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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에선 예약없이 ‘얀센’ 접종 … 만 30세 이상

    경기 고양시가 6일 부터 만 30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고 3일 밝혔다. 얀센 접종센터는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이며 접종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빠른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조치”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 30세 이상 고양시민과 함께 외국인도 포함한다. 고양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현장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불법체류 등 미등록 외국인도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 [한 컷 세상] 되살아나는 가로수

    [한 컷 세상] 되살아나는 가로수

    올봄 전지작업을 통해 기둥만 남은 채 무참히 잘려나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가로수에 시간이 지나면서 새잎이 돋아나고 있다. 흉물스러운 모습이지만 돋아나는 가지를 보면서 잘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
  • 年45억 적자 예고된 ‘경기 교외선’, 예타조사 피하려 정차역 축소 꼼수

    年45억 적자 예고된 ‘경기 교외선’, 예타조사 피하려 정차역 축소 꼼수

    국비 규모 ‘500억’ 이하로 계획 세워2024년 디젤동차 재개통 추진 시동5년 전 ‘경제성 없음’ 결론 났던 사업적자 땐 양주·의정부·고양시가 분담경기도와 양주·의정부·고양시가 경제성 평가(예비타당성 조사)를 피하는 ‘꼼수’로 교외선(고양 능곡역~의정부역) 재개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차역은 줄이고 노선은 개선하지 않는 방식으로 국비 지원 규모를 500억원 이하로 만들었다. 경제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교외선에 탑승객이 더욱 줄어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교외선은 5년 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B/C가 0.6~0.7로 나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증·평가하는 제도다. 국가재정법상 국비 지원이 500억원 이상인 사업이 조사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조사결과 비용 대비 편익비율(B/C)이 1보다 클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1보다 낮을 경우 경제성이 없어 국비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다. 이후 현재까지 철도가 지나는 주변에 인구 변동이 없어 경제성 평가를 다시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비 497억원과 경기도·양주시·의정부시·고양시가 부담하는 지방비 160억원을 들여 현 철도 노선 그대로 교외선을 재개통할 경우 연간 45억원의 운영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적자가 나면 3개 지자체가 분담해서 메꿔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일부 지자체는 교외선 재개통을 ‘시기상조’라며 강력히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지자체 고위 관계자는 “현 노선 그대로 교외선을 운행할 경우 이용 승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구밀집지역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탄소가 배출되지 않토록 전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지역 한 대학 교수는 “교외선이 운행을 하면 좋기야 하지만, 철도 노선이 인구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것이 아니어서 이용 승객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선 추진하고 보자’는 식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구밀집지역을 경유해야 하는데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돼 정차역을 10곳에서 6곳으로 줄이며 노선이 지나는 3개 지자체가 적자를 분담하는 전제로 시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3개 지자체 및 철도 관련 기관장들은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등은 국비 497억원으로 2023년 말까지 철도 시설개량 공사를 끝내고 2024년 부터 3량 1편성의 디젤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에 방탄소년단 RM 대형 벽화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에 방탄소년단 RM 대형 벽화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의 고향인 경기 고양시가 BTS의 팬클럽 아미(ARMY)와 협력해 일산동구 고양관광정보센터 건물 벽면에 RM의 얼굴과 고양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고양 고양이’가 그려진 대형 벽화를 마련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조성을 시작한 벽화는 RM의 생일인 다음달 12일에 맞춰 완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2일 RM 벽화의 모습. 연합뉴스
  • ‘고양현천 기업이전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고양현천 기업이전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경기도는 기업이전부지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예정된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23만㎡를 이달 7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기존 기업들이 고양현천 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우려되는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지정 기간은 공고 5일 후인 오는 7일부터 2023년 9월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도 관계자는 “고양현천지구 사업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를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준 고양시장,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 제안

    이재준 고양시장,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 제안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1일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를 각 대선 경선 후보에 제안했다.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는 재학 중에는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집중하고, 취업 후 연 소득이 일정 수준에 달한 시점부터 등록금을 분납하도록 하는 제도다.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 중인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유사해 보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출이므로 이자 부담이 있는 데다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액도 커진다.부모 소득에 따라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반면 등록금 완전 후불제는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완벽한 후불방식이다. ‘무이자 대출’이라는 점에서 다르다.정부가 금융기관과 연계해 등록금을 선납하고,이자를 지원해주는 것이다.이재준 시장은 후불제와 함께 △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훈련수당 50%(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 △ 취업 후 소득수준과 여건에 따라 상환 유예·면제 유연화 △ 고용보험처럼 기업이 납부 책임을 일정 분담하는 방식 검토 등의 방안도 제안했다. 등록금을 개인의 ‘대출’이 아니라, 향후 인력을 고용하고 혜택을 얻게 될 사회의 ‘책임분담’으로 보자는 취지다.
  • 파주 김밥집 식중독 환자 15명 검체서 살모넬라균

