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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JDS지구 공공개발 재추진 … 경기도·고양시 양해각서 체결

    일산JDS지구 공공개발 재추진 … 경기도·고양시 양해각서 체결

    10년 전 추진하다 중단한 일산JDS 공공택지개발사업이 규모를 줄여 다시 추진한다.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대화동 일대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공공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 앞서 고양시는 JDS지역을 명품 자족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2008년 9월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우후죽순 추진되는 등 마치 ‘대장동’을 연상케 했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대규모 계획도시 건설을 위해 JDS 지역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당 지역에는 기존 철도망과 연계하는 트램을 비롯해 신교통 수단을 도입한다. 고립 마을인 가좌지구를 연결하는 철도망도 들어설 전망이다. JDS지역은 장항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월드, 고양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등 대형 자족 사업지들과 가깝다. 구체적인 사업 시기는 창릉신도시와 대곡역세권 등 인근 주요 사업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JDS지구를 현 세대와 미래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첨단산업·문화콘텐츠산업 중심의 신 성장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인근에 추진되는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CJ라이브시티 등 광역 관광사업, GTX·트램 등 신 교통망과 긴밀히 연계한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화 한 통으로 식당 입장할 수 있는 ‘안심 방역패스’ 개발…고양시 “과부하 없어”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지난 13일 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접종 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 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고양시가 출입등록 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확인 가능한 ‘안심 방역패스’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심 방역패스’는 지난해 9월 고양시가 최초 도입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을 업그레이드 한 백신접종 확인시스템이다. 방문객은 식당·카페 등을 방문 할 때 기존 처럼 각 매장의 080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접종여부를 알려주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전송돼 이를 업주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중앙정부가 시행중인 현 방역패스는 전자(COOV 애플리케이션 또는 QR코드)·종이 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 증명서는 노약자와 같은 정보취약계층은 사용이 어렵고 종이 확인서는 늘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다. 더육이 방역패스와 별도로 출입등록까지 추가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 방역패스는 전화 한 통이면 10초 만에 출입인증부터 접종 확인이 동시에 가능한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과부하 없이 다수가 동시에 인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역학조사도 빠르게 할 수 있다. 역학조사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출입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최근 많은 곳에서 활용중인 QR코드 인증의 경우 관련기관으로부터 출입자 정보를 받아오는 데 하루 이상 걸리는 데다, 역학조사관이 일일이 출입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이날 KT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해 빠르면 다음 주 부터 무료로 시행 할 예정이다. 앞서 시가 개발한 안심콜 서비스는 전국 212개 시·군에서 하루 평균 370만 회 이용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안심 방역패스는 역학조사관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밀접 접촉자를 즉시 파악해 대상자에게 통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중대본에서 전국적인 확대를 검토해 달다”고 건의했다.
  •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역 시장들 … 재정비 활성화 촉구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역 시장들 … 재정비 활성화 촉구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활성화 지원을 촉구하는 해당 지역 시장들의 합동기자회견이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다. 8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군포·성남·부천·안양 등 5개 지역 시장들은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는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배관 등 건물의 노후와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재정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이들은 “재정비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시장들은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같은 지역 시의회 의장들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1기 신도시 아파트의 배관은 녹에 취약한 철제가 사용돼 작은 충격에도 수돗물에서 녹물 나오고, 새 아파트 보다 단열이 취약해 냉난방비가 더 나온다. 15층 이하로 건축됐으나, 리모델링만 허용돼 가구당 수억원씩 자부담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1기 신도시 5곳의 노후화 실상, 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의 당위성,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합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GTX A노선 개통 지연에 경기 주민들 반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일산~서울역~삼성~동탄) 개통일정이 당초 보다 2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선이 지나는 경기 고양·파주·성남·용인·화성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6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당초 2023년 말 개통하겠다고 밝힌 파주 운정~강남 삼성역 구간은 2028년 4월로, 이달까지 개통하기로 했던 삼성~동탄 구간은 2023년 말로 연기됐다. 이는 서울시가 2017년 2월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이유로 삼성역 정거장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기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공사 발주와 착공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GTX A 노선은 당분간 운정~서울역(2024년 6월 개통)과 수서~동탄으로 분리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더라도 2027년 4월에야 임시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도록 임시 기반시설을 만드는 방법을 쓸 수 있으나 그 역시 2026년 9월에야 가능하다는 게 감사원 판단이다. 감사원은 지난달 16일 한국철도공단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피해를 받게 되고 민간사업자의 영업손실금도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국토부 장관 말만 믿고 이사를 왔다. 한 두달도 아니고, 4년을 어떻게 더 기다려야 하냐”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과정 때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면서 “예견된 상황이었음에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국토부와 서울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수사 의뢰

