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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고양이로 투포환을?…누리꾼 분노

    새끼 고양이로 투포환을?…누리꾼 분노

    새끼 고양이를 내던지며 즐거워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곤잘레스(25)라는 남성은 최근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한쪽 손에 맥주병을 든 곤잘레스가 또 다른 손에 몸부림치는 새끼 고양이를 꽉 쥐고 있다가, 마치 투포환을 하듯 고양이를 들판을 향해 세게 내던진다. 고양이는 포물선을 그리며 약 10미터 거리를 날아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곤잘레스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히죽거린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결국 곤잘레스는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으며 7,500달러(한화 약 877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한편 영상 속 고양이는 다행히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어 현재 입양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진·영상=Spot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北 시장경제화 대세… 한민족 평화 공존 적극 모색해야”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北 시장경제화 대세… 한민족 평화 공존 적극 모색해야”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서울&평양, 지난 1월부터 게재된 서울&평양 경제리포트 기획이 이달 말을 끝으로 긴 연재를 마친다. 그동안 연재를 맡았던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느꼈던 소회를 밝히고 뒷얘기도 풀어낸다. 북한이 발표하는 정확한 통계가 없어 추정치만을 갖고 외환보유고를 산정한다는 말에 낙담하기도 했다. 250만명이 넘는 북한 주민이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외부와 소통한다는 소식에 북한이 더이상 고립해서 살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후 관광지 개발과 경제특구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는 시도도 알게 됐다. ●남북 자원협력 후퇴 실감… 北 희토류 일부 과장도 밝혀 현재 북한 내에서 어떤 비즈니스와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다뤄 보자는 의도로 시작한 서울&평양 경제리포트가 마무리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시리즈 시작 전 고민했던 것은 북한 경제·산업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만큼 기사가 구름잡는 내용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다만 올해로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판단에 기초해 경제 관련 기사를 다루는 것이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그렇게 시작한 기획기사의 첫 회로 북한의 희토류가 선정됐다. 사실 북한의 희토류는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중국만큼이나 많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 묻혀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지만 취재 과정에서 일부 과장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북한 전역에 있는 지하자원 개발을 다룬 1월 17일자 ‘북 자원매장 현황과 상생의 길’ 편에서는 한때 활발했던 남북 간 자원협력이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얼마나 후퇴했는지를 조명했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파주와 철원, 고성 등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해 윈·윈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내놓기도 했다. 북한의 외환보유고 얘기를 다룬 4월 11일자 ‘북 중앙은행 외환수급 기능 사실상 붕괴’ 기사도 인상에 남았다. 한국은행조차도 북한 외환보유고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 취재가 매우 힘들었다. 최근 장마당이 활성화되면서 북한 화폐 대신 달러화나 중국 위안화로 거래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은 더 커져만 갔다. 북한의 휴대전화 사용 실태(3월 21일자)와 경제개발구 문제를 다룬 기사(7월 4일자) 역시 관심을 끌었다. 특유의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250만명 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북한이 외부와 단절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후 외화 유치를 위해 관광산업증진과 경제개발구 건설에 매진하려는 모습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이 어떻게 해서든지 이를 탈출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으로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재를 통해 하루빨리 북한이 핵과 경제개발을 함께하는 병진노선을 포기하고 정부도 좀 더 유연한 대북정책을 통해 한민족이 평화롭게 공존, 번영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전문가 그룹·탈북자 중심 취재… 설에 휘둘리지 않고 진중한 분석·판단 노력 지난해 9월 서울&평양 리포트 연재를 시작할 때는 경색된 남북 관계가 조금이나마 풀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정부가 연초부터 ‘통일 대박론’과 ‘드레스덴 선언’으로 대표되는 청사진을 제시했고 10월 초에는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고위급 대표단이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북한 경제가 앞으로 남북한 상생을 촉진할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북한의 경제 개혁과 개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서울&평양 리포트를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로 개편했다. 