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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낙하산이 안 펴져!”…약 500m 추락한 군인 기적 생존

    [영상] “낙하산이 안 펴져!”…약 500m 추락한 군인 기적 생존

    인도네시아 공군 소속 군인이 훈련 중 낙하산 고장으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경, 인도네시아 신속기동부대사령부 소속 군인인 살만 크리스네스는 수도 자카르타 동쪽의 술라이만 공군기지에서 낙하훈련 중이었다. 그는 낙하산을 맨 채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저공비행 중인 C-130 허큐리스 수송기에서 뛰어내렸는데, 이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으면서 긴급 상황으로 이어졌다.당시 지상에서 촬영한 훈련 영상은 낙하산을 펼치며 차례대로 낙하하는 군인들 사이로, 낙하산이 접힌 채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크리스네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속기동부대사령부 대변인은 “한 병사가 수송기에서 뛰어내렸을 때, 예기치 않게 낙하산 밧줄 여러 개가 엉키면서 낙하산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크리스네스는 낙하산이 펴지지 않은 상태로 490m가량을 추락해 땅에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것졌다. 땅에 추락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른쪽 고관절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신속기동부대사령부 측은 “현재 병사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추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송대책 마련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송대책 마련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수능대책에 따르면 수능 당일 등교 시간대에 1·2·3호선 열차 운행을 호선별로 4회씩 총 12회 증편한다. 열차 운행 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반월당역 등 17개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20명을 배치하고 차량 기지에는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준비한다. 코로나 19에 대비 열차나 역사 내 시설물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전 역사에 양심 마스크 판매대(91개역 100곳)를 운영한다. 또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2호선 6개역·3호선 7개역)에서 안내요원 30여명이 시험장 안내 및 비상 상황 대비 업무를 맡고 수험생들에게 핫팩 1000여개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 밖에 공사는 비상 수송 상황실을 꾸리고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열차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수험생 긴급 이송에 나설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경산‧고령‧성주‧영천소방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취약 시기·대상별 소방안전 대책과 주요 재난사고 대응현황, 의용소방대 활동과 지원 확충 방안을 점검하고, 소방 장비에 대한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산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산소방서 3층에 설치·운영 중인 도내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체험관을 시찰하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체험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지난 11월 4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로 갱도에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올 한 해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와 복구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생각하면 화재 예방활동에 투입되는 예산이 더 늘어야 한다”고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은 소방차량 사고발생과 관련해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운전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그리고 소방서에서 물품구입 시 수의계약을 하는 경우 규정과 목적에 맞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위원(문경)은 고가사다리차의 잦은 고장을 지적하고 동일한 장비가 재차 고장을 일으키는 것은 유지보수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정기점검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서 차고문에 대한 정기점검과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기에 교체해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특별조사가 조사 대상에 비해 조사 건수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사고 후 원인을 파악해 보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사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줄것과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순범 위원(칠곡)은 소방차량 진입장애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당장 협소한 도로를 넓힐 수 없다면 비상소화장치 등 소화용수 설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고려해 여성 소방공무원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인사상의 불이익이나 근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소방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다중이용시설이나 창고 등 자칫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장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우청 위원(김천)은 일선 소방서의 신형방한복 보급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신속하게 신형 방한복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를 위한 비상대기 숙소 설치와 고압전선 등 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창화 위원(포항)은 새생명탄생119구급서비스 사업의 운영실적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지원 확대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에 소방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허 복 위원(구미)은 소방청사 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계획 없이 뤄어지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청사 환경개선 사업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사전에 의회와 협의해서 실질적인 보수가 이뤄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비상연락망 미확보 등 감찰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관장의 근무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KT광주지사-나주시 세지농협, 농가 IP망 구축 MOU

    KT광주지사-나주시 세지농협, 농가 IP망 구축 MOU

    KT광주지사와 나주시 세지농협은 최근 조합원 농가 인터넷 프로토콜(IP)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지농협 임직원과 KT 광주지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기반의 시설을 구축한다. 농가에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서는 인터넷이 필수적이며 농작물과 시설물 도난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도 인터넷 시설 구축으로 설치가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멜론 생산의 고장으로 유명한 나주시 세지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통신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상 나주세지농협조합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터넷 사각지대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동욱 의원 “첫 단추 잘못 끼운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 지원 일정 지연 책임은?”

