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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2)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2)

    한웅재 검사=이하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를 말씀드립니다. 순서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관련 범행, 개별 기업에 대한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롯데그룹·SK 뇌물범행, 삼성 뇌물 범행, 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범행 마지막으로 KEB 하나은행 임직원 인사개입 순으로 진행합니다.한웅재 검사=이하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를 말씀드립니다. 먼저 미르케이 설립 모금 과정 범행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단 법인 설립할 것을 계획하고 삼성·현대차 등 7대 그룹 회장과 독대하면서 설립 관련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10월 하순 중국 리커창 총리 방한에 맞춰 서둘러 재단법인을 설립하려고 공모하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신속히 할 것을 지시해 안 수석은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을 통해서 18개 그룹에 출연금을 배분하고 최상목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수석실 등에 행정적 조치를 즉각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씨로부터 추천받아 박근혜 피고인이 미리 내정한 미르재단 이사장들과 회의를 4차례 개최하였고 10일 만에 16개 그룹으로부터 출연 약정서를 받아내고 미르재단을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최서원은 미르라는 명칭을 정하고 최서원을 면접 위원으로 내정해서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박근혜 피고인은 안종범에게 전달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출연금을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갑자기 늘릴 것을 지시했고 기본재산과 보통 재산의 비율을 9대1에서 2대8로 변경할 것을 급히 지시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의 지시에 따라서 급히 진행되면서 회의록이 허위로 작성돼 신청서류를 작성했고 일부 발기인 누락되어도 허가를 내주는 등 무리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박근혜 피고인 등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인허가 어려움 등 직간접적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 두려워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은 486억원을 받아 미르재단을 설립했습니다. K스포츠재단 설립도 미르와 다르지 않습니다. 최서원은 12월쯤 스포츠재단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재단 임직원을 면접을 거처 내정하고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통해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대통령은 안 수석에게 지시했습니다. 안 수석은 이 부회장에게 300억원 규모의 스포츠 재단 설립을 지시했습니다. 그후 미르재단과 같은 방법으로 모금이 됐고 박근혜·최서원·안종범의 공모에 따른 스포츠재단 설립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어 합계 288억원의 재단 설립을 하게 돼 직권남용과 강요죄 적용해서 기소했습니다. 다음은 개별 기업 직권남용입니다. 첫번째는 현대차와 KD코퍼레이션 관련 범행으로, 피고인은 최씨의 부탁으로 안 수석에게 현대차에서 KD코퍼레이션 기술을 채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2014년 11월 피고인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단독 면담하던 중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에게 KD코퍼레이션 기술을 채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대차는 불이익 두려워서 KD코퍼레이션이 협력 업체도 아니었고 인지도나 기술력 측면에서 제대로 검증 안됐지만 협력 업체로 선정해 현대차로 하여금 10억원 상당의 흡착제를 납품하게 했습니다. 현대차의 플레이그라운드 관련 범행으로, 피고인은 안 전 수석에게 최씨가 설립한 플레이그라운드 소개 자료를 주면서 현대차에 전달하라고 지시했고, 김 부회장에게 소개 자료를 주면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살펴보라고 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피고인과 최씨 등의 공모에 요구를 불응할 경우 불이익 당할 것을 우려해 기존 이노션 광고물량을 플레이그라운드에 금액 70억원 상당의 광고 5건을 발주했습니다. 두번째, 롯데그룹 관련해 피고인은 최씨에게 부탁을 받고 3월 신동빈과 단독 면담하면서 더블루K 체육 인재 육성 관련 시설 투자 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안 전 수석에게 챙겨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신동빈은 박 피고인의 요청에 따라 당시 부회장이었던 이인원에게 업무처리를 지시했고 그 무렵 최씨는 롯데와 자금 협상하도록 정현식 전 K스포츠 사무총장 등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전 총장과 고영태는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장(사장)을 만나서 시설 건립자금 75억원을 요구했습니다. 신 회장 등 롯데 그룹 임직원은 피고인, 최씨, 안 전 수석 공모에 따른 요청에 불응할 경우 불이익 우려해 지원을 약속했고 5월 25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롯데 그룹 5개 계열사 동원해서 70억원을 K스포츠재단에 송금했습니다. 세번째, 포스코 관련 범행입니다. 피고인은 최씨 부탁을 받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단독 면담하면서 배드민턴 팀 창단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담당하게 요구했습니다. 독대 직후 안 전 수석은 더블루K과의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포스코는 더블루K와 협상을 진행했는데 포스코는 경영 여건이 어려워서 배드민턴 팀 창단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최장 등은 공모에 따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불이익 받을까봐 협상을 진행했고, 결국 16억원 상당의 펜싱팀을 창단하고 더블루K에 매니지먼트를 맡기는 합의를 했습니다. 네번째, KT와 관련해 피고인은 최씨의 부탁을 받고 2015년 1월, 8월 쯤 안 전 수석에게 이동수·신혜성을 KT에 채용시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안 전 수석은 황창규 KT 회장에 전달했습니다. 이동수를 센터장으로, 신혜성을 담당으로 채용했는데 안 전 수석은 다시 광고 업무 총괄 담당으로 해달라고 했고 이에 따라 보직도 바뀌었습니다. 2016년 1월 쯤 안 전 수석에게 피고인은 플레이그라운드를 KT 대행사로 선정해 달라고 했고 이에 따라 안 전 수석은 황 회장에게 위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황 회장 등 임직원은 이와같은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불이익 두려워한 나머지 플레이그라운드를 신규 광고 대행사로 선정하고 68억원 상당 7건을 발주했습니다. 다섯번째로 GKL 관련, 피고인은 최씨에게 더블루K와 GKL이 용역계약을 체결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안 전 수석에게 연락처를 전달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이기우에게 협상을 지시하고 그 무렵 김종 문체부 차관을 정 전 총장에게 소개해주기로 했습니다. 피고인과 안 전 수석 지시에 따라 협상을 진행했는데 요구한 계약은 80억원 상당으로 과다한 내용이어서 수용이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GKL은 위와 같은 요구 불응할 경우 불이익이 두려워서 협상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GKL은 장애인 펜싱팀 창단을 하고 더블루K 간 장애인 선수 위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섯번째 삼성 내용입니다. 피고인은 최씨가 설립한 동계영재스포츠센터가 삼성의 지원을 받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영재센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임직원은 피고인과 최씨의 공모에 따른 요구를 불응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까봐 2015년 10월 삼성전자 회사자금 5억원을 영재센터에 송금했습니다. 피고인은 최씨의 추가 지원 요청을 받고 추가지원을 요청했고, 2016년 2월 삼성은 10억원을 다시 송금했습니다. 검찰은 대기업 대한 범행에 대해직권남용, 강요로 기소했습니다. 일곱번째, CJ그룹 관련 피고인은 2013년 7월 4일 당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CJ 이미경 부회장이 그룹경영에서 물러났으면 좋겠다면서 퇴진을 지시했고, 조원동은 손경식 CJ그룹 부회장에게 대통령의 뜻이라면서 “손 떼게 하라고 하십쇼” “너무 늦으면 저희가 난리납니다” 하는 등 두차례 걸쳐서 뜻을 전달했습니다. 피고인은 조원동과 공모해 손경식·이미경을 협박했지만 미수에 그쳐 검찰은 박근혜를 강요미수로 기소했습니다 <계속>▶[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3)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가 활짝 열렸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올라섰다.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까지는 ‘킹메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인사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대선 재수생인 문 대통령은 어느 후보보다 탄탄한 캠프 조직을 갖췄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전문가들과 정책을 연구했다. 참여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부터, 지난 대선에서 상대 진영을 도왔던 인사까지 면면이 다양하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 중 일부는 청와대 참모로 발탁됐으며, 일부는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상당수는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야심 차게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는 ‘진용 갖추기’에 한창이지만, 항해 조건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 대립과 분열로 갈라져 있으며, 경제성장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물론 풀어야 할 외교·안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은 문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버겁다. 선거를 함께 치른 인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이끌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름/출생지/학력/경력순 ※빨간색은 새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직책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 추미애(59)/대구/경북여고-한양대/사법연수원 14기, 광주고법 판사, 5선(15~16·18~20대)의원, 민주당 당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권인숙(53)/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클라크대 대학원/노동인권회관 대표간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명지대 교수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김부겸(59)/경북 상주/경북고-서울대-연세대 행정대학원/4선(16~18·20대)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상곤(68)/광주/광주제일고-서울대-서울대학원/한신대 교수, 경기도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위스콘신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부총리,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김효석(68)/전남 장성/광주제일고-서울대-조지아대 대학원/중앙대 교수, 3선(16~18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박영선(57)/경남 창녕/수도여고-경희대-서강대 언론대학원/MBC 기자·앵커,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염홍철(73)/충남 논산/대전공고-경희대-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경남대 교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대전시장, 한밭대 총장 우상호(55)/강원 철원/용문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회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다혜(32)/서울/한국외대/바둑기사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자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학원/환경관리공단 이사장, 6선(14~15·17~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이종걸(60)/서울/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20기, 5선(16~20대)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65)/충남 청양/용산고-서울대/7선(13~17·19~20대)의원, 제38대 교육부 장관, 제36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당대표, 중국 특사 전윤철(78)/전남 목포/서울고-서울대/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상임고문 김상현(82)/전남 장성/한영고 중퇴-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학원 명예박사/민주당 부총재, 대한산악연맹 회장, 민주당 상임위원, 6선(6~8·14~16대)의원 김원기(80)/전북 정읍/전주고-연세대/동아일보 기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총재 정치특별보좌관, 5선(10~11·13·16~17)의원 문희상(72)/경기 의정부/경복고-서울대/대통령비서실 실장,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국회 부의장, 6선(14·16~20대)의원, 일본 특사 오충일(77)/성동고-연세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노동일보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용득(64)/경북 안동/덕수정보산업고-성균관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당 최고의원, 20대 국회의원 이용희(86)/충북 옥천/대전사범학교/국민회의 부총재, 국회 부의장, 5선(9~10·12·17~18)의원 임채정(76)/전남 나주/광주제일고-고려대/한겨레 창간 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 4선(14~17대)의원 홍재형(79)/충북 청주/청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재무부 장관, 제18대 하반기 국회 부의장, 3선(16~18)의원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송영길(54)/전남 