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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7번 떨쳐낸 ‘빙판 오뚝이’ 달려라

    부상 7번 떨쳐낸 ‘빙판 오뚝이’ 달려라

    발목·정강이·허리 다친 뒤 재활 작년 국대 선발전 1위로 ‘이변’ 평창 1500m서 한국 첫 기대 2012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만 14~18세 선수가 참가한 대회다. 마침내 한국 쇼트트랙은 미래를 밝힐 희망을 봤다. 심석희(21)가 여자부 2관왕에 올랐고, 남자부에선 임효준(22·이상 한국체대)이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따며 ‘차세대 에이스’로 우뚝 섰다.심석희는 2년 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간판 스타로 성장했고, 평창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임효준은 유스올림픽을 마친 뒤 한참이나 잊혀진 존재였다. 부상 악령이 끊임없이 발목을 붙잡았다. 발목과 정강이, 허리에 돌아가며 속을 썩였다. 이전부터 부상과 지긋지긋한 악연을 맺었던 임효준이 선수 생활 기간 수술대에 오른 횟수만 무려 7차례다. 임효준이 혜성처럼 돌아온 건 지난해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1차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종합 1위로 성인 대표팀 첫 태극마크와 평창 출전권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소치대회에 나섰던 신다운(서울시청)과 박세영(화성시청·이상 25)을 밀어낸 이변이었다. 미디어데이에선 “또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걸 보면 힘들었다”며 “올림픽 출전을 간절히 바랐기에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돌아봤다. 임효준의 경기 스타일은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33·안현수)을 떠올리게 한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력이 일품이다. 원래 1500m가 주종목이지만, 최근 단거리인 500m와 1000m에 더 자신감을 갖는다고 한다. 평창에서도 첫 경기인 1500m(2월 10일)를 잘 풀면 다관왕을 기대할 만하다. 1500m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한국 선수단 최초로 평창에 애국가를 울리는 영광도 안는다. 임효준은 올 시즌 두 차례 월드컵에서 1000m와 1500m, 5000m 계주 금메달을 땄고, 500m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지난해 9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는데, 집중적인 관리를 받아 이젠 거의 회복됐다. 2차와 3차 대회를 건너뛴 뒤 출전한 4차 대회에서 기량을 뽐냈다. 임효준은 평소 자신의 롤모델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3위로 통과한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 곽윤기(29·고양시청)와 안현수를 꼽는다. 공교롭게도 둘과 나란히 평창 링크에 선다. 개인전에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계주에선 한 몸이 돼 금메달을 일궈야 한다. 안현수는 러시아의 출전금지 탓에 개인 자격으로 평창에 온다. 네 번째 동계올림픽 출전이다. 임효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대문에 ‘의심하지 마라’(ne doubt ye nought)라는 글을 걸어 놨다. 자기 실력을 믿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자는 각오를 녹였다. 그가 우상들을 뛰어넘어 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 설지 주목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임팩트 웅재, ‘아육대’ 녹화 도중 어깨 통증 호소...병원으로 이송

    임팩트 웅재, ‘아육대’ 녹화 도중 어깨 통증 호소...병원으로 이송

    그룹 임팩트 멤버 웅재가 ‘아육대’ 녹화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15일 진행된 MBC 설 특집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도중 그룹 임팩트 웅재(21·나웅재)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웅재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임팩트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웅재가 ‘아육대’ 녹화해 참여해, 에어로빅을 하던 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육대’로 인한 부상은 아니며, 원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웅재는 병원 진료를 받았고, 현재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는 설 특집 ‘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하이 ‘한숨’ 무대 본 태연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이하이 ‘한숨’ 무대 본 태연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이하이 ‘한숨’ 무대를 본 태연이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일 태연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수 이하이는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 ‘한숨’을 부르던 중 눈물을 보였다. 무대를 본 태연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이 양 무대 너무 잘봤다. 노래할 때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 그 순간에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더라.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너무 멋지게 무대 잘 해줘서 내가 다 고맙고 수고 많았다.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졌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이의 ‘한숨’은 고(故) 샤이니 종현의 자작곡으로, 발표 당시 많은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이하이는 고인을 애도하는 의미로 ‘한숨’을 불렀다.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잘 알려진 태연 또한 무대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든디스크’ 이하이, 故 종현 작사·작곡한 ‘한숨’ 열창 중 눈물

    ‘골든디스크’ 이하이, 故 종현 작사·작곡한 ‘한숨’ 열창 중 눈물

    가수 이하이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가수 이하이가 공연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하이는 무대에서 지난해 고인이 된 故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 ‘한숨’ 불렀다. 이하이는 곡을 부르던 중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노래없이 반주가 이어졌다. 이를 본 동료 가수와 팬들은 함께 슬픔에 잠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강소라, 드레스 자태 비결은 꾸준한 운동? 일상 봤더니..

