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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금지’ 계약서 폭로한 걸그룹 멤버…“성생활 끊겨”

    ‘임신금지’ 계약서 폭로한 걸그룹 멤버…“성생활 끊겨”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금지 조항이 담긴 계약서 내용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고우리, 출산이 금지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현영과 함께 웹 예능 ‘레인보우18’에 출연 중인 고우리에게 신규진은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음원도 낼 거 아니냐”고 물었다. 고우리는 “앨범을 내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기미가 안 보인다. 이상한 것만 시키고”라고 토로했다. 탁재훈은 “우리가 알아본 결과 계약서까지 쓰고 제대로 일이 커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고우리는 “계약도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신규진은 “힘들게 입수했다”며 계약서를 꺼내 들었다. 계약서에는 ‘절대복종’ ‘출산 금지’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 탁재훈은 “임신 불가 계약을 했냐”고 했고, 신규진도 “이게 왜 조현영씨 계약서에 적혀 있냐”고 물었다. 고우리는 “현영이도 임신하면 안 되니까. 우리 둘 다 활동 중에 임신하면 안 되니까 이걸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그런 거까지 계약서에 넣나. 임신하려 했었냐”고 물었고 고우리는 “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스톱 상태다. 저희 남편이 이 조항을 열심히 지킨다. 임신만 안 하면 되는데 왜 그것(성생활)도 안 하는 거냐. 열받아 죽겠다 진짜로”라고 하소연했다. 탁재훈이 “내조 아니냐”고 하자 고우리는 “내조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본인의 마음은 안 그러냐”는 물음에 고우리는 “안 그런다. 나는 지금 한창인데. 큰일 나는 줄 안다 아주”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에이(A)’, ‘차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 전향한 이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2022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 서장훈, 궁핍한 후배 도왔다…“현금 100만원 용돈”

    서장훈, 궁핍한 후배 도왔다…“현금 100만원 용돈”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서장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장훈이 고깃집에서 노을에게 100만원을 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조현영은 이날 같은 그룹에서 활동한 노을을 만나 다양한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걸그룹 활동을 마치고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노을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영상을 보고 카페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노을은 서장훈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할 때다. 나와 친분이 전혀 없었다. 당시 (레인보우) 고우리 언니가 ‘물어보살’ 팀 회식을 왔는데 서장훈 오빠도 있었다”면서 “우연히 만나서 우리 언니가 스태프분들 인사를시켜줬고, 내 사정을 듣고 장훈 오빠가 용돈으로 100만원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영은 “현금으로 주신 거냐. 난 사실 그게 제일 궁금했다”면서 “100만원을 현금으로 잘 들고 다니진 않지 않나”라고 물었다. 노을은 “은행 가서 뽑아오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을 받고 나도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너무 큰 힘이 됐다. 나도 언젠가 성공하면 진짜 장훈 오빠한테 뭔가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면서 “그 돈은 생활비로 썼다. 당시 통장에 잔고가 별로 없어서 궁핍한 생활을 했다. 그 돈을 받고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느꼈다”며 다시 한번 서장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결혼하고 싶어 개명한 걸그룹 멤버

    결혼하고 싶어 개명한 걸그룹 멤버

    지난 7일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그냥 조현영’ 채널에서는 또 다른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고우리는 지난 10월 5살 연상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일반인 A씨와 결혼했다. 결혼하고 싶다는 조현영에게 고우리는 “나도 지숙이 부케 받고 남편 만났으니까 너도 내 부케의 힘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앞서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말렸다가 무드 등으로 만들어놓고 이날 만난 고우리에게 선물했다. 고우리가 처음 결혼한다고 말했을 때 조현영은 진짜 놀랐었다고 강조했다. 레인보우 멤버 중 가장 늦게 결혼하거나, 아예 못 할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고우리는 “사주가 그랬으니까”라며 “한 번씩 사주를 재미 삼아 봤는데 결혼을 자꾸 못 한다고 했다. 이름에 한자를 넣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고나은이라고 개명했다.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현영도 “그래서 나도 언니 따라 이름 바꿨다. ‘조규이’로”라고 고백했다. 고우리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채로 결혼하니까 더 이해심이 넓어진 것 같다. 딱히 서로 터치 안 하고 잘 지낸다”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해심이 없어진다”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름을 바꿨다. 내 이름이 너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고, 음의 기운이 강하다더라. 기운이 밝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밭한끼·밭크닉·파인다이닝… 제주시 5대 밭작물의 매력에 빠지다

