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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전문가’ 김혜나씨의 집안 꾸미기 노하우

    ‘DIY전문가’ 김혜나씨의 집안 꾸미기 노하우

    서울 양평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혜나(35)씨는 예쁘고 개성 있는 집안 꾸미기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주부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주말이나 휴일만 되면 남편과 함께 하나 둘 손을 보기 시작한 게 6년.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개성 만점의 공간 주인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혜나하우스(www.hyenahouse.com)란 홈페이지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지금까지 100만명의 네티즌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만점의 인테리어 사이트가 됐다. 지난여름엔 이를 바탕으로 ‘혜나네 집에 100만명이 다녀간 까닭은?’이라는, 주인이 직접 하는 인테리어 방법을 담은 책을 내기도 했다. 김혜나씨의 집을 방문, 그 노하우를 따라잡아 본다. # 자연의 냄새 물씬 나는 현관과 거실 32평형인 김혜나씨 집의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연의 냄새가 물씬 느껴진다. 먼저 거실로 이어지는 문이 인상적이다. 거친 질감의 목재로 문을 짜, 페인팅을 했다. 나무 특유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흰색 페인트를 엷고 거칠게 칠해 마치 외국의 산속 오두막 문을 보는 것 같다. 신발장과 수납장도 비슷한 방식으로 직접 만들었다. 특히 수납장이 인상적이다. 양면의 쓰임새가 다른데, 현관 방향으로 놓인 한쪽 면은 수납공간으로, 거실 방향으로 놓인 반대쪽 면은 책장이다. 거실은 아예 소파 뒤쪽 벽과 발코니쪽 벽을 판자와 합판으로 마감하고 흰색 페인트를 칠했다. 재료는 을지로 자재상가 인근 목재소에서 사왔다. 미리 사이즈를 잰 뒤 맡기면 목재소에서 재단해 준다고 한다. 페인트는 조금 비싸지만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써 냄새와 화학물질 배출을 막았다. 거실과 베란다를 구분하는 새시문 앞에도 나무를 덧대고 페인팅을 했다. 이렇게 하니 아파트 특유의 차가움 대신 전원주택에 창문을 달아놓은 것 같아 훨씬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소파 뒤 벽에 걸린 액자 역시 직접 나무를 이용해 만든 틀에 가족 사진을 넣은 것들이다. 이뿐만 아니라 집에 걸린 대부분의 액자는 나무, 혹은 패브릭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쓴다. 일반적으로 정형화된 거실장과 커다란 TV가 차지하게 마련인 거실 앞쪽도 변화를 주었다. 수납장 위에 두꺼운 나무판을 테이블처럼 설치하고 그 위에 컴퓨터와 기타 자주 쓰는 물건을 올려놓았다. 또 그 위 벽에는 나무 선반을 달아 액자와 화분을 놓으니 분위기가 한결 아늑해진다. # 주인이 가장 자랑하는 화장실 화장실은 김혜나씨 부부가 가장 공을 들인 공간이다. 휴가까지 내고 열흘간이나 작업을 했다고 한다. 욕조를 들어내고 타일을 사다가 일일이 붙였으며, 수납공간을 새로 만들어 달았다. 여기선 특히 축축한 느낌을 덜어주고 자연풍 분위기를 내주는 나무소재가 압권이다. 두꺼운 목재를 골라 표면을 태워 골을 만든 뒤 방부 페인트를 칠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선반과 수납장, 거울틀, 세면기 받침, 선반 등을 제작, 설치했다. 욕실 바닥은 기존의 타일을 그대로 놔둔 채 시멘트로 바닥을 고른 뒤 엷은 회색의 새 타일을 붙였다. 또 벽은 기존의 타일 위에 핸디코트를 발라 굴곡을 없앤 뒤 타일을 붙였다. 화장실 리폼공사를 하면서 특히 주의할 점은 욕조를 떼어낸 자리에 꼭 방수처리를 하는 것. 아파트 시공시 보통 이곳은 방수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방수처리 없이 타일만 붙이면 자칫 아래층으로 물이 샐 수 있다고 한다. # 부드러움이 넘치는 주방 주방은 기존의 것을 최대한 이용하면서도 목재의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기존의 싱크대 위에 7㎝ 정도 두께의 목재 상판을 얹었다. 싱크대 아래 수납장 및 벽에 달린 수납장 문엔 일일이 얇은 판자를 덧대고 흰색 수성 페인트를 칠했다. 주방 창문 위의 수납장은 아예 뜯어내고, 남은 벽은 핸디코트를 이용해 회벽 느낌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무 선반을 달아 놓으니 소박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난다. 글 사진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100만원 안팎 사용” 비결은 뭘까? 김혜나씨 부부가 지난 6년간 집안 꾸미기에 들인 돈은 100만원 안팎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물론 모든 작업을 두 사람이 직접 함으로써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예전 집에 살 때 도배만 하는데도 70만원이 들더라고요. 한데 재료를 사서 직접 해보니 12만원밖에 안 들어요. 그때부터 하나씩 직접 손을 대기 시작한 게 지금처럼 됐어요.”김혜나씨는 꼭 필요한 자재는 샀지만, 상당수 재료는 폐목 등을 재활용했다. 그 결과 버려진 사과궤짝이나 팔레트, 각목 등은 싱크대 문짝이나 식탁 상판으로 멋지게 변신했고, 남이 쓰다 버린 가구도 그의 손만 거치면 모던한 느낌의 새 가구로 탈바꿈했다. 김씨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들인 곳은 화장실.70여만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타일과 세면기, 방수액, 페인트, 수도꼭지, 시멘트, 목재 등 대부분 재료값이다. 집안을 꾸미는 데 필요한 재료는 을지로 자재상가나 그 인근 목재소, 방산시장, 고양시 가구단지 인근 목재소 등을 자주 이용한다. 용도에 맞춰 미리 설계를 하고, 사이즈를 재서 목재소에 가면 그에 맞춰 재단을 해준단다. 짜맞추고, 못질과 페인트칠하는 것은 주인의 몫. 요즘은 나사못을 박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버 등이 있어 작업이 한결 쉬워졌다고 한다. 인터넷 몰에서도 다양한 용품을 살 수 있다. 시장에서 살 때보다 약간 비싸지만, 편리함이 장점. 요즘은 간단한 목가구 등을 제작하면서 간단한 목공을 가르쳐주는 공방도 있어, 이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김혜나씨 추천 인테리어 쇼핑몰·공방 사이트 ■ 인테리어 용품 굿씽크(www.goodthink.co.kr) 나나방(www.nanabang.com) THE DIY(thediy.co.kr) 마이드림하우스(www.mydreamhouse.co.kr) ■ 가구공방 내가 꾸민 집(www.decohome.net) 데코룸(www.decoroom.co.kr) 뚝딱DIY(www.diyself.co.kr) 리빙트리(www.livingtree.co.kr)
