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고영욱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7
  •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꽃사슴녀’로 불리는 이해인이 가수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해인은 20일 방송된 tvN ‘ENEWS WEEKLY 리얼리-소개남녀’에서 진행된 100% 리얼 소개팅에 참가해 ‘남녀가 만난 지 3분이면 상대에 대한 호감이 결정된다’는 속설을 확인했다. 이해인의 소개팅남은 바로 고영욱. 이들은 스케이트장 데이트를 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았다.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간 고영욱은 이해인을 내버려 두고 혼자서 스케이팅을 즐겼다. 이런 고영욱의 모습에 단단히 화가난 이해인은 결국 울면서 스케이트장을 빠져나갔다. 고영욱은 이해인을 첫 대면하고는 “서로 실망한 것 같다”고 직설적인 발언을 내뱉어 이해인을 당황케 했다. 이해인 역시 “고영욱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있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영희 미모 ‘앗아간’ 시사회 코디법…“대략난감” ▶ ‘병역기피 의혹’ MC몽, ‘꿀단지’ 하차…“1박2일은?”▶ 소지섭 고백 "어깨 문신, 호텔 짓는 꿈 때문에 새겼다"▶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럭스, 5년만에 심경고백▶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 ‘안랩’ 김홍선 대표, IT 트렌드 및 생활 속 활용 방법 ‘스마트폰’ 강의

    ‘안랩’ 김홍선 대표, IT 트렌드 및 생활 속 활용 방법 ‘스마트폰’ 강의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31일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이라는 제목으로 김홍선 대표가 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선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학부모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최근 IT 트렌드 및 생활 속 활용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김 대표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로 대표되는 새로운 IT 패러다임의 생활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주부들이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특별 강좌에서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게 됐다. 김홍선 대표는 최근 ’가정 PC의 보안 위협과 예방법(현대백화점)’, ‘스마트폰 시대와 우리의 미래(테드X한강행사)’, ‘스마트폰 시대의 IT와 보안(인하대학교)’ 등 I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들을 펼쳐왔다. 김 대표는 이같은 활동으로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등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플랫폼 위주의 변화가 IT를 인간 친화적인 제품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이 여성의 섬세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지론을 밝혀왔다. 특히 오는 31일 있을 강연에서는 안철수연구소 PC주치의 고영욱 팀장이 ‘생활 속 보안위협과 30분으로 완성하는 안전한 PC사용 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PC 문제를 스스로 쉽게 해결하는 방법 및 PC주치의를 통한 PC문제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비는 1000원이며 ‘V3 365 클리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연 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와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 60일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정가 7만1500원 상당의 신제품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포미닛 허가윤 “1500만원 명품패션? 실제론 20만원”

    포미닛 허가윤 “1500만원 명품패션? 실제론 20만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은 자신의 명품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가윤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그는 “공항에서 입었던 옷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며 “네티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1500만원어치라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가윤은 “당시 선글라스와 핸드백이 700만원 상당이고, 원피스는 800만원으로 1500만원의 ‘명품패션’이 완성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허가윤은 “그런데 사실은 다르다. 선글라스는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눈이 너무 부어서 코디 언니가 자기 걸 빌려준 것이고 원피스는 해외 중고숍에서 ‘좋은 가격’에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500만원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20만원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가윤은 명품패션 이후 얻게 된 ‘강남여자’라는 별명에 대해 “무척 좋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인인데도 협찬과 증정 제품이 많이 들어온다. 오해지만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름방학 특집’으로 방송된 이날 ‘강심장’에는 허가윤 외에도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신정환, 노사연, 박정아, 정용화, 2PM의 준호와 찬성, 2AM의 정진운, 포미닛의 현아, 황보라, 고영욱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 ‘뜨형’ 소개팅녀 한지우가 ‘제2 송혜교’?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뜨형’ 소개팅녀 한지우가 ‘제2 송혜교’?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뜨거운 형제들’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한지우. 그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1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들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두 명의 여성 중 특히 한지우(24)가 눈길을 끌었다..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석훈, 개그맨 김경진과 소개팅을 한 한지우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어 섹시함이 돋보였지만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큰 눈 등이 귀여움을 부각시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볼륨감 있는 몸매와 귀염상으로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배우 송혜교 닮은꼴이라고 칭했다. 또 한지우는 김석훈 김경진과 대화를 나누며 눈꼬리가 휘어지는 눈웃음과 청순함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줬다.이처럼 아바타 소개팅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지우는 방송에서 중국어강사인 것으로 소개됐지만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보내 중국어에도 능통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인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어 2009년 중국 CCTV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드러운 인상이 송혜교와 닮았다.”, “통통한 매력이 있다.”, “눈웃음도 예쁘고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배우 서지석과 가수 고영욱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조기쁨(26)은 배우 조향기의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한지우 블로그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뜨형’ 중국 미스 진 한지우, 네티즌 관심 ‘폭발’

