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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용인시장,국토부에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한 건설 요청

    이상일 용인시장,국토부에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한 건설 요청

    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국토교통부에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재율 KINTEX 사장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진행된 전시관 투어에서 김오진 차관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용인시 홍보관에서 ‘용인의 L자형 반도체’ 지도 앞에서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이 세 곳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도 위 이동ㆍ남사 국가산단 후보지와 원삼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밑에 있는 위치를 손으로 선을 그으며 “반도체 역량을 속히 강화하려면 도로 등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 용인 반도체 벨트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남쪽인 이곳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 국토교통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진 차관은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등을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국토교통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과 김 차관은 용인시 홍보관에 마련된 용인 시티포인트 연계 ‘인생네컷’ 부스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시장이 용인의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자 김 차관은 이 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함께 ‘조아용’을 곁에 두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용인시 공동 홍보관에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AI・IoT 기반 생활 패턴 맞춤형 스마트 케어 정책, 전기차 충전 관제 및 여유 전력 활용 충전시스템, IoT 기반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정보 제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또 민간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쓸 수 있도록 한 ‘용인 시티포인트’, 오는 12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에 시범 서비스할 예정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서비스’ 등도 소개하고 있다. 용인 지역 소재 우수 기업 5곳의 제품과 서비스 등도 홍보관에서 소개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지하통로 정보 알림 AI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지하통로 정보 알림 AI 시스템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CCTV, 전광판, 경광등, 음향 장치 등을 통해 지하차도 반대편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시로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도시, 기업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암동 소각장 결정에 1.2㎞ 떨어진 고양 덕은지구 입주민 분통

    상암동 소각장 결정에 1.2㎞ 떨어진 고양 덕은지구 입주민 분통

    “이럴 줄 알았으면 입주하지 않았을 겁니다.” 한강 조망 아파트로 성공리에 분양된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피시설들 중간에 위치하게 돼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을 열고 난지공원 기슭인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의 6 일대 2만 1000㎡ 부지에 생활폐기물을 하루 1000t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을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이 광역소각장은 지난해 4월부터 4650여 가구가 입주하는 고양 덕은지구와 강변북로를 따라 서울 방향으로 1.2㎞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강변북로 고양 파주 방향으로는 서울시가 30여년 전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가 인접해 덕은지구는 광역소각장과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중간에 놓이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에는 분뇨처리장 슬러지건조 및 소각시설,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있어 고양시가 20여년 전부터 “서울시 기피시설이 왜 고양시에 있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덕은지구 입주민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입주민들은 “서울시로부터 얻는 혜택은 전혀 없는데 악취와 미세먼지 등 온갖 유해한 것은 전부 영향받게 됐다”고 했다. 고양시 측도 “고양시에는 이미 분뇨처리장 등이 몰려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립벽제묘지, 화장장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기피시설이 셀 수 없이 많다“며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직속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하고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며 ”고양시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곧 강력한 대응방안을 확정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광역소각장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6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노후화로 2035년까지 폐쇄할 방침이다.
  • 고양 현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고양 현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경기도는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개발사업예정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3㎢ 일원을 이달 7일부터 2024년 9월 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창릉신도시 관련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커 2021년 9월부터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도는 아직 해당 지역의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여서 도 관련 부서와 고양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경기도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지정을 합쳐 23건에 430.58㎢로, 경기도 전체 면적(1만199.5㎢)의 4.2%를 차지한다.
  • 서해선 일산 연장선 26일 개통… 김포공항 까지 ‘19분’

    서해선 일산 연장선 26일 개통… 김포공항 까지 ‘19분’

