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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였냥! 화재 범인이

    너였냥! 화재 범인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주방 시설 일부를 태우고 29분 만에 꺼져 91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 버튼을 눌러서 일어난 화재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가 인덕션을 건드려 불을 낸 경우가 2019년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07건이나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4건은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재산 피해액은 총 1억 4150만원이다. 특히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일어난 화재가 54건으로 절반에 해당한다. 올해에만 고양이 관련 화재 33건이 주인이 없는 사이 일어났다. 행동반경이 넓은 고양이는 종종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를 일으킨다. 소방재난본부는 “집을 비울 때 전기레인지의 전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주변에 반려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키친타월 등을 두지 말고, 작동 잠금 기능이 내장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대상 선정 환영”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대상 선정 환영”

    서울 은평구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데 대해 3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 등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타대상에 포함된 것에 환영한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 모든 행정 지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 최대 숙원 사업으로 이번에 기재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며 은평구와 고양시 등 지역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르는 약 18.4㎞ 구간의 간선 급행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은평뉴타운뿐만 아니라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약 12만가구가 들어설 신도시가 걸쳐 있다. 서울 서북부는 신도시 개발과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밀집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반해 광역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하다. 앞으로 4만 가구가 들어설 제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와 국립한국문학관·진관동 예술인마을 등이 조성되면 출퇴근 수요와 관광객 수요까지 겹쳐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된다. 그동안 은평구에서는 새로운 교통수요를 반영해 줄 것을 포함해 예비타당성 조사 개선을 기재부에 요청하는 한편, 서북부 연장선 조기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30만명 서명부를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6월 1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이 경유하게 될 6개 기초단체장(은평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강남구, 고양시)의 공동대응 성명서를 전달했다. 지난 1월 20일엔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과 면담에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이 사업이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철회 및 재기획안을 제출했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은평구 주민들은 통일로의 만성 정체를 감내해 가며 희망 고문 속에 10년 넘도록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예타 조기통과를 기다려 왔다. 정부는 주민들 요구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노선 재기획안은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애니멀 픽!] 하얀 털과 붉은 눈동자…희귀 재규어런디 발견

    [애니멀 픽!] 하얀 털과 붉은 눈동자…희귀 재규어런디 발견

    알비노를 앓고 있는 희귀 재규어런디가 콜롬비아에서 발견돼 당국이 보호에 나섰다. CNN,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콜롬비아 당국은 북서부 아부라 계곡에서 알비노를 앓고 있는 재규어런디를 발견했다. 고양잇과 포유류인 재규어런디는 생김새와 명칭이 재규어와 비슷하나, 퓨마에 더 가까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점무늬가 없고 짙은 회색에서 회갈색 또는 밤색의 털빛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새끼 재규어런디 암컷은 온몸이 흰색 털로 뒤덮여 있는데다, 눈동자마저 투명에 가까운 붉은 빛을 띠고 있는 등 전형적인 알비노 증상을 보였다.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동물과 사람에게서 드물게 나타난다. 알비노 동물은 피부와 털 색깔이 모두 밝은색을 띠는 탓에 천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남다른 외모 탓에 동족으로부터 버림을 받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콜롬비아에서 알비노인 재규어런디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 측 동물 전문가는 “야생에서는 알비노 동물이 생존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이번에 구조된 새끼 재규어런디는 집중 치료를 받은 뒤 국립 보호공원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알비노 동물은 다양한 종(種)에서 발견된다. 올해 1월에는 온 몸이 흰색인 세상에 단 한 마리 뿐인 ‘알비노 판다’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알비노 판다의 일상이 담겨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판다가 세계 최초의 알비노 판다로 추정된다며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베이징대학 생명과학연구소 리성 박사는 “알비노로 태어나는 동물도 드물지만 특히나 판다는 멸종 취약종에 속할 정도로 개체 수가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극히 희귀하다”고 설명했다. 2017년 말레이제도 보르네오섬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것으로 추정되는 알비노 오랑우탄이 발견됐으며, 혹등고래 등 거대 해양 동물 중에서도 알비노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 서울 3년간 화재 중 107건, 범인은 인덕션 버튼 누른 고양이

