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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TV 하이라이트]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오후 4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와 매케인은 건강보험 개혁을 다짐했고, 당선 이후 오바마는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건강보험 개혁을 단행하여 마침내 개혁 법안의 하원 통과를 성사시켰다. 미국의 건강보험은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까. 건강보험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은 어떤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각 제도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게임을 통해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최근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은 기존 게임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 시장이 어떤 아이템을 개발하는지와 전망을 밝힌다. ●역사 스페셜(KBS1 오후 8시) 조선 후기 왕들의 학업진도를 기록한 열성조계강책자차제에 따르면 왕들은 평균 5세의 나이에 교육을 시작했다. 조기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평균 5세 정도에 강학청이 설치되어 학습을 시켰다.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는 최고 지도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조선시대 왕세자 교육을 분석해 본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11시) 한국인의 대표외식메뉴 갈비 맛을 좌우하는 4가지 요소를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파헤쳐 본다. 봄철 입맛 살리는 점심메뉴 2가지. 야들야들 삼겹살 샤브샤브에 고소한 해물된장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샤브샤브 비빔밥’. 달달한 게살과 향긋한 냉이의 만남, ‘꽃게 냉이탕’. 마경덕 셰프의 맛있는 점심요리를 소개한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할매의 등장으로 화초머리 행사는 중지되고 만덕은 할매와 반가운 해후를 한다. 할매는 기녀가 된 만덕을 보고 노여워하며 당장 기적에서 빼달라고 요구해, 교방 행수 묘향과 크게 부딪힌다. 행수 묘향은 만덕이 양인인 증거를 찾아오라 하고, 할매는 그를 찾던 중 만덕의 어미에 대해 알게 된다. ●오! 이맛이야(OBS 오후 1시55분) 부천시 원미구 심곡 2동의 시원한 동태탕에서부터 근처 고기뷔페, 경기도 고양시 서구 대화동의 감칠맛나는 떡갈비가 소개된다. 또 여의도의 수제돈가스, 경기도 파주시 교화읍의 타조콩다리구이, 연천군 신서면 대광 2리의 김치돼지두루치기, 서울 서대문의 차돌박이, 인천 남동구의 전복 대게탕 등을 소개한다.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명실상부한 피겨여제로 우뚝 선 김연아 선수. 그녀가 꿈을 이룬 영광의 순간에는 ‘아빠미소’의 주인공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있었다. 올림픽 이후 2010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에게 직접 앞으로의 행보를 물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이루어진 현지 인터뷰가 공개된다.
  • “경제전략·이민정책 함께 움직여야”

    “한국은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이고,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으로 7~8년 뒤에는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의 경제전략과 이민정책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24일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미국인 찰스 한스(59)는 “이민문제는 경제문제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민정책연구원은 지난해 9월 IOM과 우리 정부가 협력해 설립한 국제협력기구이자 독립 재단법인으로 이민정책 연구와 정책전문가의 양성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법무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한스 원장은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이민정책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선택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구문제를 오로지 이민정책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것’으로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출산장려정책과 보육문제 해결, 주택정책, 여성노동력 활용 정책 등이 함께 가는 균형잡힌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스 원장은 대학 졸업 후 미국 평화대표단에서의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국제이주 분야에서 연구 및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경기도 한류월드 조성 자금난에 ‘흔들’

    세계적인 복합 관광·문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한류월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사업자들의 자금조달 어려움 등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22일 경기도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에 따르면 2006년 5월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류월드내 1구역 조성사업이 지난해 5월 착공식을 가졌으나 사업자인 한류우드㈜의 재원확보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전체면적 28만 2300여㎡인 1구역에는 2012년 5월까지 테마파크(한류스튜디오·아시아가든 등) 24만여㎡와 2011년 5월까지 상업시설(주민편의 시설 등) 4만 2300여㎡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역 조성사업은 현재 각종 건물 신축공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못하고 있다. 문화단지사업단은 “사업자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토지매입비만도 1900억원에 이르는 1구역 조성사업에 투자될 재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과 복합시설로 꾸며질 한류월드 2구역(면적 9만700여㎡)의 복합시설 조성사업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2013년 8월 마무리를 목표로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8만 3200여㎡의 2구역내 복합시설 용지는 2008년 8월 일산프로젝트㈜에 5900여억원에 공급됐다. 사업자인 일산프로젝트㈜는 토지매입비 중도금조차 제때 납부하지 못해 계약 해제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12월 말에야 1차 중도금을 냈을 뿐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 업체는 지금까지 3차 중도금까지 납부했어야 한다. 도 사업단은 테마파크의 핵심인 1구역 테마파크 조성공사가 지연될 경우 2구역은 물론 한류월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2014년까지 시설별 순차적으로 완공하려던 당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쇼트트랙 휴식은 없다, 이번엔 팀선수권

