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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파주·연천 행사 전면취소…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총력

    경기도, 파주·연천 행사 전면취소…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총력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파주, 연천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면 취소된 행사는 ‘9·19 평화 공동선언’ 1주년 기념 ‘Live DMZ’ 콘서트(21일 파주 임진각), ‘2019년 평화통일 마라톤대회’(10월 6일 파주 임진각), ‘DMZ 트레일러닝’(20∼22일 파주·김포·연천~철원) 등 3개 행사다. 파주와 고양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대행사 상당 부분을 축소하고 개최장소를 변경했다. 20일 임진각 망배단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예정됐던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개최 장소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20∼21일 파주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일원에서 열려던 ‘DMZ 다큐멘터리 로드 투어’와 ‘DMZ 팸투어’는 취소했다. ‘DMZ 오픈 시네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1∼22일 임진각역 특설야외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Korail DMZ 특별열차’ 운영도 취소했다. 이에 따라 ASF가 발생한 파주지역에서 진행되는 ‘야외 행사’는 모두 취소되거나 개최장소가 변경됐다. 이 밖에 ’DMZ 포럼(19∼20일·고양)‘과 ’DMZ 페스타(18∼21일·고양)‘와 같이 파주, 연천 등 ASF 발생지역을 비롯해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중점관리지역‘ 외에서 열리는 행사도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가 가동되는 가운데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도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파주시는 18일 개최 예정이던 ’시민 고충 처리 옴부즈맨 위촉식‘과 ’수요포럼‘을 취소했다. 포천시는 20일 예정된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와 내달 3∼5일 개최하려던 ’한우 축제‘를 취소했으며, 연천군도 ’10개 읍·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이동 막기 위해 총기 포획 금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이동 막기 위해 총기 포획 금지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정부가 야생멧돼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ASF 발생 농가 주변 약 20㎢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했다. 이 지역을 중점으로 멧돼지 폐사체 및 이상 개체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농가와 인접 구릉지 1㎢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경기 북부와 인천의 7개 시·군(고양시·파주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김포시·강화군)에 멧돼지 총기 포획을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총기 포획 시 총소리에 놀란 멧돼지 이동이 많아져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5월부터 ASF 예방 차원에서 북한 접경과 전국 양돈 농가 주변 지역에 대한 멧돼지 포획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총기 포획 중지 이외 지역에서는 포획 강화 조치를 유지하면서 멧돼지 이동을 증가시키지 않는 포획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 시내 동물원 등 포유류 전시·사육 시설에 방역을 강화했다. 연천 지역에서도 같은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 비상대응반이 전날 ASF가 발생한 파주 농가 주변을 점검한 결과, 야생멧돼지 전염에 의한 발병 소지는 희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서울포토]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부드러운 이메텍 전기요’ 출시

    [서울포토]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부드러운 이메텍 전기요’ 출시

    17일 경기도 고양시 게이트비젼 큐레이션A에서 모델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이메텍의 2020년형 신제품 전기요를 소개하고 있다. 2019.9.17 게이트비젼 제공
  • [단독] “싼 아파트인 줄 알고 투자했다 손녀딸 등록금 날리고 가정파탄날 지경”

    [단독] “싼 아파트인 줄 알고 투자했다 손녀딸 등록금 날리고 가정파탄날 지경”