    서울 3년간 화재 중 107건, 범인은 인덕션 버튼 누른 고양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주방 시설 일부를 태우고 29분 만에 꺼져 91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 버튼을 눌러서 일어난 화재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가 인덕션을 건드려 불을 낸 경우가 2019년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07건이나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4건은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재산 피해액은 총 1억 4150만원이다. 특히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일어난 화재가 54건으로 절반에 해당한다. 올해에만 고양이 관련 화재 33건이 주인이 없는 사이 일어났다. 행동반경이 넓은 고양이는 종종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를 일으킨다. 소방재난본부는 “집을 비울 때 전기레인지의 전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주변에 반려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키친타월 등을 두지 말고, 작동 잠금 기능이 내장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 고양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

    고양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

    경기 고양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내려 준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7월(건축물)분과 9월(토지)분 재산세를 감면 환급한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환급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12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각 구청에서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재산세 감면을 받으려면 임대인이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돼 있고 임차인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또 올해 임대차 계약을 지속해서 맺고 있어야 한다. 감면 규모는 임대료 인하율에 3배의 추가 가산율을 적용, 최대 100%까지 인정하지만 재산세 세액이 50만원을 넘으면 85%로 제한하고 1년 임대료 인하율이 5% 미만(또는 인하액 50만원 미만)이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임대차계약서(전.후),사업자등록증 사본(임대인),소상공인 확인서(임차인),통장 거래명세(임대인) 등이다.
  • “불낸 범인이 나였냥?” 고양이가 인덕션 ‘꾹’…화재 주의

    “불낸 범인이 나였냥?” 고양이가 인덕션 ‘꾹’…화재 주의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를 건드려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고양이로 인해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7건이다. 이 중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4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총 1억 4150만원이다. 화재 한 건당 132만원 꼴이다. 주인이 출근하는 등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총 54건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달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묘가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을 눌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에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원룸에서 전기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역시도 소방당국은 고양이가 발바닥으로 전원버튼을 눌러 전기레인지가 켜진 것으로 추정했다.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전기레인지가 동물의 발바닥에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에 의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고양이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좋아해 전기레인지를 건드릴 확률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등은 주변에 가연물이 있다면 불이 쉽게 날 수 있기 때문에 동물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전기레인지 주변에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가연물을 치워야 한다. 특히 주방용 키친타월 등 탈 수 있는 가연물은 그 주변에서 제거해야 한다. 또한 집을 비울 땐 전기레인지 콘센트를 뽑거나, 혹은 스위치 주변에 고양이가 밟아도 켜지지 않는 덮개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놓는 것도 방법이다.
  • 서울 용산 철도 유휴부지에 대학생 기숙사 건립

    서울 용산 철도유휴부지에 대학생 기숙사가 건립된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3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에서 철도 유휴부지에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짓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한 뒤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가 서울 용산 소재 철도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여기에 장학재단이 기숙사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부지는 경의중앙선·경부선에 인접한 용산구 일대 5개 필지, 5851㎡이다.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 2000㎡로 짓는다. 내년에 착공해 2024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수용인원은 750여명이다. 부지 매입비와 토지 사용료를 절감함에 따라 기숙사 이용비는 1인당 약 15만원(2인실 기준)으로, 일반적인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약 40만원 내외)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숙사 건립 건축 비용은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경북 경주시, 전남 영광군 등 4개 지자체와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 400억원으로 충당한다. 국토부는 2017년에도 국유재산 부지를 제공해 교육부 및 장학재단과 함께 경기 고양 덕양구에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지었다. 민자철도역사, 차량기지에 철도-주택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시설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 호랑이 ‘으르렁’에 아이 울음 뚝…일시 마비 부른 초저주파 때문

