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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정부 첫 노사분쟁 기록되나

    철도 구조개혁을 앞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선언,참여정부 출범후 첫 노사 분쟁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는 철도청과 고속철도공단을 통합,철도운영은 공사화하고 시설은 국가에서 책임지겠다는 내용의 철도구조개혁관련 법안을 6월중으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측은 개혁안 철회와 현장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의 동상이몽 노조는 철도민영화 관련 법안 백지화,1인 승무 철회 및 정원 환원 등 현장 부족 인력 충원,외주 용역화 철회,해고자 복직,가압류·가처분 철회 등 5가지를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철도청은 현재 조건부 가압류·가처분 철회를 제외하고 노조의 요구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 88년과 94년 파업으로 해고된 조합원 45명의 복직요구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가 무게를 두고 있는 해고자 복직과 인력 충원 문제는 노사의 합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어려움도 한계이다.해고자 복직은 지난해 2·25파업 당시 노사가 ‘10급 기능직 특채 및 자회사 취업’에 합의,물꼬를 텃지만 사측은 자회사 취업을 유도하는 한편 노조 및 해고 조합원들은 철도 공무원으로의 복직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는 실정이다. ●고민스러운 노사 이번 파업은 노사 양측에 엄청난 부담이 될 전망이다.철도청은 철도 104년사에 2년 연속 파업이 이뤄질 경우 내년 4월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도 및 구조개혁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노조측은 파업 돌입시 조합원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지난해 2·25 파업시 조합원 2만 3194명중 42.8%가 참여했고 특히 차량(67.2%)과 기관사(58.2%),운수(40.5%) 등이 적극 동참했다.그러나 올해는 지난 2월 찬반투표결과 찬성이 51%에 불과한 점이 마음에 걸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사설] ‘철도 파업’ 대화로 풀어라

    철도노조가 철도 민영화 관련법 폐기,현장 인력 충원 등 5개항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14일 건설교통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철도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한편 불법 파업 가담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한다.‘사회통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기치로 내건 참여정부에서 자칫 노(勞)·정(政) 충돌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우리는 먼저 노동부와 철도청 등 관련당국이 노조 반발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노동부는 관련법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고자 복직 요구를 쟁의대상에 포함시키고 필수공익사업장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불법파업 사업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 자제와 노동법규 위반자 불구속 수사원칙,노조 재산 가압류 및 조합원 상대 손배소 제기 최소화 등을 공언했다.법이 개정되지는 않았지만 철도노조의 요구사항 중 대부분이 새 정부가 추진하려는 노동정책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게다가 철도청은 민영화가 노동자들에게는 ‘고용 조정’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용불안을 덜 수 있는 노력을 제대로 기울이지 않았다. 철도 민영화는 정부와 철도청,철도노조,고속철도공단,공단노조 등 관련 당사자들 사이에 이해가 복잡하게 얽혀있다.정부는 철도 민영화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반면 나머지 당사자들은 민영화에 따른 손실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철도의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이번에야말로 불법 파업-해고자 양산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기를 당부한다.
  • 광주·전남 3대현안 사업 지지부진/ 호남소외론 ‘보기나름’