    26일 개통하는 서해선 일산역~소사역 구간 전철 운행간격이 출퇴근 시간대에 시간당 1회에 불과해 ‘반쪽 운행’이라는 서울신문 보도(24일자 12면 보도)와 관련, 경기 고양시가 전용 철로 신설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5일 일산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간이 드디어 개통됐지만, 기존 경의중앙선 선로를 함께 쓰다 보니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이 더 촘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차를 증차할 수 있는 방안인 전용 노선 신설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등 주요 철도교통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실현을 목표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시·도의원,공사 관계자,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서해선 일산역 연장 구간은 풍산-백마-곡산-대곡 등 모두 4개역으로 대곡역까지는 경의중앙선을 함께 이용한다.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 잇는 첫 철도일산역~김포공항 19분, 소사 29분 서해선은 고양·서울·부천·시흥·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으로 일산∼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되고,일산∼소사 구간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포공항에서는 5호선,9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라인 환승이 가능하다. 서해선은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한강을 통과해 남북을 연결하는 첫번째 철도다. 서남부 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해선 일산~소사 출퇴근 때 시간당 1회만 운행… 주민들 ‘분통’

    서해선 일산~소사 출퇴근 때 시간당 1회만 운행… 주민들 ‘분통’

    경의중앙선과 철도 함께 쓰는 탓승객 한꺼번에 몰려 지옥철 우려“이런 줄 모르고 몇 년을 학수고대” 지난달 1일 개통한 서해선(소사~대곡)이 오는 26일부터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지만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시간당 1회에 불과해 ‘반쪽 운행’이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25일 오전 11시 일산역에서 심상정·이용우·홍정민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각 정당 당협위원장, 시도 의원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서부광역철도㈜ 관계자,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 일산역 연장 개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통 당일인 26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일산역에서 능곡역까지 시승한다. 그러나 서울신문이 고양시로부터 소사~일산역 간 전철 운행 시간표를 받아 본 결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시간당 1회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지옥철’이 될 수 있고, 대곡역까지 이동한 후 서해선으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산역을 기준으로 경의중앙선 운행 횟수는 오전 6시대 4~10분 간격으로 8회지만, 서해선은 오전 6시 23분 단 1회에 불과하다. 출근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7시대도 경의중앙선은 4~7분 간격으로 10회 운행하지만 서해선은 오전 7시 16분 1회만 운행한다. 오히려 출근시간이 지난 오전 10~11시대 운행 횟수가 시간당 2~3회로 많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의중앙선과 철도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서해선 운행 횟수를 늘리면 경의중앙선 운행 횟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20분대로 계획했지만 개통을 앞둔 점검회의에서 기존 경의중앙선과 배차가 겹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운행 간격을 50분 이상으로 수정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곡~일산역 구간에 있는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주민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시와 정치권을 싸잡아 성토하고 있다. 일산동구 한 주민은 아파트 단지 단톡방에서 “한 번 놓치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니 말이 안 된다”면서 “이런 줄도 모르고 몇 년을 학수고대해 왔다니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일산역으로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이동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77분에서 29분으로 줄어든다. 또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과 9호선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소사역에서는 각각 7호선과 1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 고양 ‘청사 이전’ 관련 道 주민감사 불복해 재심의 신청

    경기도가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사무관리비’를 사용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내놓자 고양시가 ‘내로남불’이라며 재심의를 신청했다. 고양시는 시청사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지방재정법을 어겼다는 최근 경기도 감사 결과에 불복해 9일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각한 재정난을 고려해 약 4000억원이 소요되는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시 소유의 백석동 업무빌딩을 새 청사로 사용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반대하는 주민 211명이 감사를 청구하자, 지난달 말까지 감사했다. 그 결과 청구인들이 주장한 이동환 고양시장의 편법이나 부당한 업무 지시, 백석동 업무빌딩의 공공청사 기준 미달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그러나 도는 “청사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비용 7500만원을 예비비로 집행한 것은 지방재정법 위반”이라며 관련 공무원 3명을 훈계 처분토록 했다. 이에 시는 “헌법재판소 결정과 다른 지역 사례를 보면 감사 결과는 지자체의 감사 청구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심의를 요청했다. 헌재는 지난 3월 남양주시와 경기도 간 권한쟁의 심판에서 “자치사무를 감사하려면 대상을 특정해야 하고 지자체에 절차적 불이익이 없어야만 확장 감사가 허용된다”며 남양주시 손을 들어 줬다. 이에 시는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감사 대상에 넣은 것은 지자체에 절차적 불이익을 주려는 것으로 감사 목적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뒤늦게 별건으로 처리했다는 것이다. 특히 “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 역시 사무관리비로 타당성 조사 수수료를 편성한 전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확인 결과 타당성 조사용역에 사무관리비를 지출한 사례는 다수 있다. 도는 2023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팔달산 기슭 구 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관리비로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타당성 조사 수수료’ 2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도 지난해 ‘다동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를 발주하면서 사무관리비를 사용했고 대구시도 2021년 사무관리비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 1천억 투입한 ‘대곡~소사선’ 개통식에 ‘김동연 패싱’…경기도의회, “정치 행사로 전락” 비판