하지만 그동안 대북 전단 살포를 비롯해 남북 관계에 장애가 되는 수많은 난관이 있었고, 지금도 남북 관계는 대립과 갈등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연재는 그동안 탈북자와 전문가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의 광물자원, 농업, 수산업, 장마당에서부터 통일 시대를 내다본 시베리아 횡단열차, 한·일 해저터널의 가능성까지 다양한 주제를 망라했다. 취재 과정은 북한이라는 제한된 취재원과 한정된 정보를 두고 시시비비를 제대로 가렸는지를 자문자답하는 작업의 연속이었다. 이 시점에서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분하지 못하는 선구안으로 안타를 칠 수 없듯이 떴다방 식의 북한 보도로는 통일에 다가가기 어렵다”고 한 한 선배의 말씀이 떠올랐다. 난무하는 북한 관련 설에 휘둘리기보다 진중한 분석과 판단을 제시하고자 했으나 정부가 대북 정보를 독식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탈북자들의 진술과 소위 ‘북한 전문가 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한다. 분명한 것은 북한이 중국과 베트남처럼 지속적 경제 개혁은 추진하지 않았지만, 북한 사회의 시장화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점이다.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공식 인정하진 않더라도 ‘장마당에는 고양이뿔 빼고 다 있다’는 우스갯소리는 북한 주민의 ‘비공식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정은 시대로 접어든 북한은 국산화와 관광산업을 강조하는 등 나름의 자구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2010년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개성공단을 제외하고 남북한 교역이 중단된 현 시점에서, 북한이 대중국 의존도를 줄이게 하려면 남북 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는 결국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사과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현재의 남북한 모두에게 풀기 어려운 과제다. 이를 위해 남북한 당국은 끊임없이 ‘솔로몬의 지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北 자력 갱생 가능성 낮아… 남북 협력으로 경제 부흥시켜야 올 1월 서울신문 정치부 외교안보팀은 ‘산업계의 다이아몬드’인 희토류와 관련된 북한 자원 기획기사를 시작으로 산업, 시장, 물류, 인력, 금융 등 북한 경제 전반을 조명했다. 북한 지하경제, 무역, 소비시장 등 다양한 시각으로 작성된 논문, 기사, 관련 정보, 탈북자의 증언, 전문가의 진단 등을 취합해 재구성했다. 또 다가올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경제 공동체 실현과 사회 통합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서울&평양 기사를 작성하며 주제와 이야기가 강한 ‘가독성’있는 기사를 만들고자 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전반에 확장된 ‘시장’을 주제로 한 기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하경제’로 인식되기도 하는 ‘시장’은 북한 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화가 상당히 진척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을 경험한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사의 ‘현장감’을 살리고 실제 발생했던 사례·사건을 객관적으로 담으려고 애썼다. 일부 북한 관련 기사들은 취재와 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뒤늦게 발견된 경우도 있다. 특히 북한 희토류와 관련된 취재 중 국제 사모펀드로 알려진 ‘SRE 미네랄스’와 북한과 호주의 합작회사인 ‘퍼시픽 센추리’가 유령회사란 사실을 알게 됐다. 서울신문의 취재 결과 정보당국은 이 두 회사가 약 3년 동안 ‘휴면’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서 국제 자본시장으로부터 어떤 자금도 조달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추가로 확인됐다.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과 발표로 희토류의 매장량과 개발 계획이 ‘뻥튀기’ 됐다는 것이 취재 후 내린 결론이다.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한 세계 어느 국가로부터 자본 조달이나 개발 협력은 어렵다. 러시아와의 협력도 제자리걸음이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서울&평양 경제리포트를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북한 경제가 자체적으로 소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북한이 자력으로 경제를 살릴 수 없는 수많은 이유가 존재하고 있다. 오히려 남북이 협력해 경제를 부흥시킬 방법이 더 많이 보였다.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체제 선전, 김일성·김정일 부자 우상화, 핵·미사일 개발 등 비경제적인 분야에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북한의 미래는 없어 보인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알리시아 아덴의 속옷 노출, “바람 탓...의도적...”

