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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국동별궁 이전 복원

    제자리를 떠난 안국동별궁의 현광루와 경연당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학교로 옮겨져 복원된다. 안국동별궁은 고종 17년(1880년) 세자의 혼례를 위해 지금의 풍문여고 자리에 건립됐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왕실의 재정난으로 부분 매각됨에 따라 제 모습을 잃었다. 안국동별궁은 일부가 학교 건물로 쓰이면서 명맥을 유지했으나 1965년 경연당과 현광루가 경기 고양시 한양컨트리클럽으로, 정화당이 강북구 우이동 현 메리츠화재연수원 자리로 옮겨지면서 흔적이 거의 사라졌다. 문화재청은 한양컨트리클럽(대표 이승호)으로부터 무상기증받은 현광루와 경연당을 2009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복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탄현로비’ 100억대 비자금 확인

    고양 탄현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인 K사가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탄현 주상복합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검사)는 4일 “K사의 대표 정모(47)씨 지인들의 계좌 여러 개로 K사가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마련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비자금의 쓰임새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회의원 보좌관 황모(39)씨와 황씨의 친구 이모(39)씨에게 건네진 2억원도 비자금 계좌에서 수표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조례 개정 대가로 돈을 받은 고양시의회 전·현직의원 2명은 현금으로 돈을 받아 비자금 계좌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00억원대의 비자금은 로비자금과 함께 ▲K사 대표 정씨의 도박자금 등 개인용도 ▲부지 매입당시 웃돈 지급 등의 용도로 대부분 사용됐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비자금 조성 경위와 관련, 검찰은 “K사가 주상복합 부지 매입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사돈을 빼돌렸으며, 군인공제회 등의 대출자금을 비자금으로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K사가 군인공제회(3600억원)와 9개 은행 컨소시엄(6700억원)을 통해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기간을 전후해서 이 금융권에 대출대가로 돈이 건네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로비의혹 수사는 정점을 지났고 중앙 정치권은 수사대상이 아니다.”면서도 “수사가 이달 말은 돼야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탄현로비’ 의원 보좌관 등 영장

    일산 탄현 주상복합아파트사업 시행사가 사업 자금 대출과 관련,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등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가 포착됐다.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검사)는 3일 K사로부터 ‘군인공제회 자금 대출을 문제삼지 말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현 국회의원 A씨의 보좌관 황모(39)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며 황씨의 친구 이모(39·건설사 대표)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이날 중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면서 탄현 로비의혹 소문을 듣고 K사로부터 돈을 챙길 목적으로 2005년 말쯤 국회의원 보좌관인 친구 황씨를 통해 군인공제회에 K사의 대출관련 경위 등 자료를 요청토록 했으며, 이에 불안감을 느낀 K사측으로부터 사건 무마비조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K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군인공제회에서 3600억원을 빌려 토지매입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씨와 이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도와주는 대가로 K사측으로부터 2000만∼1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 심모(39)씨를 구속하고 현직의원 최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 김병철기자kbchul@seoul.co.kr
  • 참치 먹고보니 ‘소화불량’ 기름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심해성 어류인 ‘기름치’를 ‘참치’나 ‘백마구로’로 속여 판매해온 7개 업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경기 김포의 D참치, 부산 송정동 D수산, 서울 독산동 D참치, 대구 침산동 B수산, 경기 광명시 B물산, 서울 노량진동 Y수산, 경기 고양시 H물산 등이다.이 업소들은 수입 냉동 기름치를 단순 절단 포장하면서 제품명을 ‘참치’ 또는 ‘백마구로’로 표기하거나, 원재료명을 ‘냉동 참치’로 표기해 중간 도매상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농어목 갈치꼬리과에 속하는 ‘기름치’는 인체에서 소화가 어려운 기름 성분이 많아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국내에서는 외국에서 수입해 횟감이나 구이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아직 기름치로 인한 피해 사례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적은 없지만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섭취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고양, 노점상 근절때까지 단속

    강현석 고양시장이 노점상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3일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최근 노점상들이 마두역 광장의 공원화사업을 방해하고 단속공무원을 폭행하거나 시 청사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기까지 했다.”면서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불법광고물·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 단속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노점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며 “시민들도 노점상을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경기교육·경찰 제2청 어디로?