    밭한끼·밭크닉·파인다이닝… 제주시 5대 밭작물의 매력에 빠지다

    밭에서 길을 찾는 농부들과 그 땅에 기대어 ‘제주다움’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잡고 지속가능한 식탁을 만들어가는 제주 밭한끼 행사가 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9시 제주시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1100여 주민 550여 가구가 모여 사는 한림읍 귀덕리 마을은 해안도로 오른 편은 산호빛 바다가 유혹하지만, 왼편으로는 양배추 들판이 한없이 펼쳐진다. 차 한대가 겨우 다닐 밭담길을 5분여 지나면 제주에서 보기 드문 기와집의 귀덕향사(JDC 마을공동체 사업 21호점)가 눈에 띈다.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제주시의 밭작물의 가치를 만나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재근 추진단장)이 한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 ‘밭한끼 캠페인’이 처음 열리는 곳이었다. 올리브 색 벽면에 ‘밭 내마음은 언제나 초록’이란 하얀 글씨가 한눈에 훅 스며든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부식재료였던 이 작물들이 이젠 밥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미 캠페인을 신청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 들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샘표 우리맛 연구팀 안형균씨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20여명에게 귀덕리 농산물인 양배추 4가지를 소개하고 원재료 본래의 맛을 먼저 맛보는 기회를 부여했다. 일반 양배추, 꼬깔양배추, 미니양배추, 적양배추의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화기애애한 수다가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이날 메뉴는 제주산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으로 김밥과 유부초밥, 피클 만들기. 자신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싸서 밭담투어를 한 뒤 밭크닉하며 먹는 시간이 예정돼 있었다. 제주이주 1년이 됐다는 화북동에 사는 예혁 씨는 “제주에서 로컬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밭담투어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벤치마킹하러 온 전남 보성군청 직원 “웰빙음식과 밭작물 홍보 일석이조 효과” 이날 행사를 벤치마킹하러 온 지성배(55) 전남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행사 참여 사전 예약을 받자 마자 동이 나는 바람에 하마터면 현장 체험을 놓칠 뻔했다”면서 “청정 제주 본연의 재료로 만든 웰빙음식을 홍보하고 제주 밭작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성이 녹차고장으로 유명하지만 키위 작물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날 요리의 백미는 브로콜리를 칼로 썰고 다지고 두부를 으깨 만든 유부초밥. 밥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 맛과 비주얼이 ‘파인다이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란 ‘좋은’, ‘질 높은’ 이라는 뜻의 ‘fine’과 정찬을 뜻하는 ‘dining’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비싼 식사, 고급 식사를 뜻한다. #파인다이닝, 그 행복한 요리의 매력 인근 마을 봉성리에서 이웃주민과 함께 참여한 양효진(44)씨는 “평소 요리를 즐겨하지만 이런 유부초밥을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라며 “현지 농산물을 갖고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농민들의 매출로도 이어진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시간여 요리 끝에 영등할망밭담길 투어 행사도 가졌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흠뻑 빠졌다. 특히 현경애 삼춘이 정감있는 해설이 곁들인 투어는 제주의 속살을 만나고 천지에 널리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등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했다. 오다가다 마을의 오래된 집과 고려시대의 기와지붕이 남아있는 고택을 만나는 행운도 함께 했다. #25~26일엔 평대리에서 밭작물 바비큐… 밭작물 가치의 재발견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5일에는 당근 산지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부석희 삼춘과의 밭담투어가 준비돼 있다. 밭담을 따라 걷다가 당근을 직접 캐기도 하고, 갓 수확한 당근으로 촐래(반찬을 뜻한 제주 방언)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저녁 무렵엔 구좌 지역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제주당근 카페 ‘당근과깻잎’에서 당근을 주제로 색다른 토크쇼와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김영빈 요리연구가가 준비한 밭작물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밭한끼 팝업 레스토랑’은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넘은 봄’의 강병욱 헤드셰프가 25~26일 양일간 제주시 5대 밭작물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홍보를 담당하는 신시아 고우리 매니저는 “제주 밭작물로 차린 한끼 식사를 만들고 느껴보면서 제주도 사람들도 잘 모르고 육지 사람들도 매일같이 먹으면서도 잘 몰랐던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 남편 ‘깜짝’ 공개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 남편 ‘깜짝’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합니다.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웨딩사진을 올렸다. 고우리가 올린 사진에서는 그의 5살 연상 사업가 남편의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편 모습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특히 고우리의 손을 잡은 남편의 뒷모습은 듬직하고 훈훈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이날 결혼했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우리 부부는 10월 중순 10월 중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고우리, 품절녀 합류…남편은 ‘5살 연상’ 사업가

