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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상암동 안 부럽다” … 고양방송영상밸리 2023년 준공

    “여의도·상암동 안 부럽다” … 고양방송영상밸리 2023년 준공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로 주목받는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3년 준공한다. 경기 고양시는 16일 ‘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이 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6738억원을 들여 일산호수공원 부근 70만2000여㎡에 방송영상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000㎡)가 방송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어 주요 방송국과 제작센터가 입주해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약 6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같은 기반시설(약 30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를 위해 약 14만㎡ 규모 부지에 주상복합 3674세대, 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방송 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3만1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등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 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접해 경기 서북부 일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도의회 건교위 ‘일산대교 무료 통행 건의안‘ 의결…29일 본회의 최종 처리

    경기도의회가 과도한 통행료 징수로 개선 요구가 이어지는 일산대교의 무료 통행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심민자(민주당·김포1) 의원 등 17명이 공동 발의한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건의안에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와 정부에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건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강 다리 27개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는 민간자본 1480억원 등 1784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5월 개통했다. 한강 가장 하류에 건설된 길이 1.84㎞,왕복 4∼6차로 다리로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연결한다. 개통 당시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1000원이었지만,2009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분 인수 후 2차례 통행료 인상이 이뤄져 현재 통행료는 경차 600원,소형(1종) 1200원,중형(2·3종) 1800원,대형(4·5종) 2400원이다. 1200원 기준으로 하면 1㎞당 652원으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109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189원 등 주요 민자도로와 비교해 3∼5배 비싸다. 이에 경기도,도의회,지역 주민과 지자체는 통행료 인하나 무료화 등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상임위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심민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심민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51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2008년 개통 이후 경기 서북부 도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워왔던 일산대교 통행료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무료 통행 협상에 적극 임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곳동 이산포 분기점을 잇는 일산대교는 경기도 제1호 민간투자도로사업으로 2008년 5월 개통한 뒤 2009년 11월 자금재조달이 이뤄져 출자자가 현재의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돼 운영하고 있다. 당시 실시협약 변경으로 도입된 최소운영수입보장(이하 ‘MRG’) 규정에 따라 경기도는 2038년까지 추정사용료 수입액 미달분을 도민의 혈세로 지원하게 됐다. 개통 이후 통행량과 통행료의 동반 증가에 따라 일산대교의 운영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부담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심 도의원의 설명이다. 심 도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그간 불합리한 구조를 변경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면서 “2019년 일산대교와의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고 말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막대한 차입금 이자 수익 수취, 높은 이자비용으로 인한 통행료 전가, 그리고 MRG를 통해 도민의 혈세로 배를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높은 통행료와 MRG를 위한 세금을 이중으로 부담하고 있는 이용자 입장에서 무료통행을 전제한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상에 적극 임해야 하며,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준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통행료 폐지 논의에 임해야 할 시점임을 밝힌다”며 건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심 도의원은 “지난 3월 1부터 고양·김포·파주 경기도의원들은 시민단체, 시의원들과 함께 1인 일산대교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본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일산대교 무료통행이 조속히 앞당겨지기 바란다”는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의 지지와 동의 속에 원안 가결된 본 건의안은 오는 29일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들의 세월호 추모 릴레이…“오늘도 하나를 더 기억해요”

    10대들의 세월호 추모 릴레이…“오늘도 하나를 더 기억해요”

