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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셀카도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셀카도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셀카도 공개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어떻게 공개됐나 보니?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어떻게 공개됐나 보니?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어떻게 공개됐나 보니?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이제야 공개된 이유는?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이제야 공개된 이유는?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이제야 공개된 이유는?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셀카로 공개 ‘깜짝’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셀카로 공개 ‘깜짝’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셀카로 공개 ‘깜짝’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배역·분량은” 뒤늦게 공개 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배역·분량은” 뒤늦게 공개 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배역·분량은” 뒤늦게 공개 왜?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왜 이제서야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왜 이제서야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맞다” 왜 이제서야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 어떻게?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 어떻게?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역·분량은 어떻게?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이제서야 공개된 이유는?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이제서야 공개된 이유는?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이제서야 공개된 이유는?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깜짝’ 셀카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깜짝’ 셀카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깜짝’ 셀카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가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가 공개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밀라 요보비치가 공개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영화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크라이나 출신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며칠간 놀라운 태권도 3단 고수이자 배우인 이준기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처음 탄생한 SF 블록버스터로, 이번 6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이준기는 최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이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고용증대세 효과 제한적… ISA 도입 고소득층에 유리”

    청년층의 ‘고용 절벽’을 막기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되는 ‘청년고용증대세제’가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만능통장’으로 알려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이 고소득층에 유리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국회 예산정책처(예정처)는 16일 이런 내용으로 정부의 내년 세법개정안을 분석했다.예정처는 청년고용증대세제 신설로 내년부터 3년간 법인세가 총 36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청년고용증대세제는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1인당 연간 500만원, 대기업은 25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그러나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 일시적인 보조금 성격의 세제 지원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다시 하락하는 데다 과거 정책 사례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청년고용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예정처 측은 “‘고용증대세액공제’가 운영됐던 2004년 7월~2005년 12월에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임금근로자 취업 증가율이 되레 낮아졌다”면서 “또 고용증대세액공제가 운영된 2010~2011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ISA에 대한 평가도 박했다. 연간 투자 한도를 200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ISA 구조상 가입액이 크고 고수익 자산 비중이 늘어날수록 조세 감면액이 커진다고 진단했다. 세수 감면 효과는 내년부터 5년간 1조 6500억원으로 예상했다.한마디로 재정 부담은 커지는데 이 혜택이 고소득층에 쏠린다는 의미다.예정처는 또 세수 증대 효과가 정부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과세·감면제도 정비와 중장기 세입 확충 방안도 미흡해 재정 건전성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정부가 예측한 ‘전년 대비 세수효과’는 향후 5년간 총 1조 892억원으로 예정처 추계(6811억원)보다 60%가량 높았다. 올해 일몰이 도래한 비과세·감면 항목 88개 중 19개(21.6%)가 정비됐지만 정비액 규모로는 최근 3년치 평균(9934억원)의 4분의1(2468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바마, 아프간 미군 철수 철회… “2017년까지 축소 유지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말 철수 예정이었던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아프간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시켜 2001년부터 시작된 전쟁을 완전히 종식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약속을 번복하고 아프간 문제를 자신의 후임에게 넘기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계에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현재 아프간에 주둔 중인 미군 9800명을 늦어도 2017년까지 5500명으로 축소해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4년 5월 “전임 대통령이 떠넘긴 값비싼 전쟁의 한 페이지를 넘기겠다”며 대사관 경비를 위한 필수 병력 1000여명을 제외한 모든 미군을 2016년 말까지 아프간에서 철수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철수 계획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3월에 2015년 내로 9800명의 주둔 병력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당초의 계획을 변경해 병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에도 2016년 말까지 주둔 병력을 철수한다는 계획은 고수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전까지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공약을 뒤집은 이유는 최근 아프간 치안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아프간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대규모 공세에 나서면서 지난달 말에는 아프간 북부 도시 쿤두즈를 점령했다. 당시 미군은 쿤두즈에서 아프간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공습을 단행했지만 국경없는의사회의 병원을 오폭해 22명의 사망자를 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도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 아프간 영토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탈레반에서 이탈한 대원들을 적극 받아들여 세를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아프간 전쟁을 자신의 임기 내에 끝내겠다고 공언한 오바마 대통령이 전쟁을 후임 대통령에게 넘기려 하면서 아프간 문제가 2016년 미국 대선의 핫 이슈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지구촌을 흔든 7대 기업 스캔들

