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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우리 ‘장타’ vs 니혼햄 ‘연타’ 우승은?

    요미우리 ‘장타’ vs 니혼햄 ‘연타’ 우승은?

    7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니혼햄 파이터스. 양팀의 전력은 백중세다. 요미우리가 한방능력이 있는 뛰어난 장타력을 가진 팀이라면 니혼햄은 연타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요미우리와 니혼햄의 공격력. 요미우리는 올시즌 기량이 일취월장한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외야수 마츠모토 테츠야가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장타력이 뛰어난 중심타선으로의 연결은 물론 전체 팀타선의 분위기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다. 주니치와의 CS 1차전에서 요미우리가 패한 것도 이들이 단 한번도 출루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3번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3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이들은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밥상을 차려줘야할 테이블세터들의 부진은 요미우리 득점력의 바로미터라는 것을 재확인 시킨 경기였다. 하지만 2차전부터 이들의 방망이가 살아나자 요미우리 타선은 동반 상승했다. 요미우리는 올시즌 센트럴리그에서 단 7명 뿐인 3할 타자를 3명씩이나 보유하고 있다. 1번타자 사카모토와 중심타선인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즈가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보유한 오가사와라-라미레즈-카메이-아베로 이어지는 타선은 일본 최고 최고수준. 양리그 통틀어 유일하게 2명의 3할-30홈런(오가사와라, 라미레즈)타자를 보유했고 올시즌 포수 최다 홈런(32개)을 쏘아올린 아베 신노스케가 그 뒤를 받치고 있는 이 타선을 상대하는 팀은 쉬어갈곳이 없다. 요미우리가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공격력을 가진 팀이라면 니혼햄은 정교함과 기동력을 가진 팀이다. 특히 1번타자 타나카 켄스케는 올시즌 타율 .283에 리그 도루 4위에 해당하는 31도루를 성공시켰다. 93득점은 세이부의 나카지마에 이은 리그 2위의 기록. 타나카가 출루하면 반드시 득점한다는 공식이 있을만큼 요미우리 입장에서는 요주의 인물이다. 니혼햄은 올시즌 퍼시픽리그에서 10명만 기록했던 3할 타자를 4명씩이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정교함을 갖춘 타자들이 많다. 4번타자 타카하시 신지(.309 리그 5위)와 이토이 요시오(.306 리그 7위, 24도루)한때 니혼햄의 ‘공포의 9번타자’라고 불렸던 카네코 마코토(.304 리그 9위)와 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의 베테랑 이나바 아츠노리(.300 리그 10위)가 그 주인공들이다. 니혼햄은 올시즌 팀내 유일하게 전경기에 출장한 타나카가 출루하면 그의 기동력을 십분활용하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이어지는 똑딱이 타선의 응집력이 매우 뛰어나다. 올시즌 팀내 유일한 20홈런을 기록한 터멀 슬래지(27홈런 리그 3위)는 5번타순에 배치돼 타점을 쓸어담는다. 이밖에 코야노 에이치(.296)와 2번 타순에 배치될것으로 전망되는 2006년 일본시리즈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한국계’모리모토 히쵸리가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엽의 일본시리즈 출전 전망. 주니치와의 CS 마지막 경기에서 대타로도 출전하지 못했던 이승엽은 일본시리즈에선 고대하던 선발 라인업에 들수 있을까? 일단 이부분에서만 보자면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 이번 일본시리즈는 니혼햄의 홈구장인 삿포로돔에서 1, 2차전을 치르고 3, 4, 5차전은 도쿄돔 그리고 6, 7차전을 다시 삿포로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지명타자제가 없는 센트럴리그에선 1루수 카메이 요시유키로 인해 들어갈 포지션이 없었다. 하지만 타자도 9번 타순에 배치가 되는 삿포로 경기에서는 이승엽이 선발로 들어갈 확률은 CS 보다는 높은 편이다. 만약 이승엽이 1루수로 선발 출전을 하게 된다면 수비력이 떨어지는 좌익수 라미레즈가 지명타자로 대체할수 있고 기존의 1루수인 카메이가 외야수로 돌아갈수도 있다. 물론 이승엽이 지명타자를 맡을수도 있다.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3, 4, 5차전은 지명타자제이기 때문에 이승엽의 자리하나는 지난 주니치전때보다는 확률상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라 감독의 성향상 이승엽의 선발출전 가능성은 떨어져 보이는게 사실이다. 만약 라미레즈를 지명타자로 돌리면 1루는 카메이, 외야수는 쿠도 타카히토-마츠모토 테츠야-타니 요시토모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존의 외야수인 스즈키 타카히로도 있다. 특히 요미우리가 리드를 하는 경기라면 외야수비력 강화를 위해서 이 라인업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니혼햄이 리드하는 경기라면 장타력이 떨어지는 이 선수들 중 한명을 대신해 찬스때 이승엽이 대타로 등장할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라미레즈를 좌익수로 돌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전제일주의를 표방한 하라 감독의 성향상 지명타자로 이승엽이 선발출전할 가능은 낮은 편이다. 물론 전반적인 경기상황은 지켜봐야겠지만 주니치와의 CS 4차전에서 타니의 만루홈런이 너무나 컸기에 설사 이승엽이 엔트리에 들어간다 해도 선발출장은 힘들어보인다.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를 부상선수들에 대한 대체선수, 이미 승패가 기운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요미우리와 니혼햄의 일본시리즈는 31일 삿포로돔에서 그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분상승을 꿈꾸는 자, 내게로 오라!

