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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역 일자리 강남구에 가장 많아

    서울 지역의 일자리는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도 강남구가 제일 많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만 8932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상반기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4월 기준 빈 일자리수는 총 1만 9823개로 이중 강남구가 1814개, 송파구 1810개, 마포구 1366개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8329개로 빈 일자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개인·공공서비스가 5352개,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3381개 등이다. 빈 일자리란 현재 비어있거나 비어있지 않더라도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뜻한다. 종사자 수는 서울 지역 전체 359만명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48만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4만 8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구에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종사자가, 중구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종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 공공서비스업이 153만 8000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87만 6000명 등을 기록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산시 테마형 채용박람회 연다

    구직자 특성별로 세분화된 테마형 채용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8~11일 나흘간 부산시청에서 테마형 채용박람회인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00대 우수기업 등 대거 참여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를 특성별로 세분화해 첫날인 8일에는 청년, 둘째 날은 중·장년(경력직), 셋째 날은 여성·노인, 넷째 날은 장애인 등으로 세분화한 테마형 채용박람회로 진행돼 행사 개최에 따른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구인업체 200개 업체(직접 170, 간접 30)가 참가할 예정이며 40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가 선정한 고용 우수기업과 재정 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선도기업, 부산 100대 기업 등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방침이어서 부산 지역의 구직자들이 희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들은 이미 지난 20일까지 부산시 고용정책과(888-4587),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601-5128),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121), 부산경영자총협회(647-0458)로 신청을 마쳤다. 한편 이에 앞서 중견 전문인력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는 ‘2011 중견전문인력 경력직 채용박람회’도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현장 면접통해 곧바로 취업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직접 취업이 이뤄지고, 적성검사와 심리검사 등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참가 업체는 직접구인 25개사와 간접구인 20개사 등 모두 45개사며, 구직자도 500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 기업체를 배치해 경력직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취업 희망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한 채용부스와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 작성방법 등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홍보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박근혜 “‘병 걸리셨어요?’ 표현 부적절했다” 유감 표명

    박근혜 “‘병 걸리셨어요?’ 표현 부적절했다” 유감 표명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논란이 됐던 “병 걸리셨어요?” 발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박 전 대표는 8일 “지나가는 식으로 농담을 했는데, 표현이 부적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마치고 차에 오르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고용센터에서 오전에 국회에서 하던 질문이 계속 이어져 ‘제 입장은 계속 밝혔고,여기는 복지 때문에 왔으니 정치 얘기를 계속하기 보다 복지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 해서 (기자들) 전부가 그렇게 얘기가 됐는데, 또 어떤 분이 같은 질문을 했다.”면서 경위를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지난 7일 오후 인천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교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앞섰다’며 의견을 묻자 “병 걸렸어요? 여기서는 정치 얘기는 그만하고 중요한 고용과 복지 얘기를 해야지요.”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향후 행보를 놓고 “(현장 방문이) 정책에 많은 참고가 됐다.”면서 “가능한 한 현장에 자주 다니겠다.”고 말했다. 당정청이 추가 감세 기조 중단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당정청이 합의했으면 어쩔 수 없다. 기재위에서 얘기가 나오면 제 생각을 기회가 있으면 말하겠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그동안 소득세 추가 감세 중단에는 동의하지만 법인세 추가 감세는 견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 노동청 ‘임금체불’ 조사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 노동청 ‘임금체불’ 조사

    ‘디 워’, ‘라스트 갓 파더’ 등의 영화를 제작한 심형래(53) 영구아트무비 대표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노동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은 최근 ‘영구아트무비’ 사원들로부터 심형래 대표가 임금을 체불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 지난 19일 심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대표는 “영화 제작에 투자하다 재정난을 겪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청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체불액 규모와 영화사의 재정난 여부 등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의 임금체불 혐의가 확인될 경우 노동청은 심 대표의 재산을 압류해 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세제실 양자관세협력과장 김범석 ■환경부 ◇과장 승진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권군상 ■고용노동부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엄대섭△행정관리담당관실 이우영△인력수급정책과 박정웅△고용보험기획과 이원주△근로개선정책과 전해선△노사협력정책과 박종환△노사관계지원과 김희영△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정영상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이사 △전략경영본부장 박성하◇실장급△기획조정실장 남윤환△경영관리〃 오병희◇팀장급△암바토비사업단장 채성근△암바토비사업단조사역 김명철 이정민△자원정보센터소장 방정인△에너지사업팀조사역 윤용진<팀장>△기획예산 안종령△성과관리 박용하△총무 양병춘△인력개발 주훈△노무복지 박상준△법무심사 권헌장△회계세무 박해일△전략사업 박재서△지원기획 신홍준△금융심사 박문수△희유금속탐사 서창원△비금속탐사 김문섭△기술관리 김종남 ■홈플러스 △홈플러스테스코 대표(홈플러스 개발건설부문장 겸임) 왕효석△홈플러스 테넌트사업부문장(테넌트패션사업본부장 겸임) 이성룡
  • 부산 노·사·민·정 24일 ‘선상 워크숍’