    지구촌을 흔든 7대 기업 스캔들

    독일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 월드콤과 엔론의 분식회계, 버나드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 미국 금융전문 CNN머니가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뒤흔든 7대 기업 스캔들’을 선정, 보도했다. CNN머니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태를 세계 기업 스캔들 1위에 올려놓았다. 미국과 유럽에서 7년간 1100만대의 디젤 차량에 조작된 소프트웨어를 넣어 배기가스 검사를 통과시켰다는 의혹을 폭스바겐이 인정했다. 미 배기가스 배출량 기준의 최대 40배에 이르는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틴 빈터콘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나야 했다. 폭스바겐이 치러야 할 대가가 최대 870억 달러(약 98조 43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1070억弗 피해… 美통신업체 월드콤 분식회계 다음은 미국 2위 장거리통신업체로 군림했던 월드콤의 분식회계 사건이다. 1990년대 월드콤의 주가가 3000%나 상승하며 경기 호황을 견인했다. 그러나 1998년부터 시작된 세계 통신업계의 영업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분식회계를 시작했다. 결국 110억 달러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버나드 에버스 CEO 등 주요 경영진들이 소송에 휘말렸다. 에버스는 25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규모는 1070억 달러로 추정됐다. 에너지 기업 엔론 사태도 올랐다. 차입에 의존해 무리하게 추진한 신규 사업이 실패한 것을 임원 및 회계법인, 투자은행 등과 함께 조직적으로 회계 부정을 숨겨 오다가 발각됐다. 손실액은 740억 달러로 추산됐다. 제프리 스킬링 CEO는 24년형을 선고받았다가 14년형으로 감형받았다. ●금융피라미드 美폰지 사기·英리보 사태도 순위에 버나드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는 미 금융사기 중 최대 규모로 기록된 사건이다. 폰지 사기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다음 나중에 투자하는 사람의 원금을 받아 앞 사람 수익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다단계 금융 피라미드다. 메이도프는 150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2012년 영국 런던 은행 간 금리인 리보(Libor) 조작 사건도 7대 기업 스캔들에 올랐다. 미국 JP모건, 씨티그룹과 독일의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즈, UBS 등 12개 글로벌 은행이 2005~2009년 리보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다. 이들은 90억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브라질 국영기업 페트로브라스 비리 사건은 2003~2013년 정치인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주고 돈세탁 의혹도 제기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몰렸다. 2011년 일본 열도를 뒤흔든 카메라 제조업체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사건은 CEO였던 마이클 우드퍼드가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손실 규모는 17억 달러로 추산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이웃과 더불어 사는 관악…내일 두번째 ‘마을 박람회’

    관악구 과일 가게는 ‘1인용 과일’을 판다. 1인 가구가 8만 4000여 가구에 이르는 덕분이다. 서울에서 가장 1인 가구가 많은 관악구에서 17일 ‘제2회 마을박람회’가 열린다. 지난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을박람회는 그동안의 마을 공동체 운동을 돌아보고,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의 관심을 얻고자 마련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5일 “마을박람회는 관악구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주민들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마당과 공연마당이 17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마을공동체 전시, 홍보, 체험관과 사회적 경제 생산품 판매, 마을잔치 먹을거리 마당 등이 진행된다. 또 장기(將棋) 최고수를 가리는 ‘신의 한 수’, ‘남녀 팔씨름 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기대회는 15일 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다. 17일 오후 5시에는 마을 청년들이 직접 꾸민 ‘마을콘서트’가 열린다.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기획하고 직접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팀이 참여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 손가락으로 물구나무…전설의 비기 선보인 소림 무승 화제

