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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가방으로 부활한 에어백·시트… 대기업 러브콜 받는 착한 벤처

    [기업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가방으로 부활한 에어백·시트… 대기업 러브콜 받는 착한 벤처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토당동의 모어댄 사무실. 165㎡(약 50평) 규모의 공간에 들어서자 강동현 모어댄 제품개발팀 과장이 폐자동차에서 막 수거한 가죽 시트를 물세척하기 위해 공업용 세탁기에 집어넣고 있었다. 일반 가죽은 물세척이 안 되지만 차량용 시트가죽은 방수가 잘돼 있어서 오염물 세척이 가능하다. 코코넛 오일과 레몬, 베이킹 소다, 구연산 등 친환경 소재들을 섞으면 손상도 없다고 강 과장은 설명했다.다음 과정은 건조. 열풍으로 말리면 가죽이 쪼그라들기 때문에 냉풍건조기로 무려 18시간이나 한약 다리는 정성으로 조심조심 말린다. 이후 구김이 간 가죽들을 공업용 다리미로 스팀을 줘서 핀다. 다음 단계는 가죽들을 검은색, 베이지색 등 색깔별, 크기별, 두께별로 분류하는 일이다. 안그래도 빳빳한 새 가죽 냄새가 사무실 안에 묘하게 퍼져 있었다. 강 과장은 구분된 가죽들에 왁스를 입힌다. ‘때 빼고 광낸’ 가죽은 비로소 철 형틀 앞에 놓인다. 강 과장이 가죽 한 장을 틀 아래에 놓고 ‘쿵’ 찍어 누르자 가죽이 네모난 일정 형태로 잘려나왔다. 이런 기본 형태들을 오려붙여 지갑과 가방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디자인은 사무실 직원들이 모여 같이 만든단다. 이후 전문적으로 가방을 재단하는 명품 가방 업체에 제작을 맡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가방 장인들이 손으로 한 땀 한 땀 가방을 만든다. 사무실 곳곳에는 가죽 시트 샘플로 만든 각종 가방과 액세서리가 2m 높이로 가득 쌓여 있었다. 한쪽에는 회색, 흰색, 하늘색 등 파스텔 톤의 에어백도 보였다. 이 고운 색의 에어백들은 가볍고 산뜻한 여름용 가방 소재로 쓰인다. 자투리 가죽도 다시 재활용한다. 재료 준비 2개월, 가방 생산 2개월. 하나의 백팩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4개월이 걸린다. 한 달에 평균 1000개 정도 판매된다. 2015년 6월 5일, 환경의 날에 설립된 주식회사 모어댄은 요새 핫한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다. 폐차에서 수거한 시트와 안전벨트 등을 활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업체다. 창업 2년 만인 지난해 모어댄은 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난달 기준 이미 지난해 매출액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 중이다. 이에 따라 올 매출 목표를 1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3차례 홈쇼핑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 갔다.컨티뉴 가방은 연간 400만t의 매립 폐기물을 절감하고 가방 1개당 1642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는 게 모어댄의 설명이다. 가죽을 만들기 위해 소 한 마리를 키우지 않아도 되고 가죽을 벗겨냈을 때 피나 살점을 세척해야 할 필요가 없어서다. 이렇게 쓰레기 매립장에 묻혔을 차량 폐기물이 사무실 직원과 가방 장인의 손을 거쳐 질 좋고 저렴하며 환경친화적인 가죽 백팩 및 지갑 브랜드 ‘컨티뉴’(Continew)로 재탄생한다. 모어댄을 설립한 최이현(37) 대표는 영국 유학 시절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폐차 시에 버려지는 가죽 활용을 고민하다가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했다. 그는 “정말 아끼던 차가 있었는데 주차해 놓은 사이 누군가 뒤에서 심하게 받고 도망을 가 폐차해야 할 상황이었다”며 “너무 아까워서 차량 시트를 뜯어와 집에서 소파처럼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자인을 공부하던 친구들이 이걸 보고는 ‘가죽이 정말 좋다’며 다른 걸 만들어 보라고 해서 그때 가방을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컨티뉴 백팩의 가격은 20만원대. 다소 비싼 가격 때문에 ‘재료를 무료로 구하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파냐’란 비판도 받는다. 이런 비판 뒤에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의 품질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고온과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컨티뉴 제품은 품질만큼은 어디서나 인정받는다고 최 대표는 강조한다. 모어댄은 이렇게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제품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게 하겠다며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했다. 창업 때 SK이노베이션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모어댄의 컨티뉴 가방을 착용한 것이 알려지자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3월에는 SK를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어댄 가방을 구매한 후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모어댄은 2017년에는 LG소셜캠퍼스의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현대자동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오디션’에 선정돼 현대다이모스를 통해 폐차 가죽을 제공받고 있다.강 과장은 “SK는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줬는데, 일 자체에서 발생되는 사회적 가치와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 창출을 좋게 봐줬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의 경우는 모어댄의 스토리가 자동차에서 시작하니까 저희와 협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LG는 폐가죽을 활용해 물을 아끼는 회사의 환경적인 측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지원을 시작했다. 3개의 대기업에 다른 메시지가 있는 셈이다. 즉, SK는 모어댄의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높이 샀고, LG는 폐가죽을 활용하는 환경 측면에서 점수를 줬으며, 현대차는 자동차를 활용하는 모어댄의 비즈니스에 공감을 해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최 대표는 대기업과 좋은 관계를 맺은 요인으로 SK와의 첫 관계를 꼽았다. 그는 “SK와 관계를 이어가다 보니까 현대차나 LG에서도 검증을 받은 팀이라 안전하다고 여기고 후속적으로 지원해 줬다”면서 “한 회사와 관계를 잘 맺으면, 그다음 회사는 더 쉽게 관계를 맺게 된다. 많은 혜택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나를 잘 이어가는 게 더 생산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모어댄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가죽 폐기물로 인한 고민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말 독일과 영국에 법인을 만들고, 수출도 조금씩 시작할 계획이다. 이르면 7월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올해 안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최 대표는 “트럭용 방수 천막을 활용해 가방 등을 만드는 스위스의 프라이탁을 넘어서 친환경적이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공식이 통하도록 명실상부한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그래픽 김예원 기자 yean811@seoul.co.kr
  • [백지연의 생각의 창] 마음과 마음이 닿는 길