    고우리, 품절녀 합류…남편은 ‘5살 연상’ 사업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오늘(3일)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이날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고우리 씨가 오늘 서초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신혼여행은 10월 중순 하와이로 다녀올 계획이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계획이다. 현재 방영 중인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비롯해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공개를 준비 중이다. 또 첫 스크린 데뷔 영화 ‘탈주의 동물기’(각본 감독 박주은)를 올해 하반기까지 촬영한다.
  • 레인보우 고우리 10월 결혼한다

    레인보우 고우리 10월 결혼한다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10월 사업가 연인과 결혼한다. 고우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고우리가 오는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리며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멤버 중 지숙에 이어 두 번째 결혼이다. 고우리의 예비신랑은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다. 곧이어 상견례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이두희♥ 지숙, 서효림 부케 주인공 “결혼 얘기 나오는 단계”

    이두희♥ 지숙, 서효림 부케 주인공 “결혼 얘기 나오는 단계”

    ‘이두희♥’ 지숙이 서효림의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끈다. 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의 아들이자 사업가 정명호(44)씨가 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각각 축사를 읽었고,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36)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지숙(29)이 받았다. 지난 10월 이두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숙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기사 후 결혼 기사까지 났었다. 사실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기는 했다.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결혼을 암시한 바 있다. 지숙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에 이어 부케까지 받으면서 실제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으로 지난 2013년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1세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게이머 에이전시인 ‘콩두컴퍼니’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고,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기관인 소셜 벤처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에이’, ‘마하’, ‘텔 미 텔 미’, ‘선샤인’, ‘투 미’, ‘키스’, ‘가십 걸’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그는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솔로 앨범 발표, 예능 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해체 3년 만에 재결합해 신곡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효림♥정명호, 결혼식 사진 공개..시어머니 김수미 ‘함박웃음’

    서효림♥정명호, 결혼식 사진 공개..시어머니 김수미 ‘함박웃음’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44)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각각 축사를 읽었고,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지숙이 받았다. 결혼식에는 김한길 전 국회의원부터 김용건, 오현경, 오윤아, 황신혜, 이유리, 아이비, 한채아, 산다라박, 최현석, 홍석천, 장동민 등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유리와 아이비는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서효림 정명호의 모습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수미의 모습도 담겼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한 달 만인 11월에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효림은 연예계 대선배이자 시어머니가 된 김수미와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 2일 종영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1’에도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했으며, ‘팔로우미7’, ‘뷰티스코드’, ‘서울메이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지난해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고나은 루머 해명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나 아냐”

    ‘비디오스타’ 고나은 루머 해명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나 아냐”

    ‘비디오스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나은이 루머에 해명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고나은과 함께 유소영, 병헌, 양지원, 이태희 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나은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그는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루머의 주인공은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하던 시절 고나은은 “한 걸그룹 멤버가 선배 가수들에게 인사를 안 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당사자로 지목이 됐다. 당시 포털사이트에 해당 루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고우리(개명 전 이름)’가 함께 뜨면서 마치 고나은이 그랬던 것처럼 비춰진 것. 고나은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잘못된 이야기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 속상함과 억울함을 내비쳤다. 한편 레인보우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고나은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남동539’ 고나은 “몸매 비결은 게으름”