    세월호 7주기를 기억하는 10대들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의 추모 릴레이“우리가 더 공감하고 꼭 기억할래요”“단원고 희생자 형, 누나들의 나이가 돼 세월호 참사를 다시 보니 그들도 우리와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아픔에 공감하게 됐어요.” 경기 고양시 백신고등학교 3학년 서찬우(18)군은 지난 11일부터 친구들과 교내에서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내에 추모 포스트잇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과 참사 당시 시간대별 상황이 자세히 적힌 판넬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학년별 격주 등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60여명이 추모 행사에 참여했다. 원래 하루로 계획했던 추모행사는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자 일주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서군은 “어렸을 때 세월호 참사를 접했을 당시에는 단순한 사고로만 알고 지나갔었다”며 “친구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몰랐던 내용을 하나씩 알게 되면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게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목포정명여중 3학년 정유진(15)양도 추모에 한창이다. 친구들과 세월호 7주기를 뜻하는 노란색 바람개비를 7자 모양으로 교정에 심고 학교 울타리에 추모글이 적힌 리본을 달았다. 또 16일 목포신항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에서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노래에 맞춰 추모 공연을 준비하느라 무용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서울동명생활경영고 2학년 장인홍(17)양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노란리본 40여개를 준비했다. 친구, 선생님들과 노란리본을 나눠 세월호의 의미를 잊지 말고 함께 되새기자는 취지다. 온라인에서도 추모 활동에 적극적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되는 ‘당신의 노란리본을 보여주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니고 있던 노란리본 사진을 올려 SNS 팔로워들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월호 참사를 처음 접할 당시만 해도 이들은 너무 어린 나이였던 탓에 별다른 감정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단원고 희생자들과 같은 또래가 된 지금은 세월호 참사를 어느 세대보다 가장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하고 있다. 정양은 “벌써 7년이 지나 세월호 참사가 점점 잊혀지려고 하지만 단원고 희생자들과 나이가 비슷한 우리가 더 공감하고 꼭 기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추모를 통해 단원고 희생자들도 자신들과 다르지 않았음을 느꼈다. 그들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고, 친구들과 한창 즐거운 시절을 보내고 싶었을 마음에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서군은 “친구를 먼저 구하다가 희생한 단원고 정차웅 형, 유족에게 두번 상처를 줬던 ‘전원 구조 오보’ 등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하나라도 더 기억하고 싶은 10대들과는 다르게 어른들은 “이제 그만 하자”는 모진 말도 내뱉는다. 참사에 책임이 있는 어른들이 사고를 잊어가는 모습을 보면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들은 어른들이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세월호의 순수한 의미가 정치적으로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장양은 “세월호 참사가 한참 영향이 컸을 시기에는 어른들도 세월호 리본을 많이 달고 다녔지만 시간이 지나자 어른들 중 세월호 리본을 다는 사람들은 거의 본 적이 없다”며 “대통령과 시장이 바뀌고 정치적인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세월호 참사만큼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모든 세대가 다 같이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핵심 육성기지로… 3년 뒤 서울서 고양시로 출근하게 될 것”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핵심 육성기지로… 3년 뒤 서울서 고양시로 출근하게 될 것”

    “지금은 고양시민이 서울로 출근하고 있지만, 3년 후에는 서울시민이 고양시로 출근하는 상황이 될 겁니다.” 오는 6월 70만㎡ 규모의 방송영상밸리 착공 등을 목전에 둔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13일 “일산신도시 입주 30년 만에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식재산(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공모 사업도 따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육성기지로 그 역할과 의미가 크다”면서 “이를 책임질 알짜 기업들을 유치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199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1기 신도시 일산은 서울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베드타운’ 역할을 해 왔던 게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위성도시로서, 서울에 경제적으로 예속된 상황이다. 고양시에는 공장을 지을 땅도 극히 적고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설사 공장을 짓더라도 취득세가 인접한 파주시보다 5배가량 비싸다. 이 시장은 “고양시에 하나둘 들어설 모든 자족시설들은 이미 작년, 재작년에 정부의 인허가를 모두 끝냈다”면서 “내년부터 소사~대곡선, GTX-A노선, 교외선, 고양선 등의 철도까지 차례차례 개통할 경우 고양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하고 자족시설이 많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게 될 CJ라이브시티마저 완공될 경우 라페스타·웨돔 등 기존 상권들의 활성화는 물론 그 수혜가 고양 전역을 넘어 파주 등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교육·의료·서비스 4차산업 육성… ‘자족도시’로 재탄생하는 고양