    김동욱 의원 “첫 단추 잘못 끼운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 지원 일정 지연 책임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11일 경제정책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G밸리 창업복지센터 창업큐브 일정 지연 등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지점을 짚었다. G밸리 창업복지센터 창업큐브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G밸리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입주 공간, 마케팅·홍보 지원, 투자유치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모집했으며, 11월 현재 총 33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런데, 창업큐브 시설이 건립되는 과정에서 여러 잡음을 빚었다. 시공사 자금난 악화로 2차례 공사가 중단됐고, 2021년 11월 준공 이후에도 누수 및 냉난방 시스템 고장 등 시설하자 문제로 기업 입주 및 프로그렘 지원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김 의원은 “준공 이후 8개월이 지나서야 입주가 이뤄졌고, 사무실 58실 중 33개 기업만이 입주하여 공실률도 높은 상황에서 시설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하며,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시설하자 등 문제로 공간 이용에 불편을 겪었을 입주기업의 피해에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현재까지 프로그램 지원이 전무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성공적인 창업의 핵심은 사업 아이템의 시의성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지원 일정이 지연된 상황에 대해서 서울시 차원의 대응이 미비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 박숙희 과장은 “서울산업진흥원 고유사업으로 편성된 예산 중 집행잔액인 1억 7천3백만 원은 입주기업 대상 IR 데모데이, 컨설팅 및 홍보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답변하며, “올해 남은 기간 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예산 이월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ㅍ의원은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시 평가 기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소기업 지원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에 정성평가 점수가 저조함에도 최종 선정된 기업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정성평가 시 최저점수 기준을 마련하여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서울투자청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접근성 제고 방안 마련, 선정 기업 대상 브랜딩 지원 강화 필요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경제정책실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중·대형병원 응급환자 거부 대책 마련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중·대형병원 응급환자 거부 대책 마련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11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대형병원의 코로나19환자 및 구급환자들에 대한 응급실 거부로 위급사태와 응급환자 재이송으로 인한 소방행정력 낭비까지 초래해 시스템 개선 등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년간 119 구급차로 이송한 응급환자의 중·대형 병원 응급실 거부 현황을 보면 총 5,332건으로, 전체적인 경향을 보았을 때 개선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서울시내 병원들과 환자이송 협약 등이 맺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거부 환자 발생 건수는 매년 1,000~1,500명 이나 발생하고 있는데 거부사유는 전문의 부재, 병상부족, 의료장비 고장 등 순서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의원은 “응급환자 거부로 인해 위급상황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뿐만아니라, 다른 병원을 찾아 재이송 시 소방행정력의 낭비를 가져오며 재이송이 이뤄지고 있는 순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없는 상황으로 연결돼 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환자의 재이송은 그만큼 이송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보건복지부 및 병원 등과 더욱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 응급의료 정보연계시스템을 확대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각그랜저의 귀환이냐, 납작해진 스타리아냐…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각그랜저의 귀환이냐, 납작해진 스타리아냐…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6년 만이다. 현대차는 기존 ‘각 그랜저’의 디자인 유산을 계승했다고 강조한다. 일각에서는 “스타리아가 납작해진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온다. 현대차는 14일 ‘디 올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하고 온라인으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출시 행사에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면서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1986년 처음 출시된 그랜저는 한때 ‘성공한 가장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30년 넘도록 국내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후 대중차의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으나, 그만큼 인기는 폭증했다. 현재 대기 물량만 10만 9000대에 이른다. 디 올 뉴 그랜저는 디자인적으로 일명 ‘각 그랜저’로 불렸던 1세대 모델을 ‘오마주’했다고 한다. 동급 대비 가장 긴 휠베이스 등을 내세워 고급 세단 이미지도 강화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정과 휠베이스 리어 오버행이 각각 45㎜,10㎜,50㎜ 늘었다.이에 따라 휠베이스는 동급 대기 최장인 2895㎜에 달한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라는 콘셉트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을 일체형 구조로 통합시켜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같은 이미지가 드러난다.1세대 그랜저 디자인을 따른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에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비롯한 조작계가 모두 모이면서 콘솔부의 공간 활용성이 커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로 탑재하고,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서비스 거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한다. 이에 적합한 서스펜션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ANC-R 기술과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 구조를 탑재해 노면 소음도 크게 줄였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ℓ GDI 가솔린 ▲3.5ℓ GDI 가솔린 ▲1.6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ℓ LPG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는 출력과 토크·연비가 각각 이전 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원격으로 고장 상태를 조기 감지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진단서비스’가 현대차 최초로 도입된다. 또 고객은 원하는 사양에 알맞은 트림을 먼저 고른 후 원하는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는 ‘수평형 트림구조’도 적용된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및 소방 드론 교육 지적