    인사 소외와 함께 ‘호남 푸대접’의 근거로 등장한 3대 현안사업은 어떤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나. 광주지역 언론사 사장단이 최근 조영동 국정홍보처장과 가진 조찬 자리에서 “(지역)민심 악화가 인사에서 시작됐지만 광양항 개발소외와 호남고속철도 연기,광주지역 문화수도 육성공약에 따른 사후조치 미흡 등이 더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남지역에서는 참여정부의 국정논리가 ‘선택과 집중’을 표방하면서 산업기반 여건이나 소득수준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호남지역은 효율성과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이들 사업추진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이 때문에 “길이 뚫려야 사람이 온다.”는 논리를 앞세우면서 정부의 투자논리를 반박하고 있다. 동북아 국제 환적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양항은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성장세가 가파르다.지난 97년 개항한 후발주자이지만 지난해 부산 컨테이너부두 물동량의 7분의1인 컨테이너 108만TEU(컨테이너를 세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단위로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말함)를 처리했다. 그런데 호남지역의 시각은 해양수산부가 기존의 부산항과 광양항 등 양항 육성책에서 선회하는 있는 듯하다고 본다.당초 민자유치로 추진하기로 했던 부산신항(30선석) 개발에 내년에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예로 들고 있다.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을 개발하지 않으려는 게 아니라 민자유치가 안돼 문제사업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단계 개발에 들어간 광양항에는 내년에 2800억원이 투자된다.전남도 관계자는 “광양항은 경쟁항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항이 본격 개발되기 전에 마무리돼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2011년까지 마무리될 33선석을 조기에 완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고속철 완공이 늦어지는 것도 문제로 본다.호남선(대전∼목포·256㎞) 복선화는 공사 시작 20년 만인 올 연말에 마무리된다.이 구간 전철화는 내년에 끝난다.전라선(익산∼여수·194㎞) 복선화는 올해 기본설계를 마치는 대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2004년이면 경부고속철도가 완공되는 데 비해 호남고속철도(서울∼목포·330㎞)는 2020년이 돼야 일부 구간이 개통된다.올해 기본설계,2006년에 착공되면 전 구간 완공은 2045년에야 가능해진다.경부고속철에 비에 너무 늦다는 주장이다.호남 주민들은 3단계(익산∼목포) 구간을 2020년 2단계에 맞춰 조기 완공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경부고속철도 사업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기본계획마저 다시 짜야 할 형편이다. 지방분권과 함께 ‘예향’인 광주시를 문화수도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방침도 후속조치가 없다.문화관광부는 광주시에 ‘문화진흥위원회’를 시범적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 전부다.이에 앞서 이창동 문화부장관은 광주지역 토론회에서 “지방에서 좋은 안을 만들어 추진하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주문했다.지역에서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반론/철도안전 위해 구조개혁이 꼭 필요

    대한매일 4월10일자 15면에 실린 한국철도대학 운수경영학과 최연혜 교수의 글은 독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철도운영 현실과 안전위협 요소 등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한국 철도는 아직도 공무원이 고객유치,차표판매,열차운전,차량정비,역사운영 등 장사를 하고 있어 증기기관차 시대의 운영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렇게 공무원조직이 철도장사를 하는 곳은 한국·인도·스리랑카 등 5대 철도후진국에 불과한 실정이다. 어디 그뿐인가.철도운송사업자인 철도청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정책 수립·집행,안전예방 및 점검규제,철도사고 조사 등 안전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철도안전 부문은 그야말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격이다.그렇다 보니 일부 구간에서는 선로용량이 초과됐는 데도 안전을 무시하고 버젓이 열차가 운행되는가 하면,안전에 필수적인 선로유지 보수시기도 자체적으로 적당히 배정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오늘의 철도안전 위협요인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현장에서 작은 사고나 장애가 발생해도 이를 은폐할 소지가 있다. 왜냐하면 내부보고를 할 경우 안전책임을 물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사고를 낸 직원이나 사고조사를 하는 직원이 같은 조직의 동료이기 때문이다. 철도운송 사업자가 동시에 안전규제의 감독자 역할을 하는 구조적 결함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 철도시설 및 안전관리조직과 영업조직을 분리하는 구조개혁을 추진한 결과 상호 견제와 감시기능이 강화돼 열차운전 장애,경미한 사고 등 안전관련 보고건수는 크게 증가한 반면,안전사고는 많이 감소했다.극단적인 예로 고속버스 회사가 사고가 날 경우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대책을 수립한다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겠는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철도구조개혁은 안전 및 시설건설 등은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한편 고객유치,매표,열차운전,차량정비,역사운영 등 영업부문은 정부 전액출자의 운영공사를 설립하도록 함으로써 안전향상,시설확충,국민부담완화,영업효율성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것이다. 이런 취지의 좋은 개혁도기존 철도조직과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들의 포획물(capture)이 돼 혼란을 초래하기도 하며 이런 과정에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이제 내년이면 첨단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한국이 일본,프랑스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고속철도 보유국이 된다.철도운영 및 안전체제는 증기기관차 시대의 것인데 고속철도시대를 맞이해야 하니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개혁에는 시간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필요할 때 바로 해야 하는 것이 개혁 아닌가. 구본환 건교부 철도산업구조개혁과장
  • 기고/ 철도 구조개혁 안전확보돼야 성공