    ‘뜨형’ 중국 미스 진 한지우, 네티즌 관심 ‘폭발’

    ‘뜨거운 형제들’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한지우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들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두 명의 여성 중 특히 한지우(2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석훈, 개그맨 김경진과 소개팅을 한 한지우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어 섹시함이 돋보였지만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큰 눈 등이 귀여움을 부각시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볼륨감 있는 몸매와 귀염상으로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를 배우 송혜교 닮은꼴이라고 부른다. 또 한지우는 김석훈 김경진과 대화를 나누며 눈꼬리가 휘어지는 눈웃음과 청순함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줬다.이처럼 아바타 소개팅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지우는 방송에서 중국어강사인 것으로 소개됐지만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보내 중국어에도 능통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인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어 2009년 중국 CCTV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드러운 인상이 송혜교와 닮았다.”, “통통한 매력이 있다.”, “눈웃음도 예쁘고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배우 서지석과 가수 고영욱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조기쁨(26)은 배우 조향기의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한지우 블로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뜨형 소개팅녀’ 한지우-조기쁨, 예능감 폭주로 관심↑

    ‘뜨형 소개팅녀’ 한지우-조기쁨, 예능감 폭주로 관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의 소개팅녀 조기쁨, 한지우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뜨형-아바타 소개팅’에서는 고정 멤버 외에 배우 서지석, 개그맨 김경진, SG워너비 이석훈, 룰라 출신 고영욱 등이 특별 출연했다. ‘뜨형’ 멤버들은 출연한 게스트들을 조정하며 ‘아바타 조종사 선발대회’ 대망의 결승전을 펼쳤다. 매회 방송 직후 화제로 떠오르는 출중한 외모의 소개팅녀들은 이번 주에도 방송직후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조기쁨과 한지우는 멤버들 못지않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짓궂은 요구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서지석과 고영욱의 소개팅녀 조기쁨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성숙한 매너로 쉴 새 없는 장난에도 웃음으로 답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 박명수의 조정을 받는 서지석이 “마음껏 드세요. 뿜빠이니까요.”, “아몬드 공장에 있었다.”고 무리수 개그를 던짐에도 큰 웃음으로 화답했다. 또 이석훈, 김경진의 소개팅녀로 소개된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 한지우는 “몇 대 몇 가르마를 좋아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저는 2 대 8”이라며 받아치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잘생기지 않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히며 자신의 독특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지우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한 반응을 보이자 박휘순은 이석훈을 조정해 대머리 가발을 쓰게 한 뒤 ‘박휘순표 노래개그’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그간 차분하고 신사적이던 이석훈의 이미지와 대조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서지석, 소개팅서 말근육 과시 “엎고 달릴 수도”

    서지석, 소개팅서 말근육 과시 “엎고 달릴 수도”

    배우 서지석이 육상으로 다져진 다리근육을 과시했다. 서지석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소개팅’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아바타로 분해 소개팅녀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육상선수 출신인 서지석은 소개팅녀 조기쁨 앞에서 가수 고영욱과 매력대결을 펼치던 중 말근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지석은 "기쁨 씨를 위해서라면 당신을 엎고 달릴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 울음소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아바타 조종사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소개팅남으로는 서지석, 이석훈, 고영욱, 김경진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신정환, 고영욱 前 여친 양주병 구타 사건 해명