    “30% 저렴하다고 해서 투자했는데 아파트는커녕 투자금만 날리고 가정이 파탄날 지경입니다.” “손녀 대학등록금 내려고 모아둔 돈이었는데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네요.” 2016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경기 김포시 사우4지구 주택조합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다. 17일 사우4지구주택조합에 따르면 현재 대행업체 Y사는 조합원 청약금 등 사용내역 일체를 공개하지 않고, 중도에 시공사를 바꿨는가 하면 최근엔 조합청산을 시도하며 사업을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 김모씨는 27살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가정형편상 어머니와 12평짜리 빌라에 같이 살다 보니 내집이 필요했다. 처음 설명회에서 아파트가격이 일반분양가보다 30% 저렴하고 단지위치도 좋다는 말에 어머니 제안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각각 1채씩 2채를 계약했다. 사회초년생이라 모아둔 자금이 없어 계약금 3000만원 중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으로 2000만원을 대출받아 모두 4000만원을 받았다. 처음에 무이자라는 약속과 달리 16개월 이후부터 연 7~8% 이자를 내라고 했다. 3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입주는 커녕 가족간 불화만 쌓여가고 있다.김씨는 “대행사가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만 해서 그들만 믿은 것 뿐인데 제대로 진행된 게 없이 3년간 허송세월만 보냈다“며, “투자금만 아까운 게 아니라 대행사는 가정불화를 넘어 가정을 파탄시킨 주범이다. 이런 상황이 나한테 닥칠줄 몰랐는데 눈앞이 정말 깜깜하다. 모든 책임을 조합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문제가 된 사우4지구주택조합의 공사명은 ‘김포사우 0000’ 공동주택(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다. 대지면적 2만 2518(6811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아파트 총 43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합원은 407명에 이른다. 가입한 조합원들마다 처한 사정이 딱하다. 김포시 사우동에 거주하는 70대 강모씨는 처음 S건설이 시공사라는 믿음으로 가입하게 됐다. 결혼한 딸이 10년전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소녀가장인 손녀 대학등록금으로 쓰려고 모아 놓은 돈이었다. 강씨는 “대행사가 처음 조합원을 모집할 때 설립인가가 나 있고 토지매입이 80% 완료됐다고 거짓말했다”며, “현재 노인 일자리에 나가 알바일을 하며 한 달에 27만원을 번다. 손녀가 내년에 대학 진학하면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막막하기 짝이 없다”고 토로했다. 한 조합관계자는 “전 조합장 D씨는 이사·감사도 없이 독단적으로 자금을 집행하고 1인당 3000만원씩 낸 조합원 계약금과 기투입비 행방 등 관련 자료를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잘될 것이라는 조합원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2017년 5월 돌연 S건설에서 H건설로 시공예정사를 변경했다”며, “이후 업무대행사 단독으로 대출을 진행하다가 여의치 않자 조합원의 모든 고유권한을 은행에 양도하는 최악 조건으로 대출받으려는 총회를 개최했으나 부결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Y사 측은 “당초 시공예정사인 S건설이 신용상태가 좋지 않아 브릿지대출이 어려워 신용등급이 높은 시공예정사로 진행하려고 변경했다”고 해명했다. 새 시공예정사인 H건설에서도 대출이 안된 이유로 “이전 S건설에서 채권과 부동산을 가압류하고 금융기관 대출을 방해해 대출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Y사측은 자신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자 2018년 1월 조합원들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과 용역비 청구소송을 제기하며 조합 업무를 사실상 종료했다. 지난 8월 조합도 Y사 측에 업무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다행히 지난해 11월 법원 허가를 받아 조합장 선임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조합장과 집행부를 새로 결성했다. 그러나 조합의 모든 자료를 전 조합장이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 데도 업무대행사가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수차례 자료 제공과 업무 협조를 요구했지만 ‘사업진행 자료는 Y사 재산이니 줄 수 없다. 받고 싶으면 본인들의 기투입금과 용역비 등을 내놓으라’며 버티고 있다. 조합원들의 계약서와 도장을 Y사가 갖고 있어 조합은 사실상 아무런 일을 할 수가 없다. 또 토지를 소유한 도시개발조합의 조합원들은 김포시에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을 제기해 조합이 이중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 Y사 측은 세금계산서 내역 등 조합진행 과정의 모든 자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개하라는 법원판결에 대해 “계약금으로 모은 자료는 모두 공개했으나 기투입비 내역은 그동안 업무를 대행해준 용역비 등을 조합이 지급하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현 조합집행부가 S건설과 함께 브릿지대출을 받아 온다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새로 선임된 조합장이 지난 3월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조합은 지난 5월 Y사와 전조합장 D씨 행위에 사기와 횡령·배임혐의로 형사고소했고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제 Y사는 본인들과 뜻을 같이 하는 일부 조합원들을 앞세워 해산 총회를 다시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조합이 청산될 경우 기존 계약금 외에 업무대행사의 용역비와 광고비 등으로 수천만원씩 추가부담을 우려한다. 한 조합관계자는 “이젠 절차상 토지매입만 이뤄지면 사업승인을 받아 착공할 수 있는 단계여서 Y사 측에서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게 조합원들이 바라는 목표”라며 대행사에 조속한 사업진행을 촉구했다. Y사는 사우4지구 외에도 현재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와 김포시 풍무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현미 측근’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 가시화