    철도구조개혁이 현정부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다.철도구조개혁의 방법론에 관해서는 갈등과 진통의 여지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현재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지난 2월 대통령직인수위는 ‘철도민영화’ 대신 ‘철도공사화’를 철도구조개혁의 기본원칙으로 제시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철도구조개혁의 골자는 소위 ‘상하분리’원칙이다.지금까지 철도청이 담당하던 업무분야를 하부구조인 시설투자부문과 상부구조인 운영부문으로 분리하여,전자는 ‘시설공단’으로 이관하고,후자는 공사 형태로 전환된 ‘철도운영회사’가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하분리형 철도구조개혁’은 지난 87년 스웨덴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지난 91년에는 유럽연합이 회원국 철도구조개혁의 기본원칙으로 채택하면서 유럽 각국에서 추진되어 왔다.이는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특히 열차운행과 선로,신호,제어 및 차량간 인터페이스가 매우 강해서 시스템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철도를 상하분리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배가될 수 있다는 점이다.따라서상하분리를 채택할 때는 시설공단과 운영회사의 업무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안전담보 등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 유럽이 상하분리원칙을 채택한 배경은 유럽 단일시장의 형성에 있다.통합된 역내 철도수송시장에서 회원국 철도운영회사들 모두가 서로의 선로를 공정한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인 것이다.그러나 유럽연합은 기능적 차원의 상하 분리만을 요구할 뿐 상하분리의 구체적 추진방법이나 시설공단과 운영회사의 업무범위 설정은 회원국들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예컨대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 외형상 상하분리는 되었지만 선로의 건설,유지 보수 일체를 사실상 운영회사에 위탁하는 방법으로 철도의 시스템적 특성을 살리고 있다.반면 영국은 보수당 정부의 급진적인 구조개혁으로 철도를 100여개의 회사로 분할 민영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이래 철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다 보니,지난 30년 동안 철도영업 연장은 오히려 감소하였고,수송분담률도 10%대로 떨어졌다.따라서,상하분리형 구조개혁은 철도시설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철도에 대한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다만 상하분리 때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특히 철도 안전확보는 다른 어떤 것에도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철도는 설비의 현대화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는 반면,열차 운행빈도는 스웨덴의 5배,독일 프랑스의 3배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서울∼천안간에는 편도당 5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된다.또한 최근에는 수원∼천안 2복선 전철화,호남선 전철화 등 수많은 기존선 개량사업들이 시행 중인데,이런 공사들은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상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열차운행선로를 수시로 변경해야 하는 등 시설과 운영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년 4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경부고속철도는 2008년 완공될 때까지 기존선의 46%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선 진출입 구간 등에서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철도청이 통합운영주체인 상황에서도,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 93년 구포 사고나 최근의 호남선 열차사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열차사고들이 선로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모르고 열차가 운행하다가 발생했다. 고속철 시대를 맞아 한국 철도의 상하분리형 구조개혁의 성공여부는 수송효율성과 안전확보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최 연 혜 한국철도대 교수 운수경영학
  • 천성산·금정산 터널공사장 방문

    정종환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은 5,6일 경부고속철도 천성산·금정산 터널공사 구간을 둘러보고 불교계,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 수도권 신도시 규모 축소