    신분상승을 꿈꾸는 자, 내게로 오라!

    20년 이상 국내 최정상 애널리스트로 자리매김해온 증권방송 하이리치의 반딧불이가 기존 VIP 증권방송을 탈피, VIP 골드방송 개편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지난 22일, 개편 후 첫 방송이 시작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회원들이 입장했으며, 채팅창은 기대감과 설렘을 함께 담은 축하 메시지로 도배됐다. 그 중 회원‘MOAMOA’는 “노블레스클럽을 통해 신분상승의 꿈을 꾸게 되어 기쁘며, 첫걸음부터 함께하게 된 수많은 회원분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방송 시청소감을 전했고, 회원‘키케로’는 “기존 종합반 체제에서 탈피, 골드방송으로 격상한 것은 우리 반딧불이방의 특별함을 증명한 것”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간 안정적 고수익을 안기며 ‘09년 하이리치 누적 회원수 1위’를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는 듯 수 많은 회원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반딧불이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노블레스 클럽’이 출범한 만큼 성공투자를 약속하며,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의 신분상승이 절대 꿈이 아님을 자신했다. 특히 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어투와 명확한 시장분석을 통해 현재의 주식시장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하자 참여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고조됐다. 그는 “시장은 언제든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감에 있어서 자금운영 및 대응전략을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수익과 손실을 이끌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석투자, 우량주투자, 주도주투자를 기본 모토로 회원들에게 6박자 종목론, 3:3:3원칙 등을 통해 신분상승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투자클럽으로 이끌어갈 것을 자신했다. 릴레이 무료 특집 기획방송 – [1탄] 주식 투자에도 등급이 있다! “‘바닥권 급등주 발굴의 최고수’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 반딧불이가 회원님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10월 26일 (월) 오후 3시 30분 기획특집방송(무료)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이외 그의 일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인간 반딧불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밝히며, 하이리치 누적 회원수 1위를 기록할 수 밖에 없는 그만의 비법, 그리고 그가 품고 있는 흑진주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초보자에서 고수까지, 혹은 전업투자자에서 직장인까지 모두가 고수익을 경험할 수 있는 증권방송계의 명품회원이 되어볼 것”을 제안했다. 한편, 항상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증권방송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하이리치는 증권방송계의 톱스타 애널리스트가 모두 모인 VIP골드 서비스의 개편과 관련, 큰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음과 같은 릴레이 기획특집방송(무료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VIP 골드(단가반) 오픈 기념 릴레이 무료 특집 방송 10월 31일(토)까지 가입자에게는 VIP 골드 방송을 6개월 동안 월 1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자세한 관련사항은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06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안하는 관심종목 디지텍시스템(091690), 이엘케이(094190), 모린스(110310), 일진디스플레이(020760), 토비스(051360), 두산중공업(034020), 하이닉스(000660), 호남석유(011170), GS글로벌(001250) 엔씨소프트(036570), KT(030200), SKT(017670),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동부화재(005830), 한진해운(000700), 포스데이타(022100), SK케미칼(00612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수정 세종시’ 후폭풍 與 속도조절론 부상