    경기교육·경찰 제2청 어디로?

    경기북부의 의정부시와 양주·고양·포천시간에 경기교육청제2청과 경찰청제2청 등 기관 유치를 위한 러브콜이 치열하다. 지은 지 오래돼 환경이 열악한 기관들은 청사이전 또는 청사 확보가 시급하고, 자치단체들은 미군기지 이전과 택지개발 등을 계기로 앞다퉈 행정타운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 의정부 1순위 후보 선정 행정타운 입지는 의정부시가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부지가 모두 반환 미군기지인 탓에 환경오염치유 시점 등이 변수다. 경쟁 지자체들은 “아직은 포기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의정부시는 금오동 반환예정 미군기지 캠프 에세이온 5만㎡에 경기교육청 제2청 이전을 신청했다. 역시 금오동 캠프 카일·시어즈 35만여㎡를 광역행정타운으로 개발해 경기경찰청 제2청, 의정부 지검·지법,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를 입주시키고 의정부소방서와 한전·농산물품질관리원·통계청·가스안전공사의 지역사무소 등 모두 11개 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 중 양주·포천·고양시가 경기교육청 제2청, 양주시가 교육청과 경기경찰청 제2청 및 지법·지검 유치를 놓고 의정부시와 경합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제2청사 이전 부지선정을 위한 위치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정부를 제1순위 후보지로 정했다. 양주·고양·포천은 각각 2∼4 순위로 밀렸다. 유치신청을 통해 의정부는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성·접근성을 내세웠다. 양주는 경원선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개선된 접근성과 함께 마전택지지구에 계획된 행정타운내 부지제공을 약속했다. 포천시는 신도시가 계획된 군내면 행정타운 예정지의 교육청 소재 공원부지 1만 4000여평을 용도변경해 주고, 추가로 1만평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학생수·교사수 등 교육환경과 수요가 가장 크다는 점을 앞세우고, 덕양구 오금동 상수도사업소 이전부지 7800여평과 추가 부지 학보를 제안했다. ●미군공여지 오염 정화 일정 등이 변수 의정부시가 1순위로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1일 양주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후보지 순위 선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반박했다. 미군기지 오염치유와 국방부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증빙자료도 없이 결정됐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2009년 착공,2011년 입주를 원하지만 의정부가 이를 이행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양주시는 또 의정부시가 경기경찰청과 경찰청 제2청 이전 협약서를 지난해 연말 체결했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찰청도 이같은 우려 때문에 의정부와의 협약체결 이후 우리시 의사를 타진해 왔고 현재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찰청의 행정타운 유치를 염두에 두고 임대빌딩에 세들어 있던 경찰청을 지난해 연말 시 소유 의정부3동 구 병무지청 부지와 건물을 공유재산관리법에 따라 무상사용허가를 내줘 입주토록 했다. 의정부 지법과 지검도 구체적인 이전 부지 선정작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자치단체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주공 중대형 1867가구 공급