    최종찬(崔鍾璨)건설교통부 장관은 “수도권에 추가 건설키로 한 2∼3개 신도시는 당초 규모보다 작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후보지는 예정대로 상반기 중 확정짓되 행정수도와 연계 개발하는 만큼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는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춘희(李春熙)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은 “추가 신도시는 분당보다 작은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해 400만∼500만평 규모의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 장관은 “경인운하사업은 환경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경제성 용역 결과를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달 말 결론이 나오는 대로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구간과 경부고속철도 금정산 터널구간 사업 지연에 대해서는 “환경단체·불교계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기를 마냥 끌 수 없으며,기존 노선의 ‘백지화’요구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와관련,최 장관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과 사패산 터널 노선재검토위원회를 구성키로 잠정 합의하고 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충실히 수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갈등을 겪던 사패산 터널 관통도로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아파트 후분양제와 관련,그는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한 제도지만 건설업체의 자금조달 어려움과 공급축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강제로 규제할 수 없다.”면서 “대신 후분양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음주 중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6월말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새 아파트가 기존 아파트보다 비싼 것은 당연하고,분양가를 (직접)규제할 경우 청약과열 등의 부작용도 예상되는 만큼 주택시장 안정은 공급을 확대하고 가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풀어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건설사에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 금리를 3∼9%에서 최고 2% 포인트 낮추고 전세보증금 지원 금리도 인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철도구조개혁은 강력하게 추진하되,고속철도 운영은 고속철도공단이 노하우나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철도청이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주공-토공 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 반응이 부정적이고 행정수도 이전,개성공단 건설 등 여건 변화가 생겨 현실적으로 통합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또 “건설·교통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건교부의 안전 관련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chani@
  • 뉴스플러스 /청와대 첫 반론보도 청구

    청와대는 1일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동아일보에 대해 반론보도를 청구했다.청와대측은 동아일보가 지난달 21일 ‘고속철 대구∼부산노선 재검토 철회’ 제목의 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 고속철 공사 중단과 재검토위원회 구성 지시 후 청와대가 노선 재검토를 철회하거나 당초 노선대로 공사재개 방침을 밝힌 바 없음에도 마치 사실인 듯 허위보도했다.”며 언론중재위에 반론보도를 청구했다.
  • 철도산업구조개혁추진위 민간위촉위원 일방 해촉 / 건교부 ‘독단운영’ 논란

    철도산업의 구조개혁을 사실상 총괄하는 건설교통부산하 철도산업구조개혁추진위원회의 독단적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고속철도 운영 주체선정을 놓고 철도청과 고속철도건설공단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교부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민간위촉 추진위원 3명을 일방적으로 해촉,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 때문이다. 31일 건교부 등에 따르면 올초 12명이던 민간위촉직위원이 최근 9명으로 줄었다.위원은 임기 2년으로 본인의 사의 표명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위원장이 해촉토록 돼 있지만 교수,철도관련업계,언론계 인사 등 3명중 2명은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았는 데도 규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해촉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한 위원은 언론에 철도(고속철과 일반철도)의 통합 운영을 주장하는 글을 올린 직후 해촉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기술직과 학계,여성계의 비중 등을 고려해 위원 2명을 해촉했다.”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철도구조개혁 정책 수립 등이 목적인추진위의 시민단체 위원은 유지하면서 전문가를 내보낸 것은 납득키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철도산업 구조개혁 추진 계획 및 정책 수립,인력·재원 및 조직 등 분야별 대책,실적의 점검·평가 등을 담당하는 철도산업개혁추진위는 지난 2001년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졌다. 건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건교부와 행자부,기획예산처,산자부의 당연직 공무원 위원 9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현석기자
  • 사회플러스/ 호남 고속철 출발역 수서 유력

