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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여합당 무산 이후

    ‘새천년 민주신당’창당준비위가 달라졌다.여여(與與)합당 무산으로 더이상 뒷전에 머물지 않게 됐다.명실공히 여권의 중심으로 서고 있다. 신당 창당대회는 내년 1월20일 열린다.그에 앞서 19일 국민회의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없어진다.그렇지만 새해 1월 1일로 국민회의는 사실상 ‘빈껍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단배식을 시작으로 민주신당이 거의 모든 일을주도하게 된다. 신당측은 합당 무산 하루만인 23일 64개 지구당 조직책 공모에 나섰다.자민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진만큼 독자행보를 가속화하는 차원이다.창당 일정을 공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신진인사 영입도 서두르고 있다.창당대회 때까지 2차례 정도 더 몸불리기를시도하기로 했다.‘전국당’의 기치를 내걸고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회의나 신당측은 전날 합당무산에 섭섭해 했다.그러나 하루만에 떨쳐버리겠다고 의지를 내보인다.국민회의 한 고위당직자는 “합당문제가 빨리 매듭지어져 차라리 다행”이라고 말했다.신당측도 “신당이 개혁성을 표방할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자민련과 차별화된 행보에 나선 것도 이런 시각을 깔고 있다.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 이날 “그동안 합당을 전제로 했던 여러가지 협력방안과 민생입법,선거제도 등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입장에서 총선을 치르는 차원에서 재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공천문제에서도 ‘자신감’이 되살아났다.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은 “2여가 연대하고 협력해서 총선을 치르겠다는 말만 하겠다”고 ‘뼈있는’ 언급을 했다. 정치적으로는 국민회의가 해체되고 신당이 창당되는 것이지만 법적으로는다르다.국민회의가 법적으로 해체되면 내년 국고보조금을 못받게 된다.4월총선 보조금 문제도 있다.당원 승계 부분도 복잡하게 된다.그래서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는 신당이 국민회의를 흡수·통합하는 방식을 결정했다.이대변인은 “국민회의 법통이 신당에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합당론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는 관측이 있다.총선과정에서 여여(與與)공조가 원만치 않으면 자칫 적(敵)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이런 상황을 서로가원치 않기 때문에 합당이 언제든지 재론될 수있다는 시각이다.그렇더라도 일단은 부지런히 따로 가겠다는 자세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당 정치일정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당’이 무산된 가운데 새천년 민주신당 창당일정이 확정됐다. 민주신당은 23일 신당의 정치일정을 구체화했다.1차 조직책 선정을 통해 신당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연출,창당일인 1월20일까지 국민에게 신당의 존재를 확실히 부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오는 27∼30일,내년 1월3∼8일 두차례에 걸쳐 1·2차 정책토론회가 예정돼 있다.신당의 정강정책에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이달말쯤 신당 발기인인 지휘자 정명훈(鄭明勳)씨가 이끄는 ‘새천년 맞이 밀레니엄콘서트’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해 놓고 있다. 새해 1월 1일에는 여의도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민주신당 주도의 단배식이 열린다.이날부터 국민회의는 사실상 ‘집권여당’의 지위를 민주신당에넘겨주게 된다.단배식에는 ‘민주신당’상무위원과 함께 국민회의 의원·당직자도 모두 참석한다. 이어 1월 3일에는 ‘제1호 지구당’이 탄생한다.창당대회에 참석할 대의원도 확정짓는다.신당의 이미지가 구체화되는 시점이다. 같은 달 5일부터 9박10일간 신당 청년위가 주관하는 ‘신세기사절단’이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을 순방한다.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각국의 정당과 의회 등을 둘러보고 신당 창당대회에서 그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창당작업 막바지인 15일에는 여의도 기산빌딩에 새 당사가 보금자리를 잡는다.11층 건물 중 1층을 제외한 전층을 사용할 계획이다. 창당대회 날짜는 1월20일이다.그러나 국민회의와 통합을 고려,법정 창당일은 하루 앞당겨질 수 있다. [주현진기자] ** 1차조직책 신진명망가로 구성 새천년 민주신당 추진위원회가 23일 내년 1월20일까지 창당할 법정지구당공모에 착수했다.64개 지구당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직책 공모는 원내인사를 제외시키는 만큼 신진 명망가들 위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당 조직책 선정의 윤곽은 상당부분 드러나고 있다. 1차 조직책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은 이창복(李昌馥·강원 원주),김세택(金世澤·제주 북제주을),이근식(李根植·경남 고성),송화섭(宋花燮·대구지역),전수신(全秀信·수원 팔달),강덕기(姜德基·서울 송파갑),이원성(李源性·충북 충주),민경배(閔庚培·강원 홍천),안광구(安光구·충북 괴산),정성호(鄭成湖·경기 연천),최홍건(崔弘健·경기 이천),이준(李俊·충북 제천),유삼남(柳三男·경남 남해),강병중(姜丙中·부산지역) 등이다.김정길(金正吉)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은희(趙恩禧)신당 부대변인도 각각 부산 영도와 대구 중구에서 지구당 1호점을 노리고 있다. 조직책을 향해 막바지 경쟁을 벌이는 지역도 많다.오영식(吳泳食)전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이석형(李錫炯)변호사가 서울 은평을에,이승엽(李承燁)금융전문가와 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안양 동안갑에서 각각 접전 중이다.곽치영(郭治榮)데이콤사장과 소설가 유시춘(柳時春)씨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경합하고 있다. 서울 마포을의 경우 황수관(黃樹寬)연대교수와 최인호(崔仁虎)변호사 등 신진인사와 범동교동계지원을 받고 있는 김충현(金忠賢)원외지구당위원장이접전중이다.유기홍(柳基洪)전 민화협사무처장,이인영(李仁榮)전 고대총학생회장,허인회(許仁會)전 고대삼민투위원장,김희선(金希宣)지구당위원장이 몰려있는 동대문갑은 이미 포화상태다. 주현진기자 jhj@
  • 그린벨트 구역조정 파장