    부산 지역 노·사·민·정(·使·民·政)이 한 배를 타고 화합을 다짐한다. 부산시는 24일 허남식 시장과 장화익 부산고용노동청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부산노사민정 선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노사민정 한 배를 타고’를 슬로건으로 해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전문가 특강 및 분임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선상 워크숍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출항식 및 2부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출항식’은 24일 오전 동구 제5부두 선착장에서 인사 말씀 및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노사’는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책임 있는 노사관계 실천 ▲‘시민’은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현안임을 직시하고,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 ▲‘정부’는 일자리 친화적 노사관계 및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 노력에 대한 지원 등을 약속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하게 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경대학교 실습선인 가야호를 타고 본격적인 워크숍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의 ‘지역 노사 민정 협력 발전전략’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의 ‘부산 노사민정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부산 노사민정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분임토론과 분임별 발표도 이어진다. 또 부산 지역 어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어로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선상 행사는 거제도 앞바다를 순항한 뒤 오후 7시쯤 부산항에 귀항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제일銀 노조 “다음주 업무복귀”

    22일로 57일째 총파업 중인 SC제일은행 노조가 이르면 다음 주초 업무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노사 간 협상 타결은 이뤄지지 않아 노조는 복귀 뒤에도 정시에 퇴근하는 준법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사 간, 정규직 노조원과 비노조원인 창구 직원 간 앙금이 풀리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장장환 제일은행 노조 부위원장은 이날 “노사 간 협상이 장기간 진척이 없어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면서 “8월 말 또는 9월 초에 일단 복귀하고, 하루짜리 파업이나 부분 파업 등을 병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사측은 파업 기간 동안 노조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노조원들이 복귀하면서 6월 27일 이후 파행을 빚던 제일은행 창구 업무는 정상화될 전망이지만, 노사 간 대립은 ‘제2막’을 열게 된 것이라는 게 은행 안팎의 시각이다. 노조원 복귀가 알려진 직후 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의 복귀 명분이 고객 서비스 정상화가 아닌,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투쟁방향 선회”라면서 “이는 금융회사의 근간인 고객을 도외시하는 조직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사측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 중재 교섭을 벌였지만, 리처드 힐 행장과 김재율 노조위원장의 협상은 결렬됐다. 사측은 “태스크포스(TF) 구성 뒤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논의하자는 노조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선언했다. 반면, 노조 측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는 원칙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가 고용 유지 문제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2700여명의 노조원이 이탈하지 않고 두달간 총파업을 벌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제일은행 노조의 상급노조인 금융노조는 9월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강경 투쟁을 선언한 상태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금융권 삭감 초임의 원상회복 문제,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여부와 함께 제일은행의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이 가을 총파업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알바 피해 신고’ 문턱 높은 노동청

    ‘알바 피해 신고’ 문턱 높은 노동청

    경기 수원에 사는 여고 2학년 박모(17)양은 지난 5월 학교를 마친 뒤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루에 5시간, 일주일에 4일, 36만원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몸이 아파 한 달 만에 그만뒀다. 업주는 “한 달 동안 일을 배우느라 일은 얼마 하지도 못했다. 무슨 월급이냐.”며 절반인 18만원만 건넸다. 박양은 화도 나고 자존심도 상해 월급을 받지 않고 나왔다. 이후 지방고용노동청에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포기하고 말았다. 일반계 고교를 다니다 보니 고용청의 업무시간에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적잖은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미달, 폭언 등의 부당처우를 받지만 지방 고용노동청에 신고해 구제받는 사례는 드물다. 마음 먹고 고용노동청에 찾아가려 해도 업무 시간이나 신고 양식 등이 까다로워 청소년들이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이다. ‘넘기 힘든 높은 문턱’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청소년 전담 근로감독관을 두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인 고용노동청의 업무시간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넘어야 할 첫 번째 걸림돌이다. 물론 고용노동청에 갈 수 없을 경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진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근로감독관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차피 고용노동청에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박양처럼 주저한다. 진정 때 고용주의 이름과 연락처, 사업장 주소을 기재해야 한다는 점도 청소년들에게 높은 벽이다. 대체로 사장의 이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가게 이름과 소재지만으로도 신고 접수가 가능한 곳도 있기는 하다. 고용부 홈페이지에서는 기재 항목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피해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아르바이트 피해를 상담하고 신고하면 학교가 고용노동청에 전달하도록 하는 체제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인천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인천 시내 고교 12곳에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관련 신고를 접수하는 ‘안심알바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센터를 설치했던 인천여상 심인섭 교사는 “노동청에 갈 엄두를 못 내는 청소년들이 노동청에 가지 않아도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들의 심리와 근로 실태를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담 근로감독관을 고용노동청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로사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간사는 “청소년 전담 근로감독관들이 배치되면 근로기준법이나 사업장 정보 등을 잘 모르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삼성 노조 출범한 날…부위원장은 해고 통보