    교육·의료·서비스 4차산업 육성… ‘자족도시’로 재탄생하는 고양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경기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등 굴뚝 없는 4차 산업(정보·의료·교육·서비스 등 지식집약적 산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국내 최고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99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1기 일산신도시는 서울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베드타운’ 역할을 해 왔던 게 사실이다. 당시 고양시에는 직원 100명 이상 둔 회사나 공장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자유로와 1기 일산신도시 사이 거대한 평야에 올 상반기부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와 같은 대형 자족시설들이 잇따라 착공한다. 축구장 120개 규모인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는 2000여 바이오메디컬 분야 등 미래기업이 들어서며. 5만 2000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또 출판·영화·드라마·웹툰·게임 등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지식재산(IP)분야 기업도 고양시가 집중 육성한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4차 산업 대표주자인 드론과 컨벤션산업도 육성한다. 이들 자족시설은 내년부터 하나둘 개통하는 김포공항·일산역을 잇는 소사~대곡선,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 능곡·일영·송추·장흥·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서대문·은평·창릉·고양시청을 잇는 고양선, 인천·김포·일산역을 잇는 인천2호선 철도 등 교통망과 함께 고양시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한국의 중심도시, 고양시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봤다.●고양일산테크노밸리 착공 행정절차 완료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업유치의 필수 조건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을 받았다. 주력 유치업종은 바이오메디컬과 미디어융합콘텐츠 분야다. 고양시에는 국립암센터·동국대병원·일산병원·명지병원·백병원·차병원 등 6개 대형 종합병원이 있고, 유명 영화·방송사들이 있어 협업이 가능하다. 고양시는 입주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775억원의 투자유치 기금을 조성해 놓고 있다.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고양시 제1호 고양벤처펀드도 만들었다. 입주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공공지원센터도 건립한다. 2024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연면적 4만2568㎡로 짓는다. 일산에 방송영상밸리를, 덕양구에는 방송영상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송영상밸리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70만㎡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6700억원 100% 지분을 투자해 만든다. 경기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덕양구 오금동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전문 촬영장인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있다. 영화 ‘기생충’이 촬영된 곳이다. 20만㎡의 터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실내외 스튜디오, 영상디지털 콘텐츠센터, 교육시설, 창착·촬영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지난 3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에 선정됐다. 국비와 도비를 함쳐 142억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으로 일산서구 대화동의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 연면적 6219㎡ 규모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의 창작·제작·유통 전반을 사업화하고 이를 체험·소비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출판·영화·방송·웹툰·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2028년까지 1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IP발굴과 협업 지원 600건, 수출계약 3억 달러 등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전 ‘드론앵커센터’ 내년 4월 준공 예정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에는 실내 드론비행 체험장, 드론관제센터, R&D센터, 기업입주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한다. 이달 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강 대덕 생태공원에는 6020㎡의 야외비행장도 오는 9월 개장한다. 드론 기업에는 드론 성능 테스트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레저 공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킨텍스 전시장은 약 11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 7만㎡ 규모의 킨텍스 제3전시장이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추가 준공할 예정이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총전시면적이 약 18만㎡가 돼 아시아권 5위, 세계 20위권 규모의 국제전시장이 된다. 킨텍스의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 기준 62%에 달한다. 각종 전시가 대형화·전문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제3킨텍스 전시장이 건립되면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인접한 곳에 4만 2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아레나,ARENA)이 들어서는 CJ라이브시티 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에는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장동일 경기도의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업무보고 청취

    장동일 경기도의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업무보고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산3)은 12일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 중 하나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GH 관계자는 LH가 기 추진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경기도 주거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GH가 참여하기로 잠정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지역은 서울과 인접하고 향동지구, 삼송지구, 지축지구 등 주변지역에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공공주택 적기 공급 및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위치라며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주택정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며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내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은 GH와 시군 도시공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참여비율도 점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외 7개 지역으로 사업규모는 약 813만㎡(약 246만평)이며 계획세대수는 약 4만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건물 외벽작업 중 5명 추락사…노동부 긴급 점검