    세종시 수정 추진과 관련해 한나라당내 친이계를 중심으로 ‘속도조절론’이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원안 고수+α’ 입장을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여권내 정책결정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박 전 대표의 확고한 언급으로 연내 세종시 특별법을 수정 처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정 추진’을 관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친이계는 대신 정부가 먼저 대안을 내놓고 대통령이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청와대와 정부 쪽으로 공을 넘겼다.친이계 핵심 의원은 25일 “당이 위기에 처한 마당에 선거도 도와주지 않는 분이 어쩌자고 그런 말씀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박 전 대표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당황스럽지만 국가 미래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이야기해서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친이계 의원은 “정부가 이야기할 때인데 정운찬 총리가 미적거리며 대안을 내놓지 않으니까 명분 싸움과 정치권 논란만 가열되는 것”이라면서 “정 총리가 빨리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친박계 내부에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대다수 친박계 의원은 원안 고수 방침을 거듭 강조했지만, 일부는 “대안이 나오는 것을 본 뒤에…”라며 여지를 남겼다. 수도권의 한 친박 의원은 “원안대로 해야 하지만 대안을 만든다고 하니까 대안과 그에 대한 반응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또 다른 친박 의원은 “애당초 잘못된 법안이지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백야행’, 손예진·한석규·고수 흑백 카리스마

    ‘백야행’, 손예진·한석규·고수 흑백 카리스마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의 세 주연배우 손예진·한석규·고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흑백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손예진·한석규·고수 등 당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 미호(손예진 분)와 요한(고수 분)을 14년간 쫓는 형사 동수(한석규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백야행’의 캐릭터 포스터는 함께 있으나 결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는 영화 속 그들의 운명과 관계를 담았다. 또 빛과 어둠 속에 갇힌 세 주인공의 절제된 표정과 의미심장한 한 줄의 카피는 그들이 살아온 삶과 마음에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백야행’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사진 = 시네마서비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GM, 유상증자 참여

