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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선거법 무죄 뒤집힐 땐 대선 파장… 대법 전합 다수의견으로 결론

    李선거법 무죄 뒤집힐 땐 대선 파장… 대법 전합 다수의견으로 결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2심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일 나온다. 2022년 9월 기소된 지 2년 8개월 만이다. 유력 대선 후보의 출마 여부가 달린 데다 1·2심이 극명하게 갈린 사건이라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심리하는 전원합의체가 매듭을 짓는다. TV로 생중계되는 이날 선고에서 재판장인 조 대법원장이 낭독할 주문에 따라 이 후보의 정치적 명운이 또 한 번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는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2층 대법정에서 조 대법원장과 대법관 11명이 입정해 착석하면서 시작된다. 대법정은 160석 규모이며, 이 중 일반인 방청석은 총 73석이다. 법원행정처장인 천대엽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임해 이번 사건을 회피한 노태악 대법관은 참석하지 않는다. 특히 대법원은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날 선고의 TV 생중계를 허용했다. 대법원은 2020년부터 전원합의체 선고를 자체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지만, TV 생중계는 2019년 8월 국정농단 사건과 2020년 이 후보의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공표 사건에 이어 세 번째다. 선고 요지를 낭독하는 조 대법원장은 사건 번호와 사건 개요, 1·2심 판단, 상고심 쟁점을 차례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수의견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소수의견이 있을 경우 설명한다. ▲이 후보의 무죄를 확정하는 ‘상고기각’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내는 ‘파기환송’ ▲대법원이 바로 확정판결을 내리는 ‘파기자판’ 등의 주문은 마지막에 낭독한다. 선고에는 1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는다. 전원합의체는 대법관 과반 의견을 결론으로 정한다. 이 사건에선 조 대법원장과 11명의 대법관 등 총 12명이 심리에 참여했기에 7명 이상의 의견이 선고 결과가 된다. 통상 대법원장은 다수의견을 따르기 때문에 6대6 동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대법관 11명의 의견이 6대5로 갈릴 경우 조 대법원장은 6명의 의견에 서 7대5로 결론이 난다는 의미다. 대법관들은 지난 24일 표결을 통해 주문을 도출한 뒤 판결문의 구체적 내용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합의체는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를 마치고 일주일 만에 선고에 나섰다. 한 지법 부장판사는 “선고기일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또 순조롭게 지정된 것은 대법관들이 별다른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법관들의 의견이 정치 성향 또는 임명 주체에 따라 나뉘게 될지도 주목된다. 법조계에선 조 대법원장과 오석준 대법관은 보수, 이흥구·오경미 대법관은 진보로 분류된다. 나머지 대법관 8명은 중도보수 내지 보수로 평가된다. 임명권자별로 보면 이흥구·오경미 대법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 대법원장과 나머지 대법관 9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 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임명했다.
  • 이세돌, 카이스트 출신 여배우 옆 손하트+미소…“승부욕 생겨”

    이세돌, 카이스트 출신 여배우 옆 손하트+미소…“승부욕 생겨”

    전 바둑기사 이세돌(42)과 배우 윤소희(31)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세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건 자랑해야 하잖아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세돌은 미소를 띠고 손하트를 하는 모습이다. 윤소희는 이세돌 옆에 나란히 서서 볼하트를 하고 있다. 이세돌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윤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열린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에서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세돌과 윤소희를 비롯해 가수 규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 등이 출연한다.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로 유명한 이세돌은 2019년 프로 바둑기사를 은퇴하고 보드게임 개발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에서 “바둑 외적으로 승부욕을 느껴본 게 처음이었다. 바둑보다 ‘데블스 플랜’이 어려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데뷔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은 ‘데블스 플랜2’는 오는 5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800억원 그림 훼손한 어린이…복구비는 누가 내나