    [백지연의 생각의 창] 마음과 마음이 닿는 길

    며칠 전 고양시에서 열린 다큐영화 정기 상영회에서 ‘하늘색 심포니’(박영이 감독ㆍ2016)를 관람했다. 재일 조선인 학생들이 졸업여행으로 북한을 다녀오는 여정을 담은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진전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새삼 실감하게 했다.여행지로서의 북한을 알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에서 이 영화가 보여 주는 평양 시가지와 공원, 학교, 유원지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은 직접 그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불러일으킨다. 영화에서는 조국을 찾아온 학생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시민들, 평양 시내와 학교, 백두산, 신천과 판문점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보는 학생들의 모습을 소박하고 진솔하게 담아낸다. 폐쇄된 국가, 고립된 국가로서의 북한에 대한 관습적 이미지를 훌쩍 뛰어넘는 삶의 활기가 화면을 뚫고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남과 북이라는 분단된 현실을 바라보며 ‘경계인’으로서의 운명을 자각하는 재일 조선인 학생들이 생각하는 통일이란 무엇일까. 영화를 보면서 각종 차별과 경계에 막혀 온전하게 소통되지 못했던 분단 현실, 그리고 앞으로 모색해야 할 통일의 실질적 과정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가득한 요즘 ‘하늘색 심포니’가 일깨우는 재일 조선인 차별과 혐오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절실한 현재적 문제로 감지되고 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핵심적으로 환기되는 쟁점 중 하나는 고교 수업료 무상화로부터 조선학교를 제외하는 일본 정부의 차별적 방침이다. 연평도 해전, 천안함 사건 이후로 강화된 일본 내 소수자 차별과 극우 테러의 위협 속에서 조선학교 학생들은 이중적인 적대와 차별을 겪고 있다. 이는 재일 조선인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 ‘국가가 소수자 민족교육의 권리를 탄압’하는 근본적인 문제들에 관련된 사안이기도 하다.영화와 더불어 ‘차별을 딛고 꿈꾸는 아이들-조선학교 이야기’(지구촌동포연대 엮음, 선인, 2014)에서도 “북과 일본, 남과 일본, 그리고 남과 북을 잇는 귀중한 존재”로서의 조선학교 학생들의 경계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홋카이도 조선학교 이야기를 다룬 김명준 감독의 영화 ‘우리학교’ (2006) 이후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문화운동, 그리고 오사카조선학교 럭비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60만번의 트라이’(2014) 등을 통해 조선학교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개되고 있다. 몽당연필 등 시민단체와 민간 교류 차원에서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흐름도 최근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실질적 움직임은 매우 협소하다. 평양과 대동강, 학교와 놀이공원, 백두산과 판문점으로 이어지는 여행에서 만난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는 마음을 담은 소통에 관한 이야기가 흐른다. 영화에서는 누군가에게 ‘잘해 준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와 더불어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불어넣을 수 있는 격려와 환대가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한 예로 비무장지대에 사는 민간인들의 삶은 어떻게 보호되는가에 대한 학생의 질문에 대한 어른의 답변은 분단의 현실에 대한 솔직한 소통과 대화로 다가온다. 이국 땅에서 여러 가지 차별적 현실을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어른들이 건네는 ‘가슴을 쭉 펴고’ 늘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살아나가라는 말이 주는 울림 역시 뭉클하게 다가왔다.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라는 조선학교의 슬로건은 경계인이 차별적 현실을 딛고 가는 연대와 상생의 문제를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영화를 본 후 가장 깊은 여운으로 남은 단어는 ‘진뜻’(참뜻의 북한말)이다. 조선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 부모에게 전달하는 감사 편지의 한 대목인 “이제서야 그 진뜻을 알 것 같다”라는 말이야말로 마음과 마음이 닿아 만들어 내는 변화의 기운을 암시하고 있다. 촛불혁명 이후 한반도 대전환의 기운 속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평화와 통일의 길 역시 서로 ‘진뜻’을 알고 나누려는 나날의 일상적 실천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
  • “햇복숭아 맛보세요”

    “햇복숭아 맛보세요”