    GM, 유상증자 참여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GM대우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4912억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산업은행의 선물환(50억달러) 회수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GM대우는 GM이 오는 28일까지 유상증자액 4912억원을 납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 등 다른 주주들이 유상 증자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신주권을 GM이 매입하는 방식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GM대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유동성과 재무 상황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면서 “최대 주주인 GM의 지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GM의 GM대우 신주권 전액 매입 결정은 산은이 ‘증자 참여 불가’를 고수하는 현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번 결정으로 GM의 지분율은 50.9%에서 70.1%로 대폭 올라갔다. 산은의 지분율은 27.9%에서 17%로 크게 줄었다. 스즈키자동차와 상하이자동차 지분은 각각 6.8%, 6.0%로 떨어졌다. 산은은 지분율이 크게 줄면서 향후 GM대우에 대한 경영권 참여 등 영향력이 위축되게 됐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GM이 GM대우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에서 산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전권을 휘두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셈”이라고 진단했다. GM대우의 경영위기가 심화될 경우 GM에 쏠릴 ‘책임론’에서도 비켜갈 명분도 찾았다. 일각에서는 GM이 GM대우에 대한 경영에서 일방적으로 ‘손을 떼고’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한다. 정부 관계자는 “GM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GM대우 실권주 100%를 인수했기 때문에 향후 GM대우가 위기에 빠질 경우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은 2대 주주 산은이 비난 여론에 직면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GM대우의 부채비율이 줄어 재무구조가 탄탄해지면서 향후 회사채 발행 여력도 강화되는 등 ‘부수 효과’도 GM이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산은은 GM의 유상증자에 대해 일단 GM대우 유동성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보면서도 추가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불가(不可)’ 방침을 고수했다. 또 라이선스 이전, 장기물량보장, 경영참여 등 기존 요구 조건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선물환 계약 회수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최재헌기자 tomcat@seoul.co.kr
  • 박근혜 ‘세종시 수정론’ 급제동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여권의 세종시 수정 논의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따라 여권의 세종시 수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물론 한동안 잠복했던 친이·친박 간 갈등이 수면 위로 급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만만찮은 파장과 후폭풍이 예상된다. 박 전 대표는 23일 세종시 추진 논란에 대해 “정치는 신뢰인데, 신뢰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이 문제는 당의 존립에 관한 문제”라고 ‘원안 고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국정감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수없이 토의했고, 선거 때마다 수없이 많은 약속을 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원안에다 필요하면 플러스 알파(+α)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이렇게 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무슨 약속을 할 수 있느냐. 과연 국민이 (한나라당을) 믿어 주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이전 대상 축소’ 방안에 대해 “(그같은 문제들을) 선거 때 모르고 한 것이 아니다.”면서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여권 강경발언에 당황… 친박 신중 박 전 대표의 이같은 강경 발언에 세종시 수정론으로 기운 여권은 당황했고, 야당은 반색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전 대표의 말은 한나라당의 기본 당론”이라며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박 전 대표의 정확한 진의를 파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애써 말을 아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당이 복잡하게 돌아갈 것 같다.”며 곤혹스러워했다. 야당의 거센 반발 속에 최대 60명에 이르는 친박 의원의 숫자를 고려하면 여권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요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서 사사건건 친이와 친박이 대립양상을 보이는 태생적 한계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특별히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예상을 뛰어넘은 박 전 대표의 강경 발언에 친박 진영은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친박 인사는 “원칙의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신뢰를 강조한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다른 친박 인사는 ‘박 전 대표가 세종시 문제를 두고 청와대와 각을 세우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정책을 놓고 지나치게 정치적 해석을 하면 안 된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세종시 법안이 통과되고 지금까지 박 전 대표의 입장은 한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민주 “박 전대표 발언 환영” 반색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박 전 대표의 발언을 환영한다.”면서 “정부도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해야 한다.”고 틈새를 파고들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이란, IAEA 핵 합의안 초안 거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마련한 핵 합의안을 일단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이란 국영TV는 23일(현지시간) 협상팀 관계자가 “우리는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이 아닌) 핵연료 수입을 원한다. 다른 협상국의 건설적이고 믿을 수 있는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1일 이란과 미국·프랑스·러시아 등 서방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핵 문제에 대한 합의안 초안이 마련됐다. 이 안에 따르면 일단 이란이 보유한 3.5%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로 보내 농도 20%의 저농축 우라늄(LEU)으로 전환한다. 이를 다시 프랑스에서 의료용 원자로 가동을 위한 연료봉으로 제작한 뒤 이란에 돌려주게 된다. 초안에 합의한 뒤 IAEA는 협상국 정부에 이날까지 수용 여부를 통보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러시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미국 정부는 이날 IAEA안을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통보했다. 하지만 이란이 핵연료 수입을 주장함에 따라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긴급 회의가 열렸다고 BBC통신이 레바논 국영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현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이란이 합의안 초안을 거부함에 따라 협상은 사실상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동안 이란은 연구용 핵연료를 수입하면 핵 개발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은 이 경우 가공 정도에 따라 핵무기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 해외 반출안을 제안했다.서방국가가 어렵게 성사된 협상 테이블을 깨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는 더욱 어렵다. 협상의 ‘판’ 자체가 깨질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방국가 입장에서는 그동안 이란의 제재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고수해온 러시아와 중국을 설득할 명분을 확보하게 됐다. 하지만 ‘핵 없는 세상’ 구상을 구체화하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는 제동이 걸린 셈이다. 미정부가 이란의 공식발표를 기다리면서 즉각 반응을 내놓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또 이란이 실제로 핵 무기를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면, 협상이 깨질 경우 이란이 IAEA의 사찰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란은 1500㎏의 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핵무기 1개를 충분히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결국 미국의 전망대로 빠르면 2010년에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원투, 실시간 1위!…데뷔 6년만에 ‘쾌거’

    원투, 실시간 1위!…데뷔 6년만에 ‘쾌거’

