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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고은희 교수 저서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순천향대 고은희 교수 저서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컨버전스디자인학과 고은희 교수의 저서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 성공한 창업가의 7가지 디자인 마인드’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 문 사회과학 분과 추천도서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국내 초판 발행된 학술 서적 2986종 중 학술 도서로서 가치가 높은 추천 도서 390종을 총 10개 분과에 걸쳐 선정했다. 고 교수의 저서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기업가 정신이 디자인 마인드와 일치한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책에는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을 △이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은 무엇인가? △연습, 디자인 마인드는 어떻게 습득하는가? △검증, 디자인 마인드는 어떻게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가? 등 3단계에 걸쳐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공통점을 분석하고, 이를 7가지 디자인 마인드로 정리했다. 저자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디자인 마인드의 필요성과 스타트업 비즈니스에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방식을 익히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페퍼스 여자배구선수 살인하겠다” 섬뜻한 예고 파장

    온라인 상에 여자 프로배구선수를 살해하겠다는 섬뜻한 글이 게재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해당 선수의 소속 구단인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1일 광주경찰청과 페퍼저축은행 구단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광주에 머물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선수단 숙소에 경찰을 배치했다. 이는 살인예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의 공조 요청에 따른 조치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9일 오후 11시30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소속 선수 A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수사중이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 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관할하는 광주경찰청은, A씨 신변 보호에 들어갔다. 경찰은 형사 6명을 밀착 배치해 살해 위협을 당한 당사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경기 연습이 이뤄지는 염주체육관과 숙소, 경기 일정에도 보호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아직 온라인에 게재한 인물을 파악하지는 못했다고 전해들었다”면서 “일단 오늘 열리는 광주 홈경기에서도 경찰을 배치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펼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다행히 선수 당사자가 크게 동요하고 있지는 않아 오늘 경기는 정상적으로 출전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퍼 저축은행은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연맹 소속의 프로 배구단이다. 2021년 9월30일 V-리그의 일곱번째 여자 배구단으로 창단됐다. 2022년 기준 구단주는 장매튜, 감독은 김형실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총21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정아, 이한비, 이고은, 오지영 선수가 3억이상의 고액 연봉 선수이다.
  • ‘77년생 김고은’ 美 입양 한인 교수 “친부모 용서…그땐 최선이었을 것”

    ‘77년생 김고은’ 美 입양 한인 교수 “친부모 용서…그땐 최선이었을 것”

    1977년 6월 10일생 김고은씨사직파출소 앞 발견…미국 입양한국 학생들 가르치며 ‘뿌리’ 관심12월에 입양 후 첫 한국 방문 “친부모가 입양을 선택한 것을 용서합니다. 그 당시에는 서로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 거예요. 저는 지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친부모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미국 입양 한인 제시카 김 로저스(한국명 김고은·46)씨미국 입양 한인 제시카 김 로저스(한국명 김고은·46)씨는 29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친가족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홀트아동복지회 입양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1977년 6월 10일에 서울에서 태어났고, 사직파출소 문 앞에서 발견됐다. 이듬해 6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김씨는 회계사인 양부와 가정주부인 양모 밑에서 자랐다. 그에게는 양부모가 한국에서 입양한 여동생도 한 명 있었다. 김씨는 코네티컷의 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오레곤대에서 연극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북부의 작은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극장 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극은 제가 기억하는 것 중 항상 열정을 가져온 대상”이라며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봄 학기에 한국 학생 4명을 가르치면서 뿌리 찾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 오는 12월에는 입양 후 4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여행할 계획이다. 한국 여행을 위해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를 몰아서 보는 등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 김씨는 “친가족 찾기가 결코 쉽게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친가족 찾기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뿌리 찾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 고무송 전 한국기독공보 사장 별세