    800억원 그림 훼손한 어린이…복구비는 누가 내나

    한 어린이가 부모가 한눈판 사이에 무려 5000만 유로(약 813억원) 가치의 그림을 훼손하는 큰 사고를 쳤다. 지난 29일(현지시간) CNN, BBC 등 주요 외신은 라트비아 출신의 미국 화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 ‘그레이, 오렌지 온 마룬, No. 8’(Grey, Orange on Maroon, No. 8)이 부주의로 훼손됐다고 보도했다. 1960년에 그려진 이 추상화는 높이 2.28m, 너비 2.58m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보이만스 반 뵈닝겐 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현재 박물관은 대규모 개보수 공사로 문을 닫은 상태지만 창고에 임시 전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관 측은 “그림 아랫부분 물감층에 눈에 띄는 긁힌 자국이 여러 개 확인됐다”면서 “어린이가 감독 없이 작품을 만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에게 자문해 그림을 어떻게 복원할지 논의 중으로 앞으로 다시 전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간의 관심은 그림과 관련한 손해배상 여부에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그림의 가치는 무려 5000만 유로로 추산된다. 미술관 측은 사고를 친 어린이와 부모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손상 복구 비용을 부모에게 부담시킬지 여부 등도 함구했다. 다만 미술품 보험이 일반적으로 작품의 물리적 손실 및 손상과 관련한 모든 위험을 보장해 방문객에 의한 우발적 손상도 포함되지만 예외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BC 등 외신은 미술관들은 과거 전시 작품을 손상한 관람객에게 비용을 청구해왔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2012년 로스코의 작품 ‘블랙 온 마룬’(Black on Maroon)이 런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전시 중 한 20대 남성에게 고의 훼손된 바 있다. 당시 이 그림의 복원 비용은 20만 파운드에 달했으며 이 남성은 2년의 실형까지 받고 수감됐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공범 3명, 항소심 재판서도 범행 부인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공범 3명, 항소심 재판서도 범행 부인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 받은 일당 3명이 항소심에서도 범행을 부인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판사)는 30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와 B(28)씨, C(40)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5월 3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 클럽에서 금품 갈취 목적으로 피해자 D(34)씨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차에 태우고 이동 중 피해자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이들은 피해자 시신을 시멘트와 함께 원형 드럼통에 넣고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도 있다. B·C씨는 살인 후 D씨 손가락에 자신들의 DNA가 남을 것을 우려해 특정 물체로 피해자 신체를 훼손해다. 또 D씨 계좌에서 370만원을 불법 이체하고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태국에서 우리 마약을 강에 버려 손해를 보았으니 아들 명의 계좌로 1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손가락을 자르고 장기를 팔아 버리겠다”고 협박하며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추가 범행도 저질렀다. 검찰 조사 결과, 국외에서 보이스피싱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들 일당은 한국인 관광객 금품을 강탈하기로 모의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이는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특정했다.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지난 1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5년(A씨), 무기징역(B씨), 징역 30년(C씨)을 선고받았다. 다만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다른 피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날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도 이들은 상대방이 범행을 주도했다거나 범행 공모 자체가 없었다며 모두 범행을 부인했다. A·B씨 변호인은 “A씨는 강도 범행만 공모했을 뿐 살인 범행에는 미필적 고의가 없었다”거나 “B씨는 강도만 모의했고 폭행과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고, C씨가 범행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C씨 변호인은 “C씨는 살인을 공모하지 않았고 살인에 고의도 없었다”며 “C씨 행위와 D씨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 재판은 6월 11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 ‘제95회 춘향제’ 개막…7일간의 대향연 시작