    남성듀오 원투(오창훈, 송호범)가 23일 실시간 차트 1위를 고수하며, 데뷔 6년 만에 쾌거를 이뤄냈다. 원투가 오늘(23일) 자정 발표한 신곡 ‘못된 여자Ⅱ’(feat.서인영)은 발표 직후 23일 오후 현재까지 온라인 음악 사이트 엠넷 닷컴, 싸이월드 등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발표 직후 하루 내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지난해 서인영과 작업한 ‘못된 여자’ 첫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라, 2탄으로 선보인 신곡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원투가 그간 JYP와 팬텀 등 유명 기획사를 두루 거치며 겪었던 ‘2인자 가수’의 서러움을 떨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3년 박진영이 발탁한 원투는 JYP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 엉덩이’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뤘지만, 이후 팬텀 등 유명 기획사를 거친 탓에 ‘소속사 2인자 가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후 인터뷰를 가진 원투는 “JYP에서는 god, 팬텀에서는 아이비 등에게 밀려 앨범 발표 시기가 미뤄지는 등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안정을 되찾았으니, 그간 타의적으로 입혀진 코믹 엽기가 아닌 유쾌하고 때로는 감성적인 원투만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원투는 올해 상반기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댄스곡 ‘별이 빛나는 밤에’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탄데 이어 ‘못된 여자Ⅱ’로 올해 내 확실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다짐이다. 송호범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오창훈의 깔끔한 랩핑이 서인영의 감성적인 보컬과 잘 어우러진 ‘못된 여자Ⅱ’는 뮤티즌들에게 23일 오후 평균 평점 9.2를 받는 등 사이트 내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싸이월드 차트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자꾸 저희에게 댄스를 시키고 싶어하세요. 상상이 안가는데…(웃음)” 2005년 데뷔 이래 ‘오직 발라드’만을 고수해온 가비엔제이(Gavy NJ). 이들은 팀의 최강점으로 ‘無 변화’를 꼽았다. 변화가 있다면 새 멤버 미스티(Misty)를 맞게 된 것. § 가비앤제이표 발라드로 컴백 새 타이틀 곡도 그렇다. 정규 4집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Side A)의 타이틀 곡 ‘핼쑥해졌대’를 일컬어 이들은 ‘가비엔제이표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아니냐고요? 게으르게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그게 장점인걸요. ‘가비엔제이 음악’이라고 했을 때, 정확하게 떠오르는 분명한 색이 있었으면 했어요. 변화 보다 중요한 고집이었죠.” (노시현) 이러한 고집은 ‘전략’으로 통했다. 데뷔 4년 차 ‘가비엔제이’는 대중들에게 ‘미디엄 템포 발라드를 부르는, 노래 잘하는 여성 보컬그룹’으로 또렷이 인식돼 있다. §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물론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변의 외압 또한 만만치 않았다. 발라드 가수도 하루 아침에 섹시 댄스를 추는 요즘, 한 가지 색만 고수한다는 것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해보자는 권유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사실 부럽기도 했죠. 하지만 그들과는 또 다른, 저희만의 무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노시현) § 변화 or 유지 ‘변화’냐 ‘유지’냐. 가비엔제이는 4-5년차 가수에게 통과의례처럼 다가오는 고질적 문제에 부딪치게 됐다. 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들이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찾는데서 부터 해답의 실마리를 찾았다. 고심 끝 얻은 결론은 하나, 바로 ‘가장 가비엔제이 다울 때’ 빛날 수 있다는 것. “이번 4집은 ‘가장 가비엔제이스러운 음악’을 담아내려 노력한 앨범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다운 얘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결국, 세 멤버 모두 한 곡씩 작사에 도전하기로 했죠. 제가 쓴 노랫말을 멤버들이 나눠 부르는 건 정말 설렌 경험이었어요.” (장희영) § ‘멤버 교체’ 딜레마의 극복 하지만 ‘멤버 교체’로 인한 변화는 새롭게 찾아온 딜레마였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후 지켜온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 ‘변화의 폭’을 좁히는 방법을 택했다. 이에 4년간 곁에서 음악적, 인간적 동료로서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왔던 미스티(Misty)를 영입했다. “미스티 언니는 회사에서 ‘BGH4’란 그룹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부터 봐왔어요. 언니가 어떤 모자를 쓰고 왔었는지 까지도 기억하는 걸요?(웃음)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됐고요.” (노시현) 전문 음악세션으로 활약해온 미스티는 그간 씨야, 다비치, 왁스, 먼데이키즈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인기곡을 작사했으며 코러스 영역을 통해서도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처음엔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란 타이틀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나 봐요. ‘잘해야지’하는 마음에 긴장감이 커지니까 그만큼 실력 발휘가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보여드리려고요. 가비엔제이로서 하나된 무대니까요.” (미스티) § 퍼포먼스 보다 ‘노래 올인!’ 마지막으로 ‘가비엔제이가 가야할 길’을 묻자 이들은 “노래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세상엔 잘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있잖아요. 아직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누가 들어도 ‘역시 가비엔제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는 노래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 그룹명, ‘노래(歌·가)의 여왕(妃·비)NJ’ 처럼요!” (장희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나다 교민사회 330억 사기 ‘발칵’