    24일 경기 고양시 홈플러스 킨텍스점에서 모델들이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퀄리티의 시대’ 특화시스템 도입한 주거용 오피스텔 주목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인구 감소와 핵가족화에 따른 가구분화, 소득3만불시대 등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택시장 역시 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주거의 대표적인 변화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다. 즉 양(Quantity)이 아닌 질(Quality)적 향상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에 더 이상 주거공간은 자산증식,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안식처, 개개인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공간으로 그 인식이 변화고 있는 것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 대표주자로 꼽힌다. 좋은 입지의 도심 비주택 용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은 높은 효율공간 및 특화설계를 토대로 수요가 원하는 공간을 조성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첨단 시설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 등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공간구조로는 복층이나 테라스 등이 도입된 사례를 들 수 있다. 펜트하우스, 대형 빌라 등에만 가능했던 높은 천장이 일반적인 오피스텔에 적용되기도 하고, 호텔이나 고급 아파트 단지에 적용됐던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브릿지가 마련된 주거지도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물리적인 공간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상품도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가사를 도와주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주차를 대행해주는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삼시 세끼는 물론 건강식까지 챙겨주는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단순한 쉬고, 자는 공간에서 생활의 가치를 높여 주는 주거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며 “주거 공간 서비스의 질적 측면,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향후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 여름 입주 예정인 성남시 분당구의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식품전문기업 SPC GFS의 전문 식음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거공간이 양적 확대에서 질적으로 변화되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고 있는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분양에 수요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대에 공급하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직장인들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조식서비스(유상)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단지 전용면적 20㎡, 29㎡ 총 820실 규모다. 동서건설이 김포 풍무2지구 도시개발구역 29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풍무역 웰라움 퍼펙트 시티’ 오피스텔은 단지 내 영화관이 들어서며, 상가 입점으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21~45㎡, 총 567실이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BN미디어센터 일대에 공급하는 ‘삼송 더샵’의 경우 인근 상가는 물론 MBN 미디어센터 내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대형 피트니스와 클럽 라운지의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총 318실이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137㎡ 9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49실이 합쳐진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과천시에서는 중앙동 옛 대우증권 건물 부지와 별양동 코오롱타워 별관 부지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시설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일대 10년 이상 오피스텔의 공급이 없어 업무용, 주거용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천의 노후화되고 부족한 상업시설로 인해 상가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따로 또 함께”’콜렉티브 후스’를 아시나요?

