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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독재자 후예’ 비판…“김정은 아닌가…왜 내가 후예인가”

    황교안 ‘독재자 후예’ 비판…“김정은 아닌가…왜 내가 후예인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 후예’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도 (북한의) 대변인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제가 왜 독재자의 후예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이같이 말하고 “황당해서 대꾸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 정부가 저희를 독재자의 후예라고 하는데 진짜 독재자의 후예는 김정은 아닌가. 세습 독재자이고, 세계에서 가장 악한 독재자 아닌가”라며 “김정은에게 정말 독재자의 후예라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 정부가 안보에는 관심이 없고 북한 퍼주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남북군사협정을 체결했다”며 “우리가 군사 훈련하려고 하면 북한에 신고해야 한다. 그게 무슨 훈련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남북군사협정을 반드시 폐기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미사일이라고도 말하지 못한다”며 “새총을 쏘는 것도 발사고, 돌팔매질하는 것도 발사 아닌가. 북한이 새총을 쏜 것도 아니고 발사체가 무엇인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 5당 면담을 하며 북한의 식량 공급 문제를 논의하자고 한다. 지금 그런 것을 논의할 때인가”라며 “저는 단독회담을 하자고 하는데 그것은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맥아더 동상 앞에서 연설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2005년 맥아더 동상을 폄훼하고 6·25 전쟁을 통일 전쟁이라고 미화한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를 기소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 국민 중에도 영웅이 많지만, 이 땅을 살린 자유우방 혈맹의 영웅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황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강 전 교수에 대한 구속 수사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검찰총장 사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강 전 교수는 불구속 기소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GSP 수산 종자 개발로 자급률 향상

    GSP 수산 종자 개발로 자급률 향상

    수산종자산업은 블루 레볼루션수산양식은 농업과 함께 미래 식량자원을 담당하게 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세계석학과 미래학자들은 21세기의 ‘Blue Revolution’으로 표현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산업은 이제 규모의 산업에서 가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총 부가가치는 약 8,180억 달러(약 981조원)에 이른다. 수산물은 세계 인구의 증가와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고급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환경 변화 등으로 자연 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전 세계 어획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30~40년 후에는 어획 수산자원의 고갈이 예측되고 있다. GSP수산종자사업단은 ‘미래식량 안보와 수산종자 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수출형 넙치, 전복, 바리와 수입대체형 김의 총 4개 품목과 함께 연구개발 및 국내·외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금넙치는 치어 시기에는 일반 넙치와 같은 암갈색이나 성장하면서 화려한 황금색으로 변하는 자연에서는 수 천만분의 1로 나타나는 매우 희귀한 어종이다. 우량 넙치는 내병성이 우수한 종자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남미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6∼‘17년에 페루 현지 협력기업(BluGen PERU)과 넙치 양식 사업에 관한 공동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 페루 협력기업은 현지 양식장 인허가 취득하였고 넙치 종자의 대량생산 및 판매를 위한 양식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GSP 사업을 통해 유전적 형질이 우수하고 속성장 터봇 우량품종 ‘돌삼다보어’를 개발하였다. 터봇은 국내에서는 ‘찰광어’, ‘돌광어’로 불리는 유럽산 넙치로, 일반 넙치보다 성장이 빠르고 단단한 육질과 고소한 맛으로 중국 등에서는 찜요리, 유럽에서는 스테이크 등으로 인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구이나 튀김용으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전복은 `18년 기준 우리나라 패류 양식 생산금액의 65%를 차지하는 고가의 품종이다. 현재 양식 전복의 대부분은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참전복으로 일반적으로 상품크기(약 100g)로 양성하는데 약 36개월이 소요된다. ‘17년에 양성기간을 30개월로 단축한 육종 참전복에 품종보호 기술(불임화 개체 : GSP사업 개발)이 접목된 배수체 육종 참전복을 개발하였으며 배수체 종자의 대량생산 기술개발에도 성공하였다. 육종 참전복은 고수온에 강한 내성(31℃)과 체성장 증진에 효과를 보이고 있어 어가 소득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8년에는 일본에 5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올해부터는 중국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바리는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열대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바리(다금바리), 붉바리 등이 제주도 등 남쪽해역에 서식하고 있으나, 성장이 느리고 겨울철 낮은 수온으로 양식이 힘들었다. GSP 사업을 통해 성장이 빠르고 수온내성이 있는 대왕자바리, 대왕붉바리, 대왕범바리등 아열대 대왕바리와의 교잡품종을 개발하였다. 김은 GSP 사업 이전 국산 종자의 자급률 60% 수준으로 40%는 외국 종자(주로 일본)를 사용하였다. 로열티 지불을 줄이고 종자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환경내성 김 품종과 고기능성 김 품종을 개발하여 ’18년 중국, 대만 등에 ‘골드1호’로 생산한 마른김을 약 96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자급율 5.2%를 달성하였다. 국내 수산업은 양식기술력은 매우 우수하나 우수 종자의 개발 및 개량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수산종자개발은 대규모 자금 및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산업 특성상 우수 신품종의 개발과 수산자원 감소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산업을 지속적인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수산종자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GSP 사업을 통한 집중적인 연구 진행 및 예산 투자로 국제 경쟁력 있는 신품종(514만 달러) 및 우수종자의 개발과 수출 및 국내 매출(24억 3000만원)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허윤정 객원기자 hyj@seoul.co.kr
  • ‘ILO 핵심협약 비준’ 사회적 합의 결국 무산