    국내에 기승을 부렸던 금융피라미드 사기 행각이 캐나다 교민사회에서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 30~40%’의 고금리 지급이라는 미끼로 수백억원대의 고객 돈을 훔쳐갔다. 이 사기 사건에 휘말린 캐나다 밴쿠버 교민사회는 쑥대밭이 됐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캐나다 교민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3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혐의)로 캐나다 시민권자인 김모(3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수백억원대의 ‘폰지게임’(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을 하다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자 국내로 도피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투자운용회사를 운용하던 김씨는 교민사회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했다. 1999년 K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로 건너간 김씨는 투자운용사 자격증을 땄고 2002년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S투자운용회사를 차렸다. 김씨는 밴쿠버의 한 한인교회에서 투자자들을 소개받아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실제 투자에 상당한 재능을 보였다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전언이다. 올해 5월까지 7년여 동안 김씨는 투자자들에게 매년 30~40%의 수익을 안겨줬고 투자자들은 원금은 놓아둔 채 이자만 회수했다. 영주권자 중 김씨에게 돈을 맡긴 사람만 200명이 넘는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주정부 금융감독원의 보증서를 위조해 투자전용 계좌 대신 자신의 계좌로 모든 투자금을 입금하게 했다. 그러나 높은 수익을 올리던 김씨도 지난해 불어닥친 금융위기 상황에서 원금을 까먹기 시작했고, 결국 올해 5월 이마저도 바닥이 나 이자 지급을 중단했다. 김씨는 독촉이 거세지자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10월4일에 모든 돈을 보내겠다.’고 통지했다. 그러나 김씨는 이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가족들은 미국 LA로 향했다. 투자금으로 받은 돈 중 미화 3000만달러(한화 360여억원)를 미국의 고등학교 동창·한국의 회사·가족 명의의 계좌 등으로 빼돌린 상태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캐나다 교민사회는 일대 혼란에 빠졌고 일부 투자자들은 자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캐나다 연방경찰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수사를 벌여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2가 외환은행 앞에서 지인을 만나려던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이 계좌추적 등을 통해 지금까지 찾아낸 김씨의 보유 잔액은 고작 800만원에 불과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현지 영사관과 경찰 주재관이 캐나다 시민권자들에 대한 추가신고를 받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사기금액이 1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란 예상도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일년에 두번뿐인 이 장면 담고 싶다면…23~28일 해남 땅끝마을로 가자

    일년에 두번뿐인 이 장면 담고 싶다면…23~28일 해남 땅끝마을로 가자

    해남 땅끝마을이 늦가을 아침 장관을 연출하는 ‘맴섬 일출’로 들썩이고 있다. 22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송지면 땅끝마을 맴섬 일출이 23~28일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작은 바위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맴섬 일출은 땅끝 일출의 백미로, 매년 2월과 10월 두 차례만 연출된다. 이때가 되면 황홀한 일출 광경을 앵글에 담으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군과 마을 주민들은 24~25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와 요즘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삼치회를 곁들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 신선한 삼치회를 비롯해 삼치찜 등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치요리를 땅끝마을 음식점의 요리 고수들이 직접 시연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나눈다. 삼치잡이 배의 조업시간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삼치를 현장 판매하는 난장도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이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강릉해변에 그윽한 커피향기

    “10월의 마지막 밤, 그윽한 커피향이 있는 강릉으로 초대합니다.” 강원 강릉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1회 강릉 커피축제’를 연다. 시는 안목과 사천해변의 커피거리, 커피공장인 테라로사, 보헤미안, 도심 속 커피명소 등에서 커피 명인들이 선보이는 커피 향연이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강릉 커피축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커피 재가공(로스팅) 전문업소를 중심으로 핸드드립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각종 커피체험, 인디밴드와 미니음악회, 소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지역의 커피 전문점을 소개하는 커피 지도를 참가자들에게 제공, 커피 맛을 찾아 나서는 마니아들의 여행과 맛집 기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31일 오후 7시 단오문화관에서 커피 원산지인 브라질에서 삼바밴드를 초청, 정열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숍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커피 관련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강릉지역은 1980년대 초부터 해변을 중심으로 커피 명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전국의 커피명소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 등이 자리잡고 있는 등 맛있는 손맛 커피로 커피광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강릉에는 커피공장을 운영하는 김용덕씨, 우리나라 커피 1세대이며 일본식 핸드드립의 최고수로 커피 장인으로 불리는 박이추의 보헤미안, 커피는 맛있어야 한다는 커피 히피의 창시자 이병학씨 등이 있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고 최고의 커피맛을 선보이는 로스팅 및 핸드드립 전문점만도 20여개에 이른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낮에는 단풍이 장관이고 밤에는 별빛 쏟아지는 가을 해변에서 시와 재즈 선율, 파도 소리와 함께 명인들이 만들어 내는 커피 향이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3년간 정답가안 정정 15건… 이의신청 허울뿐