    고무송 전 한국기독공보 사장 별세

    고무송 전 한국기독공보 사장이 19일 오전 9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82세. 1941년 4월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1960년대 말부터 MBC 라디오 PD로 일했다. ‘법창야화’, ‘전설 따라 삼천리’ 등을 연출하다 신군부에 1980년 강제 해직당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에서 한국 개신교 최초 순교자 토마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전 월간지 ‘빛과 소금’ 초대 편집장을 맡았다. 런던 한인교회 목사로 일하던 중 ‘한국 교회 여명기를 가다’라는 글을 연재하며 한국기독공보와 인연을 맺었고, 1996년 편집국장을 거쳐 1999∼2005년 한국기독공보 사장으로 활동했다. 퇴임 후 한국교회인물연구소 소장, 월간 ‘창조문예‘ 창문동인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파주 열린전원교회 담임목사, 일산 충신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다. ‘빛으로 소금으로’(1990), ‘사랑은 파도를 넘어’(1993)를 비롯해 ‘토마스 찾아 삼만리 : 한국개신교 최초 순교자 토마스목사 연구 도큐멘터리’(2013)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전영자씨와 사이에 1남 2녀로 고은이·고은아·고은호씨가 있다.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예배 23일 오전 5시. 장지 군산 선영. (031)902-4444.
  • 한고은 “어떤 남자가 쇠톱으로 집 창살 잘랐다” 소름

    한고은 “어떤 남자가 쇠톱으로 집 창살 잘랐다” 소름

    배우 한고은이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받는 것을 보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사야는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며 이웃에서 싸울 때는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 불이 났을 때는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도 배웠다. 한고은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진짜 중요한 게 옛날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 있는데 밤에 쓱쓱 소리가 났다”면서 “담벼락에 어떤 남자가 앉아서 쇠톱으로 방범창을 자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너무 무섭다”며 경악했고, 한고은은 “정말 얼마나 겁이 나는지 순간 어디에 전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113에 전화를 걸었다.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했더니 112에 전화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고은은 “너무 겁이 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더라. 그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 그 다음에 이사를 갔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서울대와 공동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 서울대와 공동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전날 서울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 총장은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은행장도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수원지법, 인천지법 공탁금 보관은행과 서울 도봉구, 동작구, 동대문구 1금고은행으로 선정됐다. 올해 들어 서울과학기술대의 금고은행으로 지정되는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한고은, 결혼 후유증 고백… “첫 부부싸움,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

    한고은, 결혼 후유증 고백… “첫 부부싸움,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겪었던 결혼 후유증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랑수업 공식 깨소금 부부’ 심형탁과 사야가 자신들의 결혼식을 빛내준 ‘교감 선생님’ 한고은과 신영수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한고은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들이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을 대접해 사야를 감동케 했다. 이에 사야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온 특별한 선물을 건네고, 뒤이어 소고기뭇국 조리법을 배워 함께 요리한다. 한고은과 사야는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부부 싸움 관련 이슈가 나오자 한고은은 자신의 경험담을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그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다 보니, 결혼 전에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며 “결혼하고 나니까 싸울 일이 생겼는데, 그때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것이다. 과연 한고은이 신영수와 어떤 문제 때문에 첫 부부 싸움을 한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풀었는지에 관심이 커진다. 한고은은 시어머니가 사야를 위해 싸주신 밑반찬을 건네 사야를 감동케 한다. 사야는 “진짜 친언니 같다”며 고마워하고, 잠시 후 다 같이 식사할 때, 심형탁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식 뒤풀이 비용을 한고은이 결제했던 초특급 ‘미담’도 방출한다. 이에 한고은은 “우리가 먼저 일어나야 했는데, 그냥 일어나기가 싫었다. (친동생 같은 심형탁의) 처가 식구를 대접하는 느낌으로 맛있는 걸 사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정을 드러낸다. 심형탁은 “우리 결혼식의 지분 30%는 누나 덕”이라고 다시 한번 고마워하는데,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교장 선생님’ 이승철은 “그럼 내 지분은 몇 퍼센트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과연 이에 대한 심형탁·사야 부부의 솔직한 답이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 43세‘ 김동완, 11살 연하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 애프터