    ‘제95회 춘향제’ 개막…7일간의 대향연 시작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95회 남원춘향제가 7일간의 대향연을 시작했다. 다음 달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대에서 153여개 다채로운 행사 등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 남원시는 30일 춘향묘 참배를 시작으로 제95회 춘향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제95회 시니어 춘향선발대회가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세계로 문호를 연 남원 춘향제의 꽃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춘향제는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를 메인 테마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축제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일 오전 춘향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 의식인 ‘춘향제향’에 이어 오후 7시에는 요천로 메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희승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김영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적화 주광주 중국 부총영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개막식(1일)에서는 남원 소리 공연과 남원시립국악단과 국립민속국악원,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는 하이키, 송소희, 케이윌, 황가람 등이 참여한 ‘일장춘몽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일부터 6일까지는 이날치밴드, 유태평양, 웅산밴드, 최백호, 트리플에스 유닛, 효린, 폴킴, 10CM, 서도밴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오직 대한민국 남원춘향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일장춘몽 공연도 연일 펼쳐진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해 117만명이 찾아주신 만큼 올해는 기존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서 진행되던 행사장을 금암공원과 유채꽃밭까지 확대, 더욱 확장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는 100회를 향한 담대한 걸음으로 ‘소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춘향제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말했다.
  •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 가족 위한 패키지 ‘리조트 리트릿’ 선보여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 가족 위한 패키지 ‘리조트 리트릿’ 선보여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 호텔의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Island)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 리트릿(Resort Retreat)’ 패키지를 선보였다. 베트남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잘 알려진 나트랑에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휴가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메리어트는 나트랑 베이에서 보트를 타고 8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독보적인 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메리어트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나트랑 메리어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는 다양한 특전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해 더 큰 만족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객실 숙박과 함께 최고의 스테이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는 데일리 조식을 포함해 2인 데일리 뷔페 중식 또는 석식 중 선택 가능하며, 상위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및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어매니티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함을 더해 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유로운 가족 여행을 위한 완벽한 휴식처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나트랑 메리어트는 총 52 헥타르 규모의 열대 정원 속에 우아한 공간을 자랑하는 룸과 스위트, 프라이빗 빌라를 갖추고 있다. 전용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풀 빌라는 최대 4베드룸까지 선택 가능하며, 전담 셰프가 제공하는 풀사이드 바비큐와 빌라 내에서 즐기는 시푸드 버킷 만찬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미식 경험은 나트랑 메리어트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리조트 내 규모를 자랑하는 두 개의 뷔페 레스토랑은 전통 베트남 요리부터 서양식 인기 메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특선 요리들로 채워져 있다. 그림 같은 나트랑 베이를 배경으로 한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윈디(Windy) 또는 정통 중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솔라레(Solare)에서 스페셜 다이닝 경험도 가능하다. 나트랑의 대표적인 패밀리 프렌들리 리조트인 나트랑 메리어트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 소풍, 게임, 해변 산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키즈 클럽은 물론, 주말에는 연령대별로 모두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폼 풀 파티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메리어트 호텔의 시그니처 키즈 프로그램인 ‘엠 패스포트(M Passport)’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리조트 내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영화나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보다 활동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피클볼 매치 또는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정원을 탐험할 수 있다. 한편, 놀이 공원인 ‘빈원더스(VinWonders)’, 쇼핑 스트리트인 ‘빈펄 하버(Vinpearl Harbour)’를 비롯해 전통 시장과 박물관, 사원 등 나트랑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로컬 투어가 가능하다.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 관련 정보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임영웅(33)이 4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집계됐다. 3~5위는 그룹 블랙핑크, 야구 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룹 빅뱅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연구소는 브랜드평판지수를 두고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것”이라고 짚었다. 스타 브랜드평판에 대해선 “예능인, 가수, 배우, 아이돌 그룹, 스포츠인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굳건한 팬 조직과 독보적 음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영웅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2위를 차지했다”라고 분석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같은 분석 이후 석 달 만에 2위 자리로 돌아왔다. 2~3월 분석에서는 연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1위 자리에 올랐던 건 지난해 9월 분석에서였다. 이후 7개월간은 블랙핑크(2024년 10월~2025년 1월), 그룹 아이브(2~3월), 방탄소년단(4월)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0년에는 TV조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주요 음악방송에서 이달까지 통산 17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부모가 한눈판 사이에…800억원 박물관 그림 훼손한 어린이 [핫이슈]

    부모가 한눈판 사이에…800억원 박물관 그림 훼손한 어린이 [핫이슈]