    │소피아 박창규특파원│다시 시작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최강전력’을 입증한 한국 대표팀이 이번엔 세계팀선수권대회를 위해 이탈리아 보르미오로 떠났다. 세계선수권 뒤 단 하루 휴식도 없었다. 전날 혈전을 치른 대표팀은 22일 오전 회복훈련을 마친 뒤 바로 불가리아 소피아를 떴다. “이번 대회, 원했던 모든 것을 이뤘다.”고 했던 선수단이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 금메달 가운데 7개를 휩쓸었다. 이호석(고양시청)과 박승희(광문고)는 나란히 남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녀 개인종합 우승을 휩쓸기는 2007년 안현수-진선유 뒤 3년 만이다. 여자 3000m 계주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결승에서의 한을 풀었다. 대표팀 박승희는 “이게 원래 우리 모습이고 우리 실력이다. 올림픽 때 우리 모습을 다 못보여준 게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27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팀선수권대회에선 4년 만에 남녀부 동반 우승을 노린다. 지금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 선수단 분위기가 워낙 좋다. 곽윤기는 “시즌이 끝나가기 때문에 헤이해질까봐 마인드 컨트롤을 열심히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호석도 “마지막까지 한국이 최강이라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선수단이 극심한 피로와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주변 상황도 좋다. 남자부에서 우선 미국이 참가하지 않는다. 강력한 라이벌 하나가 사라졌다. 여자부에서도 중국이 참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부상에다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참가국 모두가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라면 정신력에서 앞서는 한국이 유리하다. 팀선수권대회는 총 8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달리 달리 500m, 1000m, 3000m, 계주 4종목만 치른다. 500m와 1000m에는 4명이 출전하고 3000m에는 2명이 출전한다. 각 종목에서 선수 순위에 따라 5~1점까지 차등 부여해 국가별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이 남녀부 동반우승을 차지했던 것은 2006년이 마지막이었다. nada@seoul.co.kr
  • [2010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이호석 올림픽 설움 풀었다

    [2010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이호석 올림픽 설움 풀었다

    │소피아 박창규특파원│한국 쇼트트랙의 날이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이호석과 박승희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우승을 나눠가졌다. 한국은 종합우승했다. 21일 불가리아 소피아 윈터홀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선 메달이 쏟아졌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주춤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녀 구분없이 좋았다. 남자 1000m 경기에선 이호석과 곽윤기가 1, 2위를 휩쓸었다. 조해리는 여자 1000m에서 2위를 기록했다. 3000m SF 경기는 더 좋았다. 남녀 출전 선수 5명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 박승희-조해리-이은별이 금은동을 휩쓸었다. 이호석과 곽윤기도 1, 2위를 다시 한번 가져갔다. 남녀 계주도 모두 우승했다. 올림픽 당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날렸던 여자 3000m 계주는 설욕에 성공했다. 중국은 결승에 기권했다. 이날 하루에만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이호석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34초198로 우승했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4명이 오른 결승 초반, 이호석과 곽윤기는 3~4위로 쳐져 기회를 엿봤다. 4바퀴를 도는 시점부터 이호석이 선두로 치고 나가고 곽윤기가 3번째 자리에서 받쳤다. 이후 둘은 미국 JR 셀스키를 사이에 두고 적절히 견제하며 활동 공간을 줄였다. 마지막 바퀴, 3위로 달리던 곽윤기가 셀스키 안쪽을 파고들며 2위로 올라섰다. 결승선을 반바퀴 앞둔 시점에선 한국 선수 둘의 경쟁이었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건 이호석이었다. 앞서 끝난 여자 1000m에선 조해리(고양시청)가 1분31초69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해리는 초반부터 세번째 자리를 잡은 뒤 경기 종반까지 유지했다. 결승선을 20m 남겨둔 지점에서 2위 미국 캐서린 로이터를 간발 차로 앞섰다. 3000m SF 경기는 남녀 모두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남자 경기는 극적이었다. 4바퀴 도는 시점부터 미국 셀스키가 치고 나갔다. 이후 마지막 2바퀴 까지 반바퀴 차 이상 혼자 독주했다. 그러나 천천히 뒤따르던 한국 이호석-곽윤기가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을 거뒀다. 여자 선수들도 유기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 2, 3위를 모두 가져갔다. 이호석은 합계점수 86점으로 남자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박승희도 73점으로 여자 개인 종합 우승이다. 선수들은 “모두 다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너무 기분 좋다. 원하는 모든 걸 다 이뤄냈다.”며 즐거워했다. nada@seoul.co.kr
  • [선택 2010 지방선거 D-72] “좋은 동네정치 우리 손으로”… 주민후보 나선다