    호남고속철도 서울 출발역을 수서지역에 건설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상반기중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이런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건교부는 그동안 서울 출발역으로 양재 인터체인지(IC) 북쪽과 남쪽,수서 등 3곳을 검토해 왔으나 대한교통학회 등에 의뢰한 용역 보고를 종합한 결과,수서지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고속철공단이사장 정종환씨

    정부는 28일 사표를 제출한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채영석 전 이사장 후임에 정종환(鄭鍾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내정했다.정 이사장은 청양농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0회에 합격했으며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기획관리실장과 철도청장을 역임했다.
  • 건교부 업무보고 내용,신도시 2~3곳 상반기 선정

    27일 건설교통부의 대통령업무보고는 참여정부의 현안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실천계획과 국토개발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담고 있다.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신행정수도 이전 본격화 상반기중 충청권에 대한 현지조사에 나서 토지이용실태,땅값,기간시설 해결방안 등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기본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청와대의 ‘신행정수도 기획단’을 실무적으로 도와줄 ‘실무지원단’은 1급을 단장으로 하고 4개 팀으로 구성된다.지방분산정책도 펼쳐 수도권에 있는 중앙정부 소속기관 85개와 정부투자·출자기관 등 공공법인 160개의 지방이전이 추진된다. ●소형주택 금융지원 확대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이 공급 위주에서 복지차원으로 바껴 부담능력에 따른 주택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저소득 계층에게는 최저주거기준을 마련해 국민임대주택공급,달동네 주거환경정비사업 정책을 펼 방침이다. 중산화 가능 계층에게는 스스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5년 임대주택·소형 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택금융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중산층 이상 계층에게는 공공택지를 원활히 공급,집값을 안정시킨다.수도권에 건설키로 했던 2∼3개 신도시는 예정대로 후보지를 상반기중 선정키로 했다. ●호남고속철 행정수도 연계해 결정 호남선은 서울∼목포 구간의 전철화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친다.이렇게 되면 경부고속철과 동시에 내년 4월 고속열차를 투입할 수 있다.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은 행정수도 이전과 연계해 결정짓기로 했다. ●철도구조개혁 계획대로 추진 지자체에게 떠맡겼던 도심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시권 순환도로와 물류도로,연접도시간 도로건설에 국가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던 교통세·교통시설특별회계는 교통 관련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당분간 지속적으로 유지키로 하고 재정경제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철도구조개혁은 기존 방침대로 추진키로 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철도구조개혁 관련 3개 법안의 상반기중 국회통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류찬희기자
  • 행정수도 상반기 부지 조사,고속철 서울~대구 구간 내년4월 일괄 개통키로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다른 부문은 소비자 중심인데 주택공급만 공급자 우선”이라면서 “아파트 후분양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건설교통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파트 후분양 제도를 단기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우면 장기적 전망을 갖고 목표연도를 세우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경부고속철도·서울외곽순환도로·경인운하 등 사회적으로 갈등이 있는 국책사업에 대해 “가능하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결론을 내달라.”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건교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반기중 지자체와 토지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충청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 우선 개통하기로 했던 경부고속철도 서울∼대전 구간은 1단계 사업(서울∼대구 구간)이 끝나는 내년 4월 동시 개통키로 했다. 곽태헌 류찬희기자 chani@
  • 정책진단/열차내 흡연실 줄다리기