고흥/광주대동고-연세대·방통대/연세대 총학생회장, 사법연수원 13기, 인천시장, 4선(16~18·20대)의원, 러시아 특사 ▲총괄수석부본부장 강기정(53)/전남 고흥/광주대동고-전남대-전남대 대학원/삼민투 위원장, 3선(17~19대)의원 ▲총괄부본부장 권오중(49)/서울/마포고-연세대-서울대 대학원/연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기동민(51)/전남 장성/광주인성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국회 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대 국회의원 김종민(53)/충남 논산/장훈고-서울대/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20대 국회의원,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박정(55)/경기 파주/동인천고-서울대-서울대·우한대 대학원/박정어학원 CEO, 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신동근(56)/경남 하동/전북기계공고-경희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건강연대 공동대표,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위성곤(49)/제주/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도의회(8~10대)의원,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비서실] ▲실장 임종석(51)/전남 장흥/용문고-한양대/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6~17대 국회의원, 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비서실장 이춘석(54)/전북 익산/남성고-한양대-원광대 대학원(석사·박사 수료)/사법연수원 20기, 3선(18~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부실장 송갑석(51)/전남 고흥/광덕고-전남대/전남대 총학생회장, 광주학교 교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양정철(53)/서울/우신고-한국외대/언론노보 기자, 청와대 비서관, 우석대 교수, 노무현시민학교장 윤원철(47)/논산대건고-충남대/청와대 행정관, 노사모 사무국장, 안희정 캠프 상황실장 장형철(44)/부산/동인고-부산대/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이재명 캠프 기획실장 ▲메시지팀장 신동호(52)/강원 화천/강원고-한양대/시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화국장, 한양대 겸임교수 ▲일정팀장 송인배(49)/부산/사직고-부산대/국회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해수부 사무관 ▲수행팀장 김재준(46)/전북 군산/검정고시-전북대/국회 보좌관 [선대위원장실] ▲실장 신창현(64)/전북 익산/속초고-고려대/경기 의왕시장, 청와대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부실장 강희용(46)/강원 춘천/강원대사대부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한양대 대학원(박사)/국회 보좌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 한양대 겸임교수 [재정위원회] ▲위원장 송현섭(80)/전북 정읍/전주고-성균관대-고려대 대학원(수료)·게이오대 대학원(수료)/3선(12~13·15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민회 회장 [공보단] ▲공동단장 박광온(60)/전남 해남/광주상고-고려대-동국대 대학원/MBC 보도국장, 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윤관석(57)/서울/보성고-한양대/인천광역시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유은혜(55)/서울/송곡여고-성균관대-이화여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홍익표(50)/서울/관악고-한양대-한양대 대학원(정치학 석·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강훈식(44)/충남 아산/명석고-건국대/건국대 총학생회장,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부본부장 고민정(38)/서울/분당고-경희대/KBS 아나운서 고용진(53)/서울/대광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청와대 행정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50)/경남 고성/진주 동명고-서울대/20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김병욱(52)/경남 산청/배정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국민대 대학원(박사)/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김현(52)/강원 강릉/강릉여고-한양대/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 민주당 원내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박경미(52)/서울/수도여고-서울대-일리노이대(석·박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박수현(5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서울대 중퇴-한국방통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변인 박용진(46)/전북 장수/신일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대 국회의원 박혜자(61)/전남 보성/전남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석사)-서울시립대 대학원(박사)/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학장, 민주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 오영훈(49)/제주 서귀포/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4·3평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이재정(43)/경북 고령/성화여고-경북대/사법연수원 35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대 국회의원 제윤경(46)/경남 하동/동덕여고-덕성여대/에듀머니 대표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20대 국회의원 ▲수석부대변인 권혁기(49)/서울/청량고-국민대-고려대 대학원/청와대행정관, 민주통합당 대변인 실장, 국회 부대변인, 춘추관장 정진우(50)/동아고-동아대-연세대 대학원/한국감정원 이사, 일본 모모야마대 객원연구원 [종합상황본부] ▲본부장 김민석(53)/서울/숭실고-서울대-컬럼비아대-칭화대 법학원-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로스쿨/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15~16대 국회의원 ▲제1실장 최재성(52)/경기 가평/서울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3선(17~19대)의원, 민주당 대변인, 동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제2실장 박범계(54)/충북 영동/검정고시-연세대·한밭대/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법·전주지법·대전지법 판사, 19~20대 국회의원 ▲제1부실장 김병기(56)/경남 사천/중동고-경희대/국정원 인사처장, 20대 국회의원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제2부실장 윤건영(48)/부산/배정고-국민대-국민대 대학원/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단장 강병원(46)/전북 고창/대성고-서울대/서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대 국회의원 김정우(49)/강원 철원/신철원종합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브리스틀대 대학원/기재부 과장, 세종대 교수, 20대 국회의원 김영호(50)/서울/마포고-베이징대-서강대학원/스포츠투데이 기자, 20대 국회의원 정춘숙(53)/서울/단국대-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대 국회의원 [총무본부] ▲본부장 안규백(56)/전북 고창/광주 서석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수료)/3선(18~20)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부본부장 송옥주(52)/경기 화성/수원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최충민(56)/광주고-성균관대 대학원(석·박사)/서울시의회 의원,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황희(50)/전남 목포/강서고-숭실대-연세대 대학원/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대 국회의원, 미국 특사대표단 [전략본부] ▲본부장 전병헌(59)/충남 홍성/휘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대통령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표, 3선(17~19)의원, 정무수석 ▲수석부본부장 금태섭(50)/서울/여의도고-서울대-코넬대 대학원/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권미혁(58)/대전/홍익여자고-이화여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김한정(54)/경남 함안/휘문고-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석사, 박사 수료)/청와대 제1부속실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철희(53)/경북 영일/동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20대 국회의원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62)/전남 완도/광주제일고-건국대-시러큐스대 대학원/제21회 행정고시, 전남 강진·완도 군수, 18~19대 국회의원 노영민(60)/충북 청주/청주고-연세대/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3선(17~19)의원 문학진(63)/서울/서울고-고려대/한겨레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수석부본부장 오영식(50)/서울/양정고-고려대-고려대(석사, 박사 수료)/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2기 의장, 17·19대 국회의원 [정책본부] ▲공동본부장 김용익(65)/충남 논산/서울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 리즈대 대학원 석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민주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윤호중(54)/경기 가평/춘천고-서울대/3선(17대·19~20대)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일본 특사대표단 ▲부본부장 홍종학(58)/인천/제물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박사/가천대 교수,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19대 국회의원 [직능본부] ▲본부장 안민석(51)/경남 의령/수성고-서울대-북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박사)/중앙대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4선(17~20대)의원 [국민참여본부] ▲상임본부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6선(14~15·17~20)의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정청래(52)/충남 금산/보문고-건국대-서강대 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 부회장, 제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석부본부장 정재호(52)/대구/달성고-고려대/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러시아 특사대표단 [여성본부] ▲본부장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수석본부장 남인순(59)/인천/안일여고-수도여자사범대 세종대-성공회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19~20대 국회의원 [홍보본부] ▲공동본부장 예종석(64)/부산/캘리포니아주립대-인디애나대 대학원(석·박사)/한양대 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 한정애(52)/충북 단양/해운대여고-부산대-부산대 대학원(석사)-노팅엄대 대학원(박사)/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손혜원(62)/서울/숙명여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석사)/홍익대 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크로스포인트인터내셔널 대표, 20대 국회의원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현미(55)/전북 정읍/전주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수료)/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선(17·19~20)의원 신경민(64)/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수료)/MBC 앵커, 민주통합당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윤태영(56)/경남 진해/대신고-연세대/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연설기획비서관 [SNS본부] ▲공동본부장 유영민(66)/부산/동래고-부산대/LG전자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 윤영찬(53)/전북 전주/영등포고-서울대-서강대 대학원/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국민소통수석 [유세본부] ▲본부장 노웅래(60)/서울/대성고-중앙대·방통대-동국대 대학원/MBC기자,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우원식(60)/서울/경동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독립기념관 이사,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위철환(59)/전남 장흥/중동고-서울교대·성균관대/사법연수원 18기, 언론중재위 감사, 대한변협 회장 정성호(56)/경기 양주/대신고-서울대/사법연수원 18기,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특보단] ▲총괄 공동특보단장 김태년(52)/전남 순천/순천고-경희대-경희대 대학원/동북아연구소 소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3선(17·19~20대)의원, 중국 특사대표단 민병두(59)/강원 횡성/경기고-성균관대/문화일보 정치부장,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김광두(70)/전남 나주/광주제일고-서강대-하와이대 대학원/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석좌교수 ▲부위원장 김상조(55)/경북 구미/대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김호기(57)/경기 양주/장충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석사)-빌레펠트대 대학원(박사)/연세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위원 김조원(60)/경남 진양/진주고-영남대-인디애나대 대학원-건국대 대학원/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위스콘신대 대학원/행정고시 13회, 재정경제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4선(17~20)의원 [집단지성센터] ▲단장 이원욱(54)/충남 보령/고대부고-고려대/행동하는 양심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윤제(65)/부산/경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석·박사)/기재부 장관 자문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문교수, 