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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검찰단, ‘박정훈 항명 무죄’에 항소하기로

    국방부검찰단, ‘박정훈 항명 무죄’에 항소하기로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박정훈(해병 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재판에 넘겼던 국방부검찰단이 1심 무죄 선고 결과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국방부검찰단은 13일 “군사법원의 1심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판결문 검토 결과 사실관계 확인 및 법리판단 등에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항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소심은 2022년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민간 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다. 1심을 맡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 9일 선고 공판에서 박 대령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박 대령은 지난 2023년 7월 19일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기록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항명했다는 혐의로 같은 해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박 대령에게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해 이 전 장관이 부당한 지시를 한 것처럼 일반인이 느끼게 했다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도 적용됐다. 1심 재판부는 김계환 전 사령관의 명확한 이첩 보류 명령이 없었고, 해병대 수사단이 실제 사건 기록 이첩에 나선 이후 김 전 사령관이 이첩을 중단하라고 한 것은 정당한 명령이 아니었다고 판시했다.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박 대령에게 상관의 명예를 훼손할 고의성 등이 없었다고 봤다.
  • 교육감이 자사고 지위 박탈 불가?…서울교육청 반발

    교육감이 자사고 지위 박탈 불가?…서울교육청 반발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수시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을 교육부가 법에서 삭제한 데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교육부가 입법 예고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교육감의 자사고 수시 지정 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한 데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교육감이 자사고를 수시 취소할 수 있는 규정 3개를 삭제했다. 거짓이나 부정 회계 집행, 부정 학생 선발, 교육과정 부당 운영 등 지정의 목적을 위반한 중대한 사유 등이다. 이에 따라 자사고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와 5년마다 시행되는 학교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취소만 가능하다. 교육부의 입법예고는 서울시교육청과 자사고 취소 여부를 두고 소송전을 겪은 휘문고 사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8년 수십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는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지만 휘문고 측이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9월 2심에서 승소해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당시 휘문고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등법원은 “효력이 없는 시행령을 근거로 한 이 사건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시교육청은 “2심 판결 후 학교 운영 안정과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상고를 포기했다”며 “이후 교육청의 자사고 관리 및 지정취소에 대한 명백한 법적 근거를 담아 법령 개정을 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는 법 개정 없이 시행령에 있는 자사고 수시 지정 취소 요건만을 삭제해 교육청의 자사고에 대한 권리·권한 감독을 약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법에는 부정 회계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요건이 없는데 시행령에는 담겨있어 시정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는 법과 시행령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요구한 법령 개정에 대해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기업지원·투자유치에 1500억원 투입… 울산, 최고 ‘기업도시’ 조성

    기업지원·투자유치에 1500억원 투입… 울산, 최고 ‘기업도시’ 조성

    울산시가 올해 기업지원과 투자유치에 15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울산은 국내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친기업·투자유치 정책에 지난해보다 512억원 늘어난 1507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민생경제 회복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지·산·학 상생협력 등 4대 목표를 위해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투자 기업에 세제·재정 지원 등을 한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창업허브를 개소하고 창업벤처펀드 규모를 늘려 혁신 스타트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시는 또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3280억원 중 90.9%인 298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공급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 부문 지원업종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하고, 재정적으로 취약한 택시 운송업을 신규 지원 업종에 포함한다. 기업 현장 지원 전담반(TF)을 지속 운영하고, 권역별 책임관을 확대해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1730억원의 70.2%인 121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시장 변화 대응에 취약한 전통적 소상공인은 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생적 창조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마을기업에는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 협약 기업의 투자 전주기 관리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 강소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이전·창업기업 특별보조금을 지원한다. 국내외 투자기업에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 파악 및 지원시책 발굴에도 힘쓴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각 기업에 전담 매니저를 지정하고, 해외 자매·우호 협력 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지·산·학 상생협력과 지역 주도 대학 혁신 및 우수 인재 양성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혁신 선도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체계 기반 구축’을 대표 과제로 선정해 인재 양성이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대학생·대학원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생 간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울산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친기업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추진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살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트럼프 “태권도 최고의 무도”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트럼프 “태권도 최고의 무도”