    호랑이 ‘으르렁’에 아이 울음 뚝…일시 마비 부른 초저주파 때문

    ‘흰 소’가 퇴장하고 ‘검은 호랑이’가 등장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2022년은 60갑자의 서른아홉 번째, 십이지 동물 중 세 번째인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이다. 일부에선 임인년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부르는데 이는 십간(十干)의 아홉 번째 ‘임’(壬)이 열 번째 ‘계’(癸)와 함께 물의 기운을 상징하고 방향으로는 북쪽, 오방색 중 검은색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호랑이가 창경궁 뒤편 숲에서 새끼를 낳았다는 기록이 등장할 정도다. 영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한국 공동연구팀은 “1870~1900년 조선을 여행했거나 거주했던 서구인의 책과 현장노트, 편지, 일기 등을 분석한 결과 한양 도성 안에서 표범을 직간접으로 목격했다는 기록 12건을 찾았다”는 내용의 논문을 생명과학 국제학술지 ‘최신 보전과학’ 11월호에 발표한 바 있다. 조선시대엔 ‘착호군’이라는 이름으로 호랑이 사냥을 전담하는 일종의 특수부대까지 운영했을 정도로 호랑이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해수(害獸·해로운 짐승)구제사업은 이 땅에서 호랑이 씨를 말리는 데 결정타가 됐다. 2015년 독일, 영국, 덴마크 과학자들은 호랑이 2000마리 두개골과 100마리의 호랑이 가죽 색상, 줄무늬, 생태학적 특성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지구상에 있는 호랑이는 순다 호랑이, 대륙 호랑이 2종으로만 구분된다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발표했다. 그렇지만 2018년 미국 야생동물보전협회, 중국 베이징대 중심의 국제공동연구팀은 호랑이 32마리 유전체 전체를 비교분석해 호랑이 아종은 2종이 아닌 6종이라는 연구결과를 생물학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실었다. 실제로 많은 학자들은 호랑이 아종을 6종으로 보고 있다. 호랑이가 몇 종인지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종을 정확히 알아야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맞춤 전략을 세울 수 있다.호랑이는 사자, 표범과 함께 대표적인 고양이과 맹수이지만 옛날 이야기나 민화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어려서부터 친숙한 동물이기도 하다. ‘달님과 햇님’에서 호랑이는 떡을 이고 가는 엄마 앞에 나타나 으르렁대며 떡을 빼앗아 먹다가 결국 엄마까지 잡아먹고 ‘곶감과 호랑이’에서는 할머니가 계속 울어대는 아이에게 “자꾸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라며 달랜다. 엄마가 호랑이와 맞닥뜨렸을 때 꼼짝없이 떡을 내놓을 수밖에 없고 호랑이의 으르렁거림에 울음을 그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과학자들은 호랑이 울음 소리에 섞인 초저주파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소리에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를 가진 것이 있는가 하면 파장이 너무 길거나 짧아 들을 수 없는 소리도 있다. 가청 주파수는 20~2만㎐(헤르츠)이고 2만㎐가 넘는 소리는 초음파, 20㎐ 미만은 초저주파이다. 초저주파를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동물들도 있지만, 호랑이는 초저주파로 먹잇감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동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호랑이는 가청주파수의 포효를 내기도 하지만 들을 수 없는 초저주파 소리를 내기도 한다. 연구자들은 호랑이가 내는 17~18㎐의 초저주파를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실험을 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으스스한 느낌’을 받고 순간적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한다. 이는 초저주파가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경기도 투명방음벽 5곳에 스티커 붙이니 조류 폐사체 급감

    경기도 투명방음벽 5곳에 스티커 붙이니 조류 폐사체 급감

    경기도는 조류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투명방음벽 5곳에 충돌방지 스티커 필름을 설치한 결과 조류 폐사체가 9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범사업지 부근 조류 폐사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1회 조사당 폐사체가 2019년~올해 6월 2.8마리에서 충돌방지용 스티커 필름을 부착한 이후인 올해 9~11월 0.1마리로 줄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조류 충돌이 빈번한 수원 신동사거리 주변, 고양 삼송 LH 12단지 주변, 고양 원흥초등학교 남측 주변, 하남 미사호수공원 주변, 양주 옥빛중학교 주변 등 투명방음벽 5곳(총연장 2.33km)에 세로 5cm·가로 10cm 이하 간격의 무늬를 넣은 필름과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달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해 투명방음벽 부근 조류 폐사체를 확인하고 온라인 기반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입력하면 국립생태원이 이를 확인해 분석했다. 국립생태원이 분석한 시범사업 사전·사후 모니터링 비교 결과를 보면 사전 153회 조사에서 충돌 건수 436건이 발생했고, 사후 32회 조사에서 충돌 건수는 4회다. 하남 미사호수공원 주변 투명방음벽의 경우 사전 조사에서 100건의 충돌이 발생했으나 사후 조사에서 4건만 확인됐다. 그 외 4개 다른 지점에서는 조류 폐사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전국적으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사람의 편의와 미관을 위해 설치된 투명 인공구조물로 인해 폐사되고 있는데, 우리의 노력으로 그 희생이 현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 ‘서태지 헌정’ 하이브, 무료로 여는 SM···케이팝과 맞는 2022