    경영계 반대 고수로… 법 개정도 안갯속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기 위해 진행된 사회적 대화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정이 모여 10개월 동안 씨름했지만 사실상 빈손으로 끝난 것이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0일 열린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에 관한 합의를 내지 못하고 논의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사노위는 지난해 7월 산하 의제별 위원회인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사노위는 의제별 위원회보다 단계가 높은 운영위로 의제를 올려 논의했지만 이마저도 합의에 실패했다. 경사노위는 조만간 본위원회를 열어 논의 결과만 정부나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끝내 성사되지 못한 것은 경영계가 반대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는 지난해 11월 ILO 핵심협약 기준에 맞게 노동자 단결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위원 권고안을 발표했다. 실업자나 해고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영계가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과 사용자 부당노동행위 폐지도 요구했지만 개선위 공익위원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사회적 합의가 무산됨에 따라 다음 단계인 국회의 노동관계법 개정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노동계는 정부가 국회에 ILO 핵심협약 비준 동의안을 바로 제출해야 한다는 ‘선 비준, 후 입법’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둔 정부와 여당이 이를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ILO 핵심협약 비준이 어려워진 가운데 유럽연합(EU) 등 국제적인 압박도 거세질 전망이다. EU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무역과 지속가능발전 장(章)’에 규정된 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 의무를 한국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분쟁 해결 절차에 들어갔다. 분쟁 해결 절차의 마지막 단계는 전문가 패널 소집인데 여기서 한국이 국제적으로 ‘노동 후진국’ 낙인이 찍힐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북한 납치 가능성’ 실종 일본인, 27년 만에 일본 국내서 발견

    ‘북한 납치 가능성’ 실종 일본인, 27년 만에 일본 국내서 발견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됐던 실종 일본인이 일본 국내에서 27년 만에 생사가 확인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바현 경찰은 20일 1992년 실종됐던 50대(실종 당시 20대) 남성이 올해 4월 일본에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종자 883명에 포함돼 있었다. 지바현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실종 및 발견 경위 등에 관한 조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남성의 소재가 일본 국내로 확인되면서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본 경찰이 관리하는 실종자 수는 882명으로 줄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중 33명을 관리하는 지바현 경찰은 이 남성처럼 관계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26명의 이름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970년부터 일본에서 실종된 사람 중 일부가 북한에 의해 납치당한 것으로 보고 문제 제기를 해오고 있다. 이 문제는 북한이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13명의 납치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일본 외무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사건은 총 12건 17명이다. 또 국내·외에서 실종 신고된 883명이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대상’으로 분류해 놓고 단서를 찾고 있다.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납치 피해자 17명의 경우 고이즈미 총리 방북 후에 일시귀환 형태로 귀국한 5명을 제외한 12명이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북한은 12명 중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상징으로 불리는 요코타 메구미(1977년 실종 당시 13세) 등 8명은 사망하고 4명은 북한에 들어오지 않아 납치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은 남아 있는 피해자가 없는데도 돌려보내라는 억지 요구를 일본 정부가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납치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는 아베 정부는 북한이 사망 사실을 명확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등 실상을 숨긴다고 맞서고 있다. 아베 총리는 애초 납치 문제 해결 없이는 북·일 국교정상화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최근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무조건 만나자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응하지 않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고치환(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씨 별세

    △고치환(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씨 별세, 김명숙씨 남편상, 고수미·수희(평안전문요양원장)·봉석씨 부친상, 서정열·고남수씨 장인상, 이영란씨 시부상 = 16일 오후 6시 30분, 제주 부민장례식장 제3분향실, 발인 20일 오전. 064-742-5000
  • 한국당 윤리특위 위원 “민주, 5·18 망언 징계 정치적 활용 말라”

    한국당 윤리특위 위원 “민주, 5·18 망언 징계 정치적 활용 말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5·18 망언자 징계 우선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민주당이 종국에는 (망언자 징계안으로)정쟁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정치적 공격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당 윤리특위 위원인 김승희, 김종석, 성일종, 신보라, 윤재옥, 조훈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징계안에 대해 그 사안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오로지 시간에 쫓기듯이 날림으로 처리하자는 것은 비민주적인 발상이며 국민이기도 한 징계대상 의원들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반인권적인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윤리특위에 회부된 모든 징계안, 특히 국회의원 특권을 이용해 투기행위를 한 손혜원 의원이나 법과 재판을 사익의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한 서영교 의원의 징계사안도 5·18 징계안 못지않게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이라며 “윤리특위의 모든 활동은 특정 사안에 우위를 둬서도 안 되고 동일한 원칙이 적용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5·18에 대한 조급증을 내려놓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자세를 고수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5·18 망언 징계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장훈열 윤리심사자문위원장에 대해 위원들은 “장 위원장은 지금의 자문위 파행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자문위 파행의 궁극적 원인은 장 위원장이 징계 사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로서 자격이 적절하지 못함에도 이러한 사실을 숨겨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들은 “비민주적 회의 운영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장 위원장이 오히려 윤리특위에 책임을 전가하고 압박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국회법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윤리특위에 후속 심사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위원장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므로 엄중히 경고하며 자문위 파행을 야기한 장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孫, 吳와 담판서도 “사퇴 없다”… 全大 열어 탄핵 절차로 가나