    3년간 정답가안 정정 15건… 이의신청 허울뿐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7년부터 5·7·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문제와 정답가안을 공개하고, 일정기간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정답확정회의’를 개최해 최종 정답을 결정한다. 공무원시험에서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제도가 아직 완전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답확정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이 대부분 출제자여서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이의신청이 기각됐을 때 이유를 밝히지 않아 여전히 오답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안부의 올해 국감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07~2009년 국가직 5·7·9급 시험에서 정답가안이 정정된 경우는 총 15건이 있었다. 2007년에는 11건이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1건과 3건에 그쳤다. 7급과 9급의 경우 출제 문항이 1000여개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정답가안이 정정된 경우는 극히 미미하다. ●작년·올해 정정건수 총 3건에 그쳐 행안부는 이 같은 통계를 근거로 시험문제 출제가 매우 정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행안부의 주장을 크게 믿지 않는 분위기다. 오답 논란이 불거진 문제가 여럿 있었지만 정답확정회의가 수험생의 이의신청을 받아주는 데 인색해 정답가안이 정정된 경우가 적었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정답확정회의에 과목별로 많게는 7명의 출제위원과 출제에 참가하지 않은 6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고시(5급)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명의 출제위원과 1명의 외부전문가가 정답확정회의를 꾸려 최종 정답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답확정회의에 출제위원이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게 수험생들의 주장이다. ●“출제위원들 오류인정 안해” 수험생들 불만 올해의 경우 정답가안이 정정된 문제는 3문항에 그쳤지만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은 빗발쳤다. 9급 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총 432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고 7급도 130건에 달했다. 행안부는 이의신청이 단순히 수험생들의 의견 개진일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있지만, 일부 문제는 다수 수험생이 이의신청을 했고 전문가들도 정답에 이상이 있다고 지적할 정도로 논란이 일었다. 최근 가장 논란이 됐던 문제는 7급 한국사 ‘봉책형 19번’ 문제다. 이 문제는 고려시대 사회생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물었고, ‘유기장이나 수렵 등의 천업에 종사하는 자를 재인이라 한다.’는 ③번 보기가 정답으로 발표됐다. 이는 재인이 아니라 화척에 관한 설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각국사’의 저자인 오태진 이그잼 고시학원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간한 고등학교 국사교사용 지도서에는 ‘재인’을 보기에 제시된 것과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는 만큼 행안부의 답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지난 4월 치러졌던 9급에서는 한국사 ‘동사강목’ 문제(녹형 17번)와 국어 표준어문제(녹형 16번) 등이 오답논란에 휘말렸다. 하지만 행안부는 “정답확정회의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모두 기각했다. ●이의신청 기각사유 구체적 공개 필요 행안부가 문제를 공개하고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최종 정답을 결정하고 있으면서도 오답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이의신청을 기각할 때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행안부가 이왕 공무원시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이의신청 기각사유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게 옳다고 주장한다.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 법학적성검사(LEET·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는 문제 및 정답가안뿐 아니라 이의신청이 많았던 일부 문항에 대해서는 기각 사유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는 그러나 “현 체제에서 이의신청 기각 사유까지 공개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력 낭비”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 고시학원 관계자는 ”정답확정회의 개최 시 출제위원과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는 외부 전문가의 참가 비율을 지금보다 늘리는 것도 시험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NOW포토] 손예진, ‘백야행’ 신비로운 매력 발산

    [NOW포토] 손예진, ‘백야행’ 신비로운 매력 발산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감독 박신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기자간담회를 위해 자리에 착석 하고 있다.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백야행’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충무로 흥행 보증 배우들과 함께 살인 용의자의 딸과 피의자의 아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11월 개봉 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백야행’ 한석규, 슬픈 운명을 이해한 형사역

    [NOW포토] ‘백야행’ 한석규, 슬픈 운명을 이해한 형사역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박신우 감독, 시네마 서비스 제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한석규가 슬픈 운명을 이해하고 뒤를 쫓는 인간적 매력의 형사 한동수역을 설명하고 있다.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백야행’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충무로 흥행 보증 배우들과 함께 살인 용의자의 딸과 피의자의 아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11월 개봉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백야행’ 감독, 과거 떡볶이 먹던 사이”

    손예진 “‘백야행’ 감독, 과거 떡볶이 먹던 사이”