    박칠성 서울시의원,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및 소방 드론 교육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1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에서의 경찰과의 협업 문제,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소방 드론 교육에 관하여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와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 당일 소방에서 15회에 걸쳐 경찰에게 차량 통제와 인력 투입을 요청했으나 즉각적인 경찰의 대응이 없어 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구급차 첫 출동부터 이송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진입로 확보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경찰과의 협업 문제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기관 간의 협력, 대응, 지휘에 관한 문제와 소방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매설식 비상소화장치가 2018년부터 지금까지 97개 설치돼 있는데 성동구에 27개로 집중돼 있는 이유를 묻고 매설식 비상소화장치가 자주 고장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매설식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의 공간적인 문제와 겨울철 기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설치·운영하고 있고 소방재난본부 자체 예산으로 필요 장소에 10개를 설치했고 나머지는 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는데 성동구에 다수 설치된 것은 성동구 요청으로 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 부위원장은 또 소방재난본부에서 2017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6년 동안 드론 수리 비용으로 1억 2천만원이 소요돼 매년 2천만원 정도가 수리비로 사용되고 있고, 총 114건의 수리 건수 중 38건이 조종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니 교육생의 조종 기술 정도에 따라 외부 교육기관 이용 등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지적에 동감하고, 드론 장비 활용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 속초종합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탈바꿈

    속초종합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탈바꿈

    강원 속초시 관광 1번지인 속초종합중앙시장이 현대화된 시설로 방문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속초시는 강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에 참여, 최근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중앙 승강기 교체, 전기 증설, 소방 제연설비 설치 등 3개의 사업을 신청했고 모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설치된 지 10여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던 중앙 승강기를 교체하고 방문객 증가에 따른 전기사용 급증으로 사전에 전기 차단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전기 증설과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 제연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초부터 설계, 업체 선정 등을 추진해 성수기 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인 속초종합중앙시장은 1990년에 준공돼 약 30여년이 경과된 건축물로 각종 시설물 등이 노후화돼 있는 실정이다. 해마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시설물 정비, 상인역량 교육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 사드기지 주변 전자파 측정장비 내년 상반기 설치

    사드기지 주변 전자파 측정장비 내년 상반기 설치

    경북 성주에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인근 주민들에게 설치해 주기로 정부가 약속한 24시간 전자파 측정장비가 내년 상반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계측장비 수입업체 T사가 최근 사드 기지 주변 지역 전자파 상시측정 장비 구매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구매 수량은 8대이며 이 가운데 5대가 사드 기지 주변에 설치된다. 3대는 고장 등에 대비한 예비용이다. 납기는 내년 4월 28일이며 실제 설치 시기는 내년 2분기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자파를 24시간 측정해 결과를 보여주는 장비가 국내에 없고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며 “상반기 중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5개 지점에 전자파 상시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자파 상시 측정장비 설치 지점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 박칠성 의원, 사토처리 투명성 제고 위해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확대 주문