    [선택 2010 지방선거 D-72] “좋은 동네정치 우리 손으로”… 주민후보 나선다

    1995년 민선1기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올해로 15년이 됐다. 지역의 장(長)을 선출하는 것이 올해로 다섯번째이지만, 아직 지방자치를 멀기만 한 남의 이야기로 여기는 주민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전국적으로 심상치 않은 ‘풀뿌리 운동’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좋은 동네정치 하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서고 있어서다. 주민연대, 좋은정치노원씨앗모임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정치운동 단체들은 지난달 ‘풀뿌리좋은정치네트워크(풀넷)’를 결성했다. 지역 현안 중심의 생활정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풀넷은 직접 주민후보도 낼 계획이다. 세종시 문제, 개헌 논의 등 중앙무대의 대형 이슈가 풀뿌리 자치의 씨앗을 날려 버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21일 “현재의 정치는 좋은 정치를 보여주는 데 명백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민적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한국의 새로운 정치적 힘은 아래에서부터 분출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참교육학부모회 등 서울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도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운동본부’를 발족, 정책 구현으로까지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청년 실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나선 ‘한국청년연대’ 역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체적인 요구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같은 풀뿌리 자치운동의 시발점은 2000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경기 고양시의 ‘러브호텔 반대운동’으로 볼 수 있다. 이전까지 지역정치 참여 시도는 각 시민사회단체가 산발적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고양시가 러브호텔을 무분별하게 허가하자, 주민이 그야말로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반대운동을 벌였다. 이는 선거참여조직 ‘2002 고양시민행동’의 결성으로 이어졌고, 지방선거에서 시민행동 후보 8명이 시의원에 당선됐다. 서울 도봉구에서도 환경운동연합과 여성민우회가 공동후보를 내 구의원 2명을 당선시켰다. 하지만 2004년 17대 총선에서의 낙선·낙천운동으로 시민사회단체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생겨났다. 또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도입과 참여정부에 대한 심판 성격으로 치러진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호남 등 일부지역을 뺀 대다수 지역을 석권, 많은 시민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오히려 지역정치의 기세가 중앙정치에까지 여파를 미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무상급식이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연일 여야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량급으로 일컬어지던 야권 영입 후보들도 기초단체장으로 ‘하방(下放) 출마’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이 선거연대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연합에 찬성하는 풀뿌리 후보도 단일화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명시한 것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중앙무대에서 좌절을 맛본 386세대 등 경험있는 정치인이 고향마을로 돌아가는 추세가 뚜렷한 것을 보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제대로 된 ‘마을자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백의종군의 마음인지, 이를 발판으로 도중에 다시 2012년 총선을 노리기 위한 것인지는 경계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선택 2010 지방선거 D-75] 생성~결과 ‘행정이력시스템’ 필요

    [선택 2010 지방선거 D-75] 생성~결과 ‘행정이력시스템’ 필요

    지방행정 전문가들은 자치단체장의 예산과 권력에 대한 전횡을 막고,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주민 감시시스템의 정상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창균 선임연구위원은 ‘주민 참여를 통한 감시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예산 편성 때부터 지방의원 말고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수 요건으로 ‘행정 이력 시스템’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18일 “만약 자치단체 투자 사업의 이력이 나타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사업의 생성에서부터 진행, 결과까지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게 돼 중복 및 과잉 투자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감시가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지자체의 자율성이 더 강화되면 호화 청사 같은 문제가 더 많이 생겨날 소지가 많으므로 서둘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연구원 소속 김병국 연구위원은 지자체별로 행정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행정시스템 다양화’라는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는 “모든 지자체가 똑같이 단체장을 뽑고 똑같이 의회를 구성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재정이 취약하고 인구가 줄어드는 곳은 그에 맞는 다른 형태의 행정기구를 갖추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인구가 적은 농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자치 시스템을 개발하면 된다. 굳이 인구가 많은 도시와 똑같은 형태의 단체장과 의회를 구성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위원은 또 “도의 역할을 시·군·구에 이양할 때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며 ‘맞춤형 행정’을 주문했다. 권경득 선문대 교수는 ‘주민 계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권 교수는 “호화청사 논란이 지자체장의 무분별한 성과욕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더 큰 문제는 호화청사 건립비 때문에 복지예산이 깎이고 건립비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주민이 직접 피해 대상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주민 참여를 고양시키는 민주시민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NGO)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김윤아-조규찬, ‘뷰티풀민트라이프’ 최종 라인업 합류