  • [시론] ‘어윤대 쇼크’와 대학개혁/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시론] ‘어윤대 쇼크’와 대학개혁/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국가경쟁력은 대학의 경쟁력이고, 대학의 경쟁력은 교수의 경쟁력이다. 따라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교수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하고, 이를 위해 대학 개혁의 핵심은 교수의 개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대학사회를 확 뒤집어 놓으면서 대학개혁의 상징인물로 불렸지만’ ‘교수들의 집단 반발(?)’로 연임에 실패한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의 사례는 가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어 전 총장이 거둔 대표적 업적은 국제화의 성공과 대학의 외형적 발전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영국 ‘더 타임스’ 선정 ‘세계 200대 대학’에 국내 사립대로는 유일하게 184위로 20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무려 34계단을 상승해 150위를 기록했다. 국내 한 일간지 평가에서도 맞수 연세대를 제치는 성과를 거뒀다. 외부 연구비를 포함해 4700억원의 대학발전기금 모금, 경영대 학부 및 경영대학원의 동시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인증 취득, 전체 강의의 3분의1을 넘어선 영어강의, 매년 재학생 1000명의 해외 자매결연 대학 유학, 노벨상 수상자 강연, 세계적인 우수 교수 초빙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이런 어 전 총장이 재임에 실패했다.‘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논란도 많지만, 재미있는 것은 대학개혁과 대학평가 결과에 뒤진 소위 ‘선비형’ 총장들이 내심 안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러나 어 총장의 ‘성공한 실패(?)’는 선비형 총장들에게 결국 무서운 압력이 될 것이다. 실제 영국 ‘더 타임스’ 평가에서 연세대가 200위권 밖에 머무르자 학생들은 총장의 리더십 발휘와 대학 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요구했고, 결국 정창영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에 “국내외 언론의 대학평가 결과로 인해 걱정을 끼쳐 총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야 했다. 이처럼 대학 총장들은 개혁을 통한 외적 성장과 외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거둬야 한다. 동시에 개혁 작업에 교수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설득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어 전 총장에 대해 몇몇 아쉬운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 논란, 고려대 사상 최초의 재학생 ‘출교’사태, 학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영어강의 강행,‘등록금 1500만원’ 발언, 학생 자치공간에 호텔건설 시도 등이 앞서 말한 성과를 거두는 데 꼭 필요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이다. 오케스트라가 훌륭한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각 악기별로 뛰어난 연주자를 초청해 그들에게 여러 재정지원을 함으로써 오케스트라에 대한 외부 평가가 좋게 나오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연주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고양시키면서 동시에 최선의 화음을 추구하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연주자들이 제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고 해서 지휘자가 연주를 중단시켜서는 안 되듯, 총장도 개성이 뚜렷한 구성원들을 껴안으며 큰 방향에 맞게 끌고가야 한다. 교수는 분명 대학 개혁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지만, 교수가 대학개혁의 주체가 되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의 대학개혁은 요원하다. 어 전 총장의 대학개혁은 고려대를 분명 한 단계 높였지만,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 다른 총장들은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처럼 개혁과 ‘최선의 화음’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지난한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 정보화마을 특산품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에 있는 정보화마을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배추를 단돈 100원에 파는 등 우수 농산품의 폭탄 세일행사가 열린다. 푸짐한 경품추첨,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관(KINTEX)에서 ‘정보화마을 Festa 2006’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이란 행정자치부가 2001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invil.org)를 통해 정보화마을의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305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정보화마을 홍보관이 마련돼 정보화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국 109개 정보화마을에서는 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19개 마을에서 농촌체험관도 운영한다. 전국 9개 권역별로 구성된 정보화마을 부스에서는 사과, 배, 귤, 김치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난 450여개 품목의 국산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허브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도 하고 김장 담그기, 주먹밥 만들기, 대형 인절미 만들기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일산 고봉산 습지복원 민·관추진위구성 제안