    알리시아 아덴의 속옷 노출, “바람 탓...의도적...”

    할리우드 배우 겸 탤런트 알리시아 아덴(46, Alicia Arden)이 21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있는 요가 클래스를 받고 나오던 중 때마침 분 바람에 치마가 날려 속옷이 고스란이 드러났다. 아덴은 휴대폰 통화를 계속하다 치마가 날리자 추스리는 행동을 보이기는 했지만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우스광스런 속옷이 노출된 것이다. 이어 엉덩이가 휜히 드러났다. 사진을 찍은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시 닷컴은 ‘아덴의 장난’처럼 표현했다.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개를 ‘주민’으로 인정한 스페인 마을

    고양이·개를 ‘주민’으로 인정한 스페인 마을

    일생을 함께하는 가족이자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아 애완견이나 애완고양이를 ‘반려동물’라 일컫는 요즘이지만 동물과 인간의 법적 권한에는 차이가 엄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동물들의 권익을 인간과 동일한 수준에서 보장하겠다고 선언한 마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개와 고양이를 ‘비인간 거주민’으로 인정하고 사람과 똑같이 대우하기로 한 스페인 트리게로스 델 바예(Trigueros del Valle) 마을을 소개했다. 스페인 중북부 지방에 위치한 거주민 330명 정도의 이 작은 마을은 원래 동물애호보다는 아름다운 성채 등 관광 명소로 더 유명한 장소. 이렇듯 소규모 마을에서 내린 결정일 뿐이지만 세계 각지 동물 권리 보호 단체들은 이 결정을 환영하고 나섰다.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TA)의 영국지사 대표 미미 벡히치(Mimi Bekhechi) 또한 “트리게로스 델 바예의 이번 법률은 기념비적 결정이며, 동물 권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마을의 시장 페드로 페레즈 이스피노자는 주민 전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투표 결과에 따라 그는 “인간들뿐만 아니라 고양이 및 개의 소망도 존중하고 대변할 책임을 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법률에 따른 세부적 규제사항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위독한 반려동물의 안락사 문제 등 여러 사안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법률은 더 나아가 스페인 전역에서 꾸준히 대립하고 있는 투우경기 찬반양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몇 년 간 투우를 전통문화의 일부로 보호하자는 옹호의견과 동물학대에 불과하다는 반대의견 사이에 격쟁이 벌어져왔다. 특히 2010년에는 카탈로니아 주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통해 투우를 금지하면서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카탈로니아 주의 선례를 따라 투우를 금지한 주도 있지만, 스페인 중앙 정부는 현재 투우를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관련 활동에 세금 우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외신들은 “비인간 거주민에 대한 신체 훼손 및 살상행위” 전반을 금지한 이번 법안이 스페인 정부의 움직임에 반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다른 국가에서도 동물에게 ‘인권’에 준하는 권리를 부여한 과거 사례가 있다. 2013년 인도에서는 돌고래의 권리를 대폭 신장시키는 선언이 이루어졌다. 당시 인도 정부는 “돌고래들은 인간(human)은 아니지만 사람(person)이나 다름없다고 말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별도의 권리가 존재하며, 오락을 위해 돌고래를 붙잡아 감금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비록 이 선언을 통해 돌고래에게 인간과 동일한 권한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이후로 인도 내 워터파크 등에서의 돌고래 쇼는 법적으로 금지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미주통신] 뉴욕 ‘차량바퀴까지 출몰한 쥐’ 공포에 골머리

    [미주통신] 뉴욕 ‘차량바퀴까지 출몰한 쥐’ 공포에 골머리

    최근 뉴욕시 일대에서 쥐의 개체 수가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쥐들이 심지어 자동차 바퀴 내부에서도 활동을 하는 등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해 뉴욕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지난 23일, 뉴욕 맨해튼의 한 지역을 지나가던 사진 기자는 일단의 쥐떼들이 주차한 승용차 밑에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쥐들은 심지어 자동차 바퀴 휠 안에서도 밖을 내다보며 지나가던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포감을 주기까지 했다.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오히려 지나가는 여성들이 이 광경을 보고 놀라 비명을 질렀지만, 쥐들은 꼼짝하지도 않았다"며 "고양이 크기의 쥐도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이들 쥐들은 주변에 있는 쓰레기통 등을 노리며 이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빌더 블라지요 뉴욕시장도 '쥐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특히, 주택가나 공원, 하수구 등에 있는 쥐들을 퇴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 당국(MTA)도 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쓰레기통 도입을 추진하는 등 최근 뉴욕시는 확산하는 쥐떼들을 막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에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쥐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가까이 가도 전혀 겁을 먹지 않았다"며 "마치 용맹한 잡종처럼 행동했다"면서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차량 밑이나 바퀴에까지 출몰하며 위협을 확대하고 있는 뉴욕시 쥐들 모습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폴로 11호 달착륙은 조작? 발칙한 상상력 쏘다