    경기 고양시가 22일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 6명을 고의 손실 발생에 따른 업무상 배임 혐의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이는 일산대교㈜가 법원에 무료통행 집행정지 가처분을 제기해 이달 18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22일 만에 재개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법리 검토를 통해 일산대교㈜ 관련 배임 혐의를 명백히 밝혀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이 주장하는 배임 혐의는 크게 2가지다. 사채 수준의 고리 대출계약을 통한 고의적 손실 야기와 인건비 과다 지급이다. 고양시는 고발장을 통해 “일산대교㈜는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사실상 한 몸(특수관계자)인데도, 시중은행 금리보다 10배 높은 최대 이자율(연리 20%)로 후순위 대출계약을 맺어 지난 10여년 동안 통행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공단에 이자로 지급해 고의적인 손실을 발생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자를 빌미로 경기도로부터 지금까지 474억원의 손실보전금을 지원받고 361억원의 법인세까지 회피한 것은 명백한 배임”이라고 강조했다. 인건비 과다지급 등 방만한 운영도 문제 삼았다. 현재 일산대교는 총연장 1.8㎞에 운영 인력 54명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인원(㎞당 5.1명)과 한국도로공사 운영 도로 인력(㎞당 3.2명)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수익의 출처는 결국 고양·파주·김포 200만 주민들의 주머니”라면서 “배임 혐의를 밝혀내 항구적 무료화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

    경기 고양시가 22일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 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이번 수사의뢰는 지난 18일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22일 만에 재개한 데 따른 보복조치로 보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모든 법리검토를 통해 일산대교㈜ 관련 배임 혐의를 명백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해왔다. 이 시장이 주장하는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사채 수준의 고리 대출계약을 통한 고의적 손실 야기, 그리고 인건비 과다 지급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대교㈜는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사실상 한 몸(특수관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금리 보다 10배 높은 최대이자율(연리 20%)로 후순위 대출계약을 맺어 지난 10여 년 통행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국민연금공단에 이자로 지급해 일산대교㈜에 고의적으로 손실을 발생시켜 왔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같은 방법으로 적자를 발생시킨 후 적자를 빌미로 경기도에서 손실보전금을 지원받고 법인세까지 회피한 점은 일산대교 운영자로서 선관주의 의무를 벗어난 ‘명백한 배임’이라는 주장했다. 이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선진금융기법이라고 하는 수익의 출처는 결국 고양·파주·김포 200만 시민들의 주머니”라고 지적했다. 시는 인건비 과다지급 등의 방만한 운영 혐의도 문제를 삼았다. 현재 일산대교는 총 연장 1.8km에 운영 인력 54명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총 인원(㎞당 5.1명)과 한국도로공사 운영 재정도로(㎞당 3.2명) 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시는 일산대교㈜가 과다한 인건비를 포함한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통행료 인상을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통행료 인하 요구는 잠시 보여주기식 쇼가 아니다”며 “배임 혐의는 반드시 밝혀내 항구적 무료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운영권을 취소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 주는 ‘공익처분’을 내리고 10월 27일부터 통행료를 무료화했다. 그러나 일산대교㈜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해 22일 만에 통행료 징수가 재개됐다.
  • 핸드드립 만들고 스페셜티 강연 듣고… 온·오프로 만난 ‘커피 성지’

    핸드드립 만들고 스페셜티 강연 듣고… 온·오프로 만난 ‘커피 성지’