    고양 일산 2지구 내 고봉산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고봉산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고양시에 ‘고봉산 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미영 사무국장은 “시민운동으로 살려낸 고봉산 습지의 훼손을 막고, 복원과 활용의 구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뜻으로 민·관 추진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고봉산 보전 공동대책위는 1999년 주택공사가 고봉산(해발 208m) 일대 25만평의 일산2택지지구 조성사업에 착수하자 이듬해 4월부터 자연습지인 고봉산 보전을 요구,6년만인 지난 9월 말 고양시와 주공이 보전에 합의했다. 고봉산 습지는 모두 1만 3000평으로 4000평은 고양시가 매입, 공공시설 부지로 사용하고 주공이 기부채납하게 될 나머지 9000평은 습지복원을 통해 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양 한만교기자mghann@seoul.co.kr
  • 일산 고봉산 습지복원 민·관추진위구성 제안

    고양 일산 2지구 내 고봉산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고봉산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고양시에 ‘고봉산 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미영 사무국장은 “시민운동으로 살려낸 고봉산 습지의 훼손을 막고, 복원과 활용의 구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뜻으로 민·관 추진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고봉산 보전 공동대책위는 1999년 주택공사가 고봉산(해발 208m) 일대 25만평의 일산2택지지구 조성사업에 착수하자 이듬해 4월부터 자연습지인 고봉산 보전을 요구,6년만인 지난 9월 말 고양시와 주공이 보전에 합의했다. 고봉산 습지는 모두 1만 3000평으로 4000평은 고양시가 매입, 공공시설 부지로 사용하고 주공이 기부채납하게 될 나머지 9000평은 습지복원을 통해 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양 한만교기자mghann@seoul.co.kr
  • 6 → 5급 승진 지자체별 2배 격차

    경기도내 공무원들의 승진 소요연수가 자치단체별로 크게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경기도가 8년 5개월로 가장 빨랐고, 동두천시는 16년 2개월로 가장 길었다. 파주시는 10년 6개월로 도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의정부시(10년 9개월), 김포시(11년 3개월), 양평군(11년 10개월), 군포시(11년 11개월) 등도 비교적 승진이 빠른 편에 속했다. 그러나 동두천시와 가평군(15년 7개월), 오산시(15년 6개월), 평택시(15년 4개월), 과천시(15년 3개월), 광주시(15년) 등은 모두 15년 이상이 걸렸다. 올해 승진인원도 지난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8명, 성남과 고양시가 각 26명, 화성시 20명, 수원시 18명 등이었으나 오산시는 단 1명, 의왕시는 3명, 안성·하남·가평군은 4명씩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도는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 다른 보직으로 전보할 수 없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도 불구, 지난 2003년 이후 모두 326명을 타부서로 전보했다. 이 중에는 6개월 이내 근무자도 85명이나 됐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6급 → 5급 승진 지자체별 2배 격차