    ‘김현미 측근’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 가시화

    시민단체 소환 서명 1만명 넘어 선관위 통과 땐 곧바로 직무정지 “김 장관은 총선 때 반드시 심판”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경기 고양시민들이 시의회 의장 소환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민단체 일산나침반 산하 ‘고양시의회의장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은 이윤승 시의회 의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요청자 수(9743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소환제는 시장, 도지사, 군수 등 선출직 공직자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주민들이 투표로 파면을 결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주민소환모임은 “이날 현재 1만 1000여명이 주민소환투표에 찬성했다”며 “오는 23일 청구 서명부를 고양시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가 약 2개월간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뒤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된다. 또 유권자 총수의 3분의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일산서구 ‘타 선거구’ 유권자는 지난해 기준 4만 8715명이다. 이 의장을 소환하는 투표를 진행하려면 전체 유권자의 20%(9743명) 이상 찬성서명을 받아 선관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무효서명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서명요청 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서명 활동을 계속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고양시의원들이 창릉 3기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를 하자 지난 7월 24일부터 40일 넘게 주민소환투표 진행을 위한 찬성 서명을 받아왔다. 이 의장은 일산서구가 국회의원 지역구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측근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건설에 반대 입장인 일산 주민들은 “김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소환제는 2007년 7월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93회 주민소환이 추진됐으나 실제 직을 상실한 사례는 2007년 경기 하남시의원 2명뿐이다. 2명은 광역화장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당시 하남시장에 동조했다가 시의원직을 잃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주택시장 규제 반사이익…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 분양

    주택시장 규제 반사이익…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 분양

    근래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 강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 열풍은 실제 공급량에서도 드러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집계한 지식산업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최종 승인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113건으로, 이는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 지식산업센터 1096곳의 약 10%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고양원흥지구에서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면적 38,662.26㎡,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기반의 공장 및 IT 위주의 4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입주기업들을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상 2층~ 5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수송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1층은 조업 및 하역테크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6~15층은 섹션오피스로 구성, 최근 선호되는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했으며 필요에 따라 업무공간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설계부터 입주사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법정 대비 180%의 주차대수를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6층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서비스 테라스를 제공할 예정(일부 호실)이다. 입주사들이 대체로 겪고 있는 수납의 불편함을 고려해 지하 2층에 공용창고 역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는 2023년 예정돼 있는 GTX-A노선과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으로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 용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 연계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곽순환, 공항고속, 강변북로 등의 주요 도로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까지 갖춰 인근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더했다. 단지 인근의 풍부한 인프라 역시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미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대형물류센터인 켄달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해 롯데아울렛, 이케아, 스타필드 고양 등이 인근에 있어 관련 업체들을 통한 배후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창릉천 수변녹지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과 이후 예정된 복합문화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사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미 장관 대신 고양시의회 의장 잡는다’