대통령 경제보좌관, 주영국 대사, 서강대 교수, EU 및 독일특사 ▲상임고문 한완상(81)/충남 당진/경북고-서울대-에모리대 대학원(석·박사)/서울대 교수, 부총리, 교육부 장관, 한성대 총장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10년의힘위원회] 김화중(72)/충남 논산/대전여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 컬럼비아대 대학원/제42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 이영탁(70)/경북 영주/대구상고-서울대-성균관대 대학원/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정세현(72)/만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제29~30대 통일부 장관, 제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지은희(70)/서울/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제2대 여성부 장관, 제7~8대 덕성여대 총장 변양균(68)/경남 통영/부산고-고려대-예일대,서강대 대학원/제4·6대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성경륭(63)/경남 진주/부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한림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형수(60)/경남 양산/동래고-서울대/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20대 국회의원 조현옥(61)/서울/숙명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하이델베르크 대학원/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인사수석 하승창(56)/서울/마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혁신수석 [노동위원회] ▲본부장 김경협(55)/전남 장흥/부산기계공고-성균관대-고려대·한국기술교육 대학원/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농민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신정훈(53)/전남 나주/광주인성고-고려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 최규성(67)/전북 김제/전주고-서울대/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17~19대 국회의원 [장애인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박은수(61)/대구/계성고-서울대-강남대 대학원/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제8~9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장향숙(56)/경북 영주/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7대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최동익(55)/서울/서울맹학교-숭실대-미시간대 대학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동국대 대학원/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제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상민(59)/대전/충남고-충남대/사법연수원 24기, 국회법사위원장, 3선(18~20대)의원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66)/경기 부천/경복고-서울대/풀무원식품 창업,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5선(14·17~20)의원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김성곤(65)/전남 여수/경기고-고려대-템플대 대학원/4선(15·17~19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사바로잡기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현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연구소 소장,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현의자유위원회] ▲위원장 유승희(57)/서울/예일여고-이화여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3선(17·19~20대) 의원 ▲상임부위원장 박주민(44)/서울/대원외고-서울대/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20대 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홍걸(54)/서울/이대부고-고려대-캘리포니아대 대학원/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국가재정위원회] ▲위원장 백재현(66)/전북 고창/경기대/민선2~3기 경기 광명시장, 3선(18~20대)의원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장선(59)/경기 평택/중동고-성균관대-연세대 대학원/제4~5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16~18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경찰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강경량(54)/전남 장흥/경찰대-한양대 대학원/경찰대 학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이목희(64)/경북 상주/김천고-서울대/한국노동연구소 소장, 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승조(58)/충남 천안/중동고-성균관대-단국대 대학원/4선(17~20대)의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장 이재한(54)/충북 옥천/오산고-세인트존스대-롱아일랜드대·중앙대 대학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 김기준(60)/경기 파주/경기고-서울대/외환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공정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주(53)/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19대 국회의원, 시민행동21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중소기업상생위원회] ▲위원장 정국교(57)/충남 부여/부여고-단국대/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순옥(64)/대구/러스킨칼리지-워릭대 대학원/성공회대 교수,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평(61)/대구/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지방법원 판사,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이헌욱(49)/경남 의령/브니엘고-서울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정명 대표 변호사 [노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홍영표(60)/전북 고창/이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3선(18~20)의원 [외교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 심재권(71)/전북 완주/완주고-서울대-모나시대 대학원(박사)/3선(16·19~20대)의원, 당총재 비서실장, 시민일보 사장, 중국 특사대표단 [방송언론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16회 행정고시,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남춘(59)/인천/제물포고-고려대-웨일스대 대학원/제24회 행정고시, 청와대 인사수석, 19·20대 국회의원 [농림해양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영춘(55)/부산/부산동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비서관, 3선(16~17·20대)의원 [보건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오제세(68)/충북 청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환경대학원/청와대 서기관, 인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방재국장, 4선(17~20대)의원 [국토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 조정식(54)/서울/동성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국회 보좌관,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국가정책자문단] ▲단장 신계륜(63)/전남 함평/광주고-고려대/고려대 총학생회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4선(14·16~17·19대)의원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설훈(64)/경남 창원/마산고-고려대/김대중 총재 보좌관, 4선(15~16·19~20대)의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6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이화여대/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3선(18~20대)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권신성장정책위원회] ▲위원장 인재근(64)/인천 강화/인일여고-이화여대/김근태재단 이사장,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위원장 심기준(56)/강원 원주/원주고-상지대/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 국장, 노무현재단 기획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안보상황단]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 동국대 대학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제 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박선원(54)/전남 나주/영산포상업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국제정치학 박사)/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 청와대 비서관, 연세대 연구교수, 미국 특사대표단 배기찬(54)/대구/달성고-서울대/청와대 안보수석실 동북아비서관·정책실 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서주석(59)/경남 진주/우신고-서울대/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 청와대 안보수석비서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특사대표단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이용섭(66)/전남 함평/학다리고-전남대-미시간대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주택건설 김수현(55)/경북 영덕/경복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세종대 교수, 사회수석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53)/충북 충주/충주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 회장,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당 최고의원 [아그레망외교자문단] 정의용(71)/서울/서울고-서울대-하버드대 행정대학원/제5회 외무고시,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정해문(65)/부산/서울대/제10회 외무고시, 주그리스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미국 특사대표단 [국방정보단] ▲단장 장경욱(60)/육사-동국대 대학원/육사 36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기무사령관 [더불어국방안보포럼] ▲대표 이선희(71)/전주/전주고-공군사관학교/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장 [미디어 특보단] ▲미디어 특보단장 민병욱(66)/전북 익산/배재고-연세대-한양대 대학원/동아일보 논설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백석대 교수 강동형(57)/전남 광양/부산대동고-부산대/서울신문 논설위원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헌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동양사학 석·박사)/배재대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광주5·18기념재단 이사, 4선(17~20대)의원 [외교안보자문그룹] 문정인(66)/제주/오현고-연세대-메릴랜드대 대학원/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동아시아재단 이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김기정(61)/경남고-연세대-코네티컷대 대학원/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교수 [부산 인맥] 송기인(79)/부산/동래원예고-가톨릭대/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동아대 석좌교수 오거돈(69)/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동아대·부산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부산 동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이호철(59)/부산/경남고-부산대/청와대 민정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민정수석 전재수(46)/경남 의령/구덕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제2부속실장, 20대 국회의원 [경남고·경희대 학맥] 구본능(68)/부산/경남고-고려대/희성그룹 회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김정태(65)/부산/경남고-성균관대/하나금융그룹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박맹우(66)/울산/경남고-국민대-경남대, 동의대 대학원/제25회 행정고시, 울산광역시 시장, 19~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서병수(65)/울산/경남고-서강대-서강대·노던일리노이대 대학원/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부산광역시 시장 승효상(65)/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 한예종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이로재 대표 정동채(67)/광주/살레시오고-경희대/16~17대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법연수원 12기] 박시환(64)/경남 김해/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원순(61)/경남 창녕/경기고-서울대 중퇴-단국대/사법연수원 12기, 참여연대 사무처장, 서울시장 박정규(69)/부산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 송두환(68)/충북 영동/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판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귀남(66)/전남 장흥/인창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대구고검 검사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법무부 장관 [민변 인맥] 고영구(80)/강원 정선/체신고-건국대/서울지법 부장판사, 제11대 국회의원, 국정원장, 건국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백승헌(54)/서울/연세대/사법연수원 37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한승헌(83)/전북 진안/전주고-전북대/제8회 사법시험, 감사원 원장, 가천대 전북대 석좌교수 <끝>
  • 최순실 “새 대통령 탄생했는데 제대로 밝혀야지, 의혹보도 안돼”