    경기도내 공무원들의 승진 소요연수가 자치단체별로 크게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경기도가 8년 5개월로 가장 짧았고, 동두천시는 16년 2개월로 가장 길었다. 파주시는 10년 6개월로 도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의정부시(10년 9개월), 김포시(11년 3개월), 양평군(11년 10개월), 군포시(11년 11개월) 등도 비교적 승진이 빠른 편에 속했다. 그러나 동두천시와 가평군(15년 7개월), 오산시(15년 6개월), 평택시(15년 4개월), 과천시(15년 3개월), 광주시(15년) 등은 모두 15년 이상이 걸렸다. 올해 승진인원도 지난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8명, 성남과 고양시가 각 26명, 화성시 20명, 수원시 18명 등이었으나 오산시는 단 1명, 의왕시는 3명, 안성·하남·가평군은 4명씩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도는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 다른 보직으로 전보할 수 없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도 불구, 지난 2003년 이후 모두 326명을 타부서로 전보했다. 이 중에는 6개월 이내 근무자도 85명이나 됐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기도 1차뉴타운 10곳 지정

    경기도 1차뉴타운 10곳 지정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낙후된 도심을 재개발하는 뉴타운(도시재정비촉진지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7일 부천 소사, 고양 원당, 남양주 덕소 등 9개시 10곳을 1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구별로는 ▲부천 소사(소사본동·괴안동,237만 5000㎡)▲고강(177만 5000㎡)▲광명시 광명(광명4·6·7·철산4동,87만 4000㎡)▲남양주 덕소(51만 5000㎡)▲시흥 은행(61만 9000㎡)▲군포시 금정(금정역, 산본1·2·3동, 금정동,57만 6000㎡)▲고양시 원당(주교동·성사동,130만㎡)▲의정부시 금의(금오동,108만㎡)▲구리시 수택·인창(수택동, 인창동,186만㎡)▲안양시 안양(안양1·2·3, 석수2, 박달1동,176만 2000㎡) 등이다. 이 가운데 부천 소사지구와 군포 금정지구는 역세권개발방식의 중심지형으로, 나머지는 주거지형으로 각각 개발된다. 시흥 대아지구 등 1차지구 선정에서 탈락한 지역과 추가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후 심사를 통해 2차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1차 사업지구로 선정된 10곳과 탈락한 지역 등 모두 15개지구를 18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20㎡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자금조달계획서, 실수요자 증명서 등을 해당 지자체에 제출한 뒤 허가를 받아 거래하도록 했다. 또 현재 건축허가가 제한된 군포 금정역·군포역 일대와 부천시 소사, 고강, 원미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건축허가 제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뉴타운 사업지구에 대해 세부 개발계획 용역, 지구지정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까지 개발계획을 완료한 뒤 빠르면 2009년 착공,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지사는 “민간위주의 소규모 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빚어지는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광역적·단계적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임하영(정원 회장)기영(도이치증권 부회장)희영(팬택계열 전무)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02●전두표(전 외환은행 감사)씨 별세 일표(미국 거주)월표(월만홀딩스 감사)씨 형님상 16일 서울 종로구 천주교세검정성당, 발인 18일 오전 7시 (02)3217-9595●김응수(ING생명 재무상담사)씨 모친상 이상덕(전 진방철강 대표)이정면(정림건축 소장)씨 빙모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031)787-1505●김태형(대한체육회 홍보실 차장)씨 빙모상 김홍국(개인사업)씨 빙모상 16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031)810-5471
  • 언어 듣기평가에 잡음… 재방송 소동