    박칠성 의원, 사토처리 투명성 제고 위해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확대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토처리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지하굴착공사 지반조사, 특정제품 선정 심의위원 인력풀 관리에 대해 미비한 사항을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공사에서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토처리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사토 운반량의 정확한 산출에 효가가 입증돼 이를 확대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나 암석은 지정 사토장으로 운반해야 하는데 과거 사토장이 아닌 임으로 반출하는 경우나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불법매립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며 서울시도 2015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에서 사토를 무단 반출하여 언론에 크게 보도가 됐고 5억 6천만원을 환수한 일이 있어 사토처리 스마트송장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사천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신설공사 중 중형 쉴드 장비가 굴착 중 경암을 만나 고장으로 해체 반출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요 공정에 지반 굴착공사가 포함된 공사는 공사 중 지반상태로 인한 설계변경이나 공사중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반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특정제품 선정 심의위원과 설계 등 엔지니어링 평가위원 인력풀 관리가 현행화되지 않아 소속이 바뀌거나 신상의 변동 등이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력풀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심의위원이나 평가위원은 업체의 수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청렴하게 운영되도록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ㅡ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일부 인력풀의 업데이트가 미진한 부분은 꼼꼼히 챙기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질의를 마치면서 박 부위원장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일반도로화와 평탄화를 시행하되 공사 시기에 편차를 두어 영등포구와 금천구 구간을 먼저 시행한 후 이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구로구 구간 계획을 변경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고병원성 AI 이어 철원 돼지농장서 ASF 발생…경기·강원 북부 이동중지명령

    고병원성 AI 이어 철원 돼지농장서 ASF 발생…경기·강원 북부 이동중지명령

    철원서 이틀째 어미돼지 9마리 폐사 신고5499마리 살처분…철원 전체 돼지농장 검사청주 메추리·육용오리 잇단 고병원성 AI 확진가금농장 발생 8건…청주 미호강 주변 집중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원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5000여마리를 살처분하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10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이틀새 어미 돼지 9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 신고를 받아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전날 확진 판정을 내렸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을 조치하고 있다. 또 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499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국내 돼지 사육 마릿수의 0.05% 수준이다. 중수본은 전날 오후 11시 30분부터 24시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 소재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또 방역대 내 농장,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계가 있는 농장, 철원군 소재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농가 반경 10㎞ 이내 방역대에 농가 24곳이며 사육 돼지는 6만 1693마리이다. 방역 당국은 방역대 농가와 함께 철원 지역 농장 40곳, 역학 관련 농장 19곳에 대한 정밀검사를 11일까지 마쳐 농장 사이 수평 전파 여부를 긴급 진단할 계획이다.청주 메추리 농장서 또 고병원성 AI 확진청주 육용오리 확진…천안 종오리 검사중 충북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데 이어 청주시 메추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올가을 들어 농장 AI 확진 사례는 8건으로 늘었다. 올해 AI는 지난달 10일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검출되며 지난해(10월 26일)보다 2주가량 빠르게 발생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청주시 소재 메추리 농장 감염 사례가 고병원성(H5N1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메추리 49만 8000마리를 사육해왔다.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2만 2000마리를 키워왔다. 또 중수본은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도 AI H5형 항원이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7700마리를 기르고 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조치하고 충남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과 전국 오리농장, 시설·차량 등에 대해 이날 오후 7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청주 미호강 주변 AI 기승 “심각”감염원 오리무중…“출하 명령도 검토” 청주 미호강 주변 가금류 농장에서는 1주일새 AI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발생 농장 사이에 이렇다 할 역학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감염원이나 확산 경로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장 5곳에서 AI가 발생했고, 1곳에서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항원이 검출됐다. 겨울철을 앞두고 이 지역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진천 육용오리 농장을 제외하면 5곳 모두 미호강을 낀 청주에 집중됐다. 도내에서 2번째로 AI 양성 판정을 받은 청주 오창의 육용오리 농장의 발생 원인으로는 방역 부주의가 꼽힌다. 이 농장의 소독기가 고장 난 상태였고 농장주는 장화를 신지 않은 채 소독도 하지 않고 축사를 드나든 사실이 드러났다.미호강 주변에 퍼진 바이러스가 묻어 농장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4개 농장의 경우 발생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들 농가로 진입하려면 같은 농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사료·분뇨처리 등 여러 대의 차량이 이 길을 오갔다. 이들 차량이 경유한 다른 지역 가금농장에서는 AI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들쥐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상관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차량 경유지를 중심으로 AI가 퍼졌다면 역학관계가 똑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차량을 오염원으로 의심하기는 어렵다”면서 “미호강 주변을 특단을 조치가 필요한 심각한 오역 지역으로 보고 이 강 주변의 52개 농가가 닭·오리를 사육 중인데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면 방역대 내 농장에 출하 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2주일간을 ‘일제 집중 소독주간’으로 정하고 미호강 주변 도로나 가금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 투표기 음모론·우편투표 소송… 분열된 美민주주의 민낯