    파주 김밥집 식중독 환자 15명 검체서 살모넬라균

    경기 파주시는 지역 김밥집의 집단 식중독 발생과 관련 증상을 보인 일부 환자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9∼22일 동패동의 한 김밥집을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은 주민 27명과 이 식당 대표와 종사자 6명 등 33명의 검체와 김밥 재료 등 9종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식중독 증상을 보인 15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나머지 18명은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김밥 재료 등 9종에서도 식중독균이 나오지 않았다. 식중독 원인에 대해서는 파주시보건소가 역학조사와 함께 분석 작업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의 한 김밥집 고객 중에서도 집단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으며,이들 중 일부 환자의 검체에서도 살모넬라균과 장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
  •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착공… 고용유발효과 2700여명 예상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착공… 고용유발효과 2700여명 예상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연말 착공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31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과 실시계획 등을 인가 및 고시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조사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12월 토지보상계획 공고, 올해 6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지장물 철거공사 업체 선정을 비롯한 나머지 행정절차를 끝내면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8월말 현재 편입 토지에 대한 수용보상은 65% 가량 진행됐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자족도시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자유로 인접한 농지 약 87만㎡에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등을 유치한다. 전체면적의 약 37%(32만㎡)를 산업시설(지식기반, 연구, 첨단제조), 52%(45만㎡)를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 용지로 계획했다. 주변에 들어설 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CJ라이브시티, 킨텍스와 함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미래자족도시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사업구역 내 제2자유로는 지하화하고 상부는 문화공원으로, 장항수로는 수변공원화해 지역명소로 개발할 방침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결과 생산유발액 4642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518억원, 취업 유발 인원 2753명 등으로 예측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덕분에 고양시가 ‘일자리 부자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며 “고양시가 스스로 움직이고 성장하는 진정한 자족도시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3000여 공직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같은 당 전임 시장 특혜 의혹 감사…고양시 적폐청산에 공직사회 ‘술렁’

    같은 당 전임 시장 특혜 의혹 감사…고양시 적폐청산에 공직사회 ‘술렁’

    킨텍스 부지 매각·요진Y시티 기부채납이재준 고양시장, 자체 감사결과 발표관련된 공무원 10명 경찰에 수사 의뢰같은 민주당 소속 최성 前시장 측 반발“강력히 처벌”vs“무리한 감사” 뒤숭숭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최성 전임 시장의 특혜의혹 행정 두 건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적폐 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에 수사까지 의뢰해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되는 등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킨텍스 지원 활성화 부지 매각과 요진Y시티 인허가 및 기부채납 업무를 담당했던 전·현직 공무원들은 좌불안석이다. 고양시는 요진Y시티 기부채납과 관련된 7명의 공무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킨텍스 지원 활성화 부지 헐값 매각과 관련해 3명의 공무원을 수사 의뢰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두 사건은 무명에 가까운 두 건설시행사가 고양시의 행정행위로 막대한 개발 이익을 얻었고, 반면 고양시는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전임 시장의 행정행위를 자체 감사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경우는 국내 지방자치제 시행 30년 동안 흔치 않은 일이다. 더욱이 최 전임 시장은 현 이재준 시장과 같은 정당 소속이며, 3년 전 이 시장의 당선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항간에는 ‘설사 전임 시장 때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도 현 이 시장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도 나돌았지만, 이 시장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는 대쪽 같은 이 시장의 성격을 드러내는 단면이기도 하다. ‘두 개의 수레바퀴’로 비유되는 고양시의회와 종종 충돌을 마다 않는 것도 같은 이유로 보인다. 최 전 시장 측 관계자들의 반격도 일부 확인된다. 현 이 시장의 측근은 “최 전 시장 측 핵심을 지낸 사람이 한밤중 여러 차례 전화를 해 아무 말도 않고 전화를 끊거나 밑도 끝도 없이 빈정거리는 투의 협박을 한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시장도 여러 곳에서 누구라고 밝힐 수 없을 전화를 수차례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건의 고발 사건을 두고 고양시 공직사회는 “당연히 치러야 할 적폐 청산”이라는 주장과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한 재량권 남용”이라는 주장이 부딪치고 있다. A과장은 “두 건의 특혜의혹 사건은 시장의 권한을 남용한 대표적인 특혜의혹 사건”이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 다시는 비슷한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B주무관은 “특혜는 곧 세금 낭비로 이어지고 고스란히 지역 주민의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의혹 관련자의 처벌뿐 아니라 손해배상 등 강력한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두 건의 의혹 사건은 문제를 제기해 온 사람이 이미 형사처벌을 받거나, 감사원 감사에서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된 사안”이라면서 “이 시장이 무리한 감사로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C국장은 “전임 시장의 특혜를 빌미로 인사 보복을 한다면 앞으로 고양시의 어떤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직원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의 취임 후 고양지역 건설업계에서는 ‘곡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우후죽순 추진되던 도시개발사업, 폐기물처리업체 이전 후 공동주택개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의심의 눈길이 가던 사업들이 줄줄이 제자리에 멈춰 섰고, 계획이 백지화됐다. 두 건은 지난 10년여간 언론 및 시의회에서 수차례 제기돼 왔던 의혹이 고양시 자체 감사로 어느 정도 입증됐다는 점에서 경찰의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고양 아파트단지 화단서 70대 노모·4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고양 아파트단지 화단서 70대 노모·4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70대 여성 A씨와 그의 40대 아들이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이들이 13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이 아파트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밀면에서 김밥까지 식중독 ‘살모넬라균’ 비상