    아폴로 11호 달착륙은 조작? 발칙한 상상력 쏘다

    지나치게 진지하고, 거대한 명분을 좇는 권력의 탐욕은 때로는 조롱과 냉소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풍경들을 연출하곤 한다. 물론, 전제가 필요하다. 몇 걸음 떨어진 바깥에서 봐야 한다. 그 시대 안에 함께 있으면서 그 권력에 의해 피해를 겪는 이들 혹은 역사에 대한 냉소로까지 이어져서는 곤란하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인 프랑스 감독 앙투완 바르두 자퀘트의 영화 ‘문워커스’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영화는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 속에 벌어졌을 법한 상황을 영화로 다루고 있다. 권력이 벌이는 과도한 경쟁과 집착은 이렇듯 전복적 상상력과 코미디를 낳게 된다. 예매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무려 8초 만에 전석이 매진됐을 정도로 기대가 높았다. 1969년 미국은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낸다. 소련은 이미 개, 고양이를 태운 스푸트니크호를 달에 보내는데 성공했고, 우주경쟁에서 소련에 뒤처진 미국은 자존심이 상한다. 달 착륙만큼은 우리가 소련보다 먼저 하자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폴로 1호부터 10호까지 줄줄이 실패를 거듭하자 조바심이 난다. 그러자 미국 정보기관 CIA가 앞장서서 음모를 꾸민다. 아폴로 11호를 다시 쏘고, 아직 달 착륙의 기술적 완성도가 확인되지는 않았으니 실패에 대비해 달 착륙 영상을 가짜로 만들어 놓자는 것이다. 누가? 바로 1년 전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을 만들어서 많은 이들의 찬탄을 자아내게 했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제법 그럴싸한 계획이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스탠리 큐브릭을 찾아 달 착륙 영상을 만들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CIA 정예요원 키드만(론 펄먼)이 그 임무를 맡는다. 문제는 키드만이 베트남전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온갖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영국으로 가던 도중 큐브릭의 사진에 커피를 쏟아 제대로 식별할 수 없게 흐릿해졌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여러 해프닝이 거듭됨은 물론이다. 술과 담배, 아편에 찌든 히피 감독, 인생의 루저로 당장 돈이 필요한 매니저 조니(루퍼트 그린트), 마약 중독과 무기력증에 빠진 평화주의자 가짜 큐브릭(로버트 시한) 등까지 어우러져 온갖 소동을 벌인다. 여기에 중무장한 CIA 요원들은 유럽 갱단들에게 허망하게 당하고 만다. CIA는 인류를 속이기 위한 희대의 사기극을 벌이려 하고, 이 찌질한 예술가들은 CIA를 속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부조리한 상황의 연속이다. 영화는 애써 결론을 내지는 않는다. ‘스탠리 큐브릭’이 아닌 B급 감독이 만든 가짜 달 착륙 영상이 잘 편집돼서 전 인류를 속인 것인지, 실제로 달 착륙에 성공했는지 굳이 명쾌하게 보여주지 않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9년 동안 지속적으로 표방해온 부분은 무조건적인 전복이나 장르 영화의 추구만은 아니다. 가치와 형식, 현실을 뒤집고 비틀어 보며 궁극적으로 다시 ‘지금, 여기’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영화를 받아들이는 관객의 몫이 더 큰 이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내가 고자라니!” 고양이 얼굴 폭소

    “내가 고자라니!” 고양이 얼굴 폭소

    “내가 고자라니!”라는 한 드라마 속 명대사가 들리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중성화 수술을 받은 한 수컷 고양이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자신의 중요부위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비명을 지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잉글랜드 컴브리아주(州) 프리징턴에 사는 존 리드(58)라는 남성이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마일로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생후 6개월 된 마일로는 이날 지역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고 주인 리드의 품에 안겨 집에 돌아왔다. 리드는 “마일로의 표정은 정말 걸작이었다”며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릴 때까지 1시간쯤 걸렸다”고 말했다. 평소 자던 침대에서 잠을 깬 마일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의 밑을 봤다고 리드는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중요부위가 사라진 사실을 깨닿고 엄청나게 큰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리드는 “마일로는 한참을 계속 아래 부분을 바라봤다”며 “안타깝지만 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니 이게 뭐야?” 중성화수술 고양이의 ‘웃픈’ 표정

    “아니 이게 뭐야?” 중성화수술 고양이의 ‘웃픈’ 표정

    “내가 고자라니!”라는 한 드라마 속 명대사가 들리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중성화 수술을 받은 한 수컷 고양이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자신의 중요부위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비명을 지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잉글랜드 컴브리아주(州) 프리징턴에 사는 존 리드(58)라는 남성이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마일로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생후 6개월 된 마일로는 이날 지역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고 주인 리드의 품에 안겨 집에 돌아왔다. 리드는 “마일로의 표정은 정말 걸작이었다”며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릴 때까지 1시간쯤 걸렸다”고 말했다. 평소 자던 침대에서 잠을 깬 마일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뭔가 허전한 듯 자기 신체의 아랫부분을 봤다고 리드는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중요부위가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엄청나게 큰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리드는 “마일로는 허전함 때문인지 수술 부위 아픔 때문인지 한참을 계속 아래 부분을 바라봤다”며 “안타깝고 슬픈 상황이었지만 그 표정이 너무 오묘해 가여우면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짧고 굵은 웃음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