    한 어린이가 부모가 한눈판 사이에 무려 5000만 유로(약 813억원) 가치의 그림을 훼손하는 큰 사고를 쳤다. 지난 29일(현지시간) CNN, BBC 등 주요 외신은 라트비아 출신의 미국 화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 ‘그레이, 오렌지 온 마룬, No. 8’(Grey, Orange on Maroon, No. 8)이 부주의로 훼손됐다고 보도했다. 1960년에 그려진 이 추상화는 높이 2.28m, 너비 2.58m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보이만스 반 뵈닝겐 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현재 박물관은 대규모 개보수 공사로 문을 닫은 상태지만 창고에 임시 전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관 측은 “그림 아랫부분 물감층에 눈에 띄는 긁힌 자국이 여러 개 확인됐다”면서 “어린이가 감독 없이 작품을 만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에게 자문해 그림을 어떻게 복원할지 논의 중으로 앞으로 다시 전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간의 관심은 그림과 관련한 손해배상 여부에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그림의 가치는 무려 5000만 유로로 추산된다. 미술관 측은 사고를 친 어린이와 부모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손상 복구 비용을 부모에게 부담시킬지 여부 등도 함구했다. 다만 미술품 보험이 일반적으로 작품의 물리적 손실 및 손상과 관련한 모든 위험을 보장해 방문객에 의한 우발적 손상도 포함되지만 예외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BC 등 외신은 미술관들은 과거 전시 작품을 손상한 관람객에게 비용을 청구해왔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2012년 로스코의 작품 ‘블랙 온 마룬’(Black on Maroon)이 런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전시 중 한 20대 남성에게 고의 훼손된 바 있다. 당시 이 그림의 복원 비용은 20만 파운드에 달했으며 이 남성은 2년의 실형까지 받고 수감됐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중앙아시아 일대 해외 방문 공연 비롯해 문화교류 위한 국내 공연 개최 확대해야”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중앙아시아 일대 해외 방문 공연 비롯해 문화교류 위한 국내 공연 개최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8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를 활용한 중앙아시아 일대 문화교류사업 사업 확대를 촉구했으며, 시립교향악단 소관 사업의 경우, 올 3월 초 추진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방문 공연 이후, 향후 이웃 국가로의 지속적 확대 필요성을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작년 말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세종문화회관 사업의 하나인 ’중앙아시아 문화교류 사업‘ 예산을 미반영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지난 16일 서울문화재단 등 공동주최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완료한, 한국-키르기즈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콘서트 ‘컬러오브아시아’를 언급하며, 세종문화회관의 국내 중앙아시아 관련 공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세종문화회관사장에게 올해 ‘중앙아 문화교류 사업’ 관련, 별도 계획에 대해 묻자, 세종문화회관사장은 “올해 예산 미반영으로 실질적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올해 공연 활동 사업 예산 중, 필요한 예산을 사업별로 끌어다 사용한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세종문화회관사장은 “자체 사업으로 약 3억원을 마련해, 실행해보려고 현지 공연장 등을 물색하고 있지만, 지난번 언급한 ‘퉁소소리’ 공연의 경우, 참여 공연단이 최소 약 6~70명으로서 항공화물운송 시 과다 비용(약 6억) 소요는 물론, 현지 공연장 사정 등과 송금 문제, 외국에서 응답이 없는 등 중앙아 문화교류사업 추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올해 해외 현지의 ’중앙아 문화교류 사업‘은 비용, 공연장 사정 등의 문제로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지난 ‘한국-키르기 수교 33주년 기념 콘서트’와 같은 국내 중앙아와 연계한 축제를 통해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에 사장 또한 국내 공연을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게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완료한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한 공연을 언급하며, 지난달 임시회 당시 언급한 카자흐스탄 외 중앙아시아의 하나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의 공연 확산에 대한 진행 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시립교향악단 소관 업무보고의 경우 “현재는 고려 극장 공연을 통해 교류의 물꼬를 튼 상황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안들은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시립교향악단의 해외 확대 공연에 있어 한민족의 역사를 중앙아시아에 널리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면서 “중앙아시아 교류사업이 단순히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연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본 질의를 마쳤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엔 ‘산업용’ 조리도구 광고 논란…경찰 수사 착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엔 ‘산업용’ 조리도구 광고 논란…경찰 수사 착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를 식품용인 것처럼 홍보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최근 ‘덮죽’ 원산지 표기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마케팅 관련 의혹으로 더본코리아는 법적 논란을 더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경찰 고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뒤, 더본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이관할 계획이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백 대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열린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으로 표면 처리된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하면서 이를 식품용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배너와 인증서를 전시했다. 문제가 된 배너에는 ‘안전성 검사를 마친 장비’라는 문구와 함께 포스코 인증서가 함께 게시됐다. 하지만 고발인은 포스코 인증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용 적합성 인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로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조리도구 논란 외에도 더본코리아는 최근 여러 제품 관련 마케팅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강남구청은 최근 더본코리아의 ‘덮죽’ 제품이 양식 새우를 사용하면서 자연산 새우로 광고했다는 민원을 확인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구청이 의견 제출 기회를 줬지만 더본코리아 측은 별도 해명 없이 시정명령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더본코리아의 카페 브랜드 빽다방의 ‘쫀득 고구마빵’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면서 ‘우리 농산물’로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러한 일련의 논란에 대응해 더본코리아는 지난 19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한 모든 제품 설명 문구를 철저히 검토하겠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열린세상] 다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리더십