    ‘연남동539’ 고나은 “몸매 비결은 게으름”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고나은으로 개명하고 배우로 활약 중이다.17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는 드라마 ‘연남동539’에 출연하는 배우 고나은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그룹 레인보우 시절 이름 고우리에서 고나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온 그녀.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취업준비생 백수 석도희 역을 맡았다. 털털한 모습에 뿔테안경을 쓰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그는 “석도희는 스펙 경쟁에서 허덕이는 캐릭터고요. 많은 시청자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고 엉뚱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고나은은 드라마 ‘여왕의 꽃’ 이후 새 작품 ‘연남동539’를 통해 배우 이종혁과 재회하게 됐다. 이종혁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이종혁 선배님은 말씀을 재미있게 하셔서 모두를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주류를 좋아하셔서 여왕의 꽃 할 때 회식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식 회식을 많이 한 덕분에 팀 전체가 벌써 친해졌어요. 선배님이 많이 사주세요. 최고의 선배님입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몸매로도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고나은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결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제 몸매 관리 비결은 게으른 마음가짐이에요. 음식에 대해서 ‘먹기 귀찮다’ 하고 게으른 생각을 하는 거죠”라며 “물론 운동도 부지런히 해야겠지만, 음식 앞에서만은 귀찮다는 마음을 가지고 먹는 걸 미루는 게 저만의 방법이에요”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3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율이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인영이 남다른 비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은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자신을 둘러싼 노출증을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덧붙였다. 정인영 키는 176cm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 쇼. 서로 다른 분야의 22명 참가자가 모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개그맨 장동민, 줄리엔강, 이천수, 이준석, 김광진,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소사이어티 게임2’의 첫 리더는 누가 될까?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출연진들의 남다른 각오를 담은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부터,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줄리엔강까지, 원형마을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 출연진들의 리더에 대한 생각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먼저,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의 화려한 우승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서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장동민과 연합을 하면 한 명은 떨어져 나간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저를 리더로 뽑아주신다면 저희 팀은 패배가 없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리더 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더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게 리더다”라고 설명하던 장동민은 “상국아 왜 그랬냐”라고 호통치며 시즌1 마동의 리더로 활약했던 양상국을 지적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도 “리더를 하고 싶은 사람이 세컨이 되는 것은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며 리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반면, 줄리엔강은 “리더 욕심은 없다. 리더 역할 보다는 에이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소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시즌2에서는 이준석 대 김광진, 두 정치인의 대결구도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 먼저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준석은 “방송을 통해 저에 대해 알려진 부분들이 선입견으로 작용할까 걱정된다. 그래서 첫 회부터 제가 리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광진은 “제 목표는 딱 리더를 잡고 6일 간만 버티는 거다. 사람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다. 시즌1은 솔직히 재미 없었다. 시즌2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이 검색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에 맞서 여성 출연자들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먼저 지난 시즌1에서 활약했던 엠제이킴은 “시즌1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정인영은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단순한 미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여러 일이 일어나더라. 방관만 하고 있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우리는 “순발력이 좋은 편이다. 센스나 감각적인 것으로 버틸 각오가 되어있다”고, 유승옥은 “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준석, 고윤-고우리 열애 소식에 盧 대통령 언급…왜?

    이준석, 고윤-고우리 열애 소식에 盧 대통령 언급…왜?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30)와 배우 고윤(30)의 열애 소식에 이준석 바른정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축하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윤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다.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애들이 둘이 연애한다는데, 아버지가 어때서 안되느니, 그런 이야기 하지 말자”며 “아마 지금 댓글에 이 커플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 노무현 대통령 안 좋아할 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며 “노 대통령의 명연설을 기억하지 못할 사람은 없을테니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제 장인은 좌익 활동을 하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해방되는 해에 실명을 하셔서 앞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무슨 일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결혼하기 훨씬 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잘 키우고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뭐가 잘못됐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 있고, 이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이 위원장은 “이건 그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이었다”며 “축하합니다. 고우리 김종민”이라고 적었다. ‘김종민’은 고윤의 본명이다. 한편 고우리·고윤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사이일 뿐 열애 중은 아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윤 고우리 열애설? 소속사 측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공식]