    복수노조 제도 도입 뒤 삼성 직원들이 처음으로 설립한 신규 노조가 신고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8일 “삼성 신규노조가 낸 신고서의 조직 대상이 불분명하고 회의록에 미비한 점이 있어 지난 15일 보완 요구를 했다.”면서 “신규노조 측이 이날 신고서를 보완해 접수함에 따라 검토를 거쳐 신고증을 교부했다.”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은 조합원이 특정 사업장에 국한된 기업 단위 노조가 아닌 초기업단위 노조를 설립한다며 신고서를 지난 13일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  노조는 신고서 제출 전날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총회를 개최하면서 “어용 노조가 아닌 직원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찾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노조’ 조장희 부위원장에 대해 징계 해직을 의결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복수노조제가 시행됨에 따라 삼성에버랜드의 다른 직원 3명과 함께 삼성 첫 초기업단위 노조를 구성한 인물로, 이번 결정에 반발해 즉각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조 부위원장이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2년여 동안 협력업체와의 상세한 거래 내역이 담긴 경영 기밀을 무단 유출하고, 임직원 4300여명에 대한 개인 신상정보를 외부로 빼내는 등 심각한 해사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와 별도로 부친 차량과 똑같은 번호판을 위조해 부착한 뒤 ‘대포차량’을 불법으로 운행하다 사무실에서 현행범으로 연행되는 등 회사와 임직원 명예를 훼손한 점도 크다고 덧붙였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노조 김영태 회계감사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유출 의혹 등을 감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국회예산정책처 행정실무원 채용 행정실무원 2명. 예산분석·경제분석·사업평가 관련 보고서 편집 등 업무지원 및 일반행정업무 지원. 18세 이상으로 학력 및 성별 제한 없음. 응시원서는 정책처 홈페이지(www.nabo.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8일(당일 접수) 오후 5시까지 방문(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의정관 5층 501호 총무팀) 제출. 문의 인사담당 (02) 788-4610~1. ●문화재청 학예연구직 특채 학예연구사 9명. 문화재연구소(4명), 해양문화재연구소(4명), 현충사관리소(1명). 20세 이상으로 관련학과(보존처리, 고고학, 미술사, 고선박 복원, 서지학 등)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응시원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1동 907호 문화재청 운영지원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42) 481-4640~2.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운전원 모집 강원지청 기능 10급 운전직 1명. 관용차량 운전 및 유지 관리 업무. 18세 이상으로 제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주민득록상 춘천 거주자. 운전직 관련 경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응시원서는 강원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gangwon)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0일까지 우편(강원 춘천시 후석로 440번길 정부합동청사 2층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인사담당자)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담당자 (033) 258-3564. ●국립민속박물관 미화원 채용 기간제 근로자(미화원) 1명.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환경 미화 업무. 30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주민등록상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 응시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7일까지 방문(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 전시관 2층) 또는 이메일(soho7410@korea.kr) 제출. 문의 민속기획과 (02) 3704-3023. ●행정안전부 계약직 선발 일반계약직 5호 1명. 수원 지방행정연수원 근무. 외국공무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영어·행정학·국제관계학과 박사학위 취득자. 석사학위자는 4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8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중앙청사 1206호 행안부 인사기획관실) 또는 방문 제출. 문의 행정지원과 (02) 250-5512.
  • 복수노조 도입 후 ‘삼성 노조’ 첫 신고