    1천억 투입한 ‘대곡~소사선’ 개통식에 ‘김동연 패싱’…경기도의회, “정치 행사로 전락” 비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개통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을 초대하지 않은 정부를 비판했다. 민주당 고양·부천 의원들은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전 도민의 축하 행사로 개최돼야 할 개통식을 얄팍한 정치행사로 축소 및 왜곡했다”고 질책했다. 경기 서부권 도민들의 숙원인 대곡~소사선 복선전철은 지난 2016년 착공 후 7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오는 7월 1일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이 개통으로 인해 서부권 도민들이 만성적인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들은 “개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대곡–소사선 개통에 큰 역할을 한 경기도의 수장인 김동연 지사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초청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뿐만이 아니라 민주당 소속인 조용익 부천시장도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곡~소사선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을 앞당길 핵심 과제 중의 하나였다”며 “사실상 윤석열 정부가 대곡-소사선 개통을 위해 한 일이라곤 개통식을 준비한 것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과 원 장관이 집중 부각되는 개통식 그림을 그리기 위해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며 “이러한 지적이 사실이라면 현 정부는 치졸하게도 정치적인 이유로 개통식을 축소하고 왜곡한 것이 된다. 정치행사로 전락시킨 개통식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곡~소사선은 기존 대곡역·능곡역에 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3개 역을 신설해 고양시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길이는 18.3㎞이다. 사업비는 총 1조5251억원 규모인데 이 중 도가 1040억원을 투입했다. 패싱 논란에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도민 숙원 사업 해결이 중요하지, 행사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교통 문제 해결에 중앙과 지방, 여야간 차이를 두고 싶지 않다”며 “그간 대곡~소사선 개통을 위해 많은 이들이 애썼다. 앞으로도 도는 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서해선 ‘대곡~소사’ 새달 1일 개통

    서해선 ‘대곡~소사’ 새달 1일 개통

    서해선 고양 대곡∼부천 소사 구간이 다음달 1일 개통한다.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대곡역에서 부천·시흥·안산을 잇는 복선전철이 다음달부터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부터는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해 대곡역에서 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 구간을 연장 운행한다.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 소사 등 6개 역을 잇는 이 노선이 개통하면 대곡에서 소사까지의 통행 시간이 기존 67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특히 지하철 5호선·9호선·인천공항철도·김포골드라인 등이 교차하는 김포공항에서 대곡역까지는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돼 고양·파주시민들의 인천 방향 이동이 쉬워진다. 서해선을 이용할 경우 일산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현재 80분에서 절반가량으로 짧아진다. 소사~대곡 구간은 한강이 단절시킨 경인지역 서부(인천·광명·부천·김포)와 경기 북부(고양·파주·양주·의정부·포천)를 잇는 첫 철도교통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지하 40m 대심도를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한다. 서울역~강남 삼성역 구간은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GTX A 구간 전동차는 7∼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180㎞로 일반 지하철보다 2배가량 빠르다. 일산 킨텍스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8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고양에서 김포공항, 경기 남부, 서울 강남권 등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며 “일산역 연결 사업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 대곡역세권,시흥 정왕동·포동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고양 대곡역세권,시흥 정왕동·포동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 1.69㎢와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대 3.26㎢가 2025년 5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토당동 일대는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이,정왕동·포동 일대는 자동차클러스터와 종합운동장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두 지역은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앞서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었다. 이들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거래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위반 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 분당 정자교 붕괴 여파 … 일산 부천 ‘긴급 안전점검’