    ‘서태지 헌정’ 하이브, 무료로 여는 SM···케이팝과 맞는 2022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케이팝의 양대 산맥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가 2년 연속 레이블 콘서트로 연말연시를 장식한다. 새해를 팬들과 맞으며 팬덤을 다지고 각 레이블의 성과도 보여 주는 무대들이다.●하이브, 서태지 데뷔 30년 헌정 공연 하이브는 오는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2 위버스 콘-뉴 에라’를 개최한다. 온라인만 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에서도 관객을 맞는다. 세븐틴, 엔하이픈, 범주, 다운, 프로미스나인,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빠지는 대신 내년 데뷔 30년을 맞는 서태지 헌정을 내세운다. 지난해 신해철에 이은 두 번째 헌정 무대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각자 해석과 색깔을 담아 편곡한 서태지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트리스트, 인트로 VCR 등 무대 전반을 서태지컴퍼니와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하이브가 미국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며 한 식구가 된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영상으로 첫 출연한다. ●위버스로 6개 앵글 멀티뷰 관람 현장에서는 5개의 멀티 스테이지를, 위버스에서 진행하는 스트리밍에는 6개 앵글 중 관람자가 원하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보는 멀티뷰를 제공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시간이 변경돼 유튜브로 별도 송출하기로 했다. 공연 시간은 3시간 40분이다.●SM, 익스프레스@광야 콘서트 개최 2008년 시작한 SM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콘서트는 ‘SM타운 라이브 2022:SMCU 익스프레스@광야’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내년 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유튜브,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비욘드 라이브, LG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앱과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각국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SM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자 무료 공연으로 기획했다”고 했다. SM은 내년 ‘SMCU’(SM 컬처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를 앞두고 이번에 ‘광야’라는 가상 공간에 모인 아티스트들이 ‘SMCU 익스프레스 스테이션’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집대성한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그동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증강현실(AR), 3D 그래픽 등 각종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유튜브·페북·틱톡 등 다매체로 송출 출연진은 신구 조화를 이뤘다.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부터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의 각 유닛과 에스파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보아, 소녀시대의 태연·효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윈터로 구성된 첫 여성 유닛 ‘갓 더 비트’가 신곡을 처음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 서울 대방 등 올 마지막 사전청약 1만 7000가구 풀린다

    서울 대방 등 올 마지막 사전청약 1만 7000가구 풀린다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만 3552가구와 민간분양 아파트 3324가구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사전청약 아파트 모집 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청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택지지구(7338가구)에서 나온다. 고양창릉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1125가구, 신혼희망타운 57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74㎡·84㎡ 중형 아파트 279가구도 포함됐다. 부천대장에서는 공공분양 821가구와 신혼희망타운 104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3기 신도시 외에 구리갈매역세권(1125가구)·안산장상(922가구)·서울대방(115가구)·성남금토(727가구) 등에서 733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기준으로 추정 분양가를 산정했다. 3.3㎡당 추정 분양가는 서울 대방아파트가 285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성남금토 2270만원, 고양창릉 1900만원 등이다. 고양창릉 84㎡ 아파트 분양가는 6억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민간 분양 아파트는 인천검단(3개 단지, 호반 써밋·중흥 S-클래스·제일 풍경채)과 평택고덕(1개 단지, 대방 디에트르) 신도시에서 공급된다. 검단에서는 공급 물량의 94%가 84㎡ 이상 규모다. 100㎡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도 709가구나 된다. 평택고덕 신도시에서는 84~115㎡ 658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분양가격 상한제 적용으로 인천검단은 1300만원, 평택고덕은 1400만원대로 책정됐다.
  • 혁신가 양성할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혁신가 양성할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포니정재단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FOMA)에서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및 사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세대를 위한 소통의 스킬, 협업하는 태도,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 줄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고 포니정재단이 설명했다.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해 손으로 생각하고 감각을 일깨우는 교육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혁신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니어 디자인 클래스는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손의 감각에 집중하는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김종수 포니정재단 고문은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신 박종서 FOMA 관장과 함께, 포니 자동차에 담긴 혁신성과 아름다움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 [유통단신]