    신정환, 고영욱 前 여친 양주병 구타 사건 해명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고영욱가 만났던 과거 여자친구의 폭력성을 폭로했다. 신정환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룰라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고영욱의 전 여자친구에게 양주병으로 머리를 가격 당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달 4일 방송된 ‘신동엽의 300’에서 “신정환이 자신의 옛 여자 친구에게 양주병으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군 복무 도중 휴가 나왔을 때의 이야기라고 운을 뗀 신정환은 “군 복무 때 휴가 나왔을 당시 군인정신으로 술을 마시는데 고영욱과 그의 여자친구는 이미 술에 취했었다.”라며 “그래서 여배우가 ‘이러면 안 되잖아요.’라고 하니 ‘넌 뭐야?’라며 양주병으로 머리를 쳤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이 “여자 친구가 여배우인가?”라고 되묻자 “내가 지금 여배우라고 했나?”라며 “그렇게 되면 너무 압축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황금어장’ 1부 ‘무릎팍 도사’에서는 김연아가 출연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감동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황금어장 2부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영록 “딸 속해 있는 티아라보다 브아걸 좋아”

    전영록 “딸 속해 있는 티아라보다 브아걸 좋아”

    가수 전영록이 딸 전보람이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보다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더 좋다고 말했다.전영록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OBS경인TV ‘토크樂 황금마이크’(MC 김구라 신지) 최근 녹화에서 “나는 사실 티아라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 당연히 딸이 있는 티아라를 좋아할 거라는 MC들의 예상을 깼다.이어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내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항상 불안했다고 하셨는데 나 역시 딸의 방송 활동 모습을 보면 실수할까봐 늘 불안하다.”고 말하며 딸의 연예 활동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람이) 그룹 내에서 별로 튀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전영록은 아버지 故황해와 故백설희 사이에 태어난 연예인 2세대로 영화 ‘돌아이’ ‘대학 얄개’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는 등 1970~80년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스타였다. 또 딸 전보람도 티아라로 데뷔하면서 3대째 이어오는 연예인 가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이 날 녹화에는 전영록을 비롯하여 가수 홍서범 조갑경 김성수 유채영 고영욱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HAM 등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퀴즈 토크쇼가 진행됐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OBS경인TV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일 TV 하이라이트]