    김윤아-조규찬, ‘뷰티풀민트라이프’ 최종 라인업 합류

    가수 김윤아와 조규찬이 5월의 음악축제 ‘뷰티풀민트라이프 2010’ 무대에 선다. 오는 5월 1, 2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0(이하 뷰민라)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17일 발표된 라인업에는 김윤아, 조규찬, 노리플라이, 메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또 밴드 스웨터 출신의 이아립과 모던록 밴드 줄리아하트, 여성 싱어송라이터 뎁, 시와, 홍대 음악씬에서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몽니, 9와 숫자들, 파니핑크 등 12팀의 아티스트가 새롭게 공개됐다. 이로써 루시드폴, 이한철, 이지형, 페퍼톤스 등 1차 라인업 14팀까지 더해 총 26팀의 감성계열 아티스트가 뷰민라에 참여하게 됐다. 뷰민라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이 매년 열리는 야외 가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하자 봄 버전 형식으로 마련된 페스티벌. ‘친자연적’ ‘작은 소풍’ 등을 콘셉트로 한 감성음악 축제로 현재 티켓은 90%이상 판매되어 매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뷰민라는 ‘환경’을 주요 테마로 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가 직접 주도하는 캠페인 ‘eARTh’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파크 CG 업체 인수…영화사업 본격화

    인터파크 CG 업체 인수…영화사업 본격화

    인터파크가 국내 CG업체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 등 3개 업체를 인수하고 시장규모 3조원에 이르는 헐리우드 영화 CG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자로 디지털아이디어라는 새로운 합병 법인명으로 출범하며 대표이사는 이승훈 사장이 겸임한다.16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인수합병 대상 업체인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은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남극일기, 태극기 휘날리며, 청연, 태풍, 중천, 포비든킹덤, 모던보이, 신기전, 놈놈놈, 국가대표 등 국내외 주요 영화의 CG작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청룡상과 대종상 기술상 등 10여 차례 이상 영화제에서 수상 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들이다.강제규 감독의 기대작 마이웨이와 국내 최대 특수효과(VFX)가 투입되는 로보트 태권브이 등 대형 CG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아이디어로 출범 이후에도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아메리칸필름마켓에 참가해 2010년 1천만불 가까운 헐리우드 CG작품들을 수주키로 협의중이다. 인터파크는 디지털아이디어 인수를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CG스튜디오를 구축한 후 헐리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디지털아이디어는 방송영상복합도시 브로맥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고양시와도 MOU를 체결해 일산 M시티에 입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VFX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양시와 마케팅협력 및 인력양성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주요 관련 기업, 투자조합 등 여러 관계 기관과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CJ그룹의 계열사로 영화컨텐츠, 디지털방송 송출사업을 담당하는 CJ파워캐스트와 국내외 영화 VFX 수주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아시아 최대 CG스튜디오를 완성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키로 했다.또, 인터파크는 소빅창업투자와 함께 소빅글로벌CG투자조합을 결성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 조합에 선정됐고 이 투자조합은 정부 75억원을 포함 총 150억원을 CG관련 산업에 출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 및 부천CG애니메이션사업과 연계된 추가펀드 결성도 준비중이다. 이번 출자는 해외 VFX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춰 CG 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디지털컨텐츠 산업에 전략적인 지원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인터파크 이승훈 사장은 “CG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아시아 최대 CG제작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투입키로 해 1조원 이상의 신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2013년까지 국내외 학계를 포함한 연관업체들과 제휴 및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헐리우드 대형 CG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이저 CG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바른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미란·사재혁처럼… 일반인도 첫 역도대회

