악을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 천정배 지지율 1위…관악을 여론조사 새누리당 오신환 1위<중앙일보>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두 곳에서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응답자 34.3%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은 15.9%,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는 13.3%였다.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2.0%였다. 관악을에서 정당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1.6%로 새정치연합(25.2%)을 크게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2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는 천 후보보다 5.9%포인트 낮은 22.8%의 선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퇴하고 출마한 정승 새누리당 후보는 9.6%,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8.9%였다. 광주 서구을에서 정당 지지율은 새정치연합이 46.7%로 새누리당(11.9%)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29.3%에 달했다. 이번 4·29 재보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답한 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응답은 21.5%였다. ‘지역일꾼론’과 ‘박근혜정부 평가’는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내세우는 선거 전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두 지역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서울 관악을의 응답률은 16%, 광주 서을의 응답률은 18.3%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락철 돛 올린 연안 크루즈 ‘울상’

    행락철 돛 올린 연안 크루즈 ‘울상’

    연안 크루즈가 행락철을 맞아 돛을 올렸지만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이용객이 예년의 절반도 안 돼 개점휴업 상태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울기등대~간절곶~장생포 앞바다를 3시간 동안 돌아보는 고래바다여행선(550t·정원 399명)이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으나 예약자가 없어 운항을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2일 운항도 예약자 부족으로 취소했다. 이 때문에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첫 출항은 주말인 오는 4일로 변경됐다. 낮 고래관광은 100명의 예약자를 받아 간신히 운항할 수 있지만 연안 야경 코스(오후 7~9시)는 예약자가 없어 취소됐다. 운항 재개 첫 달은 주말과 휴일만 운항이 가능하고 평일은 대부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휴일 이용객도 전체 승선원 399명의 3분의1도 안 된다. 적자 운항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소 승선인원을 지난해 100명 이상에서 올해 50명으로 절반가량 줄였다.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도 비슷한 상황이다. 해운대~오륙도~해운대 코스를 운항하는 ‘티파니 21호’(300t·승선정원 232명)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현재까지 예년의 50% 수준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평일은 평균 10명, 주말도 20명 수준에 그쳐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 티파니 21호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승객이 급감하는 바람에 회사 운영이 안 될 정도로 어렵다”면서 “최근에야 조금씩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주도 지난해 11월부터 남구 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에서 요트사업을 시작했지만 겨울철 비수기와 세월호 사고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봄 맞이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달부터 하루 운항 횟수를 기존 4회에서 5회로 늘렸지만 승객이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여수 돌산대교에서 오동도까지 운항하는 거북선 유람선도 세월호 사고 이전에 비해 예약률이 40~50%나 줄어 어려움이 크다. 이 때문에 평일 하루 4회, 주말 5회 운항하던 횟수도 평균 2회로 절반 이상 줄였다. 특히 풍광이 좋은 향일암 코스는 위험을 우려한 관광객들의 기피로 아예 운항을 중단했다. 한려수도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배를 위험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안전대책 등을 강화했지만 승객이 늘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코오롱그룹] 싸고 질긴 나일론 1963년 첫 생산… 한국 섬유역사 산증인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코오롱그룹] 싸고 질긴 나일론 1963년 첫 생산… 한국 섬유역사 산증인