    개략적으로만 알려졌던 개발제한(그린벨트)해제 지역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대도시 토지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 진관내동 중골과 구리시 갈매동 담터마을 등 인구 1,000명 또는 300가구 이상의 집단취락지 59개소와 경계선 관통지역 54개소 등 해제지역으로 잠정 지정된 113개 지역은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기대된다. 특히 도시지역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해지고 상업지역이 새로 지정돼 땅값 상승이따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4분기 중 대부분 그린벨트지역인 녹지지역의 경우 1.55%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땅값 상승은 특히 서울과 가까운 구리시 교문동딸기원 일대와 광명시 소하동 일대,고양시 지축동.화전동 등 수도권 지역과부산 대저 1동 등 나머지 지역으로도 번질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 시기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의견을 들어 도시계획을 수립,건교부에 해제를 요청하면 일괄적으로 승인해주게 된다.따라서 주민 이견이 심할 경우 해제 시기는 지역별로 달라질수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또 KAL機 인가” 망연자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화물기 추락사고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화물기 추락사고가 나자 대한항공 직원들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라며 아연실색했다. 또 무사고 비행을 자랑하던 베테랑 조종사 박득규(朴得圭·57)기장의 가족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비보를 접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새벽 서울 강서구 가양2동 대림아파트 집에서 친지들로부터 남편의 사고소식을 전해들은 박씨 부인 정득실씨(54)는 곧바로 실신,안방에 드러누웠다. 박 기장은 공사 15기 출신으로 중령으로 예편한 뒤 지난 86년 대한항공에입사,14년 동안 조종사로 일했으며 87년 부기장을 거쳐 91년부터 기장을 맡아왔다.지난 97년 정년퇴직한 뒤 계약사원으로 근무해왔으며 비행시간은 1만3,490시간에 이른다.88년에는 40대 중반의 만학도로 전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는 열정을 보였다. 기관사 박훈규(朴薰圭·38)씨의 양천구 신정6동 목동 아파트 집에도 이른새벽부터 친지들이 모여들어 유족들을 위로했다.부인 김윤이씨(35)는 남편의사고소식을 듣고 통곡하다 실신했다.아버지 사고소식도 모른 채 학교에서 돌아온 큰딸 종원양(8·갈산초등학교 1년)과 작은딸 종인양(6)은 집안에 친척들이 모여있자 잠시 어리둥절해하다 아버지 사고소식을 듣고는 눈물을 터뜨려 주위의 눈시울을 붉혔다. 부기장 윤기식(尹基植·33)씨의 강서구 화곡본동 자취집과 정비사 김일석(金日奭·45)씨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집은 충격적 소식을 접하고 문을 걸어 잠근 채 응답이 없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그레이트 핼링베리(영국) 외신종합?23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쪽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대한항공 화물기는 공중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영국 당국은 KAL기가 이륙한 스텐스테드 공항을 폐쇄하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을 동원,신속히 사고수습에 나서는 한편 추락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고기가 이륙한 런던 북쪽의 스텐스테드 공항은 제2차 세계대전 때 공군기지로 사용됐던 곳.이 공항은 화물기준으로 히드로와 개트윅 공항에 이어영국에서 3번째로 큰 공항. ?BBC방송은 KAL이 지난 20년간 추락사고로 7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는 등세계 항공업계에서 최악의 사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중 하나라고 보도. ?사고가 나자 소방차와 함께 6대의 앰뷸런스가 즉각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고가 확인되면서 여러대가 추가로 출동했다.또 지역 병원들이 비상대기에 들어가고 영국 공군의 헬기 1대도 출동하는 등 영국 당국은 입체적인 사고수습에 나섰다.
  • 전국 9곳 177만평 택지지구 지정