    ●KBS 특선<초월의 비장(秘藏) 진관사 태극기>(KBS1 밤 12시40분)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작업 중 불단 밑에서 비밀스러운 물건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중국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사용했던 태극기와 독립운동계 신문 16점이었다. 이것들이 왜 여기에 90년 동안 묻혀 있었는지, 누가 왜 이곳에 숨겨둔 것인지 역사 속으로 다가가 본다. ●엄마도 예쁘다(KBS2 오전 9시20분) 정수와 우진은 갤러리 업무 차 1박 2일 지방 출장을 가게 되는데, 두 사람의 하룻밤이 불안한 제니는 출장지를 따라가려다 명숙에게 한소리 듣는다. 출장지에서 일과 데이트를 병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수와 우진을 지켜보는 또 한 사람의 시선. 그리고 정수와 우진의 출장지에도 어느덧 밤이 찾아오는데….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하룡이 없는 동안 집안을 지켜온 거북이 용용이가 사체로 발견이 되고, 그 현장에 있던 옥숙은 하룡에게 용용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고 만다. 하지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옥숙,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져든다. 유나와 헤어질 것을 결심한 준이는 희순이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때 아닌 춤바람이 벌어졌다. 요상한 복장에 내 마음대로 막춤 무아지경에 빠진 별난 막춤 아저씨를 만나본다. 망사 스타킹에, 알록달록 오색 아이섀도, 화려한 염색머리를 한 아주머니. 홍어집을 운영하면서 좀 더 튀고 반짝반짝한 옷만 골라 입게 되었다는 이순오씨도 만나본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자동차, 선박 등의 산업용 제품에 들어가는 고무 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의 한 공장. 생고무에 화공 약품을 배합하여 고무판을 만든 뒤, 고온·고압의 프레스에 넣어 다양한 부품을 찍어낸다. 프레스기의 온도와 제품 성형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야만 좋은 고무 부품이 나오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토크 황금마이크(OBS 오후 11시) 고영욱은 녹화에서 이별을 주제로 한 토크 중에 “유학을 떠난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 선물을 들고 무작정 미국 뉴욕으로 찾아 갔지만 선물을 전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에게 이미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던 것. 고영욱은 “어떤 선물을 가져갔느냐.”는 질문에 “개 밥그릇”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시청률 40%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KBS2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 최근 이 드라마는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한 등장인물의 퇴장이 시청자들에게 적지않은 여운을 남겼다. 폭력전과의 막무가내 남편이었다 마지막에는 부성애를 짓누르며 남에게 자신의 아들을 양보하며 아름답게 퇴장한 하행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행선 역의 방중현은 “당초 10회만 출연하기로 했는데 30회나 나왔으니 영광이다.”며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수삼’ 퇴장 후의 큰 아쉬움을 전했다. 애초 ‘수삼’에서 방중현은 그야말로 단역에 불과했다. 엄청난(도지원)의 남편이자 종남의 친부로 나와 김건강(안내상)과 삼각관계를 설정하다 곧바로 퇴장하는 게 하행선의 정해진 행로였다. 하지만 방송이후 하행선은 폭력적이고 무식한 이미지이지만 순수한 마음씨와 청난을 향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 까닭에 어느덧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엄친 캐릭터’로 돌변(?)했다. 당초 단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으로 ”작가님께 감사하죠. 저도 몰랐던 하행선의 매력을 작가님이 잘 입혀주셨거든요. “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그. 하지만 단역에 불과했던 하행선이 ‘수삼’의 인기몰이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방중현의 탄탄한 연기력이 하행선에 그대로 덮혀진 게 컸다. 사실 그는 올해로 자그마치 연기경력이 17년째다. 그동안 줄곧 영화에 주력했고 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한 탓에 그를 알아보는 이가 많지 않았을 뿐이다. 그의 연기 경력의 첫 테이프를 끊게 한 것은 지난 2005년 출연한 단편영화 ‘가발’. 그 이전까지는 독립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했었다. 그러다 방중현은 ‘가발’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서서히 인정받았고, 이후 영화 ‘미스터 로빈꼬시기’와 ‘백야행’ ‘환심’ 등에, 드라마로는 TV소설, 드라마시티 등 단막극에서 연기파 배우로 기반을 탄탄히 잡아왔다. ”우동카페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데 ‘수삼’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제의가 왔어요. 그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인기 드라마가 될 줄은 몰랐어요. ‘수삼’은 제게 있어 ‘방중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가장 계기를 만들어 준 의미있는 작품이죠.” 17년간 무명의 설움을 씻게 해 준 것도 그렇지만 ‘수삼’은 방중현에게 연기인생의 전성기를 맛보게 하고 있다. 17년간 무명생활, 이제는 할인마트 가도 알아봐 최근 들어 할인마트라도 가면 열 명중 아홉 명은 “하행선이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부터가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는 게 방중현이 말하는 ‘수삼’ 후유증(?). 이같은 인기를 실감하는 것은 그의 아내도 마찬가지다. 7년의 열애끝에 4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 부부는 요즘엔 길을 가다가도 아내는 한참 뒤쳐져서 방중현의 뒤를 쫓아간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어서라는 게 이유인데 아내말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남편을 알아본다고. 특히 일러스트 작가인 그의 아내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하면서 ‘미모의 방중현 아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가 총각인 줄 알아요. 여성 팬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면 굳이 총각이 아니다는 점을 밝힐 필요도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총각행세하는 것도 제 스타일 아닙니다.(웃음)” 방중현의 인생 모토는 이처럼 ‘솔직함’이다. 거짓과 꾸미는 것은 그가 제일 싫어하는 말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너무 솔직했던 탓인지 그의 연기인생은 파란만장했다. 그는 처음 밴드 보컬로 연예계의 꿈을 키웠다. 지난 1992년 보컬로 한 대기업이 주최한 가요제에 출전한 게 계기였는데 당시 고영욱, 유리(쿨 소속)와 함께 당당히 입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은상에 입상했던 방중현은 대상탄 사람에게 주어지는 해당 기업의 모델로 기용되는 기회까지 얻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음반발매를 준비하던 차에 군대를 가게됐고 이후 군에서도 군악대에 근무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지만, 고민 끝에 연기자로 자신의 꿈을 전환했다. 그 출발은 바로 단편영화였다. ”용의 꼬리가 되느니 차라리 뱀의 머리가 되자는 생각에서 이왕 시작하는 거 단역보다는 단편이라도 주연이 되자고 생각했어요. 내 힘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단편영화 ‘가발’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밴드 보컬 출신, 군에서 연기자로 변신 다짐 영화로 출발했다 TV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름이 알려진 지금 방중현은 하행선의 매력은 단순하면서도 자기감정을 속일 줄 모른다는 점을 강조한다. 청난과 종남, 이 세 명이서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 그것이 하행선이 추구하는 유일한 행복이라는 것이다. ”청난이에게 맞는 것도 사랑하니까 맞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처럼 뒹굴기도 하고 떼를 쓰는 것도 그렇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방중현에게 ’하행선과 현실의 방중현이 얼마나 닮았을까.’라며 궁금증을 갖는다. 그는 이에 대해서도 “절대 폭력적이지 않다.”며 웃고는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감정을 속여서 말 못하는 것은 비슷하다.”며 하행선과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한 작품이 끝날 때 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습관이 있다는 방중현. 그는 아마 지금쯤이면 또 한번의 해외여행을 위해 배낭을 싸고 있을 줄 모른다. 그 어느 때보다 편안 마음을 갖고 말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영욱 폭탄발언 “신정환 여자에게 양주병으로 맞았다”