    “역도는 위험하거나 어려운 운동이 아녜요. 중량을 적절히 조정하고 자세를 제대로 배우면 훌륭한 전신운동이 될 것입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7·고양시청)은 이렇게 말한다. 장미란과 남자부 간판 사재혁(25·강원도청) 등 세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길러낸 한국 역도가 엘리트 선수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깨고 일반인 대회를 치른다. 대한역도연맹은 올해부터 차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일반인 대회를 독립시킨다. 연맹은 19~26일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봄철여자대회와 주니어대회 사이에 동호인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인 역도대회는 처음이다. 20일 마지막 경기와 21일 낮 12시 경기를 일반인 대회로 배정, 엘리트 선수들과 같은 플랫폼에 오르도록 했다. 무제한급 방식으로 진행되고 가장 무거운 중량을 드는 선수에게 금·은·동메달을 수여한다. 출전자 33명은 모두 남성이며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개방한 실업·대학의 전용 연습장을 빌려 지난해 말부터 훈련해 왔다. 연맹은 신청을 받아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판단되는 이들을 골라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연맹 관계자는 부상 우려와 관련, “반사신경이 있어서 무게를 못 이길 것 같으면 알아서 도망치는 데다 원반이 사람 누운 몸보다 높고 당연히 안전장치를 갖춰 바에 끼어 다칠 걱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가수 조관우, 인순이 주례로 결혼

    ‘늪’을 부른 가수 조관우가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인순이의 주례로 10살 연하 손모씨와 결혼했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았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진 유태평양군의 창과 김범수의 축가 등도 곁들여졌다. 신혼집은 경기 고양시에 장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13일(土) TV 하이라이트]

    [13일(土)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2800여 년 전 거대한 폭발로 생겨난 화산섬, 하와이. 이곳에서 행성탐사에 중요한 우주장비 시험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험의 주목적은 우주행성의 현지자원을 개발하는 것으로, 미래의 우주기지건설을 위한 최신의 행성탐사 장비들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행성탐사 분야 최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화려한 색채와 신나는 음악이 흘러넘치는 그리스 최대의 카니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큼 다가온 새봄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비옥한 땅과 지중해를 끼고 있어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 파란 올리브나무 사이로 흩어진 수많은 전사들의 심장을 찾아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로 떠나 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강계만은 김응렬의 추적을 피해 비단을 불태우고, 코앞에서 밀매의 증좌를 놓친 김응렬은 현장에서 마주쳤던 유일한 목격자 만덕을 찾아 나선다. 친구 동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현장에서 빠져나온 만덕은 선전에서 비단 밀매의 현장을 목격한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 크게 앓는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강태호 회장의 사건 때문에 보배를 데려가려는 표 비서. 납치를 당할 순간에 나타난 강타는 단검을 든 그들을 가볍게 제압한다. 비비안의 일정을 파악한 보배는 우현과 함께 승마장으로 향한다. 인물들 간의 날선 대립이 이뤄지는 가운데 강타와 우현은 승마 경주를 시작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지난 2월7일, 충북 오창의 한 야산. 등산객에 의해 배수구 맨홀 속에서 40대 남자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인근 청주에 사는 토건업자 최모씨. 그는 손이 뒤로 묶이고 맨홀 덮개에 목이 매인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그는 왜 낯선 곳에서 사체로 발견된 것일까. 오창 맨홀 변사 사건을 취재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신맹순 할머니는 네 명의 아들에게 버림받았다. 23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늘을 까면서 돈을 번 할머니에게 남은 것은 다운증후군에 걸린 17살 손녀뿐이다.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파도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던 할머니. 손녀를 시집보내고 죽고 싶다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 손녀는 그런 할머니의 속을 알까. ●오! 이맛이야(OBS 오후 1시55분) 감자국, 양평 해장국, 그리고 해물찜 등 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주는 블로그로 예약을 받는 고객주문메뉴 ‘그남자의 주방’에서부터 고양시 행주외동의 팔복탕, 부천시 송내2동의 문어보쌈, 안양시 동안구의 산채비빔밥, 고양시 일산동구의 해초 키조개찜까지 다양한 맛집이 소개된다.
  • 시각장애인 강영우 전 美차관보 사법연수원 특강