    올해 건물 외벽작업 중 5명 추락사…노동부 긴급 점검

    건물 외벽작업을 하는 노동자의 추락 사망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해, 정부가 긴급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아파트 등 건물 외벽 보수·도장 작업 중 추락 사고를 당해 숨진 노동자는 올해 들어 5명에 달한다. 이들 사고 가운데 4건은 지난달, 1건은 이달 발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건물 외벽작업용 기구인 ‘달비계’를 사용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의 경우 달비계 로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게 사고 원인으로 추정됐다. 달비계를 사용하는 건물 외벽작업은 공사 기간이 짧은 점 등 현장 파악에 어려운 측면이 있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대부분 현장에 안전관리 감독자도 없고 안전 교육도 부실한 실정이다. 이에 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이날부터 3주 동안 달비계를 사용하는 건물 외벽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패트롤(순찰) 점검을 하기로 했다. 달계비의 수직 구명줄과 작업용 로프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불량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안전보건 감독과 연계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엄정한 사법 조치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규확진 614명…주말 검사 감소에도 사흘째 600명대

    신규확진 614명…주말 검사 감소에도 사흘째 60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6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677명보다 63명 감소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었음에도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어 누적 10만955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채 끝나지도 않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미 ‘4차 유행’이 시작된 상황이다. 이달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3명→477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1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발생 594명…수도권 68.9% 차지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18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0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44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경남 15명, 경북 12명, 울산·충북 각 10명, 대전·제주 각 7명, 대구·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 1명으로 총 185명(31.1%)다. 주요 발병 상황을 보면 학원과 교회, 사우나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신규 감염으로는 서울 성북구 사우나 3번 사례(누적 16명), 경기 고양시 실용음악학원(19명), 전북 익산시 가족-교회(17명), 경북 경산시 교회(14명), 경남 김해시 노인주간보호센터 2번 사례(21명) 등이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362명, 대전 동구·중구 학원 관련 확진자가 92명,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 확진자가 50명으로 각각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5명)보다 5명 많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4명), 서울(3명), 부산·인천·울산·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각 3명, 러시아·미국 각 2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미얀마·카자흐스탄·쿠웨이트·폴란드·헝가리·이집트·가나·적도기니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4명, 경기 18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1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3명 늘어 1768명…치명률 1.61%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1%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08명 늘어 누적 10만10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7명 줄어 총 768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812만9532건으로, 이 가운데 792만806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만190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2902건으로, 직전일(4만7517건)보다 2만4615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68%(2만2902명 중 614명)로, 직전일 1.42%(4만7517명 중 677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812만9532명 중 10만9559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기 사흘째 200명대…202명 확진경로 불명 26%

    경기 사흘째 200명대…202명 확진경로 불명 26%

    경기도는 9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명(지역 199명,해외 3명) 발생해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19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7일 230명, 8일 20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고양시의 한 실용음악학원 관련 학원생과 강사 등 1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새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 8일 학원생 1명이 확진된 후 학원 관련자 33명을 전수검사해 다음날인 9일 학원생 10명과 강사 1명, 확진자 가족 2명의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학원생이 재학 중인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 2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 또는 전환 예정이다. 화성시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와 가족 등 4명이 더 늘어 도내 누적 24명이 됐다.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노래방과 관련해서는 도우미와 방문자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사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7일 B노래방 사장이 먼저 확진된 후 8일 방문자 3명,9일 도우미 4명과 방문자 2명 등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13명(55.9%)이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3명(26.2%)으로 집계됐다.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 108만7828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23만9222명으로 접종률이 22%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4차 유행 시작’ 신규확진 677명…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넘어(종합)