    [유통단신]

    뉴트리플랜 반려묘용 간식 3종동원F&B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 식재료로 만든 반려묘용 간식 ‘뉴트리스틱’ 3종(참치, 참치&연어, 참치&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30년 이상 펫푸드를 만들어 온 동원F&B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주원료로 담아 건강성과 기호성을 더했다. 제품은 고양이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풍부하며 지방 연소를 돕는 L 카르니틴을 함유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신장 기능이 약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나트륨 수치도 0.2% 이하로 설계했다. 중량은 56g(14g·4개 입)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펫 전문 온라인몰 ‘츄츄닷컴’ 등에서 살 수 있다. CJ제일제당 ‘종이 포장’ 스팸세트CJ제일제당은 종이만 사용해 만든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23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는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이 쉽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또 플라스틱 스팸 캡을 제거했다.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배 넘게 저감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담아 선물 구성을 다양하게 꾸렸다”면서 “우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마을버스도 아니고… 민원 따라 춤추는 철도

    이미 노선이 확정된 철도를 주민들 민원에 밀려 엿가락처럼 늘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주민들에겐 좋은 일이지만 부담은 고스란히 납세자의 몫이다. 경기 파주시는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을 거쳐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연장하기로 한 서해선을 운정역까지 추가 연장해 달라고 최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파주시가 약 255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2023년 1월 개통하는 서해선이 운정역까지 연장될 경우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당초 서해선은 소사역에서 대곡역까지 연결할 계획이었으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시절 그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관련 비용 약 86억원은 고양시가 부담한다. 서울 삼성역에서 일산 킨텍스역을 거쳐 운정까지 연결하는 GTX-A노선도 마찬가지다. 당초 삼성역에서 킨텍스까지만 연결하기로 했으나, 파주시에서 운정까지 연장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앞서 국토부는 고양 창릉3기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창릉3기신도시를 거쳐 직선으로 5㎞ 더 떨어진 고양 대곡역까지 경전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양시가 협의 과정에서 새절역을 출발해 화정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역으로 가도록 노선을 변경했다. 이어 대곡역에서 고양시청역을 거쳐 식사지구까지 약 6.6㎞는 당초 계획에 없던 트램을 연결하기로 했다. 식사지구 주민들이 수년 동안 전절 연장을 요구한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트램 건설에는 1㎞당 약 250억원이 필요하다. 식사지구 주민들의 집단행동으로 트램이 연결되게 되자 이번에는 풍동지구와 하늘지구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풍동지구와 하늘지구에서 약 1㎞ 거리에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나진택 정책위원장은 “철도가 마을버스화 됐다”면서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원칙 없이 철도 연장을 수용하는 바람에 비슷한 민원이 끊이질 않는 것은 물론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가구 공급...3기 신도시·공공택지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가구 공급...3기 신도시·공공택지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만 3552가구와 민간분양 아파트 3324가구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사전청약 아파트 모집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청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택지지구(7338가구)에서 나온다. 고양창릉 신도시에서는 전체 물량 3만 7000여 가구 가운데 공공분양 1125가구·신혼희망타운 57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74㎡·84㎡ 중형 아파트 279가구도 포함됐다. 창릉신도시는 서울과 가깝고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워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대장에서는 전체 1만 9000여 가구 가운데 공공분양 821가구와 신혼희망타운 104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인천계양·서울마곡 지구와 인접한 수도권 서부의 주요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3기 신도시 외에 구리갈매역세권(1125가구)·안산장상(922가구)·서울대방(115가구)·성남금토(727가구) 등에서 7338가구가 공급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서울태릉·구리갈매 지구와 연계 개발된다. 안산장상 지구는 신도시에 준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전체 물량 1만 4000여 가구 가운데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 638가구, 신혼희망타운 28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기준으로 추정분양가를 산정했다. 3.3㎡당 추정 분양가는 서울 대방 아파트가 285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성남금토 2270만원, 고양창릉 1900만원 등이다. 고양 창릉 84㎡아파트 분양가는 6억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민간분양 아파트는 인천검단(3개 단지, 호반 써밋·중흥 S-클래스·제일 풍경채)과 평택고덕(1개 단지, 대방 디에트르)신도시에서 공급된다. 검단에서는 공급 물량의 94%가 84㎡이상 규모다. 100㎡를 초과하는 대형평형도 709가구나 된다. 인천 지하철1호선 연장선과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평택고덕신도시는 6만 가구가 들어서며 이번에 84~115㎡ 658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분양가격 상한제가 적용된다.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검증절차를 거쳐 책정됐다. 인천검단은 3.3㎡당 1300만원, 평택고덕은 14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분양예정 39만+사전청약 7만 가구 공급… 수도권 일반분양 50% 늘어 19만 6000호