    삼성 직원들이 지난 1일 복수노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노조 설립 신고를 했다. 그동안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해온 삼성에도 변화가 시작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삼성 등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삼성 일반 노조는 이날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조합원은 삼성에버랜드 직원 등 4명으로 구성됐고, 조합원이 특정 사업장에 국한된 단위 노조가 아닌 삼성 직원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초기업단위 노조’로 출범했다.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은 신고 사항을 검토한 뒤 이상이 없으면 신고필증을 교부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신고 사항을 검토 중이며 문제가 있을 경우 20일의 기간을 줘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서둘러 노조를 설립한 것은 복수노조 제도가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달 말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이 ‘회사 노조’로 추정되는 삼성에버랜드 노조를 세우고 회사에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사측이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한 뒤 7일 내에 교섭을 요구하는 다른 노조가 없으면 해당 노조가 2년간 교섭 대표 노조 지위를 갖는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 노조가 이미 단체교섭 신고를 마쳐 2년간 독점 권한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새 노조가 제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황비웅기자 superryu@seoul.co.kr
  • 정부기록 ‘무단 방치·폐기’ 수두룩

    국가기록원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22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기록관 운영이나 기록관리 업무 등 전반적 수준이 전년도보다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관리 수준이 기관별로 들쭉날쭉한데다 기록관리 인식도 여전히 낮기 때문인 것으로 지목됐다.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에 ‘2009·2010년 기록관리 평가결과’를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가 총점은 67.8점으로 전년도 70.9점에 비해 오히려 낮아졌다. 분야별로 보면 기록관리 지도·감독, 처리과 담당교육, 열람실 기준 준수 등 기록관 운영이 73.9점에서 70.1점으로, 기록물 보유현황 관리, 기록관 이관, 기록물 평가·폐기 등 기록관리 업무는 70.6점에서 65.8점으로 크게 낮아졌다. 중앙부처는 80.8점으로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하지만 지방경찰청, 지방검찰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은 53점, 공사는 54.4점, 교육지원청은 63.2점으로 기관 유형별로 편차가 컸다. 점수가 낮은 기관은 전문요원 미배치, 담당자의 잦은 교체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지적된 사례들을 보면 기록물 평가·폐기 때 법령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폐기한 곳이 적지 않았다. 기록관 전문요원 대행자로 업무를 맡기 어려운 청사방호원을 지정한 경우도 있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문서고를 물품보관용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빈 서가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기록물을 장기간 서고 통로에 무단 방치하다 적발됐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담당직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파악이 안 되거나 감독 미흡 등 전문인력과 기록관리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여전히 많았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사설] 정부 문서고가 물품 창고로 쓰인다니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록원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등 22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다.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어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을 상대로 어렵사리 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평가 실태를 보면 주요 기록물이 너무나 소홀히 다뤄져 이래도 되는가 싶다. 문서고에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할 각종 주요 문서들이 사실상 창고 같은 곳에 처박혀 있거나 무단 폐기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문제의 심각성이 도를 넘어섰다고 보여진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경북 군위교육청은 문서고를 물품 보관용 창고로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기록물의 훼손이나 멸실까지 우려된다고 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문서고의 서가가 비었는데도 기록물을 오랜 기간 복도에 무단 방치했다가 적발됐다. 심지어는 전문요원 대행자로 청사 방호원을 지정한 경우도 있다. 기록물 관리도 엉망이라고 한다. 상식 수준의 절차도 없이 마음대로 폐기하는가 하면 기록물 전부를 비공개로 분류한, 배짱 두둑한 기관도 있다. 공공기관은 기록을 남기고 자료를 관리할 의무가 있다.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모든 정책 과정, 국정운영 과정을 세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정책의 책임성·투명성을 높이고 역사의 교훈으로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정부들어 국가 기록물 관리에 쏟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지난해 기록물 관리 평가총점이 67.8점으로 전년도(70.9점)에 비해 후퇴한 것만 봐도 실태를 짐작할 수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중앙정부가 앞장서 기록물 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높여야 한다. 그래야 아래 행정기관에서 본보기로 삼을 것이다. 아울러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엄한 제재를 해야 한다. 기록물 관리는 한 나라의 수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지표다.
  • “비리수사 무마 좀…” 고용부직원 돈 건네다 체포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이 비리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 수사관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위해 현금 봉투를 건네려다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월 14일 남대문서 지능팀 담당 수사관을 찾아와 300만원이 든 현금 봉투를 건네려던 고용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과 6급 공무원 박모 조사관을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자료 요청을 했는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찾아와서 현금 봉투를 건네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같은 달 16일 고용부 산업안전과를 압수수색, 건강검진 감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으며 박씨 등 직원 7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사건 무마해 달라” 수사관에 300만원 건넨 고용노동부 6급 직원, 현행범 체포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이 비리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 수사관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위해 현금봉투를 건네려다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월 14일 남대문서 지능팀 담당 수사관을 찾아와 300만원이 든 현금봉투를 건네려던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과 6급 공무원 박모 조사관을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자료 요청을 했는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찾아와서 현금 봉투를 건네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과 직원들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10일 공문을 보내 건강검진내역 확인서와 시정조치 문건 등 자료를 요청했으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이 지난 1월 5일 2차 공문을 보내 자료와 함께 1차 요청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자 14일 박씨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와 현금 봉투를 건넸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현금을 건넨 것은 개인적으로 한 일이며 과 차원에서 수사 무마를 위한 로비는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같은 달 16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를 압수수색, 건강검진 감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으며, 박씨 등 직원 7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감독관들이 직원 건강검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기업을 상대로 1인당 20만원씩 부과되는 과태료를 면제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진행해 왔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과장에 대해 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과 별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승진땐 다음정권서 바로 아웃”… 미래권력 줄대기 ‘눈살’