    ‘4차 유행 시작’ 신규확진 677명…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넘어(종합)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봄철 인구 이동이 늘고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이 상당한 상황인 데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4차 유행 초기 단계…2.5단계 기준 이미 웃돌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0만 8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1명)보다 6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미 4차 유행 초기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1번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0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발생 662명, 해외유입 15명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9일(653명→674→644명)에 이어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9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경남 44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전북 23명, 충남 15명, 대전 13명, 충북 10명, 전남·제주 각 7명, 강원 6명, 대구·세종 각 4명, 광주 1명 등 총 241명(36.4%)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340명이 확진됐다. 또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선 13개 시도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의 한 음악학원과 관련해 총 12명, 경남 김해 주간보호센터 사례에서 21명이 각각 감염되는 등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27명)보다 12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남·충북(각 2명), 대구(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1명, 경기 20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1명 늘어 1765명…누적 양성률 1.34%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7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7517건으로, 직전일(4만 6692건)보다 825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2%(4만 7517명 중 677명)로, 직전일 1.44%(4만 6692명 중 67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10만 6630명 중 10만 8945명)다. 대구에서 ‘위양성’(가짜 양성)으로 인해 지난 6일 0시 기준 통계를 정정함에 따라 방대본은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3차 유행’ 12월 초와 유사한 상황 정부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는 동시에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7에서 이번주 1.11로 오르며 추가확산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 12월 초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왕성옥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현안 정담회 개최

    왕성옥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현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왕성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 지역주민들과 지역아동센터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란 방과 후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연계돼 다닐 수가 있는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복지시설이다. 왕 도의원은 “역사가 30년 정도 될 정도로 오래됐다”면서 “국가가 방과 후의 아동교육·보육을 책임지지 못할 때 대신해 자원봉사로 동네에서 아이들을 돌보았던 ‘지역공부방’이 모태”라고 설명했다. 왕 도의원은 “현재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의 시급한 현안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차량 리모델링을 5월 26일까지 끝내야 하는데, 이는 1대당 약 300만원~500만원의 많은 예산이 들기에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담회에서는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갑작스러운 예산문제로 센터의 문을 닫아야 할 위기라는 것이 제기됐고,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의 인건비는 책정되어 있지 않기에 이러한 상황들에 대한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왕성옥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닫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아동과 학부모님들께 가게 된다”면서 “기본임금도 받지 못하고 종사자 개개인의 헌신성에 의존하는 방식도 심각하다. 이에 대한 경기도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선 경기도의원,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조성 토론회 참여

    민경선 경기도의원,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조성 토론회 참여

    접경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해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을 닦기 위한 ‘평화경제특구법과 경기서북부의 역할’ 토론회가 지난 8일 코로나19에 입각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산그리스도교회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경기서북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 고양4) 도의원은 접경지역인 고양시를 대표해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평화경제특구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박정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설명하며,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접경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할 시 전국적으로 약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할 때가 아니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운영되는 개성공단과 달리 우리 땅에 설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남북관계와 별개로 독자적으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 도의원은 “평화경제특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점도시인 고양, 파주, 김포시 등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민주통일평화포럼 등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고양, 파주, 김포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3대 벨트 중 환서해벨트와 접경지역 평화벨트의 핵심지역으로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주도권이 확보됐다”면서 “3개시 통합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자체 간 정책 공유와 공통의 사업을 발굴해 하나로 뭉쳐 중앙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과 (사)한국청소년행복나눔에서 주최하고 민주통일평화포럼에서 주관했으며, 서보혁 교수(통일연구원 연구실장)의 ‘한반도 평화경제: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임성택 목사를 좌장으로 민경선, 김경일 경기도의원, 조승현 전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평화경제특구의 거점도시이자 배후도시인 고양·파주·김포시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컬래버…‘지엘메트로시티 한강’ 사전 인기 몰이