    고영욱 폭탄발언 “신정환 여자에게 양주병으로 맞았다”

    고영욱이 또다시 신정환과 과련된 폭탄발언을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한 고영욱은 자신의 화려했던 연애경력을 자랑하며 매 문제마다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소개했다. 고영욱은 “얼굴이 김태희면 성격이 최악이라도 만나고 본다?”는 질문에 답하던 중 신정환이 여자에게 술병으로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룰라 활동 당시 예쁜 여자를 많이 만났다. 그 중에 성격이 안 좋은 분도 계셨는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하는가 하면 양주병으로 신정환의 머리를 때린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고영욱과 함께 출연한 캔의 이종원도 뒤질 세라 폭로전에 동참했다. 그는 “한적한 골목에 건들거리는 교복무리가 떼 지어 있으면 돌아간다?”는 질문에 “고등학교 시절 중학생에게 연탄재로 맞은 적 있다.”고 자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4월 4일 낮 12시 10분.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영욱 “한선화, 성형한 거 맞아요”

    고영욱 “한선화, 성형한 거 맞아요”

    가수 고영욱이 시크릿 한선화의 ‘성형고백’을 대신(?) 했다. 고영욱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이인 한선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그녀가 성형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고영욱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선화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김민희, 려원, 이민정 등 고영욱이 지목한 사람들은 모두 스타가 됐다고 들었다. 사실은 나도 고영욱이 찍은 사람”이라며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선화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서 시작됐다. 한선화는 “방송을 보고 고영욱이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고영욱은 내가 살던 부산까지 찾아와 오디션을 권유했고 오디션 탈락 이후에도 끝까지 용기를 준 고마운 지인”이라고 전했다. 한선화의 ‘고마운 마음’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고영욱이 한선화가 성형했다는 사실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고영욱은 “솔직히 당시에 한선화가 이만큼 성장할 줄은 상상조차 말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영욱은 “그 때는 (한선화가)성형 전이었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에 연예계 ‘우먼파워’들이 다 모였다. 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는 고정 패널인 김효진과 정주리를 비롯해 이경실, 이영자, 홍지민, 김숙, 오정해, 안선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무서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날 녹화 초반부터 여자 출연진들의 ‘무대뽀식’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후배 개그우먼들은 이경실과의 첫 대면에서 무서웠던 경험담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영자 에피소드’ 폭로전도 벌어졌다. 각각의 게스트들마다 이영자와 관련된 가장 재미있는에피소드를 폭로한 것. 특히 이날 이영자가 “나도 누군가에게 정말 사랑 받고 싶은 여자”라고 말해 눈물을 흘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오정해는 MC 강호동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오정해는 “강호동, 정말 안 웃긴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순식간에 강호동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었다. 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는 연예계의 우먼파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녹화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직설적인 표현은 물론, 예상치 못한 폭탄 고백 등이 쏟아져 진행을 맡은 MC들 역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장에는 변우민, 김창렬, 김진수, 고영욱, 시크릿 한선화, 티아라 효민 등이 등장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룰라3人 추돌사고… “이상민 허리부상, 女멤버 괜찮아”

    룰라3人 추돌사고… “이상민 허리부상, 女멤버 괜찮아”