    분당 정자교 붕괴 여파 … 일산 부천 ‘긴급 안전점검’

    지난 5일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노후 교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일산 부천 등 1기 신도시들이 긴급 교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7일 오전 일산동구청 앞 육교 등 지역 내 교량 및 육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고양시에는 육교 45개소와 교량 160개소가 있다. 이 중 준공 후 20년 이 지난 육교는 26개, 교량은 84개에 이른다. 이 시장의 현장 확인 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육교나 교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장은 “준공 20년 지난 교량 84개 중 52개는 A 또는 B등급으로 분류돼 안전에 이상이 없었고, C등급 32개소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점검을 마친 교량의 이상 징후 여부도 다시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후 교량 긴급 안전점검은 이날 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토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파손,기초부의 노출·침하,강재구조물의 도장 손상·마모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강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통행 제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도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상반기 내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량·육교·터널 등 도로시설물 총 58개로 붕괴 사고가 난 정자교와 유사한 형태의 시설물 31개는 오는 28일까지 우선 점검한다. 점검은 전문기관을 통해 시설물 균열·변형 여부를 살피는 외관 조사를 한 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정밀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시설물 사용 금지 등 조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붕괴 사고가 난 정자교는 안전 등급 B(양호)∼C(보통)에 해당하는 시설물”이라며 “부천에도 같은 등급의 시설물이 많은 만큼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세계적 선도기업과 국제협력 강화하는 고양시

    [기획] 세계적 선도기업과 국제협력 강화하는 고양시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지난 5일까지 6박 8일 동안 스페인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 기업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 세계 3위 국제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의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출장은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을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 및 단체와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고양시는 내년 하반기 분양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와 현재 진행형인 경제자유구역에 바이오정밀의료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선도기업들을 유치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이 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 먼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을 참관하고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웹3.0, 5G/6G 이동통신 최신 신기술 등을 살펴봤다.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의 세계적인 발전동향을 관찰하고 향후 킨텍스 및 CJ라이브시티를 거점으로 하는 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교통수단과 자율주행제어 관련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세계 3위 규모 초대형 전시장인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및 운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전시장 40만㎡, 야외전시장 5만 9500㎡ 규모에 11개 전시홀과 콩그레스센터를 갖춘 초대형 전시장이다. 킨텍스는 향후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 8566㎡의 전시면적을 갖춰 세계 25위권 대형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된다. 로베르트 후버 박사 등 LDC 경영진 만나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위한 전략적 파트너 논의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인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DC)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를 비롯해 LDC 경영진을 만나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바이오·제약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제안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기초연구 결과물의 성공적인 제품화에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 시장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제약 기업, 바이오 분야 기초과학 연구소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정밀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등 바이오·제약분야에서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와 전략적 파트너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섬유산업 쇠퇴와 함께 노후화를 겪던 바로셀로나를 되살려내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바르셀로나 액티바도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액티바는 창업 보육,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성공적인 지역활성화 사례를 참고하여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바로셀로나에서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트램교통, 과학관 운영 등 도시 인프라의 설치 및 운영 사례도 살펴봤다. 바르셀로나 트램베스소에서는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 돼 있는 트램 운영 관련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스페인 지로나(Girona)시에서는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중세문화유적,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지로나 꽃축제,1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 문화와 전통을 결합한 관광콘텐츠 등을 살펴보고 도시 관계자들로 부터 미슐랭 스트리트 조성 등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주 바로셀로나 총영사,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코트라무역관, MWC 참가기업 및 관계자 등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 방안과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운영을 견인할 핵심기업·연구소·첨단 스타트업·경제인 단체 등과 국제적인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지방자치 30년, 소통 부재가 아쉽다/한상봉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지방자치 30년, 소통 부재가 아쉽다/한상봉 전국부 기자