    “따로 또 함께”’콜렉티브 후스’를 아시나요?

    개별의 사생활 등을 보장 받으면서 단지 내에서는 공동체적인 삶을 누리는 주거형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일찌감치 1인 가구가 많았던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출발한 개념인 ‘콜렉티브 후스(Kollektiv hus)’형 라이프스타일이 바로 그 것이다. ‘콜렉티브 후스’는 단순히 잠을 자고 밥을 먹는 주거시설의 형태가 아닌 내부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을 함께 도입하여 단지 자체를 하나의 공동체처럼 누리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시설이다. 이러한 ‘콜렉티브 후스’ 형태의 주거시설은 최근 국내에서 필요한 주거 패러다임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변화가 이유다. 기존에는 단순히 결혼을 하지 않아 혼자 살던 사람들이 1인 가구의 상당수를 차지했다면, 연령층의 다양화로 인해 각각의 주택 수요자들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이 다변화됐다. 실제로 최근에는 결혼이나 자녀의 유무, 연령대와 상관없이 독립성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계발과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려는 소위 하이싱글족 등이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개념의 단지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주거기능에만 초점을 맞췄던 일반적인 소규모 오피스텔 등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지닌 최근의 1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졌고, 반대로 ‘콜렉티브 후스’ 형태의 삶이 주목 받게 된 것이다. 실제로 ‘콜렉티브 후스’의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한 사람들의 주거 만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공용공간에서는 이웃과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삶을 누리고, 개인 공간에서는 확실한 휴식과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는다. ‘언제든 함께 하고, 또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집’인 셈이다. 국내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의 경우가 대표적 사례다. 2500여실의 대단지에 소형으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의 경우 ‘콜렉티브 후스’ 개념을 적용하여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4-2,3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은 총 2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으며, ▲2블록은 지하4층~지상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4층~지상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18~29㎡, 총 2,513실의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기존의 소형 오피스텔들과는 달리 단지 내에 기존 커뮤니티시설의 개념에서 진화, 앞서 언급된 하이싱글족이 꿈꾸는 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커뮤니티시설을 구비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의 커뮤니티는 스포츠 존, 커뮤니티 존, 스카이라운지 존(2곳) 등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존에는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샤워실과 더불어 건식사우나가 있고, 릴렉스룸까지 갖추고 있어 운동 후 휴식을 즐기기 편하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만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의 시행사인 더 랜드 관계자는 “북유럽에서 시작돼 이미 많은 발전을 이뤄온 ‘콜렉티브 후스’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단지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삶을 누리는 콜렉티브 후스 개념의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재명 같은 자를 당선시키다니…” 뒤끝 작렬 낙선 현수막

    “이재명 같은 자를 당선시키다니…” 뒤끝 작렬 낙선 현수막

    “낙선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상하다. ‘지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가 아니다.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민심을 계기로 반성을 하게 돼 감사하다는 뜻도 아니다. 경기도의원 고양시 제6선거구(중산·풍산·고봉)에서 낙선한 자유한국당 최성권 후보는 이상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대상을 다음과 같이 너무나 명확히 밝혀놨다.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경기도 의원 낙선자 최성권 드림” 최성권 후보는 27.8%(1만 3023표)의 득표율로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후보(72.1%, 3만 3759표)에게 크게 뒤처지며 낙선했다. 그 뒤 유권자들의 선택을 비난하는 뉘앙스로 낙선 인사 현수막을 건 것이다.이처럼 ‘뒤끝 있는’ 현수막을 건 후보는 또 있다. 공교롭게도 또다른 후보 역시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강요식 후보도 낙선 인사 현수막을 내걸었다. 강요식 후보 현수막에는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반성하고 새롭게 뛰겠습니다! 28.1%(5만 8386표) 고맙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경기도의원 선거의 최성권 후보처럼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이라는 대목은 마치 자신의 부족함보다 자유한국당 후보라서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인식을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인물이 아닌 정당을 보고 투표한 유권자 탓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수 있는 표현인 것이다. 득표율과 득표수를 밝히고 ‘고맙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것도 자신에게 투표해 준 유권자에게만 고맙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아찔하게 아슬하게’ 현아