    ‘김현미 장관 대신 고양시의회 의장 잡는다’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경기 고양시민들의 시의회 의장 소환투표가 가능해졌다. 시민단체인 일산나침반 산하 ‘고양시의회의장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은 이윤승 시의원(의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요청자 수(9743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소환모임은 “이날 현재 1만 1000여명이 주민소환투표에 찬성했다”며 “오는 23일 청구 서명부를 고양시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가 약 2개월간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뒤 청구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 뿐 아니라, 시의원직이 곧바로 직무정지 된다. 또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주민소환이 확정돼 시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 유권자는 지난해 말 기준 4만 8715명이다. 이 의장을 소환하는 투표를 진행하려면 전체 유권자의 20%(9743명)이상 찬성서명을 받아 선관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무효서명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서명요청 기간이 끝나는 22일까지 서명요청 활동을 계속 진행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고양시의원들이 창릉 3기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를 하자 지난 7월 24일 부터 40일 넘게 주민소환투표 진행을 위한 찬성 서명을 받아왔다. 이 의장은 일산서구가 국회의원 지역구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측근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추석 다음날 40대 부부 흉기 찔린 채 발견돼

    추석 다음날 40대 부부 흉기 찔린 채 발견돼

    추석 다음날인 14일 경기 고양시에 사는 4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남편 A씨는 왼쪽 손목에 자상을 입었으며, 부인 B씨는 등 부위를 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함께 사는 10대 자녀가 119에 신고해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다투던 중 사건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구 341만명 경기북부에 화장장 전무

    인구 341만명 경기북부에 화장장 전무

    경기북부에 화장장이 없어 341만 주민들이 성남 등 원거리 시설을 최고 10배 비싼 값에 이용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3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는 서울시설공단이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승화원이 있으나 고양시와 파주 주민 외에 이용 혜택이 없어 나머지 8개 시·군 주민들은 다른 지역 화장장을 비싼값에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많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일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러차례 화장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예정 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경기북부 인구가 지난 10년 동안 60만명 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급증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광역화장장 건립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도 철원을 포함해 경기 포천·구리·의정부·동두천·남양주·양주·가평 등 8개 지자체는 2011년 부터 광역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구리·양주·연천 등도 화장장 건립 계획을 세웠으나 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철원 등 8개 지자체는 2011년 4월 포천에 광역화장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장장·봉안시설·장례식장 등 모든 장사시설을 포천에 건립하고 필요한 비용은 이웃한 나머지 7개 시·군이 분담하기로 한 것이다. 같은 해 포천시가 장사시설이 들어가는 지역에 주민지원사업비를 비롯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후보지를 공모하자, 모두 16개 지역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등 이례적으로 뜨거운 유치경쟁이 벌어졌다. 반대 여론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였지만, 주민 친화적으로 건설하는 장사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 취급을 받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 그러나 최종 건립 후보지로 선정된 한 마을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법적 다툼을 벌이면서 진통 끝에 무산됐다. 이와는 별도로 연천군이 2012년 까지 화장로·봉안당·자연장지 등을 갖춘 경기북부 첫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청산면 주민들이 지역 이미지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해 백지화 했다. 이후 연천군민들은 지금까지도 화장장이 없어 다른 경기북부 시·군 주민들 처럼 춘천·고양·인천·성남 등 먼거리 화장장을 이용하느라 4~5일장까지 치르며 불편을 겪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구리시와 양주시도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로 중단했고, 경기북부와 접한 하남·부천에서도 결국 주민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당시 장사시설 건립위원회 한 관계자는 “장사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덜기 위해 부지의 80%를 공원으로 꾸미고 지역숙원사업까지 해결해 주려고 했지만 주민 의견을 ‘찬성’ 한 곳으로 모으는데 실패했다”면서 “5~10만원이면 될 화장료를 100만원 까지 주며 언제까지 먼 거리 화장장을 이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 한 시장은 “그동안 앙금만 남기고 모두 실패한 광역화장장 건립을 어느 정치인이 총대를 메고 재추진하겠느냐”며 “경기도 북부청이 광역화장장 건립을 위한 ‘산파’역할을 해주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주목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주목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한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미래가치를 주목해 볼만하다.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산 가리비 국산으로 둔갑…추석대목 노린 양심불량 업체 무더기 적발