    43세‘ 김동완, 11살 연하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 애프터

    16년 만에 소개팅을 한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소개팅 상대에게 애프터 신청을 한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90년생인 미모의 피부과 의사 유주연씨와 소개팅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동완은 “오늘 식당을 예약했는데 밥 먹으러 가자”라고 애프터 신청을 했던 바. 이에 유주연씨는 “저녁?”이라며 되묻다가, 활짝 웃으면서 응해 스튜디오를 ‘축제’ 현장으로 만든다. 김동완 역시 ‘광대 폭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또다시 ‘뒷짐’을 지고 먼저 나가 ‘멘토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의 탄식을 자아낸다.자기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동완은 “제가 또 먼저 나갔구나”라며 머쓱해한다. 그래도 이번엔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를 보여, ‘멘토 군단’을 안심시킨다.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유주연씨는 가평에 사는 김동완에게 “동네 분들이랑 아주 친해졌느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은 “다 친하다. 빨리 친해지고 신세도 지고 그런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주연씨는 “오빠가 잘하시니까 다 좋아할 거 같다”라고 해, 김동완을 미소 짓게 만든다. 실제로 김동완은 유주연씨의 입에서 ‘오빠’라는 말이 나오자,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왜 갑자기 플러팅을 하는 거죠? 나만의 착각인 건가?”라고 묻는다. 이를 본 문세윤은 “오빠라는 말이 참 좋은 말”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에 몰입한다. 화기애애한 대화 속 유주연씨는 “요즘 뮤지컬 연습, 많이 하시냐?”라고 질문을 이어간다. 김동완은 “뮤지컬에서 법사로 나오는데, 도사 같은 역할”이라고 설명하다가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뒷짐 논란’을 적극 해명한다. 그의 간절한 설명에 이승철은 “그래 맞아. 우리 동완이가 그럴 리가 없지”라며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뒷짐’ 논란을 깔끔하게 해소한 김동완이 유주연씨와의 소개팅 애프터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높은 관심이 쏠린다.
  • 김동완, 11살 연하 여의사와 ‘소개팅’

    김동완, 11살 연하 여의사와 ‘소개팅’

    ‘신랑수업’ 그룹 신화 출신 김동완이 소개팅에 나섰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16년 만에 소개팅을 했다. 김동완은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연애 운세에 이미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선자는 장영란이었다. 장영란은 외모와 성격을 두루 갖춘 데다 토익도 만점이라며 상대를 긍정적으로 소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김동완은 곧이어 등장한 11살 연하 유주연의 미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고은은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장영란은 “실물은 더 예쁘다”며 웃었다. 그러나 김동완은 뒷짐을 지고 성큼성큼 앞서가는 등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멘토 군단을 경악시켰다. 이승철은 김동완이 “장수하려면 착즙 주스를 먹어야 한다더라”고 말하자 “첫 만남에 무병장수가 무슨 말이냐. 뒷짐도 처음 본다”며 경악했다. 유주연의 직업은 의사였다. 유주연은 가정의학과를 졸업해 피부과에서 일하고 있다 밝혔고 멘토 군단은 무병장수를 꿈꾸는 김동완에게 최적의 배우자라며 환호했다. 김동완은 이후 인터뷰서 “너무 귀여웠다. 해맑은 미국 토끼 같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전시/한정식 사진가의 미공개 유작 공개..‘고요’ 시리즈 전시

    전시/한정식 사진가의 미공개 유작 공개..‘고요’ 시리즈 전시

    KP갤러리(Korea Photographers Gallery)가 오는 12월 14일까지 ‘공(空)은 열려있다’라는 주제로 한정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인이 남긴 유작들 중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요’ 작품속 작가의 철학적 세계와 미학적 의미를 조망한다. 한정식은 ‘고요’의 미학을 완성한 사진가다. 그는 196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미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사진예술’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2015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현대미술작가 5인에 선정되어 그의 평생에 걸친 작업들을 소개하는 ‘한정식-고요’ 전시가 2017년 열리기도 했다. 한정식의 대표작업 ‘고요‘ 시리즈는 평생의 시간동안 그가 존재의 본질과 세계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주제로 작가가 지닌 내면의 의식을 추상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한국의 정신미학과 문화정체성 위에서 한국사진예술의 근간과 토대를 제시하는 작품들이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적 예술사진’ 을 개척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그의 작품 세계를 높이 평가한 베를린 아트센터, 뉴욕 현대미술갤러리로 부터 초대를 받았으나 병환으로 실현되지 못하지 못하고 2022년 7월 별세했다.한편 한정식 사진가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60년대 일본 니혼대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1982년부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한국사진예술의 기틀을 만드는데 전념하였으며 2002년 은퇴할 때까지 수많은 후학들을 가르쳤다. 1987년 ‘카메라루시다’ 한국사진학회를 창립했다. 이후 한국사진예술의 대표 이론서 ‘사진예술개론’ 를 포함해 20여권의 사진이론서와 사진집을 발간함과 동시에 ‘나무’ ‘발’ ‘풍경론’ ‘고요’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적 예술사진을 개척했다. 작가의 작업세계는 최근 오픈한 그의 홈페이지(www.hanchungshik.com)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개그맨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 난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 김동완, 노총각 탈출?… 토익 만점자와 16년만에 소개팅