    [포토] ‘아찔하게 아슬하게’ 현아

    가수 현아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 패밀리 콘서트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 라이관린, 큐브 콘서트 깜짝 등장 “저도 큐브 식구… 조금만 기다려달라”

    워너원 라이관린, 큐브 콘서트 깜짝 등장 “저도 큐브 식구… 조금만 기다려달라”

    워너원 라이관린이 16일 열린 큐브 패밀리 콘서트 앙코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라이관린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 막바지에 영상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영상에서 “저도 이 자리에 같이 있어야 됐는데, 저도 큐브 식구라는 거 다들 아시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워너원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지만 그래도 큐브 아티스트로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큐브 선배님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다음에 꼭 멋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참가한 큐브 소속 가수들을 하나씩 부르며 “사랑합니다. 다 같이 행복합시다”라고 끝맺었다. 그러나 영상이 끝이 아니었다.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참가 가수들이 하나씩 무대에 오를 때 라이관린이 등장했다. 워너원의 ‘나야 나’와, ‘에너제틱’도 무대에 울려퍼졌고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다. 한편 5년 만에 개최된 큐브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원’에는 현아, 조권,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이 총출동해 4시간 넘게 꽉 찬 무대를 꾸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태양열’ 수족관

    ‘태양열’ 수족관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태양열을 이용한 수족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경기 접경지·농촌도 보수 장벽 무너져… ‘민심 풍향계’ 충북도 與風

    경기, 충청 등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무서웠다.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대구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며 한국당과 접전을 벌였다. 13일 31개 시·군에서 치러진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압승했다.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 후보가 강세를 보여 온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수원·고양·성남·부천·안양·안산·용인·남양주·화성 등 9개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던 접경 지역 및 농촌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국회의원 출신인 한국당 정미경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수원에 이어 인구 2위 도시인 고양시장 선거에서는 재선 도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이재명 전 시장이 경기지사에 도전하면서 자리가 빈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조폭 후원’ 악재를 뚫고 한국당 박정오 후보를 눌렀다. 전·현직 시장들의 대리전으로 꼽힌 구리, 남양주에서는 현직 시장들이 패했다. 민주당 소속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재임 당시 추진해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사업을 현 한국당 백경현 시장이 사실상 백지화하자 안승남 전 도의원을 출마시켜 ‘사업 재개’를 공언해 왔다. 박 전 시장 측이 각종 고소 고발로 백 시장 측의 기세를 꺾더니 마침내 안 후보를 당선시켰다. 남양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광한 후보가 3선의 한국당 이석우 전 시장이 영입한 예창근 전 부시장을 눌렀다. 전·현직 시장 간 리턴매치로 주목받아 온 안양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대호 전 시장이 한국당 이필운 현 시장을 누르고 시장직을 탈환했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까지 네 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며 선거 때마다 주목을 받아 온 충북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강세가 뚜렷했다.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는 일찌감치 한국당 황영호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재선에 나선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역시 한국당 김종필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는 3선 불출마 약속을 깨고 나서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지만 민주당 바람을 등에 업고 3선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음성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이필용 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국당은 충북 지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단양군수, 영동군수 등 2곳에서만 이날 오후 11시 현재 앞서 있다.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는 예상대로 5개 구청장 모두 민주당 소속 정치 신인들이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인기에 힘입어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평가다. 동구는 민주당 임택 후보와 현직인 민평당 김성환 구청장이 막판까지 경쟁을 벌였으나 임 후보가 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북구는 광주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문인 후보가, 남구는 김병내 후보가, 광산구는 김삼호 후보가 각각 큰 표 차이로 민평당과 무소속 후보 등을 눌렀다. 서구의 서대석 후보는 선거 막판에 불거진 인사청탁 의혹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경선에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구청장인 임우진 후보를 가볍게 따돌렸다. 대구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동구의 민주당 서재헌 후보는 한국당 배기철 후보, 현직 구청장인 바른미래당 강대식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달서구에서도 민주당 김태용 후보가 당초 예상과 달리 현직 구청장인 한국당 이태훈 후보와 접전을 치렀다. 또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수성구의 민주당 남칠우 후보도 한국당 김대권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한국당의 철옹성이었던 경북에서는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한 게 요인으로 분석된다. 안동·구미시와 봉화·성주·예천군 지역에서 한국당과 무소속 후보가 2파전을 치렀다. 전국종합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암 딛고 암벽 타던 ‘할매 산악인’ 황국희씨 별세