    최순실 “새 대통령 탄생했는데 제대로 밝혀야지, 의혹보도 안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자신을 파렴치범으로 몰지 말고 제대로 재판해달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자신이 뇌물을 받기 위해서 한 일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서 수백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 중인 최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뇌물사건 재판에서 “삼성 지원 로드맵 231억원이라는 건 제가 알아보니 마사회가 로드맵을 만들고 삼성이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거기에 유연이(정유라)는 국가대표고 금메달을 따서 (지원 대상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최씨는 “제가 230억원을 받았다고 의혹을 재생산하면 안 된다. 제가 원해서 한 것도 아니고, 저는 지금도 돈을 내놓으라고 하면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이나 보험·차량도 삼성이 자기네들 이름으로 한 것이다. 그것도 저희 것이 아닌데 왜 추징을 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저를 파렴치한 도둑으로 몰고 가면 이 땅에서 살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최씨는 “코어스포츠도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라 회사를 만드는 시간을 줄이려고 한 것”이라며 “이제 정의사회이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새로 대통령이 탄생하셨기 때문에 제대로 밝혀야지, 의혹 보도만 하면 안 된다”고 억울해했다. 최씨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저는 박 전 대통령을 어려워하고 존경한다. 지금도 존경한다”며 “어떤 상황이 되어도 사익을 취할 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씨는 뇌물사건을 수사한 특검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특검 측 이야기를 쭉 들으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게 없다. 거의 장시호, 고영태, 차은택 일부 증인의 증언을 갖고 수사했다”며 “특검인 만큼 검찰보다는 정확하게 증거를 대면서 얘기해야지, 증인에 의해서만 하면 안 된다”고 성토했다. 최씨는 재판부가 추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의견을 물을 때는 “저는 공소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기 때문에 재판장님께서 판단해달라”며 석방해 달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직권남용·강요 사건으로 지난해 구속기소 된 최씨의 구속 만기는 19일이다. 다만 최씨가 뇌물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만큼 재판부는 사안을 판단해 다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은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검찰, 명예훼손 혐의 본격 수사