    코오롱그룹의 역사는 대한민국 섬유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4년 12월 고 이동찬 명예회장이 설립한 개명상사는 당시 생소한 나일론사를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왔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나일론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터라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양말은 물론 의류까지 나일론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사업이 번창했다. 코오롱(KOLON) 이름도 코리아+나일론(Korea+Nylon)의 합성어다. 한국 기업 최초의 영어 사명으로 ‘KORLON’으로 표기하다 1968년 ‘KOLON’으로 변경됐다. 고 이원만 창업주와 고 이동찬 명예회장은 1957년 4월 12일 한국 최초의 나일론 제조회사인 한국나이롱주식회사(현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설립했다. 스트레치 나일론 생산쯤은 우리 손으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다는 각오로 설립한 회사다. 같은 해 11월 스트레치 나일론 공장 건립의 첫 삽을 떴고 이듬해인 1958년 10월 총건평 1500평의 공장을 준공했다. 싸고 질긴 합성섬유를 접한 소비자들은 말 그대로 열광했다. 그 덕분에 1963년에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한 일일 생산 2.5t 규모의 나일론원사제조 공장은 4년 만인 1967년 4배가 성장해 하루 10t의 나일론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도약했다. 초기 코오롱의 전성기이기도 하다. 1960년대 섬유제품의 수출은 주로 수입된 섬유를 가공해 수출하는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코오롱은 섬유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만들기 위해선 저렴한 가격에 원사를 확보하는 일이 필수라고 생각해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에 돌입했다. 결국 코오롱은 이를 기반으로 1973년 타이어코드 사업에도 진출했다. 등산이라는 개념조차 모호했던 1970년대, 코오롱상사는 코오롱스포츠 브랜드를 출시해 등산의류와 용품 등을 선보였다. 창립 20주년을 맞으면서 코오롱은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했다. 기존 섬유사업 외 필름, 비디오테이프, 메디컬사업 등 비섬유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1988년에는 정보기술(IT) 소재필름을, 1991년에는 냉동·냉장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나일론 필름을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연산 1000만권 규모의 비디오테이프 공장을 준공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코오롱은 1993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머리카락 굵기의 1000~1만분의1에 불과한 초극세사를 이용하는 첨단 섬유소재 샤무드를 생산했다. 2002년에는 액정표시장치용 광학산 필름과 프리즘 필름을,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강철보다 강한 섬유 헤라크론(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코오롱의 포트폴리오는 첨단부품과 소재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 계열사 간 합병과 사업부문의 분할도 진행했다. 모기업인 ㈜코오롱을 중심으로 2007년 코오롱유화㈜의 합병, 2008년 원사사업부문 물적 분할, 지난해 8월 FnC코오롱㈜와의 합병법인을 출범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코오롱그룹은 또 2009년 12월 3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코오롱은 또 한번 변신 중이다. 화학섬유 제조와 건설, 무역에 주력하던 사업 영역을 하이테크 산업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 신약과 웨어러블 기술이 대표적 사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티슈진-C’를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도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유기태양전지 제조 분야에 주력한다. 유기태양전지는 유기물 기반으로 제작된 태양전지로 기존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며 형태 및 색상 구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태양전지는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의류, 포장지, 벽지, 소형 전자기기 등 사용 범위도 다양하다. 코오롱글로텍㈜은 국내 최초로 섬유에 전자회로를 인쇄해 전류를 흐르게 한 전자섬유를 상용화했다. 히텍스(HeaTex)란 이름의 섬유는 전류 및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전류가 흐를 수 없다고 인식됐던 섬유에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웨어러블 컴퓨터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전기로 열을 내는 아웃도어 의류에 적용 중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3년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구에 대한 투자가 바탕이 됐다. 코오롱은 미래신수종 산업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 8월 대전 카이스트(KAIST) 내에 ‘코오롱-KAIST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 아울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약 2464억원을 투자해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R&D)센터인 ‘미래기술원’도 신규 건립할 계획이다. 2017년 8월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향후 100년을 책임질 기업의 싱크탱크이기도 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옥외광고매체검색/구매플랫폼 ‘엠스테이션’ 외부 전격 공개