    고윤 고우리 열애설? 소속사 측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공식]

    배우 고윤과 고우리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3일 고우리와 고윤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사이일 뿐 열애 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고윤과 고우리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모임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된 이후에는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고윤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현재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팔로우미8’ 정채연, 언니들 따라 자신 있게 공개한 비키니 사진 ‘반전’

    ‘팔로우미8’ 정채연, 언니들 따라 자신 있게 공개한 비키니 사진 ‘반전’

    ‘팔로우미8’ 다섯 MC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은 ‘핫 서머! 휴가철 필수품 – 바캉스템’이 주제로, MC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 녹화에선 MC들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돼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스페셜MC 고우리를 포함해 서지혜, 이주연 등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 이주연은 “말랐다고 생각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자신감 가득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게 했다. 서지혜는 “데뷔 후 비키니 화보도 처음인데다, 방송에서 한 번도 비키니를 입은 적이 없다”며 수줍었던 비키니 화보 촬영 소감을 전한다. 막내 정채연의 비키니 사진은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함성을 지르며 “우리 중 제일 수위가 높다”고 말했을 정도. 6일 밤 9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인보우 해체, 지숙 발언 눈길 “숙소 정리하고 따로 살자고 했다”

    레인보우 해체, 지숙 발언 눈길 “숙소 정리하고 따로 살자고 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소식에 멤버 지숙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숙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컬투는 지숙에게 “레인보우가 2015년에 숙소를 정리하고 각자 생활을 한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우리가 걸그룹 치고 꽤 오래 같이 살았다. 그래서 지금 따로 안 살면 시집갈 때까지 혼자 못 살 것 같더라. 그래서 따로 살아보자고 했다”고 답했다. 레인보우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이때부터 분열 조짐이 보인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며 해당 발언이 재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28일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년여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11월 12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해 그룹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인보우 해체 “충분한 대화했지만 각자의 길 가기로..”[공식발표]

    레인보우 해체 “충분한 대화했지만 각자의 길 가기로..”[공식발표]

    걸그룹 레인보우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28일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년여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11월 12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해체를 알렸다. 이어 DSP 측은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당시 DSP미디어에서 카라의 뒤를 잇는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으며 연기와 예능 등 멤버 개인별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이하 레인보우 해체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지난 7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2016년 11월 12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됩니다.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당사는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합니다. 지난 7년간 변함없이 레인보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새 출발을 앞둔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인보우 해체..김재경 지숙 노을, DSP 계약 종료 ‘7년차의 저주’

    레인보우 해체..김재경 지숙 노을, DSP 계약 종료 ‘7년차의 저주’

    걸그룹 레인보우가 사실상 해체한다. 28일 한 매체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김지숙, 노을 등이 DSP미디어와 오는 11월 13일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레인보우 김재경, 김지숙, 노을은 최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우리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당시 DSP미디어에서 카라의 뒤를 잇는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후 히트곡 ‘에이’(A), ‘마하’(MACH)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이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개인 활동도 부지런히 펼쳤다. 그러나 레인보우도 데뷔 7년차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해체 위기를 맞았다. 앞서 카라, 포미닛, 미쓰에이, 2NE1, 시크릿, 엠블랙, 비스트, 애프터스쿨, 동방신기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이 7년차 징크스로 인해 해체 또는 멤버 변화를 단행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민지·고우리·김정훈·박선호, ‘다시 시작해’ 배우들 다정 단체샷 ‘훈훈’

    박민지·고우리·김정훈·박선호, ‘다시 시작해’ 배우들 다정 단체샷 ‘훈훈’

    ‘다시 시작해’ 주연 배우들이 다정한 단체샷을 공개했다.고우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mbc 다시 시작해 첫방송 오늘!!!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박민지, 고우리, 김정훈, 박선호 등 드라마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네 사람은 깜찍한 브이 포즈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다시 시작해 본방 사수”, “다들 예쁘고 멋있다”, “드라마 잘 보고 있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민지, 김정훈 등이 출연하는 MBC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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