    짧고 굵은 웃음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

    짧지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입니다. 1. 발이 닳도록 개껌 갈구하는 애달픈 강아지 첫 번째 소개할 영상의 길이는 6초입니다. 이 영상에는 침대 위에 놓여 있는 막대형 껌을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 담겼습니다. 녀석은 막대형 껌에 발이 닿지 않자 그야말로 발버둥을 칩니다. 이러한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합니다. 2. ‘아 졸려~’ 고개 숙이는 고양이 두 번째 영상은 ‘천하장사도 자기의 눈꺼풀은 못 든다’라는 옛 속담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상을 보면 고개를 든 채 졸고 있던 고양이가 결국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채 고개를 풀썩 숙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곰 마지막 5초짜리 영상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람과 마주한 곰의 반응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걸어오던 한 남성과 곰이 집 모퉁이에서 마주칩니다. 그 순간 이들은 서로의 존재에 화들짝 놀라 재빨리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본영 칼럼] 野, ‘다이어트 콜라 민주주의’ 버려야 산다

    [구본영 칼럼] 野, ‘다이어트 콜라 민주주의’ 버려야 산다

    새정치민주연합이 4·29 재보선 참패 이후 여태껏 내홍을 겪고 있다. 며칠 전 1차 혁신안을 의결했지만 곤두박질친 당 지지도는 미동도 않고 있다. 메르스 사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파동으로 여권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 데도. 김상곤 혁신위는 출범 때만 해도 비장했다. 혁신위에 가세한 조국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실정이 반복돼도 기득권 고수와 내부 분열에 익숙한 정당, 폐쇄적이고 늙은 정당에 국민은 마음을 주지 않는다”고 자책했었다. 하지만 사무총장제 폐지를 골자로 한 1차 혁신안은 호랑이는커녕 고양이를 그리다 만 꼴이다. 사무총장을 총무·조직본부장으로 바꾼다고 ‘친노의 공천 전횡이 없겠는가’라는 비노의 의구심조차 불식하지 못하고 있으니…. 본래 혁신에 들어 있는 한자 ‘혁’(革)은 “동물의 가죽을 벗겨 쫙 펼친 모양”을 가리킨다. 지난 대선부터 각종 선거에서 연전연패해 온 야당에 필요한 것도 그런 ‘섬뜩한 수준’의 개혁이었다. 이런 눈높이로 보면 사무총장직을 없애든 말든 그것은 당 주변의 관심사일 뿐 애당초 국민을 감동시키기엔 역부족인 소재였다. 최근 ‘서양 좌파’라는 대니얼 튜더 전 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의 책을 읽었다. 그는 한국 정치도 유럽 국가들처럼 ‘다이어트 콜라 민주주의’ 증상을 띠고 있다고 했다. 실제 다이어트 효과는 전혀 없이 달기만 한 콜라와 같은, 인기영합성 공약을 남발하는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 좌·우파가 포퓰리즘 경쟁을 벌이다 국가 부도에 이른 그리스처럼 말이다. 최근 여론의 흐름을 보면 국민은 박근혜 정부의 잇단 실책에 꽤 식상해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여당에 비해 야당 지지도는 더 바닥권이다. 아직 야당을 대안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라면 정권을 맡겨도 불안하지 않겠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 친노든 비노든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민을 피곤하게 해서 안 될 이유다. 문재인 대표든 안철수 의원이든 노름판에서 개평 뜯듯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로 불만을 터뜨리는 세력의 행보에 무임승차하는 자세로는 대권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음 총선이나 대선에선 이념적으로 중도인 다수 민심을 얻는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수인 극단적 좌우보다 중원을 더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 것이란 관측이다. 여도 이를 알고는 있는 듯하다. 사퇴한 새누리당 유 전 원내대표가 표방한 ‘따뜻한 보수’나 새정치연합 문 대표가 내건 ‘유능한 경제정당론’이 뭘 말하나. ‘좌(左)클릭’을 해서든 ‘우(右)클릭’을 해서든 가운데로 가자는 얘기다. 늘 그렇듯 실천이 문제일 뿐이다. 몇 달 전 새정치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은 “‘버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사람’에 대한 증세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 대표의 유능한 경제정당론의 연장 선상이었다. 하지만 요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야당의 행보는 거꾸로다. 세계적으로 법인세 인하로 ‘돈을 버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를 거스르면서 저소득층 200만 가구에 10만원짜리 상품권을 풀겠단다. 서민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지는 미심쩍지만 총선용 선심 의지는 확연히 읽힌다. 얼마 전 문 대표는 강원도 고성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간다. 7년째 관광이 중단돼 금강산 접경 지역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손해 본 기업과 주민들에게 보상하겠다는 약속은 공허하게 들렸다. 북한이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해 관광이 중단되고 사과 한마디 않고 있는데 ‘무슨 명분’으로, 어디서 재원을 조달할 건지 도통 설명이 없었던 까닭이다. 바야흐로 세계 문명사의 전환기다. 청년 실업자가 급증하는데도 묘책은 찾기 어려운 ‘고용 없는 성장’ 시대다. 취업도 결혼도 포기한 채 아르바이트와 소소한 취미에 자족하는 청년층인 ‘달관 세대’까지 등장했단다. 수권 정당이라면 이들에게 사탕과자가 아닌, 손에 잡히는 희망을 줘야 한다. 야권의 진정한 혁신은 국민들에게 영양가 없이 살만 찌는 콜라만 먹이려 하는 구태를 벗는 데서 출발해야 할 듯싶다.
  • 짧고 굵은 웃음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