    ‘골든디스크’ 강소라, 드레스 자태 비결은 꾸준한 운동? 일상 봤더니..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강소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11일 오후 배우 강소라(29)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 MC를 맡은 강소라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소라가 입은 드레스는 허리라인이 훤히 비치며 어깨 끈이 흘러내린 듯한 디테일로, 운동으로 다져진 강소라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이에 평소 강소라가 꾸준히 몸을 가꿔오는 등 운동을 생활화하는 일상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강소라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소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주말 운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소라는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강소라는 데뷔 전 몸무게가 72kg까지 나가 항상 체육복만 입고 다녔다고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무려 20kg을 감량하는 등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아이유, 고깃집에서 대상 턱 낸 사연..‘통 큰 아이유’

    ‘골든디스크’ 아이유, 고깃집에서 대상 턱 낸 사연..‘통 큰 아이유’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유가 대상 턱을 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날 열린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 대상을 받은 가수 아이유(26·이지은)가 고깃집에서 대상 턱을 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고기 사줬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글에서 “아는 동생이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왔다”며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 다른 손님들한테 고기를 쐈다”고 밝혔다.이날 아이유는 팬들의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쿨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통 큰 아이유”, “고깃집 있었던 손님 완전 기분 좋았을 듯”, “아이유 대상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대박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이하이, 故 종현 작사·작곡한 ‘한숨’ 열창 중 눈물

    ‘골든디스크’ 이하이, 故 종현 작사·작곡한 ‘한숨’ 열창 중 눈물

    가수 이하이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렸다.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가수 이하이가 공연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하이는 무대에서 지난해 고인이 된 故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 ‘한숨’을 불렀다. 이하이는 곡을 부르던 중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노래없이 반주가 이어졌다. 이를 본 동료 가수와 팬들은 함께 슬픔에 잠겼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대상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감사”...엑소는 본상 포함 4관왕

    ‘골든디스크’ 대상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감사”...엑소는 본상 포함 4관왕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이 음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본상 포함 총 4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엑소를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14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을 경신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시상식 한켠에 내 자리가 있고 트로피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라며 “우리의 자랑인 팬들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음반 부문 본상은 방탄소년단과 엑소 등 11개 팀에게 돌아갔다. 뉴이스트 W, 황치열,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갓세븐, 태연,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엑소, 슈퍼주니어 등이다. 그 외에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은 트와이스와 엑소가 받았고, 베스트 OST상은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차지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엑소는 본상, 음원 사이트 지니 뮤직 인기상,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글로벌 인기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다음은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수상자 명단 ▲대상: 방탄소년단 ▲본상: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황치열, 세븐틴, 트와이스, 갓세븐, 태연, 소녀시대, 엑소,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베스트OST상: 에일리 ▲지니뮤직인기상: 엑소 ▲쎄씨아시아아이콘상: 엑소, 트와이스 ▲글로벌인기상: 엑소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소라, 파격 드레스로 강조한 S라인 ‘시선강탈’

    강소라, 파격 드레스로 강조한 S라인 ‘시선강탈’

    강소라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이날 MC로 나섰다. 강소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가슴 부분을 강조한 드레스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갓세븐(GOT7),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태연, 황치열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어워즈’ 아이유 대상 “내색하지 않으려다가 병들지 않길”

    ‘골든디스크 어워즈’ 아이유 대상 “내색하지 않으려다가 병들지 않길”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아이유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의미있는 상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이날 아이유는 “먼저 ‘밤편지’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유팀 고맙고 이따 회식해요. 유애나 사랑합니다. 모든 아티스트분들과 스태프분들께 고생하셨고 축하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아직 많이 슬프다. 사람으로서도 친구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너무 소중했던 한분을 먼저 보내드리고 왜 그 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알거 같고 저도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유는 “기쁠때 기프고 슬플때 울고 배고프면 힘 없고 아프면 눈물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특히 저희 아티스트분들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는 일을 하는 분들인만큼 사람으로서 먼저 스스로를 돌보고 다독였으면 좋겠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병들고 아파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상하신 분들 오늘 마음껏 축하하고 즐겁게 지내시다가 모두 잘 잤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아이유에게 대상을 안긴 ‘밤편지’는 올해 음원차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메가히트곡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의 1차 선공개곡이었던 ‘밤편지’는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밤편지’ 뿐만 아니라 오혁과의 듀엣곡 ‘사랑이 잘’을 비롯해 ‘팔레트’, ‘이 지금’, ‘가을아침’ 등으로 음원차트를 흔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방대 부지 DMC 연계한 복합미디어밸리로