    孫, 吳와 담판서도 “사퇴 없다”… 全大 열어 탄핵 절차로 가나

    孫, 혁신위 설치 등 제안 정면돌파 나서 오신환 “의원 워크숍 개최 손 대표 동의” 전대 재적 대표당원 3분의1 요구 땐 소집 反손학규파 지역위원장들 단결 땐 가능 퇴진추진·반대파 대치로 난장판 될 수도 최고위에 원내대표·퇴진 요구 4명 포함 孫대표 뜻대로 당운영 안건 의결 어려워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손학규 대표를 만나 사퇴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였지만 손 대표는 “퇴진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해 퇴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혁신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다. 오 원내대표가 지도부 퇴진을 압박하는 상황을 정면 돌파한다는 것이다. 이어 손 대표와 오 원내대표가 만나 40여분간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철회 등을 놓고 대화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당장 오늘 사퇴를 선언하거나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제가 원내대표로 당선된 의미는 거스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소속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여는 데에는 손 대표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연일 충돌하면서 일각에서는 손 대표의 반대파가 당 공식 기구를 통한 퇴진 요구를 시도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바른미래당 당헌·당규에는 당 대표의 탄핵이나 재신임에 대한 명시적 규정은 없지만, 전국당원대표자대회(전당대회) 안건으로 당 대표의 탄핵·재신임을 올리는 길은 열려 있다. 당헌에는 전당대회 권한으로 정강정책 채택 등과 함께 ‘기타 중요한 안건의 의결 및 승인’이 있는데, 당 대표 퇴진이 이에 해당하다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손 대표가 자진 사퇴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열 수 있느냐다. 당헌에는 재적 대표당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한다면 전당대회 의장이 소집하도록 돼 있다. 재적 대표당원 3분의1이 모일 수 있는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일각에선 대표당원 중 ‘각 지역위원회가 추천한 당원 3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손 대표에 대해 반감을 가진 지역위원장들이 모인다면 안건을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현직 지역위원장 105명 중 49명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지도부 총사퇴 촉구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전당대회 개의가 쉽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한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퇴진을 반대하는 쪽과 시도하려는 쪽이 대립하면서 난장판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런 모습까지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안건을 상정시킨다고 해도 재적의 과반수가 출석해 그중 과반수가 찬성해야 하는 의결정족수를 채우는 것도 과제다. 일단 최고위원회에서 당 운영과 관련한 안건이 손 대표의 의도대로 의결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고위원회의 구성상 원내대표와 나머지 최고위원 4인이 퇴진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엘카맨’, 소액 창업·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엘카맨’, 소액 창업·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소액 창업’이란 말 그대로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창업을 말한다. 규모가 큰 투자는 리스크도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주들은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를 사업의 동반자로 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LED전광판 기업 ㈜디지털전광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엘카맨’은 소액 창업의 문제점들을 최대한 해소하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이 주목해 볼 만하다. 53년 만에 옥외광고물 규제법에서 진흥법으로 전환되면서 최근 들어 기존의 간판에서 LED전광판 간판으로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LED는 전력 소모가 적으며 긴 수명, 다양한 표현 방법 등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엘카맨은 제품 판매의 형식도 다양하다. 고품질 전광판의 샘플을 장착하고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빠른 시간에 장소의 제약 없이 제품을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본사에서 상권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새로운 신상품을 디자인하여 지속적으로 공급, 엘카맨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판매 영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100여 가지 전광판 제조경험으로 다양한 개발소스를 보유하고 있다. 엘카맨 관계자는 “판매실적과 영업자료, 영업 경험 등이 부족해 이루지 못한 중·대형 전광판 영업을 본사에서 지원해 엘카맨 사업자에게 고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내년 대졸자의 50% 이상이 이미 취업 확정...역대 최고수준

    일본 내년 대졸자의 50% 이상이 이미 취업 확정...역대 최고수준

    한국의 청년취업 지표가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내년 대졸 예정자의 절반 이상이 들어갈 회사를 이미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손 부족으로 인재채용에 발벗고 나선 기업들이 대졸사원 모집 일정을 앞당긴 데 따른 것이다. 16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취업정보업체 리크루트커리어의 집계 결과 2020년 졸업 예정 대학생의 취직 내정률이 이달 1일 기준 51.4%로 나타났다. 내정률은 취업을 지원하는 학생 중 입사를 내정받은 사람의 비율로, 내년 졸업생 100명 중 51명은 이미 입사허가를 받았다는 얘기다. 이는 일본에 현재와 같은 구인구직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로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같은 때에는 42.7%였다. 문과의 내정률은 47.1%, 이과는 61.6%였다. 리크루트커리어는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연계열에 대한 인력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계단체인 게이단렌의 지침에 따라 대기업 채용활동은 다음달부터 본격화하기 때문에 현재 내정된 대졸자들은 인재 부족이 심각한 정보기술(IT) 업체나 중소기업 지원자들이 많다. 졸업과 동시에 들어갈 회사를 확정한 학생들이 역대 최고 수준임에도 취업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학생은 리크루트커리어 조사에서 전체의 82.1%로 나타났다. 전체의 5분의 4 정도는 앞으로 좀더 유망하거나 처우가 좋은 회사가 나타나면 지금의 내정을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갈 생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인구 감소 등으로 인재 구하기가 어려워진 일본 취업시장의 특성에서 비롯된다. 지난 3월 기준 일본의 유효구인배율은 1.63이었다. 비어있는 일자리는 163개나 되는데 일할 사람은 100명 밖에 안된다는 얘기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지만, 큰 틀에서는 근로자가 기업보다 선택에 있어 ‘갑’(甲)의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미투 교수, 아직도 강단에 있다”… 대학가 싸늘한 스승의날