    [열린세상] 다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리더십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말은 인간 내면에서 이성과 감정이 충돌하는 지점을 상징한다. 특히 리더의 자리에 선 이들에게 이 표현은 단순한 감정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결정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존재론적 고뇌를 의미한다. 공적 책임을 지닌 리더는 언제나 불완전한 정보, 제한된 시간,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고립된 판단은 종종 결과에 따라 거센 평가를 받으며 ‘오판’이라는 이름으로 낙인찍힌다. 그 결과 판단을 피하거나 무난한 결정을 택하려는 유혹이 커지고 사회 전체의 동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리더의 결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조직과 사회에 중대한 파장을 일으키는 가치판단의 실천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명확한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더 많다.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시대에 리더의 판단은 언제나 모호함과의 싸움 속에서 이뤄진다. 법적 관점에서 판단은 결과 중심으로 평가되며 위법행위는 고의나 과실 여부를 떠나 책임이 따른다. 반면 도덕적 관점에서는 판단의 동기와 절차, 즉 판단에 이르는 과정이 더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문제는 이러한 도덕적 기준 또한 시대, 문화, 시선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대통령 파면은 단지 특정 정책이나 인사의 실패를 넘어 리더십 판단 체계 전반의 붕괴라는 점에서 중대한 국가적 교훈을 남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공정과 법치를 내세워 국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독단적 인사, 반대 의견에 대한 무시, 사적 인맥 의존 등의 판단 구조가 반복되며 결국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 문제는 정책의 성패 이전에 리더가 판단을 어떻게 내렸는가, 그 과정에 있어 숙고, 경청, 책임의 태도가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그렇다면 다음 대통령은 이 같은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가. 우선, 우리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가’보다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먼저 보아야 한다. 단순한 이미지나 언변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과거 언행, 인간관계, 위기 대응 방식이 바로 리더십의 실체다. 첫째, 과거 어떤 사회적 위기 속에서 어떤 결정을 했는가. 둘째, 비판과 갈등을 어떻게 감당해 왔는가. 셋째, 권력을 얻기 전 그는 약자에게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 넷째, 이해충돌이나 특권적 관계에서 스스로 거리를 뒀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삶의 기록이 다음 대통령이 보여야 할 리더십의 본질이다. 진짜 리더는 선거 시즌의 말잔치가 아닌 삶의 궤적 속에서 보인 판단력과 품성으로 드러난다. 공직 경험이 있다면 결정의 이력으로, 민간에 있었다면 위기 앞에서의 대응으로, 우리는 그 사람이 가진 판단의 품격을 가늠해야 한다. 결국 리더의 판단은 냉정함과 열정, 원칙과 현실, 결과와 과정 사이에서 고독하게 이루어진다. 단순한 결심이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책임을 동반한 행위다. 따라서 이제는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판단 과정에 깃든 인간성과 도덕성, 성실함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운영 방식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불행한 대통령은 개인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 전체의 존망과 내일을 보여 주며 세계 속 한민족의 부침의 바로미터가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국민 앞에 설 후보들은 과연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가. 그들은 외로운 결정의 순간, 진실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내면의 힘과 철학을 지녔는가. 결국 국민의 안목이 정치의 질을 결정한다. 우리 사회에 그런 리더가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런 인물을 알아보고 지지할 수 있는 성숙한 판단력과 용기를 갖추고 있는가. 냉정한 이성과 뜨거운 책임감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을 진짜 리더, 그를 선택해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 머스크 “수술 로봇 5년 내 최고 외과의사 능가”