    분양예정 39만+사전청약 7만 가구 공급… 수도권 일반분양 50% 늘어 19만 6000호

    정부가 내년에 주택 46만 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사업 승인을 받거나 예정인 공공·민간 주택 39만 가구와 사전청약 주택 7만 가구를 더한 물량이다. 39만 가구는 최근 10년 평균 분양 물량보다 10만 가구 정도 많은 수준이다. 올해 분양한 38만 8000가구(예정)보다는 30% 늘어난 수치다. 이 정도면 분양 물량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분양 물량은 서울 4만 7000여 가구, 경기 11만 6000여 가구, 인천 3만 3000여 가구 등 수도권에서만 19만 60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보다 50%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그러나 민간 업체의 분양 계획은 변수가 많이 따른다는 점에서 목표 물량을 분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실제 분양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분양이 연기되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면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사전청약 물량(7만 가구)은 이미 계획된 공공물량 3만 가구에 2000가구를 더한 3만 2000가구와 민간 사전청약 물량 3만 8000가구다. 공공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는 3기 신도시에서만 1만 2000가구가 나온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하남 교산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민간 사전청약 대상은 공공택지에서 민간이 공급하는 주택 가운데 성남 복정, 의왕 월암지구 등에서 차례대로 사전청약 물량이 나온다. 특히 서울에서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지구에서 처음으로 4000여 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증산4구역·방학역·연신내역·신길2구역에서 내년 말부터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장기적인 주택 공급 대책도 마련했다. 내년에 43만 가구를 지을 수 있게 지구 지정을 마무리한다. 공공택지 지구 지정(27만 4000가구), 밀도 상향(1만 가구), 도심복합사업 속도 제고(5만 가구), 서울 등 공공정비(3만 2000가구), 소규모 정비사업(2만 6000가구), 신축매입 약정사업(4만 4000가구) 등이다. 신규 지구 지정을 마치는 43만 가구 중 수도권 물량이 20만 가구에 이른다. ‘2·4 주택 공급대책’으로 찾아낸 16만 가구의 도심 주택공급 후보지는 주민 동의 속도를 높여 내년 지구 지정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통합공모 등을 통해 내년 말까지 5만 가구(서울 2만 8000가구)를 발굴하고, 공공정비사업 물량도 지방자치단체 합동공모를 거쳐 상반기에 2만 7000가구를 확보한다. 직주근접성이 높은 도심 후보지도 10만 가구 이상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 46만 가구 공급 청사진은…민간 참여 저조하면 공수표 될 수도