    “미투 교수, 아직도 강단에 있다”… 대학가 싸늘한 스승의날

    대학 측 “성폭행 혐의 재판 때까지 보류” ‘제자 성추행’ 서울대 교수 파면 요구엔 타 대학 총학생회·15개 시민단체 동참스승에 대한 존경이 빛나야 할 스승의날, 미투 운동 이후 퇴색해버린 대학가 사제 관계는 여전히 잿빛이었다. 지난해 크게 확산한 미투 운동 관련, 많은 성폭력 사건 주 무대는 대학이었다. 아직도 여러 피해자들은 가해 교수들과의 외로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학생을 우선 보호해야 할 학교들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처음 불거진 동덕여대 하모 교수 성폭행 사건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법에서 2차 공판이 진행됐지만, 하 교수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학교에 하 교수에 대한 징계를 수차례 요구했다. 그러나 학교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정을 보류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하 교수가 경기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한 달여간 그림 전시회를 열어 논란이 일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이모 학장 등 일부 평론가는 이 전시에 대해 “(미투로 학계를 떠난) 덕분에 자신도 몰랐던 예술혼을 되찾게 되었으니 인생사는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등의 찬사를 내놨다. 경희대 페미니즘 소모임 ‘등불’은 지난 10일까지 이 학장의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 연서명을 받아 이를 학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이 발언은 평론가라는 권력적 위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가해자를 옹호하는 데 이용하고, 가해자가 반성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고 예술가의 새 출발로 포장해 성범죄 사실을 은폐한 2차 가해”라고 규탄했다. 제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A교수 사건과 관련해서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고려대, 숙명여대 등의 총학생회와 15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일 ‘서울대 A교수 사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및 학생단체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A교수는 학생 성추행 의혹으로 현재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있다. 공대위는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해 교원징계위의 A교수 징계 결정 과정에 학생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한국당 “청와대 빠져라” 靑 “5당 협의체는 약속”

    민주, 야4당·靑 각각 설득 이중고 이인영·나경원 회동서 조율 시도 국회 정상화 해법을 놓고 청와대와 여당이 딜레마에 빠졌다. 5당 대표 회동 및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의 참여 범위를 놓고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열어줘야 하는 현실과 협치 파트너인 정의당·민주평화당을 배제할 수 없는 또 다른 현실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당은 청와대를 향해 “뒤로 빠지라”며 당청을 한층 압박하고 나섰다. 한국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의 1대 1 회동, 여야 교섭단체만 참여하는 3당 국정협의체를 고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5대 의혹 회의’에서 “이런 청와대라면 5당 협의체 이름으로 ‘범여권 협의체’를 고집하지 말고, (국회 협상에서) 차라리 뒤로 빠지라”고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제는 청와대고 여당은 행동대장”이라며 “청와대 스스로 꼬아놓은 정국을 또다시 꼬이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으로선 야 4당을 동시 상대하면서 청와대도 설득해야 하는 이중고에 봉착했다. 전날 문 대통령 언급처럼 미세먼지·재난예방 추경안 처리, 탄력근로제 개편·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경제활성화·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정상화가 시급하다. 이런 이유로 ‘5당 여야정 협의체를 반드시 고집할 필요는 없다’며 절충안을 찾는 모양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5당 여야정 협의체의 기본 정신을 우리가 부정한 게 아니다”면서도 “(3당 협의체 등은) 우리가 검토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으로 5당 여야정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우리가 신의성실을 지켜나가며 나머지 구성원(평화·정의당)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함께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나 원내대표를 따로 찾아 만나는 등 조율을 시도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3당이든 5당이든 지금 협상안을 여러 가지 만들어 원하는 것을 서로 맞춰나가야 한다”며 어려움을 피력했다. 민주당으로선 평화·정의당을 제외하는 선택지도 쉽지 않다. 대선 공약인 선거제 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의 신속처리법안(패스트트랙) 정국에서 한 배를 탔던 두 당을 여야정 협의체에서 제외하면 우군을 버리는 셈이 된다. 청와대도 마찬가지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3당 협의체를 가동하면 평화당은 추경 등에서 여당 요구에 협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여야정 협의체는 5당이 어렵게 합의한 사안으로 최소한의 신뢰 문제이자 약속의 문제”라며 3일 연속 원칙론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융통성도 약속이라는 튼튼한 밑바닥과 기둥이 세워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날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말한 ‘추경 처리를 조건으로 한 3당 협의체’에 대해서도 “여야정 협의체를 줄이겠다는 뜻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 운영 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결단”이라며 “대화 창구를 여당이 어떻게 열지 일단 지켜보자”고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미투 교수, 아직도 강단에 있다”…대학가 싸늘한 스승의날

    “미투 교수, 아직도 강단에 있다”…대학가 싸늘한 스승의날

    동덕여대 학생들, 교수 징계 수차례 요구대학 측 “성폭행 혐의 재판 때까지 보류”‘제자 성추행’ 서울대 교수 파면 요구엔타 대학 총학생회·15개 시민단체 동참스승에 대한 존경이 빛나야 할 스승의날, 미투 운동 이후 퇴색해버린 대학가 사제 관계는 여전히 잿빛이었다. 지난해 크게 확산한 미투 운동 관련, 많은 성폭력 사건 주 무대는 대학이었다. 아직도 여러 피해자들은 가해 교수들과의 외로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학생을 우선 보호해야 할 학교들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처음 불거진 동덕여대 하모 교수 성폭행 사건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법에서 2차 공판이 진행됐지만, 하 교수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학교에 하 교수에 대한 징계를 수차례 요구했다. 그러나 학교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정을 보류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하 교수가 경기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한 달여간 그림 전시회를 열어 논란이 일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이모 학장 등 일부 평론가는 이 전시에 대해 “(미투로 학계를 떠난) 덕분에 자신도 몰랐던 예술혼을 되찾게 되었으니 인생사는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등의 찬사를 내놨다. 경희대 페미니즘 소모임 ‘등불’은 이 학장에게 발언 철회를 요구하며 연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 발언은 평론가라는 권력적 위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가해자를 옹호하는 데 이용하고, 가해자가 반성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고 예술가의 새 출발로 포장해 성범죄 사실을 은폐한 2차 가해”라고 규탄했다. 제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교수 사건과 관련해서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고려대, 숙명여대 등의 총학생회와 15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일 ‘서울대 A교수 사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및 학생단체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A교수는 학생 성추행 의혹으로 현재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있다. 공대위는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해 교원징계위의 A교수 징계 결정 과정에 학생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라디오스타’ 류승수 “신민아 매니저 출신, 너무 잘 맞아 고민”[공식]