    시각장애인 강영우 전 美차관보 사법연수원 특강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꿈에 대한 헌신’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 시각장애인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66) 박사는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제41기 사법연수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가 되는 3대 여건, 3C-실력(Competence), 인격(Character), 헌신(Commitment)’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강 박사는 하버드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해 “3단계 인생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조사해 보니 25년 뒤 3가지를 모두 갖춘 3%는 글로벌 리더가 돼 있었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 없이 2가지만 갖춘 20%는 지역사회의 리더, 나머지는 소시민이 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법고시 합격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강 박사는 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으로 권위에 의해 다스리는 리더가 아니라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미국 라과디아 판사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라과디아 판사가 배가 고파 빵을 훔친 독거 노인을 재판하면서 10달러의 벌금형에 처하며 자신이 벌금을 대신 내주고 배심원들에게도 사회적 책임을 물어 1달러씩 내도록 해 노인에게 줬는데, 이는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섬김의 리더”라고 설명했다. “인격 가운데 정직이 가장 중요하지만 긍휼히 여기는 마음도 섬김의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강 박사는 이날 특강에 앞서 시각장애인 최초로 사법연수생이 된 최영(29)씨 등 장애가 있는 연수생을 만나 대학 입학과 미국 유학 당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적응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격려했다. 강 박사는 중학교 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1972년 연세대를 졸업, 1976년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냈다. 그는 현재 유엔 세계장애인위원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장미란·안용권 세계1위

    3년간 계약금 6억원과 연봉 2억원을 합쳐 재계약한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장미란(27·고양시청)이 지난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9일 국제역도연맹(IWF) 사무국이 발표한 ‘2009년 연간 랭킹 리스트’에 따르면 장미란은 남자부 안용권(28·한국체대)과 함께 최중량급과 전체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순위표는 IWF가 기록을 공인하는 지난해 29개 국제대회의 성적을 집계해 성공한 합계 중량을 따져 작성했다. 장미란은 지난해 11월 고양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합계 세계신기록(323㎏)을 세웠다. 안용권도 세계선수권 105㎏ 이상급에서 성공한 445㎏을 유지해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남자 77㎏급 3위 사재혁(25·강원도청)과 94㎏급 6위와 7위에 오른 김민재(27·안양시청), 김선종(24·상무) 등 남녀 15개 체급에서 랭킹 10위권에 12명을 배출했다. 여자부에서는 윤진희(24·원주시청)가 53㎏급 5위로 장미란을 빼고는 순위가 가장 높았고, 랭킹 10위권엔 모두 5명이 포함됐다. 북한의 올림픽 챔피언 박현숙(25·압록강체육단)은 여자 63㎏에서 합계 247㎏으로 선두를 지켰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카이, 차트 10주 1위에 시크릿가든 협연까지

    카이, 차트 10주 1위에 시크릿가든 협연까지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데뷔 3개월 만에 클래식 차트 10주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시크릿가든의 내한공연 협연 파트너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카이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싱글 ‘이별이 먼저 와 있다’로 도시락,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클래식 음원 주간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지난해 12월 김형석 프로듀서가 작곡한 데뷔곡 ‘벌’로 5주간 정상을 차지한 바 있어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10주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카이는 세계적인 뉴 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오는 4월 내한 공연에 협연 파트너로 선정돼 5개 도시 투어 일정에 함께 오른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의 원곡자이자 국내에도 100여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시크릿 가든은 카이의 목소리에 대해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극찬하며 협연을 희망해온 국내의 톱 가수들을 뒤로하고 카이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카이가 함께 하는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고양시 고양아람극장,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폴로 박사’ 우주의 별이 되다

    ‘아폴로 박사’ 우주의 별이 되다

    소탈하고 서민적인 풍모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6일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그동안 심장병 투병생활을 해왔다. 1969년 아폴로11호의 달 착륙 당시 주한미군방송을 보면서 해설하다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서 떨어져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평북 선천이 고향인 고인은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47년 연희전문(현 연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면서 과학도의 꿈을 키웠다. 57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으로 과학탐사로켓에 적재할 광전측광기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미국 해군천문대 천체물리연구원과 호와드대 교수, 지오노틱스사 우주과학부장 등으로 활약하며 미 국무성으로부터 우주개발 공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헝가리 에오트보스 국립대학에서 아인슈타인 물리학상,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20세기의 탁월한 과학자 상도 수상했다. 68년 귀국해 모교인 연세대와 경희대를 오가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과학기술정보센터 사무총장, 한국천문학회장, 한국산업정보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92년에는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를 차려 천문학 연구를 계속했으며, 최근까지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 짓고 있는 ‘조경철 천문과학관’ 건립 사업에도 열의를 보였다. 177권의 책을 펴내고 50여편의 논문 및 3000여건의 과학해설 등을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전계현씨와 아들 서원, 딸 서화씨가 있으며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고인의 과학적 업적은 물론 수십년간 국민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게 해 준 점을 고려해 장례는 5일 동안 ‘사회장(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경기 고양시 통일동산으로 정해졌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고양 원당 e-편한세상’ 공급