    국방대 부지 DMC 연계한 복합미디어밸리로

    지난해 7월 충남 논산으로 이전해 빈 땅이 된 경기 고양시 국방대 터(30만 3000㎡)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와 연계한 복합미디어밸리로 본격 개발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16년 10월부터 도시개발구역 결정을 위해 고양시 등과 4차례 협의를 벌여 최근 실무협상을 끝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구역 결정이 확정될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절차 등을 거쳐 2022~2024년쯤 건설업체 등에 토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 등은 그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곳은 앞서 미디어밸리로 개발 중인 고양 덕은지구와 상암DMC 중간에 위치해 사실상 서울 마포 생활권으로 분류돼 주목받고 있다. 캠코는 2012년 9월부터 고양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과 부지 활용계획을 협의해 2015년 7월 계획인구 6060명(약 2100가구)으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자족능력을 갖추도록 미디어밸리 기능도 조건부 포함했다. 고양시는 국방대 터 인접 지역에 있는 주민기피시설(버스차고지·제조공장·골재파쇄장·화학공장 등) 약 3만㎡를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포함시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덕은지구~국방대 터~상암DMC가 직접 연계되도록 중앙도로체계가 반영된다. 기존 취락지구인 대덕 1~2통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산림이 있는 북측은 기반시설 설치가 불리해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하고 제2자유로변은 상업 및 업무시설이 배치될 전망이다. 캠코는 2013년 8월 국방대로부터 3652억원에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올킬하는 미모

    트와이스 쯔위,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올킬하는 미모

    트와이스 쯔위의 미모가 화제다.‘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는 레드카펫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쯔위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MC를 맡았으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성경 이승기, 비주얼 MC “누 끼치지 않겠다”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성경 이승기, 비주얼 MC “누 끼치지 않겠다”

    배우 이성경 이승기가 환상의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이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승기과 이성경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화이트였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아우라를 풍기며 취재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MC를 맡은 이승기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시상식에서 인사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누 끼치지 않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와 함께 MC를 맡은 이성경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MC를 맡았으며, 오후 5시부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생정보’ 겨울철 보양식? 갈비낙지짬뽕·문어오리전골 봤더니..

    ‘생생정보’ 겨울철 보양식? 갈비낙지짬뽕·문어오리전골 봤더니..

    갈비낙지짬뽕과 문어오리전골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전북 무주 신미가의 갈비낙지짬뽕과 일산 명계옥 문어오리전골이 소개됐다. 전북 무주에 위치한 식당 ‘신미가’는 짬뽕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곳 대표 메뉴는 갈비낙지짬뽕으로, 짬뽕 안에 갈비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서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명계옥’은 문어오리전골을 선보였다. 문어오리전골은 훈제오리전골에 통영 돌문어를 넣은 요리로, 질긴 문어를 돈가스 망치로 두드려 식감을 완성하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이다. 보양식의 대표 주자인 오리와 문어가 만나 영양은 두말할 것 없고, 시원함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뜨끈한 국물을 자랑하는 두 요리는 추운 날씨 시청자의 구미를 당겼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들이 불 질러 아버지 사망…어머니 “내가 했다” 주장

    아들이 불 질러 아버지 사망…어머니 “내가 했다” 주장

    아들이 아파트에 불을 질러 아버지가 숨진 사건은 대학교를 휴학 중인 20대 아들이 부모와 아르바이트 때문에 말다툼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8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A(19·대학생)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 5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1층 집에 불을 내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가 휴학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했다”면서 “내가 그린 그림을 엄마가 찢어버리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져서 욱하는 마음에 찢어진 종이를 안방으로 가져와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이후 전기장판에 불이 옮겨붙자 아버지(54)가 물을 통에 담아 와 불을 끄려고 했다. 그러나 정전이 됐고 불은 거실 등으로 번졌다. 아버지는 미처 대피하지 못 하고 연기와 불길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숨진 아버지의 입과 코 안에서 그을음이 발견된 만큼 연기에 의해 갑자기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경찰은 오는 8일 서울과학수사연구원에서 아버지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함께 집 안에 있던 A씨의 중학생 동생은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했고, 어머니(51)는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한편 어머니는 자신이 불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아들이 불을 지르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제때 말리지 않은 것은 맞지만, 불을 낸 것은 A씨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가 아들 대신 처벌받으려고 거짓 진술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아들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만큼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2층에 사는 주민 5명이 베란다를 통해 밖으로 뛰어내려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2층 주민 B(51·여)씨가 가볍게 다쳤다. 이웃 주민 등 16명이 연기 흡입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일산 아파트에 아들이 불 질러 50대 아버지 사망