    옥외광고매체검색/구매플랫폼 ‘엠스테이션’ 외부 전격 공개

    옥외광고전문기업 애드믹스엠홀딩스㈜가 직원들 및 몇몇 제휴사에게만 공유했던 옥외광고매체 검색/구매플랫폼 ‘엠스테이션’의 외부 공개를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해 초 '엘리베이터영상광고 공동구매'에 연이은 파격행보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엠스테이션의 외부 공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 동안 광고주가 옥외광고 진행을 위해서는 관련 업체를 통해 대행형태로 진행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엠스테이션이 공개로 직접적인 광고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애드믹스엠홀딩스 김경태대표는 “옥외광고매체의 온라인판매에 대해 업계의 부정적인 의견이 다소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올해 초 온라인 영상광고 공동구매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더구나 엠스테이션의 경우 이미 내부적으로 그 효용성이 충분히 입증된 시스템이기에 훨씬 수월하게 옥외광고업계 내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기존 엠스테이션을 이용해본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엠스테이션은 내 위치를 중심으로 흔히 보이는 버스쉘터나 엘리베이터매체부터 스토리비전이나 스마트디지월 등 각종 지하철매체까지 지역별로 산재돼 있는 OOH매체를 상세한 정보와 함께 안내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OOH광고매체를 찾는데 최적화된 광고검색플랫폼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엠스테이션은 광고대행사, 광고주 등 업계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광고주와 직접 상담을 하는 광고대행사는 더욱 다양한 매체를 광고주에게 안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광고주는 홍보 대상에 가장 적합한 매체를 찾아 100% 오픈된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광고진행을 할 수 있다. 특히 지역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광고주의 사업 홍보에 매우 유익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스테이션의 이용과정은 '내 위치 / 반경설정 → 검색 및 결과확인 → 광고매체선택 → 영상제작신청 → 비용결제'로 진행된다. 특이점은 광고매체마다 상이한 운영정책을 시스템에 모두 반영해 이용자가 일 광고노출횟수 등 광고 진행타입설정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할인산출까지 완벽하게 적용했다는 점이다. 또한 광고매체 주변 정보 및 광고 부킹현황과 게첨현황도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버스쉘터 광고처럼 등급이 혼합된 패키지상품구매도 온라인에서 선택/청약/부킹이 바로 가능하도록 이용하기 쉬운 별도시스템을 구축했다. 광고영상 및 광고콘텐츠는 애드믹스엠 자체 영상제작실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접수와 동시에 제작이 진행된다. 제작실에서는 광고콘텐츠 제작을 신청한 광고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광고의도 및 제작 콘셉트 등을 사전 상의 후 제작에 들어간다. 김 대표는 “엠스테이션 외부 일반 공개는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진통을 겪어왔던 안건이었다. 하지만 엠스테이션이 업계종사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그를 통해 옥외광고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도 고취 등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있다면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 향상 시켜나가겠다. 또한 제휴 OOH매체 확대는 물론 비콘 등 옥외광고의 모바일 접목도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엠스테이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station.co.kr) 또는 문의전화(1644-3359)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C금융 794억 적자에도 1500억 배당금 영국 송금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지난해 800억원에 이르는 연간 순손실에도 영국 본사에 1500억원의 배당금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배당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C금융은 지난 한 해 동안 794억원의 당기순손실(지배주주지분 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4분기에만 당기순손실이 545억원이었다. 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 이익도 연간 33억원 적자를 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바젤Ⅲ)은 2014년 15.87%로, 2013년(16.68%)에 비해 0.81% 포인트 하락했다. SC금융의 실적 악화는 주력 자회사인 SC은행의 고전에서 비롯됐다. SC은행은 지난해 64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597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SC금융은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유동성 과잉, 변동성 저하, 대출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영업 환경의 영향을 받았다”며 “지난해 진행된 비즈니스 조정 및 재편 작업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순손실에도 SC금융은 1500억원의 중간배당을 예정대로 실행했다. SC지주 지분은 영국 본사가 100%를 보유해 배당금은 전액 본사로 지급된다. 앞서 SC금융은 지난해 중간배당에 더해 2015년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행복했어요… 우리도 두리도