    김동완, 노총각 탈출?… 토익 만점자와 16년만에 소개팅

    김동완이 16년 만의 소개팅에 나선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88회에서는 신화의 김동완이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에 나서지만 연신 ‘삐그덕’ 거리는 모습을 보여 ‘멘토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동완은 멋진 모습으로 소개팅 장소인 카페에 등장한다. 여기저기서 “멋지게 차려입었다”, “머리 모양도 좋다”라는 칭찬이 터진 가운데, 김동완은 “16년 만에 소개팅하는 것 같다. 상대가 나를 괜찮게 생각할지도 긴장이 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내비친다. 잠시 후 그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오늘의 연애운’을 보는데, “어두운 산길에서 등불을 발견한 격이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라는 내용이 뜨자, “연애운이 항상 안 좋았는데 오늘은 좋다”라며 기분 좋은 예감에 젖는다. 이어 김동완은 소개팅 주선자에게 전화를 건다. 주선자는 “성격과 외모, 둘이 다 되는 사람을 어렵게 모셨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이분은 토익 만점자다. 직업은 비밀이다. 만나서 알아 가라”라고 귀띔하며 응원을 보낸다. ‘토익 만점자’라는 힌트에 ‘멘토 군단’은 외국인, 인기 강사 등을 직업으로 추측해본다. 이때, 운명의 여인이 카페에 들어서고, 그녀의 실루엣을 본 ‘멘토 군단’은 “엄청난 미인 같으시다”, “관상이 좋다”며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김동완은 소개팅 상대를 반갑게 맞아주는 것도 잠시, “메뉴를 고르러 가자”라고 하더니,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뒷짐을 지고 가버린다 급기야 김동완은 “오늘 착즙 주스 영상을 봤는데 몸에 좋다고 하더라. 장수 하려면 착즙 주스를 마셔야 한다”라고 ‘답정너’식 메뉴를 권해 ‘멘토 군단’을 ‘대리 분노’하게 만든다. 장영란은 “이런 식으로 하면 어쩌냐?”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부채질하고, 심형탁조차도 “나도 ‘숙녀 먼저’ 매너는 지켰다”라며 답답해한다.
  • 신나는 로큰롤의 세계 남기고 떠난 ‘멤피스’

    신나는 로큰롤의 세계 남기고 떠난 ‘멤피스’

    갈등과 분열, 차별의 현장에 음악은 언제나 큰 힘을 발휘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요즘에도 음악가들은 평화를 노래하고, 평화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연주를 펼친다. 그만큼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대극장에서 폐막한 뮤지컬 ‘멤피스’는 음악의 위대한 힘을 표현한 작품이다. 흑백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50년대 미국 테네시주의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인 로큰롤을 전파한 백인 DJ 휴이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흑인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렸다. 2002년 미국 초연작으로 2009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선보인 후 2010년 미국 토니어워즈에서 ‘최고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후 일본, 호주, 독일 등을 거쳐 이번에 한국에서 초연했다. 멤피스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활동한 곳으로 음악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1950년대 멤피스는 흑인과 백인이 같은 땅이지만 다른 세계 속에 살고 있었다. 이런 세상에서 고교를 중퇴한 백인 청년 휴이 칼훈은 멤피스 빌 스트리트의 흑인 전용 클럽에 입장하고 클럽 주인의 여동생인 흑인 가수 펠리샤 파렐에게 반한다.펠리샤에게 방송 출연을 약속한 휴이는 한 방송국 DJ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DJ박스에 몰래 진입해 로큰롤을 틀고 큰 인기를 얻는다. 청취자 반응이 뜨거웠던지라 휴이는 정식 DJ가 되고 흑인 음악을 전파하며 분리된 세계의 통합을 도모한다. 음악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이라 흥겨운 멜로디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작품이다. 유튜브 광고로 띄운 넘버 ‘Steal Your Rock N Roll’도 많은 사랑을 받아 조회수 51만을 기록했고, 이 음악을 듣고 공연장을 찾았다는 관객들도 많았다. 다만 이 작품은 한편으로 ‘블랙 페이스’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흑인 분장을 안 하는 게 어느 순간부터 정치적 올바름의 영역이 된 터라 흑인 분장을 안 했는데 그러면서 흑백 차이를 보여주려고 백인 역할의 배우들에겐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씌웠기 때문이다. 흑인을 흑인으로 표현 못 하면서 백인만 백인으로 마음껏 표현한 것은 또 다른 차별의 문제를 고민하게 했다. 흑백 인종차별을 소재로 한 작품이 아시아에서 공연될 때 마주할 수밖에 없는 한계다. 휴이 역에 박강현·고은성·이창섭이, 펠리샤 역에는 정선아·유리아·손승연이 출연해 신나는 로큰롤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펠리샤의 오빠 델레이 역에는 최민철·심재현이, 휴이의 엄마 글래디스 역에는 최정원·류수화가 함께하며 작품의 매력을 더했다.
  • 박재홍의 ‘황제’에 전율… 가을밤 적신 선율