    경기 고양시를 ‘커피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제1회 고양커피문화축제가 21일 일산호수공원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재준 시장 “커피가 고양 경제 선도할 것”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만 실내 전시장에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었고, 행사 규모도 일부 축소했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내년 이후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개막식에서 “고양시에는 이미 수많은 카페거리를 비롯한 커피 관련 산업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커피 때문에 고양시에 왔다가 CJ라이브시티를 들렀다 가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회성 축제가 아니라, 커피산업·커피유통과 함께 어우러져 고양시의 미래 경제를 선도해 가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온난화 영향으로 고양시에서도 커피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 처음 알고 다녀왔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커피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관상용 커피나무 판매·보리 커피도 눈길 행사기간 동안 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열린 ‘산업존’에서는 커피머신, 로스터기 등 각종 커피 관련 기기 및 용품이 전시 판매됐고, 생두·원두는 물론 관상용 커피나무도 관람객들에게 판매했다. 특히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우리 농산물로 개발한 대안 커피가 눈길을 끌었다. 보리, 장미 추출물 등을 활용해 카페인을 줄인 대안 커피는 ‘오후 3시 커피(커피 70%, 보리 30%)’, ‘오후 5시 커피(커피와 보리 반반)’, ‘오후 7시 커피(커피 30%, 보리 70%)’란 이름으로 출시했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 마련된 ‘문화존’에는 16개 지역 카페가 참여해 커피콩 볶음, 핸드드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존’에는 야외 카페가 만들어져 국악에서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홈바 만들기, 커피와 건강, 스페셜티 커피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도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축제 총괄자문을 맡은 클럽에스프레소 마은식(54) 대표는 “고양커피문화축제는 지역 내 커피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주인공으로 한 ‘지역 밀착형 축제’로 꾸몄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더 많은 분들께 보여 드리지 못해 너무도 아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 꽃보다 향긋한 맛과 향… 고양 ‘K커피’에 물들다

    꽃보다 향긋한 맛과 향… 고양 ‘K커피’에 물들다

    전국 최초로 커피산업 조례 제정 준비특화 단지·전문 인력 양성 제도적 지원 원두 생산국과 MOU체결 등 적극 추진“19~21일 열린 제1회 고양커피문화축제는 고양시의 커피 교육·유통·가공 등 커피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생 방안을 찾고, 시민 참여형 복합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고양시를 ‘커피산업의 성지(聖地)’로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꽃과 화훼의 도시’라는 기존 고양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되, 화훼산업의 쇠퇴로 생긴 빈자리를 커피 체험농가로 육성하고 원두를 수입·보관·가공·소포장·유통(수출)하는 ‘커피 특화 단지’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보리 커피, 장미 커피 등 새로운 커피를 상품화하고 커피 관련 연계 산업을 해외 수출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커피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한 시설도 만들어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해외진출도 돕기로 했다. 이 시장은 커피축제 개최 배경에 대해 “고양시에서는 커피 애호가 단체 ‘사람나무’가 지난 5년간 ‘커피 날다’라는 이름의 커피축제를 자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었다”면서 “이분들의 오랜 염원과 바람을 모아, 올해부터는 시가 축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양시가 커피유통산업에 적합한 도시라고 강조한다. 우선 국내에서 커피의 가장 큰 소비처라고 할 수 있는 서울과 가깝고, 앞으로 가장 큰 세계 커피시장으로 부상할 중국과도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는 인천공항·인천항만 등이 위치해 있어 수출입 산업 육성에도 유리하다. 고양시에는 라페스타·웨스턴돔·한류문화거리·밤리단길·행주산성 등을 중심으로 개인 커피숍들이 즐비하다. 더불어 고양시는 인구 109만명의 전국 8대 거대 도시다. 추후 조성될 커피유통산업단지를 뒷받침할 든든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커피산업 예찬론자다. 그는 “전 세계에서 석유에 이어 두 번째 물동량을 자랑하는 커피는 하루에 22억잔이 소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5위 커피 소비 강국”이라면서 “케이팝 등 케이컬처가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빨리 우리만의 커피문화를 만들어 세계에 알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커피산업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의 커피산업 미래를 내다보며, 순기능적인 커피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노력은 고양시를 커피유통산업의 ‘성지’로 만들기 위한 치밀한 전략 중 하나다. 고양시가 ‘커피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성 있는 커피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커피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커피 생산국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모든 시민들이 품질 좋은 원두를 맛볼 수 있는 커피 유통산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커피는 5℃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커피 물류창고를 비롯해, 커피 물류단지와 커피 선물시장 등을 품은 커피유통산업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커피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앞으로 교역 등으로 세계 커피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육성된 전문 인재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관상용 커피나무 보급 및 재배에도 관심이 많다. 고양시에는 커피 관련 체험농가들이 있고, 관상용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전문 농업인도 있다. 시민이 직접 주도하고 또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고양커피문화축제는 고양시 커피유통산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 밖에 고양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커피 공동가공과 품질제고를 위한 교육, 표준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 고양커피문화축제 개막 … “커피가 고양 경제 선도해 가는 그날 학수고대”(종합)