    “승진땐 다음정권서 바로 아웃”… 미래권력 줄대기 ‘눈살’

    공직사회가 갈팡질팡이다. 한쪽에선 잇따른 비리로 기강 다잡기가 한창이고, 다른 쪽에선 복지부동에 보신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일선 공무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는가 하면 막무가내식 버티기도 엿보인다. 집권 4년차의 레임덕 현상으로 번질까 우려된다. ●정부는 “기강단속 중”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등 사정당국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근무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감사원은 4일부터 특별 공직감찰에 나선다. 총리실이나 각 부처의 감사관실 또한 마찬가지다. 일부 부처에서는 출퇴근 시간체크에도 들어갔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직원 2명의 비위 행위가 적발돼 직위 해제하고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공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은 “복지부동 중” “무조건 안 걸려야 한다는 ‘보신주의’가 확산돼 있다. 정권 말인데다 공직기강 단속 정국이어서 새 일을 벌이지 않으려는 풍조도 역력하다.” 이날 중앙부처의 한 공무원이 전한 공직사회의 분위기이다. 부처마다 대부분 지방에서 열던 ‘연찬회’는 취소하거나 연기되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주에 개최하려던 산업안전인의 밤 행사를 취소했다. 서슬퍼런 기강단속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소신 있는(?) 행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기관장 평가에서 6등급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최근 해임 건의를 받고도 옷을 벗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다. 해임 통보를 받기 전에 조용히 물러나기를 바랐지만 조 원장은 꿈쩍도 하지 않다가 뒤늦게 1일 해임됐다. 과장 승진을 앞둔 한 서기관은 “주무 과장이 돼서 이른바 승진 코스를 밟아 1급, 장·차관까지 갈지 아니면 이목이 집중되지 않는 한직으로 돌다가 은퇴할 지 이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정권 말이면 벌어지는 사태를 보면 후자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미래 권력과 주파수 맞추기 그냥 복지부동하는게 아니라 미래 권력에 줄대기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의 한 중앙부처 실장급 공무원인 P씨는 “현 정권의 남은 기간동안 너무 튀거나 앞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면서 “당분간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밀려도 그리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P씨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고위 공무원단의 움직임과 잇닿아 있다. 아직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아예 승진을 늦추려는 이들도 있다. 국장급 공무원인 L씨는 “아직 나이어린 자녀가 있어 최대한 승진을 늦추려 한다.”면서 “지금 실장급으로 승진하거나 산하 공기업 경영진으로 옮길 경우 다음 정권에선 곧바로 ‘아웃’되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한 호남 출신 중앙부처 국장인 C씨는 아예 요즘 동향 모임을 자주 찾는다. 그동안 찾지 않았으나 최근 잇따라 인사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달라졌다. C씨는 “현 정권에서 유난히 호남 출신 고위 공무원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면서 “다음 정권에서 누가 잡든지 좀 나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는 TK나 부산·경남(PK) 출신이라고 다르지 않다.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은 ‘운7능3’이라며 정치적 능력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으면서 정책은 표류하고 있다. 이명박(MB)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 중인 국방개혁에 대해 군 일각에선 ‘이미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당초 6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의 통과를 추진하던 국방부는 8월 통과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다. 특히 군 내에서도 “국방개혁 계획은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뀐다.”는 인식이 있어 정권 말기에 국방개혁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는 분위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 때문에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며 정치권을 성토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게 우리금융지주 매각 문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에 우리금융을 빨리 팔라고 압박하더니 빨리 팔려고 하니까 내년 선거를 의식해서인지 안 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왜? “정부의 인사정책때문에?” 공무원 사회의 무사안 일 기조는 MB정권 들어서 계속된 현상이라는 자조 섞인 분석도 나온다. 행안부의 한 사무관은 “이 정권 들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이 독려된다기보다는 항상 뭔가를 잡고 규제하려는 기조였다.”