    46만 가구 공급 청사진은…민간 참여 저조하면 공수표 될 수도

    정부가 내년에 주택 46만 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사업 승인을 받거나 예정인 공공·민간 주택 39만 가구와 사전청약 주택 7만 가구를 더한 물량이다. 39만 가구는 최근 10년 평균 분양 물량보다 10만 가구 정도 많은 수준이다. 올해 분양한 38만 8000가구(예정)보다는 30% 늘어난 수치다. 이 정도면 분양 물량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분양 물량은 서울 4만 7000여 가구, 경기 11만 6000여 가구, 인천 3만 3000여 가구 등 수도권에서만 19만 60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보다 50%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그러나 업체의 분양 계획은 변수가 많이 따른다는 점에서 목표 물량을 분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실제 분양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분양이 연기되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면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사전청약 물량(7만 가구)은 이미 계획된 공공물량 3만 가구에 2000가구를 더한 3만 2000가구와 민간 사전청약 물량 3만 8000가구다. 공공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는 3기 신도시에서만 1만 2000가구가 나온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하남 교산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민간 사전청약 대상은 공공택지에서 민간이 공급하는 주택이다. 성남 복정, 의왕 월암지구 등에서 차례대로 사전청약 물량이 나온다. 특히 서울에서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지구에서 처음으로 4000여 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증산4구역·방학역·연신내역·신길2구역에서 내년 말부터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 대책도 마련했다. 내년에 43만 가구를 지을 수 있게 지구 지정을 마무리한다. 공공택지 지구 지정(27만 4000가구), 밀도 상향(1만 가구), 도심복합사업 속도 제고(5만 가구), 서울 등 공공정비(3만 2000가구), 소규모 정비사업(2만 6000가구), 신축매입 약정사업(4만 4000가구) 등이다. 신규 지구 지정을 마치는 43만 가구 중 수도권 물량이 20만 가구에 이른다. ‘2·4 주택 공급대책’으로 찾아낸 16만 가구의 도심 주택공급 후보지는 주민 동의 속도를 높여 내년 지구 지정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의 경우 민간 통합공모 등을 통해 내년 말까지 5만 가구(서울 2만 8000가구)를 발굴하고 공공정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공모를 통해 상반기 안에 2만 7000가구를 확보한다. 직주근접성이 높은 도심 후보지도 10만 가구 이상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수련생 100만명 눈앞...설립 20년만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수련생 100만명 눈앞...설립 20년만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2001년 개원한 지 20여년 만에 전체 누적 수련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수련원은 선비정신 고양을 통해 도덕사회를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퇴계 이황(1501∼1570)의 16대 종손 이근필(90) 선생이 제안해 설립됐다. 선비문화수련원은 27일 “올해 연말까지 누적 수련생 99만 8751명을 기록하고 내년 1월 5∼6일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골에 있는 조그마한 기관에서 출발해 어느덧 수련생이 100만명에 이르게 됐다”며 “잊혀지는 선비정신을 통한 인성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련을 시작한 첫해인 2002년에는 교원들을 중심으로 224명이 참가하는 데 그쳤으나 2차례의 건물 증축과 ‘찾아가는 학교 선비 수련’ 등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입어 2016년 연간 수련생 16만명을 넘어섰다. 수련생은 주로 초중고 학생들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수련생이 6만명대로 급감했지만 올해 10만명대를 회복했다. 수련원 교육 과정은 크게 4단계로 이뤄진다. 선비정신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퇴계가 설계하고 생활한 도산서당을 방문한다. 이어 선비들의 예를 익혀 심신의 건강을 위한 퇴계의 방법을 따라해 본다. 마지막 단계로 모두 모여 배웠던 것을 쓰고 토의하며 발표한다.김 이사장은 “앞으로 학생 외에 성인 수련을 활성화하려고 하며, 특히 가족 수련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추앙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바로 인성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셔터에 맺힌 고드름… 3호선 화정역 동파 사고

    셔터에 맺힌 고드름… 3호선 화정역 동파 사고

    27일 오전 6시께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별다른 인명피해나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으나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화정역 입구 셔터에 고드름이 맺혀 있는 모습.
  • 지하철 역사 천장서 물 쏟아져…고양 화정역 출근길 시민 불편

    지하철 역사 천장서 물 쏟아져…고양 화정역 출근길 시민 불편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에서 동파 사고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쯤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졌다. 별다른 인명 피해나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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