    인기그룹 룰라의 차량이 지난 16일 추돌사고를 당한 가운데, 리더 이상민이 ‘허리 이상’ 진단을 받았다. 룰라의 소속사 측은 17일 저녁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16일 오후 9시 경 E! TV ‘스타사관학교’의 녹화를 마치고 서울 용산에서 강변 북로 방향으로 진입하던 중, 뒤따라 오던 택시가 룰라가 탑승한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룰라의 차량에는 김지현, 채리나, 이상민이 탑승해 있었으며, 고영욱은 자신의 차량으로 귀가했다. 택시가 추돌하던 순간 이상민은 뒷 좌석에 누워 의상을 갈아입고 있었으며 무방비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지자 허리에 무리가 갔다. 다행히 여성 멤버들은 큰 외상이 없었다. 관계자는 “17일 병원 측으로 부터 ‘허리 이상’ 진단을 받았다. 적어도 2~3주 이상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은 20대 초반에 스노우보드를 타면서 허리와 얼굴이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허리 문제가 재발된 것 같아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룰라의 스케줄도 소폭 조정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이상민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분간 스케줄의 정상적인 소화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민의 부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11월 7일로 예정된 룰라의 컴백 콘서트 ‘2009 룰라쇼, 바이브레이션’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회복에 힘쓰면서 콘서트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9년만의 컴백인 만큼 이상민을 비롯한 룰라 멤버들의 의지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9집을 발표하고 ‘고잉 고잉’에 이어 후속곡 ‘같이 놀자’ 활동을 앞둔 룰라는 오는 11월 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룰라’ 이상민, 심금울린 DJ추모글 “국민의 아버지…”

    ‘룰라’ 이상민, 심금울린 DJ추모글 “국민의 아버지…”

    룰라의 리더인 이상민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다음 날인 19일 미니홈피 첫 화면에 ‘그냥 따뜻한 느낌 이셨던...’이란 글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슬픈 날입니다’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이상민은 “그냥 따뜻한 느낌이셨던, 무거운 분위기의 토론장에서도 농담을 잘 던지시던, 국민의 아버지 같았던, 그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애도합니다.”라고 생전 고인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미니홈피 음악도 애도의 뜻을 담았다. 이상민은 룰라의 컴백 앨범 중 발라드 곡인 ‘가고 싶어’를 설정, ‘가고 싶어. 너의 곳으로. 가고 싶어. 니가 있는 곳으로. 힘들 때 지켜주지 못해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데.’라는 노랫말로 방문객의 마음을 울렸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기, 김동완, 신해철 등을 비롯해 라디오 방송에서는 김미화, 태연 등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 이상민 등 원년 멤버 그대로 9년만에 돌아온 룰라는 컴백곡 ‘고잉고잉’에 이어 ‘같이 놀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상민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룰라 “‘전설’ 남기보다 ‘존재’하고 싶어” (인터뷰)

    룰라 “‘전설’ 남기보다 ‘존재’하고 싶어” (인터뷰)