    이동섭(69) 국기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 국기원은 13일 “이 원장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기원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은 누구보다 태권도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세계에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겠다”라면서 “미국 내에서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원장은 2021년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과 태권도복을 선물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 원장은 방미 기간에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협무협약(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를 주최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10월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미국 지부장 8명을 임명하고, 미국 내 국기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무려 366%연봉 인상된 김택연에게 2년차 징크스 없다…“올해도 안 다치고 좋은 결과 내고 싶다”

    무려 366%연봉 인상된 김택연에게 2년차 징크스 없다…“올해도 안 다치고 좋은 결과 내고 싶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은 흔히 겪는 2년차 징크스 없이 지난해 기세를 그대로 잇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택연은 13일 서울신문과 통화하면서 “지난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안 다치고 데뷔 시즌을 잘 마쳐 좋았지만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할 것”이라며 “올해도 1년 동안 안 다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택연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인천고를 나와 지난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그는 스프링캠프서부터 이승엽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이승엽 감독이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김택연의 구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지목했을 정도였다. 이 감독의 기대대로 김택연은 무럭무럭 성장해 6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으니 연봉인상도 당연한 셈이다. 그는 지난달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1억4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 연봉이 3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366.7%(1억1000만원)상승한 셈이다. 이런 수치는 42년 두산 베어스 역사상 최다 인상률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잠실 거포로 올라선 김재환의 300%로 김재환은 당시 연봉이 5000만 원에서 2억원으로 상승했다. 김택연은 이와 함께 2021년 kt wiz 소형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로야구 고졸 2년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도 세웠다. KBO리그 2년차 최고 연봉은 하재훈(SSG 랜더스)의 1억5000만원인데 그는 고졸 신인이 아닌 해외에서 이미 프로의 맛을 본 중고 신인이었다. 눈부신 활약으로 신인왕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위해 훈련도 착실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 무기로 스플리터를 사용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 김택연은 “잠실야구장에 화요일, 목요일 나가서 운동하기도 하고 인천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서도 몸을 만들고 있다”며 “올해는 최저 연봉이 아닌 연봉을 많이 받게 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K문학 또 일낼까…정보라 작가 세계 3대 SF 문학상 후보 올랐다

    K문학 또 일낼까…정보라 작가 세계 3대 SF 문학상 후보 올랐다

    소설가 정보라(49)의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가 세계 3대 SF소설상으로 꼽히는 미국 ‘필립 K.딕상(賞)’ 후보에 올랐다. 한국 작품이 이 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 래빗홀은 ‘너의 유토피아’ 영어 번역본이 이 상 최종 후보 6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필립 K.딕상은 휴고상, 네뷸러상과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SF문학상이다. 최우수상 및 특별 언급 수상작은 오는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SF판타지 컨벤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SF 작가이자 편집자 모리스 브로드더스, SF와 판타지소설 작가 C. S.프리드먼,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라잔 카나, SF 문학 연구자이자 대학교수 캐롤 맥기르크, SF와 판타지소설 작가이자 현재 필라델피아 SF 협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캐리 본이 참여한다. 앞서 영국 부커상과 전미 도서상 최종후보 등 정보라에게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준 ‘저주토끼’를 번역한 번역가 안톤 허가 ‘너의 유토피아’도 영어로 옮겼다. 정보라는 독일 라이프치히도서전상을 받았다. ‘너의 유토피아’는 2021년 출간된 ‘그녀를 만나다’의 개정판으로 총 여덟 편의 소설이 담겼다. 지난해 미국에 ‘유어 유토피아’(Your Utopia)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표제작 ‘너의 유토피아’는 전염병으로 인류가 떠난 황량한 행성에서 고장 난 휴머노이드를 태우고 배회하는 자동차의 이야기다.
  • 블랙박스 사라진 4분… “전력 셧다운 가능성”