    지금의 지방자치제가 다시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다. 지방자치제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풀뿌리민주주의 원리로부터 나온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후 1952년 시·읍·면 의회의원 선거와 시도 의회의원 선거, 1956년 시·읍·면장 선거, 1960년 시장·도지사 선거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전면 중단된 뒤 30년이 지난 1991년 부활했다. 지금과 같은 체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됐다. 공자는 나이 30이면 ‘이립’(而立)이라 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뜻을 세우고 모든 것의 기초를 놓는다’는 의미 아닐까. 그런데 재시행 30년이 넘은 우리의 지방자치단체는 하나도 나아진 게 없다. 갈수록 태산이다.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상당수 지역에서 불거지는 공천잡음도 그렇고,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나타나는 집행부(시)와 의결기관(시의회)의 볼썽사나운 다툼도 그렇다. 공천잡음은 으레 불법공천헌금으로 불거지곤 한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출신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대가로 안산시의원 3명에게서 수천만원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이 대표적이다. ‘어디 안산뿐이겠느냐’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정당이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재산상 이득을 취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집행부와 의결기관 사이 다툼은 ‘소통의 부재’가 원인이다. 얼마 전 경기도 고양시의회 한 중진의원으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민감한 사안은 미리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못 이기는 척 통과시켜 줬을 겁니다.” 당시 시의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의회에 승인 신청하는 안건마다 죄다 퇴짜를 놓고 있던 때였다. 2023년도 예산도 처음 해를 넘겨 1월 중순 통과시켰는데, 이 과정에서도 업무추진비를 90% 삭감하는 등 ‘뒤끝 작렬’이었다. 이후 제출된 조직개편안도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파주시도 단 한 명의 도의원 때문에 지난 연말 하마터면 6000억원대 국·도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할 뻔했다. 이 도의원도 “시장 측이 사전 설명이나 예우를 너무 안 해 준다”며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성남 등 다른 지자체 사정도 ‘대동소이’하다. 이들 지역 지방의원들은 “시장님이 아직도 우리의 공천권자로 착각하시는 것 같다”고 섭섭함을 토로한다. 공천 전후 불협화음도 마찬가지다. 공천을 하다 보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척’을 지면 서로 손해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정치의 기본 아닌가. 30년 나이에 걸맞게 매사 협의하고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고 싶다.
  • 관용차량에 세금 ‘펑펑’… 개인 차는 이강덕 포항시장뿐

    관용차량에 세금 ‘펑펑’… 개인 차는 이강덕 포항시장뿐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으로 관용 차량을 운용하는 가운데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유일하게 개인 차량을 출퇴근·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장은 포항시로부터 운전직 직원만 지원받고, 주유비와 자동차 세금, 수리비, 보험료 등 차량과 관련된 부대비용은 모두 사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가 공개한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장 중 242곳은 세금으로 관용차를 운용하고 있다. 구매를 하는 곳도 있었고, 임차해 사용하는 지자체도 있다. 민선 7기 기준으로 차량 평균 구매가격은 4900만원이었으며,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평균 구매가격은 5500만원으로 뛰었다.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2000cc 이하 중형차를 타는 지자체장은 한 명도 없었으며, 수입차를 이용하는 지자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장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카니발로 모두 122곳에서 이용 중이었으며, 그다음은 G80이 37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량을 이용하는 곳은 25곳뿐 이었다.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지자체장은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으로 전임 권영세 시장이 9713만원에 구입한 G90을 타고 있다. 이어 장덕천 전 시장 재임 때 구매한 차량을 타는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9496만원, 9310만원짜리 G80을 타고 있다. 카니발 차량을 월 293만원에 임차해 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차량 임차료를 가장 많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과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G80과 G90을 타면서 임차료로 각각 월 286만원과 282만원을 지불했다. 고양시는 올 1월 계약만료로 G80을 반납, 차량을 교체했다. 반면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3950만원에 구입한 카니발 차량을 7년 6개월 간 이용한 뒤 지난해 1월 9100만원짜리 카니발로 교체했다. 2014년에 구입한 차량의 주행거리는 약 35만km였다. 이 시장이 초선으로 당선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비로 지출한 주유비와 보험료 등 부대 비용은 모두 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차량 가격까지 합치면 2억 3000만원 가량을 사비로 댄 셈이다. 2010년에 구입한 제네시스 차량을 13년째 타고 있는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과 소속 정당이 다른 전임 시장이 타던 자동차를 그대로 이용하는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
  • “형제의 나라 돕자”...경기 고양시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지원