    일본산 가리비 국산으로 둔갑…추석대목 노린 양심불량 업체 무더기 적발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유통한 식품제조·판매업체 68곳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를 벌여 68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사대상 5곳 중 1곳꼴로 위반행위가 확인된 셈이다. 특사경은 이 중 64곳을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4곳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반 유형은 영업허가 등 위반 9건, 원산지 거짓 표시 7건, 기준규격 등 위반 19건, 유통기한 경과 등 위반 4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4건, 위생 및 준수사항 등 위반 25건이다. 안산시 A 업체는 일본산 가리비를 국내산 가리비로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국산은 크기가 대체로 작고 두께가 두꺼운 데 비해 일본산은 크기가 크고 껍데기의 가로폭과 세로높이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가평군 B 업체의 경우 유통기한이 9개월 이상 지난 물엿을 폐기하지 않고 한과 제조에 사용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고양시 C 업체는 냉동상태로 판매해야 하는 우삼겹살을 해동해 냉장육으로 판매했으며, D 업체는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제조·가공한 돼지고기 식품을 식자재 마트에 납품했다. 남양주 E 업체는 떡 제조 때 사용하는 견과류 등에서 나방의 알과 애벌레가 발견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석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우고기를 식육 판매업소에서 구매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 등심으로 둔갑 시켜 판매한 업체도 3곳이나 적발됐다. 특사경은 수사 중 적발한 한과 등 1344㎏ 상당의 부정 불량식품을 압류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자 선량한 업체들의 이익을 가로채는 불공정 행위”라며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관련 범죄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를 진행해 도민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고양시

    ■ 고양시 ◇ 4급 승진 △ 도시균형개발국장 배상호 ◇ 5급 승진 △ 일산서구 안전건설과장 홍세웅 ◇ 5급 전보 △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김종철
  •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협약 체결...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협약 체결...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부산시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국토교통부,벡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페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등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 주요 부대행사다. 한·아세안 간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방안, 신성장동력 발굴 등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을 위한 상호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한·아세안 국가관 및 기업관 전시,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국가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개별 국가관 형태로 각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내용과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또 기업관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국내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국내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홍보 및 수출 교두보를 마련 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관계자 및 아세안 국가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 등을 초청한다.아세안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스마트시티 페어 개최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지역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힘을 모을계획이다.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페어가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 6일 그랜드 오픈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 6일 그랜드 오픈

    ‘라 몬테 이탈리아노’는 일산 한류월드 내 위치한 럭셔리 브랜드 복합 쇼핑몰로 오는 6일 3층에 ‘명품 브랜드 몰’이 오픈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 다양한 해외 유명 메이저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최신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병행 직수입해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365일 합리적이고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명품 브랜드 특화 몰이다. 편리한 명품 쇼핑을 위해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여타 다른 아울렛과는 달리 시즌 오프 상품은 물론 신상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보다 많은 쇼핑의 다양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 3층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몰은 다년간 업계에 종사한 패션 전문 MD들이 직접 유럽 현지에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을 직접 구매 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구찌, 펜디,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등 약 30여개 이상 병행 수입 제품이 판매 될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 럭셔리 브랜드 복합 쇼핑몰은 3층 ‘명품 브랜드 몰’ 외에도, 1층에 로스터리 커피 Cafe528, 2층 직수입 먼싱웨어(타이틀리스트) 골프매장, 5층 스튜디오&레스토랑 등이 영업 또는 입점 확정되어 소비자들의 쇼핑과 편의성을 도모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는 한류월드 내 빛마루 지원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킨텍스 IC와 한류월드 IC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3층 명품 브랜드 몰이 오픈하는 6일에는 특별한 오픈 행사가 진행 예정으로, 트랜드세터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VIP Shopping Time은 14시~17시, Main Event는 15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금쌀’ 정경섭 프로당구 PBA투어 준우승 빛났다