    블랙박스 사라진 4분… “전력 셧다운 가능성”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정황을 밝힐 블랙박스의 사고 직전 ‘4분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 셧다운 때문에 ‘깜깜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시 블랙박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대체동력원이 의무화된 것은 2018년인데 제주항공 항공기 41대 중 그 이전 제작된 기체가 36대(사고기 포함)에 이르는 상황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가 사고기가 로컬라이저(방위각 표시 시설) 둔덕에 추돌하기 약 4분 전부터 저장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는 항공기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핵심 열쇠다. 사고 때 조종사들의 대화 내용과 항공기 내부 소음 등이 담겨 있어 정황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전력 계통 이상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근영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사고기 보잉 737-800 회로도를 보면 양쪽 엔진에 있는 제너레이터(발전기)가 하나라도 살아 있어야 전력 공급이 되는 형태”라며 “모든 제너레이터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훼손이 심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기 전자 신호가 끊긴 것도 ‘전력 셧다운’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민간항공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항공기 추적시스템(ADS-B)은 오전 8시 58분을 끝으로 위치 노출이 중단됐다. 사고기는 별도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고정익항공기를 위한 운항기술기준’에는 ‘동력이 정지되거나 동력손실에 의해 CVR 녹음이 중단될 경우에 CVR 및 연관된 조종실 마이크 구성품에 10분(±1분)간 동력을 제공해 주는 대체동력원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규정은 2018년 의무화됐지만 사고기는 2009년에 제작됐다. 관제탑 교신 내용과 전자식 엔진제어장치(FEDEC) 등이 남아 있지만 진상을 밝히기엔 역부족이란 평가다. 권보헌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는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 어떤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장치”라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를 가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추정 수준의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블랙박스 보조 동력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승진 대가 2억대 수수 전 항운노조 지부장 항소심도 징역 3년

    승진 대가로 조합원들로부터 총 2억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전 부산항운노조 지부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성금석)는 전 부산항운노조 지부장 A씨 배임수재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년, 추징금 2억2천600만원의 원심 형량을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의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되고 피고인과 검사의 양형부당, 법리 오해 주장이 원심에서 모두 고려돼 적절하게 판단됐다”라며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조장·반장 승진 추천을 대가로 조합원들로부터 총 2억4천700만원을 받은 혐의다. 1심은 “A씨가 여러 건의 취업 청탁에 적극적으로 돈을 요구해 받은 후 실제 승진이 이뤄져 항운노조 승진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부산항운노조는 취업 후 노조에 가입하는 유니언 숍이 아닌 노조에 가입해야 취업할 수 있는 클로즈드숍으로 운영돼왔다. 특히 부산항운노조 24개 지부장은 조합원 채용, 지휘, 감독 등 막강한 권한을 가져 조장이나 반장 승진 시 추천권을 악용한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부산항운노조는 지난해 3월 46년간 독점해온 채용 추천권을 포기하는 제도 개선책을 발표했다.
  • [포토] 혜리, 아슬아슬 ‘핫 비키니 몸매’

    [포토] 혜리, 아슬아슬 ‘핫 비키니 몸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아찔한 비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2024 모음 2”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혜리의 지난해 활동할 때 남긴 사진이다. 특히 혜리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초록색 한 뼘 비키니를 입고 풀빌라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등이 훤히 드러난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혜리는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 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혜리는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을 맡았다.
  • 지난해 디지털·스트리밍 1위 에스파 ‘슈퍼노바’, 앨범 1위 세븐틴

    지난해 디지털·스트리밍 1위 에스파 ‘슈퍼노바’, 앨범 1위 세븐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은 K팝 음원은 걸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였다. 앨범은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각각 조사됐다. 써클차트가 10일 발표한 연간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디지털 차트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배경음악), V컬러링 판매량을 종합해 집계했다. 이 곡은 지난해 해외 매체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글로벌 히트곡으로도 꼽힌다. 앞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50선’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스태프 선정 2025 베스트 K팝 노래 25’ 차트에서도 1위로 선정됐고, 아마존뮤직과 애플뮤직 역시 연말 결산에서 이 곡을 ‘최고의 케이팝 노래’로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앨범 순위 1위는 318만 338장이 팔린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였다. 세븐틴의 다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315만 3616장)는 2위를 차지해 이 분야 정상을 휩쓸었다. 임영웅은 ‘온기’와 ‘홈’(Home)으로 다운로드 차트 1·2위를 차지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이 밖에 스트레이 키즈는 ‘에이트’(ATE)로 연간 리테일(소매)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로제는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글로벌 K팝 차트와 V컬러링차트에서 1위를 달렸다.
  • ‘축구장 1200개 크기’, 천안·아산 등 7개 시군 21개 산단 지정