    암 딛고 암벽 타던 ‘할매 산악인’ 황국희씨 별세

    80세 여성 산악인이 북한산 인수봉 암벽을 오르다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55세에 암벽 등반을 시작해 경력 25년을 자랑하는 황국희씨가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을 하던 중 3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황씨는 피치에서 고정핀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앞선 등반자 B씨(61)가 3m 아래로 떨어져 덮치면서 횡액을 당했다. 자궁암을 앓고 난 뒤 암벽을 시작한 고인은 늘 산에서 정겨운 미소를 지어 주고 다른 이들을 잘 챙겨 줬다. 암벽 등반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만년 소녀’의 마지막 모습이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은 지난해 9월 팔순잔치로 아캄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인수봉을 오르기도 했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자인 김창호 대장은 “고인과 3년 전 암벽 등반을 했던 기억이 어제 같다. 함께 암벽을 오르던 여자분이 손가락을 다치자 안절부절못하며 헬리콥터가 빨리 도착하길 기다리던 모습이 또렷하게 떠오른다”고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족으로 김우제 삼성엔지니어링 수석, 김남섭 서일대 교수가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참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참가

    최근 신재생 Total Solution Provider로 탈바꿈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오는 6월 14일 목요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 20개국 250여 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 3천500여 명의 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016년 전시회에 출품한 기업의 구매상담액과 계약액은 각각 약 9천 500억 원, 3천 200억 원에 달했으며, 해외 출품기업체와 해외 바이어 참관객 수에서 국제전시회로서의 자격과 요건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그린에너지는 전시회 첫 날인 6월 14일 오전 당사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AquaMax™ 신제품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수상 전용 모듈인 AquaMax™는 육상에 설치되는 일반 모듈 대비 내습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모듈에 사용하는 보호필름에 비해 습기 차단 성능이 10배 가량 뛰어난 보호필름을 사용하였고, junction box 내부를 실리콘 수지로 채워 완벽한 방수처리를 했다. 또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납을 포함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여 중금속 및 유해물질 배출이 없으며, 프레임 보호 피막을 강화하여 부식에 강하고 셀 강도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진동 및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수상 시스템을 설치·운영하시는 고객들에게는 든든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신제품발표회에 이어 현대 그린에너지는 같은 날 오릭스 캐피탈 코리아와 ‘태양광 ESS 렌탈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시기간 내 ‘ESS 렌탈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SS 렌탈상품은 렌탈사업자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가 설치비용 외 초기 부담없이 ESS를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렌탈하고, 고객은 ESS 설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추가 수익으로 렌탈료를 10년간 납부하는 방식이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고객 의사에 따라 반납 또는 고객에게 인도된다. 현대 그린에너지는 세계적인 Battery 업체인 LG화학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최고품질과 성능의 Battery를 공급받아 ESS를 제작하여 설치 할 뿐만 아니라 렌탈기간 동안 고객의 렌탈료 외 추가 비용 부담없이 유지보수(O&M)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ESS 설치시 구매비용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조달하는 경우, 현행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REC 장기고정가격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현재 REC의 장기고정가격과 현물시장가격 비교 고려 시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더욱 높은 수익율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ESS 렌탈 상품은 ESS 설치에 관심이 있었으나, ESS 초기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껴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렌탈기간은 10년으로, ‘500KW-1.5MWh’, ‘1MW-3MWh’ 두 가지 시스템 용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의 수요에 따라 시스템 용량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1MW-3MWh’ ESS 기준으로 10년 렌탈 기간 및 렌탈 종료 후 추가 5년까지 총 15년 사용 시 최대 18억 원까지 추가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9년 말까지 태양광 ESS ‘REC 가중치 5.0’ 확정과 더불어 이번 상품 출시로 국내 태양광 ESS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 또한 기대된다. 한편 현대그린에너지의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AquaMax™ 신제품과 ‘ESS 렌탈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재판거래 ‘분수령’…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포토인사이트] 재판거래 ‘분수령’…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원들이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및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각급 법원 판사회의에서 선출된 법관 대표 110여명이 참석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2018. 6. 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재판거래’ 대책논의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참석자들