    고양커피문화축제 개막 … “커피가 고양 경제 선도해 가는 그날 학수고대”(종합)

    경기 고양시를 ‘커피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제1회 고양커피문화축제가 19일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개막 전에 입장객 예매가 선착순 마감됐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입장객 수를 제한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이해를 당부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개막식에서 “고양시에는 ‘수도권’이라는 배후 도시와 이미 수많은 카페거리를 비롯한 커피 관련 산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커피 때문에 고양시에 왔다가 CJ라이브시티를 들렀다 가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회성 축제가 아니라, 커피산업·커피유통과 함께 어우러져 고양시의 미래 경제를 선도해 가는 그날을 학수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고양커피가 있다는 걸 얼마 전 처음 알고 다녀왔다”며 “진짜 커피나무에서 열매를 따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커피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꽃전시관 일대에서 열리는 커피축제 행사장은 3곳으로 구분돼 있다. 꽃전시관에 설치한 ‘산업존’에서는 커피머신, 로스터기 등 기자재, 생두·원두 상품과 다양한 커피용품을 전시 판매한다. 커피나무와 카페용 식물도 관람할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특히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우리 농산물로 개발한 대안 커피가 눈길을 끈다. 보리, 장미 추출물 등을 활용해 카페인을 줄인 대안 커피는 ‘오후 3시 커피(커피 70%, 보리 30%)’, ‘오후 5시 커피(커피와 보리 반반)’, ‘오후 7시 커피(커피 30%, 보리 70%)’란 이름으로 출시했다. 카페인 때문에 잠못이루는 커피매니아를 위해 개발했다.호수공원 주제광장에 마련된 ‘문화존’에는 16개 지역 카페가 참여해 커피 문화를 공유한다. 커피 로스팅,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버스킹과 함께하는 ‘힐링존’에는 야외 카페가 만들어져 국악, R&B, 힙합, 재즈, 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문가 초청 강연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홈바 만들기, 완벽한 커피, 커피와 건강, 스페셜티 커피 등의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실내 행사장 입장과 강연 참석은 고양커피문화축제 홈페이지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하는데, 개막 전 모두 매진됐다.축제 총괄자문을 맡은 클럽에스프레소 마은식(54) 대표는 “고양커피문화축제는 지역 내 커피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주인공으로 한 ‘지역 밀착형 축제’로 꾸몄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더 많은 분들께 보여 드리지 못해 너무도 아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 [속보]법원 판결 불구 “일산대교 통행료 불복종 운동 할 것”

    [속보]법원 판결 불구 “일산대교 통행료 불복종 운동 할 것”