    입시제도 변경 전 마지막인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 속에 전국 97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가뜩이나 긴장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졌다. 시험은 전국에서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고사장 잘못 찾아간 수험생도 많아 하마터면 시험을 보지 못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올해에도 곳곳에서 일어났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임모(18)양이 고장난 아파트 승강기에 갇혀 발을 동동 구르다가 가까스로 구조돼 시험장으로 갔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임신 8개월의 늦깎이 수험생 박모(36)씨가 119구급차를 타고 능곡중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입실에 늦을 우려가 있거나 고사장을 잘못 찾아간 수험생 826명을 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수험생 53명에게 수험표를 전달해 줬다. 경북 영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국 최고령 수험생 권춘식(78·농업·영주시 이산면)씨가 손자뻘되는 학생들과 함께 시험을 봤다. 권씨는 지난해 8월 고입 검정고시와 지난 5월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전국 최고령으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4년 전 부인과 사별해 혼자 끼니를 해결하면서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최연소 응시자는 전북 전주시 양지초등학교를 졸업한 최은혜(12)양이었다. 지난 4월 고입에 이어 8월 고졸 검정고시까지 최연소 합격했다. 서울 강남구 구정고등학교와 마포구 숭문고등학교, 성북구 석관고등학교 등 시험장에서는 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 방송 중 잡음이 나거나 방송이 끊기는 사고가 났다. 구정고의 경우 전체 32개 시험실 중 18개 시험실에서 문제가 생겼고 숭문고, 석관고에서는 방송테이프 불량으로 전체 시험실에서 방송이 끊겼다. ●수능 고사장에 응원 나오면 봉사점수 각 학교에서는 1교시 시험이 끝난 뒤 휴식시간을 이용해 문제를 재방송했다. 이로 인해 2교시 수리영역이 늦게 시작됐고 그 만큼 점심시간이 줄었다. 구정고에서 시험을 본 중대사대부고 노정현(18)양은 “문제가 갑자기 나오지 않아 깜짝 놀라는 바람에 다음 문제를 푸는 데 지장을 받았다.”며 속상해 했다. 올해 수능에서도 시험장에 지참할 수 없는 물건을 갖고 있다가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처리된 학생이 속출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전국적으로 부정행위로 간주된 수험생은 모두 36명. 휴대전화 소지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MP3 소지 4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1명,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응시 규정을 어긴 경우 5명 등이었다. 상당수 고등학교들이 아침에 시험장에 나가 선배들을 응원하면 봉사 점수를 주기로 해 이를 바라고 나온 고 1∼2학년 학생들이 많았다. 풍문여고에서는 수험생들이 오전 8시20분쯤 입실을 완료하자, 응원하던 1∼2학년 학생들이 출석 확인을 받으러 몰려들기도 했다. 이 학교 2학년 김은이양은 “수능 고사장에 응원을 나오면 봉사시간을 4시간이나 쳐주기 때문에 1∼2학년생 50명 정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교문에 엿이나 떡을 붙이며 긴장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전보다 줄었고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들이 많았다. 황인자(49·여)씨는 아들이 서울 경기고 시험장에서 자리를 확인하는 장면을 ‘폰카’로 찍는 여유를 보였다. 황씨는 “평생 한 번뿐인 아들의 수능시험 당일 모습을 남겨 두고 싶었다. 실력 이상의 성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크게 긴장은 안 된다.”고 말했다. ●출제요원 652명 33일만에 합숙서 해방 수능시험 출제본부 요원 652명은 이날 오후 6시15분 5교시가 끝나면서 33일간의 합숙생활에서 풀려났다. 교사·교수 등 출제위원단 294명, 검토위원단 183명, 경찰·보안요원 등 관리요원단 175명이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 성남시 대한교과서㈜에 마련된 인쇄본부의 요원 170여명도 보름간의 ‘감금생활’에서 해방됐다. 경찰청은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들의 음주 등 탈선행위 예방활동에 나선다. 김기용 이재훈 서재희 윤설영기자 kiyong@seoul.co.kr
  • “외국인도 고사리손도 사랑의 김장 담가요”

    “외국인도 고사리손도 사랑의 김장 담가요”

    김장철을 맞아 서울 자치구마다 김장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외국인들이 초청, 같이 김치를 담그는 행사도 인기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외국대사 부인을 초청해 17일 성북동 삼청각 놀이마당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외국인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와 훈훈한 이웃사랑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4번째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행사에는 노르웨이·스웨덴·싱가포르·알제리·엘살바도르·캐나다·이스라엘대사 부인 등 외국인 15명과 새마을부녀회·여성단체·구청 직원 등 250명이 참여한다. 구는 자매결연지 충북 제천시에서 절임배추 2500포기와 양념을 구입했다. 담근 김치는 어려운 이웃 5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0∼23일 옛 수도여고 운동장과 고양시 주말농장에서 3만 3000포기를 담그는 ‘2006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벌인다. 전국 최대 규모다. 배추 무게만 99t에 달한다. 또 무 8000개, 고춧가루 3000근, 마늘(20㎏) 50박스, 생강(20㎏) 10박스, 새우젓(20㎏) 20통, 멸치액젓(10㎏)120통 등이 재료로 쓰인다. 배추는 용산구 자원봉사자가 고양시 덕양구 3000평의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했다. 배추 모종을 심고 주말마다 밭을 고르고 풀을 뽑았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과 미8군 장병 부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한다. 김치통에 담아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4000여곳에 전달한다.20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여성단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문의 주민자치과(710-3410∼4)로 하면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20∼21일 관악산 주차장에서 배추 5000포기를 담가 저소득 440여 가정과 100여 경로당에 전달한다. 관악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금고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1일 구민회관 앞마당에서 배추 3500포기를 담가 731가구에 전달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도 22일부터 2주간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배추 1만 5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2800가구에 전달한다. 특히 다국적 자산운영 회사인 피델리티자산운용과 신한생명 등도 참여한다.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17일 시장도매인협회 광장과 구청 앞마당에서 ‘3000포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친다. 장애인·무의탁 어르신·소년소녀가장·저소득가장 등 440가구에 김치를 전달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양평에서 직접 뽑은 배추와 국산재료로 김치를 담그게 된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자원봉사자가 일년 내내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아쉬움 많았던 일산 ‘G스타 2006’