    밀면에서 김밥까지 식중독 ‘살모넬라균’ 비상

    밀면에서 김밥까지 집단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월 부산 밀면집 450명과 성남 분당구 김밥체인점 2곳 276명에 이어 이달들어 고양시와 파주시에서도 집단 식중독 감염이 연달아 나왔다. 특히 20대 여성 1명은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의 김밥집에서 음식을 사먹은 뒤 이틀 만인 25일 숨져 사망원인에 대해 27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다. 부산 밀면집과 성남 김밥체인점의 경우 집단 식중독 원인이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와 파주시의 김밥집 집단 식중독도 ‘살모넬라균’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8일 보건당국은 김밥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 “김밥의 경우 김밥을 말기 전에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는데,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성남 분당차병원 김영상 가정의학과 교수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위장염, 패혈증, 장염, 불현성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식중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음식이나 음식재료가 오염되었다면 냉장고 속에서도 균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조리해 남은 음식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면서 “음식 조리 시에는 완전히 익히고,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고, 또 도마나 칼, 행주 등 조리기구는 사용 후 매번 씻어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밀면, 김밥 취급 음식점 등에서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살모넬라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한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는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6∼72시간이며,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7월 평균 최고기온이 4.7℃(26.3→31℃) 상승해 7월 한 달간 폭염일이 8일(0→8) 증가했고, 8월 기온 또한 작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돼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5596명 발생했고 그 중 3744명(67%)이 8~9월에 발생했다. 이 중 63%인 3506명은 계란 등으로 인한 발생이었다.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으로 확인됐다. 계란이나 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서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육류, 가금류, 계란은 날 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하고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는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가금류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후에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김밥과 같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조리하는 경우에는 위생장갑을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고양 김밥집 식중독 환자 검체서 살모넬라·장병원성대장균 검출

    고양 김밥집 식중독 환자 검체서 살모넬라·장병원성대장균 검출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의 한 김밥집 음식을 먹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일부 환자의 검체에서 살모넬라와 장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고양시 김밥집 식중독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검물 신속 검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양시는 정확한 식중독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 가검물과 김밥집 현장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식중독 원인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20대 여성 A씨가 식중독 증세로 25일 숨지고, 같은 식당 이용객 29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식약처는 이 사망자와 관련해 현재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최근 김밥집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음식점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바로 섭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최근 김밥집 사고와 관련해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3000곳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고,주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경찰, 김밥집 음식 먹고 숨진 20대 여성 관련 수사 착수