    주공 중대형 1867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가 이달부터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공사는 2일 “올해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 1867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1037가구)보다 800여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김경미 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주공 물량은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여서 입지가 좋은 데다 분양가격이 비교적 싸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주공의 중대형 아파트 중 경기 고양시 일산2지구 및 행신2지구, 부천시 여월지구 등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공은 10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 일산2지구 C2블록에서 45∼50평형 411가구를 분양한다. 청약 예금 가입자가 우선 대상자이다.12월 제2자유로와 2009년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 남부쪽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가 개발 예정이어서 간접 수혜 효과도 있다. 경기 서·북부 중심 주거지역인 일산신도시의 단지가 노후화되는 만큼 앞으로 일산2지구는 일산신도시의 대체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또 다음달 고양시 행신2지구 C1·C2지구에서 45∼52평형 61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역시 청약예금 가입자가 우선 대상이다. 단지는 경의선 강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고속철도(KTX)를 탑승할 수 있는 행신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지구안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12월쯤 경기 부천시 여월지구 C1블록에서 37∼49평형 336가구가 공급된다. 지구 안에 있는 중앙공원으로 접근하는 게 좋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2011년 개통되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져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근처에 중동 및 상동 신도시가 있다. 현대백화점(중동점),GS스퀘어백화점(부천점), 홈플러스(부천상동점) 등의 쇼핑시설도 있다. 주공은 8월 경기 남양주시 가운지구 C1·C2블록에서 46∼56평형 290가구를 8월에 일반 분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6번 도로와 인접해 있다. 강변북로 및 올림픽도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로 진입하기가 괜찮은 편이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 이용도 쉽다.(문의) 1588-9082.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사회플러스] 수뢰 前고양시의원 영장

    일산 탄현 주상복합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검사)는 2일 사업시행사인 K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고양시의회 의원 S(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해 5월 고양시의회의 주상복합 관련 조례개정 과정에서 브로커(구속)를 통해 K사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단속항의 고양시청 진입 시도

    경기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의 노점상들이 30일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며 고양시청에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 경찰·노점상 15명이 다쳤다. 이 과정에서 철제 정문이 떨어져 나가고 경비실의 유리창이 깨졌다. 노점상 30명이 시청사 진입을 처음 시도한 것은 오전 10시10분쯤. 경찰 제지로 실패했고 20여분 뒤 50명이 2차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진입이 어려워지자 청사 정문 철제 출입문(길이 8m, 높이 2m)을 강제로 뜯어 내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김모(22) 수경 등 전·의경 13명과 노점상 2명 등 15명이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결국 전·의경 3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시간 남짓 경찰과 대치하던 노점상은 정문을 통과해 주차장으로 들어가다 경찰과 공무원에게 끌려나왔고 이때 돌과 유리 조각 등을 던져 정문 경비실 유리창을 깼다. 고양시가 지난 26일 역세권 3곳의 노점상을 일제 단속해 물품 800여점을 강제 수거하자 노점상은 마두역 광장에 천막을 치고 항의 농성을 하고 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과세자료 공유안돼 세금 ‘줄줄’

    지방세 관련 과세자료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지방세가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을 하면서 지방세를 체납한 이들이 오히려 법인세 등 국세를 환급받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6∼9월 행정자치부와 고양시 등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주식회사는 지난 1998년 6월∼2006년 2월까지 지방세인 재산세 1700만여원을 체납하고도 2000년 2월∼2006년 8월까지 국세인 법인세 4100만여원을 환급받았다. 지방세 및 국세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서다. 지난해 6월 현재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자 7000여명이 환급받은 국세는 2226억원에 이른다. 지방세인 담배세의 경우 담배 수입업자가 신고를 아예 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를 함으로써 고양시 등 27개 시에서 2년간 50억원의 지방세를 걷지 못했다. 수입 담배에 대한 국민 건강증진부담금 9억여원도 부과되지 않았다. 담배 수입업체가 관세청의 통관 자료와 다르게 통관 사실을 지자체에 신고해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이 신축한 건물의 과세 표준을 잘못 적용,36개 시에서 취득세 101억원이 징수되지 못했다.27개 자치단체의 경우 385개 업체가 사업소세 신고를 하지 않거나, 세액을 적게 신고하는 방법으로 모두 20억여원의 사업소세를 누락했다. 지자체가 징수하는 면허세의 경우 면허뿐 아니라 단순 신고나 등록에 대해서도 수수료 성격으로 징수하면서, 면허 수수료를 별도로 받고 있어 납세자에게 이중의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방세 세수 규모가 36조원에 이르는데도 행자부의 지도·감독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행자부 장관에게 관세청 등의 지방세 과세 자료를 지자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과세자료 공유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장항동 등 토지거래허가 연장