    투표기 음모론·우편투표 소송… 분열된 美민주주의 민낯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기 고장으로 투표가 지연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음모론이 급속도로 퍼졌다. 최대 경합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우편투표를 놓고 소송전이 벌어져 분열된 미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냈다. CNN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머서 카운티에서 투표 기계가 고장 나면서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스캔하는 데 장애가 발생했다. 유권자들은 수작업으로 한 표를 행사해야만 했다. 텍사스주 벨 카운티와 애리조나주 매리코파 카운티에서도 기술적인 문제로 투표기가 오작동했다. 일부 기계가 투표용지를 인식하지 못하자 선거관리 당국은 투표소 보관함에 투표용지를 별도 보관한 후 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 루체른 카운티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투표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했다. 여러 지역에서 투표기 오작동이 발생하자 트위터에서 투표기 조작설과 같은 음모론이 퍼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시민단체 ‘코먼 코즈’는 “투표기가 인터넷으로 조작되고 있으며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투표소에서 포착되는 게 그 증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 퍼져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외곽의 한 학교는 폭탄공격 위협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투표장을 변경했다. 위스콘신주 웨스트밴드시에서는 38세 남성이 “투표를 중단하라”며 투표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조지아주 존스크리크에서는 투표소 직원으로 일하던 모자(母子)가 지난해 1월 연방의사당 난입사건에 가담했던 사실이 SNS를 통해 드러나 당국이 곧장 투표소 밖으로 내보냈다. 연방 상원 다수당을 좌우할 경합주로 여겨지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개표도 하기 전에 소송전부터 벌어졌다. 앞으로 개표가 진행되더라도 당선자를 확정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존 페터먼 상원의원 후보는 우편봉투 겉면의 날짜 기재가 정확하지 않거나 누락된 투표지를 득표수에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지난 7일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이 봉투에 투표 날짜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우편투표를 개표하지 않게 해 달라는 공화당의 주장에 손을 들어 준 데 따른 것이다. AP통신은 펜실베이니아에서 100만명 이상이 우편으로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의구심 드는 수의계약”

    이상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의구심 드는 수의계약”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8일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물재생센터의 방만한 수의계약 현황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타성에 젖은 행정에서 벗어나 시대흐름에 맞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일 것을 주문했다.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제출한 한 업체의 기계 현황 조사 보고에 따르면 고장이 잦고, 신속한 문제 대처가 어렵고, 기계 오류가 감지되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한 투자비 대비 실익이 적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 또한 근무자들로부터 지적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지물재생센터는 해당업체와 제한경쟁입찰로 계약을 맺었고, 특정인 기술품질과 연구자료를 이유로 해당업체와 최근 7년간 60여억원의 수의계약을 맺어왔다. 이 의원은 “해당 기술 특허는 10년 이상 된 것으로, 제한경쟁입찰로 계약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어보인다”며 “수의계약의 경우에도 수상한 점은 발견된다. 지방계약법에 의하면 수의계약은 대체품이 없는 경우로 한정해 진행할 수 있는데, 다른 물재생센터는 해당 업체의 기계를 교체해 사용하고 있다. 대체품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제품에 문제가 발견되는 업체와 계약을 이어갈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고, ”이런 문제점 발견으로 인해 수의계약을 포함한 다른 계약 건들도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보다 나은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물관리 체계에 부합하는 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외에도 중랑물재생센터와 난지물재생센터 모두 수의계약 건에서 공고일, 입찰일, 계약일이 동일하거나 공고를 내지 않고 입찰과 계약을 맺은 건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을 지적하고 ”계약 시 절차를 명확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 기계 고장에 투표지연·우편투표 소송·의회난입 참여 투표요원 배제…소란스러웠던 ‘민주주의의 날’