    ‘축구장 1200개 크기’, 천안·아산 등 7개 시군 21개 산단 지정

    충남도, 산단 21개소 지정계획 확정 고시아산디지털·광천 김특화 단지, 신규 지정 올해 충남 7개 시군에서 축구장 1200개 규모 크기의 21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충남도는 도내 산단 21개소에 대한 ‘202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계획 산업단지 총면적은 1200만여㎡(362만 평)로 축구장 1200개 규모다. 기반 시설 용지와 지원시설 용지를 제외한 공장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700만㎡(212만평)다. 올해 지정계획에 포함한 산업단지는 △천안 3개소 △아산 7개소△서산 3개소 △논산 3개소 △금산 1개소 △홍성 2개소 △예산 2개소 등 총 21개소다. 천안은 천흥2·천안군서 일반·천안구성 도시첨단 산단이며, 아산은 제2디지털·배방갈매·아산경동·배방·영인·아산영인디인더스·아산디지털 일반산단이다. 논산은 양촌·숙진 일반산단과 강경2특화 농공단지, 금산은 리튬 일반산단이다. 홍성은 제2일반산단과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 예산은 조곡그린컴플렉스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일반산단이다. 아산디지털 일반산단과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는 신규 추진 단지다. 19개 산단은 행정절차 등 연장 승인 후 조성 작업을 이어가게 된다. 도는 산단 지정계획 완료 시 26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0만29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충남 산업시설용지는 2001년 이후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일반산단·농공단지·도시첨단산단의 면적은 전국 1위다. 도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이 최종 지정되면 전국 최고의 투자 기대가 높은 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산업 발전 기회의 땅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등 9개 국가거점국립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

    경상국립대 등 9개 국가거점국립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

    경상국립대학교,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9개 국가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경상국립대는 10일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가 화상 정기회의를 열고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현재 국가거점대를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다. 그럼에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고환율·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과 학생들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결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각고의 예산 절감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지역 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수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정책·재정적 지원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내년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냈다. 국가거점대학교 총장들은 “정부와 국민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국립대학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 대학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장학금 지급액’ 불합리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장학금 지급액 지표가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하는 장학금만을 반영하는 탓에 사립대 절반 수준의 등록금을 받는 국립대가 불리한 평가를 받는다는 주장이다.
  • 국가거점국립대 9곳,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국가거점국립대 9곳,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국가거점국립대 9곳이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충북대학교(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교)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로 구성된 9개 국가거점국립대는 10일 오전 화상회의를 열고 국민과 학생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각고의 예산 절감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지역 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도 요구하기로 했다.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추후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가거점대학교 총장들은 “정부와 국민의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립대학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전 인권위원들 “‘尹 방어권 보장’ 안건 폐기해야…지킬 건 국민 인권”

    전 인권위원들 “‘尹 방어권 보장’ 안건 폐기해야…지킬 건 국민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오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심의하기로 한 데 대해 “내란범을 비호하는 안건”이라는 전임 인권위 위원들의 비판이 제기됐다. 최영애 전 인권위원장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 인권위원 및 사무총장 출신 29명은 10일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공권력 남용으로부터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하는 인권위원들이 위헌적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을 비호하고 나섰다”며 이렇게 비판했다. 앞서 서 의원이 인권위로부터 제출받은 ‘(긴급)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에 따르면, 김용원 상임위원과 한석훈·김종민·이한별·강정혜 비상임위원 등 5명은 헌법재판소장에게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 등을 권고하는 안을 제출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이 안건을 오는 13일 전원위에 상정하는 것을 전날 결재했다. 안건에는 ▲국회의장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를 철회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도록 할 것 ▲헌법재판소장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다른 탄핵심판 사건들에 앞서 신속하게 심리하고 결정할 것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에서 피청구인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 ▲180일의 (탄핵)심판기간에 얽매이지 말 것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내란 가담과 동조로 구속된 군사령관 등에 대해 적극 보석을 허가하고 계엄 관련 범죄 수사에서 체포·구속영장 청구를 남발하지 않도록 권고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계엄 선포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고유 권한이며,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결심한 이상 국방부 장관 등이 그러한 대통령의 결심을 뒷받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비난받을 일도 아니다’라며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도 담겼다. 이날 29인은 “인권위가 챙길 일은 윤석열의 방어권이 아니라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침해된 국민의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안건을 제출한 인권위원 5명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인권위원으로서 자격은 물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인권위원들의 퇴장을 명령한다”며 “안창호 위원장도 전원위 안건을 폐기하고 지금의 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밤마다 ‘이것’ 참았더니 17㎏ 감량…박정민, 몰라보게 살 빠진 이유