    한류우드 및 킨텍스 확장 부지 인근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과 서구 대화·법곶동 일부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기간이 5년간 연장된다. 고양시는 20일 이들 지역 4.48㎢를 22일부터 2012년 4월2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공고는 한류우드와 킨텍스 확장과 관련, 지가상승 등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들 지역에선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는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 어버이날 오빠가 간다

    어버이날 오빠가 간다

    오는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트로트계의 맏형 송대관은 ‘어버이날 디너쇼’를 5월7∼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갖는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송대관의 영상쇼가 펼쳐지고,2부에서는 ‘해뜰날’ ‘정 때문에’ ‘차표 한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16만∼18만원.(www.63.co.kr)(02)789-5353. ‘님과 함께’로 197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남진도 5월7∼8일 공연을 마련해 송대관과 진검승부를 겨룬다. 나이와 열정은 비례한다는 걸 직접 보여 주겠다며 결의가 대단하다.‘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은 물론 ‘너는 내 사랑’ 등의 신곡들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16만∼18만원.(02)6273-2652,1544-1555.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금강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금강산 관광과 콘서트 관람을 묶은 효도 관광상품이다.5월9∼11일까지의 일정 중 10일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장윤정은 히트곡인 ‘어머나’ ‘꽃’ ‘이따이따요’ 등 히트곡 10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원은 600명 한정.57만 9000∼59만 9000원. 접수는 오는 25일까지.1600-5615. ‘박사가수’ 하춘화는 5월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효(孝)콘서트’를 준비했다.‘영암 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대표곡과 신곡 ‘사랑은 늘 그래’, 외국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부를 예정이다.4만∼6만원.(031)960-0000. ‘신민요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김세레나는 5월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디너쇼를 연다. 무려 2년 만의 공연. 힘있고 고운 미성과 수십년 동안 닦아온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최고의 입담꾼 코미디언 엄용수가 사회를 맡아 즐거움을 배가시킬 듯하다.20만원.(02)535-5626. 30∼40대 부모들을 위한 ‘추억의 동창회’ 콘서트도 열린다. 다섯손가락, 조덕배, 임병수, 조정현, 심신, 강수지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수놓는다.5월12일 오후 4시,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02)2057-2606.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사회플러스] 탄현주상복합 시행사대표 구속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검사)는 19일 사업시행사인 K사 대표 정모(47)씨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5년 3월 K사의 전신인 H사가 일산 탄현지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자금 부족으로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K텔레콤을 인수, 이 회사 명의로 579억원 규모의 약속어음을 발행해 불법으로 아파트 사업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랑을 쏟으면 새싹처럼 쑥쑥 자라요”

    “사랑을 쏟으면 새싹처럼 쑥쑥 자라요”