    짧고 굵은 웃음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

    짧지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영상 베스트 3입니다. 1. 발이 닳도록 개껌 갈구하는 애달픈 강아지 첫 번째 소개할 영상의 길이는 6초입니다. 이 영상에는 침대 위에 놓여 있는 막대형 껌을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 담겼습니다. 녀석은 막대형 껌에 발이 닿지 않자 그야말로 발버둥을 칩니다. 이러한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합니다. 2. ‘아 졸려~’ 고개 숙이는 고양이 두 번째 영상은 ‘천하장사도 자기의 눈꺼풀은 못 든다’라는 옛 속담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상을 보면 고개를 든 채 졸고 있던 고양이가 결국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채 고개를 풀썩 숙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곰 마지막 5초짜리 영상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람과 마주한 곰의 반응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걸어오던 한 남성과 곰이 집 모퉁이에서 마주칩니다. 그 순간 이들은 서로의 존재에 화들짝 놀라 재빨리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남편’ 고양이 죽자 반려견과 ‘재혼’하는 女 화제

    ‘전남편’ 고양이 죽자 반려견과 ‘재혼’하는 女 화제

    첫 번째 남편은 고양이, 두 번째 남편은 개? 네덜란드에 사는 41세 여성 도미니크 레스비렐이라는 여성은 독특한 결혼 전력을 가졌다. 그녀는 8년 전 자신의 반려 고양이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것.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이 ‘고양이 남편’이 신장병으로 19년 만에 죽자 이번에는 함께 살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된 반려견과 ‘재혼’하겠다고 밝혔다는 사실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 남편’인 고양이가 3살 때부터 함께 살기 시작하다 사랑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고, ‘재혼’을 하기로 한 반려견은 1년 전 처음 만나 많은 것을 공유한 뒤 재혼 결정을 내렸다. 다소 황당한 것은 그녀에게는 이미 남자친구 피터 니스트(43)가 있다는 사실이다. 도미니크는 “남자친구는 내 결정을 지지한다. 그는 동물을 매우 사랑한다. 그래서 내가 동물과 오래도록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는 것을 이해해 준다”고 설명했다. 도미니크가 ‘공식적인 결혼’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그녀가 직접 반려동물과 주인의 결혼을 성사시켜주는 웹사이트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메리유어펫’(Marryyourpet.com) 이라는 이름의 이 웹사이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반려동물과 주인의 결혼 신청을 허가해주고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반려동물과 결혼식을 원하는 신청자가 사연과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리면 도미니크가 이를 ‘심사’하고 통과시킨 뒤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그녀가 운영하는 이 웹사이트에는 ‘이혼’ 규정이 없다. 그녀는 “교회에서 올리는 결혼식(실제 결혼식)과 온라인에서 올리는 결혼식(반려동물-주인)의 다른 점은 이혼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누구도 자신의 반려동물을 버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반려견은 나에게 행복과 무한한 사랑을 준다. 이것이 내가 반려견과 결혼하려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반려동물과 시간 보내면 스트레스 줄고 행복감 느껴 - 호주 연구