    ‘라디오스타’ 류승수 “신민아 매니저 출신, 너무 잘 맞아 고민”[공식]

    ‘라디오스타’ 배우 류승수가 신민아 매니저로 활동했을 당시를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스승의 날을 맞아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하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류승수는 자신의 연기 제자 앞에서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조인성, 이요원, 송지효 등 많은 톱스타들의 연기를 가르쳤던 그는 우연히 한 작품에서 자신의 제자를 만났던 것. 그러나 그는 이후 그 작품에서 잘렸다고 고백하며 “한동안 되게 딜레마였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탄식케 했다. 과연 그가 작품에서 잘린 이유는 무엇인지, 이 모든 굴욕을 지켜봤던 그의 연기 제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과거 톱여배우에게 매니저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다. 과거 신민아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는 매니저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너무 잘 맞는다며 실제로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조인성에게 배우의 길을 직접 열어줬다며 남다른 촉을 자랑한다. 매니저 활동 당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조인성을 보고 ‘저 친구 진짜 괜찮다’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그는 조인성을 소속사에 연결해주며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끌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드높인다. 또한 류승수는 ‘공황 고수’의 면모를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30년째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은 물론, 요즘은 갱년기까지 겪고 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이어 그는 주차장에서 즉석 밥을 사 들고 가다 펑펑 운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웃프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류승수는 이색 이력을 공개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다. 그는 이미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것. 그는 새로운 장르의 책 출간 계획을 밝혔는데 뜻밖의 제목에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류승수를 비롯해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등장해 각 분야의 ‘최고 쓰앵님’다운 입담과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더불어 이번 주 스페셜 MC로 하성운이 합류, 눈치 빠른 진행과 감미로운 노래 등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르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양읍 동·서천변, 꽃양귀비로 화려하게 수놓아

    광양읍 동·서천변, 꽃양귀비로 화려하게 수놓아

    광양시 광양읍 동·서천변에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피어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읍은 동·서천변 고수부지 8만㎡에 대단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해 꽃양귀비와 수레국화,샤스타데이지, 메밀, 금계국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화려한 경관을 만들었다. 붉은 꽃양귀비 단지는 마치 붉은색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해 만개한 꽃을 감상하기 위해 가족나들이 장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천변은 7㎞가 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백운산 계곡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하천과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수변 휴식공원으로 주민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도심 꽃가꾸기 사업은 시가지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환경사업으로 좋은 반응은 얻고 있다”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동·서천변을 찾을 수 있도록 포토존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재배 시스템도 과학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무관심한 기업들 진심일까

    한화·SK 등 인수 후보 모두 ‘손사래’ 막대한 부채·인수 후 특혜 논란 부담 일각 “매매가격 낮추기 전략일 수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매각 결정으로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시큰둥하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기업은 인수설을 더 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인수할 생각이 없다”며 가능성을 아예 닫아버리는 기업도 나타났다. 매각가가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적인 선긋기인지, 아니면 정말 인수에 생각이 없는지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세훈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지난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는 이르면 7월쯤 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항공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직후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된 한화, SK, 롯데, CJ, 신세계 등은 인수설을 한사코 부인하고 있다. 그런데 그 부인의 강도가 갈수록 세지는 분위기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8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항공기 엔진 제조업과 항공업은 본질이 다르다”면서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도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SK그룹 역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롯데케미칼의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향을 묻는 질문에 “100% 없다”고 답했다. 이런 기업들의 손사래가 본심이라면, 아시아나항공의 막대한 부채를 떠안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600%가 넘는 부채비율을 낮추는 데 투입된 비용까지 고려하면 약 2조 5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조원이 넘는 차입금 가운데 1조 2000억원 이상이 1년 내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실탄이 충분한 기업에는 인수 후 특혜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이 인수를 꺼리는 이유로 꼽힌다. 항공업이 대표적인 정부의 허가산업이다 보니 특정 기업이 국내 2위 국적 항공사를 인수하면 특혜 논란으로 몸살을 앓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항공업이 일반 경영 능력뿐만 아니라 금융·기계·외교·정치 분야의 역량까지 필요한 녹록지 않은 사업이라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비행기를 언제 사서 파느냐에 따라 현금이익이 달라지는 데 이는 금융 분야와 관련돼 있고 비행 노선을 확보하려면 외교력과 정치력도 갖춰야 한다”면서 “항공사들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도 이런 복합적인 경영에서 구멍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기업 간의 인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매각가가 높아질 수 있어 탐색전 차원에서 선뜻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5당 대표 회동” 못박은 文… 이인영은 ‘3당 협의체’ 절충안 만지작