    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컬래버…‘지엘메트로시티 한강’ 사전 인기 몰이

    하나자산신탁(시행수탁자)과 현대건설(시공사)이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하나자산신탁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지엘메트로시티 한강’ 지식산업센터와 ‘더 지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관심의 집중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하 6층~지상 21층 2개동, 총 832개실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 ‘지엘메트로시티 한강’과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29~60㎡ 오피스텔 ‘더 지엘’ 그리고 1층 전체를 아우르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한강 영구조망권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로 5월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29~60㎡로 구성된 오피스텔 ‘더 지엘’ 때문이다.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 형태의 주거시설이 아닌 청약홈을 통한 청약이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식산업센터 분양과는 무관하게 만 19세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 프리미엄의…영구조망권 갖춘 지식산업센터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업무용지 11·12블록은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을 확보하였다. 특히 향후 개발 여건에 따라 조망권이 변하지 않는 영구조망프리미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들어서는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 고양사업단)가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한강수변공원과의 연계를 위해 ‘리버파크 브릿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강과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이 브릿지는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업무용지 11·12블록을 기점으로 연결되는 만큼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의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사통발달 교통환경…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UP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은 사통발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오피스텔, 상업시설까지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먼저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위치하지만 서울시 마포구와 인접하여 생활권을 서울로 두고 있는 서울 인접지역이다. ‘지엘메트로시티 한강’ 바로 앞으로 뻗어있는 자유로와 강변북로 이용 시 마포 및 종로 업무지구는 물론 한강을 기준으로 마주하고 있는 마곡업무지구, 여의도뿐 아니라 강남 등의 접근성도 높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원종~홍대선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지로 ‘덕은역’(가칭) 개통 시 서울 서부권은 물론 수도권 지하철도 및 경의선 공항철도 등의 환승 효율을 높여주어 철도교통망을 이용한 이동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족미디어 시티 중심…풍부한 배후수요 자랑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총 4800여 세대 지구내 상주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중이다. 특히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인근으로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DMC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은 미디어 관련 업종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위치한 풍부한 상주인원, 인근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개발 등 넘쳐나는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의 오피스텔 ‘더 지엘’과 상업시설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 및 인근 공원 등 쾌적한 업무환경 ‘지엘메트로시티 한강’은 4층 커뮤니티 공간을 A타워와 B타워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브릿지로 연결한다. 또, 4층 옥상정원, A타워, B타워 각각의 옥상정원, A타워의 포켓발코니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배려하고 입주기업의 CEO 및 VIP게스트 응대와 교류를 위한 VIP라운지 까지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리버파크 브릿지가 설치되면 한강과 다목적 운동장을 마치 단지 내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으로는 난지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도 위치해 있어, 입주사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및 주거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 좌절된 선수들 모은 ‘고양시민야구단’ 창단

    프로 좌절된 선수들 모은 ‘고양시민야구단’ 창단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비 선수 출신을 주축으로 한 ‘고양시민야구단’이 창단한다. 7일 경기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창단할 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비선수 출신들로 구성하며 프로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을 맡고, 설악고(전 속초상고) 권동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권 감독은 설악중 재직 당시 소년체전에서 전국을 재패하고 김재환·양훈·박용근 등 20명 가까운 선수들을 프로에 진출시키는 등 풍부한 실전 경험 및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구단은 올 상반기 중 15명 이상 선수 구성을 완료한 후 늦어도 6월 정식 창단할 예정이다.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유명 중소기업 지원 등을 받아 선수들이 운동에 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할 계획”이라면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꿈과 희망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한예종 유치는 송파의 염원… 지역문화예술과 시너지”

    “한예종 유치는 송파의 염원… 지역문화예술과 시너지”

    “송파구 방이동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을 유치하기 위해 구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황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의장 집무실에서 “한예종 유치는 송파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장은 “송파구에는 대학이 한국체대 밖에 없는데 한예종이 들어오면 관광특구로서 인프라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송파구 이미지 메이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구의회 제3·4·5·8대 4선 의원인 이 의장은 송파구가 경기도 광주군일 때부터 23대를 살아온 ‘송파구 터줏대감’이다. 1998년 송파구의회에 제3대 의원으로 입성해 4,5대 의원을 지낸 뒤 제8대 의원으로서 의장직까지 맡게 됐다. 송파구 한예종 유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장은 방이동 445의 11일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그는 “한예종 유치전은 고양시와 2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서울시장 선거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돼 6~7월쯤에는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장은 한예종 유치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송파구 방이동 체육부지를 그린벨트로 묶어놓고 활용을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한예종이 유치되면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하고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한예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방이동 주민뿐 아니라 오금동, 가락본동 등 주변 지역구 주민들에게도 꾸준히 한예종 유치의 정당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공소시효 2년 남기고… 절도범 잡고 보니 13년 전 그놈