    한 손가락으로 물구나무…전설의 비기 선보인 소림 무승 화제

    세계 최강의 무승 집단으로 알려진 소림사. 무술의 형태는 700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기나긴 역사 속에서 사장된 것도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2004년 한 무승이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진 환상의 절기 ‘일지선’(一指禅)을 체득, 그 비술을 선보이는 모습이 최근 카메라에 찍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 전설의 비기 그동안 사장된 것으로 알려진 비기 ‘일지선’은 집게손가락에 전신의 신경을 ​​모은다는 비기 중의 비기이다. 그 위력은 매우 강력해 한방에 적의 몸 표면에 상처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까지 뒤흔든다. 바로 일격필살의 기술인 것. · 소림사 승려가 실제로 선보여 지난 4일 중국 랴오닝 성에서는 그런 절기가 실제로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무승 한 명의 모습이 나온다. 그는 손가락에 기를 모아 공격 대신, 그 손가락만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했다. 검지로만 물구나무서기를 한 것. 단 한 손가락에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이 무승은 확실히 집게손가락만으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인다. 이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자 전 세계로 확산했다. 많은 네티즌이 “대단하다!” “중국에서 밖에 볼 수 없는 광경”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 남소림사 고수 스리량 무승 환상의 비기를 선보인 이는 남소림사(푸첸성 취안저우)의 스리량(释理亮) 무승. 그의 이름을 듣고 놀란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물 위를 달리는 스님’으로도 알려진 그는 최근 125m ‘수상표’(水上漂, 수상 주행)에 성공했다. 그는 이 두 가지 기술 외에도 거의 수직 상태인 벽을 달리는 ‘비장주벽’(飞墙走壁)이라는 기술도 터득하고 있는 말 그대로 고수인 것이다. 소림 무술을 전파하기 위해 중국은 물론 해외에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는 스리량 무승. 물론 중국 무술에 나오는 ‘기’의 존재에 대해서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그의 기술이 이만저만한 단련으로 체득하는 것이 아닌 것만은 확실할 것이다. ‘일지선’을 TV서 선보였을 때의 영상 125m ‘수상표’ 성공 영상 사진=뉴스 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광 “조금만 시간 달라”…복지부, 기금운용본부장 ‘비연임’ 철회 요구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비연임’ 결정을 재검토하라는 복지부의 요구에 “시간을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더 고민한 뒤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기존의 강경한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선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동욱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1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최 이사장을 만나 홍 본부장에 대한 비연임 결정을 철회하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청했다. 최 이사장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 조만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최 이사장이 공식입장을 밝히기 전까지 당분간 해임 건의 등 추가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복지부는 전날 밤 최 이사장에게 공문을 보내 홍 본부장에 대한 비연임 결정은 이사장으로서 부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다. 국민연금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대한 면직은 복지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복지부로부터 공문을 받고 나서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일부 간부들은 최 이사장에게 비연임 결정 철회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나, 최 이사장은 이렇다 할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이사장은 지난 12일 복지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 본부장에게 연임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홍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3일까지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실적 평가에 따라 1년에 한해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복지부는 홍 본부장의 연임을 요청했는데도 최 이사장이 이를 무시했다며 ‘월권행위’라고 판단했다. 기금운용본부장과 계약을 체결하려면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 이사장은 자신의 인사가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전날 언론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준정부기관의 임원(기금운용본부장)은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으며, 연임 여부는 임명권자(공단 이사장)가 결정한다”며 복지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웃과 더불어 사는 관악 내일 두번째 ‘마을 박람회’

    관악구 과일 가게는 ‘1인용 과일’을 판다. 1인 가구가 8만 4000여 가구에 이르는 덕분이다. 서울에서 가장 1인 가구가 많은 관악구에서 17일 ‘제2회 마을박람회’가 열린다. 지난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을박람회는 그동안의 마을 공동체 운동을 돌아보고,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의 관심을 얻고자 마련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5일 “마을박람회는 관악구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주민들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마당과 공연마당이 17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마을공동체 전시, 홍보, 체험관과 사회적 경제 생산품 판매, 마을잔치 먹을거리 마당 등이 진행된다. 또 장기(將棋) 최고수를 가리는 ‘신의 한 수’, ‘남녀 팔씨름 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기대회는 15일 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다. 17일 오후 5시에는 마을 청년들이 직접 꾸민 ‘마을콘서트’가 열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지구촌을 흔든 7대 기업 스캔들