    박재홍의 ‘황제’에 전율… 가을밤 적신 선율

    피아니스트 박재홍(24)의 피아노 선율을 따라 객석에는 조용한 전율이 흘렀다. 이날을 위해 그가 특별히 준비한 베토벤의 ‘황제’는 이름처럼 찬란하고 위엄 있게 울려 퍼졌고 깊을수록 좋을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음악이 그리운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2023 서울신문 가을밤 콘서트’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올가을 대형 공연이 쏟아지며 ‘클래식 대첩’이 벌어지는 중에도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무대 위의 음악가들은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시작하기 4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기다릴 만큼 인기가 남달랐다. 김광현이 지휘하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연주하며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황홀한 연주의 여흥이 채 끝나기 전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베토벤의 ‘황제’(피아노 협주곡 제5번)가 가진 장대한 스케일과 찬란한 색채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펼쳐 냈고 맑고 정확한 그의 음색에 집중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귀중한 시간 헛걸음했다는 생각 안 들게 열심히 준비했다”는 약속대로 박재홍은 최고의 무대로 화답했다. 2부에서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연주한 이후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등장했다. 인기 절정의 그룹답게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리베란테는 함께 차곡차곡 화음을 쌓아 올렸고 영혼을 울리는 웅장한 목소리로 ‘첫사랑’, ‘Shine’ 등을 소화했다.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열광했고 리베란테는 예정된 무대를 마친 후 ‘베리타’(Verita)를 앙코르로 선보이며 감동을 이어 갔다. 리베란테의 테너 정승원(24)은 “군대에 있을 때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적이 있는데 나중에 팀으로나 단독으로나 꼭 서 보고 싶었다. 아름다운 가을밤을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베란테 멤버들은 입을 모아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언니와 함께 왔다는 주혜림(29)씨는 “클래식과 성악 둘 다 수준 높은 무대를 한번에 보기가 쉽지 않은데 가을밤 콘서트에선 모두 훌륭했다”면서 “올가을을 더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고은별(37)씨는 “리베란테의 팬인데 좋은 공연장에서 직접 들을 기회가 있어 좋았다. 멋진 가을밤을 선물받았다”고 했다.
  • 박재홍·리베란테가 선사한 낭만의 끝… 황홀한 ‘가을밤 콘서트’

    박재홍·리베란테가 선사한 낭만의 끝… 황홀한 ‘가을밤 콘서트’

    피아니스트 박재홍(24)의 피아노 선율을 따라 객석에는 조용한 전율이 흘렀다. 이날을 위해 그가 특별히 준비한 베토벤의 ‘황제’는 이름처럼 찬란하고 위엄 있게 울려 퍼졌고 깊을수록 좋을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음악이 그리운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2023 서울신문 가을밤 콘서트’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올가을 대형 공연이 쏟아지며 ‘클래식 대첩’이 벌어지는 중에도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무대 위의 음악가들은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시작하기 4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기다릴 만큼 인기가 남달랐다. 김광현이 지휘하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연주하며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황홀한 연주의 여흥이 채 끝나기 전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베토벤의 ‘황제’(피아노 협주곡 제5번)가 가진 장대한 스케일과 찬란한 색채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펼쳐 냈고 맑고 정확한 그의 음색에 집중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귀중한 시간 헛걸음했다는 생각 안 들게 열심히 준비했다”는 약속대로 박재홍은 최고의 무대로 화답했다.2부에서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연주한 이후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등장했다. 인기 절정의 그룹답게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리베란테는 함께 차곡차곡 화음을 쌓아 올렸고 영혼을 울리는 웅장한 목소리로 ‘첫사랑’, ‘Shine’ 등을 소화했다.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열광했고 리베란테는 예정된 무대를 마친 후 ‘베리타’(Verita)를 앙코르로 선보이며 감동을 이어 갔다. 리더 김지훈(28)은 “누구나 꿈꾸는 무대였고 저도 객석에서나 보던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승원(24)은 “군대에 있을 때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적이 있는데 나중에 팀으로나 단독으로나 꼭 서 보고 싶었다. 아름다운 가을밤을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원(28)은 “저희 노래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콘서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막내 노현우(23)도 “가을도 지나가는 것 같은데 가을밤 콘서트로 따뜻함을 품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언니와 함께 왔다는 주혜림(29)씨는 “클래식과 성악 둘 다 수준 높은 무대를 한번에 보기가 쉽지 않은데 가을밤 콘서트에선 모두 훌륭했다”면서 “올가을을 더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고은별(37)씨는 “리베란테의 팬인데 좋은 공연장에서 직접 들을 기회가 있어 좋았다. 멋진 가을밤을 선물받았다”고 했다.
  • 한자리에 모인 女배우 ‘전남친들’…‘지수♥’ 안보현도 포착