    건설교통부는 용인 구성지구와 용인 보라지구 등 수도권 4곳을 포함, 전국9곳의 177만5,000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택지개발지구는 아파트 및 단독주택 4만5,000가구(수도권 3만1,550가구,지방 1만3,540가구)를 건설할 수 있고수용인구는 14만5,000여명(수도권 10만1,425명,지방 4만3,140명)이다. 수도권에서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곳은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 일원 37만9,000평(용인 구성지구)과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공세리 일원 29만9,000평(용인 보라지구),고양시 일산동·풍동 일원 27만4,000평(고양 일산2지구),경기도 화성군 봉담면 동화리·상리·와우리 일원 24만1,000평(화성 봉담지구)등 총 119만2,000평이다. 이번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9개 지구는 주택공사,토지공사 등 해당지구의 사업시행자가 2년 이내에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계획 수립, 택지공급 및 아파트 분양은 2∼3년 뒤인 2002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공익요원·보건醫 ‘관리 엉망’

    경기도는 공익근무요원과 공중보건의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로 무단결근 등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감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상태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시 공익근무요원 김모씨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일요일 제외) 무단 결근했고,가평군 공익근무요원 강모씨 등 2명은 10월 7일하루 무단결근했으며,연천군 보건소 공중보건의 백모씨 등 2명은 10월 6일근무시간중 숙소에서 인터넷 주식 투자 등을 하다 감사팀에 적발됐다. 고양시는 월 1회 이상 해야 하는 교육과 복무점검을 올들어 단 한차례만 했고,동두천시는 복무점검을 한차례도 하지 않았다.구리시는 공익근무요원들의 무단결근 사실을 복무기록표에 기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직원과 복무규정을 어긴 공익근무요원 등을 관련규정에 따라 문책하라고 해당 시·군에 통보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중국산 고춧가루 국산 둔갑 3억대 판매한 업자 영장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중국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판 신모씨(46·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신씨는 지난 6월 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진성식품이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국산 고추와 값이 싼 중국산 고추를 7대3으로 섞어 고춧가루를 만든 뒤 ‘국내산’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3억여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 ‘썩은 고춧가루’대량 유통

    서울 은평경찰서는 9일 썩은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판매한 곽모씨(58·경기도 안양시 호계2동)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곽씨는 지난 7월 중순 경기 고양시 지축동 야산에 고춧가루 제조공장을 차리고 썩은 고추와 정상 고추를 6대4 비율로 혼합,고춧가루 3,800㎏을 제조한뒤 이 가운데 2,000㎏을 팔아 2,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고춧가루에 색소까지 첨가해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드러났다. 장택동기자 taecks@
  • ‘염산 소주’ 50代 남자 대형할인점서 구입

    대형 할인점에서 염산이 섞인 소주를 사마신 50대 남자가 식도와 위가 허는등 심한 내상을 입고 한달째 입원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경기도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모씨(59·무직)가 지난달 1일 밤 8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자택에서 지난 10월12일 집 근처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해 보관중이던 J사 소주를 마신 뒤 식도와 위에 심한 화상을 입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치료중인 이씨는 “20병 들이 소주를 한 상자구입해 3병을 마시고 남은 17병 중 당일 1병을 마시고 두병째 병을 따 마시는 순간 독한 냄새가 나면서 목과 배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문제의 소주는 지난 7월14일 경기도 이천공장에서,상자에 함께 들어 있던 다른 소주들은 10월4일 충북 청원공장에서 각각 출고된 것으로 확인,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한국남자 세계역도선수권 8위