    文 “국민 삶 위해 협력할 것 협력해야” 황교안 “진지한 대화를” 단독회담 고수 “추경 등 확답 땐 靑에 3당 협의체 건의” 국회 정상화 급한 이인영, 한국당 달래기 평화당 “한국당 뺀 4당 협의체 소집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와 5당 대표 회동으로 막힌 정국의 물꼬를 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요구한 1대1 영수회담을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거부한 셈이어서 정국 경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치가 때로는 대립하더라도 국민 삶과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 바람”이라며 “정당 대표와 만나 극단적 대립 정치가 아닌 대화·소통의 정치로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국민 바람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부터 조속히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야당이 동의한다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에서 의제 제한 없이 시급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문을 열어놨다. 또 “협의체에 이어 5당 대표 회동도 열 수 있다”며 “안보 현안과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을 포함한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와 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한다”고 했다. 반면 황 대표는 기자들에게 “1대1 대화로 진지하게 논의해야지 과거와 같은 보여주기식 회담은 큰 의미가 없다”며 “여러 당이 함께 모여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다 보면 초점이 흐려지고 정말 우리가 원하는, 논의 돼야 하는 내용이 논의될 수 없다”고 단독 영수회담을 고수했다. 민주당도 단독 회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다. 이해찬 대표는 “(청와대가 5당 회동 뒤 1대1 회담이라는 수정 제안을 한 것은) 1대1 대화를 원하는 당대표가 있으면 요청을 받아들여 하겠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측이 여야 원내대표들이 참석하는 여야정 협의체의 형식을 국회 교섭단체인 민주·한국·바른미래당 3당만 참여하는 방안을 이날 제시해 주목된다.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만약 민생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정국을 정상화하는 데 유일한 걸림돌이 여야정 협의체 참여 범위라면 저희가 청와대에 건의해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당이 3당 협의회를 하면 추경과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확답이 있다면 저희가 청와대에 건의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가 아직 5당 참여 여야정 협의체를 선호하는 가운데 이 원내대표가 3당 여야정 협의체 방안을 협상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비문(비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이 원내대표가 독자적 목소리를 낸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눈길을 잡는다. 하지만 3당 협의체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제외하는 것이기에 민주당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이 방안을 청와대가 수용한다면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에 국회 복귀 명분을 줘야 한다는 논리로 평화당과 정의당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평화당은 한국당이 3당 협의체를 고집한다면 한국당을 제외한 4당의 여야정 협의체를 소집해야 한다며 협의체에서 빠질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나섰다. 유성엽 원내대표는 3당 협의체에 대해 “민주당만 양쪽(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포위당해서 골치 아프게 될 텐데 민주당이 응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금 단계서는 다른 방안들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낮은 요금·인상 시기 감안했지만… 시민들 “내 주머니 털어 해결”

    낮은 요금·인상 시기 감안했지만… 시민들 “내 주머니 털어 해결”

    수도권 2007·2011·2015년 4년마다 인상 홍남기 “지자체, 원칙적으로 버스 지원 교통 취약 분야는 정부 지원 강화할 것” “4인 가족 환승 감안 땐 月 10여만원 추가” 정부, 조만간 M버스 요금도 인상 가능성 인상 금액 국가·지자체가 함께 떠안아야14일 버스 요금 올린 것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우리나라 요금 수준은 일본의 73%, 영국의 26%, 미국의 38%다. 또 수도권의 경우 4년 주기(2007·2011·2015년)로 요금을 인상했다. 선진국에 견줘 낮은 요금, 평균 인상시기를 감안할 때 인상 적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칙적으로는 정부가 지금까지 견지한 것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커버해서 나가되, 교통 취약 분야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M버스(광역급행버스)처럼 국가가 광역교통 차원에서 커버해야 할 부분은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버스 운영 지원은 지자체가 하는 게 맞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공영차고지 운영·설치, 오지·도서 지역의 공영버스 운영, 벽지 지역 공공노선 운영, 적자 예산 문제는 지금도 지자체 소관이지만 버스에 공공성을 부여해 저희(정부)가 지금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버스 노조 면담에서 이런 대화를 했다고 소개한 뒤 “(노조에) 여러 차례 국민의 발인 버스가 멈춰서는 안 된다고 요청했고, 그런 식으로 노조위원장이 생각해 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젠 불가피해졌다는 요금 인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소비자인 국민 근심이 커졌다. 고양시민 박모(47)씨는 “결국 시민 부담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이어 “카풀로 촉발된 택시파업 해결도 요금 인상으로 풀더니, 향후 지하철 파업을 예고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노사 고통분담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시민 이모(52)씨는 “4인 가족인데 환승을 감안하면 월 10여만원을 더 써야 한다”며 “요즘처럼 심각한 경제난엔 적은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맞받았다.버스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지역 거주자는 더하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김모(42)씨가 주로 이용하는 광역급행버스인 M7111은 기본요금 2800원에 하차 때 200원을 추가로 내 3000원 정도 부담한다. G7111은 기본요금 2400원에 내릴 때 추가요금은 없다. 김씨가 한 달에 20일 출근한다고 치면 출퇴근 교통비는 9만 6000~12만원 사이다. 경기도는 직행좌석 요금을 400원 올린다고 했다. 조만간 M버스 요금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상당수 노선이 적자에 시달려서다. M버스와 G버스가 모두 400원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김씨의 출퇴근비는 1만 6000원 늘어 11만 2000~13만 2000원이 된다. 한 집에서 성인 3명이 서울로 출퇴근할 땐 교통비만 40만원에 육박한다. 비교적 지하철(경의선)이 저렴하긴 하지만 운정신도시 내 운정역과 야당역이 외곽지역이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광화문이나 시청에 가려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갈아타야 해 번거롭기도 하다. 반면 최윤정 충북경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운수회사 적자, 근무시간 변화 등에 따라 불가피해 보이지만 인상분을 교통약자인 시민들에게 모두 부담시키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떠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줄다리기를 벌이다 타결된 곳이 눈길을 끈다. 인천시가 이날 체결한 ‘2019년 임금인상 합의서’에 따르면 기사 임금은 월 354만 2000원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6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낮다. 따라서 노조는 임금을 현실화하고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임금 감소분을 보전하려면 서울시 수준인 23.8%의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 사측은 올해 공무원 임금 인상 수준인 1.8%를 고수했다. 큰 견해차는 지난 3월부터 5차례 진행된 노사 협상을 무력화시켰다. 이에 파업할 경우 대란을 걱정한 인천시가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마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노사 중재에 나섰다. 시는 일단 버스요금 인상 없이 준공영제 예산을 늘려 임금 인상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류승수가 언급한 신민아, 김우빈과 연애 진행 중 [공식]

    류승수가 언급한 신민아, 김우빈과 연애 진행 중 [공식]