    [서울포토] ‘재판거래’ 대책논의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참석자들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참석자들이 줄을서서 등록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분양 아파트 위험지역 확대… 충청→수도권 ‘북상’

    미분양 아파트 위험지역 확대… 충청→수도권 ‘북상’

    서울·수도권 인기지역 이외 싸늘 충청, 세종 빼고 미분양 고착지역 악성 준공후 미분양 2500여가구 화성·평택도 이달 관리지역 지정 지방선거 후 분양 봇물… 더 늘듯 미분양 아파트 위험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남부지방에 집중됐던 미분양 아파트가 충청 지역을 지나 점차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분양 물량은 증가했지만, 주택시장 침체로 서울·수도권 일부 인기지역을 빼고는 청약 열기가 식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1순위 청약자격 강화 등도 미분양 아파트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충청 지역은 세종시를 빼고는 아파트 미분양 지역으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했음에도 주택시장 불황으로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감소하지 않아서다. 집을 다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충청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충남 9435가구, 충북 4398가구, 대전 943가구 등이다. 충남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서북부 지역에 몰려 있다. 천안시에만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3516가구나 되고 이웃한 아산시에도 미분양 물량이 523가구에 이른다. 서산시 1345가구, 당진시 964가구, 예산군에도 576가구가 주인을 찾고 있다. 이 중에는 입주를 시작하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많다. 예산군 미분양 아파트 576가구는 전량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다. 당진시 512가구를 비롯해 천안시 457가구, 아산시 325가구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남아 있다. 충북에서는 청주시에 집중됐다. 2078가구로 충북 전체 미분양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충주시(604가구)와 음성군(614가구)도 도시 규모에 비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많다. 음성군 미분양 물량 가운데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452가구나 된다. 충주시도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77가구를 차지한다. 대전은 유성구를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 943가구가 있다.경기 지역도 미분양 아파트가 줄지 않아 주택건설 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화성·평택시도 이달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미분양 아파트 증감 추이를 보고 HUG가 지정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관리지역은 김포·이천·용인·안성시를 포함, 6곳으로 늘었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사업자는 부지를 사들일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기면 HUG가 분양보증을 거절할 수도 있다.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9003가구로 지난해 말(8783가구)과 차이가 없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주춤했던 것을 고려하면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많은 곳은 남양주로 1719가구에 이른다. 남양주는 지난해부터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2000여가구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김포시 1436가구, 안성시 1363가구, 화성시 903가구, 용인시 792가구 등이 미분양 아파트다. 악성 미분양 아파트도 늘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경기도에서만 1765가구에 이른다. 불 꺼진 아파트가 많은 곳은 남양주시 502가구, 고양시 379가구, 용인시 357가구, 평택시 155가구 등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시장이 침체하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 물량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건설업체들이 상반기 분양 계획을 지방선거 이후로 대거 미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미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여야 고양시장 후보 ‘우리는 하나’

    여야 고양시장 후보 ‘우리는 하나’

    경기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4개 정당 후보들이 선거 후 시정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는 10일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가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연 ‘공명선거·투표참여 꼭 약속해’캠페인에 참석했다. 이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제안으로 ‘고양시장 원 팀’구성에 합의했다. 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지후보 별로 나뉜 고양시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을 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낙선한 3명의 다른 후보들과 함께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페인 시작 전에 4명의 후보들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합의 정신을 지키기로 약속을 했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그맨 이용식, 탤런트 겸 연극배우 백민·김종훈·박성균·손정림 등이 재능기부로 참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편의점 점원에 흉기 휘두르고 자해한 20대 여성 사망