    일산 아파트에 아들이 불 질러 50대 아버지 사망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불을 질러 50대 아버지가 사망했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2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이 나면서 집 안에 있던 A씨의 아버지(54)가 숨졌다. 일요일 저녁 쉬고 있던 이웃 주민 50여명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급히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2층 주민 B(51·여)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A씨 동생(18) 등 13명이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불을 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안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화 원인 등은 피의자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째 때도 장려금 둘째 땐 5배 ‘격려’

    홍성군 첫째에게도 50만원 혜택 남원시, 둘째 100만원→500만원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 불투명 도농(都農)을 막론하고 저출산에 대한 고민이 크지만, 지방의 작은 기초단체들의 위기감은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히 심각하다. 새해 벽두부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선 것이 그 심각성을 방증한다. 아이를 더 많이 낳으라고 장려금을 지원했음에도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자 지원 범위와 액수를 대폭 늘리고 나선 것이다. 충남 홍성군은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 그동안 지급 대상에서 빠졌던 첫째 아이에게도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첫째 아이를 낳으면 50만원을 준다. 둘째 아이 지원 금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 셋째는 100만원→300만원, 넷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500만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홍성에서는 348명(둘째아 260명, 셋째 75명, 넷째 12명, 다섯째 1명)의 출생아에 대해 2억 460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됐다. 충북 괴산군도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무려 300%나 올렸다. 둘째 아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을 인상했다. 셋째부터는 종전대로 1000만원을 준다. 괴산군은 출산율이 2014년 1.12명→2015년 0.98명→2016년 0.93명으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성영옥 괴산군 보건소 출산정책 팀장은 “첫째를 낳으면 아기용품 등 처음 준비할 게 많은 만큼 200만원을 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구 붕괴는 시골 지자체들의 최대 현안이라 인구 증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 출산장려금 확대가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에 대해서는 “아직 신생아 수가 적어 견딜 만하다”고 했다. 전북 남원시도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첫째 아이는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특히 둘째는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4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셋째 이상 1000만원으로 올렸다. 비교적 인구가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도 출산 장려책은 확대되고 있다. 셋째 이상 출산 때만 장려금 50만원을 주던 경기 고양시는 올해부터 둘째 아이도 30만원을 주기로 했다. 셋째 이상은 70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출산장려금 확대가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충북도의 경우 시·군들이 앞다퉈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지만 신생아 수는 되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의 신생아 수는 1만 1524명으로 전년보다 1382명 줄었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신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단 2곳에 그쳤다. 이마저도 공장 신설 등 이주 인구에 따른 증가라 의미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사연정 충북도 출산장려 담당은 “돈을 조금 더 준다고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고양 66번 버스 증산교 앞에도 섭니다

    고양 66번 버스 증산교 앞에도 섭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8일 첫차부터 경기 파주시 교하 차고지에서 출발해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는 ‘고양시 66번 버스’가 북가좌1동에 있는 ‘증산교 앞’ 정류소에도 정차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66번 버스는 종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정차한 후 회차 지점인 서대문구 북가좌1동 지역을 통과해 수색역으로 갔다. 회차 지점 인근에 있는 서대문구 주민들은 66번 버스가 눈앞으로 지나가도 이 버스를 타려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500여m를 걸어가야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고양시, 해당 버스 운수업체와 버스 정차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66번 버스가 증산교 앞 정류소에 정차함에 따라 고양시나 파주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정류소 인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 66번 버스는 교하차고지~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하루 130회 운행한다. 또 교하 차고지 출발 기준으로 첫차 시간은 오전 4시 5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40분이다. 주중에는 7~10분, 주말에는 11~14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고양시 66번 버스 사례처럼 앞으로도 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인 버스의 노선과 정류소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함께 가기엔 먼 우리] 기업들 “적합한 일 없어” 장애인 안 쓰고…왕따·투명인간 취급도