    한자리에 모인 女배우 ‘전남친들’…‘지수♥’ 안보현도 포착

    배우 김고은이 박진영, 안보현과 만났다. 23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밥윰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과 김고은, 안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바비역의 박진영과 구웅역의 안보현은 주인공 김유미역을 맡았던 김고은의 남자친구 역할이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은 지난 2021년 공개됐으며 시즌2는 지난해 6월 공개됐다. 약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 유인촌 문체부장관 광주 방문 “옛 전남도청 복원 차질 없이 추진”

    유인촌 문체부장관 광주 방문 “옛 전남도청 복원 차질 없이 추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후 문체부 산하 기관인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했다. 20일 ACC에 따르면 이날 유 장관은 이날 5·18민주화운동 유가족으로 구성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와 담화 시간을 갖고 ACC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기획운영관,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과 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유 장관은 이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 오월어머니의 노래, 옛 전남도청 복원, ACC 등에 관해 두루 이야기를 나눴다. 유 장관은 “옛전남도청 복원사업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잘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어머니들의 복원에 대한 염원을 담아 차질 없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ACC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 창‧제작 스튜디오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봤다. 유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라면서 “아시아의 다양한 시각이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유 장관은 ACC 시설 점검을 마친 뒤,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 관한 면담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앞으로 문체부 소속 국립공연단체와 기관들이 지방 곳곳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에 계신 분들도 수도권에 비해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을 제대로 즐기고 향유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방문에 앞서 이날 유 장관은 전북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을 찾아 2010년 해외 공연에 참여했다가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했던 고(故) 김수연, 고은주 단원을 추모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21일 신안 자은도와 퍼플섬 일대에서 열리는 문체부 주최 ‘문화의 달’ 행사 참석으로 첫 호남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개의 후원받는 예술가’… 작품 태워야 비싸진다는 역설 곱씹다