면서 “전관예우 금지에 이어 잇따라 불어닥친 공직기강 사정 정국에 공직 현장은 극도로 소심해져 있다.”고 말했다. 한 3급 공무원은 “공무원도 사람인데, 이번 정부 들어 너무 조이기만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고 말했다. 한 공기업 임원은 “이렇게 된 데는 현 정부의 인사정책이 한몫했다.”면서 “산하기관에서도 다음 정권에서 대규모 임원급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고 벌써부터 사내 정치에 들어간 사람들이 상당수”라고 전했다. 부처종합·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전보 △공공갈등관리지원관 정현용◇서기관 전보△공공갈등관리팀장 손선미△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민△조세심판원 조사관 현재빈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은철△창원대 사무국장 김선옥△교과부 박필환△평생직업교육관 김영철△강원도 부교육감 박기용◇별정직 고위공무원△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기남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조직실장 김상인△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렬△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형선△감사관 유상수△재난안전실장실 재난안전관리관 송석두△정부청사관리소장 감종훈△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정윤기△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배진환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전보 △2012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파견 박용철◇과장급 전보△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정책광고과장 윤종석△관광산업국 관광레저기획관 녹색관광과장 이경직△2012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파견 권수진 ■고용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별정직 고위공무원△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양현◇국장급 직무대리△대변인 정지원◇과장급 전보△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민석△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마성균△노동정책실 산재보상정책과장 김경윤△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장 김명철△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장 김수곤△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 이원두△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소장 김영중 ■통계청 ◇국장급 △호남지방통계청장 신승우◇과장급 전보△통계대행과장 윤석은△경제통계기획과장 최성욱 ■병무청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최성원△현역입영과장 임중혁△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박정환△대전충남지방병무청 〃 최은순 ■농촌진흥청 <경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기술지원국장 강양수<경기도 농업기술원>△연구개발부장 임재욱△기술보급〃 이상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오기표△산림정책과장 최병암◇과장급 전보△비서관 박은식<과장>△운영지원 이현복△산림자원 이상익△산림경영소득 김형완△산불방지 남송희△치산복원 이명수△산림병해충 윤병현<산림인력개발원>△재해방지교육과장 이중락<지방산림청장>△중부 홍명세△서부 윤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규임용 △기획조정관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선태◇전보(7월 4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오현주△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과장 김형수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남재철◇3급 승진△총괄예보관 양진관△기상기술과장 김성균△기후정책〃 윤원태◇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안명환△수치모델개발과장 박훈△예보기술팀장 이정환△기상산업정책과장 김백조△정보통신기술〃 이동일△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남효원△안동기상대장 안용모△창원〃 조진대△청주〃 최기상△수원〃 허형재△제주지방기상청 예보팀장 구대영△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팀장 윤성득◇서기관 승진△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조서환△목포기상대장 정병석△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하창환△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선기△제주지방기상청 기후팀장 고정석△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분석팀장 허복행△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 조기현△정책지원팀 유상진△운영지원과 김영동△총괄예보관실 신동현△슈퍼컴퓨터운영과 연혁진△기후예측과 김현경◇과장급 신규 채용△감사담당관 이효선 ■부산시 ◇3급 전보 △감사관(개방형 직위) 조성호△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갑준△북구 부구청장 요원 이철형◇행정4급 전보△여성정책담당관 