    행복했어요… 우리도 두리도

    ‘두리형 고마워.’ 한국 축구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차두리(35·FC서울)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4년 정들었던 붉은 유니폼을 벗었다. 선발 출장해 43분을 뛴 뒤 교체 아웃된 차두리는 주장 완장을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채워주고 포옹한 뒤 그라운드를 나섰다. 관중은 기립박수를 쳤다. 하프타임에 열린 은퇴식에서 전광판에 그의 영상이 흐르자 차두리의 눈가는 벌게졌고, 아버지 차범근이 꽃다발을 건네자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팬들은 차두리에 대한 사랑이 담긴 헌정 음악과 영상을 선물했다. 대표팀 후배들은 그가 10년 넘게 등에 달았던 번호 ‘22’와 영문명 ‘CHA Duri’에 금을 입힌 유니폼을 선물해 레전드로 남게 될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차두리는 “한 것 이상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면서 “나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려고 애썼던 선수다.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은퇴 소감을 말했다 축구 인생 초반은 ‘차범근 아들’로 더 유명세를 탔지만 결국‘차두리’란 이름으로 우뚝 섰다. A매치 데뷔전은 고려대에 재학 중이었던 2001년 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전. 그는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5분 남짓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거쳐 14년 동안 75경기에 출전했고 뉴질랜드전 출전으로 그의 기록은 76경기에서 멈췄다. 그의 출전 기록은 최다 부문에서 29위다. 출발은 공격수였지만 수비수로 마침표를 찍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유럽에 진출한 그는 2006년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 부진의 탈출구를 찾았다. A매치도 38경기는 오른쪽 공격수로, 나머지 38경기는 오른쪽 수비수로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4골-7도움. 첫 골은 한·일월드컵 직전인 2002년 4월 20일 코스타리카전에서 터뜨렸고 2004년 2월 레바논전,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전과 쿠웨이트전에서 각각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지난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도움 2개를 추가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60m를 질주한 뒤 손흥민에게 쐐기골을 배달한 땅볼 어시스트는 ‘달려라 차두리’라는 14년 동안의 수식어를 압축시킨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그는 34세 189일로 대회 출전 사상 한국 선수 최고령 출전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각종 기록보다는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모두 지켰다는 데 더 의미가 있다. 차두리는 한·일월드컵 4강 신화는 물론 남아공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등을 함께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탁, 처음으로 붉은 유니폼을 입은 ‘새내기’ 이재성(전북)은 이날 경기 후반 41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떠나는 차두리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대표팀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6승(1무)째를 기록,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6월 재소집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야구 몰라요, 뚜껑 여니 달라요

    [프로야구] 야구 몰라요, 뚜껑 여니 달라요

    “판도 변화의 중심에 우리가 선다.” 올 시즌 KBO리그 하위권으로 점쳐졌던 롯데와 KIA가 개막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년 연속 꼴찌 한화도 우승 후보 넥센 안방에서 1승을 챙기며 무난한 첫발을 뗐다. ‘야신’ 김성근 한화 감독도 원정 1승 1패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인 터라 이들 팀의 행보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 게다가 롯데는 올 시즌 꼴찌로 지목된 막내 kt와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KIA도 고전하다 막판 한 방으로 LG 연파에 성공했다. 한화도 뒷심 싸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 팀의 더그아웃 분위기는 지난해와 사뭇 달라졌다. 활력이 넘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엿보였다. 올 시즌 판도 변화의 기대감을 부풀리는 대목이다. 롯데의 초반 상승세는 아두치(30)가 주도했다. 톱타자, 중견수로 나선 아두치는 개막 첫날인 28일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쳤고 이튿날에는 통렬한 홈런포까지 가동했다. 여기에 도루 3개까지 낚아 도루와 득점(4개) 단독 1위에 올랐다. 아두치가 톱타자 몫을 해내면서 아두치-황재균-손아섭을 잇는 상위 타선이 빠르고 강해졌다. 타선은 물론 마운드에도 시너지효과를 내는 모양새다. KIA 브렛 필(31)은 방망이를 큼지막하게 돌렸다. 첫날 4타수 1안타에 그쳤던 필은 다음날 홈런 2방으로 5타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 0-2이던 3회 3점포를 터뜨리더니 5-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봉중근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2점 아치를 그려 더욱 값졌다. 홈런 공동 1위(2개), 타점 공동 2위(5개)에 오른 필이 ‘해결사’로 진가를 발휘하자 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필은 지난시즌 부상과 함께 타율 .309에 19홈런 66타점에 그쳤고 고비에서 해결사 몫을 해내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한화에서는 2차전 선발로 나선 송은범(31)이 맹활약을 예고했다. 긴 이닝을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3피안타 2실점으로 역투했다. 3회까지 몸에 맞는 공 하나만 내주는 ‘노히트 노런’을 펼쳤다. 특히 제구력이 돋보였다. 지난 2년간 KIA 마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안정된 모습이었다. 김 감독도 “승리의 일등 공신은 송은범”이라며 “송은범이 흔들리면 1회라도 교체하려고 했는데 긴 이닝을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이들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활약이 계속된다면 정상을 향한 순위 싸움은 극심한 혼전으로 빠져들게 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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