    “‘뽀드득, 뽀드득’하면 무슨 생각 나요?”(김정희 선생님) “‘파릇 파릇’ 싹이 났어요.”(용찬이) 얼핏 들으면 ‘선문답(禪問答)’을 하는 것 같지만 정신지체장애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현학교에서는 일상적인 장면이다. 말은 어눌하지만 선생님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반장 용찬이(16)의 표정 속엔 이처럼 맑은 시가 숨어 있다. 옆에 있던 지희(16·여)는 기분이 좋은 듯 팔을 나풀거리며 춤을 춘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명현학교 고등부 1학년 1반 교실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봄 햇살 아래 8명의 아이들이 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담임 김정희(42) 선생님이 화이트보드에 글씨를 써가며 설명하는 동안 특수교육보조원 황금숙(44)씨는 사물함에서 필요한 교재·공책을 찾아 책상마다 놓았다. ●1대1 맞춤교육… 실내화 신겨주기도 명현학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전체 25학급 203명의 아이들이 다니며 51명의 정식교사와 7명의 특수교육보조원들이 아이들과 몸을 부대끼며 지내고 있다. 등교시간은 오전 8시30분. 셔틀버스를 타고 아이들이 도착하면 교사들이 모두 나온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실내화를 신겨주는가 하면, 반을 못 찾는 친구들의 손을 잡고 교실로 데려가기도 한다. 일주일에 듣는 수업은 모두 20시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제법 벅차 보인다. 도예·제과제빵·원예 등 사회진출을 위한 전환교육도 고 1때부터 하루 2시간씩 받는다. 시교육청이 매달 1인당 7만원 꼴로 지원해 음악·미술치료, 태권도, 댄스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갖는다. ●“커뮤니케이션 안 될 땐 아이들 마음 읽어야” 아이들과 육탄전(?)을 벌인 뒤 한시름을 놓은 김 교사에게 특수교사 생활을 물었다.“아이들의 표현력이 부족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될 때가 많아 짐작해서 알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죠. 사고가 나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을 때는 식은 땀이 흘러요.”라고 털어놓았다. 일반학교와는 달리 1대1 맞춤교육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얼마전 사회 적응검사에서 금전관리가 약하다고 나온 용찬이는 동전·지폐 구분법, 돈을 계산하는 법을 따로 배운다. 교과 과정에는 없지만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각자의 수준에 맞게 준비시키는 것이다. 강영자(여) 교감 선생님은 “각 반마다 주방·욕실을 설치해 가정에서처럼 일상 생활방식을 습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을 나누면 내 삶도 충만해져”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역시 아이가 조금씩 향상되는 모습을 보일 때다. 김 교사는 “2005년 수찬(가명)이가 자해하고 자기 옷을 찢는 버릇이 있었는데, 담임을 맡아 정성을 쏟아붓자 그런 일이 줄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미소지었다. 그는 “세상 한편에 치우쳐 있던 아이들과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오히려 제 삶이 충만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특수학교에 대한 국가지원이 늘고, 특수교육보조원이 지난해부터 도입돼 숨통이 조금 트였다. 하지만 전환교육이 턱없이 부족하고, 진로에 대해 제도적 지원이 없는 것은 여전히 문제다. 해마다 일반학교 1∼2곳이 1개월 정도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간다. 이진록 교장선생님은 “많은 비장애인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비장애인들의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강아연 정서린기자 arete@seoul.co.kr
  • 경기, 버스공영차고지 11곳 조성

    경기도는 17일 시내·외버스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모두 1234억원을 들여 11곳의 버스공영차고지를 만들기로 했다. 이들 차고지가 완공되면 도내 버스공영차고지는 현재 8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고 총 주차가능 대수도 3385대로 늘어난다. 도는 우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수원시 파장동(111대), 부천시 소사본동(38대), 구리시 토평동(198대) 등 3곳을 올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또 수원시 호매실동(90대), 부천시 고강동(240대), 시흥시 능곡동(27대), 화성시 동탄신도시(60대), 고양시 대화동(120대), 안양시 석수동(316대) 등 6곳은 설계, 부지매입, 관리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조만간 착공한다. 이 밖에 수원시 곡반정동(254대), 시흥시 포동(37대) 등 2곳은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차고지에 운송부대시설인 차량정비·세차·교육훈련·후생복지시설 등을 설치하고 공동배차·운송정보 교류 등을 통해 대중교통 선진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도내에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모두 1만 1000여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확보된 버스주차장(공공·민간포함) 면적은 소요면적(92만㎡)의 54% 50만㎡에 그치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달 5만 6833가구 분양 봇물