    개막 전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국제게임전시회 ‘G스타 2006’이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예상됐던 대로 더 넓어진 공간을 채우기에는 참가업체나 관람객의 수가 ‘2%’ 부족했다. 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여성 도우미들의 ‘노출 경쟁’을 벌인 결과,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까지 났다. 그나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상담 실적이 2억 9000만달러로 지난해(2억달러)보다 45% 가량 늘어난 것이 ‘수확’이라고 할 수 있었다. G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나흘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총 관람객의 수는 1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5만여명보다 소폭 늘었지만 62%나 늘어난 넓은 행사장(5만 3000평)을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업체들의 참가 저조로 주최측이 전시관 사이 간격을 널찍하게 떨어뜨려 놓아 전시장 곳곳이 휑한 느낌마저 냈다. 또 게임업체간 관객몰이에 대한 압박 때문에 레이싱 모델들의 노출 경쟁도 심해졌다. 게임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넥슨전시관에서 한 여성 댄서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도 발생해 물의를 빚었다.또 경쟁적으로 레이싱 모델을 섭외하다 보니 이들 몸값만 치솟아 이번 G스타의 ‘최대 수혜주’는 레이싱 모델이라는 말마저 나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관람객 참여 맞춤형 잔치”

    “관람객 참여 맞춤형 잔치”

    “이번 박람회는 가족들의 여행계획을 세우고 함께 온 아이들은 역사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하루짜리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6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13일 “규모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국내 최대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했다. 해외 20개국 220개 단체가 참여,550개 부스를 설치한다. 이 가운데 터키가 가장 많은 60여명의 대표단을 보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서울·인천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도내 26개 시·군이 참여한다. “단순히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역사 및 문화체험, 다양한 공연관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관광기념품ㆍ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트래블마트존’과 경기도 및 국내를 한눈에 둘러보며 관광하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 정보를 모아 놓은 ‘트래블존’, 동호회를 중심으로 짜여진 ‘커뮤니티존’의 4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BOTY 200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boy댄싱팀 ‘라스트 포원’의 공연과 조성모의 깜짝이벤트 등 재미가 쏠쏠한 공연도 준비된다. 신 사장은 “박람회를 국내외 여행업계간의 교류와 상담의 장소로 활용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하는 것은 관광공사의 중요한 역할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관람객 참여 맞춤형 잔치”

    “관람객 참여 맞춤형 잔치”