    ‘김포금쌀’ 정경섭 프로당구 PBA투어 준우승 빛났다

    ‘김포금쌀’ 정경섭이 프로당구 PBA투어 준우승을 거두고 상금 3400만원을 받았다. 정경섭은 현재 김포에서 거주 중으로, 김포당구동호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지난 30일 밤 11시에 시작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미소남` 정경섭이 최원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4(15:11, 6:15, 15:13, 15:6, 13:15, 15:7)로 아쉽게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PBA투어 준우승 정경섭은 3400만원과 랭킹포인트 3만 4000점을, 챔피언에 오른 최원준은 우승상금 1억원과 랭킹포인트 10만점을 받았다. 공동3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김남수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1만점의 랭킹포인트를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정경섭은 3이닝째 7득점 후 나온 화려한 뱅크샷을 구사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뱅킹에서 승리한 정경섭이 1세트 선공을 잡아 7이닝까지 8대1로 앞섰으나 최원준이 뒷심을 발휘해 13이닝째 하이런 5점을 만회하는 등 15이닝 만에 15대11로 첫 세트를 먼저 이겼다. 2세트는 뱅크샷을 세 차례나 성공한 정경섭이 단 5이닝만에 15대6으로 승리해 1대1이 됐다. 3세트 들어서는 최원준이 첫 이닝서 무려 11점을 쓸어담는 저력을 발휘하며 단 3이닝 만에 15대13으로 승리했다. 정경섭은 3이닝째 4대13에서 9점을 따내 한때 13대13 동점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4세트는 최원준이 9이닝 만에 15대6으로 승리해 중간성적 3대1이 됐다. 패배 위기에 몰린 정경섭은 5세트 들어 1승을 만회했다. 8이닝째 하이런 6점으로 10대7로 앞선 뒤 최원준이 6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최종 세트스코어 4대2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북1번’ 최원준(42)이 3번째 도전 만에 프로당구 PBA 정상에 올라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익산 토박이’ 최원준은 한때 ‘전북1번’으로 불리며 지역 최고수로 활동하다 2013년 결혼후 선수활동을 접고 익산 해피동호회로 활동해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첫 공개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29일 준대형 트럭 ‘파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파비스는 중세 유럽의 장방형 커다란 방패라는 뜻이다. 파비스는 현대차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상용차 전문 박람회 ‘현대 트럭 앤 버스 비즈니스 페어’에 전시된다. 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보다 크고 대형 엑시언트보다 작은 체급으로 5.5~13.5t까지 적재할 수 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파비스는 중형과 대형 트럭의 장점만 모은 새로운 체급의 트럭”이라면서 “넓은 적재 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각 1대씩만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차 10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가운데 트럭은 6종, 버스는 11종이다. 현대차는 장거리 수송 트럭이나 고속버스는 수소차로, 도심 물류 수송이나 승객 수송용 상용차는 전기차로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전기버스인 ‘카운티EV’도 공개했다. 카운티EV는 128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에 200㎞ 주행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에는 72분이 걸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설현, 미모 만큼 돋보이는 미소 “음소거 웃음” [EN스타]

    설현, 미모 만큼 돋보이는 미소 “음소거 웃음” [EN스타]

    AOA 설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소거웃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현이 한쪽 어깨를 드러낸 흰색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를 드러낸 설현은 미모 만큼 예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현은 이날 오후 진행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Mnet 컴백 전쟁 ‘퀸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도 내는 박원순표 강북 개발

    서부면허시험장·연신내·온수역 등 124만㎡ ‘신전략거점’으로 육성 서울시가 강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은평·구로 일대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 3곳을 새로운 전략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일대(약 10만㎡), 은평구 연신내·불광 지역(약 60만㎡), 구로구 온수역세권 일대(약 54만㎡) 등 총 124만㎡를 ‘신전략거점’으로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지역 중심지로 역할 수행이 가능한 10만㎡ 이상 부지들로 선정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자 감소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상암 DMC, 마곡산업단지, 고양덕은미디어밸리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이 부지를 일자리 창출과 산업 네트워크 중심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연신내·불광 지역의 경우 은평구의 중심지인데도 주거지 위주여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 경기 고양시 등 인근 지역과의 상호 보완적 산업 기능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 서부 관문 지역인 온수역세권은 대규모 가용부지인 동부제강 이적지, 럭비구장, 공영차고지 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정한다. 또한 지역에 기여하는 공공시설물 확보방안, 항동기찻길 활용방안, 광명시와 접한 온수산업단지와의 합리적 연계방안 등 구체화된 개발계획안도 수립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다음달 3개 사업대상지별 개발 방향과 구체적 실현전략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절차에 착수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개발 가이드라인, 사업성 분석, 개발계획안 등을 포함해 2021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김선순 지역발전본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서북·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장대호 자수 당시 부실 대응 논란…경찰청 실태 점검 나서