    오는 5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올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민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기 때문이다.●수도권 분양 물량 최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의 총 107개 단지에서 5만 6833가구(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된다. 수도권에는 5월에 가장 많은 물량인 2만 4402가구가 나온다. 전달(33곳 1만 2669가구)보다 92.6% 많다. 화성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용인 등 수도권 요지에는 특히 주상복합아파트가 많다. 대형 평형이 많아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0·11블록에서 66층 126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메타폴리스’(40∼98평형)를 내놓는다.40평형은 경기지역 청약예금 300만원,46∼54평형은 400만원,68∼98평형은 500만원짜리 통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분양가 산정을 놓고 지방자치단체(평당 1335만원)와 사업자(평당 1560만원)간 갈등을 빚고 있어 분양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7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더 센트럴파크’(31∼114평형)를 공급한다.47층짜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송도 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대로 예상된다. 도시개발사업이어서 인천 지역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된다. 인천지역 거주자로 청약예금 250만·400만·700만·1000만원 보유자가 1순위 대상이다. 이 인근에서는 GS건설이 D20·21블록에서 1069가구 규모의 ‘송도자이 하버뷰’(34∼113평형)를 분양한다. 판교와 가까운 용인시에서도 분양이 많다. 삼성물산은 동천동에서 33∼102평형 2394가구를 지어 전량 일반분양한다. 용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33평형의 경우 청약 예치금 200만원이 있으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마북동에서는 GS건설이 34∼55평형 309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는 소규모 분양이 많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714가구 중 24∼42평형 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장위뉴타운(3차), 길음뉴타운(1차) 등 개발 사업이 많아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광진구 구의동에선 한진중공업이 주상복합아파트 26∼48평형 83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공사는 마포구 상암동 27의 249 일대에 25∼43평형 247가구를 분양한다. 도시개발정비법에 따라 지역거주자 및 기존 건물주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물량이 남으면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에 따라 청약저축과 청약예금가입자에게 분양된다. 지방광역시에는 전달보다 8216가구가 늘어난 1만 8788가구(31곳)가 분양된다.●수도권 8704가구 집들이 5월 수도권에서는 전달(4442가구)의 두 배인 8704가구가 신규 입주한다. 서울에선 10곳에서 1792가구가 입주한다. 올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방배 아크로타워, 신구로 자이, 청계천 대성스카이렉스Ⅱ 등 주상복합단지들이 많다. 경기지역 신규 입주는 전달보다 30%가량 늘었다. 인천에는 전달보다 892가구 증가한 1139가구가 입주한다. 5월1일 입주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 일신휴먼빌2차(조합)는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아파트로 꼽힌다.32평형 단일평형 총 270가구로 이뤄져 있다. 매매가는 3억 2000만∼3억 5000만원선으로 평균 프리미엄이 1억 8000만원 정도 붙었다. 그러나 거래는 없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 자이는 36층 1개동(棟) 총 299가구(33∼96평형)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22일부터 입주한다. 평균 프리미엄은 52평형의 경우 1억 7000만원 정도. 매매가격은 7억∼8억원대다.14일 입주하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경남 아너스빌1차도 160가구 모두 32평형이다. 매매가는 3억 9000만∼5억원이다. 과천 중앙동에선 주공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이 5월 입주에 들어간다.33평형 전세는 2억 8000만원부터 나온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장 나눴으니 이젠 ‘피나눈 형제’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기이식병동.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김일규(44·㈜공항리무진 기사)씨와 김종승(38·〃)씨가 회복실에 나란히 누워 있다. 지난 4일 신장이식센터에서 4시간이 넘는 수술을 통해 종승씨의 신장은 일규씨의 몸으로 옮겨졌다. 비록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이제 둘은 콩팥을 나눈 사이다. 종승씨는 급성신부전증으로 쓰러진 직장동료 일규씨를 위해 신장을 선뜻 내어줬다. 노조와 다른 동료들은 기다렸다는 듯 2500만원이 넘는 수술비용 마련에 나섰다. 공항리무진 버스를 운전하는 일규씨는 지난 3월 초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신부전증 판정을 받았다. 담당의사는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마땅한 기증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기증자가 있다고 해도 문제였다. 일규씨의 가정은 최근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이미 파산 직전의 극한 상황에 내몰린 상황. 수술과 병원비 2500만원은 감당할 수 있는 돈이 아니었다. 병문안 차 병원을 찾은 직장동료 종승씨가 “에이. 기운내. 검사해서 맞으면 내가 주면 돼 잖아.”라며 신장기증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2002년 1월 공항리무진 버스회사에서 만나 호형호제하고 지냈다. 고향도 경남 진주와 산청으로 비슷해 귀경·귀향길은 물론 농번기엔 고향에 내려가 ‘모내기 품앗이’를 함께할 정도였다. 종승씨는 그 길로 조용히 이식가능 여부를 검사했고, 결과는 “조직적합성항원(HLA)이 85% 일치해 이식해도 좋다.”란 판정이 나왔다. 다행히 수술도 성공적이어서 종승씨는 한 달 후, 일규씨는 6개월 후면 직장생활도 가능하다고 한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들은 동료들은 발 벗고 모금에 나서면서 2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모았다. 노조위원장 이봉열(60)씨는 “비번 날까지 정류장에 나가 승객들의 짐을 실어주는 두 사람의 성실함은 이미 정평이 났다.”면서 “동료들이 내 일처럼 돕는 것도 남의 일에 제 몸 사리는 법이 없었던 두 김씨가 쌓은 덕 때문”이라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하프타임] 정몽준 회장, K3시범리그 정착등 논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6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골프장에서 김재한 상근 부회장과 조중연·이회택·송영식 부회장, 김호곤 전무, 홍명보 국가대표팀 코치가 참가한 가운데 K3 시범리그의 정착과 축구센터 건립 등의 인프라 확충, 축구인 복지재단 설립 등 축구계 현안을 논의했다.
  • 서울모터쇼 ‘FTA 핫이슈’