    [함께 가기엔 먼 우리] 기업들 “적합한 일 없어” 장애인 안 쓰고…왕따·투명인간 취급도

    지난해 5월 기준 95만 3008명의 장애인이 우리 주변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숱한 난관을 넘어야 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적합한 직무가 없다’며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함께 일해야 할 동료들도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인식이 팽배하다. 전체 장애인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임금노동자는 61.8%인 58만 9067명에 불과한 이유기도 하다. 청년 실업,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올해도 일자리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 “다치기 전 취업 준비할 때는 ‘이번에 안 되면 다른 기업을 노리자’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지난달 19일 경기 고양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만난 최원혁(37)씨는 취업 준비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최씨는 10년 전인 2008년 원인 불명의 척수 손상으로 다발성경화증을 앓게 되면서 하반신이 마비됐다. 세계 금융위기 직후 최악의 실업난 속에서 어렵사리 들어간 직장에서 일한 지 10개월 만이었다. 이후 2014년까지 우울증과 무기력으로 인해 방 안에서 폐인처럼 지냈다. 최씨가 일자리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는 단순했다. “평소처럼 집 안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데 문득 부모님께 죄를 짓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돈을 벌고, 남들처럼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도전해 보기로 했다.”●“사설 직업 교육은 꿈도 못 꿔” 또래의 다른 친구들처럼 기술을 배우고, 일자리를 구하기 시작했지만 사회는 녹록지 않았다. 최씨가 취업할 수 있는 직장은 범위가 한정돼 있었다.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는 최씨는 휠체어가 다닐 수 없는 직장이나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는 도저히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발원에서 귀금속 공예 교육을 받고 있는 최씨는 “남들처럼 토익학원을 다닐 수도 없고, 다른 사설 직업 교육은 꿈도 꿀 수 없다”면서도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기술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개발원에는 귀금속공예 외에도 컴퓨터응용기계, 디자인, 네일아트, 소프트웨어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었다. 훈련생들은 강사들의 강의 내용에 맞춰서 내용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었다. 네일아트 과목을 지도하는 정명수 강사는 “교육과정도 다른 사설 학원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빡빡하고, 그만큼 훈련생들 실력도 뛰어나다”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까운 기술을 썩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장애가 있는 허한나(26·여)씨는 “선천적인 장애라 체력적인 한계나 요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할 때도 있다”면서도 “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취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무 기술 교육 이후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순탄치 않다. 2017년 장애인 고용 통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만 15세 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 246만 80명 가운데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는 95만 3008명으로 전체의 38.7%에 그친다.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63.6%)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정부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공공기관(3.2%), 민간기업(2.9%)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3966억원이었던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2016년 4129억원, 2017년 4329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부담금을 내고 장애인 고용 의무를 면제받고 있는 것이다. 구일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직업상담팀 과장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하지 않은 직무는 있겠지만, 장애인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며 “장애인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함께 일을 한 뒤에는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업체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노동자의 업무수행 정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응답이 장애인 미고용 사업장보다 많았다. ●장애인 취업자 38.6%는 단순노무 장애인은 일자리를 구하고 난 뒤에도 사내 따돌림이나 임금, 근무시간 등 노동조건과 관련해 차별을 받기도 한다. 실제 장애인 취업 인구 가운데 38.6%는 단순노무 종사자이고, 전체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은 59.4%(2017년 5월 기준)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은 32.9%(2017년 8월 기준)다. 취업을 준비하는 지체장애인 서모(32)씨는 “의무 고용 때문에 뽑기는 하지만, 이후 아예 일을 시키지 않거나 투명인간 취급하는 회사도 있다”며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은 최저임금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시간·저임금 단순노동만 시키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경기도 지자체, 초저출산율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우리나라 출산율이 17년째 초저출산율(합계출산율 1.3 이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자체가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 과천시는 둘째아 출산 시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07년부터 둘째아 출산시 50만원. 셋째아부터는 각 1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입양가정에 대해서도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과 같은 내용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과천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최근 5년간 평균 3.54%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는 안양시는 다섯째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생해 100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조례 개정 전에는 둘째 30만원, 셋째부터 100만원을 줬다. 여주시는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500만원, 셋째아부터는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2배~5배까지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조례 개정 전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태어날 때마다 700만원을 줬다. 첫째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시흥시는 올해부터 5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는 100만원, 셋째 200만을, 넷째부터는 100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까지 둘째 2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부터는 2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고양시는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올해부터 70만원으로 금액을 인상했다. 지난해까지 지급하지 않았던 둘째아 출산장려금도 올해부터 30만원을 지급한다. 2017년 기준 둘째아 25만원, 셋째아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던 동두천시는 둘째아부터 25만원을 증액해 50만원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은 변동이 없다. ‘경기도 출산장려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5년간 865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가 1만 8790명에게 82억원을 지원해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평택시(74억원), 남양주시(62억원), 양평군(55억원), 수원시(52억원), 군포시(51억원), 용인시(50억원) 순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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