    “통로를 포함해 열차에서는 앞으로 일절 담배를 피울 수 없다.”(보건복지부) “승객편의를 위해서라도 일부 객차는 흡연실로 운영해야 한다.”(철도청) 열차내 흡연규정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철도청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대구지하철 참사 생각해야 복지부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 철도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 열차내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을 발표했다.위반하면 7월1일부터는 2만∼3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지난 16일 경부선 상행선에서 발생한 열차내 화재가 담뱃불로 인한 것이었고,특히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승객들의 열차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이에 따라 종전에 금연구역이 ‘철도 차량 내부’로 다소 애매하게 돼 있던 것을 이번에 ‘철도의 차량 내부 및 통로’로 구체적으로 지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바뀐 시행규칙에 따라 앞으로 열차에서는 무조건 담배를 피울 수 없다고 보면 된다.”면서 “철도청에도 이런 취지를 여러차례 설명했다.”고 말했다. 열차내 금연은 실제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된 95년부터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사실상 객실을 제외한 공간(서비스룸)에서의 흡연은 묵인돼 왔다. 그동안 철도청은 열차내 금연과 관련해 97년부터 6차례에 걸쳐 별도 흡연실 설치를 요구해 왔으나 복지부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더욱이 지난해 9월에는 열차 연결통로인 서비스룸도 차량 내부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까지 나와 열차내 흡연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흡연실 만들되 처벌규정도 함께 마련하는 게 현실적 그러나 철도청은 흡연자에 대한 단속권한이 없는 데다,흡연을 일방적으로 금지하면서 쓰레기 양산 및 꽁초의 무단 방치에 따른 환경 및 안전문제까지 대두되자 결국 서비스룸에 재떨이 설치 및 환기시설 설치 등 미봉책을 내놓았다. 경부선 상행선 무궁화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두 기관의 편의주의적 행정으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준 사례로 지적됐다. 더욱이 12월 개통되는 고속철도는 지금의 열차와 달리 밀폐된 공간으로 통로가 연결돼 흡연에따른 피해 및 사고위험성이 높은 만큼 현실성 있고 실천가능한 규칙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대책이나 권한없이 무조건 (열차내)금연이라는 제한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객차 일부를 흡연실로 지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과 프랑스,스위스 등에서는 고속열차는 물론 일반 열차에서도 별도 흡연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
  • 경제 플러스/ 채영석 고속철도이사장 사표

    채영석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이사표를 제출했다.건설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채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최근 최종찬 건교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후임 인선작업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6월말까지다.
  • 사회 플러스/고속철역사 장애인시설 확충

    건설교통부는 서울·용산·광명 등 현재 건설중인 경부고속철도 7개 역사에 장애인과 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접근로의 경사도를 조절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역사내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와 휠체어를 탄 채 고속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승강기가 설치된다.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등도 설치된다.
  • 서울 아파트값 소폭 오름세...호가 위주로 0.18% 상승

    아파트값이 호가 위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 114는 서울지역의 지난주 (3월8일∼3월14일)아파트값은 0.18%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실제 매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호가만 오르고 있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매매 지역별 격차 심화 서울이 0.18%오른데 이어 신도시는 0.05%,수도권은 0.2% 올랐다.그러나 이같은 가격 오름세는 대부분 호재를 가진 지역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청계천 복원공사가 구체화되면서 중구가 0.63%,동대문이 0.58% 각각 올랐다.수도권에서는 경부고속철 역세권 개발이 발표된 광명지역이 0.47% 올랐다.반면 용산구는 0.02%,강북구는 0.1% 오르는데 그쳤다. 수도권 파주시는 0.28% 떨어지는 등 관망세속에 재료에 따라 가격상승에 큰 편차를 보였다. ●전세는 수요감소 추세 전세는 서울이 0.2%,수도권 0.15%,신도시가 0.11% 올랐다.아직도 매물이 부족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가격상승압력이 크게 약화됐다.다음달 초에는 다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부동산114는 전망했다.금천구는 1.22%가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재건축은 수도권 강세 재건축 시장은 서울이 주춤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띠었다.경기지역의 경우 1.1%,인천이 1.47% 오르는 등 성남,광명,고양,수원,안양,부천,과천,의왕 등 주요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은 0.25%오르는데 그쳤다.강서,구로,동대문,서초,강남 등의 가격오름세폭이 컸던 반면 마포,관악,노원 재건축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뉴스 플러스/ 野의원들 “고속철 노선 변경 안돼”