조숙희△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정호<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허종성△사하구 전복덕△연제구 박종철<과장>△경제정책 정진학△기업지원 이규환△창조도시기획 권정오△총무 성덕주△체육진흥 정권영△관광진흥 강희천△환경정책 이완호△자원순환 서혜숙<인재개발원>△원장 김윤일△교육운영과장 김숙자△교육지원〃 정완식<파견>△미 볼링그린주립대 이범철◇기술4급 전보△건축정책관 김영기△보건환경연구원장 김기곤△강서구 부구청장 요원 이광욱△낙동강사업본부 사업부장 이근희△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장 임경모<과장>△기간산업 서만석△도시재생 임기규<담당관>△하천관리 김종경△도시정비 곽영식△건축주택 한성근<건설본부>△토목시설부장 김판섭△건축시설〃 강신윤<국장 요원>△서구 황용태△동래구 양상열 ■충북도 ◇3급 △행정국장 박성수△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 파견 강호동△농정국장 박종섭△정책기획관 오진섭△자치연수원장 권영동◇4급△청원부군수 신찬인△보은〃 정한진△음성〃 송인헌△정책기획관실 박영선△법무통계담당관 박완수△자치연수원 교육운영과장 피의섭△북부출장소장 이용재△도로관리사업소장 신연식△산림환경연구〃 안광태△충주시 전원건△공보관 김진형△비서실장 이차영△의회사무처 정책복지전문위원 홍범회△〃 산업경제전문위원 송장섭△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오용길<바이오밸리추진단>△단지개발과장 김용태△바이오산업〃 정인성<과장>△미래산업 김용국△여성정책 김영환△관광항공 정효진△치수방재 권봉억△자치행정 박은상△체육진흥 이성수△저출산고령화대책 정준영△식품의약품안전 권석규△일자리창출 김재영△농업정책 이진규△농산지원 김기원△문화예술 강성택△균형개발 이상헌△도로 정시영△보건정책 성국현 ■충남도 ◇2급 전보 △자치행정국 총무과(파견 대기) 박한규◇3급 전보△천안시 부시장 박윤근△의회사무처장 이성호△경제통상실장 남궁영△자치행정국장 권희태△문화체육관광〃 이성우△농수산〃 채호규◇4급 승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강경원△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김순권△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윤선△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관수△아산시 오건환△경제통상실 기업지원과장 김정호◇4급 전보△홍보협력관 김돈곤△감사위원회 위원장 이완수△농수산국 농촌개발과장 염창선<직대>△지방공무원교육원장 조이현△서울사무소장 정동국△건설교통항만국 도로교통과장 조은하<부군수>△연기군 윤호익△서천군 김종화△태안군 이수연<경제통상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윤영우△전략산업〃 홍민표△국제통상〃 유병덕△투자입지〃 한치흠<의회사무처>△입법정책담당관 이두훈△전문위원 김주찬 최욱환<문화체육관광국>△문화예술과장 이상영△문화산업〃 황선만<자치행정국>△정보화지원과장 김기승△총무과 임헌용 황수철 한규성 황상용(이상 공로연수 파견)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배동헌△교육운영〃 김세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보건환경연구부장 인치경△유갑봉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박성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장 이한신△문화복지부장 강지훈△시각예술 책임심의위원 김찬동△다원예술·문화일반 〃 김윤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경영지원처장 이기종△안전정책〃 박지현△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정기용△전기안전연구〃 김종훈△비서실장 한재진△예산〃 고성일△인력관리〃 한연수△성장동력본부장 임동훈◇사업소 <지역본부장>△서울 이상요△부산울산 송주용△대전충남 정재환△경기 변철균△충북 홍귀석△전북 김학용△경남 정찬호△제주 이은우<지사장>△서울동부 이상조△서울남부 이상목△부산동부 김기종△울산 박윤동△대구서부 김주철△구미칠곡 문이연△경주 박희만△천안아산 김정규△충남중부 최종수△보령청양 최덕기△전남남부 변석태△인천서부 유수현△경기중부 남정윤△경기서부 윤종식△이천여주 박영철△경기북동부 원대희△강원동부 김영선△충주음성 이경남△익산 정인덕△군산 이창환△경남북부 권기영△통영거제 장충섭△김해양산 이정규 ■예금보험공사 △보험정책부장 장건식△법무실장 이흥섭△정보시스템〃 서승성△재산조사〃 양태영△감사〃 김광의△특수자산TF팀장 정욱호△금융감독원 파견 김병만△홍보실장 정대영△대동은행·영남종금 파산재단 파견 전상오 ■서울도시철도공사 △고객서비스본부장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김윤수△기금관리〃 김광희△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장 황용필△〃분당지점장 안경원△〃 경정훈련원장 이재효△체육과학연구원 정책개발연구실장 유지곤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운영처장 이영석△시설〃 김영래△감사실장 박영덕△비서〃 윤덕구△재난안전부장 이재원△전략기획TF팀장 김두한△국립공원연구원장 권혁균<사무소장>△속리산 백상흠△내장산 안시영△내장산백암 박갑동△덕유산 정석원△오대산 박문규△주왕산 황정걸△다도해해상서부 박용규△소백산 이용민△월출산 정장훈◇승진△탐방지원처장 이임희△재정운용부장 조승익△녹색탐방〃 송동주△환경디자인〃 이수형△변산반도사무소장 서윤석 ■공무원연금공단 ◇부장 승진 △전략기획실 경영평가부장 박인선◇전보△융자사업실장 이기만△ 부산지부장 하광빈△전북〃 심재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나성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방송>△대표이사 김동섭<중앙일보> [중앙종합연구원 부소장]△경제연구소(논설위원 겸임) 김종수△중국연구소 한우덕△경영지원실장 제찬웅△중앙엠앤비부문 경영지원실장 박형우<중앙일보시사미디어>△경영지원실장 권능오 ■TV조선 △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급) 박혁규 ■스포츠월드 △생활경제부장(부국장 겸임) 배병만△연예문화〃 류근원 ■산은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김영은
  • 포스코, 인천 취약 계층 취업지원