    편의점 점원에 흉기 휘두르고 자해한 20대 여성 사망

    경기도 고양시에서 20대 여성이 편의점 점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범행 직후 자해를 해 숨졌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편의점에 A(29·여)씨가 들어왔다. 점포 안에서 칼을 고른 A씨는 갑자기 점원 B씨(여)에게 엎드리라고 말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재빨리 편의점 밖으로 피신했지만,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경상을 입었다. A씨는 범행 직후 건물 3층으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수차례 찔러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은 확인했지만, 신분증이나 휴대전화도 없고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재까지 범행동기가 전혀 조사가 안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모의 경제 실현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

    규모의 경제 실현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

    최근 대단지 오피스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소위 역대급 오피스텔 단지의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대체적으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실질적인 관리비 등도 공동 부담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남달라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커뮤니티 등 특화시설을 크게 강화하는 인간 중심의 오피스텔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오피스텔은 주로 도심지 곳곳에 한 동짜리로 들어서는 ‘나홀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대체재로 대형 단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커진 규모에 맞게 입주자도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이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평면 등 높은 상품성뿐 아니라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효과로도 이어진다. 또한 규모가 큰 만큼 대형사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은 이러한 오피스텔의 대표적인 사례다.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은 총 2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으며, ▲2블록은 지하4층~지상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4층~지상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22~29㎡, 총 2,513실의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규모가 남다르기 때문에 소규모 오피스텔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적어 단지 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구비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삼송역의 커뮤니티는 스포츠 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 존(2곳) 등이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만들어진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샤워실과 더불어 건식사우나가 있고, 릴렉스룸까지 갖추고 있어 운동 후 휴식을 즐기기 편하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만들 계획이다.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풍부하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되며, DIY나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공방과 반려동물 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옥상의 스카이라운지에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수 있는 스테이지 공간을 배치하고,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가든을 조성한다. 추가로 채소 재배가 가능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과 더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이밖에도 입주민들의 업무 및 외부인들과의 연계 활동 등을 돕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미팅룸, 코워킹스페이스, OA룸 등의 공간과,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등까지 만들어진다. 다양한 시설들로 인해 입주민들에게는 만족을, 투자자들에게는 임차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훈남정음’ 황정음 “주위 반응 댓글로 확인..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훈남정음’ 황정음 “주위 반응 댓글로 확인..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훈남정음’ 황정음이 자신의 연기에 대한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가 참석했다. 황정음은 이번 작품 속 자신의 연기 반응에 대해 “주위 반응은 댓글로 봤다. 댓글 보면서 내 전작의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새삼스레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정음은 이어 “같은 장르를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또 황정음이 연기해서 황정음이 나온 것 같다. 이번 드라마의 캐릭터를 보여드리도록 책임감을 갖고 가겠다”며 “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리는 연애코칭 코믹로맨스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1일 법관대표회의, ‘사법행정권 남용’ 등 끝장토론

    11일 법관대표회의, ‘사법행정권 남용’ 등 끝장토론

    각급 법원 대표판사들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재판거래’ 파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또 판사 파면 국민청원 결과를 사법부에 통보한 청와대 조처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한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에서 논의할 안건 7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건에는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 선언 의안’과 ‘청와대의 판사 파면청원 결과 통지에 대한 반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성명서 채택 의안’이 포함됐다. 재판거래 파문을 두고 일선 법원 소장판사들을 중심으로 법관들이 잇따라 판사회의를 열고 ‘형사고발 촉구’ 등의 의견을 내는 가운데 대표판사들도 공식 의견을 정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재판거래 파문에 대한 후속조치를 결정하는 과정에 전국법관대표회의와 사법발전위원회, 전국법원장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판사들은 또 청와대가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파면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접수한 뒤 관련 답변을 해준 사실을 법원행정처에 전달한 것이 사법부 독립 침해행위에 해당하는지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현직 부장판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원 글과 관련해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이 이승련 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게 전화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대표판사들은 논의 결과 사법부 독립 침해라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이에 대한 입장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 배석판사 보임 기준 및 지방법원 재판부 구성방법 ▲ 법관 사무분담 개선 ▲ 사법발전위원회에 대한 개선요구 ▲ 대법관 후보자 검증절차 개선 ▲ 새로운 법관 인사제도의 원칙 및 임시회의 소집 등도 의안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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