    검찰이 과거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고영주(68)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문 대통령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고, 11일 고 이사장으로부터 서면 답변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2013년 1월 보수 진영 시민단체의 신년하례회에서 당시 18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발언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15년 9월 고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고소한 지 1년 반이 넘도록 본격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주장한 고영주, 검찰 조사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주장한 고영주, 검찰 조사

    검찰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을 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미디어오늘이 12일 보도했다. 고 이사장은 해당 발언 이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이사장은 매체와의 통화에서 “검찰로부터 서면진술 조서 요청이 와서 진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며 “답변해야 할 양이 많아서 직접 출석하지 않고 우편 진술 형식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가 제출한 서면진술서는 40페이지가량으로, 첨부 서류를 합하면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다. 고 이사장은 검찰 수사가 더딘 것 같다는 지적에 “내가 보기에는 검찰이 그동안 나를 봐줘서 수사 안 한 게 아니라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까 봐 안 한 것 같다”며 “사실 나는 선거 전에 검찰이 수사해 무혐의 결정을 받으면 훨씬 편한데 오히려 억울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월 열린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하례회’에서 자신이 1982년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로 있을 때 부림사건을 수사했다고 소개하며 “부림사건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그 사건에 문재인 후보도 변호사였다. 그러므로 나는 문재인 후보도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2015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고 이사장을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1월 고 이사장을 공식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준우 前수석 “박 前대통령·김기춘, 문화계 좌파 조치 지시”

    박근혜(65·구속 기소) 전 대통령과 김기춘(78·구속 기소)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회의에서 ‘문화계 좌파’에 대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51·구속 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수석은 “김 전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때마다 ‘나라가 많이 좌편향됐다’는 언급이 있었다”며“문화예술계 일부 단체에서 만든 영화, 연극이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에 대해 개탄하며 바로잡아야 한다는 논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서 근무한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작성한 업무수첩을 공개했다. 수첩에는 ‘종북 세력 문화계 15년간 장악’, ‘비정상화의 정상화’, ‘문화계 권력 되찾아야’, ‘반정부·반국가 단체 지원 점검’, ‘전수조사’ 등이 적혀 있었다. 특검 측이 “김 전 실장이 좌파·종북단체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는가”라고 묻자 박 전 수석은 “네”라고 대답했다. 특히 특검이 2014년 1월 6일자 수첩에 적힌 ‘비정상화의 정상화, 뿌리 뽑아 끝까지, 불독보다 진돗개 같이 한번 물면 살점 떨어질 때까지’라는 내용에 대해 “대통령의 말을 적은 것이냐”고 묻자 박 전 수석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편 세관장 승진 청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고영태(41·구속 기소)씨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가 맡게 됐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관직 알선’ 고영태 구속기소… 국정농단 수사 일단락

    ‘관직 알선’ 고영태 구속기소… 국정농단 수사 일단락

    거액의 뒷돈을 받고 관직을 알선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고영태(41)씨가 2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고씨를 알선수재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2015년 인천본부세관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잘 아는 선배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챙겼다. 지난달 11일 체포된 그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거쳐 15일 구속됐고 이후 검찰 조사를 받아 왔다. 이 밖에도 고씨는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사기)와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도 받고 있다. 고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최측근이었지만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등의 이유로 갈라섰고 이후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언론에 폭로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 과정에서 최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벌인 각종 비리 행위가 드러나며 앞서 재판에 넘겨진 최씨를 비롯한 다른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전철을 밟게 됐다. 고씨가 재판에 넘겨지면서 검찰의 국정농단 연루자 수사도 사실상 일단락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고영태, 매관매직 등 혐의로 재판 넘겨져…국정농단 수사 일단락

    고영태, 매관매직 등 혐의로 재판 넘겨져…국정농단 수사 일단락

    감춰져있던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국정농단을 세상에 알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고영태(41·구속)씨가 2일 ‘매관매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관세청 고위직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고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015년 인천본부세관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가까운 상관인 김모씨를 세관장으로 승진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으며 사례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검찰은 고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김씨를 추천하고,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통해 이를 성사시킨 것으로 의심한다.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검찰이 지난달 말 최씨를 불러 조사했지만, 최씨는 관세청 인사에 관여한 바 없고 고씨가 금품을 받은 사실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 역시 지난달 11일 체포돼 구속된 이래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서 혐의 사실과 유·무죄를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고씨에게는 또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사기), 불법 인터넷 경마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 등도 적용됐다. 고씨 기소를 마지막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들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일단락된다. 이달 17일 박 전 대통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기소하며 주요 인물의 처리가 모두 끝난 가운데 고씨 사건은 이들과 별개로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농단 폭로’ 고영태 이번 주 재판에 넘겨져