    밤마다 ‘이것’ 참았더니 17㎏ 감량…박정민, 몰라보게 살 빠진 이유

    배우 박정민(37)이 새 영화 촬영을 위해 3개월 만에 17㎏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매일 10㎞ 달리기와 저녁 식사 제한이 그의 극적인 변화 비결이었다. 박정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하루 10㎞ 러닝과 저녁 식사 제한으로 체중을 크게 줄였다”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슬렁슬렁 뛰어도 기분이 좋을 정도”라고 말했다. 진행자 유인나가 “그렇게 뛰고 나면 배가 고프지 않냐”고 묻자 “배가 고파도 저녁은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결과적으로 10㎏이 넘게 빠졌다”고 답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러닝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자극하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가 더 크다. 운동 시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연소되는데, 공복에는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해 지방이 더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에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활동량도 줄어 섭취 열량이 지방으로 쉽게 축적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오후 6~7시쯤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고, 늦어도 취침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박정민은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도 “배우의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휴민트’ 촬영을 위해 1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월 7일 공개되는 ‘뉴토피아’는 좀비가 출몰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부대원들을 이끄는 군인 역을 맡아 강인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 복지는 따뜻하게 교육은 뜨겁게... 더 살기 좋은 중랑구 온다

    복지는 따뜻하게 교육은 뜨겁게... 더 살기 좋은 중랑구 온다

    서울 중랑구가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인사회는 구민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중랑구는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인사들의 덕담, 구민들의 새해 소망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중랑구는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1위 ▲5년 연속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대상 ▲공약이행평가 4회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등 분야에서 결실을 봤다. 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에도 1조 1252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교육, 문화, 경제·도시개발, 복지 분야 등에서 ‘최고의 교육 도시’, ‘획기적인 스카이라인 변화’, ‘자랑스러운 문화·역사 도시’, ‘서울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라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최고의 교육 도시 중랑’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선다. 교육경비를 140억 원으로 증액하고,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천문과학관, 사가정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주택개발을 통해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 동부 간선도로 지하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전,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약속했다. 주택개발사업 공모 선정 지역의 면적과 개소수가 모두 서울시 1위인 만큼 현재 28곳에 달하는 주택개발 대상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 문화 분야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해 구민들이 더욱 자주 찾는 문화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중랑 서울장미축제’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류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100년 이상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유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중랑 동행 사랑넷’을 중심으로 40만 구민이 서로 돕는 복지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새해에도 ‘예산 1조원 시대’로 오른 중랑구의 높은 위상을 이어가겠다. 2025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교육·문화·경제가 으뜸인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따뜻한 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프리미엄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LEADVAULT)의 대형 옥외광고가 공항과 주요 도심 지역에서 송출되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리드볼트는 스발바르의 종자보관 창고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끌다’라는 의미인 LEAD와 ‘금고’를 뜻하는 VAULT를 결합해 작명된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물건과 경험을 지키는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금고형 캐리어를 선보이며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닷어스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리드볼트의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옥외광고를 기획했으며, 2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에 송출하고 있다. 현재 강남역 PMP, 미디어가든, 서울 디지털 버스쉘터 일대와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도 리드볼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드볼트의 금고형 캐리어는 일반적인 지퍼형 캐리어와 비교해 보안성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퍼형은 찢는 등의 방법으로 도난 위험이 있지만 금고형 캐리어는 본인 외에는 열 수 없다. 금고형 특유의 안전장치와 견고함,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의 대형 화면에서는 이러한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리드볼트 캐리어는 항공기 소재인 100%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에도 파손 위험이 없는 튼튼한 더블 휠을 적용했다. 또한, 10년 A/S 보장제 및 수령 후 100일 이내 항공사 위탁수화물 파손 시 본사가 책임지는 100일 책임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이 어필되며 유명 여행 유튜버,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캐리어로도 알려져 있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닷어스 관계자는 “여행용 캐리어가 갖춰야 할 보안, 견고함, 편리함을 모두 만족시킨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의 장점을 정확히 전달하고, 새로운 캐리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참사 극복 방법 나누는 시민들…“함께 애도하며 고민하겠다”[취중생]