    일산대교(김포~일산) 통행료 무료화가 법원의 제동으로 20일 만에 취소되자, 경기도와 해당 지역 시장들이 통행료 불복종 운동을 선언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정하영 김포시장·고광춘 파주 부시장은 16일 오전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전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통행료 무료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일산대교㈜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서북부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산대교㈜에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김포·고양·파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0년간 간절히 호소하고 힘겹게 싸워 확보한 서북부 200만 도민의 교통권을 국가기관이 20일 만에 빼앗아갔다”며 일산대교 운영권자인 일산대교㈜를 성토했다. 이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이)시중금리 보다 10배 높은 최대 20% 고금리 이자를 책정해 일산대교㈜에 고의적으로 손실을 발생시킴으로써 통행료 인하를 막고 법인세를 회피하였으며,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손실보전금 까지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법리검토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불합리한 자금재조달 방식 및 수익구조 등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밝혀내 가장 강력한 수사의뢰와 고발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일산대교의 항구적인 무료화 추진과 통행료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경기도 측은 “지난 20여일 동안의 통행료 무료화로 발생한 일산대교㈜ 측 손실액 약 20억원은 연내 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해외 바이어 묵을 곳 없는 킨텍스 “호텔 직접 지을 것”

    국내 최대 전시장 운영사인 ㈜킨텍스가 만성적인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텔을 직접 짓고 카지노 유치를 추진한다. 전임 고양시장 시절 호텔 등의 마이스산업 용도로 사용해야 할 킨텍스 지원 활성화 부지를 주거용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용지로 대거 용도변경해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이 잠자리를 서울에서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고양시는 ㈜다온21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킨텍스 지원 및 활성화부지 S2구역(호텔부지) 매매계약 해제 통보 무효 확인의 소’가 10일 항소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4년 12월 킨텍스에 인접한 S2구역의 호텔부지 1만 1770㎡를 ㈜다온21과 매매계약 했다. 그러나 다온21은 호텔 건축을 차일피일 미뤘고, 3년 전 시가 매매계약을 해제 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킨텍스는 대법원에서도 고양시가 승소할 경우 S2부지를 매입해 1000객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과 별도 특급호텔을 신축할 예정이다. 킨텍스와 시는 상업시설 비율을 늘리기 위해 이미 지구단위계획 변경 여부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킨텍스는 비즈니스호텔을 먼저 착공한 후 카지노 유치를 조건으로 특급호텔 신축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킨텍스 관계자는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 바이어들 중 80% 이상이 고양시에 비즈니스 호텔이 부족해 서울에서 머물고 생활한다”며 “킨텍스 3전시장 준공 전에 비즈니스급 호텔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킨텍스가 인접한 CJ라이브시티에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 등이 2024년 전후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어서 규모 있는 호텔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 시민·기업·시민단체 함께한 고양 탄소 감축…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청사진 내놓다

    시민·기업·시민단체 함께한 고양 탄소 감축…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청사진 내놓다

    “탄소 중립은 대부분 국가 차원에서 이뤄지는 ‘정치적 아젠다’ 입니다. 그러나 고양시가 모범사례를 제시하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막식 기조연설을 하게 된 것이죠. 점점 더 무섭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맞서 보다 과감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초청받아 도시세션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돌아온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의 소감이다. 이 시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197개국이 참가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장은 최근 급격히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따라 회의장 안팎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했다. 개막식에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기후변화 지구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라고 비유했듯이 탄소 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은 단 1초라도 더 이상 지체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이해 관계가 얽히면서 총회 전망은 어두운 상태였다. 미국이 협약에 재가입한 것은 다행이지만, 회의장 주변으로는 10만여명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시장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초청받아 개막식 기조연설을 하게 된 것은 고양시가 세계 각국 도시 중 탄소절감과 관련해 가장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탄소절감을 위해 대도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에 고양시가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는 셈이다. 이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각국 대도시들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고양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무려 75%를 쏟아내는 기후변화의 주범”이라면서 “거대도시가 기술개발이나 탄소거래 등으로 책임을 모면하려 한다면 기후불평등이 생기는 또 다른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처럼 산업계만이 아닌 시민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양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가 할 역할을 바로 정하고,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세계 각국 도시의 시장 등이 참석한 ‘도시세션’에서는 탄소감축을 위한 고양시의 정책 성과와 비전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고양시는 5개의 뉴딜사업과 국가 규모의 뉴타운사업이 예정돼 있는 인구 109만명의 전국 8대 도시”로 소개하면서 다른 기초단체 보다 2년 이상 앞서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기후변화대응조례 제정 사실을 전했다. 이어 “2021년 상반기 5만 4585t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전 영역 모두가 참여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고양시는 시민과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인식 전환을 위해 ‘기후환경학교’를 개설해 주말마다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고양지역 24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가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고양시 정책의 또 다른 특징으로 “자연자원을 활용하고 더욱 확대해 온실가스 흡수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양시는 전체 시 면적의 31.5%가 임야로 덮혀 있고, 도시구역의 77%가 녹지다. 개발행위허가 때 임야 훼손을 최대한 억제하고 도시개발사업 때는 녹지 의무확보 비율을 최대한 높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연간 7490t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장항습지도 있다. 지난 5월 람사르습지로 등록해 도심 속 대규모 습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고양나무권리선언문’도 선포했다. 나무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무와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다짐이다. 이 시장은 “탄소절감을 통한 기후위기대응은 한 국가, 한 도시만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고양시의 앞선 탄소절감 노력을 세계 각 도시들이 더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2028년 총회를 고양시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포토]‘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