    한국이 제70회 세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8위에 오르며 내년 시드니올림픽 출전권 6장을 확보했다. 한국은 2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5㎏급의 최종근(23·고양시청)이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따내고 김태현(30·인천체육회)이 무제한급에서 은메달 1개를 보태 8위로 올라섰다. 최종근은 인상(190㎏)에서 은메달을,용상(220㎏)을 포함한 합계(410㎏)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김태현은 용상(252.5㎏)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이번 대회 종합 6위까지는 시드니올림픽 출전권 8장,종합 12위까지는 6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 신당 새얼굴 ‘총선 고지’ 잰걸음

    ‘21세기 민주신당’에 참여하는 정치신인들은 바쁘다.내년 4월 총선을 노리며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신당창당준비위의 공식 발족과 함께 출사표를공개하는 인사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우선 ‘386’세대 주자들은 상당수가 서울에 뛰어들고 있다.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총선에 대비중이다. 오영식(吳泳食)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한달반 전 은평을에 사무실을 냈다. 임종석(林鍾晳) 전 전대협의장은 성동을에 도전을 목표로 ‘푸른정치연구소’를 마련했다.다만 이인영(李仁榮)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모교 인근지역이선점돼 지역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3개월째 서울 은평을에서 법률사무소 분소를 내고밑바닥을 다지고 있다.유기홍(柳基洪) 전 민화협 사무총장은 1차 추진위원으로 발표된 뒤부터 동대문을에 사무실을 냈다. 배선영(裵善永) 전 재경부서기관은 지난달 10일 사표를 내고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을 계약,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곽치영(郭治榮) 전 데이콤사장은경기도일산과 서울 용산을 놓고 지역구 분위기를 탐색하고 있다. 박용호(朴容琥) 전 KBS 아나운서는 인천 계양·강화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있다.여류작가인 유시춘(柳時春) 전 민예총 이사는 다음달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사무실 개설에 앞서 지역구 행사에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대표는 안양동안갑 출마를 위해 지명도를 높이는 홍보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김창수(金昌洙) 전 조선일보 차장은 고향인 대전에서 출마하기 위해 지역분위기를 점검하고 있다.이원성(李源性) 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 살다시피 한다.권용목(權容睦) 전 현대노조위원장은 지난 9월 중국에서 귀국해 울산지역에서 주민접촉에 나섰다. 한편 이용태(李龍兌)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은 신당창당준비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임됐지만 본인이 극구 고사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준비위는 발표내용을 밤늦게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다가 고문 위촉으로 정리했지만 그의출마 여부는 불투명하다. 주현진기자 jhj@
  • ‘고양 1000년 10대뉴스’ 선정 발표

    경기도 고양시(시장 황교선)는 22일 행주대첩 승전과 일산신도시 건설 등‘고양 1000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대뉴스는 연대순으로 ①고양땅,경기지역에 속하고 면적이 정해짐(1069년) ②북한산성 수축(1388년) ③‘고양(高陽)’ 명칭 첫 사용 ④군 및 시승격(1471년,1992년) ⑤연산군 고양군 혁파 및 중종의 복원(1504년,1506년) ⑥행주대첩 승전(1593년) ⑦고양군지 발간(1755년,1987년) ⑧일산신도시 건설(1989년) ⑨한강제방 붕괴(1990년) ⑩세계꽃박람회 개최 및 고양국제종합전시장 유치(1997년,1999년)등이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지자체 인기부서 판도변화