    기계 고장에 투표지연·우편투표 소송·의회난입 참여 투표요원 배제…소란스러웠던 ‘민주주의의 날’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기 고장으로 지연되자 소셜미디어(SNS)에서 선거 조작설 등 음모론이 급속도로 퍼졌다. 최대 경합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우편투표를 놓고 소송전이 벌어져 분열된 미국 사회의 민 낯을 드러냈다. CNN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머서 카운티에서 투표 기계가 고장나면서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스캔하는데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은 수작업을 통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했다. 텍사스주 벨카운티와 애리조나주 매리코파 카운티에서도 기술적인 문제로 투표기가 오작동했다. 일부 기계가 투표용지를 인식하지 못하자 선거 관리 당국은 투표소 보관함에 투표용지를 별도로 보관 후 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 루체른 카운티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투표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했다. 여러 지역에서 투표기의 오작동 현상으로 트위터에서 투표기 조작설과 같은 음모론이 퍼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시민단체 ‘코먼 코즈’는 “투표기가 인터넷으로 조작되고 있으며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투표소에서 포착되는 것이 그 증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 퍼져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먼 코즈는 이런 허위 주장 게시물들을 트위터에 신고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외곽의 한 학교는 폭탄공격 위협으로 인근 초등학교로 투표장을 변경했다. 위스콘신주 웨스트밴드시에서는 38세 남성이 투표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투표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에서는 투표소 직원으로 일하던 모자(母子)가 지난해 1월 연방의사당 난입사건에 가담했던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러나 당국이 이들의 업무를 중단시키고 투표소 밖으로 내보냈다. 연방 상원 다수당을 좌우할 경합주로 여겨지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개표도 하기 전에 소송전부터 먼저 벌어졌다. 앞으로 개표가 진행되더라도 당선자를 최종 확정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존 페터만 상원의원 후보는 우편봉투 겉면에 날짜 기재가 정확하지 않거나 누락된 투표지를 득표수에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지난 7일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이 봉투에 투표 날짜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우편투표를 개표하지 않게 해달라는 공화당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것이다. AP통신은 펜실베이니아에서 100만명 이상이 우편으로 투표했다고 보도했고, 워싱턴포스트는 필라델피아에서만 3400표 이상이 무효처리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잇단 안전사고에 전주동물원 놀이시설 운영 중단

    잇단 안전사고에 전주동물원 놀이시설 운영 중단

    최근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 사고와 관련해 전주시가 드림랜드 운영을 중단하고 종합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10일부터 드림랜드 운영을 중단하고, 관련법에 따른 인증 전문검사기관을 통해 정밀안전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놀이기구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곳에선 지난 5일 오후 5시 10분쯤 ‘청룡 열차’를 이용하던 A(6)군이 시설물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룡 열차의 장력을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와이어가 노후화로 인해 끊어지면서 열차를 타고 지나가던 A군이 끊어진 와이어에 이마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바이킹’의 모터가 고장 나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30여 명이 10분가량 기구 안에 갇히는 사고도 있었다. 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대책을 보강한 후 시설 재운영을 결정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드림랜드 운영중단으로 인해 다소간 시민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예향의 고장’ 강원 강릉에서 늦가을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와 문학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9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강원 강릉시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24회 교산허균문화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열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돼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제례 및 허균문학작가상 시상뿐 아니라 인형극 공연·전시, 전통 놀이 체험, 초당솔밭 들차회, 한복체험 등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초허 김동명 시인을 기리는 문학 행사인 제3회 김동명 문학제가 사천면 김동명문학관에서 12일 개최된다. 김동명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작곡한 ‘김동명 시인의 시(詩)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발표와 시 낭송 콘서트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날 사천 갈골한과체험전시관에서는 강릉 갈골과줄 공개 행사가 열려 과줄 제조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강릉농악전수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농악과 관련한 제13회 쇠 명인 한마당이 개최돼 강원도 6개 지역 농악 상쇠 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부터 농악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무상 태블릿’, 고장신고 접수 폭증… 기기 수리비만 1억원 훌쩍 넘어”