    반려동물과 시간 보내면 스트레스 줄고 행복감 느껴 - 호주 연구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이끈 호주 모나쉬대 미아 콥 박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실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것만큼 효과가 있다.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받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해 주는 행위로서 개인이 대인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자원이다. 사회적 지지자로 가족 구성원, 친구, 교사를 들 수 있다. 콥 박사는 “이번 연구로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사회적 지지를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우리를 더 많이 웃도록 한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은 실제로 우리가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고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며 우리가 신체 활동을 더 하도록 한다”며 “우리를 더 친밀하게 만드는 혜택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개와 놀아주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콥 박사는 설명했다. 옥시토신이 활성화되면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심장 박동 수를 늦춰 긴장감이 풀리도록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 가족이나 친구에 대해 쓰는 것만큼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콥 박사는 “반려동물과의 관계는 가장 친한 친구나 가족 구성원의 사회적 지지만큼 좋은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무조건 가슴 속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콥 박사는 말한다. 그는 “분명히 누군가는 고양이나 개를 좋아하지 않아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지 않으려 할 것”이라면서 “당신은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는 반려동물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거나 평소 운동량을 늘리려면 개를 선택하는 것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반려동물을 입양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동료들과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면 서로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콥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사람들은 하루 동안 스트레스를 덜 느낀다”며 “반려동물이 사회적 윤활유 역할을 해 더 가깝다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 스트레스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 건강과 행복, 인간관계, 일 등 삶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콥 박사는 반려동물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물들 복지 찾아주는 강동

    아직은 다소 생소한 개념인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동물 학교’가 찾아간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동물 학교’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7일까지 희망 학교와 강사, 기업체를 신청받는다. 동물 학교는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물에 대한 이해와 학대 방지, 동물 복지 등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오는 9~11월 3개월간 초등학교 3~6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다음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체의 후원과 관련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수업이 무료 진행된다. 민·관·학 거버넌스 방식이다. 구는 학교별 차별화와 맞춤 교육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동물 학교 교육을 이수하면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동물 보호 및 생명 존중에 대한 홍보활동과 동물구조 신고 등을 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 존중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2013년 5월부터 실시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꼽을 수 있다. 굶주린 길고양이들을 위해 작은 집에 사료와 물을 준비해 놓는 사업이었다. 당시 관공서와 공공시설 등 23곳에 설치했던 급식소는 점차 확대돼 현재는 60곳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7월 개최됐던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동물생명 존중 헌장’ 제정, ‘동물보호 명예 감시원’ 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시에서 동물과 사람은 조화롭게 공존해 살아가야 한다”면서 “관련 사업을 잘 운영해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임으로써 강동을 성숙한 생명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바다사자 볼링핀으로 착각(?)한 견공의 ‘기막힌 스트라이크’ 外

    바다사자 볼링핀으로 착각(?)한 견공의 ‘기막힌 스트라이크’ 外

    동물들의 실수담이 포착된 영상은 언제나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인간과 친숙한 개와 고양이의 실수 장면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실수 영상 베스트3입니다. 1. 바다사자 볼링핀으로 착각(?)한 견공의 ‘기막힌 스트라이크’ 첫 번째 영상은 휴식을 취하는 바다사자를 바다로 밀어 빠뜨리는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선착장에 바다사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그런 바다사자들을 노려보고 있던 견공이 조심스럽게 녀석들에게 다가갑니다. 잠시 후 견공은 과감하게 바다사자들에게 돌진, 녀석들을 그대로 들이받아 우르르 바다로 빠뜨립니다. 마치 볼링핀을 쓰러뜨리듯 말입니다. 결국, 녀석들을 물속으로 돌려보낸 견공은 그 자리를 차지한 채 휴식을 취합니다. 2. 먹이 잃은 강아지, 친구의 먹이를 탐하다 두 번째 소개할 영상은 소파 사이로 먹이를 빠뜨린 강아지의 귀여운 도발을 포착한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소파 위에 견공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녀석들은 각자 자신의 막대형 껌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측에 있는 강아지가 물고 있던 껌을 놓칩니다. 설상가상으로 녀석의 껌은 소파 사이로 쏙 들어가고 맙니다. 그런데 이 녀석, 자기가 놓친 껌을 꺼내볼 생각은 않고 옆에서 맛있게 먹는 개의 껌을 가로챕니다. 이에 먹이를 빼앗긴 개가 ‘이 녀석 뭐 하는 거지’라는 듯 황당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3. ‘이건 내꺼야’ ATM기 사수하는 고양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상 속 주인공은 고양이입니다. 지난 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금자동입출금기(이하 ATM) 위에 떡 하니 자리를 잡은 고양이가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기막힌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만사가 귀찮은 듯 ATM기 위에 축 쳐진 채 엎드려 있습니다. 한 남성이 ATM기에 카드를 넣으려는 순간, 고양이가 발로 이를 저지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고양이의 행동에 기막혀하면서도 녀석의 귀여운 앙탈에 웃음을 터뜨립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차례로 줄줄이 하품하는 애완 고양이

    [한줄영상] 차례로 줄줄이 하품하는 애완 고양이

    하품도 동물에겐 전염이 된다? 지난 5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전염성 하품’이란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나란히 엎드려 있는 세 마리 고양이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주인이 하품을 하자 왼쪽의 고양이가 하품을 따라한다. 곧이어 오른쪽의 고양이가 눈을 지그시 감으며 하품을 이어간다. 갑자기 가운데 고양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입을 크게 벌린 채 하품을 한다. 아마도 하품은 전염 되는게 틀림없어 보인다. 사진·영상= ignoramusk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배 만져주면 좋아하는 새끼 상어, 정말일까?