    머스크 “수술 로봇 5년 내 최고 외과의사 능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술용 로봇 기술이 5년 안에 인간 의술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서 “로봇이 몇 년 내에 우수한 인간 외과 의사들을 뛰어넘고, 5년 이내에 최고의 인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해 운영 중인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언급하면서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전극 삽입에 로봇을 이용해야 했다”면서 “인간이 (이 수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도를 달성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한 수술용 로봇 제품이 100여 차례의 실제 수술 시험에서 의사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는 X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칩을 뇌에 심어 의사소통에 성공한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환자 사례를 X에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 환자가 지금까지 뉴럴링크 칩 이식 수술을 받은 세 번째 사지 마비 환자이며 ALS 환자로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 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남상분씨 등 5명 ‘현대명장’

    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남상분씨 등 5명 ‘현대명장’

    현대해상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이 올해부터 ‘현대명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수상 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올해 현대명장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서산사업부 한성주씨, 전주사업부 강여량씨, 송파사업부 이경희씨, 순천사업부 홍영훈씨가 선정됐다. 남씨는 올해 수상으로 13회 최다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경희씨는 3번째 수상, 한성주씨와 강여량씨, 홍영훈씨는 처음으로 현대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 준 수상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 베선트 美재무 “한국과 통상협의 잘되고 있어… 신속 협상할 것”

    베선트 美재무 “한국과 통상협의 잘되고 있어… 신속 협상할 것”

    미국 측이 한국과의 통상 협의에 대해 “매우 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의 협상이 매우 잘되고 있다고 말해 왔다. 일본과도 실질적인 협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의 대화가 ‘잘되고 있다’고 평가한 구체적인 근거를 대진 않았지만 지난 24일 워싱턴DC에서 한미 간에 이뤄진 ‘2+2 장관급 통상협의’에서 우리 측이 이른바 ‘7월 패키지’ 구상을 제안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패키지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만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무역, 산업협력 등을 담은 포괄적 합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 무역상대국 15~18개국과의 합의에 긴밀히 관여할 것”이라며 “(맞불 관세를 부과한) 중국은 옆으로 치우고, 우리는 많은 다른 나라들과 매우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속도전을 예고했다. 또 “많은 아시아 국가가 최고 수준의 방안을 가지고 왔다. 이런 ‘공정성(무역불균형)의 문제’를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주 외국 통상 장관에게서 무역 협상 관련 제안서 18개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제안서를 보낸 나라들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부품 관세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인 29일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미시간주 방문에 앞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완성차에 25% 관세를 납부한 기업들은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 관세를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WSJ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특히 이 조치는 소급 적용될 예정이며 이미 납부된 자동차 관세 이외의 관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다음달 3일부터 부과 예정이던 자동차 부품 150개에 대한 25% 관세도 완화했다. 1년간 미국산 자동차 가치의 최대 3.75%, 2년 차엔 2.5%에 해당하는 금액의 부품 관세가 환급된 뒤 이후에 폐지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사실상 일부 후퇴하기로 한 것은 고율 관세로 인해 생산·경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미국 내 자동차 업계, 노동계의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대법 “6년 전 기아 정전은 LS전선 단독 책임”… 55억 배상 확정