    ‘국정농단 폭로’ 고영태 이번 주 재판에 넘겨져

    감춰져있던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국정농단을 세상에 알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고영태(41·구속) 전 더블루K 이사가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번 주 초에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다음 달 1일 또는 2일에 고씨를 기소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고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관세청 사무관 이모씨로부터, 그의 가까운 상관인 김모씨를 요직에 앉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고씨에게는 그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약 2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가 적용됐다. 앞서 검찰은 고씨의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잡고 지난 11일 그를 체포한 뒤 지난 15일 구속해 조사해오고 있다.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1월 최순실씨에게 김씨를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추천한 것으로 파악했다. 최씨가 이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전했고, 김씨는 그 달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됐다가 지난 1월 퇴직했다. 검찰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도 지난 주말에 불러 고씨의 추천으로 김씨를 청와대에 추천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다. 최씨는 관세청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없고, 고씨가 금품을 받은 사실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이 외에도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사기),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도 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등에서 검찰이 자신에게 적용한 혐의를 줄곧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고씨는 변호인을 통해 구속 전후로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체포됐을 당시 검찰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구속 이후엔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다. 고씨의 기소를 끝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마무리된다. 이달 17일 박 전 대통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기소하며 주요 인물의 처리가 모두 끝난 가운데 고씨 사건은 이들과 별개로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루의 신’ 김태균… 이치로 넘본다

    ‘출루의 신’ 김태균… 이치로 넘본다

    한화가 모처럼 ‘일요일’에 활짝 웃었다.한화는 23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오간도의 호투와 장단 19안타를 앞세워 kt를 14-1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해 9월 18일 대전 KIA전부터 이어진 ‘일요일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오간도는 6이닝을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2승째를 챙겼다. kt 선발 고영표는 4이닝 동안 홈런 등 7안타 3볼넷 6실점하며 3연패에 빠졌다.한화는 1-0이던 4회 ‘빅이닝’을 일궜다. 1사 2, 3루에서 올 시즌 이적생 최재훈이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계속된 1, 2루에서 하주석이 통렬한 3점포를 쏘아 올려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8-0으로 앞선 7회 2루타 3개 등 장단 6안타로 5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전날 KBO리그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64경기)을 작성한 김태균(한화)은 이날 2회 고영표의 초구를 내야 안타로 연결해 기록을 65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곧장 교체됐다. 전날 김태균은 5타수 4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러 2006년 펠렉스 호세(63경기·롯데)가 세운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넘었다. 김태균은 미국에서 뛰는 일본인 ‘타격 달인’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가 일본 선수 시절인 1994년 세운 69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LG는 잠실에서 소사의 역투와 히메네스의 2점포 등 15안타로 KIA에 7-1 승리를 거뒀다. 선두 KIA는 개막 7연속 ‘위닝 시리즈’에 실패하며 이날 삼성을 6-3으로 꺾고 6연승을 달린 2위 NC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소사는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3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5경기를 모두 ‘퀄리티 스타트’로 장식한 그는 평균자책점을 1.06으로 낮춰 피어밴드(1.16·kt)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대법 “‘사법행정권 남용’ 조사 결과 수용”

    사법개혁 학술행사 축소를 일선 법관에게 지시했다는 법원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20일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전국 법관의 의견을 모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사위가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이틀 만이다. 고 처장은 이날 내부 전산망인 코트넷을 통해 “진상조사 보고서를 읽어 나가면서 참담한 심정이었다”면서 “조사위에서 이번 사태의 원인과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하고 건설적인 방향까지 제시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제도 관련 논의의 공론화, 법원행정처 업무처리 시스템과 관행의 개선 등 조사위에서 제안한 사항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오늘부터라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 다만 속도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법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에 기초하여 전국 모든 법관이 수긍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거나, 위원회·협의체 등 기구를 구성하는 방안,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형태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이 거론된다. 이번 사태는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지난 2월 9일부터 전국 법관을 상대로 ‘사법독립과 법관인사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면서 촉발됐다. 설문조사 내용이 학술대회에서 공개된다는 것이 알려지자 당시 임종헌 행정처 차장이 이모 심의관에게 행사 축소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법원행정처는 조사위를 꾸려 지난달 24일부터 26일 동안 조사를 벌였다. 이후 조사위는 지난 18일 사법개혁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 축소에 고위 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이라는 내용 등을 담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오늘의 눈] 우병우·고영태를 보는 잣대/김양진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우병우·고영태를 보는 잣대/김양진 사회부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이 불발되면서 검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가 “최순실을 정말 몰랐다”고 하니, 국민들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우 전 수석에 대해 분노하고 그를 구속하지 못한 검찰을 질타하고 있다. 한데 우 전 수석의 주장을 믿지 못하는 건 검찰도 마찬가지다. ‘민정수석이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 검찰과 특검의 기본 판단이다. 실제로 검찰은 직권남용 혐의 외에 직무유기 혐의로도 우 전 수석을 재판에 넘겼다.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 설립 사실 등을 알고도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9개월간 진행된 검찰의 우 전 수석 수사는 ‘강남 땅 부당거래’로 시작해 아들 병역 특혜 및 처가 회사 횡령 의혹으로, 특별감찰관 수사 무마와 부처 인사 부당 개입 의혹으로 이어졌다. 일부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또 다른 의혹을 파헤쳤다. 속된 말로 우 전 수석을 탈탈 털었다. 검찰의 한 고위 간부는 “우병우가 죽어야(구속돼야) 검찰이 산다”고 했다. 이번 수사가 잡을 사람을 정하고 시작된 표적수사라고 자인한 셈이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일한 건 직권남용, 일하지 않은 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한 것”이라고 평했다. 인권침해를 동반하는 수사는 자제돼야 한다. 구속영장 청구는 말할 것도 없다. 범죄사실에 대한 확실한 소명이 필요하다. 국정농단의 진앙이라는 점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했다. 다만 구속 수사 주장에는 그만 한 근거가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최씨가 그를 민정수석직에 앉혔는지, 최씨를 위해 그가 사정기관을 주물렀는지 등 핵심 의혹들은 검찰·특검 수사를 통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우 전 수석에 대한 그간의 비판은 합리적이기만 했을까. 어쩌면 그 근저엔 단단한 팩트 대신 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불손한 태도를 보였으며, 아들이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다닌 데 대한 부정적 감정들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최근 구속된 고영태씨를 동정하는 일부 여론도 마찬가지다. 그는 최씨의 대통령 연설문 수정과 인사개입을 폭로해 인기를 얻었다. 그렇다고 2000만원대 알선수재 혐의 등 범죄 사실이 달라질 순 없는 일이다. 예전에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던 인사들이 최근 영전하는 현상도 우려스럽다. 한 부처 고위 공무원은 부실한 업무능력에 대한 논란으로 좌천됐지만 국정농단 사태 이후 본부로 화려하게 복귀해 의인 대접까지 받고 있다. 이런 게 ‘적의 적은 친구’라는 무원칙의 편의적 사고와 행태가 낳은 촌극은 아닐까. 우 전 수석은 비판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그 비판의 정도가 공정한지, 같은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지 끊임없이 경계해야 한다. “당신의 의지 준칙이 항상 보편적 입법에 타당하도록 행위하라”는 철학자 칸트의 윤리 원칙을 되새겨 보게 된다. ky0295@seoul.co.kr
  • [프로야구] KIA 임기영 생애 첫 완봉승… 이적생 이명기는 첫 ‘장내홈런’