    배우 류승수가 신민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스승의 날을 맞아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하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승수는 자신의 연기 제자 앞에서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조인성, 이요원, 송지효 등 많은 톱스타들의 연기를 가르쳤던 그는 우연히 한 작품에서 자신의 제자를 만났던 것. 그러나 그는 이후 그 작품에서 잘렸다고 고백, “한동안 되게 딜레마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탄식케 했다. 과연 그가 작품에서 잘린 이유는 무엇인지, 이 모든 굴욕을 지켜봤던 그의 연기 제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과거 톱 여배우에게 매니저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신민아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바. 그는 매니저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너무 잘 맞는다며 실제로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조인성에게 배우의 길을 직접 열어줬다며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매니저 활동 당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조인성을 보고 ‘저 친구 진짜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이후 그는 조인성을 소속사에 연결해주며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끌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높인다. 또한 류승수는 ‘공황 고수’의 면모를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30년째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은 물론 요즘은 갱년기까지 겪고 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이어 그는 주차장에서 즉석 밥을 사 들고 가다 펑펑 운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웃프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류승수는 이색 이력을 공개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미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것. 그는 새로운 장르의 책 출간 계획을 밝혔는데 뜻밖의 제목에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류승수를 비롯해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등장해 각 분야의 ‘최고 쓰앵님’다운 입담과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더불어 이번 주 스페셜 MC로 하성운이 합류, 눈치 빠른 진행과 감미로운 노래 등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르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과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며 호주 여행을 함께한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로또’ 세종시 특공 기한 알고 계시나요

    ‘로또’ 세종시 특공 기한 알고 계시나요

    “세종시 거주하는 당신, 당신의 주택 특별공급 시한 제대로 알고 있나요.” 15일 세종시 H-6블록 어진동에서 우미건설의 세종 린스트라우스 465가구 분양을 앞두고, 세종시 입주기관 직원들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세종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아파트라고 꼽기도 한다. 꼭 린스트라우스가 아니더라도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볼 여지가 충분하다. 앞으로 정부 부처의 추가 이전이 예고되고 있고, 국회 분원 등의 설치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떤 형태로든 세종시의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정부의 보강작업이 이뤄지게 돼 있어 세종시는 지금보다 훨씬 정주여건이 나아지는 것은 필연이기 때문이다. 행복도시 이른바 세종시 입주기관 종사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특별공급 시효를 미리 알아보고, 청약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행복청 세종시 특공 조건 9년 만에 대폭 손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지난 8일 이른바 세종시 입주기관·기업 종사자 대상 주택 특공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도 도입 이후 9년 만이다.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서 다음달 중 고시예정이라고 하는데, 발표 전 이미 입주 기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행복청 안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세종시 특별공급 제도’란 모집 공고일 현재 세종시 이전 기관 및 기업 등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택 공급물량의 50%에 한해 특별공급 기회를 부여하고, 청약자끼리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 제도다. 제도가 바뀌지만,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의 특공 혜택이 언제까지 주어지는지 알아야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울 텐데,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적지 않다. 행복청은 우선 올해 말에 종료 예정이던 세종시 특공제도의 기한을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관 외에도 앞으로 추가로 이전이 예상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종사자도 특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세종시 입주기관 종사자들이 무한정 청약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각 기관의 이전이 결정돼 특공 기관으로 지정된 날로부터 5년까지로 국한된다. 종전처럼 그 기간 내에 단 1차례만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2018년 4월 2일 이전 기관으로 지정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4월 2일까지만 특공혜택이 주어진다. 이대로라면 전체 213개 기관 가운데 131곳이 20년 이후 특공에서 배제된다.(표 참조) 해당 기관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특공 대상 종사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도 줄고, 특공 비율도 축소 특공 비율도 현행 50%에서 2021년부터 22년까지는 40%, 24년 말까지는 30%로 축소된다. 이 뿐이 아니다. 특공 대상 기관·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새로 채용되거나 전입한 종사자는 배제된다. 현재 세종시에 입주한 세종시청이나 교육청, 각 정부 부처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하는 직원은 특별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직무 종사가 어려운 정무직, 공공·정부출연 기관의 장은 특공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공도 실수요자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주택 이상 다주택자를 제외하는 등 자격요건도 강화했다. 불만 많은 후기 이주기관 종사자들 행안부나 과기정통부 등 뒤늦게 이전한 기관 직원들은 “그동안 노른자위 지역 주택은 앞서 이전한 기관 종사자들이 다 차지했다”며 불만을 털어 놓는다. 또 신입 직원에게는 특공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형평성 위배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인재 영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행복청은 “일찍 이전한 기관과 늦게 이전한 기관 모두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또 신입사원 특공 배제도 이미 알고 지원한 직원들에게까지 특별공급을 유지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혜”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경우 지난해 이전기관 지정 이후 전체 직원의 20% 선인 471명이 특공으로 세종시에서 주택에 당첨됐다.김성곤 선임기자 sunggone@seoul.co.kr 세종시 주택특별공급 대상기관 및 시효 ㅁ 주택특별공급 대상기관(‘19.5.8 현재 총 213개 기관) 특별공급 기한 대분류 기관명 특별공급 대상 통보일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공정거래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교육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가보훈처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조정실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무총리비서실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세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기획재정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통령기록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정책방송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법제처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보건복지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광업등록사무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아름동우체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아름파출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우정사업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경비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관리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우체국(1단계)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세종청사우체국(2단계)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한솔동우체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한솔파출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해양수산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환경부 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가온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나래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나래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도담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미르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미르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새롬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성남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세종국제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아름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양지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양지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세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세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양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연양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참샘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참샘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고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유치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중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교육기관 한솔초등학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공기업 LH세종사업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립세종도서관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국토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산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개발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교통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노동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법제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조세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공공기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선박안전기술공단 15년 이전 2019년12월31일 기타(준정부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15년 이전 2020년03월04일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청 2015년3월5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고운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늘봄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늘봄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다빛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다빛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도란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두루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슬기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양지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양지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온빛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온빛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으뜸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으뜸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고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중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종촌초등학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22일 교육기관 초롱별유치원 2015년3월23일 2020년03월31일 교육기관 올망유치원 2015년4월1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가락유치원 2015년7월14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가락초등학교 2015년7월14일 2020년07월13일 교육기관 세종누리학교 2015년7월14일 2020년09월2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우체국 2015년9월23일 2020년09월2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우체국 물류센터 2015년9월23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인사혁신처 본부 2015년10월19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2015년10월19일 2020년10월18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2015년10월19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보람유치원 2016년1월11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보람초등학교 2016년1월11일 2021년01월10일 교육기관 소담중학교 2016년1월11일 2021년03월14일 교육기관 소담유치원 2016년3월15일 2021년03월14일 교육기관 소담초등학교 2016년3월15일 2021년06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소방서 2016년6월24일 2021년08월07일 교육기관 보람고등학교 2016년8월8일 2021년08월07일 교육기관 새샘유치원 2016년8월8일 2021년10월2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보람파출소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공기업 한국중부발전 세종천연가스발전소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2016년10월28일 2021년10월27일 기타(준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2016년10월28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가득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가득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글벗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보람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뜸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고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롬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새움중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소담고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여울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여울초등학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교육기관 한빛유치원 2017년2월10일 2022년02월09일 기타 한화에너지(주) 2017년2월10일 2022년03월05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2017년3월6일 2022년03월2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관세평가분류원 2017년3월22일 2022년04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세무서 2017년4월24일 2022년08월24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소방청 2017년8월25일 2022년08월24일 기타(준정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17년8월25일 2022년08월24일 기타(준정부기관) 창업진흥원 2017년8월25일 2022년11월30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경찰청 소속기관1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제2센터)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스마트워크센터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직할)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공기업 한전KDN㈜ 산업부사이버안전운영처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기타(공공기관) 항로표지기술협회 2017년12월1일 2022년11월30일 기타 단국대학교 부속치과대학병원 세종분원 2017년12월1일 2022년12월1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남부통합보건지소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중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다정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대평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대평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솔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움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새움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세종예술고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한결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한결초등학교 2017년12월18일 2022년12월17일 교육기관 해들유치원 2017년12월18일 2023년04월0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본부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교육기관 금호중학교 2018년4월3일 2023년04월02일 공기업 LH 주택성능개발센터 2018년4월3일 2023년07월17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국토지리정보원 우주측지관측센터 2018년7월18일 2023년08월20일 기타(준정부기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2018년8월21일 2023년12월16일 기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18년12월17일 2024년01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사업소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단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다정고등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반곡중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솔빛숲유치원 2019년1월24일 2024년01월23일 교육기관 솔빛초등학교 2019년1월24일 2024년04월21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 2019년4월22일 2024년04월21일 기타(준정부기관) 기술보증기금 세종기술평가센터 2019년4월22일 2024년05월06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경찰청 소속기관2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NK세종병원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세종센트럴병원 2019년5월7일 2024년05월06일 기타 차린한방병원 2019년5월7일
  • 靑 “5당 회동 뒤 1대1 면담” vs 황교안 “단독회담”… 갈길 먼 협치