    [서울포토]‘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

    8일 경기 김포시청에서 열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통행료 무료화 반대 철회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를 놓고 경기도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산대교㈜는 경기도의 2차 공익처분에 맞서 지난 4일 재차 소송을 제기했다. 2021.11.8
  • 일산대교㈜의 반격에 경기·고양·김포·파주 ‘당황’

    일산대교㈜의 반격에 경기·고양·김포·파주 ‘당황’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중인 일산대교(일산~김포) 통행료 무료화에 국민연금공단 측 일산대교㈜가 적극 대응하자, 경기도와 고양·파주·김포시가 당황하고 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일산대교 관련 3개 지역 시장들은 8일 오전 김포시청 본관에 모여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어 국민연금공단 측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일산대교㈜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통행료 무료화)하는 공익처분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지난 3일 법원에서 인용돼 통행료 무료화에 제동이 걸린 데 따른 대응 조치다. 경기도는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같은 날 통행료 징수 금지 2차 공익처분을 내렸으나 일산대교㈜는 이튿날인 지난 4일 또 다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번에도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통행료 징수를 제지할 법적 근거가 사라져 본안 소송이 확정되기 전 까지 무료통행은 중단되고, 내년 선거에서 득표에 도움은 커녕 역풍이 예상된다.이 부지사와 시장들은 이날 항구적인 통행료 무료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 부지사는 “무료화는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인수하기 전까지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보상금 일부를 선지급하는 만큼, 일산대교㈜측이 통행료 무료화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도 “무료화는 경기 서북권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10년 넘는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정하영 김포시장은 “교통은 차별 없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 서비스”라며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 측의 협조를 요구했다. 앞서 일산대교 측은 지난달 27일 수원지법에 경기도의 공익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3일 “기본적인 법인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처분의 당부를 따져볼 기회조차 없이 법인 활동에서 배제되는 희생을 감수하라고 하는 것은 가혹해 보인다”며 일산대교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 고양·파주·김포시, 일산대교 무료화 계기 상생발전 협약

    고양·파주·김포시, 일산대교 무료화 계기 상생발전 협약

    경기 서북부권의 고양·파주·김포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29일 킨텍스에서 ‘경기 서북부 경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27일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무료화되고 3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을 계기로,경제교류 창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협약은 △3개 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경기 서북부 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 경기 서북권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일산대교 무료화 후속 처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통행량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3개 시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남북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서북부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식 발표

    경기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식 발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은 27일 11시 30분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산대교 이용 차량은 이날 정오부터 통행료를 내지 않고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 사이 1.84㎞를 잇는 한강 남단 다리로,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200원이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경기도민의 무료화 요구와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경기도 전문가 태스크포스(TF),고양·김포·파주시장의 전폭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교통기본권을 회복하고 시설운영비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지난 1월 고양시가 처음 제기한 데 이어 고양·김포·파주시가 일산대교 무료화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공론화했다. 이어 경기도까지 합세하면서 관련 논의가 급진전하다가 이날 공익처분으로 무료화가 실현됐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이 대주주인 일산대교 운영사가 이날 공익 처분에 불복해 무료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취소소송을 낼 예정이어서 통행료 무료화가 지속할지는 의문이다. 이 회사는 “경기도의 민간투자사업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으로 27일 정오부터 무료통행을 시행하지만,향후 법원 판단에 따라 통행료 징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도는 소송이 제기되더라도 본안 판결까지 전체 인수금액 중 일부를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 ‘3기 신도시’ 7곳 시장들 지자체 의견 적극 반영 요청