    공소시효 2년 남기고… 절도범 잡고 보니 13년 전 그놈

    “우리는 네놈이 한 짓을 잊지 않고 있었다.” 2008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범인이 13년 만에 덜미가 잡혔다. 범인의 DNA가 데이터베이스로 보관돼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6일 2008년 7월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 1층 여자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A(31·무직)씨를 구속했다. 당시 피해 여성에게서 채취한 범인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데이터베이스로 보관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용의자에 관한 단서가 전혀 잡히지 않아 ‘미제 강간 사건’으로 분류됐던 이 사건은 지난 1월 일산서구 한 가정집에서 절도신고가 접수되면서 13년 만에 실마리가 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절도 현장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대조한 결과 2008년 미제 강간 사건의 용의자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경찰은 DNA 증거를 토대로 약 70일 동안 용의자를 추적해 지난 5일 파주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특별한 저항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피해자는 이미 지병으로 숨진 뒤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를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오후 6시쯤 영장이 발부됐다. 공소시효가 약 2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보관 중이던 DNA 대조를 통해 오래전 미제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일산 풍동에 신도시급 프리미엄 대단지 조성된다

    일산 풍동에 신도시급 프리미엄 대단지 조성된다

    수천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대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도시급 대단지는 하나의 도시로 불릴 정도의 대규모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돼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많은 인구가 거주하다보니 교통, 상권이 아파트를 따라 집중되고 인프라 개선도 꾸준히 진행돼 주변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압도적인 규모가 내는 랜드마크 효과도 상당하다. 대표적으로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가 있다. 총 951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 이 단지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입주 초기 가격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단지는 대거 수요가 몰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신도시에서는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지난 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여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_공사중)과 GTX-A노선(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반경 1km 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이 인접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으며,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등의 녹지환경과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더 데이엔뷰-일산은 초대형 커뮤니티, 4km 길이의 단지 내 순환산책로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단지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사(예정)로 참여해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마련되며,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후 달아난 범인, DNA 추적 끝 13년 만에 검거

    성폭행 후 달아난 범인, DNA 추적 끝 13년 만에 검거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범인이 13년 만에 검거됐다. 그는 DNA 추적에 덜미를 잡혔다. 6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08년 7월 고양시의 한 상가건물 여자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 이후 피해 여성에게서 채취한 용의자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데이터베이스로 보관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용의자에 관한 단서가 전혀 잡히지 않아 ‘미제 강간 사건’으로 분류됐던 이 사건은 올해 초 한 가정집에서 접수된 절도신고로 약 13년 만에 실마리가 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절도 현장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대조한 결과 2008년 미제 강간 사건의 용의자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경찰은 해당 DNA 증거를 토대로 약 70일 동안 용의자를 추적해 파주시 소재 거주지에서 A(29·남·무직)씨를 최근 검거했다. 사건 당시 A씨는 만 16세 고등학생이었으며, 피해자는 현재 사망한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오전 법원에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DNA 대조를 통해 오래전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었다”면서 “용의자는 경찰이 이 사건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검거됐으나, DNA 증거에 범행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 선정… 2억 5000만원씩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경기 고양시, 경남 남해군, 경남 통영시, 경북 경주시, 전남 광양시, 전남 강진군, 전북 고창군, 충남 보령시, 충남 홍성군, 충북 단양군, 충북 영동군, 충북 제천시다. 선정된 조직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비와 지방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발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둔다. 예컨대 고양시관광컨벤션협회는 고양시 주요 문화자산인 꽃, 고양이 캐릭터 등을 소재로 관광상품을 기획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출신 대표 시인을 소재로 한 시극을 운영하고, 농촌 체험 상품 ‘푸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홍성의 행복한여행나눔은 관광객이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관광해설사를 육성하고, 민간관광안내소도 확대한다. 올해 선정된 조직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을 필수적으로 수행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 사업체를 위한 안심여행 지침을 수립한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안심 업소를 지정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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