    장대호 자수 당시 부실 대응 논란…경찰청 실태 점검 나서

    장대호 자수 당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경찰청, 일선경찰서 업무 처리 전반 실태 점검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자수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부실 대응이 논란을 빚자 경찰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꾸려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자치경찰법제팀장, 수사제도개편팀장, 여성안전기획과장이 각 팀의 팀장을 맡아 경찰서·지구대의 업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지방경찰청마다 차장 혹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주요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장대호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하기 전 서울경찰청 안내실에 자수하러 찾아갔다. 하지만 당시 안내실 당직근무자가 ‘인근 경찰서에 가라’며 돌려보내 자칫 범인을 놓칠 뻔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분 정도 서울경찰청 안내실에 머물던 장대호는 안내실을 나와 종로구 경운동의 종로경찰서로 이동했다. 이후 부실대응 논란이 일자 서울경찰청은 안내실 당직 근무자를 대기발령하고 당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A(32)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방치하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부근에서 피해자의 몸통 시신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시신의 오른팔 부위가 한강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채로 발견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생각나눔] 70년 역사 교회 2곳, 택지개발로 나란히 철거 위기

    [생각나눔] 70년 역사 교회 2곳, 택지개발로 나란히 철거 위기

    한국전쟁 직후 주한미군 공병대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고딕 건축양식 계열의 시골교회 2곳이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주민들은 택지개발 시행사에 보존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행사 측은 설계변경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는 입장이다. 22일 경기 고양향토문화보존회에 따르면 1954년 주한미군 공병대가 지금의 고양시 지축동 작은 길가 언덕에 33㎡짜리 초가집 형태 신도교회를 헐고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호박돌을 붙인 고딕양식 형태 예배당 340㎡와 300㎡ 규모의 교육관 등을 지었다. 이후 교회는 학교, 마을회관, 예식장, 쉼터 역할까지 하며 70년 가까이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그러던 이 교회는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삼송택지개발지구에 편입하면서 철거될 운명을 맞았다. 교회는 9년 넘게 예배당 건물만이라도 보존을 요구하며 보상안을 거부하고 있다. LH는 뒤늦게 보존에 협조하기로 했으나 택지개발로 있던 길이 없어지면서 맹지가 됐다. 유재덕 원로목사는 “새로 생긴 도로까지 진입로를 연결하려면 LH에 100억원을 땅값으로 내야 하는데 교회 전 재산을 처분해도 60억원대에 불과해 난감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일은 ㈜DK아시아가 추진하는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1949년 3월 미국 선교사가 설립한 백석열린문성결교회는 1954년 부평에 주둔하던 주한미군 공병대 병사들이 130㎡ 규모로 건축했다. 교회가 없어 가정집에서 예배를 보던 모습을 본 미군 병사들이 자연석으로 당시 서구에서 유행하던 건축양식 그대로 지어 줬다. 아직 실금 하나 간 곳 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건축했다. 하지만 이 교회는 곧 강제 철거를 앞두고 있다. 김준식 담임목사는 “교단에서 교회를 이전할 생각이었으나 한미 우호의 상징과도 같아 남겨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H는 “교회를 보존하기 위해 계획을 바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진입로 매입은 교회가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DK아시아 측도 “당초 백석열린문교회는 협의 보상에 응하는 듯했으나 마음을 바꾼 것 같다”면서 “교회가 지구 한가운데에 있어 설계 변경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재성 고양향토문화보존회장은 “택지개발할 때 모두 철거한 뒤 새로 짓는 게 사업자 입장에서는 간편하겠지만 오래된 건축물은 신도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지역 문화재 전문가는 “두 교회 모두 근대교회건축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보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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