    ‘사이드암’ 임기영(KIA)이 개인 첫 완봉승으로 팀 6연승을 견인했다. 임기영은 18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7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임기영은 시즌 2승째를 화려한 완봉투로 장식했다. 선두 KIA는 임기영의 완봉투에 힘입어 kt를 5-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연패를 당했다. 이적생 이명기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 2사 1, 2루에서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쪽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담장까지 굴러갔고 이명기는 홈까지 내달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일궜다. 이명기 개인 1호이자 올 시즌 1호이며 통산 80번째 기록이다. 이명기는 지난 4일 전격 단행된 4대4 트레이드 때 SK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SK는 문학에서 캘리의 역투와 최정, 김동엽의 각 2점포를 앞세워 김하성의 2점포 등으로 추격한 넥센을 7-4로 따돌리고 6연승했다. 개막 6연패에 빠졌던 SK는 이후 9경기에서 8승1패의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5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최정은 이날 대포로 홈런 단독 선두(6개)에 나섰고 캘리는 7과 3분의2이닝을 7안타 9탈삼진 4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끝내기 실책에 편승해 LG를 3-2로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2로 맞선 9회 말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의 내야 타구를 잡은 상대 투수 최성훈이 1루에 어이없이 악송구하는 바람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한화 주포 김태균은 1-2이던 4회 우전 안타를 때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60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박종호(LG 코치)가 현대 시절이던 2000년 작성한 한국 선수 연속 경기 출루 기록(59경기)을 갈아치웠다. 김태균은 앞으로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펠릭스 호세가 세운 이 부문 KBO리그 최고 기록(63경기)과 타이를 이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이적생’ 이명기, 올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명기(30)가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이명기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지 않고도 홈을 밟았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t 우완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고, kt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펜스까지 굴러갔다. 이명기는 멈추지 않고 홈까지 내달렸고,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명기 개인 1호는 물론 올 시즌 1호임과 동시에 통산 80호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블링 기법’ SK이노베이션 광고 공개 10일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마블링 기법’ SK이노베이션 광고 공개 10일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 기법으로 담아낸 SK이노베이션의 새 광고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 공개한 새 광고영상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을 주제로 제작된 두 번째 광고인 이번 영상은 터키의 아티스트 가립 아이를 초청해 에브루 기법을 접목시켜 제작됐다. 에브루는 큰 그릇에 담긴 물 위에 여러 색상의 물감을 흩뿌리거나 붓질해 그림을 그린 후 종이를 덮어 찍어내는 터키 전통예술 기법으로 국내에는 ‘마블링 기법’으로 더 알려져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달 대학생 등 200여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에브루 기법 시연회를 열어 화제가 됐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올해 초 광고 제작 대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광고 집행 이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힘썼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최순실 “열정적으로 하다 대통령에게 잘못된 조언”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박근혜(65·구속 기소) 전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에게 면담을 하며 부탁이 담긴 ‘봉투’를 전달한 것에 대해 “딸을 보러 독일을 가야 해서 열정적으로 하다 보니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최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심리로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이 2016년 초 박 전 대통령의 기업 총수 면담에 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이 기업 총수와 개별 면담하는 자리에서 재단 출연 감사 표시와 함께 플레이그라운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 피고인이 운영한 회사의 계획안을 전달한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최씨는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어 검찰이 “피고인이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고 한 것 아니냐”고 묻자 “저는 조력자일 뿐이고 딸을 보러 독일행을 앞두고 열정적으로 고영태, 차은택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며 “대통령에게 잘못된 저기(조언)를 했다”고 얼버무렸다. 최씨는 측근들이 이권 사업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미르는 전부 차씨 사람이고, K스포츠는 전부 고씨 사람이었다”며 “그 사람들이 계획을 잡아 오면 제가 세세하게 면밀히 검토할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검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온 최씨는 검찰의 질문에 대부분 ‘모르겠다’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특히 검찰의 송곳 질문에 짜증을 내며 “이 부분은 더이상 말하기도 싫다”고 목소리를 높여 재판장이 연신 “신경질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박 前대통령 구속기소] 신동빈·최태원 엇갈린 운명… 무엇이 달랐나

    [박 前대통령 구속기소] 신동빈·최태원 엇갈린 운명… 무엇이 달랐나

    K스포츠재단 추가지원 과정서 SK 지원액 이견 탓… 아예 안 줘 롯데는 고영태 만난 이후 ‘70억’“무슨 대가를 기대해서 우리가 출연했던 사실은 없습니다.”(신동빈) “대가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연한 바는 전혀 없고, 그것은 제 결정도 아니었습니다.”(최태원) 지난해 12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출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이재용(49·구속 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이에 두고 증인석 정중앙에 앉았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금액을 두고 뇌물죄 의혹이 쏟아진 만큼 국회의원들이 질문 공세를 벌이기 위한 자리배치였다. 그러나 두 기업 총수는 약속이나 한 듯 뇌물죄·대가성 여부를 모두 부인했다. 그로부터 133일 뒤, 신 회장은 70억원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 기소됐고, 최 회장은 혐의를 벗고 ‘강요’의 피해자로 남았다. 총수 개인은 물론 두 기업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여파가 대기업 수사로 번진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항상 함께 오르내렸다. 2016년 12월 2일 국회가 발의한 탄핵소추안에는 롯데와 SK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적시되는가 하면, 그보다 앞선 11월 20일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는 ‘불이익을 받을 것이 두려워 돈을 낸 피해자’로 동시에 규정됐다. 뇌물죄 의심을 받거나 혹은 의혹을 벗는 순간에도 두 사람은 같은 결론을 적용받은 셈이다. 실제 신 회장과 최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을 독대한 시기도 비슷했고 재단에 출연금을 낸 과정도 유사했다. ●최 회장 “추가지원 왜 안했겠나” 영향 하지만 롯데와 SK가 K스포츠재단에 추가 지원을 하려 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분위기는 미묘하게 흘러갔다. 롯데가 지난해 3월 17일과 22일 최씨 측근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등을 만난 뒤 70억원을 추가 송금한 사실이 드러난 반면 SK는 지원액수를 두고 이견을 보이다 아예 돈을 건네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탁 이후 대가를 원했다면 왜 추가 지원 요구를 거절했겠느냐’는 최 회장과 SK의 논리는 검찰의 수사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초 재단 출연금이 강제모금으로 결론 난 상황에서 추가 지원에 나선 신 회장만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다. 검찰은 “신 회장이 면세점 신규 특허취득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 회장은 검찰과의 악연을 끊고 다시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최 회장은 2012년 1월 636억원대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된 바 있다. 이후 2015년 8월 14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출소했다. ●신 회장 뇌물공여 혐의까지 ‘사면초가’ 한편 지난해 ‘롯데 수사’ 후 17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신 회장은 뇌물공여 혐의까지 더해지며 사면초가에 놓였다. 신 회장은 재판 외에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중국의 사드 보복이 겹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번 수사에서도 구속은 피하면서 최악은 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 회장 기소 이후 롯데 측은 “재판 과정에서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최순실 “박근혜, 사심 있는 분 아냐…모욕하면 안 돼”