    대법 “6년 전 기아 정전은 LS전선 단독 책임”… 55억 배상 확정

    기아자동차가 6년여 전 차량 생산공장 정전 사태로 손실을 보았다며 송전선로 시공사인 LS전선과 자재 공급업체 대한전선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LS전선의 단독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 1부는 기아가 LS전선과 대한전선, 엠파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지난 24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대법원이 추가 심리 없이 원심을 확정하는 절차다. 앞서 2심을 심리한 서울고법은 지난해 12월 LS전선이 정전 사태와 관련해 기아에 54억 6351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대한전선과 엠파워의 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2018년 9월 기아 화성공장에선 약 닷새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차량 생산설비 6개의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아는 약 182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기아는 사고의 원인으로 2012년 송전선로 이설 과정에서 하자 및 과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기아는 신평택 복합화력발전소의 건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송전선로 이설에 협조하기로 하고 LS전선과 엠파워에 시공, 대한전선에는 자재 공급을 맡겼다. 기아는 “송전선로를 통해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기중종단접속함(EBA) 내부의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LS전선과 대한전선, 엠파워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EBA는 지중송전선로(땅속 송전선로)와 가공송전선로(전신주 등 공중 설치 송전선로)를 연결해 전력이 전달되게 하는 장치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시공을 맡았던 LS전선에만 책임이 있다며 기아가 입은 피해 일부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심은 피해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72억 8400만원, 2심은 이보다 감액한 54억 6351만원을 LS전선이 기아에 지급해야 할 배상액으로 정했다. 2심 재판부는 “LS전선은 EBA 시공 과정에서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를 부담하는데 이를 게을리해 금속성 이물이 유입되도록 했다”며 “그 결과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대한전선이 공급한 EBA 자재에 문제가 있어 사고가 발생했다는 LS전선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EBA 자재에 제조적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단정할 수 없고, 그로 인해 사고가 유발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전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송정빈 법무법인 건우 변호사는 “손해배상 사건에서는 행위와 손실 사이 인과관계가 존재하는지가 핵심”이라며 “대한전선에서 공급받은 자재 결함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는 LS전선 측 주장과 달리 대법원은 정전의 원인이 LS전선의 시공 과실에 있다는 점이 객관적 증거로 충분히 입증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대해 LS전선은 “법리적으로 다툴 부분이 충분히 있었으나 대법원이 기각해 아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은 자신들의 책임을 물은 1심 판결문의 열람을 제한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현재 판결문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 천재교육·천재교과서, 학습자 중심의 디자인 전략 강화

    천재교육·천재교과서, 학습자 중심의 디자인 전략 강화

    국정교과서를 비롯해 국·검·인정 교과서를 꾸준히 발행해온 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학습자 중심의 디자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천재교과서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싶어지는 교과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적 목적과 심미성을 고루 갖춘 공공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천재교과서 디자인팀은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 관련 자격증은 물론 국내외 공모전 수상 경력까지 갖춘 이들은, 교과서가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몰입과 표현을 끌어낼 수 있는 매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시각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각 교과서의 디자인 PL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 주제와 연령에 맞는 시각화 전략을 수립한다. 이처럼 기획 중심의 디자인 설계는 학습 흐름과 교과 내용 전달력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디자인의 완성도는 인쇄 품질과도 연결된다. 천재교과서는 디자인-생산 간 캘리브레이션팀을 별도로 운영해, 실제 인쇄물에서도 색상 표현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디자인 검수팀과의 협업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의 통일성과 완성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전략은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연령대별 특성과 학습 목적에 맞게 세분화되어 적용된다. 초등 교과서는 표현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두 가지 표지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학습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콘셉트는 비어 있는 말풍선과 스티커 형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학생이 직접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표현을 유도하고 교과서에 대한 애착을 자연스럽게 형성한다. 또한 ‘3D 피규어 캐릭터’ 콘셉트는 입체적으로 표현된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통해 학습 내용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한 시각적 요소로 몰입감과 흥미를 더한다. 중학교 교과서는 학습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뜻한 톤의 일러스트와 팬톤 계열 색상, 친숙한 학생 캐릭터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시각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러한 첫인상은 학습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고 수업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의 흥미를 끌어내는 요소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홀로그램 박 등의 후가공 기법을 적용해 교과서에 입체감과 시각적 재미를 더했고 이는 학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내용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고등학교 교과서는 창의융합형 사고를 자극하는 심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림문자’ 디자인은 멀리서 보면 이미지, 가까이서 보면 글자로 구성되어 학습 내용을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장치로 작용한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배경을 결합한 ‘사고의 전환(Shift Your Thinking)’ 콘셉트를 통해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천재교과서는 국정교과서 발행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설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교과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교과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 철학과 학습자의 경험이 함께 담기는 매체”라며 “디자인은 학습 몰입을 유도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품질 교과서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주민규 쫓는 ‘득점 2위’ 전진우, 전북 상승세 이끌고 K리그1 10라운드 MVP