    [한줄영상] 배 만져주면 좋아하는 새끼 상어, 정말일까?

    사람 무릎에 누워 애완 고양이나 강아지의 애교를 따라하는 새끼 상어의 모습이 화제다. 배를 만져주면 좋아하는 상어의 놀라운 모습은 진짜 상어가 아니다. 이는 시각효과(Visual Effects, VFX) 전문가 파브리시오 라버킴(Fabricio Rabachim)이 2013년에 제작한 영상으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새끼 상어다. 과연 새끼 상어의 애교는? 사진·영상= Fabricio Rabachi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나 주인이나’ 반려견이 죽인 고양이 발로 차는 주인

    ‘개나 주인이나’ 반려견이 죽인 고양이 발로 차는 주인

    자신의 애완견이 물어뜯은 고양이를 또다시 발로 차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영국사회가 공분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 버밍엄 스몰 히스의 한 거리에서 대형견 두 마리에 의해 공격당해 죽어가는 고양이를 발로 걷어차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촬영된 영상에는 남성의 대형 애완견 두 마리가 길에서 잡은 검은 고양이를 서로 물어뜯으며 놀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잠시 뒤, 개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등장해 목줄을 묶는다. 놀라운 장면은 곧이어 또 발생했다. 자신의 개들에게 공격당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고양이를 남성이 갓길쪽으로 발로 걷어찬 후, 개들을 이끌고 사라졌다. 이 극악무도한 장면은 당시 정차된 차 안에 있던 파이자 마리암 커드허리 수반(Faija Mariam Choudhury Subhan)이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됐으며 20만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국 동물 애호 협회(RSPCA: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측은 이 장면을 직접 목격했거나 해당 남성에 관해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웨스트미들랜즈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영상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이 사건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신고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ailOnli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양이계 피터팬…모래고양이를 소개합니다

    고양이계 피터팬…모래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여기 다소 큰 귀에 풍성한 꼬리를 가진 고양이가 있다. 이는 모래고양이(학명: Felis margarita)로, 사막지형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잇과 동물이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이 15일 공개한 사진 속 모래고양이는 아직 어린 고양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피터팬처럼 나이가 들어도 앳된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모래고양이는 불법 거래와 사냥 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로 200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서 취약근접(NT)종으로 분류됐다. 또한 이들은 성장이 더디고 어미가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 특성이 있기에 야생에서는 생후 1개월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이 작은 모래고양이들은 추울 때는 섭씨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더울 때는 섭씨 영상 52도까지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막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털로 뒤덮힌 다리를 갖고 있다. 털 색상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의 모래 색과 유사하며, 턱은 말라버린 먹이도 잘 씹어먹기 위해 집고양이보다 강하다. 모래고양이는 고양이계 피터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어 반려동물로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은 선천적으로 호흡계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쉽기에 실내 생활은 적합하지 않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양이계 피터팬…모래고양이를 아시나요?

    고양이계 피터팬…모래고양이를 아시나요?

    여기 다소 큰 귀에 풍성한 꼬리를 가진 고양이가 있다. 이는 모래고양이(학명: Felis margarita)로, 사막지형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잇과 동물이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이 15일 공개한 사진 속 모래고양이는 아직 어린 고양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피터팬처럼 나이가 들어도 앳된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모래고양이는 불법 거래와 사냥 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로 200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서 취약근접(NT)종으로 분류됐다. 또한 이들은 성장이 더디고 어미가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 특성이 있기에 야생에서는 생후 1개월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이 작은 모래고양이들은 추울 때는 섭씨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더울 때는 섭씨 영상 52도까지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막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털로 뒤덮힌 다리를 갖고 있다. 털 색상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의 모래 색과 유사하며, 턱은 말라버린 먹이도 잘 씹어먹기 위해 집고양이보다 강하다. 모래고양이는 고양이계 피터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어 반려동물로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은 선천적으로 호흡계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쉽기에 실내 생활은 적합하지 않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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