    “형제의 나라 돕자”...경기 고양시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지원

    경기 고양특례시가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지원의 손길을 보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는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만 80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명피해만큼 도시 인프라 파괴 여파도 커 추위와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는 지진 소식을 접하고 시의회와 협력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예비비를 편성했다. 10만달러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또 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함께 피 흘리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도록 도와준 국가”라며 “작는 정성이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산테크노밸리 9월 착공해 2026년말 준공

    일산테크노밸리 9월 착공해 2026년말 준공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9월 착공해 2026년 말 준공한다. 경기 고양시는 3월 기존구조물 철거 및 매립폐기물 사전조사 등을 거쳐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토지공급은 내년 말 예정하고 있다. 판교테크로밸리(45만 4964㎡)의 2배 가까운 규모(87만㎡)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들어서게 될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자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미디어 콘텐츠, 바이오 메디컬 분야 혁심기업 유치 고양시 등은 공사과정에서 설계·시공 병행(Fast-Track)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공계획을 수립해 공기를 단축함과 동시에 신기술·신공법 적용 등을 통해 건설 전과정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중점 유치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이 조기에 입주해 경기 북부지역 신성장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30층 아파트’ 가능해진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 “인프라 기준 필요”

    ‘30층 아파트’ 가능해진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 “인프라 기준 필요”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환영하면서도 아파트 높이를 3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용적률 상향에 우려를 표하며 기반시설 대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 성남(분당), 고양(일산), 안양(평촌), 부천(중동), 군포(산본) 등 1기 신도시 지자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노후계획도시에 파격적인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이 300%로 상향돼 현재 15~20층인 아파트 높이가 30층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역세권의 경우 최대 500%까지 높아져 50층 이상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용적률을 파격적으로 올려 지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된 건 감사하지만 인프라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기반시설이 부족한데 용적률을 높였을 때 주거 환경이나 복지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장들은 이주 대책의 체계적인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아울러 기부채납 등 과도한 공공기여로 인한 사업성 결여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의 주민 갈등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부는 대규모 이주 수요와 부동산 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방침과 시행령에 관리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특별법이 취지대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1기 신도시에 30층 아파트 우려…지자체장 “인프라 먼저”

    1기 신도시에 30층 아파트 우려…지자체장 “인프라 먼저”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환영하면서도 아파트 높이를 3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용적률 상향에 우려를 표하며 기반시설 대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 성남(분당), 고양(일산), 안양(평촌), 부천(중동), 군포(산본) 등 1기 신도시 지자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노후계획도시에 파격적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이 300%로 상향돼 현재 15~20층인 아파트 높이가 30층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역세권의 경우 최대 500%까지 높아져 50층 이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용적률을 굉장히 파격적으로 올려 지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은 감사하지만, 인프라 기준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기반시설이 부족한데 용적률을 높였을 때 주거환경이나 복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지자체장들은 이주대책의 체계적인 수립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주단지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정비사업에 큰 제약이 따를 것”이라며 보존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기부채납 등 과도한 공공 기여로 인한 사업성 결여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의 주민 갈등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부는 동시다발적 정비사업이 이뤄져 대규모 이주 수요와 부동산 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방침과 시행령에 관리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특별법이 취지대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청사 동구 백석동으로 이전… 작년 10월에 소송 끝나 결정한 것”

    “고양시청사 동구 백석동으로 이전… 작년 10월에 소송 끝나 결정한 것”