    공무원이 근무하기를 원하는 ‘인기부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22일 대한매일 행정뉴스팀이 행정자치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민선단체장 출범과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기획·예산·감사·인사 같은 전통적인 선호부서는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신 지방공무원들은 그동안 기피해온 사회복지,민원봉사,지역경제과 같은 곳을 훨씬 선호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기획부서보다는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효과와 반응을 가져오는 집행 행정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공무원들은 단체장의 관심이 많은 곳에 근무해야 승진의 기회가 많기때문에 사업부서를 선호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인사담당자는 “공무원들이 과거에는 수당이 많거나 파워,공부할 여건이 좋은 시립대,시의회,감사실,인사과 등을 선호했다”면서 “그러나 최근들어 예산·감사부서는 업무량이 많아져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하고,되도록이면 교통·산업·문화관광·환경부서를 가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고건(高建)시장은 사업부서근무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을 밝혀왔으며,실제로 지난 5월 단행된 사무관 승진에서도 예산·감사 등의 지원부서에서 2명,산업경제국 등의 사업부서에서 3명이 승진했다.시 관계자는 “사업부서 근무자의 승진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교통·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전문보직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남구의 신동우(申東雨)부구청장은 “기피부서로 꼽혔던 사회복지과·사회진흥과처럼 대민접촉이 많은 곳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사무관으로 갓 승진한 공무원이 가던 동장 자리의 중요성도 훨씬커지고 있다.경기도 고양시와 성남시의 경우도 비슷하다.문화체육과나 문화예술과 등도 과거에는 기피부서였지만 민선 이후 단체장의 홍보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측근들을 배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충북 보은시의 인사담당자도 “공무원들이 정책지원부서를 기피하고 사업부서를 선호하고 있으며,특히 업무량이 많은 곳을 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인사담당자는 “관선단체장 시절에는 감사·기획·자치행정 같은곳에서 승진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민선단체장 이후 이같은 인사의 틀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인사관행이 바뀌자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자질도 바뀌고 있다.보은시의 관계자는 “옛날에는 기획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이 요구됐으나 이제는주민들과 접촉을 갖고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는공무원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외곽순환로 남부구간 개통

    서울 주변의 신도시와 위성도시들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남부구간(일산∼안양)이 오는 26일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95년 9,752억원을 들여 착공한 경기도 고양시 신평IC(인터체인지)∼경기도 안양시 산본간 40.6㎞의 왕복 8차선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이날 개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구간 중 신평IC∼김포대교 구간(3.5㎞)과 인천시 장수동 장수IC∼서운동 구간(8㎞)은 올해 초 개통됐다.이 도로를 이용하면 김포에서 안양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25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남서부 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유료이며 안현JC(분기점)∼장수IC,김포대교∼노오지JC 등 2곳에 요금소가 설치됐다.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1,100원 가량 될것으로 보인다. 함혜리기자 lotus@
  • 차세대 車전조등 핵심부품 국산화

    중소기업이 그동안 수입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오던 차세대 자동차 전조등의핵심부품을 국산화했다.일본,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이룬 개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MS전자(대표 金進根)’직원들은 지난달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가스방전등의 전자식 안정기’에 대한 신기술인증(NT)마크를 받고 한참동안 감격에 젖었다.오직 사업전망만을 믿고 월급도받지 못한 채 온갖 고생을 해야 했던 지난 1년간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가스방전등 안정기와 인연을 맺은 것은 94년.당시 가스방전 전조등이 개발되자마자 할로겐등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손을 댔다.가스방전 전조등은 할로겐 전조등에 비해 빛의 밝기가 3배 이상이고 눈부심도 훨씬 덜한장점이 있다.그러나 순간적으로 고압의 전력을 발생시켜 등을 켜고 또 점등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기의 개발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5년간 노력끝에 이 회사가 개발한 안정기는 독일과 일본 제품에 비해 크기가 3분의 2 정도로 작고 무게도 절반 정도에불과하다.박태규(朴泰圭)전무는 “외국제품은 가격이 개당 130달러이지만 우리 것은 65∼70달러 정도여서가격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이 때문에 지난 5일 미국 캔드파워사에서 100만달러어치의 주문을 받는 등 일본과 대만,스웨덴,중국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정진택(鄭珍澤)부장은 “현재 국내에서도 현대 에쿠스와 그랜저XG에만 가스방전등이 장착돼 있지만 2∼3년내 모든 자동차가 가스방전등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승호기자 chu@
  • 롯데백화점 주변교통체증 ‘난 몰라’