    ‘3기 신도시’ 7곳 시장들 지자체 의견 적극 반영 요청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는 25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 시장이 참석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특별관리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개선 ▲先이전 後철거 기업이주대책 수립 ▲협의양도인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대책 수립과 규제개선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LH도 주택공급 물량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의 책임있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하남 시장은 “신도시 발표 시 정부의 약속이나 지역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소규모 평수로 추진 중인 임시주거지에 대해 원주민의 세대 구성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임시거주지를 100% 공급해 원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대책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원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이주 대책 마련과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 고양시, 일산대교 통행료 부과처분 취소소송 제기

    경기 고양시가 일산대교의 무료화나 통행료 인하를 위한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민간사업자인 일산대교㈜를 상대로 일산대교 통행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23일 인천지법에 제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가 제시한 일산대교 통행료 위법성의 첫 번째 근거는 비례의 원칙 위배다. 고양시는 “일산대교㈜가 이미 투입한 건설비를 초과해 상당한 이익을 얻었으나 공공재인 도로에 여전히 과도한 통행료를 매겨 이용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운영권자인 일산대교㈜에 초기 자금을 빌려주는 ‘셀프대출’을 하면서 최대 20%라는 고금리 이자율을 책정해 최소수익이라는 이름으로 통행료에 담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세금으로 부족분까지 보전한다”며 “경기도에서 10년간 총 427억원의 손실액을 보전해 줬는데,2017년부터 통행량이 증가해 기대수익을 훨씬 상회하고 있음에도 통행료는 그대로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준 고양시장,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 제안

    이재준 고양시장,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 제안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1일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를 각 대선 경선 후보에 제안했다. 대학등록금 완전 후불제는 재학 중에는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집중하고, 취업 후 연 소득이 일정 수준에 달한 시점부터 등록금을 분납하도록 하는 제도다.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 중인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유사해 보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출이므로 이자 부담이 있는 데다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액도 커진다.부모 소득에 따라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반면 등록금 완전 후불제는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완벽한 후불방식이다. ‘무이자 대출’이라는 점에서 다르다.정부가 금융기관과 연계해 등록금을 선납하고,이자를 지원해주는 것이다.이재준 시장은 후불제와 함께 △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훈련수당 50%(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 △ 취업 후 소득수준과 여건에 따라 상환 유예·면제 유연화 △ 고용보험처럼 기업이 납부 책임을 일정 분담하는 방식 검토 등의 방안도 제안했다. 등록금을 개인의 ‘대출’이 아니라, 향후 인력을 고용하고 혜택을 얻게 될 사회의 ‘책임분담’으로 보자는 취지다.
  •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착공… 고용유발효과 2700여명 예상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착공… 고용유발효과 2700여명 예상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연말 착공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31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과 실시계획 등을 인가 및 고시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조사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12월 토지보상계획 공고, 올해 6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지장물 철거공사 업체 선정을 비롯한 나머지 행정절차를 끝내면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8월말 현재 편입 토지에 대한 수용보상은 65% 가량 진행됐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자족도시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자유로 인접한 농지 약 87만㎡에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등을 유치한다. 전체면적의 약 37%(32만㎡)를 산업시설(지식기반, 연구, 첨단제조), 52%(45만㎡)를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 용지로 계획했다. 주변에 들어설 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CJ라이브시티, 킨텍스와 함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미래자족도시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사업구역 내 제2자유로는 지하화하고 상부는 문화공원으로, 장항수로는 수변공원화해 지역명소로 개발할 방침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결과 생산유발액 4642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518억원, 취업 유발 인원 2753명 등으로 예측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덕분에 고양시가 ‘일자리 부자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며 “고양시가 스스로 움직이고 성장하는 진정한 자족도시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3000여 공직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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