    최병국 의원 등 한나라당 경북·울산 출신 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부고속철도 부산 공사 재검토 지시와 관련,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 이남 공사 중단 지시는 기존의 대구-경주-부산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고속철노선 지역갈등

    정부의 경부고속철 노선 전면 재검토 조치가 새로운 지역갈등으로 번질 조짐이다. 부산지역은 계획노선의 재검토를,울산지역은 울산역 신설없는 계획노선 반대입장을,경주지역은 기존노선 고수 등 서로 다른 해법을 주장하며 집회를 갖는 등 집단행동을 보이고 있다.자칫 갈등 조정에 실패할 경우 부산과 대구지역간에 초래된 ‘위천공단 갈등’처럼 지역갈등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조기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불교도 1만여명은 14일 부산시청 앞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불교도 정진대회를 갖고 정부에 ▲건설교통부 대안노선 제시 ▲부산노선 국정감사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책임자 문책 ▲천성산·금정산 관통노선 백지화 등 4개항을 촉구했다.또 대구∼부산 노선이 친환경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불교도 대회에는 조계종 환경위원장인 성타 스님을 비롯해 이날 38일만에 단식을 중지한 지율 스님,조계종 범어사,통도사,천태종 삼광사,전국비구니회 스님과 불교신도와 시민 등이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율스님에 이어 15일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49일 동안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회장 송철호)도 이날 울산시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 조정될 경주∼부산 노선에는 중간에 울산역이 반드시 설치돼야 하다.”고 요구했다.범시민추진위는 울산역 설치를 관철하기 위해 범시민 비상대책위를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상승 경주시장과 김일윤(한나라당) 의원,경주시의회,경주상의,경실련 대표 등 경주지역 인사들은 13일 모임을 갖고 새 노선이 경주를 거치지 않게 될 것을 우려해 경부고속철 노선 재검토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 사수 범시민추진위’를 구성해 정부의 노선재검토 방안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신국토관리전략 추진...8개광역권 특성화 산업 수도로 육성

    정부는 8개 지방 거점도시를 권역별 전략 산업에 맞춘 ‘산업 수도(首都)’로 육성키로 했다.또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는 국토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전재해심의제도’도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참여정부의 신국토관리전략’을 수립,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2007년까지 추진할 신국토관리전략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부처의 협의를 거쳐 결정되며,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10개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확정지을 방침이다. 행정수도 건설,지방분권화,동북아 경제중심지 건설 등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토개발방향이다.국토기본법상 국토계획의 실천력 강화를 위해 5년마다 세우는 실천계획의 성격도 띠고 있다. ●참여정부 국정과제 구체화 지자체와 협력해 광역별 특성화에 따른 산업별 수도를 키운다.부산·경남권은 환태평양권의 국제물류수도로 육성된다.광주·목포권은 광·디자인 산업을 전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우리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수도를 지향한다.대구·포항권은 섬유패션산업과 철강 및 신소재산업의 국제거점지로 발전된다. 대전·청주권은 행정수도를 이전,국가중추관리기능을 수용하고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심도시로 키운다. 아산만권은 수도권의 산업·물류기능 분산 거점도시로,군산·장항권은 기계·자동차부품 산업 중심도시가 된다. 광양만·진주권은 물류·항공산업 중심지로,강원 동해안권은 남북교류협력 및 국제 관광·휴양수도로 육성된다. ●방재형 국토체계 구축 행정자치부가 5년 단위로 세우는 ‘방재기본계획’보다 한층 강화된 국토방재형시스템이다.국토계획 수립과 동시에 국토방재계획을 세워 수자원,주택·도시 등 부분별 개발계획 작성에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각종 사업시행단계의 재해영향평가와 별도로 계획수립단계에서 ‘사전재해심의제도’를 도입, 추진키로 했다.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인천·부산 등을 국제경제자유구역으로 육성한다.이에 맞춘 국토개발을 위해 국제교통망을 갖추고 연계 고속철도를 건설하는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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