    靑 “5당 회동 뒤 1대1 면담” vs 황교안 “단독회담”… 갈길 먼 협치

    5당 원칙 속 국회 재가동 위해 수정 제안 黃 “정치공학적 접근”… 1대1 회동 고수 이인영, 3당 협의체 제안 수용 방안 검토청와대가 13일 자유한국당이 역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의 1대1 회담 및 국회 교섭단체 3당 중심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5당 대표와 회동 후 잠시 황 대표와 1대1 단독 면담을 갖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국당과 황 대표는 청와대의 수정 제안마저 거부하며 1대1 회담 형식을 고수해 경색된 정국이 풀리지 않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추경, 민생현안 등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지난해 11월 이후 멈춰버린 여야 5당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최대한 빨리 재가동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황 대표도 5당 대표 회동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1대1 회동 제안에 대해 “야당은 (대북 식량 지원 외) 국정 전반으로 의제를 넓혀 달라 요청했고, 그런 상황에서 5당 대표 회동을 재차 제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 재차 황 대표 비서실장 측에 ‘선(先) 5당 대표 회동, 후(後) 1대1 회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의사를 비공식 전달했다”고 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유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결심할 문제는 간단하다”며 “여러 사람이 우르르 모여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그 문제(1대1 회동)를 먼저 풀고 3당 회담 또는 5당 회담을 하는 게 마땅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대통령과) 사진찍기식 회담이 아니고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담이 돼야 한다”고 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명분 쌓기나 정치공학적 접근으로 머뭇거릴 것이 아니라 1대1 대화 요청에 조속히 응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런 가운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달리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여야정 협의체에 있어서는 5당 참석을 고집하지 않고 한국당과의 협상 공간을 열어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3당 협의체’ 역제안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며 “그것이 안 된다 하면 (정국이) 더 꼬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두 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빼자는 얘기인데 그렇게 바로 (말씀드리기 어렵다). 원내 운영은 교섭단체 중심으로 하자는 문제의식이 아닐까”라며 2가지 가능성을 모두 시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새로 선출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에 이어 15일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사령탑까지 확정되면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당의 국회 복귀가 최우선인 만큼 평화·정의당에 양해를 구한 뒤 3당 회동 제안을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대표 정례 회동은 황 대표의 불참으로 ‘반쪽 회동’이 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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