    주민규 쫓는 ‘득점 2위’ 전진우, 전북 상승세 이끌고 K리그1 10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상승세를 이끈 전진우가 득점 본능을 뽐내면서 K리그1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2025 K리그1 10라운드 MVP로 전진우를 뽑았다고 밝혔다. 9라운드에 이어 연속 수상이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전진우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전진우는 몸을 날려 진태호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다.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6호 골로 전진우는 득점 1위(8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이 득점으로 전북은 승점 18점(5승3무2패) 고지를 밟으면서 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강등권으로 추락했던 아픔을 씻은 전북은 1위 대전(23점·7승2무2패)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10라운드 최고의 경기도 전북과 수원FC의 맞대결이었다. 이날 전북은 후반 19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45분 이택근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곧바로 전진우가 골망을 흔들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고의 팀은 김천 상무였다. 김천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으로 디펜딩챔피언 울산 HD를 침몰시켰다. 김천은 골키퍼 김동헌을 비롯해 수비수 박승욱, 미드필더 김봉수, 공격수 유강현 등 4명의 선수가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그 외 주민규와 모따(FC안양)이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이 됐고, 미드필더엔 전진우와 함께 최규현(안양),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안톤(대전), 전민광(포항) 등이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부산 아이파크 페신이었다. 페신은 27일 화성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 30살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신설

    30살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신설

    올해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을 신설하며 외연을 확장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시아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 부문과 부산 어워드를 신설한다. 경쟁 부문은 14편 내외를 선정하며 심사를 거쳐 폐막식때 시상한다.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심사위원을 엄정히 선정해 좋은 비평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폐막식을 경쟁 부문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며 별도로 폐막작을 초청하는 대신 대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독립영화계의 신진 감독과 작품을 발굴해온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은 올해부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운영된다. ‘비전-아시아’, ‘비전-한국’ 두 갈래로 구성되며 각 부문에서 12편씩 총 24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한다. 공식 초청작과 상영관도 확대된다. 올해는 상영작 규모를 240편 내외로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공식 상영작은 224편이다. 기존 상영관 이외에도 영화의전당 인근 다양한 장소나 센텀시티 외 지역의 멀티플렉스도 상영 공간으로 활용한다. 영화제 측은 최근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추가 채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박광수 이사장은 “선정위원회 구조를 슬림화하고 추가 채용 없이 기존 프로그래머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영작 예매 오류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티켓 예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영화제와 함께 협의 중”이라며 “작년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상 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 “SKT 하루 늦은 해킹 신고, 합당한 처벌받을 것”

    “SKT 하루 늦은 해킹 신고, 합당한 처벌받을 것”

    유상임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송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 “하루 정도 더 늦게 신고한 점은 거기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침해 사실을) 숨기려고 하다가 마지못해 소극적인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국민들께 불안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송구스럽다”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 못 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오후 6시 9분 의도치 않게 사내 시스템 데이터가 움직였다는 사실을 최초로 인지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확인했음에도 만 하루가 지난 시점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사실을 신고해 고의 지연 보고 의혹이 제기됐다. KISA는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24시간 안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에 필요한 최소한의 발생 원인과 피해 내용을 좀 더 철저하게 파악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늦어진 것이며 고의적인 지연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봄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공연 중간에 캐릭터들의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는 관람객 참여 시간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포시즌스가든에서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캐릭터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을 직접 체험해 본다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저녁에는 꽃과 조명,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시즌스가든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특수효과가 장관을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보며 몽환적인 봄밤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 옆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팝밴드 공연이 식사 시간대에 하루 3회씩 펼쳐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복장의 연기자들이 약 20분간 신나고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버랜드 봄 시즌 대표 공연들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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