    ”보여주고 싶었어요. ‘전설’이 아닌 ‘존재’하는 룰라를. (김지현)” 90년대 ‘전설’로 남아있던 그들, 룰라가 돌아왔다. 10년 전, ‘날개 잃은 천사’, ‘3! 4!’, ‘비밀은 없어’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가요사(史)의 한 켠으로 사라진 이름… ‘룰라’가 되살아났다. 수학여행 때 룰라의 전매특허인 ‘엉덩이춤’ 한 번 안춰본 이가 어디 있으랴. “얼마전 대기실에서 소녀시대를 만났는데, 한 친구가 눈물을 글썽하며 다가오는 거예요. ‘저도 수건 쓰고 엉덩이춤 췄어요’라고 고백하더라고요. 기분이 묘했죠.(채리나)” 옹기종기 모여앉은 네 사람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 이상민’ 가운데에 자리하고 나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신이 났다. 룰라가 반가운 이유, 바로 ‘실존하는 추억’이기 때문이다. ◆ “1위 아닌, 10대에게 알리려 나왔다” ’룰라 =1위’라는 공식은 5년이란 활동기 동안 단 한번도 깨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 때 아름답다고.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은 없었을까. ”솔직히 그런 얘기 많이 들었죠. 룰라가 예전만 같을 것 같냐고. 그런데 저희는 1위를 하기 위해 다시 나온게 아니거든요. ‘룰라’가 낯선 친구들, 이를테면 10대들에게 저희의 존재를 알리는게 첫번째 목표였습니다.(채리나)” 걱정은 기우였다. 노련미가 돋보였던 컴백 무대는 “역시 룰라!”라는 호평을 이끌어냈고, 룰라를 처음 접한 중고생들은 신선한 충격으로 이들의 존재를 받아들였다. 어느덧 ‘조카뻘’이 된 중고생 팬들의 함성 소리는 룰라 전원의 가슴을 고동치게 했다고. ”열다섯 쯤 되어 보이는 여중생이 다가와 ‘언니, 저 룰라 너무 좋아요. 앨범도 살거예요’라고 얘기하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거에요. 저도 모르게 손을 내밀며 ‘고마워. 꼭 가져와. 사인해줄게’라고 말하고 있었죠. (김지현)” ”컴백 날, 멤버들과 축하파티를 갖고서 집에 와 인터넷을 켰어요. 나쁜 얘기라도 ‘룰라’에 대한 평가라면 하나도 빠짐없이 듣고 싶었죠.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한 소녀가 올린 글을 보던 중 왈컥 눈물을 쏟아 버렸죠. ‘나는 오늘 인기가요에서 룰라라는 그룹을 처음 봤다. 역시 레전드라는 단어가 붙을 만한 그룹이었다’고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채리나)” ◆ 룰라란? ‘기.억.의. 보.물.창.고’ 역대 가요계에는 이름 자체가 수식어가 된 몇몇의 그룹들이 있다. 데뷔 15년차 국내 혼성그룹의 대표 브랜드가 된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을까. ”아, 그 표현이 좋았어요. 룰라는 ‘기억의 보물창고’라고요. 룰라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에 얽힌 추억으로 마법처럼 되돌아가는 힘이 있대요. 지금도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서 저희 노래를 불렀다는 분들의 사연을 들으면 마음이 뿌듯해져요. (고영욱)” 룰라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은 동료 및 후배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녀시대 부터 왕년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가요 TOP 10’의 MC 손범수 아나운서에 이르기 까지, 이들의 컴백은 연예계 안에서 더욱 ‘핫 이슈’로 통했다. ”’3!4!’ 무대에 함께 서기 전, 대기실에서 소녀시대와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자신들의 앨범 CD라며 9명이 빼곡하게 정성스런 글을 남기더라고요. 그중 태연의 글이 인상적이었어요. ‘룰라 선배님, 뼈 속까지 빱니다’라고요. 너무 고마웠죠. (채리나)” ”라디오에서 저희 ‘고잉 고잉’을 듣고서 동료 분들이 전화가 폭주했어요. 안재욱 씨는 ‘룰라 아직 죽지 않았어!’, 붐 씨는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다. CD 직접 사겠다’고요. 참, 손범수 씨 부부는 ‘가요 TOP 10시절, 룰라는 최고였다. 룰라가 다시 나와서 너무 기쁘다’고요. 큰 힘이 되죠. (김지현)” ◆ ‘고잉고잉’은 맛배기? 히든카드, 따로 있다 약 10년만에 선보이는 신곡이기에 룰라는 타이틀곡 선정에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었다. ’변화’와 ‘본연의 색 유지’라는 기로에 선 룰라는 ‘고유의 색을 잃지 않은 변화’를 택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 곡이 ‘고잉고잉’. ”고잉고잉은 기존 룰라의 색보다 좀 더 힘 있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곡이에요. 룰라다움을 잃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강렬하고 빠른 비트로 10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곡을 먼저 선보이고 싶었어요. 또 저와 영욱이만 가능한 룰라표 랩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요. (이상민)” 예상은 적중했다. 그야말로 호평일색. 젊은 연령층의 음악 트렌드를 정통한 ‘고잉고잉’ 첫 방송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베테랑 다운 무대 연출에 컴백 전 맴버들을 괴롭혔던 부정적인 시선들도 모두 잠재워졌다. ”무대를 보고 혹평이 사라졌어요. 너무 기뻤죠. 하지만 히든카드는 따로 있어요. 일부러 후반부에 더욱 힘을 싣어주며 ‘빵’ 터뜨리려고 숨겨 둔거죠.(웃음) 바로 후속곡 ‘같이 놀자’에요. 정말 룰라스러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줄 거예요. 기대해도 좋아요. (고영욱)” ’전설’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도전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40여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영생고의 살아 있는 전설 송대관.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답게 송대관은 후배들에게 ‘형’이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어진 후배들과의 거침없는 야자토크. 후배들의 대담한 질문공세에 송대관은 당황하는데…. 후배들이 파헤치는 송대관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후 9시) 소녀시대 특집으로 이루어지는 ‘대결 노래가 좋다’ 여름특집. 도전자로 제시카, 유리, 써니, 수영, 서현이 출연해 꽁꽁 숨겨놨던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4대 천왕으로는 김준호, 김나영, 박현빈, 최원준, 윙크가 출연한다. 상큼하고 귀여운 소녀시대 중 노래의 제왕은 과연 누가 될까?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결혼 14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온 남편의 위험천만한 고백들. 경제관념 제로, 카드 돌려막기의 달인. 남편의 사고 처리 수습은 항상 아내의 몫이다. 미안한 마음은 잠시, 힘들고 지친 아내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의 행동들. 이제는 포기하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전문가들이 나선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11시15분) 인기 그룹 소녀시대부터 왕년의 아이돌 룰라와 원조 꽃미남 응삼이 박윤배 등 톱스타들이 2주간에 걸쳐 총출동한다. 소녀시대는 3코너에 걸쳐 멤버들이 출연하고, 룰라의 이상민과 고영욱은 인기코너 부조리에 출연해 래퍼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응삼이 박윤배는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는데….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가나는 ‘아프리카의 브라질’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한다. 가나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도 바로 축구이다. 공만 있다면 어디서나 축구를 하는 가나 사람들. 파도가 치는 해변도 예외는 아니다. 가나의 축구경기장을 찾아 축구를 사랑하는 가나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해 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시드니 남부에 위치한 무어파크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 행사가 한국과 호주 양국 정부 당국자들과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열렸다. 한국과 호주 정부 그리고 호주 동포들이 참여해 모두 70만달러가 투자된 한국전기념비는 두 정부와 민간의 합작으로 이뤄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소녀시대·룰라 ‘웃찾사’ 출연 개그도전