    [부동산플러스] ‘고양 원당 e-편한세상’ 공급

    대림산업은 경기 고양시 원당뉴타운 ‘고양 원당 e-편한세상’(조감도) 잔여세대를 특별분양한다. 6만 6937㎡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15~25층 21개동 1486가구로 구성됐다. 3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141㎡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이다. 계약후 전매가 가능하다. 할인폭은 최고 1억 6000만원. (031) 965-0306.
  • 밴쿠버 태극전사들 휴식 끝 훈련 시작

    밴쿠버 태극전사들 휴식 끝 훈련 시작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열심히 뛴 당신, 떠나라.’를 외칠 법도 하지만 휴식은 사치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시즌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 선수들은 2009~10시즌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땀 흘리고 있다. ●김연아·곽민정 토론토 훈련 복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20·고려대)와 곽민정(16·수리고)은 세계선수권(이탈리아 토리노·22~28일)을 앞두고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에 복귀했다. 김연아는 올림픽 전 스케쥴과 변함없이 주 6일 빙상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라 부담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훈련만큼은 예전과 다름없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팀선수권 준비 쇼트트랙 대표팀은 ‘1박2일’의 짧은 휴가를 가진 뒤 지난 4일 다시 태릉선수촌에 모였다. 세계선수권(불가리아 소피아·19~21일)과 팀선수권대회(이탈리아 보르미오·27~28일)가 연이어 있어 쉴 여유가 없다. 올림픽 리턴매치라 관심도 뜨겁다. 남자부는 ‘전종목 석권’을, 여자부는 ‘타도중국’을 선언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이호석(24·고양시청)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올림픽 2관왕 이정수(21·단국대)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봅슬레이 아메리카컵 8차대회 출전 올림픽 첫 출전에 19위라는 기적을 일군 봅슬레이팀도 쉼 없이 달린다. 15일 출국해 아메리카컵 8차대회(미국 레이크플레시드·29~4일)에 나설 예정이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월드컵 포인트를 모으고, 파일럿 강광배(37·강원도청)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FIS월드컵 앞둔 스키점프 몸만들기 스키점프팀은 지난달 23일 귀국과 동시에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떨어진 점프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 최흥철(29), 김현기(28·이상 하이원)는 9일 출국, 11일부터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와 오슬로로 이어지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다.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의 서정화(19·남가주대)는 FIS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에 머물며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고, 스노보드 김호준(20)은 설원에서 시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체대 3인방’ 출전일정 고민중 반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스피드스케이팅 ‘한국체대 3인방’ 이승훈(22), 모태범, 이상화(이상 21)는 남은 시즌 출전일정을 고민 중이다. 방송출연과 인터뷰 등 각종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정신없는 상황이다. 모태범과 이상화는 29일부터 새달 24일까지 체육교사로 교생실습을 나가고, 이승훈은 가을에 나설 예정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TN포토] 유키스 동호, 하늘을 날듯~

    [NTN포토] 유키스 동호, 하늘을 날듯~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0 KCTA 디지털 케이블TV쇼 이벤트로 진행된 ‘M 슈퍼콘서트’에 참석한 가수 유키스 동호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주관하는 ‘M 슈퍼콘서트’에는 2AM, 김종국, 아웃사이더, 가비엔제이, 윤하, 임창정, U-KISS, 제국의아이들, 아이유, 슈프림팀, 민경훈, 조혜련, 나윤권, 언터쳐블, J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재원 “군복무 중에 상을 받아 행복”

    [NTN포토] 김재원 “군복무 중에 상을 받아 행복”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0 KCTA 디지털 케이블TV 방송대상 이벤트로 진행된 ‘M 슈퍼콘서트’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김재원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주관하는 ‘M 슈퍼콘서트’에는 2AM, 김종국, 아웃사이더, 가비엔제이, 윤하, 임창정, U-KISS, 제국의아이들, 아이유, 슈프림팀, 민경훈, 조혜련, 나윤권, 언터쳐블, J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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