    최순실 “박근혜, 사심 있는 분 아냐…모욕하면 안 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17일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하기에 나섰다. 공범으로 엮인 박 전 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끊으려는 모습도 보였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직권남용·강요 혐의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 도중 수차례 박 전 대통령 ‘변호’에 나섰다. 그는 “대통령을 그런 식으로 몰고 가면 안 된다”면서 “내 과욕으로 불상사를 낸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검찰의 “대통령 퇴임 이후에 재단을 운영하기 위해 미르·K재단을 설립한 것 아니냐”는 말에 “대통령은 퇴임 후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사심 있는 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에서 뽑은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을 그렇게 모욕적으로 끌고 가면 안 된다”고 강변했다. 검찰이 “안종범 전 수석은 대통령으로부터 플레이그라운드 소개서를 받았다는데, 피고인이 대통령에게 건네줘서 전달된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최씨는 “대통령에게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저를 연결시켜 범죄를 엮으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라. 진실한 사안만 물어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통령도 플레이그라운드가 피고인 회사라는 걸 알아서 도와주려 한 게 아니냐”는 말에도 최씨는 “40년간 대통령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동생분(박지만)도 그런 일에 연루될까 봐 안 하는데 제가 플레이그라운드와 연계돼 있다면 안 했을 것이고, 저도 절대 안 했다”고 강변했다. 그는 거듭 “대통령을 그런 식으로 몰고 가면 안 된다”며 “이건 대통령께 확인한 사항이냐”고 검찰에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씨는 “대통령으로부터 문화융성 목적의 재단이 잘 되는지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엔 “그건 제가 확대해석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이 앞에 나서서 그리해달라고 하신 건 아닌데 제가 너무 과욕적, 열정적으로 차은택·고영태 이런 애들을 너무 많이 불러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 정말 사과드린다”며 “제가 대통령에게 정말 잘못된 일을 한 것 같다”고 후회했다. 자신이 ‘오버’한 것이지 박 전 대통령 책임은 없다는 취지다. 아울러 최씨는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한 과정에도 박 전 대통령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이 삼성과 단독 면담에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을 요구할 걸 알고 조카 장시호씨에게 급히 소개서를 가져오라고 한 것 아니냐”고 묻자 “아니다”라며 “저는 김종 차관한테 (후원할 곳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이 빠져나가려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아무리 대통령이 그렇게(파면·구속) 됐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기소날 법정에 선 최순실 “저는 실세 아닌 허세 불과”

    박근혜 기소날 법정에 선 최순실 “저는 실세 아닌 허세 불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17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법정에 서서 자신은 ‘실세’가 아닌 ‘허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아닌 측근들이 이권 사업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재판에서 “미르는 전부 차은택 사람이고, K스포츠는 전부 고영태 사람이었다”며 “그 사람들이 계획을 잡아오면 제가 세세하게 면밀히 검토할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최씨는 미르재단이 프랑스 요리학교 ‘에꼴 페랑디’와 한식 사업을 하려 하지 않았느냐는 검찰 질문에 “차은택이 제안한 것”이라며 “저는 프랑스를 한 번인가 가본 적도 없고 문외한이라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미르재단의 설립 배경을 묻는 질문에도 “이현정(고영태 지인)과 최철(전 문체부장관 보좌관)이 뒤에서 다 실세 노릇을 했다. 저는 허세 노릇을 했다”고 강변했다. 최씨는 “차은택이나 고영태나 똑같은 사람”이라며 “두 사람을 대통령 측근에 두지 않았다면 오늘날 같은 일이 없었을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최근 차씨가 법정에서 ‘광화문에서 무릎을 꿇고 싶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진실을 얘기하고 꿇어야지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라며 ‘훈수’를 뒀다. 검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온 최씨는 이날 검찰의 피고인 신문을 받는 내내 “자꾸 엮으시려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 “청와대 내부 문제까지 저한테 물어보면 안 된다”며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최모 검사는 유도신문을 잘하는 사람”, “검찰 조사에서 황당하고 웃긴 게 (있다)”, “제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증거가 있으면 얘기를 해봐라”라면서 적극적으로 검찰을 공박하는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고영태, 崔 이용해 매관매직”

    박근혜(65·구속) 전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국정 농단을 폭로한 고영태(41·구속)씨가 최씨를 등에 업고 ‘매관매직’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1월쯤 최씨에게 관세청 고위 공무원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에 천거하고 실제로 임명이 이뤄지자 “이 정도까지 해 줬으니 사례를 해야 하지 않느냐”며 인사 청탁에 따른 사례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의 인사를 고씨에게 요청한 관세청 이모 사무관에게서 이런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이 사무관이 가까운 상관인 김씨를 요직에 앉혀 달라는 부탁을 하자 최씨에게 김씨를 추천해 지난해 1월 김씨가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고씨가 이 사무관에게 2000만원을 받은 것을 파악했다. 지난 11일 검찰에 알선수재·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된 고씨는 15일 구속됐다. 이 사무관 역시 김씨가 인천본부세관장 자리에 오르면서 요직에 발탁되는 혜택을 입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법률적으로는 알선수재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형적인 매관매직 사건”이라며 “고씨가 최씨의 영향력을 이용해 인사에 개입하고 사사로이 돈을 챙긴 사건”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고씨가 최씨에게도 자신의 ‘착복’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고씨가 최씨에게 먼저 특정인을 천거하고, 최씨가 박 전 대통령이나 정호성(48·구속 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다시 추천하는 방식으로 김씨 인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고씨가 사익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다른 ‘매관매직’ 행위 등 범죄를 저질렀는지 보강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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