    ‘개의 후원받는 예술가’… 작품 태워야 비싸진다는 역설 곱씹다

    팬데믹 때 기업들 후원 끊기자음식 배달 라이더 나선 주인공가혹하지만 ‘예술가’의 삶 열망‘자본’ 결정으로 작품 소각 위기생존 문제로 창작 욕구 떠밀어“그래도 꿈을 얘기하는 게 예술” “나는 개의 후원을 받는 예술가다.” 윤고은의 새 장편 ‘불타는 작품’은 중의적이면서도 강렬한 문장으로 영미권 출판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개의 후원’에서 개는 천박한 자본주의를 의미하겠거니 어림짐작하고 소설로 들어가면 허를 찔린다. 실제로 부유한 사업가로부터 미술재단을 넘겨받은 ‘사진 찍는 개’ 로버트가 예술의 후원자이자 예리한 비평가로 작가들을 정해 지원에 나서기 때문이다. 팬데믹 시절 기업의 후원이 끊기며 ‘예술’ 대신 음식 배달 라이더로 ‘밥벌이’에 나서게 된 안이지. 그에게 로버트로부터 후원 작가로 낙점됐다는 전갈이 온다. 지원은 풍요롭다. 하지만 단 하나의 조건이 가혹하다. 16주간 미국 팜스프링스에 있는 재단에서 지내며 만든 작품 가운데 로버트가 선택한 작품 하나를 ‘소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르는 집세에 점차 변두리로, 예술의 세계에서 현실의 진창으로 내몰리던 안이지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재단에서의 나날은 의구심과 불쾌감의 연속이다. 로버트는 일종의 번역기인 블랙박스와 재단 직원, 영영 통역사, 영한 통역사까지 총동원해 나누는 대화와 편지 등을 통해 오만과 힐난으로 뭉친 언어로 안이지를 창작으로 몰아붙인다. 그는 점차 작품 활동에 몰입해 들어가면서도 최고의 작품이 끝내 자신의 소유가 되지 못하고 타인에 의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다. 가혹한 동아줄을 부여잡고서라도 예술가로 살아가고 싶다는 열망, 내 창작품을 ‘자본’의 결정으로 불태울 수 없다는 고민 사이의 갈등이 이야기를 추진해 나가는 동력이 된다.작가는 ‘개의 후원을 받는 예술가’라는 설정을 통해 자본에 예속될 수밖에 없는 예술의 운명을 화두로 펼쳐 놓는다. 작품을 소각하는 ‘이벤트’ 자체가 작품 가격을 한껏 띄우고 작가가 명성을 얻는 길이라는 것, 그것이 예술의 성취가 되고 예술가가 되는 길이라는 이 한 편의 ‘블랙코미디’는 사실 현실에 대한 지독한 재현이다. 이런 설정은 경매에서 낙찰되자마자 작가가 액자에 숨겨 둔 파쇄기를 작동시켜 하단이 갈가리 찢겨 나간 뱅크시의 작품 ‘풍선 없는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 이 작품은 2018년 낙찰 당시 가격이 17억원이었다가 2021년 경매에서 304억원까지 뛰며 미술품 가격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끊임없이 의심하는 안이지처럼 초반에는 개가 미술재단의 후원자라는 황당하고 비현실적인 설정에 자꾸만 이야기에서 미끄러지게 된다. 하지만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솜씨 좋게 꿰는 작가의 작법은 어느새 어딘가에 있을 법한 세계라고 독자를 설득시킨다. 재단 바깥 풍경이 캘리포니아 산불에 ‘디스토피아’로 변모하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생존의 문제로 창작의 욕구는 밀어내야 하는 예술가들의 핍진한 현실을 보여 주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믿고 싶은 것은 소설 속 이 문장이다. “나는 예술이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는 막다른 골목이지만, 꿈으로 넘어가 계속 얘기하자고 말할 수 있는 마음. 그게 예술가가 우리에게 심어 주는 빛이죠.”(155쪽)
  • 김동완 “에릭 지난해에 득남, 질투나”

    김동완 “에릭 지난해에 득남, 질투나”

    김동완이 비혼주의자가 아닌 결혼 주의자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준비된 1등 신랑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 신화예요”라며 등장해 “신랑 창조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동완은 신화가 가수로 왕성히 활동한 과거 영상을 보며 “20년 전”이라고 말했다.장영란이 “신화 멤버들이 많이 (장가) 가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동완은 “절반이 갔다”고 답했다. 신화 멤버 중에서 에릭, 전진, 앤디가 결혼한 상태. 장영란이 “질투 나지 않냐?”고 묻자 김동완은 “에릭이 작년에 득남했다. 그건 좀 질투가 나더라”고 답했다. 한고은은 “때가 왔다. 아이가 예뻐 보일 때가 그때”라며 김동완이 결혼할 때가 됐다고 말했고, 김동완은 “워낙 바쁘게 살았고 오래 혼자 살고 심지어 가평에 살다 보니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제가 들어가 버렸는데 저는 결혼 주의자”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결혼하고 싶고 결혼을 꿈꿔왔고 인간으로서 마지막 임무라는 생각이 들고 저조한 출산율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럴 수 있을까”라고 결혼을 꿈꿨다.
  • 김동완, 가평 이층집 어떻길래…“딱 봐도 재력 느껴져”

    김동완, 가평 이층집 어떻길래…“딱 봐도 재력 느껴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합류해 직접 지은 가평 집에서의 전원 라이프를 보여주는 한편 ‘비혼주의자’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85회에서는 김동완이 출연해 가평에서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동완은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 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라고 박력 있게 인사해 MC 군단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의 박수를 받는다. 김동완은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 주의자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중요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진다.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예술가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모닝 루틴을 선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해 짠 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거칠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김동완은 “자정이 돼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척을 날린다. 이윽고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자유롭게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하지만, 이승철은 “약간 자연인 냄새가 나”라고 콕 집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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