    “이번 박람회는 가족들의 여행계획을 세우고 함께 온 아이들은 역사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하루짜리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6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13일 “규모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국내 최대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했다. 해외 20개국 220개 단체가 참여,550개 부스를 설치한다. 이 가운데 터키가 가장 많은 60여명의 대표단을 보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서울·인천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도내 26개 시·군이 참여한다. “단순히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역사 및 문화체험, 다양한 공연관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관광기념품ㆍ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트래블마트존’과 경기도 및 국내를 한눈에 둘러보며 관광하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 정보를 모아 놓은 ‘트래블존’, 동호회를 중심으로 짜여진 ‘커뮤니티존’의 4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BOTY 200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boy댄싱팀 ‘라스트 포원’의 공연과 조성모의 깜짝이벤트 등 재미가 쏠쏠한 공연도 준비된다. 신 사장은 “박람회를 국내외 여행업계간의 교류와 상담의 장소로 활용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하는 것은 관광공사의 중요한 역할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몸으로 즐기는 여행박람회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회인 ‘2006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연다. 올해에는 단순한 전시회를 벗어나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 역사 및 문화 체험,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행사로 꾸몄다.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트레블마트존, 경기도 및 국내관광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정보 및 체험정보를 놓은 모아놓은 트레블존 등으로 세분화해 단순히 정보만 얻고 가는 박람회가 아니라 몸으로 직접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여행박람회이다. 특히 브라스밴드의 연주, 인형극,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속 무용단의 군무도 펼쳐지며, 무용극, 사물놀이, 아동뮤지컬 등 재미난 공연이 가득하다. 또한 볼토피어리 만들기, 유리병 공예체험전, 목공예, 점토놀이 등 공작미술체험전, 내가 만드는 도자기 코너, 한지, 자수 등 전통공예품 체험코너 등도 수준 높은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 김치 담그기, 반딧불이 체험, 농장 체험, 천체관측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하루 나들이로 제격이다.(031)259-6900,www.gitm.or.kr ●겨울방학에 유럽 가자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인 엔투어가 유럽 호텔 배낭여행 겨울 시즌 조기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럽 호텔팩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조기 예약하면 최대 50만원 할인과 런던, 파리, 프라하 등의 유럽 주요 도시의 각종 교통패스와 루브르, 바티칸 등 대형박물관 가이드 투어, 유럽 도시별 지도책 등 약 3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유럽 에어텔 ‘OK 프라하 6일’ 상품도 11일까지 조기예약 시 인천-프라하 직항 상품을 최대 30만원 할인된 109만원에,‘GA 시드니 6일’을 국내 최저가인 74만 4000원에 출시했다.(02) 775-0900 www.ntour.co.kr ●호텔 요금을 마일리지로 무려 3배나 쌓아준데요 지난달 24일 오픈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오는 2007년 3월 말까지 리조트 오픈 기념으로 ‘남해 트리플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35평 스튜디오 스위트를 예약하시는 고객들에 한해 방값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3배 쌓아준다. 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루프트한자 등 전세계 주요 48개 항공사가 공동 참여하여 마일리지 적립의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055)863-4000,www.hiltonnamhae.com ●단추나라로 초대합니다 어린이 미술관인 씽크씽크는 오는 12월31일까지 ‘단추나라 Ⅱ’란 기획전을 실시한다. 달팽이, 헬리콥터, 강아지 등 단추로 만들어진 기발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단추로 판화와 그림, 소마트로프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비 1인당 2만원.(02)562-1328,www.thinkthink.net ●수능 끝나고 쉬러 오세요 스파 리조트인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수능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피로회복과 스트레소 해소, 각종 심신피로와 질병개선에 도움을 주는 국화탕, 라벤더탕, 와인탕, 정종탕 등 무려 64개의 테마 이벤트탕을 운영하는 스파그린랜드는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50%, 동반가족 30%(자유이용권에 한함) 특별할인을 해준다.(031)760-5700,www.spagreenland.co.kr ●아름다운 해변에 즐기는 인라인 2006 필리핀 국제 인라인마라톤이 필리핀관광청과 필리핀항공 후원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대회는 남·녀 각각 5㎞와 21㎞ , 프로 21㎞ 등 3종목으로 나뉘어져 있고,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이 수여된다.(02)598-2290,www.xkesa.org/pim
  • 한강 인접 고양·하남·가평·남양주 자전거도로 2009년 개통

    경기도는 5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양, 하남 등 한강과 인접한 4개 시·군에 자전거 전용도로, 일명 ‘그린웨이(Green Way)’를 개설하기로 했다. 그린웨이가 건설되는 곳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서울 상암동 한강 수로변(16㎞), 하남시 팔당댐∼팔당대교∼강일동 45번 국도(13㎞), 가평군 남양주시계∼신청평대교∼남이섬(31.5㎞)구간 등 3곳이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9억원의 설계비를 반영했으며 설계가 나오는 대로 공사에 착수,200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는 그린웨이 일부를 인도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탈피, 하천 제방이나 고수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해 도로 폭을 최소 4m이상으로 건설한다. 이는 서울시가 한강 둔치를 따라 건설하고 있거나 건설 예정인 여타 자전거 도로와도 연결된다. 도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면 강변을 따라 하이킹도 할 수 있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9개? 19개?…고양 일반고 증설 다툼