    롯데백화점이 있는 서울 소공동과 잠실,영등포,경기도 일산 일대가 주말과일요일이면 ‘교통지옥’으로 변해 시민들만 골탕을 먹는다.백화점측은 교통체증에는 아랑곳없이 매상만 올리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배짱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쯤 창립 20주년 기념 경품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 도로는 백화점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승용차와 쇼핑객을태우고 온 택시 등이 두 줄로 뒤엉켜 100m가 넘게 늘어서 있었다.본점 앞 정류장에 30여개 노선버스가 정차하나 승용차와 택시들이 2개 차선을 점거해버렸다.버스들은 정류장에는 닿지 못하고 중앙선 가까운 차선에 멈춰서곤 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쇼핑객은 10만여명이나 됐다.하지만 동시 주차 능력은 2,500대에 불과했다.게다가 백화점 주자창은 롯데호텔 투숙객도함께 사용하고 있다.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교통혼잡은 당연히 예견됐던 일이었다. 박모씨(38·회사원)는 “백화점 안내원과 교통경찰관들은 버스보다는 백화점 이용 차량을 우선적으로 통행시켰다”고 꼬집었다. 같은 시각 롯데백화점 잠실점 앞의 주·정차 금지 도로에서도 백화점 셔틀버스들이 늘어선 채 쇼핑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잠실점은 지난 달 27일부터 셔틀버스 하차장 바닥공사를 하면서 셔틀버스 21대를 주·정차 금지구역인 백화점 앞 도로에 세우고 있다.도로에는 ‘견인지역’이라는 팻말이 있었고 택시 20여대도 늘어서 있었으나 단속 손길은 전혀 없었다. 잠실점의 주차 요원은 “손님들이 차량를 잠깐 동안만 세워두기 때문에 불법주차를 묵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차량들은 평균 30여분 이상이나 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의 롯데백화점 일산점 일대도 승용차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큰 혼잡을 빚었다.일산점 주차장은 최대 900대까지 수용할 수 있으나 이날 1,0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렸다.일부 차량은 백화점 앞 도로를 점거했으며,50여대의 차량에는 과태료 딱지가 붙었다. 김모씨(36·회사원·서울 은평구 갈현동)는 “백화점에서 구두를 사기 위해 30분 동안 차를 세웠다가 불법주차 딱지가 붙었다”면서 “백화점 주차 안내 요원은 딱지가 발부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전문가들은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세일기간 등 고객이 많이 몰릴 때에는백화점 주차장을 아예 폐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교통혼잡을막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백화점측이 택배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조현석 전영우기자 hyun68@
  • 고객 돈 10억 횡령 증권사 직원 구속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5일 고객 명의의 채권 10억여원을 몰래 팔아 빼돌린전 대우증권 과장 최유화씨(33·고양시 일산구 일산4동)를 업무상 횡령 등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본사 업무개발부에 근무하던 지난 6월말쯤 회사 전산망에 접속,고객 김모씨(30)의 계좌·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3차례에 걸쳐 김씨 소유의 채권10억여원을 매도,자신의 계좌에 입금시킨 뒤 그중 1억여원을 자신의 빚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다.최씨는 88년부터 주식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 지난 8월말 회사 자체감사에서 범행이 드러나자 횡령한 10억여원을 모두 변제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월드컵축구장부지내 폐기물처리시설 고양시‘주민반발’이전 반대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축구 주경기장 건설부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을 경기도 고양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해 고양시의 반발을 사고 있다. 5일 서울·고양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월드컵 주경기장 ‘평화의 공원’ 조성부지 내에 가동중인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2000년말까지 고양시 관내인 서울 북부위생처리사업소나 난지도하수종말처리사업소 내 4,000∼6,000평의 여유 부지로 옮기기 위해 고양시와 협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월드컵 일정상 시일이 촉박한데다 고양시의 두 지역 외에는 마땅한 이전 부지가 없고 폐기물 재활용시설이 비공해 시설로 혐오시설이 아닌점 등을 들어 수용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초 폐기물 재활용시설 이전 부지를 선정한 뒤 이전을 고양시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벽제 화장장,벽제 서울시립묘지,정신병원 등 서울시의 혐오성 도시계획시설이 고양에 있는데 또 다시 폐기물 재활용시설이 이전해 오면 심한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며 반대,다른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서울시 폐기물 재활용시설은 지난 97년 2월부터 가동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여t의 폐플라스틱과 폐가전제품을 분쇄·분해처리하고 있다. 고양 한만교기자
  • 통계청, 지자체 통계지표 발간