    경찰, 김밥집 음식 먹고 숨진 20대 여성 관련 수사 착수

    경기 파주경찰서는 고양 덕양구 김밥집에서 음식을 사먹은 20대 여성이 숨진 사건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파주시 보건당국 등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의 C김밥집에서 음식을 사먹은 A씨가 이틀 만인 25일 숨졌다. 경기 파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23일 오후 4시쯤 김밥집에서 음식을 구입한 뒤 오후 6시쯤 먹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음 날인 24일 오후 8시20분쯤 자택에서 심한 복통을 일으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25일 오전 0시30분쯤 귀가했다. 그러나 12시간여 만인 낮 12시쯤 자택에서 쓰러졌고, 남편 B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4시간여 만에 숨졌다. 보건당국과 경찰은 A씨가 C김밥집에서 정확히 어떤 음식을 사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경찰은 김밥집의 음식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김밥집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7일 현재, C김밥집 관련 34명이 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는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남·고양 이어 파주서도 김밥집 고객 10여 명 식중독 증세

    성남·고양 이어 파주서도 김밥집 고객 10여 명 식중독 증세

    경기 성남과 고양시에 이어 파주시에서 김밥집 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나섰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2일 동패동의 한 김밥집을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은 주민 10여 명이 설사,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파주시는 23일 이 김밥집 음식을 먹은 시민 10명의 검체를 채취하고,음식점의 재료 등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30일쯤 나올 예정이다. 이 식당을 이용한 한 시민은 “아들이 지난 14일 이 음식점에서 김밥을 먹고 고열과 설사,구토,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해 살모넬라 장염 진단을 받았다”며 “21∼22일 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은 사람들도 같은 증상을 보여 파주시청에서 조사 중”이라고 제보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이달 2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고양시에서도 지난 23일 덕양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20대 여성 A씨가 식중독 증세로 25일 숨지고, 같은 식당 이용객 29명이 같은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고양 김밥집서 30명 집단 식중독… 1명 사망

    고양 김밥집서 30명 집단 식중독… 1명 사망

    경기 고양의 A김밥전문점의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보인 20대 여성이 숨졌고, 이용객 29명이 고열과 설사, 구토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다. 270여명의 집단 식중독을 불러온 성남 분당의 M김밥전문점의 사고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에 집단 식중독이 일어난 A김밥전문점도 프랜차이즈 식당이지만 분당의 M김밥전문점과 다른 곳으로 확인됐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의 A김밥전문점을 이용하고 식중독 증상을 보였던 서모(20대·여)씨가 지난 25일 숨졌고, 같은 식당 이용객 29명이 고열·설사·구토·복통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쯤 A김밥집에서 음식물을 사서 두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씨는 다음날인 24일 오후 8시 20분쯤 심한 복통을 일으켜 인근 명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오전 12시 30분 귀가했다. 그러나 25일 정오 자신의 집에서 쓰러진 채 남편에게 발견돼 전날 찾았던 명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12시 45분쯤 결국 숨졌다.
  • 고양 덕양구 김밥집도 집단식중독…1명 사망, 29명 증상

    고양 덕양구 김밥집도 집단식중독…1명 사망, 29명 증상

    경기 성남시 분당의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고양시에서도 김밥집 고객 3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20대 여성 A씨가 식중독 증세로 25일 숨지고, 같은 식당을 이용한 29명이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쯤 덕양구의 김밥집을 이용한 다음날(24일) 밤부터 고열, 설사, 구토, 복통 증상을 보여 25일 0시 30분 고양시 내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귀가했다. 그러나 25일 정오쯤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있다가 남편에게 발견돼 전날 찾았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보건당국이 A씨가 다녀간 김밥집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날 정오 현재까지 29명이 추가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일부는 고열, 설사, 구토, 복통 증상을 보여 119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검체 29건을 확보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도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이달 2일 분당구에 있는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40여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김밥전문점의 한 지점을 이용한 식중독 환자 24명 가운데 13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다른 지점에서는 10명 중 5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
  • 경기도, ‘7080 라이브’ 주점 등 방역수칙 위반 6곳 적발

    경기도, ‘7080 라이브’ 주점 등 방역수칙 위반 6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특사경은 지난 2∼6일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성남·안산·고양시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하는 행위를 단속했다. 단속 결과, 음향과 반주 시설을 갖춘 뒤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한 3곳(수원 1곳·고양 2곳),집합금지 업종인 홀던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하는 업소) 영업을 한 1곳(파주),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2곳(수원·성남 각 1곳) 등 모두 6곳이 적발됐다. 수원시의 한 일반음식점은 음향과 반주 시설을 갖추고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했다가 적발됐다. 단란주점,유흥주점과 달리 일반음식점에서는 라이브카페처럼 고용된 가수만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파주시의 한 음식점은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금지 업종인 홀덤펍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한 음식점은 오후 6시 이후 5명이 모여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으로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거나 경찰에 고발하고 해당 시군에 단속 결과를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했다.
  • ‘기자들의 교열 선생님’, 이수열 선생 별세