    9개? 19개?…고양 일반고 증설 다툼

    “고등학교를 대폭 늘려 최악의 교육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 “출생률 저하로 계획 이상의 추가 증설은 필요 없다.”내년부터 일반계 고교 진학희망자 중 일부가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우려되는 고양시에서 교육청과 전교조가 1일 고교 증설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측은 일산신도시 등 관내 고교의 학급수와 학급당 학생수 과다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는 뜻을 같이한다. 그러나 중장기대책이 될 학교증설에 대한 입장은 정반대여서 학부모·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2012년까지 9곳 신설 발표 경기교육청 제2청은 최근 오는 2012년까지 고양지역에 일반계 고교 9곳의 신설계획을 발표했다.(표) 9개교가 모두 개교하면 현재 전국 평균 32.5명, 경기도 35명, 분당 37명에 비해 무려 40명으로 전국 최다인 고교 학급당 인원이 35명 이하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 고교 1∼2학년생이 태어난 80년대말∼90년대초까지 최고 1.74명이던 출생률이 올해 1.08명으로 떨어져 2008년부터 중3학년이 연평균 310명씩 줄어 과밀학급이 감소한다는 계산이다. 학교를 마구 증설하면 머잖은 미래에 빈 교실이 속출하는 등 과잉투자 부작용을 낳는다는 견해다. 그러나 전교조 고양중등지회는 추가로 10개교 증설을 요구했다. 교육청이 계속되는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유입을 무시했고, 학년당 13학급 이상의 ‘거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고양지역 학년당 학급은 최대 19학급에 이른다. ●실업고로 진학 유도는 비교육적 전교조측은 당장 내년 교육청의 학생 수용계획도 불확실한 계산에 기초하고 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이 ‘비교육적’이라고 비판한다. 고양교육청이 최근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에게 설명회를 통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일반계 고교 지원추산 인원은 1만 590명에 타지에서 유입될 100명, 특목고 탈락자 2250명 등 모두 1만 2940명이다. 그러나 정원은 1만 1266명이어서 1670여명이 탈락한다. 교육청은 타지 진학을 희망하는 38명을 뺀 1630여명 중 실업계로 1500명의 진학을 유도, 탈락생수를 130명선으로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교육환경을 못 갖춰놓고 일반계 학생을 실업계로 유도하는 것 자체가 비교육적이라는 입장이다. 최소 150명∼최대 500명이 탈락, 타지역으로 진학하는 고통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추산했다. 교육청은 이같은 수급계획을 맞추기 위해 내년 학급당 인원을 평균 43명(일산은 46명)으로 증원하고 음악·미술·과학 등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 학급수 22개를 늘리는 비상대책을 동원하기로 했다. 전교조 고양중등지회 고경현(능곡고) 사무국장은 “이같은 사태는 중3년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시점 이전부터 예상됐다.”며 “고양시와 교육당국이 신설학교 개교를 최대한 앞당기고, 학교 추가 신설 등 중장기 교육비전을 서둘러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습지 환경보전책등 31개 의제 고양 시민단체 중점감사 요구

    “이런 분야를 집중 감사해 주세요.” 고양 시민단체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인숙·최태봉)가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31일 교육·교통·환경·복지분야 등에서 31개 관심의제를 선정, 시의회에 중점감사를 제안했다. 제안한 의제는 자치행정·사회산업·도시건설 등 시의회 3개 상임위별로 10개 정도씩으로 고양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망라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자치행정위 분야에선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정책 ▲관광성 외유논란을 빚은 시의원 및 공무원 해외연수 개선문제 등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사회산업위 분야에선 ▲공공시설 장애인 주차공간 과태료 징수현황 ▲이주여성 실태 및 정착프로그램 지원실태 ▲친환경 상품구매 실적 과별 현황 등 을 선정했다. 또 도시건설위 소관으론 진척이 부진한 ▲국제전시장 2단계사업 ▲택지개발사업 지역의 각급 학교 신설 ▲한강하구습지 환경보전 대책 등을 중점 감사토록 요청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습지 환경보전책등 31개 의제 고양 시민단체 중점감사 요구

    “이런 분야를 집중 감사해 주세요.” 고양 시민단체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인숙·최태봉)가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31일 교육·교통·환경·복지분야 등에서 31개 관심의제를 선정, 시의회에 중점감사를 제안했다. 제안한 의제는 자치행정·사회산업·도시건설 등 시의회 3개 상임위별로 10개 정도씩으로 고양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망라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자치행정위 분야에선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정책 ▲관광성 외유논란을 빚은 시의원 및 공무원 해외연수 개선문제 등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사회산업위 분야에선 ▲공공시설 장애인 주차공간 과태료 징수현황 ▲이주여성 실태 및 정착프로그램 지원실태 ▲친환경 상품구매 실적 과별 현황 등 을 선정했다. 또 도시건설위 소관으론 진척이 부진한 ▲국제전시장 2단계사업 ▲택지개발사업 지역의 각급 학교 신설 ▲한강하구습지 환경보전 대책 등을 중점 감사토록 요청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Metro] 고양 일산동·서구 30시간 단수

    고양시는 31일 밤 10시부터 11월2일 새벽 4시까지 30시간 동안 일산동·서구지역 대부분(고봉·식사·풍산동 제외) 18만여가구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단수가 일산정수장내 원수를 한강에서 팔당으로 변경하는 데 따른 도수관로 연결공사 때문이라고 밝히고, 사전에 충분한 생활용수를 확보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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