    배우 손예진이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손예진은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에 대해 “운명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는 손예진과 박신우 감독이 고등학교 때 함께 어울려 다니던 오빠동생사이였기 때문. 손예진은 “미팅 때 처음 감독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10년 전에 떡볶이 사 주던 독서실 오빠가 감독님이 돼서 정말 운명 같은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손예진과 박신우 감독은 10년 전 서로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박신우 감독은 “당시 조용했던 친구라 배우가 될 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며 “영화 ‘작업의 정석’때의 캐릭터처럼 밝은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의 모습을 알고 있으니까 진짜 연기를 잘한다고 느꼈다. 연기를 할 때 평소와 너무 다른 모습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사실 감독님은 오빠 보다는 언니 같은 존재였다.”며 “떡볶이도 사주고 수다도 잘 떨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원작 소설을 각색한 ‘백야행’은 미호(손예진 분)와 요한(고수 분)의 빛과 그림자처럼 슬픈 사랑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손예진, 고수, 한석규,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백야행’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자라섬/함혜리 논설위원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자라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무분별한 모래 채취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비만 오면 물에 잠겨 쓸모없는 땅으로 버려졌던 이곳이 2004년 이후 ‘일년에 단 한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으로 바뀌었다. 지난 주말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올해로 6회째밖에 안 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축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고 가평군은 자부한다. 과장이 아니었다.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돗자리를 깔고 따뜻한 담요로 몸을 감싼 채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두꺼운 점퍼에 맥주와 통닭, 와인, 따뜻한 커피와 간식거리까지 단단히 챙겨 온 것을 보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고수들이 분명했다. 지인의 느닷없는 전화를 받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와서 벌벌 떨어야 했지만 재즈 선율에 흠뻑 취할 수 있었던 10월의 밤은 즐거웠다. 내년엔 나도 남부럽지 않게 준비해서 자라섬을 찾으리라.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NOW포토] 배우 손예진, 신비로움 속 호탕 웃음

    [NOW포토] 배우 손예진, 신비로움 속 호탕 웃음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박신우 감독, 시네마 서비스 제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인터뷰 도중 호탕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백야행’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살인 용의자의 딸과 피의자 아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11월 개봉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남 김 양식장 초기 작황 양호

    전남 해남지역 김 양식장 초기 작황이 양호해 조만간 햇김이 생산될 전망이다. 수산기술사업소 해남지소는 군 내 김 양식장의 2010년산 김 채묘 및 초기 작황이 양호하다고 19일 밝혔다.해남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조기산 돌김류인 ‘잇바디 돌김’을 시작으로 채묘에 들어갔으며, 지난 5일 일반김을 마지막으로 채묘작업이 종료됐다.해남지소 관계자는 “김 채묘 시기에 안정된 해황의 유지가 관건인데 지난달 수온이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고수온 등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 김 포자의 방출과 부착, 초기 발아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해남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靑 “핵폐기 우선” 회담 가능성 제동

    청와대가 18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방북을 초청했다는 미국측의 발언과 관련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핵을 폐기해야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北, 여러경로로 관계개선 원해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보 공유 차원에서 (정상회담 가능성 여부에 대해) 미국 정부 쪽에 전달했는데 미국 내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 대통령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지난 한·중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의 진전이 이뤄지면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북한이 보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문사절단과 면담했을때에도 비슷한 뜻을 전했고, 그동안 여러 경로로 남북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최소한 남북정상회담 문제에 관한 일관된 원칙과 대의에 입각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정상회담을 포함한 남북대화에 열린 자세로 대응하되, 원칙에 어긋나거나 정략적 계산을 갖고 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와대가 남북대화에 관한 지나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보다는 북한의 태도를 보아가며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기존의 태도를 재확인한 셈이다.이 대통령은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북측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북한이 핵 포기를 통한 개방에 나설 때 대북 지원 규모를 높여 간다는 전략 방침을 천명한 상태다.●이른 시일내 만남 어려울 듯정상회담 성사 여부도 이 같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가늠해볼 수 있다. 북핵 등 근원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벤트식 정상회담에 응할 이유가 없다는 게 청와대측의 판단이다. 북한은 미국뿐 아니라 우리 정부와의 대화를 시도하지만 아직 핵 문제에서는 자세를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른 시일내 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미 국방부 관계자의 발언을 당국자의 단순한 말실수로 보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당국자의 발언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주한 외교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다과회에서 “북한도 이제는 핵을 포기할 때가 됐고 (지금이)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핵포기를 전제로 한 남북정상회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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