    고광민 서울시의원, ‘무상 태블릿’, 고장신고 접수 폭증… 기기 수리비만 1억원 훌쩍 넘어”

    올해부터 시작된 서울시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디벗 사업) 시행 결과 5개월간 동안 총 1,218건에 달하는 고장신고가 접수돼 기기 수리비로만 약 1억 3천만원의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중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디벗 사업 시행 결과 5달만에 무려 1억 2,993만원의 수리 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 목표대로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면 수리비만 연 최대 수십억 원까지도 지출될 우려가 높다며, 조속히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8월 동안 디벗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된 스마트기기 수리 요청 건이 총 544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개학 이후인 9월~10월간은 총674건의 수리 요청이 접수돼 두달 만에 수리비로만 약 7천만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벗 사업의 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2023년 고등학교 1학년, 2024년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계획인데, 지급 대상이 확대되면 수리비만 연 최대 수십억 원까지도 불어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의 0.1%은 수리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하고, 기 책정된 예산 내에서 디벗 사업의 수리 수요를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고 의원은 “교육청은 디벗 사업 스마트기기를 학생들에게 최초 보급 후, 총 6년 동안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기에 배터리 성능 저하 등 기기 노후화에 따른 필연적인 고장 수리비까지 포함한다면 디벗 사업 관리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역점사업이란 이유로 급하게 태블릿부터 나눠주다 보니 사업 시행 5달만에 문제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고 “이대로라면 태블릿 기기 구매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나가게 될 상황이므로, 서울시교육청은 디벗 사업 기기 관리 부담 및 비용 급증에 대한 우려 해소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금융권에 경고장 날린 이복현 “리스크 관리 소홀 책임 묻겠다”

    금융권에 경고장 날린 이복현 “리스크 관리 소홀 책임 묻겠다”

    레고랜드 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고 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금융기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7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모든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현황과 개별 사업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성과에만 집착해 시장상황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금융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 도덕적해이를 막고 지나친 수익 일변도 영업에 따르는 부작용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PF와 관련해 유동성 지원을 받는 증권사의 자구 계획을 점검하고 이행 여부를 관리하겠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또 단기자금시장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시스템 전반의 유동성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비하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조기상환에 대한 스케줄은 알고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금융당국의) 사전 개입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흥국생명 측의 자금 여력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감원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개별 금융회사의 건전성·유동성 악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각 금융사가 충분히 충당금을 적립하고 자본 확충에 나서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대체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 손실로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이익 증가로 지난 6월 말 총자본비율이 15.29%로 상승하면서 모든 은행이 규제 비율(10.5%)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국내 은행의 외화부채가 크게 늘어난 데 대해서는 “은행의 외화자산 규모가 외화부채보다 크고 외화포지션 관리, 환헤지 등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어 환율변동이 은행의 건전성·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가계부채 규모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왜 짧은 치마 입냐”…16세女 수차례 뺨 때린 男

    “왜 짧은 치마 입냐”…16세女 수차례 뺨 때린 男

    짧은 치마를 입고 자신의 차에 탑승했다는 이유로 10대 여성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하고 자신의 차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감금한 1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일승)는 최근 상해, 감금, 협박, 폭행 혐의를 받은 A(1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10시쯤 서울 광진구 인근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자신의 차에 탑승했다는 이유로 피해자 B(16)양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외에도 늦은 밤 B양이 거부함에도 자신의 차량에 태운 후 내리지 못하게 하는 등 감금한 혐의도 받는다.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A씨와 검찰은 모두 양형부당으로 항소했으며, A씨는 다른 혐의는 모두 인정하나 1월 9일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찰 측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A씨는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기간 중 범행했다”며 “과거 자신보다 나이 어린 피해자들 상대로 한 범행이 많고, 이 사건 또한 당시 만 16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자신의 범행이 피해자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3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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