    포스코, 인천 취약 계층 취업지원

    포스코가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후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자립형 사회적 기업으로 설립한 송도 에스이(SE)를 통해 인천지역 미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전문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송도 SE는 이날 포스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내 교육장에서 손기진 사장을 비롯해 허원용 중부 지방고용노동청장, 정동문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 기획총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관과 ‘청소 전문교육을 통한 취약계층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송도 SE는 40여종의 청소장비 등을 활용해 월 1회 2주 코스의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해 청소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담당할 강사진은 청소업계에서 수년간 석재, 카펫, 광택, 코팅 등 마감재와 고용부 관리 전문기술을 축적한 전문가들로, 전문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프로보노(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 계층으로 인천희망리본프로젝트본부나 인천남동하나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대형 고층 빌딩이 신축됨에 따라 청소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맞춤형 과정이기 때문에 취업을 원하면 언제든 취업을 할 수 있어 연간 15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피자업계 ‘안전 배달’ 협약 체결

    죽음을 무릅쓴 피자배달원들의 배달 경쟁이 사라질 수 있을까.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4일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에서 3개 피자 업체(미스터피자·한국 도미노피자·한국 피자헛),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안전한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30분 이내 배달제’ 등으로 인한 피자배달원들의 오토바이 사고가 잇따르며 사회적 이슈로 번지자, 정부와 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실제로 최근 5년간 배달 관련 업종의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했고, 30분 이내 배달 경쟁은 배달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피자업계 3사의 대표 배달원 3명이 안전배달 선서를 한 뒤, “안전운행, 고객만족을 위한 약속입니다”라는 깃발을 달고 청계천 주변을 이동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고용노동부 인턴 150명 채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고용센터 고용 서비스 인턴 150명. 사무보조 또는 지원 업무. 29세 이하로 고교 졸업자 이상을 대상으로 하나 센터별 배정인원의 50% 범위 내 연령제한 없음. 장애인, 가정부양 책임자, 저소득층 등 우대. 고교·대학(원)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는 지원 불가.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www.work.go.kr)에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입력 후 제출. 문의는 각 지방청. ●노동연구원 연구인턴 모집 연구 참여 및 지원 인턴. 40세 이하로 경영학·경제학·사회학 박사 및 석사학위 취득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우대. 양성평등 및 지방인재 채용제 적용. 응시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li.re.kr) 및 나라일터(gojobs.mopsa.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16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은행길 35 한국노동연구원 경영지원팀) 또는 방문 제출. 경영지원팀 (02)782-1902.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지방세연구원 채용 지방세 행정 및 지방재정 조사, 연구, 분석 담당. 지역 경제·사회 현상에 대한 종합 연구 및 관련 사업 수행. 정규직 연구원. 경제학·경영학·법학·행정학·이공계 석사 및 박사 등.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로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외국 기업 근무 경험자 우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kilfhr@gmail.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부 제출. 인사담당자 (02)761-7715. ●공무원연금공단 신입 공채 사무직 및 전산직 신규직원. 학력, 연령, 전공 제한 없음.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전산직 응시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일반상식 공통평가. 사무직은 기본 3법, 행정, 경영, 경제 관련 지식 평가. 전산직은 전산 지식 평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워크넷에 온라인 지원. 최종합격자는 1년간 인턴과정. 인사실 (02)560-2132~4. ●한국고용정보원 일반직 모집 네트워크 담당 일반직 4, 5급. 보안 및 보안과제 담당 5급.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전산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산통계학, 산업공학, 보안학 등 IT 관련 학과 출신자. 일반직 4급은 관련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워크넷에 성적 및 졸업증명서, 자격증 등을 1개 파일로 압축해 첨부. 운영지원팀 (02)2629-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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