    ‘기자들의 교열 선생님’, 이수열 선생 별세

    잘못 쓴 기사 표현을 바로잡은 편지를 30년 가까이 보내 ‘기자들의 교열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국어학자 이수열 선생이 별세했다. 94세. 가족들은 고인이 신장암으로 투병하다 24일 밤 9시쯤 세상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1928년생인 고인은 1943년 최연소로 초등교원자격을 얻고서 1944년부터 48년 동안 초·중·고교에서 교사로 활동했다. 1993년 2월 서울여고 국어교사로 정년 퇴임하기까지 한국 최장기간 교사 생활을 한 이로도 기록됐다. 퇴임 후에는 우리말을 바로 잡는 데에 힘썼다. 새벽에 일어나 방송과 신문을 모두 살펴보고 기사의 틀린 표현을 빨간 펜으로 수정해 기사를 쓴 기자에게 매일 편지를 보냈다. 1990년대부터 대학교수들의 글에도 빨간 펜을 댔다. 28년 동안 기사나 칼럼 속 틀린 표현을 바로 잡은 고인의 편지를 받은 이가 5000여명, 보낸 편지만도 2만여통에 이른다. 1994년에 낸 첫 책 ‘우리말 우리글 바로 알고 바로 쓰기’는 고 이오덕 선생의 ‘우리 글 바로쓰기’와 더불어 이 분야 최고의 교과서로 손꼽힌다. ‘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글 갈고 닦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대한민국 헌법’,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등을 냈다. 한글학회는 2004년 고인을 우리글 지킴이로 위촉했다. 2014년 제36회 외솔상 수상자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45번 길 49-3이다.
  • 고양시, 요진Y시티 건설 특혜 준 공무원들 고발

    업무시설 용지 헐값 매입 뒤 아파트 건축사측, 학교·빌딩 기부채납 협약도 불이행 경기 고양시가 지하철3호선 일산 백석역 인근 대형 주상복합의 시행사인 요진Y시티 건설의 특혜를 준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한다. 이로써 최성 전 시장 시절 제기됐던 고양 킨텍스 헐값 매각 등 2대 의혹이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것이다. 23일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는 최 전 시장 재임시절 킨텍스 C2 부지 헐값매각 의혹과 함께 가장 큰 논란거리였던 요진Y시티 인허가 및 학교부지·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요진Y시티는 요진개발 3호선 백석역 인접한 6만 6039㎡ 부지에 아파트 6개 동 2400여 가구와 유럽식 복합상가로 2016년 6월 준공했다. 요진은 1998년 유통업무시설인 해당 부지를 당시 한국토지공사(현 LH)로부터 헐값에 매입한 뒤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특혜 의혹이 일자, 전체 부지의 절반에 학교와 업무빌딩을 지어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하고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숱한 논란을 낳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8년 취임한 이후 해당 의혹을 받고 있는 관련부서 공무원을 상대로 요진Y시티 인허가 및 준공승인 과정의 위법성, 부속 학교부지의 휘경학원(요진개발 계열) 증여 묵인 및 시와 요진 간 체결한 업무협약서의 위법성, 요진개발의 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 원인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자체 감사를 벌여왔다. 고양시는 빠르면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초 감사결과를 언론에 공개하고 관련 공무원 일부를 경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달 14일 킨텍스 C2부지 헐값매각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불법 행정 및 특혜의혹을 자체 감사한 후 1차로 관련 공무원 3명을 형사 고발했다.
  •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추억의 교외선 …2024년 재개통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추억의 교외선 …2024년 재개통

    신촌에서 일영·장흥·송추를 운행하던 추억의 교외선이 2024년 부터 다시 운행한다. 열차가 지나는 고양·양주·의정부 3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은 23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 운행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원으로 오는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원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분담한다. 경기도는 정밀안전진단비의 30%인 31억원을 지원한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고양시청 인근)·대곡 6곳이다. 차량은 디젤동차(RDC) 3량 1편성으로, 평일 24회, 주말·휴일 16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후 승객 수요 등을 감안해 전동차로 변경하고 인구가 급증한 관산동 고양동 등을 거치는 방향으로 노선 변경을 검토하게 된다. 7080세대에게 추억의 열차로 불리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최초 설치된 후 그동안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으로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지만 2004년 4월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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