    서울모터쇼 ‘FTA 핫이슈’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종합전시장).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서울모터쇼의 언론공개 행사에 국내외 자동차 회사의 수장들이 모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핵심품목중의 하나가 자동차였던 만큼,FTA와 관련한 복안과 분석이 쏟아졌다.●기아차,“픽업트럭 진출 장기과제”vs 일본차,“미국산 안 들여온다” 기아차 조남홍 사장은 “FTA로 미국 픽업트럭의 높은 관세(25%)가 없어지는 만큼 제품 개발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한 뒤 “그러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의 지기라 다이조 사장은 “한국에 어떤 모델을 도입하느냐는 시장상황이나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지 관세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캠리나 코롤라 등 미국내 8개 공장에서 만드는 도요타 브랜드 차량을 한국에 들여올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FTA 등을 의식해 ‘렉서스’(국내에서 판매되는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가격을 당장 낮출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사장은 “자동차는 이쪽 김칫독에서 저쪽 김칫독으로 쉽게 옮겨담을 수 있는 김치가 아니다.”라며 “사양 등 모델이 달라 미국산 혼다 차량을 한국에 들여오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모델 차이가 거의 없는 시빅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는 ‘관세 혜택’을 기대했다. ●GM·포드·BMW,“차값 인하 여지 있다” GM코리아 이영철 사장은 “FTA 협상 타결로 8% 수입관세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판매가 기준으로 5%가량 가격 인하 여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도 “5∼6% 가격인하 요인이 있다.”고 동조했다. 두 회사는 국내 판매차량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들여온다. 정 사장은 “국내 자동차세제가 여전히 배기량 기준으로 남게 돼 포드 본사에서 (이번 협상결과를)별로 만족해하지 않는다.”고 기류를 전했다. 같은 미국 회사이지만 국내 판매차량의 80% 이상을 유럽에서 들여와 FTA 혜택에서 비켜나 있는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FTA로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희석되면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력모델인 뉴X5가 미국산인 까닭에 실질적 수혜주로 꼽히는 BMW코리아의 김효준 사장은 “다른 유럽산 BMW 차량도 시장 추이를 봐가며 동반 가격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고양 행신지구 타운하우스 94가구 일반분양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경기 고양시 행신 2지구 4900평 부지에서 지상 4층의 연립주택형 타운하우스(조감도) 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48평형 16가구,50평형 27가구,53평형 39가구,56평형 12가구 등이다. 고양 행신 택지개발 2지구는 첨단 방송영상산업단지 114만평의 중심에 들어선다.2009년 복선전철화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KTX 행신역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이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5년간 전매할 수 없다.(02)709-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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