    경기 고양시가 시청사 이전에 대한 주민들 반발이 거세자 추가 설명회를 여는 등 민심 수습에 나섰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덕양구 주교동 공영주차장에 건립하기로 했던 신청사 계획을 백지화하고 시청을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업무빌딩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은 일부 언론보도처럼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추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청사 이전은 지역적으로 민감해서 시민 및 시의회와 논의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에서 신청사건립TF팀장을 맡아 시 재정에 큰 부담이 없는 청사 건립 방안을 찾기 위해 열 차례 회의를 했다”면서 “현 청사 복합개발 등을 포함해 세 가지 대안을 검토했으나 (공교롭게) 지난해 10월 말 요진업무빌딩 기부채납 관련 소송이 끝나 해당 건물로 입주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진업무빌딩의 규모가 우리가 찾던 연면적(약 2만평)이 돼 시장이 그 건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청사가 될 요진업무빌딩은 연면적 6만 5874㎡로 20층과 13층 타워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지하 4층까지 주차장에는 54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가칭 ‘청사이전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 청사가 위치한 원당(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주민들은 “청사를 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그동안 주요 공공기관들을 모두 빼앗겨 왔던 덕양 주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묵살하는 것과 같다”며 반발하고 있다. 1기 일산신도시 조성 이후 원당에 있던 교육청·등기소·한전 등이 모두 일산동구로 이전해 갔다.
  • “균형발전 위해 고양 신청사 백지화 취소해야”

    “균형발전 위해 고양 신청사 백지화 취소해야”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현 이동환 시장의 ‘신청사 건립 백지화’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 전 시장은 5일 고양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시청사를 요진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겠다고 한 발표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시는 남쪽과 북쪽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도시”라면서 “(낙후한)북쪽 지역에 대한 균형개발은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원당에 신청사를 건립하려고 한 것은 고양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양북부에 대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해서 였다”며 “시의회 여야 대표 까지 참여해 9번 회의 끝에 결정한 새청사 입지를 바꾼 배경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신청사를 기점으로 철도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되어 있는 등 원당에 신청사가 있어야 고양동 관산동으로 교외선 노선을 바꾸고 추가역을 개통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청사의 장점도 일일이 열거했다. 이 전 시장은 “덴마크 회사가 설계한 신청사에는 고양시의 미래 산업인 UAM(도심항공교통)등 모빌리티 허브가 예정되어 있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지만, 요진업무빌딩은 처음 부터 청사 용도로 설계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청이 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고양시의 균형발전, 확장성, 이용의 편의성, 혁신성 등에서 원당에 짓는 것보다 나은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 전 시장은 “생각과 철학이 다르다면 고양시정에서 (민선7기 나의 시정을)지우셔도 괜찮다”면서 “하지만 20년간 어디로 이전할지 몰라 방황하던 신청사 건립은 공직자의 직장이며 시민의 염원이 담긴 고양시의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혜아려 달라”고 덧붙였다.
  • 고양, 신청사 건립 백지화… 백석동으로 이전

    고양, 신청사 건립 백지화… 백석동으로 이전

    경기 고양시가 새 청사 신축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올해 하반기쯤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빌딩으로 이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요진개발㈜이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업무빌딩의 소유권을 오는 3월 중 넘겨받기로 해 청사를 이 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석역과 인접한 요진빌딩은 요진와이시티에 있으며, 연면적이 6만 6115㎡(약 2만평)에 이른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일들에 대한 정리도 필요했다”면서 “이번 청사 이전 결정은 오직 시민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3년 건립된 현 청사는 1기 일산신도시 조성 이후 인구가 급증하면서 조직과 인력이 크게 늘어 비좁다. 더욱이 교통이 불편한 데다 본관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미흡)을 받아 1999년부터 이전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전임 이재준 시장은 취임 직후 신청사 후보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 청사 인근인 덕양구 주교동 제2공영주차장 일대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이곳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5개동을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이전 계획 발표로 신청사 건립은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이 시장이 요진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것은 요진개발과의 기부채납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현 청사는 시 산하기관 등을 모아 복합문화청사로서 제2청사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존치하고, 신청사 부지는 주교 제2공영주차장과 통합해 ‘창조R&D(연구개발)캠퍼스’ 및 일자리 거점 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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