    소녀시대·룰라 ‘웃찾사’ 출연 개그도전

    소녀시대와 룰라가 개그에 도전한다. 여름을 맞이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그룹 소녀시대와 룰라가 2주간 총출동한다. 30일 방송분에는 소녀시대와 왕년의 아이돌 룰라와 ‘원조 꽃미남’ 응삼이 박윤배가 출연한다. 얼마 전 녹화에 참여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세코너에 나누어 출연해 ‘웃찾사’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룰라 멤버 이상민과 고영욱은 인기코너 ‘부조리’에 출연해 실력파 랩퍼의 진면목을 과시했고, 응삼이 박윤배는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름을 맞아 확실한 인기몰이에 나선 ‘웃찾사’가 톱스타들의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룰라 ‘대박점괘’ 받았다…단 노출↑ 선그라스 벗을것

    룰라 ‘대박점괘’ 받았다…단 노출↑ 선그라스 벗을것

    10년 만에 컴백하는 그룹 룰라가 방송 녹화에서 ‘대박’ 점괘를 받았다. 룰라의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한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6일 SBS ‘스타킹’에 녹화에 참여한 룰라가 신통하기로 유명한 점술가로 부터 두 가지 조건 하에 대박 점괘를 받았다.”고 밝혔다. ◆ 90년대 그룹 출연, 룰라 전원 ‘길조(吉兆)’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스타킹’ 녹화는 룰라 외 90년대 그룹들이 점술가에게 컴백 성공 여부를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점술가의 지시에 따라 출연자들은 둥근 어항에 자신들의 사진을 넣었다. 일정 무속 절차를 거친 뒤 사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떠있을 경우 대박 조짐을 보게 된다는 것.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타 그룹과 달리 룰라는 멤버 전원(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의 사진이 모두 수면 위에 떠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 김지현 노출할수록, 이상민 선그라스 벗으면 대박 이날 룰라의 점괘를 본 점술가는 룰라에게 이색적인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룰라의 9집 앨범이 대박이 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연 점술가는 “김지현은 노출이 심할 수록, 또 이상민이 선그라스를 벗는다면 대박의 기운이 세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룰라의 측근은 “단순히 무속이라 할지라도 기분 좋은 점괘에 멤버 모두들 기뻐했다.”며 “점쳐진 두 가지 조건은 정말 참고해야 하는지 생각 중”이라고 웃어 보였다. 현재 룰라의 음반 진행 상태에 대해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타이틀 곡을 선정하고 있는 중”이라며 “룰라의 음악색이 잘 표현된 곡이 있어 타이틀 곡으로 확정하려 했으나 막바지에 그 보다 더 좋은 곡이 나와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공백을 깨고 원년 멤버 그대로 뭉친 룰라는 올 7월 내로 새 앨범을 발표하며 또 한 번 전성기 때의 저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