    서울 강남구는 전국의 시·군·구 가운데 재정자립도와 지방세 징수액이 가장 많고 인구 100명당 승용차 등록대수도 26.9대로 가장 많다. 일반음식점은 경기도 수원시가 1만64개로 가장 많고 숙박업체는 경기 성남시가 625개로 가장 적은 경기 과천시(5개)의 125배나 됐다.또 전국에서 먼지오염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수원시이며 빗물의 산도(산성비)는 예상 외로 대도시가 아닌 전북 전주시가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4일 전국 14개 광역자치단체와 234개 시·군·구의 10개 분야 80여개 지표를 수록한 ‘시·군·구 주요통계지표’를 발간했다.90년부터 98년까지의 자료가 포함돼 있다. 인구 98년말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성남시로 92만4,000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1만1,000명이다.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양천구로 1㎢에 2만7,852명이 살고 있고 강원도 인제군은 1㎢당 21명이다. [경제·생활수준] 95년 현재 전국의 주택총수는 920만5,000가구다.이 중 단독주택이 433만7,000가구로 47.1%,아파트는 345만5,000가구로 37.5%다.주택수는 울산시(광역시 승격 전)가 18만4,000가구로 가장 많고 아파트 비중이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 연수구로 86.7%나 됐다.자동차 등록대수는 경기 수원시가 20만6,998대로 가장 많고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1,794대였다.인구 100명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서울 중구가 36대로 가장 많지만 승용차등록대수는 서울 강남구가 26.9대로 가장 많다.98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음식점수는 52만6,000개이며 이 중 1만64개가 경기 수원,9,300개가 서울강남구에 몰려 있다.소비자물가지수는 서울이 116.7로 가장 낮고 충남 보령이 120.5로 가장 높다. [교육 유치원] 원아수는 경기 고양시가 1만1,921명으로 가장 많고 교사 1인당 원아수는 경기 과천시가 28.8명으로 가장 많았다.교사 1인당 초등학생수는 인천 계양구가 38.8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신안군이 8.2명으로 가장 적었다.전국 평균은 교사 1인당 27.4명이다. [환경 먼지] 오염도는 수원이 ㎥당 89㎍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강릉은 ㎥당 25㎍으로 가장 낮았다.빗물의 산도는 광양,성남이 pH4.4로 가장 낮고 전주가 pH5.9로 가장 높았다.서울은 pH4.9였다. [기타] 재정자립도는 서울 강남구가 96.8%로 가장 높고 서울 중구(96.4%) 경기 과천시(96.3%)서울 서초구(94.2%)순이었다.지방세 징수액이 가장 많은 곳역시 서울 강남구로 6,139억7,600만원이며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19억5,500만원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관악구 낙엽 재활용‘일석삼조’

    ‘낙엽도 처리하고 농가 소득도 돕고’ 관악구(구청장 金熙喆)가 해마다 도로변에 수북이 쌓여 도시미관과 교통환경에 지장을 주는 낙엽을 지렁이 사료로 농가에 공급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있다. 해마다 800t가량의 낙엽을 수거,수도권매립지로 반입하는데 드는 1,280만원의 비용을 줄이고 지렁이 사육으로 농가수입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관악구는 이에 따라 도로변의 낙엽을 모두 수거해 관내 아파트단지 3곳의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청솔농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오리와 지렁이를 사육하는 이곳에서 관악구의 음식물쓰레기로 오리를 키운뒤 오리의 분뇨와 낙엽으로 지렁이 사료를 만들어 고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 현재 지렁이는 낚시밥과 립스틱의 재료로 납품돼 농가에 높은 소득을 올려주고 있다. 김희철 구청장은 “그동안 낙엽을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하는데 드는 비용이적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를 지렁이용 사료로 활용함으로써 예산도 줄이고 농가도 돕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브레이크 고장 버스 12중충돌

    28일 오전 8시23분쯤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일산신도시쪽 원당지하차도 입구 앞길에서 신도시쪽으로 가던 선진운수 소속 서울74사 5570호 시내버스(운전자 이동화·54)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기45고 9054호 르망승용차(운전자 김효중·28)왼쪽 뒷문을 들이받은 뒤 경기76구 3768호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임성창·33)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운전자 임씨와 함께 타고있던 어린이 5명등 모두6명이 숨지고, 르망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버스승객 고경실씨(36·여·서울은평구 구산동 17의29)등 2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5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는 이에 앞서 원당지하차도 서울쪽 입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7대를 잇따라 들이받고,고양소방서 앞에서 또다시 2.5t트럭과 충돌하는 등 8중충돌사고를 낸 뒤에도 멈추지 못한채 신도시쪽으로 달렸다. 이날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남짓 극심한 체증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스타렉스 승합차는 뇌성마비와 자폐증 등 정신지체아동들을 특수교육하는덕양구 토당동의‘샘터조기교실’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학원으로 이들을 통학시키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버스가 원당지하차도 서울쪽 앞 내리막길을 과속 운행하던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1.2㎞가량을 멈추지 못한채 달리다 연쇄 충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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