    지구촌을 흔든 7대 기업 스캔들

    독일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 월드콤과 엔론의 분식회계, 버나드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 미국 금융전문 CNN머니가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뒤흔든 7대 기업 스캔들’을 선정, 보도했다. CNN머니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태를 세계 기업 스캔들 1위에 올려놓았다. 미국과 유럽에서 7년간 1100만대의 디젤 차량에 조작된 소프트웨어를 넣어 배기가스 검사를 통과시켰다는 의혹을 폭스바겐이 인정했다. 미 배기가스 배출량 기준의 최대 40배에 이르는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틴 빈터콘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나야 했다. 폭스바겐이 치러야 할 대가가 최대 870억 달러(약 98조 43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다음은 미국 2위 장거리통신업체로 군림했던 ② 월드콤의 분식회계 사건이다. 1990년대 월드콤의 주가가 3000%나 상승하며 경기 호황을 견인했다. 그러나 1998년부터 시작된 세계 통신업계의 영업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분식회계를 시작했다. 결국 110억 달러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버나드 에버스 CEO 등 주요 경영진들이 소송에 휘말렸다. 에버스는 25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규모는 1070억 달러로 추정됐다. ③ 에너지 기업 엔론 사태도 올랐다. 차입에 의존해 무리하게 추진한 신규 사업이 실패한 것을 임원 및 회계법인, 투자은행 등과 함께 조직적으로 회계 부정을 숨겨 오다가 발각됐다. 손실액은 740억 달러로 추산됐다. 제프리 스킬링 CEO는 24년형을 선고받았다가 14년형으로 감형받았다. ④ 버나드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는 미 금융사기 중 최대 규모로 기록된 사건이다. 폰지 사기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다음 나중에 투자하는 사람의 원금을 받아 앞 사람 수익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다단계 금융 피라미드다. 메이도프는 150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2012년 영국 런던 은행 간 금리인 ⑤ 리보(Libor) 조작 사건도 7대 기업 스캔들에 올랐다. 미국 JP모건, 씨티그룹과 독일의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즈, UBS 등 12개 글로벌 은행이 2005~2009년 리보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다. 이들은 90억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브라질 국영기업 ⑥ 페트로브라스 비리 사건은 2003~2013년 정치인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주고 돈세탁 의혹도 제기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몰렸다. 2011년 일본 열도를 뒤흔든 카메라 제조업체 ⑦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사건은 CEO였던 마이클 우드퍼드가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손실 규모는 17억 달러로 추산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평론가 김윤식 ‘내가 읽은 우리 소설’

    평론가 김윤식 ‘내가 읽은 우리 소설’

    “비평가는 읽어야 한다.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원로 문학평론가 김윤식(79) 서울대 명예교수의 비평가론이다. 김 교수는 매달 문예지에 발표되는 모든 소설들을 읽으며 글깨나 쓴다는 평론가들도 힘들어한다는 ‘월평’(月評) 쓰기를 수십년째 해오고 있다. 신간 ‘내가 읽은 우리소설’(강)은 2013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들을 읽고 매달 썼던 월평을 묶은 책이다. 김애란, 박솔뫼, 윤성희, 편혜영, 황정은 등 젊은 작가들부터 윤대녕, 이승우, 최수철 등 중견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99명의 작가들이 발표한 150편의 단편소설에 대한 평이 실렸다. 김 교수의 평은 간명하면서도 예리하다. 문예지에 발표되는 소설들을 모두 섭렵해온 만큼 작가들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꿰뚫기 때문이다. 특유의 문체로 때로는 격찬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따끔한 지적을 하기도 한다. 편혜영 ‘소년이로’에 대해 “문장은 단문으로 일관했으나 빈틈없이 꽉 찬 문체. 고수의 솜씨”라고, 황정은 ‘웃는 남자’에 대해선 “‘이해하기’, ‘단순해지기’, ‘더 단순해지기’로 향하기를 생각해 도달한 경지. 소설 쓰기를 통해서만 가능한, 그런 글쓰기라고 할까요”라고 평했다. 조경란의 ‘저수하(樗樹下)에서’에 대해선 “작가의 폭넓고 면밀한 시야에 월평자, 경의를 표하고 싶군요”라고 칭찬했다. 반면 최제훈의 ‘마네킹’은 “지나치게 억지 수사학을 동원한 점”, 최은미의 ‘근린’은 “상상력이 공상에 머무느냐 문학적 상상력에 이르느냐를 작가는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고언과 조언도 쏟아냈다. 김 교수는 월평을 묶은 책들을 계속 내고 있다. 2005년 4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월평을 모은 ‘현장에서 읽은 우리 소설’, 2007년 7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월평을 엮은 ‘우리 시대의 소설가들’, 2011년 4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월평을 묶은 ‘내가 읽은 우리소설’ 등이다. 소설가 박완서는 생전 김 교수의 이러한 현장 비평 결과물을 다음과 같이 평했다. “김정호가 순전히 발로 뛰고 눈으로 더듬어 최초의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듯 김윤식도 발로 뛰고 눈으로 더듬어 그와 동시대의 우리 문학의 지도를 만들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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