    참사 극복 방법 나누는 시민들…“함께 애도하며 고민하겠다”[취중생]

    시민들 “각자도생 시대 정신일 수 없어”전문가들 “시민 연대 사회적 회복에 핵심적”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은 시민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유하며 사회의 회복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사회의 재생과 건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참사 이후 계속 뉴스를 보다가 문득 저같이 비통함, 참담함, 무력함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양소희(29)씨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재난 정신건강 정보’ 등 각종 보고서와 참고 자료를 공부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회적 재난 앞에 애도와 책임을 고민하는 당신에게’라는 안내문을 제작했습니다. 이후 양씨는 지난달 31일 “각자도생이 시대정신일 수 없어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 앞에 허무하게 죽고 다치는 이들을 외면하고 살아갈 수도 없어서”라며 이러한 안내문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8일 기준 12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게시물을 보고, 1만 4000여개의 공감을 눌렀습니다. 우리가 참사를 대할 때 성숙한 애도 방법은 무엇일까요. 양씨는 ①명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되기 전까지 단정과 추측성 보도 확산·재가공 자제 ②사회적 재난에 대해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는 말하기’는 자체로 중요한 사회적 애도의 의미 ③마음이 너무 힘들 때는 잠시 모든 뉴스에서 손을 떼고 긴 호흡으로 재난을 마주할 것 ④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단순히 게시물을 혼자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되는 말이라 공유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공감한다”, “검열당하고 조용히 추모하란 말에 갇히지 않고 함께 애도한다”며 SNS에서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양씨는 앞서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SNS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는데, 여기서도 해당 게시물을 보고 “평범한 내용 같아도 사회적 처방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는 감사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세월호 참사, 대학생 시절에는 이태원 참사를 겪었다는 송현지(25)씨도 양씨의 글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자신의 SNS 계정에 참사를 애도하는 방식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송씨는 “갑작스러운 참사 소식에 슬픔과 무기력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며 “참사가 일어났을 때 지금처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애도하고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질문하는 게 우연히 살아남은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서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일은 사회적 회복에 굉장히 핵심적”이라며 “사회 불신을 키우는 참사와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유가족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할 방법을 함께 찾는 것은 사회적 신뢰 자본을 높이는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시민들의 노력과 함께 정부 같이 거버넌스가 가능한 조직이 재난 상황에서 정보 공유 방식, 바람직한 애도 방법 등의 교육을 제도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클래식·국악·현대무용 어우러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즌 오프닝

    클래식·국악·현대무용 어우러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즌 오프닝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2025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관현악, 오페라, 국악,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질 전망이다. 1부는 주페의 ‘경비병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왈츠 시퀀스 1번’과 피아졸라의 작품을 엮어 편곡한 ‘아디오스, 피아졸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탱고의 멜로디를 전한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바리톤 전태현 등이 무대를 꾸린다.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연대의 딸’과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와 함께 라벨의 ‘볼레로’를 선보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춤인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연출했다”면서 “클래식과 전통음악,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하나의 순환을 이루는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 ESPN, “오타니 트레이드 안 한 에인절스 가장 큰 실수”

    ESPN, “오타니 트레이드 안 한 에인절스 가장 큰 실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를 트레이드 하지 않은 것이 최악의 실수 1위로 꼽혔다. 10일 ESPN에 따르면 2020년 이후 30개 구단 최악의 행보를 선정했는데 에인절스가 1위를 차지했다. 에인절스는 2018년부터 오타니와 함께했지만 가을야구에는 한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시간이 흘러 6년이 지난뒤 오타니의 거취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가을야구를 하고 싶었던 오타니가 에인절스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에 현지 매체들은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하고 유망주를 받아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렇지만 에인절스는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오타니를 트레이드 하지 않았다. ESPN은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에인절스는 1위 팀에 7경기 뒤진 상태였다. 행운이 따른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며 에인절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잔류시키는 대신 최고의 포수 유망주 에드거 케로를 루카스 지올리토와 레이날도 로페즈와 트레이드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작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몇 가지 사소한 행보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에인절스의 선택은 엄청난 실패로 끝났다. 에인절스는 결국 가을야구 진출에도 실패하고 오타니도 떠났다. ESPN은 “오타니는 시즌이 끝나고 2개월 후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면서 에인절스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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